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불의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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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1. 개요 및 소개2. 원작 소설3. 영화
3.1. 원작과의 차이점
4. 게임

1. 개요 및 소개[편집]

호그와트 마법학교 4학년이 된 해리 포터는 여름방학 동안 위즐리 가족과 함께 퀴디치 월드컵을 관람한다. 경기가 끝난 후 축제 분위기로 들뜬 텐트촌에, 갑자기 볼드모트를 숭배하는 죽음을 먹는 자들이 나타나 테러가 벌어진다. 주위를 온통 광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음과 동시에, 하늘에는 볼드모트의 상징인 '어둠의 표식'이 나타난다. 개학이 되어 다시 호그와트로 돌아간 해리 포터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으로부터 "올해에는 퀴디치 게임 대신 트리위저드 시합을 개최하게 되었다"는 뜻밖의 소식을 듣는다. 보바통덤스트랭 그리고 호그와트의 챔피언들이 1명씩 참가하는 트리위저드 시합의 우승자는 1천 갈레온의 상금과 최고의 영예를 얻게 된다. 그러나 17세 이상의 학생만이 이 시합에 참가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해리는 자신의 이름을 불의 잔에 넣을 수 없다. 해리는 어둠의 마법방어술을 가르치기 위해 새로 부임한 매드아이 무디 교수와 돈독한 우의를 다지게 된다. 전직 오러 출신이었던 무디 교수는 어둠의 마법사들을 몹시 증오했으며, 해리에게 커다란 애정을 품고 있었다. 불의 잔은 호그와트의 챔피언으로 케드릭 디고리, 덤스트랭의 챔피언으로 빅터 크룸, 보바통의 챔피언으로 플뢰르 델라쿠르를 선발한다. 그런데 불의 잔은 4번째 챔피언으로 해리 포터를 지명했다. 해리가 불의 잔에 자신이 이름을 몰래 집어넣었다고 모든 사람들이 의심하지만, 뽑힌 챔피언들에겐 마법으로 묶여서 참가해야 할 의무가 자동으로 부여되기에 덤블도어는 트리위저드 시합을 예정대로 진행시키기로 결정하는데...

2. 원작 소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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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판 (미국판 일러스트레이션)

15주년 개정판

지은이

J. K. 롤링

옮긴이(공역)

김혜원

최인자

발간일

2000년 7월 8일 (영국)

2000년 10월 28일 (한국)


유일하게 공동 번역된 작품이기도 하다. 1~3권은 김혜원, 5권 이후 및 외전은 최인자 단독 번역.

이 때를 기점으로 분량이 좀 늘어나다 보니[1] 자연스레 책 발행 부수도 늘게 됐고, 이 때 최초로 4권으로 나눠서 발매가 되었다. 이 때문에 초기에는 상술 아니냐는 비판도 많이 들어야 했다. 근데 분량이 그 모양인데 어쩌라고…

여담으로 초반에 해리가 시리우스에게 쓰는 편지 내용 중, 두들리가 플레이스테이션을 창밖으로 집어던졌다는 내용이 있지만, 작중 배경이 되는 1994년 8월은 플레이스테이션이 일본에서 첫 출시되기 4개월 전이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처럼 날짜의 오류가 있다. 보바통, 덤스트랭 학교가 방문하는 10월 30일은 금요일로, 불의 잔이 트리위저드 시합 참가자를 발표하는 31일은 토요일로 나오지만, 1994년 10월 30, 31일은 각각 일요일, 월요일이다.[2]

리들 하우스에서부터 시작되는 도입부부터 시작하여 여러개의 복선이 제시되고 마지막에 그러한 복선들이 한번에 풀리면서 볼드모트의 부활이라는 결말로 나아가는 전개가 전체 소설 중 가장 짜임새 있다는 평이다. 7권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해리의 학교생활을 다룬 것과 달리 트리위저드 대회라는 소재를 다루면서 보바통, 덤스트랭의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추가되는 등 볼거리도 풍부했다는 평.

해리포터 시리즈가 동화에서 어둡고 진지한 내용으로 변화해가는 과도기적 작품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해낸 명작이다. 이 때를 기점으로 하여 분량이 4권 이상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전개도 좀 더 진지하고 어두운 방향으로 나아간다.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본격적으로 심화된 묘사지만, 해리 포터와 그의 친구들이 청소년 시절을 겪으며 나타나는 다양한 갈등과 사랑에 대한 감정이 이 부분을 기점으로 하여 점점 심화된다.

일단 세계관 자체가 양적으로 급격히 팽창하였는데 다른 나라의 마법 학교와 마법사들이 소개되었으며, 본격적으로 마법부의 인물들이 소개되었다. 묘사의 깊이도 더 심오해 졌는데, 해리와 친구들이 사춘기를 맞음에 따라 연애사를 비롯한 다양한 갈등을 보여주었고, 또한 리타 스키터의 등장으로 '진실이 아니라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람들과의 갈등', 즉 암울한 현실 정치가 예고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살인 장면이 묘사되기 시작하며 급격히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작풍을 반영한다. 물론 그전에도 살인이나 사망사건에 대한 묘사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회상 장면이거나 등장인물의 입을 통하여 전해듣는 방식이었고 직접적인 묘사는 가급적 피했던 것에 비해, 작품 전체가 살인 장면으로 시작해 또 다른 살인 장면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는 물론 볼드모트가 극의 중심에 등장하며 나타난 변화일 것이다. 물론 볼드모트는 1편 '마법사의 돌'에서도 등장했으나 이때는 최종보스 내지는 흑막에 가까운 묘사로 작품의 최후반부에 가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2편과 3편에는 직접적으로 나타나지 않다가 4편에 이르러서 드디어 볼드모트의 시점에서 전개하는 장면이 등장하며 중점적으로 다루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3. 영화[편집]

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2004년
슈렉 2
$919.8

2005년
해리 포터와 불의 잔
$896.9

2006년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1,0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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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마이클 뉴웰

제작

데이비드 헤이먼

각본

스티브 클로브스

개봉일

2005년 11월 18일 (미국)

2005년 11월 30일 (한국)

제작사

헤이데이 필름

배급

워너브라더스


공식 사이트

사춘기와 오글거림의 절묘한 섞임

장래에 반짝이는 뱀파이어(로버트 패틴슨)와 10대 닥터(데이비드 테넌트)가 돼서 나타날 사람들이 나오는 해리 포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캐스트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화. 이 편에서부터 원작 분량 자체가 늘어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영화에서는 많은 부분이 생략된다. 특히나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퀴디치 월드컵 부분이 대폭 축소되었다. 코르넬리우스 퍼지의 개회 연설을 끝으로 다 잘린다. 심지어 집요정 윙키는 나오지도 않는다. (원래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처럼 2부로 나누어 촬영하는 것을 고려해봤다고 한다)

미드 빅뱅 이론의 등장인물 라지에게 "그저 그렇다니? 그저 그렇다는 건 해리 포터 영화 4편 같은 걸 말하는거야!"라며 까였다.

여담으로 당시 국내 극장에서 배포한 팸플릿의 영화 소개에 따르면, 해리 포터가 용과 전투를 벌이는 장면에선 실제 용이 사용되었다는 문구를 때린 적도 있다.(…) 물론 실제로는 모형이나 로봇조차 사용되지 않았다. 전부 CG.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이후 간만에 겨울시즌에 개봉하였다. 2005년 스타워즈, 우주전쟁, 킹콩 등 주요 기대작들을 제치고 흥행 1위를 차지했다.[3]

한국에서 상영된 최초의 아이맥스 포맷 장편 영화이다. 2005년 12월 1일, 전국 개봉과 함께 아이맥스 상영관이 있는 CGV 용산과 인천에서 2D DMR 버전으로 상영되었다.[4]

3.1.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 영화에서는 해리 포터두들리 더즐리네 집에서 보냈던 시간에 대한 얘기가 일절 언급되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그게 첫부분이다. 그러니 영화에서 해리의 등장은 버로우에서 시작할 수 밖에.

  • 따라서 해리가 시리우스 블랙에게 편지를 넣는 장면도, 받는 장면도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해리의 생일에 대한 언급도 없다. 해리가 시리우스를 들먹이며 이모부 버논 더즐리를 협박 하는 장면을 기대한 팬들에겐 아쉬운 부분.

  • 위에서 잠깐 언급되었지만, 많은 독자들이 기대했던 퀴디치 월드컵 경기장면은, 장관 코르넬리우스 퍼지가 경기 시작을 선언하는 것을 끝으로 다 들어내졌다. 심지어 경기의 결말도 알려주지 않은 채 죽음을 먹는 자들이 등장해서 영화만 보는 사람들에게 큰 혼란을 안겨주기도 했다. 너무 뜬금없는 전개였다고들 한다 삭제 필름을 기대했지만 DVD의 삭제 장면 모음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 바티 크라우치집요정인 윙키가 등장하지 않는다. 애초에 바티 크라우치 본인부터가 영화에선 공기급이다(...)

  • 두번째 시험에서 해리에게 아가미풀에 대해 알려주는 인물이 도비가 아니라 네빌 롱바텀이다. 아무래도 도비를 등장시키기 위해서 CG를 사용하는 것이 비용적으로 부담이었던듯 하다. 네빌이 약초학을 잘하기 때문에 개연성은 있는 전개다.[스포일러]

  • 퀴디치 월드컵에서 위즐리 쌍둥이 형제와 내기를 했던 마법사 루도 베그만은 아예 나오지 않는다. 스토리상 딱히 중요한 인물도 아니고 상관은 없을 듯.

  • 론 위즐리가 연회복을 받는 장면이, 영화에서는 부엉이에 의해 배달되지만, 원작에서는 호그와트에 가기 전, 집에서 짐을 쌀 때 알게 된다.

  • 폭탄 꼬리 스크루트는 나오지도 않는다. DVD의 2번 디스크에 수록된 트리위저드 체험 게임에서나 나온다.

  • 트리위저드 시합 3번째 관문인 마법의 미로는 원래 보가트(디멘터)나 폭탄 꼬리 스크루트 같은 생물체들의 퇴치와 스핑크스의 퀴즈도 풀어야 하는 등 마법의 공간이었는데, 영화에서는 마법이 별로 필요 없어 보이는 평범한 미로찾기 공간이다. 수풀이 좀 심하게 흔들릴 뿐.

  • 영화에서는 볼드모트의 부활과 케드릭 디고리의 죽음을 두 눈으로 본 것으로 인해 고통받은 해리 포터의 모습이 잘 다뤄지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이 장면들이 추가되었다면, 해리의 나이가 고작 4학년이며, 그가 얼마나 큰 고통을 겪었는지 알 수 있었을 것이다.

  • 리타 스키터가 작성한 터무니 없는 기사들은 영화 내에서 두어가지를 제외하곤 모두 삭제되었다.

  •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빅터 크룸에게 자신의 이름을 발음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장면은 삭제되었다. "헤르모우온니" 라고 발음하는 빅터 크룸은 꽤나 웃겼다. 또한 빅터가 헤르미온느를 좋아하는 장면도 썩 많이 나오진 않았다.

  • 스토리상 중요한 현상인 역주문 마법 프리오리 인칸타템에 대한 설명이 매우 부실하다. 해리 포터의 엑스펠리아르무스와 볼드모트의 아바다 케다브라가 맞붙을 수 있었던 것은 두 지팡이에 같은 불사조의 깃털이 들어있기 때문인데, 영화상의 연출만 보면 마치 해리가 볼드모트랑 호각으로 힘겨루기 하다가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나타나는 기적이 일어난 것처럼 보인다. 게다가 이 현상에 대한 설명도 해리 曰 "제 지팡이와 볼드모트의 것이 연결된 것 같았어요" 덤블도어 曰 "프리오리 인칸타템..." 이걸로 끝(...)

4. 게임[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HP_goblet_of_fire.png

개발

EA UK

유통

일렉트로닉 아츠

배급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시리즈

해리 포터 시리즈

출시일

2005년 11월 8일 (북미)
2005년 11월 10일 (한국, PC)
2005년 11월 11일 (유럽)
2005년 12월 12일 (한국, PS2/PSP)

장르

액션 어드벤쳐

플랫폼

GBA, NDS, GC, PC(Win), PS2, PSP, XBOX

엔진

렌더웨어

전작들이 기본적으로는 오픈월드 방식을 택한 것과는 달리 미션을 선택해서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미션에서 트로피를 모아 다음 미션을 해금하는 방식. 또한 기본적으로 해리를 조작하던 전작들과는 달리[7] 해리/론/헤르미온느 3총사를 전부 조작할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조작 방식도 크게 바뀌어 마우스나 화면 시점 회전으로 조준을 하던 전작들과는 달리 키보드를 활용하여 근처의 물체에 자동으로 마법을 건다. 또한 마법을 버튼 하나로 걸 수 있던 전작과는 달리 여기에서는 아씨오, 공격 마법, 일반 마법의 세 버튼으로 나눴다. 몇몇 주문들의 조작도 괴랄함의 극치였는데, PC판의 경우 스틱 조작을 그대로 옮겨왔는지, 주문을 강화하려면 키보드 방향키를 →↓←↑ 로 돌리듯이 입력하라는 것까지 있었다.

또한 해리포터 게임 중 처음으로 2인 플레이를 지원하지만 2인 플레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조이스틱 등 컨트롤러가 필요하다.

[1] 1~2권은 20챕터 이내였고 3권도 22챕터 정도였다. 근데 4권은 거의 40챕터에 가까운 분량이었으니 사실상 1 또는 2권의 두배 분량[2] 전편인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트릴로니가 라벤더 브라운이 걱정하는 일이 10월 16일 금요일에 일어난다고 했는데, 1년이 지난 시점이라면 윤년을 따지지 않고서라도 10월 30일은 토요일이어야한다.[3] 다만 미국에서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가 흥행 1위를 기록했다.[4] 최초의 3D 포맷 아이맥스 영화인 폴라 익스프레스의 경우 다음 해 1월 20일 아이맥스 버전으로 재개봉했다.[5] 물론 혼만 낸 건 아니고, 소환주문으로 숨겨서 가져가려는 것 역시 모두 뺏는다.[스포일러] 원래 무디(로 변장한) 크라우치가 네빌을 시켜서 해리에게 정보를 흘려 주려고 했던 건데, 원작에서는 계속 꼬여서 결국 시합 직전에야 도비에게 정보를 슬쩍 주는 데 성공한다.[7] 아즈카반의 죄수의 경우도 일부 상황에서만 조작이 바뀌며 기본적인 조작 캐릭터는 해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