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 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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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 색슨(Harold Saxon)

배우

존 심(John Simm)[1]

한국 성우

오세홍[2], 양석정[3][4]

만난 닥터

10대 닥터, 12대 닥터

출연 기간

뉴 시즌 3 에피소드 11 ~ 13 (2007년)
2009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 2010년 신년 스페셜
뉴 시즌 10 에피소드 11~12 (2017년)

1. 개요2. 행적
2.1. 뉴 시즌 32.2. 2008-2010년 스페셜2.3. 뉴 시즌 102.4. 최후

1. 개요[편집]

닥터후 시즌 32009~2010년 스페셜의 등장인물. 이름은 해롤드(Harold)이지만 아내인 루시는 해리(Harry)라고 부르기도 한다.

2. 행적[편집]

2.1. 뉴 시즌 3[편집]

마사 존스가 살던 시간대는 마침 수상 선거철이었기 때문에, 'Vote For Saxon'이라는 선거 홍보 전단지와 함께 이름을 알렸다.

해리엇 존스가 실각한 직후 '아크엔젤 네트워크'라는 통신 시스템을 개발하며 등장. 또한 자신의 자서전을 발행하는데, 이 일을 계기로 출판 쪽에서 일하던 루시 클로에와 결혼한다.

그리고 2007년 12월 영국 국방성 장관이 되어, 크리스마스 이브 날 런던을 공격하던 라크너스의 우주선을 공격하여 파괴하는 업적을 세운다. 또 장관시절 때 UNIT밸리언트의 설계도 맡았다. 2007년 동안에 이미 수상 후보가 되어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고, 이 때 외계인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던 모양.

뉴 시즌 3 내내 이름만 보였지만, 사실은 뒤에서 닥터를 지켜보고 닥터를 잡기 위해 착실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또한 마사 존스어머니에게 닥터가 위험한 인물이라고 말해줘서 경계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사실 그의 정체는 바로...

영국으로 도주한 뒤, 2008년 5월 영국 수상이 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밸리언트에서 수십 억의 토클라페인들을 전부 지구로 데려와 인구의 10분의 1이나 죽여버리는 대학살을 일으켰다.[5]

사실 해롤드 색슨이 수상이 된 것은 닥터 탓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원래라면 해리엇 존스가 수상에 3번 선출돼야 하지만, 닥터가 시코락스 사건 이후 해리엇 존스를 실각시키는 바람에 실제 역사에 갭이 발생하여 색슨이 권력을 잡게 된다. 즉 뉴 시즌 3 후반와 시간의 종말의 일과 에이미의 성격이 비뚤어지게 만들것도 다 닥터가 자초한 일.

원래 같은 갈리프레이인이 같은 행성에 있으면 서로 이를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마스터는 아크엔젤 네트워크를 이용한 신호음을 이용해 닥터가 본인을 감지 못 하게 만들었다. 즉 마스터가 과거의 지구로 돌아온 시점에는 이미 지구에는 2대의 타디스가 동시대에 있었던 것.

토클라페인으로 손쉽게 지구를 정복한 마스터는 닥터를 100년 정도 늙게 만들어 캡틴 잭 하크니스와 함께 포로로 잡고 공포정치를 펼친다. 외계인들도 그의 지배 동안 지구를 피해갔을 정도. 지구를 지배하고 1년 뒤에는 우주를 향해 정복전쟁을 하려고 했지만, 마지막에는 닥터와 마사, 잭의 노력으로 닥터는 다시 회춘하고, 자신이 지배한 1년은 되돌아와 일명 <일어나지 않은 1년>이 된다. 심지어 자신도 부인 루시의 총에 맞아 쓰러지고, 재생성을 포기하고 닥터의 품 안에서 죽고 화장돼 뼈다귀가 되었다.

그의 화장 마지막에 한 여성의 손이 그의 반지를 줍는 장면은 마스터의 귀환의 복선이 되었다.

2.2. 2008-2010년 스페셜[편집]

2009년 부활절 에피소드 <죽음의 행성>에서 "그는 반드시 4번 노크할 것이다.(He Will Knock Four Times.)"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역시나 부활했다! 2009년 Comic con에서 상영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시간의 종말(The End of Time)의 예고편. 마스터의 재강림에 환호하는 덕후들의 함성이 인상적.

전에 죽을 때도 자신이 부활할 수 있게 보험을 남겨 두었다. 그냥 그 자리에서 재생성했다면 닥터에게 잡혀 살아야 했을 테니. 하지만 부활하던 도중 마스터와 같이 살면서 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루시 색슨에게 방해를 받아[6] 후유증이 남은 모양인지, 끊임없는 허기에 시달리며 햄버거나 칠면조를 순식간에 흡입(...)하는 것은 예사에 사람을 뼈만 남기고 홀랑 먹어치운다. 차원이 다른 먹방 가끔씩 해골 모습으로 변하기도. 금발로 변했으며,[7] 번개(포스 라이트닝?)를 날릴 수 있으며 그 능력으로 고공점프를 하기도 한다. 초사이어인? 닥터의 발언에 의하면 번개의 동력원은 마스터 자신의 생명력인 듯.(...) 닥터가 고쳐주겠다고 하지만 물론 마스터는 자존심 때문인지 생깐다.[8]

자신을 붙잡아 '불멸의 문'을 완성하려던 조슈아 네이스미스의 계획을 역으로 이용해 모든 인류를 자신으로 만들어버린다. 불멸의 문이란 건 원래 외계인들의 의료용 기계였으며, 작동 방식이 회복이 아니라 기계 안에 들어간 일정 템플릿을 본따서 전체 행성의 생명체 위에 덮어 씌우는 기능이었다.(...)[9]

그리고 마스터의 부활을 포함한 이 모든 것은 타임로드들의 계획임이 확인되었다. 참고로 타임로드 대통령 라실론의 배우은 왕년에 제임스 본드 하셨던 티모시 달튼.(...) '재생성하면 피어스 브로스넌이 된다'는 배역개그(?)가 성립된다.

또한 마스터가 늘상 듣고 있는 '4박자의 북소리'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걸 닥터가 확인하고 "타임로드의 심장소리"라고 말하는데, 1월 1일에 방영된 후편에서 4박자의 북소리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다.

시간 전쟁이 막장으로 치닫자 타임로드들은 우주를 리셋시켜 시간과 공간을 소멸시키고 자신들만 육체를 벗어나 정신체로 존재하고자 했고, 그것을 막기 위해 닥터가 설치할 타임 락(시간 자물쇠) 속에 갇힐 운명인 타임로드 지도부들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어린 시절의 마스터의 속에 주입한 신호음이다.[10] 패러독스 따위는 깔끔하게 무시하다니 역시 높으신 분들이 막장이면 죄다 막장.

그래서 마스터가 자신을 60억명으로 복제하여 엄청나게 증폭된 북소리가 타임로드 대통령 라실론현실의 지구로 던진 갈리프레이에서만 나오는 특수한 다이아몬드를 매개로 송신되어 갈리프레이가 '타임 락'에서 완전히 빠져나와 지구 바로 위에 소환된다.

마스터는 불멸의 문을 이용하여 강림한 타임로드들조차 자신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라실론의 건틀릿(...)으로 인간으로 만들었던 마스터들(...)이 다시 인간들로 돌아가면서 실패한다. 그리고 계획대로 시공을 파괴하려던 타임로드들에게 같은 편이라며 붙으려 하지만 라실론이 그를 불완전한 타임로드라며 거절해서 그것도 실패.

결국 닥터가 타임로드들을 소환하던 기계를 부숴버리자 타임로드들은 다시 시간 전쟁의 마지막 날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하고, 자신이 그들에게 평생 이용당했고 그들이 자신의 광기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분노하며 라실론에게 연속 10만 볼트(...)를 날리면서(빠와! 언리미티드 빠와아아아!!! ONE! TWO! THREE! FOUR!!!!!!!!!)[11] 차원 문의 빛과 함께 사라져 버렸으며,[12] 결과적으로 마스터 뒤에 서 있던 닥터는 빛에 휩쓸리지 않고 무사했다. 하지만 뭐 그 뒤에 또 다른 노크 소리가... Knocking on heaven's door

번개를 뿜다가 생명력을 다 써서 죽었는지, 다른 타임로드들과 같이 시간 전쟁 안으로 빨려 들어갔는지, 아니면 이 쪽 세계에 남았지만 기절한 닥터가 깨어나기 전에 어디론가 가 버렸는지 확실하지 않으므로 제작진이 원하기만 하면 다시 등장할 수 있는 편리한 결말로 퇴장했다.

또한 존 심이 다시 닥터후 뉴 시즌 7 에피소드 2에서 마스터 역으로 나올 것이란 루머가 있었으나, 이것 역시 존 심 본인이 부정했다.

그리고...

2.3. 뉴 시즌 10[편집]

파일:Masters.jpg
역대 최초의 멀티 마스터 에피소드(에피소드 11~12)에서 다시 복귀했다.

The End of Time 이후 갈리프레이에서 추방당한[13] 마스터는 타디스를 몰면서 다니다가 사건의 지평에 갇힌 몬다스 식민지선 최하층에 불시착하고, 블랙홀에 너무 근접한 나머지 타디스가 고장나 버린다. 그 이후 몬다스 식민지선 최하층에서 독재 정치를 일삼으며 왕처럼 군림하다가, 마스터의 독재에 반기를 든 몬다스인들에게 쫓겨나서 레이저[14]라는 가명을 쓰고 병원 관리인으로서 숨어 살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식민지선 최상층에 닥터, 미시, 빌, 나돌이 도착한 것을 보고 마스터는 최상층에 병원 특수 환자[15]들을 보내지만, 인간을 감지하고 올라오는 특수 환자들의 존재에 겁먹은 최상층 청소부가 빌을 쏘고, 빌은 최하층으로 납치되어 간신히 살아난다.

이후 몇 년의 세월 동안 마스터는 레이저로서 빌과 같이 지내고, 몸이 약해진 빌을 최초의 사이버맨으로 개조시켜 버린다.[16] 이후에 미시하고 조우,[17]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다음 닥터에게도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이후 미시와 함께 닥터를 제압한 다음 닥터를 묶어 놓고 어떻게 하면 닥터를 잔인하게 죽일까 고민하고 닥터가 10년 동안이나 컴패니언을 내버려 두었다고[18] 조롱한다.

그러나 마스터와 미시가 방심하고 있던 사이에 닥터는 심장이 2개인 타임로드까지 사이버맨의 개조 목록에 올려놓았으며, 자신의 창조물들에게 되려 당할 뻔한 마스터는 나돌이 가져온 우주선으로 나돌, 닥터[19], 미시, 사이버맨이 된 빌[20]과 함께 507층까지 올라간다.

507층에서 몸을 추스린 닥터[21]가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사이버맨들과의 전투를 준비하는 중에도, 자기 혼자만 살기 위해서 미시에게 타디스 부품을 받아서[22] 최하층에 있는 자신의 타디스로 미시와 함께 도망간다. 도중에 닥터가 최후에 순간에만큼은 옳은 일[23]을 하면 안 되냐고 마스터를 설득하지만...

이 얼굴 보여? 지금까지 네가 한 말 귓등으로도 안 들은 표정이야.

라고 말하며 씹어버린다.

2.4. 최후[편집]

그러나 그간 닥터와 함께 다니면서 선인으로서의 길을 가는 것이 옳다는 것을 깨달은 미시는 닥터와 마스터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었으며, 결국 선인의 길을 선택한 미시는 자신이 숨겨둔 칼로 마스터를 찔러 치명상을 입혀 버린다.[24] 미시는 마스터 혼자 최하층으로 내려가라고 엘리베이터에 남겨 두고, 자신은 닥터와 함께 하겠다면서 닥터에게 향한다.

그러나, 그 꼴만은 도저히 못 봐 주겠던 마스터는, 미시를 자신의 레이저 스크류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최대 강도로 지져버린다.[25] 미래의 자신을 죽이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까지 끝까지 선인의 길에 들어서지 않는 것을 택한 마스터는, 이 장면이 자신들의 완벽한 엔딩이라고 미시에게 쏘아붙이고, 엘리베이터 문을 닫고 미친 듯이 웃으면서 최하층으로 내려간다. 그 직후에 타디스로 간 다음 미시로 재생성한 듯.

[1] 라이프 온 마스의 샘 타일러 역. 배우의 변신은 무죄.(...)[2] 뉴 시즌 1~2의 피터 타일러, 뉴 시즌 4의 달렉 칸, 미스터 스미스를 연기한 적 있다.[3] 본래 성우인 오세홍이 별세한 관계로 교체되었다.[4] 뉴 시즌 3 2화에서 셰익스피어를 맡기도 했다.[5] 이 충격과 공포스러운 장면에서 노래voodoo child(rouge traders)를 틀고 신명나게(...) 죽인다.그리고 해당 곡 뮤직비디오 댓글창엔 닥터후 드립만 넘쳐난다[6] 마스터의 반지에 생명의 물약을 부은 뒤 그의 추종자들이 자신들의 생명력을 바쳐서 부활시키려는 도중에 루시 색슨이 자신의 가문에서 개발한 생명의 물약과 반대되는 효과의 약(마스터의 생명을 깎아 먹는 독약)을 던져버렸다. 그 결과 대폭발이 일어나 마스터를 제외한 루시를 포함한 건물 안의 마스터의 추종자들은 전원 사망.[7] 사실 배우 존 심이 원래 금발이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는 더 밝은 금발로 염색하긴 했다고.[8] 이 때 어릴 때의 갈리프레이에서의 보인의 집 이야기를 하면서 현재의 신세한탄을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개인 사유지 땅이 있었던 것을 보면 꽤나 부유한 집안이었던 듯.[9] 이 때 수많은 마스터들의 모습을 연출한 방식이 흠좀무한데, 멀리서 잡히는 장면은 존 심의 얼굴과 같게 만든 마스크를 쓰고 엑스트라들이 찍었지만 가까이서 잡히는 장면은 전부 다 존 심이 옷을 계속 갈아입으면서 따로 찍은 것을 CG로 합성한 것이다(...).[10] 닥터가 우주로 피신했을 때, 마스터들이 닥터의 신호를 감지하기 위해 집중을 하는데 이 때 본인 머리 속의 북소리도 집중적으로 들었는지 이 소리가 자연적인 소리가 아니라 누군가가 만들어낸 소리라는 걸 알게 된다.[11] 참고로 이 때 우리말 더빙은 전율 그 자체다. 마, 마스터 님!!! 근데 간지가 쩔긴 한데 "One, Two, Three, Four!"의 대사가 그냥 고함소리로 더빙되었다. 그래도 오세홍 성우의 연륜이 있는 연기로 더빙이 잘되었다.[12] 마스터 역의 존 심은 닥터후 컨피덴셜에서 보이드로 사라졌다고 언급했다.[13] 다만 본인은 서로가 서로를 버렸다고 정신승리한다.[14] Razor. 칼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Harold Saxon의 성인 Saxon의 어원인 Seax 역시 칼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영국 수상으로 지낼 때 자신의 가명을 바꿔 쓴 셈. 또한 더 깊게 생각할것 없이, 애초에 뉴시즌의 마스터의 무기인 레이저 스크류드라이버에서 따온 가명인것도 있다. [15] 식민지선 사이버맨의 프로토타입 격의 존재로, 인간들을 잡아다가 최하층으로 데려가서 개조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에피소드 12의 주무대인 507층에도 올라갔지만 되려 주민들에게 역관광당한다. 최상층 청소부의 언급을 들어 보면 전투력은 장난 아닌 수준.[16] 식민지선 사이버맨 중에서 최초라는 것이지, 모든 사이버맨들을 통틀어서 최초는 아니다.[17] 미시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데 꽤 걸렸다고 하는데, 10대 닥터가 자신을 데리고 다니면서 갱생시키려고 한 것을 기억해 냈는지, '닥터와 같이 다니는 천재 + 어딘가 자신과 비슷해 보이는 행동'을 보고 미시가 미래의 자신이라는 것을 눈치챈 듯하다.[18] 빌이 사이버맨으로 개조된 순간과 닥터가 최하층에 도착한 순간의 시간차는 최하층 기준으로 고작 2시간에 불과하다. 블랙홀로 인한 시간차를 고려하면 진짜 조그마한 시간차로 놓친 셈.[19] 사이버맨에게 당해 빈사 상태였다.[20] 위기 상황의 닥터를 구해 주었으며, 마스터와 미시가 나돌을 협박해서 자기들끼리만 올라가려던 것을 우주선을 잡아서 막았다.[21] 그러나 사이버맨에게 치명상을 입었던 탓인지 재생성하려고 하지만, 507층의 마을 주민들을 사이버맨으로부터 구해내기 위하여 억제한다.[22] 마스터 시절에, 어떤 무서운 여자가 자신을 벽에 몰아놓고 타디스 부품을 가지고 다니라고 위협했던 것을 무의식중에 기억한 미시가 타디스 부품을 가지고 다녔던 것. 다만 미시는 타임 패러독스 때문에 몬다스 식민지선 내부에서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23] 무고한 마을 주민들을 구하는 것[24] 악인인 자신의 과거를 (죽임으로써) 끝내려는 마스터식 마무리인 듯하다.[25] 재생성도 못 할 지경으로 지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