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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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와 역할2. 역사3. 국가별 해병대4. 대중매체
4.1. 픽션 속의 해병대
5. 관련 문서

1. 정의와 역할[편집]

해병대(海兵隊, Marine Corps) 혹은 해군 육전대(海軍陸戰隊)는 국가에 따라 정의와 역할이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해군 소속의 지상군 부대를 가리킨다.

규모가 작은 대부분의 해병대는 보병부대로만 편성하고 나머지는 육해공군의 지원을 받지만, 미군이나 인민해방군 해군, 러시아 해군 같이 규모가 있는 해병대는 기갑, 포병, 공병, 항공대 등을 모두 운용한다. 대부분의 해병대는 해군 산하 부대로 편성되지만, 미국은 20만명 정도의 대규모로 조직하여 육·해·공 다음의 사실상의 독립적인 4군으로 운용한다. 일반적으론 해군 산하의 육상 전투와 해상 전투, 해안 경비, 상륙작전을 수행하는 보병부대지만, 미국은 육해공의 수송능력을 종합하는 전지구적 신속대응군이다.

보통 많은 나라에서는 해병대가 상륙전을 담당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육군이 상륙전을 담당하는 경우가 있다. 자위대, 이탈리아군[2], 프랑스군[3], 이스라엘군, 호주군, 이집트군, 폴란드군, 말레이시아군, 캐나다군, 싱가포르군이 그런 경우다. 배를 가지고 있는 해군에 상륙전 부대가 있어야 할거 같은데 왜 육군에 상륙전 부대가 있는지 이상해 보일 수 있지만, 비행기를 가진 공군보다 육군에 공수부대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있다.

흥미로운 건, 대한민국 국군에서도 육군에 해병대 역할을 하는 육군 상륙사단이 잠시 존재했던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1967년에 육군은 기존의 사단들 중에 3개 사단을 지정하여 특정한 작전에 특화된 사단으로 전문화시키자는 육군 사단 특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하였다. 드디어 1968년 1월 23일부로 육군 2사단을 산악사단으로, 제5보병사단을 공수사단으로, 11사단을 상륙사단으로 전환시켰다. 하지만 이 3개의 특화 사단 체제가 오래가진 못했는데, 최대 규모의 공비 사건인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 이에 관련된 지휘관들에 대한 평가, 문책과 향후 대간첩작전 대비 개선책 마련에 군 수뇌부의 모든 신경이 쏠리는 바람에 특화사단 운용쪽엔 예산과 관심이 뜸해졌고, 결국 특화사단 유지를 포기하고 일반사단으로 원위치됐다.

가장 유명한 해병대인 미 해병대는 마초적인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미군이 전쟁지역에 1차적으로 투입하는 병력으로, 당연히 막대한 피해를 수반하기 때문에 훈련과 체력조건이 빡세다.

해병의 영어 스펠링인 'MARINE'는 원래 유럽에서는 '해군'이란 의미로 사용되지만[4] 영·미 문화권에서는 해군은 'NAVY'로 호칭하고[5] 해안 상륙과 긴급 전개를 주 목적으로 하는 기동군은 'MARINES'라고 구별해서 호칭한다. 그런데 북한중국, 대만, 베트남에선 수병을 해병이라고 부르며, 이 때문에 종종 북한이나 중국 양안, 베트남의 해군 수병을 해병대원으로 표현해서 군알못 인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북한은 해군보병은 해상저격여단, 중국은 해군육전대로 각각 다르게 부른다. 같은 중화권인 대만군도 해병대를 육전대로 해병대원을 육전해병으로 부른다.

사실 해병대의 한자 海兵隊를 아무리 본다 한들 한자 뜻풀이로는 해군과 다른 점을 찾을 수 없다. 영어 navy와 marine도 어원으로 분석하면 마찬가지다.

2. 역사[편집]

최초로 해병대를 창설한 나라인 스페인(1537년)에서 일반 수병과 육전 수병의 구분을 위해서 따로 호칭이 생긴 듯하다(해군은 Armada, 해병은 Infantería de Marina). 러시아처럼 명칭은 해군 보병대(Naval Infantry)로 다르게 붙이는 경우도 있으나 임무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다. 영문 위키의 경우 Naval Infantry를 검색하면 Marine으로 페이지가 옮겨간다. 위의 스페인 어 명칭도 직역하면 '해상 보병'이다.

옛날부터 해병대 내지 해군 육전대의 본 임무 중 하나는 해안선 방어였다. 군항이 있는 해안 요새에 들어가던 육군들이 해병대의 기원이며 스페인 무적함대 소속 육전수병들은 육군에서 포술, 창술, 기마술 등의 훈련을 받아서, 함정을 운용하는 보통 수병들과 차별화 되었다.

제일 초창기 해병대의 원래의 목적은 범선 시대에, 평상시에는 배 안에서 헌병같은 역할을 하고, 전투가 벌어지면 근접전투시 머스킷과 칼을 들고 적선에 올라 백병전을 벌이는 것과 해안에 상륙하여 작전을 벌이는 것이 임무인 부대였고(러셀 크로우 주연의 영화 마스터 앤드 커맨더에서 그리고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영국 육군과 비슷한 빨간 옷을 입고 있는 장병들이 해병대원들이다.) 그 이후 규모와 임무가 증가하며 수륙양용 작전까지 포괄하는 근대적 군대로 자리잡게 되었다. 원래 처음엔 육군의 보병연대에서 병력을 파견받아 배에 배치했으나, 수요가 늘어나자 나중엔 육군 병력의 일부를 아예 해군 산하로 넣어버린 것이 해병대가 된 것이기에, 육군의 레드 코트와 거의 유사한 제복을 한동안 입었다.

범선 시절에는 승선 장교만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았고, 수병들의 대접은 거의 노예와 다름 없었다. 장교는 그나마 제대로 된 음식을 먹는 반면 수병은 썩은 음식을 먹으며 몇달간 항해하는 일이 잦았다. 특히 함장의 항해술이나 지휘력에 문제가 있으면 이렇게 반노예취급을 받는 수병(Seaman)들에 의한 선상반란(Mutiny)이 자주 일어났기 때문에[6], 이런 위협으로부터 장교들을 보호하고 함내에서 헌병 역할을 할 해병(Marine)의 존재가 필수적이었다. 그리고 선상반란의 우려때문에 대부분 유럽국가의 범선 병기고는 해병이 지키고 있는 장교용 선실을 꼭 거쳐야 닿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투시에는 갑판 전투원들이 전투를 피해 함내로 도주하지 못하도록 출입구당 1명씩 배치되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전투시에는 갑판에서의 전투를 위한 총격전 및 승선조(Boarding Party)의 핵심이 되기도 했다. 범선 시대에는 상륙을 통한 교두보 확보 등을 별도로 승선한 육군 병력이 없을 경우 개별 함정이나 함대에서 자체적으로 육전대를 편성해 해결[7]해야 했는데, 당연히 해병들은 거의 총원 수병들 일부와 함께 차출되었다.

그래서 수병들보다 더 엄격한 군기가 강요됐다. 물론 이게 지나쳐서 해병들도 반란에 적극 가담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함의 운용과 관련된 당직을 안 서는 등을 제외하면 딱히 수병들에 비해 뭔가 나은 대우는 없었기 때문(하사관이 되기도 수병보다 힘들어서 일부 해병들은 도중에 수병으로 신분을 전환하기도 했다.)이다. 그나마 군기가 상대적으로 문란한 수병들보다는 빡세다는 자부심 하나로 수병들에 대한 우월감을 느끼도록 했고, 이것이 해병대원들의 몇 안 되는 동기부여였다.

3. 국가별 해병대[편집]

나무위키에 별도로 작성되어 있는 각 국의 해병대 문서는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꼭 상륙작전이 아니더라도 육상기지의 경비 등을 위한 해군에 딸린 보병은 일반적인 것이므로, 실제로 해병대라는 명칭을 안쓰더라도 비슷한 조직은 각국의 해군이 대부분 가지고 있다.

러시아 해군에는 표트르 대제 시절 창설되어 이어지고 있는 해군 보병대[9]의 기능이 타국의 해병대에 해당한다. 초창기에는 일반 해군들과 동일한 복장에 육상전을 위한 장비만 착용했으며, 독소전쟁의 여러 전투에서 용맹을 떨쳐 독일군측으로부터 "흑사병(Black Death)"[10]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물론 이런 종류의 별명들이 대개 그렇듯이 실제로 독일군이 이렇게 불렀다는 증거는 좀 빈약하다. 어디가나 그놈의 자화자찬이들이 참가한 전투는 레닌그라드 공방전, 세바스토폴 공방전[11], 케르치 반도 상륙작전, 스탈린그라드 전투 등이며, 보병보다 전차가 많다 싶을 정도로 인명피해가 막심했던 지상군에게 든든한 지원세력이 되어줬고, 유명한 저격수 바실리 자이체프 등 적지 않은 수의 소비에트연방영웅이 배출되었다. 제2차세계대전 중후반기부터 육군의 전투복을 받아 부착물만 바꿔 착용한 모습이 일반적이게 되었고, 1963년에 독자적인 검정색의 전투복과 베레모를 새로 채용했다가 1983년부터 위장복을 입게 되었다. 구형 검은색 전투복은 행사복으로 존속되는 대신 검정색 베레모만을 위장복에도 계속 착용, 검은 베레모는 러시아 해군보병의 상징이 되었다. 또한 러시아 해군의 스페츠나츠 부대인 코만도 프로그맨 부대 역시 해군 보병대에 속한다. 냉전시대 이후의 해군 보병들은 소말리아/해적 제압 임무에서도 러시아연방영웅이 배출되었으며, 시리아 등지의 외국 항구를 빌려 쓰는 러시아 해군기지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의 영향권에 들자 대테러부대의 임무 또한 수행하고 있다.

한편 육상전을 주로 치르는 특성상 러시아 해군에서 따로 육군식 계급체계[12]를 쓰는 4개 병과에 속한다. 나머지는 항공, 의무, 법무 병과로, 이 계열의 장교들은 해군 정복에 수장을 달지 않는다.

일본 해군의 해병대는 해군 육전대로 불렸는데, 일반 육전대와 특별 육전대로 나뉜다. 일반 육전대는 함정 승조원을 필요에 따라 차출해 임시로 편성할 때의 명칭이고, 특별 육전대는 상설 부대로서 주로 해군 주둔지의 경비나 도서 방어를 맡았다. 조선인들이 주로 배속된 곳은 특별 육전대. 어느 나라 해군이든 뱃놈이 대우가 제일 좋기는 해도 일본 해군은 해군은 함정 근무 우선주의가 너무 강해서 상설 조직인 특별 육전대는 거의 찬밥취급이었다고 한다. 또한 일본군이 구타로 유명하긴 하지만 해군 특별 육전대는 해군선옥론을 펴는 사람들도 옹호를 못 할 정도로 해군에서도 정도가 더 심했는데, "육군에게 질 수 없다"는 경쟁심리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한국 해병대의 창설 멤버들 중엔 일본 해군 육전대 출신자들도 있었는데, 이들이 들여온 일본군의 구타문화가 해병대의 악습으로 전해지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영국 해병대는 1943년 이후로 기존의 보병부대들을 코만도 부대로 전환시켜서 결국 영국 해병대의 대부분이 코만도 부대로 전환되었다.[13] 다만 그린베레 같은 완전한 특수부대는 아니고, 미 육군 레인저 부대처럼 특수작전 수행 능력을 어느정도 갖춘 정예 경보병부대에 가깝다.

중국대만에도 각각 소련 해군 보병대와 초기 영국 해병대 국공내전 이후 미 해병대의 영향을 받은 해군 육전대가 있다. 중국 해군 육전대의 목적은 대만 수복이 아니라 남중국해의 여러 군소도서를 경비하고 유사시 탈환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규모 운용이 아니라 2개 여단급에 불과하다. [14] 1980년대 창설되었다고 한다.

대만 해군 육전대의 경우 국공내전전부터 영국 해병대의 영향을 받아서 해군 경비인력에서 출발하여 군벌형태로 따로 놀다가 국공내전 이후 타이완으로 쫓겨난뒤에 당연히 '본토수복'이 목적이었지만, 대만군 전체의 문제인 돈이 있어도 정치적 압력때문에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등의 슬픈상황에 현실적인 문제[15], 양안관계의 개선 등으로 대만 해군 육전대의 임무는 '본토수복'에서 '기동방어'로 바뀐다. 전략의 수정으로 인하여 대만에서의 해군육전대는 현재 수도방위의 핵심부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소련/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양안의 UDT 부대는 육전대에 속한다.

특이하게도 한국에서는 미합중국 해병대가 대통령 친위부대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설이 널리 퍼져있다. 물론 마린원 헬기 등 형식적인 의전 면에서는 그런 성격이 약간 있긴 하다. 근데 이런 얘기가 과장돼서 심지어 국회의 동의도 없이 대통령령만으로 해외침략을 하여 전쟁을 개시할 수 있는 군대라는 헛소문이 한국의 해병대 출신들 및 일부 밀덕 사이에서 퍼져있기도 한데 당연히 말도 안되는 헛소문이다. 미국이 무슨 막장 독재 왕국도 아니고... 수도인 워싱턴 DC에 대규모의 해군 조선소(Navy Yard)가 있고(부통령 관저도 이 곳 내의 해군 천문대 부지에 있다.), 해군이 운영하는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의 경비를 해병대 본부 의장중대에서 수행하며, 백악관 인근에 육군, 해군, 공군과 해병대가 배치되어 있는 것도 다 해병대가 대통령 친위대 때문이라는 그런 것이라는 식의 주장도 역시 헛소문이다.[16]

4. 대중매체[편집]

미국에서는 미 해병대가 각종 SF에도 등장하는데, 우주선에서 출격하여 행성 표면에 강하해 전투를 벌이는 군대를 미래의 해병대로 설정하는 경우들이 꽤 있다. 우주-바다, 우주선-배, 우주선에 승선한 전투부대-해병대 이런 식으로 대응시키면 미래와 현재가 상징적으로 연결되어 낭만적으로 보이고 그럴듯 해 보이기 때문이다. 해외 식민지나 영토를 해병대가 지키는 경우도 꽤 있는데 이 역시 SF세계관에서는 주로 식민지 행성의 경비부대로서의 의미로 해병대가 사용된다. 그리고 주로 마초 가이들로 묘사된다. 거칠지만 알고보니 마음씨 좋은 사람이었다에서 임무에 충실했지만 헌신짝처럼 버림받고 증오에 불타는 이들까지 캐릭터 상은 다양하나 아무튼 주로 터프한 형님들 로 묘사된다. 다만, Warhammer 40,000스페이스 마린 같은 극히 예외의 경우도 있다. 이쪽은 오히려 정반대로 중세 기사도 문학에 나오는 기사들처럼 도덕, 의지, 용기, 정의, 질서, 무력 등 인간적인 면에서 GW의 편애를 받는제국민들의 모범이 되는 집단.

반면 한국에서는 상황이 꽤 다른데, 영화, 드라마, 만화 등의 대중매체에서 한국 해병대 출신들은 모군에 대한 애착이 너무 심한 광신도같은 이미지와 허풍이 심하고 쎈척하며 허세부리다가 임자 만나서 망신당하는 등 오바스럽고 우스꽝스러운 이미지로 희화화되는 경우가 많다. 즉 진지하게 다뤄지는게 아니라 코믹한 캐릭터로 등장하는게 대부분. 물론 해병대에서 경험한 폭력적인 병영문화 등의 사실에 기반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 해안선같은 진지한 작품이나 해병수색대를 다룬 '대한민국 1%' 같은 영화도 있다. 근데 한국 해병대 중에서 으뜸 부대인 해병수색대를 다룬 영화 '대한민국 1%'에서조차도 상당히 코믹하게 나온다는게 함정.

4.1. 픽션 속의 해병대[편집]

5. 관련 문서[편집]


[1] 이 경우는 미 해군 전력 대부분이 태평양 전역으로 빠져 있었고 해병대는 그 정도가 더 심했기 때문이다. 대서양, 유럽 전선에서는 미 해군이 할 일 자체가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이며 태평양에는 할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유럽 전선에 돌릴 병력 여유가 없었기도 하고 육군으로 강력한 독일부터 제압한다는 미국의 기본 전략 때문에 미군은 육군만 상륙작전에 참여한 것. 반면 해병대의 대부분이 본토에 있던 영국군의 경우는 해병대도 투입됐다. 또한, 별도의 해병대가 없는 국가는 별 수 없이 해군이나 육군 병력이 일선에 동원된다. 기획으로만 끝난 바다 사자 작전에서도 독일군은 해군 지상전투부대와 육군 산악부대를 선봉으로 투입할 예정이었다.[2] 해병대가 해군 소속의 산 마르코 여단과 육군 소속의 라구나리 연대로 나뉜다.[3] 물론 해군도 육상 경비 등의 이유로 육전부대인 해군 소총부대를 두고 있다.[4] 라틴어로 바다를 의미하는 단어의 어간이 Mari- 다. 으뜸꼴은 Mare. 그래서인지 원피스에서는 해군들이 'MARINE'이라 적힌 모자를 쓰고 있다. 이런 탓에, 한국어 번역판에는 '해군'이라 하지 않고 '해병'이라 한다.[5] 라틴어로 Navis는 배를 의미한다. 그러니까 이쪽은 '배 타는 애들' 정도의 의미다. 배 타는 애들과 바다 애들 양쪽 다 물과 관련된 이름이라 해군과 해병대를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6] 그리고 배를 장악한후 해적이 되는 경우도 많았다.[7] 이는 현재까지도 유사시를 대비해 개념 자체는 남아있다.[8] 오오스미급과 LCAC를 지원받고 있다.[9] 보병이라 부르지만 일반 보병사단과 마찬가지로 포병기갑, 기계화보병 및 자체 공수부대도 있다.[10] 소련 해군이 착용한 검은색 코트바지에서 유래했다.[11] 전설적인 세바스토폴의 가사가 흑해 함대 수병들이 대거 해군 보병대로 편성, 희생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런 함대 출신 전속자들의 영향으로 이 시절 소련 해군 보병대 문건에는 지상군/해상군 계급체계가 마구 뒤섞여 있어 초보 전사학자와 밀덕후들이 작은 혼선을 겪기도 한다.[12] 이른바 Troop 스타일과 Navy 스타일 체계 중에서 전자를 일컫는다.[13] 영국 해병대는 코만도 부대가 아닌 사령부나 상륙단정 부대의 매점운영병, 행정병의 보직도 모두 신병 훈련 과정에서 코만도 훈련을 받아야 하고, 일정 기간 코만도 부대에서 소총병으로 근무 후 본인의 희망에 따라 다른 보직으로 전출이 가능하다. 코만도 여단에 속한 헬기부대나 통신부대, 포병부대, 기갑부대는 해군이나 육군에서 배속된다. 코만도 여단에 배속된 육군부대는 모두 해병대에서 코만도 훈련을 이수해야 하고, 코만도의 녹색베레모를 착용한다.[14] 기본적으로 대만에 상륙하는 부대는 국내전을 상정하기 때문에 무경부대 정확히는 해양경찰(중국)로 설정되어 있다고 한다. [15] 그래도 2000년대 들면서 AAV7A1 상륙장갑차등을 도입한다[16] 리처드 닉슨 전 미합중국 대통령은 사임하기 전 자신이 의회에서 먼저 탄핵된다면 통제력을 잃고 대통령 친위대인 해병대로 국회의사당을 점령할 것을 우려해 미리 조치를 해두기도 했다는 헛소문 역시 한국에만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이 얘기는 당시 국방장관이 탄핵을 앞둔 대령령을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걱정하여 군대에 대통령과 백악관의 군사명령, 특히 핵전쟁 관련 명령은 무시하도록 지시한 유명한 일화를 왜곡 각색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