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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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
韓國科學技術院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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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세계의 중심에서 세상을 바꾼다

상징

상징물

교문
오리연못
석림(碩林)의 종(까리용)

교색

KAIST Dark Blue
KAIST Blue
KAIST Medium Blue
KAIST Light Blue
KAIST Dark Gray
KAIST White

국가

대한민국

분류

특별법법인
과학기술원

개교

1971년 2월 16일 한국과학원(KAIS)(서울 홍릉캠퍼스)

총장

제16대 신성철[1]

법인

한국과학기술원

주소

대덕캠퍼스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91 (어은동)

문지캠퍼스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로 193 (문지동)

홍릉캠퍼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85 (청량리동)

도곡캠퍼스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28길 25 (도곡동)

재학생

학부생

3,968명(2015년)

대학원생

9,972명(2015년)

교수

615명(2015년)

홈페이지

한국과학기술원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3. 학과4. 개혁적이고 실용적인 학풍5. 캠퍼스
5.1. 대덕캠퍼스(본원)
5.1.1. 정문5.1.2. 북측5.1.3. 동측
5.1.3.1. 석림의 종 5.1.3.2. 오리연못
5.1.4. 서측
5.1.4.1. 어은동산5.1.4.2. 쪽문5.1.4.3. 엔드리스 로드
5.2. 문지캠퍼스5.3. 홍릉캠퍼스(경영대학)5.4. 도곡캠퍼스5.5. 세종캠퍼스(예정)
6. 편의시설
6.1. 식당6.2. 기숙사
6.2.1. 본원 소재
6.2.1.1. 북측 지역(학사지역)6.2.1.2. 서측 지역6.2.1.3. 동측 지역
6.2.2. 본원 외부 소재
6.2.2.1. 문지동 기숙사6.2.2.2. 화암기숙사6.2.2.3. 누리관 기숙사
6.3. 파팔라도 메디컬센터 및 약국6.4. 기타 편의시설
7. 대학가 및 근처 명소
7.1. 대덕캠퍼스(본원)7.2. 문지캠퍼스7.3. 홍릉캠퍼스
8. 교통
8.1. 카이스트교
9. 대학문화 및 특징10. 대학입시
10.1. 입학정원10.2. 무학과 선발10.3. 2008년 이전10.4. 2008년 이후
11. 재정구조 - 정말 세금으로만 운영되는가?12. 출신 유명인사
12.1. 학계12.2. 연예계12.3. 재계/산업계12.4. 기타
13. 미디어 촬영14. 연구 성과15. 논란 및 사건사고16. 기타
16.1. 수강신청 및 성적16.2. 커뮤니티16.3. 넙죽이
17. 유사대학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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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인재 양성과 국가 정책으로 추진하는 과학기술연구 수행을 위해 설립된[2] 대한민국의 국립 특수 대학교.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91에 위치하고 있다.

영어 약칭은 KAIST(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한국과학기술원)로, 과거 과기원으로 주로 불렸으나 2008년부터는 공식명칭이 'KAIST'로 통일되었다. 그러나 법인명은 여전히 한국과학기술원[3][4]. 보통의 국립대학교와 달리 대덕연구단지의 정부출연연구기관들과 마찬가지로 애초부터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되었다.

한국과학기술원법에 의하여 관리되고 있다. 타 대학들과 달리 정부내 감독부서는 교육부가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다. 이에 따라 타 대학교들이 적용받는 수시 6회 제한 등이 없다. 카이스트를 교육부로 이관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과학기술계의 반발로 저지되었고, 이명박 정부 당시, 교육인적자원부과학기술부를 통폐합하여 교육과학기술부로 개편하면서 교육부 산하가 되었을 때에도 과학기술 담당 국장 산하에 소속되어 기존 교육부의 규제를 피하도록 해주었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 들어 미래창조과학부가 설립되면서 과학기술 분야 조직과 함께 다시 이관되었다.

현재는 총 4개의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고 아래에 있듯 세종캠퍼스 입주가 시작되면 5개가 될 예정이다. 상기한 대전 유성구 구성동에 대덕캠퍼스, 대전 유성구 문지동에 문지캠퍼스[5], 그리고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동에는 서울(홍릉)캠퍼스[6], 강남구 도곡동에 도곡캠퍼스가 있다. 그리고 부설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에 위치한 한국과학영재학교(KSA)와 카이스트 글로벌영재교육원을 산하에 보유하고 있다.

약칭은 카이, 자조적인 별명으로 대전공대(이건 포스텍에서 놀릴 때도 쓴다)나 머전공머, 유성공대 등이 있다. 마치 서울대생들이 자조적으로 낙성대생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 맥락. 포항공대는 이름 자체가 별명이다. 안습.

2. 역사[편집]

카이스트의 역사자료는 공식사이트를 참고하자

1966년 ~

1972년 ~

1981년 ~

1984년 ~

1989년 ~

1997년 ~

2009년 ~

KIST

KAIST

KIST

KAIS

KAIST

KAIST

KIT

ICU


현 한국과학기술원 법인은 KIST, KAIS, KIT, ICU, KSA가 합병/분할되며 구성된 상태로 자세히 보면 서울부터 부산까지 경부선 라인을 타고 가면서 중간에 하나씩 알박아 둔 모습 매우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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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의 모태인 한국과학원(KAIS)의 설립은 두 트랙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1960년대 초 경제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산업발전에 필요한 과학기술 인력 수요도 점차 커지기 시작했고 정부도 이에 발맞춰 1961년, 경제기획원 내에 기술관리국을 설치하고 과학기술진흥 5개년 계획을 세웠다. 1966년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가 설립되지만 목적은 학문연구보다는 국가 산업에 필요한 응용연구를 지향하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국내 이공계 대학교육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 KIST는 1969년 말 미국에서 공부한 인재를 데려다 연구를 수행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KIST 부설 이공계 대학원 설립안'을 제안했지만 문교부와 기존 대학 교수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다.

KAIST 설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정근모 박사다. 1969년 1월 말, 당시 뉴욕 브루클린 공과대학의 젊은 한국인 교수였던 정 박사는 미국 국제협조처 처장으로 취임한 해너(John A. Hannah) 박사를 만나기 위해 미 국무성을 방문했다. 해너 처장은 미국의 개발도상국 원조정책이 교육기관 투자 중심으로 변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한국에 어떤 교육 원조가 필요한지 물었다. 정 박사는 즉각 '이공계 특수 대학원 설립'을 주장했다. 정 박사는 이를 토대로 그 해 10월 보고서를 작성해 해너 처장과 주미 한국대사에 제출했다. 이를 계기로 한국의 새로운 응용과학기술대학원 설립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때 기존 대학교수들과 문교부 등은 새로운 교육기관 투자 계획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당시 KIST소장이던 최형섭 박사의 회고록을 보면 당시 대학교수들은 미국에 이 계획의 백지화를 요구하며 원조 중단을 요청하는 진정서까지 제출할 정도였다.

갖은 반대 끝에 1970년 4월 6일 월례 경제동향보고회에서 설립이 결정됐다. 정근모 박사는 이례적으로 보고회에 초청받아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옆 자리에서 회의를 참관했다. 당시 홍종철 문교부 장관은 타 대학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강하게 반대했지만 대다수 장관의 찬성 분위기를 뒤집지 못했다. 이후 한국과학원의 설립을 본격화하라는 청와대 지시가 있고나서 과학기술 전문 교육기관의 설립 작업은 닻을 올리게 된다.

설립자금을 지원키로 한 미국은 한국과학원 설립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의 아버지로 알려진 스탠퍼드 대학 명예교수 터만(Frederick E. Terman) 박사를 단장으로 한 조사단을 파견했고 최종적으로 600만 달러의 교육차관을 제공키로 했다. 이렇게 1972년 2월 16일 KAIS가 설립되어 카이스트의 개교는 1972년이 된다. KAIS는 특별법으로 설치되었는데, 이 특별법은 수업료 무료, 자율성 보장 등의 파격적인 조항을 통해 재정 및 제도적 독립과 안정성을 강력하게 지원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제도적 뒷받침이 오늘날까지 카이스트의 분위기와 학풍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물론 교수들이 공부좀 하라면서 세금만 축내지 말고 연구를 해서 국가에 이바지하라고 한다[7]

1980년대 전두환 정권 시절 정부출연연구기관 설립이 붐이 인 뒤 다시 출연연 통폐합 방침이 나오면서 갈팡질팡 한국과학원(KAIS)과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의 통합이 추진된다. 일단 두 집 얹었다 '한국과학기술원 사반세기'를 보면 통합 당시의 사정을 보다 자세히 엿볼 수 있다. 기록에 따르면 교육기관과 연구소의 '이런 비합리적인 결합'이 이뤄진 데는 당시 전두환을 필두로 한 신군부의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다. 기록은 "자세한 내막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몇 가지 추측에 따르면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가장 높았던 KIST와 과학원 두 기관을 통합해 출연연 통합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효과를 얻었고 한국과학기술원의 설립자를 전두환으로 날치기 하이 맡으면서 통치자가 과학기술에 관심을 기울인다는 정치적 제스처의 효과도 거뒀을 것이다"라고 남기고 있다. 사람들은 한국과학기술원 내 학사부와 연구부를 물과 기름에 빗댔다. 연구부는 1988년, 당시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에게 과학기술연구부의 독립적 기능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학사부와 분리독립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전달했고 제6 공화국은 이를 받아들였다. 결국 KIST는 1989년 6월 12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으로 출범함으로써 사실상 원상복귀 된다.

동시에 대덕연구단지에는 한국과학기술대학(KIT) 설립이 추진되고 있었다. 1983년, 노동부는 공업고등학교 출신 기능공에게 수준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산업기술대학 설립을 추진했고 일사천리로 그 해 9월 문교부로부터 학교법인 설립을 허가받았다. 곧 공사가 시작됐다. 과학기술원도 이런 논의와 별도로 과학영재교육과정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었고 역시 대상지로 대덕연구단지가 거론됐다. 이 과정에서 5공 정권은 2개의 학교 설립을 '중복투자'로 판단했는지 통합키로 한다.[8] 이후 1984년 12월 과학기술대학 설치를 위한 한국과학기술원법이 개정되고 이듬해 최순달 박사가 초대 학장으로 부임하면서 본격적인 조직 정비가 이뤄졌다. 앞서 언급한 과학기술원 내 학사부와 연구부 분리 문제는 연구부가 서울에 남아 연구기능을 담당하고 학사부는 대덕으로 이전해 과학기술대학과 통합하는 방식으로 가닥이 잡히게 된다.

1984년 KIT가 대전에 설립되었으며, KAIST와의 차이는 연구보다는 엔지니어 양성에 중점을 둔 것이었다. 이 시기 KAIST가 학부과정 설치 준비를 하고 있었고 위에 기술한 통합작업으로 인하여 KIT는 설립되자마자 KAIST와 합쳐지게 되고 1986년에 KAIST 최초의 학부 신입생들이 입학한다. 좀 더 엄밀히 따지자면 KAIST가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전하면서 두 단체가 실질적으로 합쳐진 것으로 1989년으로 공식연혁에 남아있다. 이제 세집 그런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이쯤해서 KIST와 KAIST간의 갈등이 심화되었고 이로 인하여 KIST와 KAIST는 각각 연구부와 학술부로 분리하였다. 통합 이후인 1991년 기사에 실린 혼란상 및 KAIST의 혁신적 교육제도

2009년 또 한번의 대규모 통합이 일어났는데 바로 ICU[9]. 과기부 지원을 받는 KAIST처럼 ICU는 정통부의 지원을 받고 있었는데 위에 나오는 한국과학기술원법 같은 지원의 근거가 되는 법이 없어 자립이 어려워지자 교수 및 입학정원 증원이 있지만 당시 ICU가 가지고 있던 자금과 부지가 생각보다 많다을 노리고 있던 카이스트가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ICU를 흡수하였다. 이로써 700명 내외의 학생이 약 200~300명 가량 늘어나면서 학년당 900~1000명에 육박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교양과목과 기숙사 대란은 예견된 주지의 사실! 그리고 KSA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산하에 고등학교 과정까지 두게 되면서 고등학교-학부-석사-박사-연구소라는 진정한 평생교육기관 랩돌이?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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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후반의 캠퍼스 전경. KI빌딩은 지어지지도 않았고, 궁리실험관이 공사중인 모습이 보인다. 시기상 스포츠컴플렉스도 건축 전인 것으로 생각된다.

카이스트는 행복도시건설청과 세종시에 캠퍼스 건설에 관하여 MOU를 체결하였고 현재까지 계속해서 진행 중에 있다. 융합의과학대학원, 공무원을 주로 상대할 미래전략대학원 등을 이전하겠다고 한다.2015년 8월안

3. 학과[편집]

  • 공과대학

    • 기계항공공학부

    • 전기및전자공학부

    • 전산학부

      • 전산학과

      • 소프트웨어대학원

      • 웹사이언스대학원

      • 정보보호대학원

    • 건설및환경공학과

    • 바이오및뇌공학과

    • 산업디자인학과

    • 산업및시스템공학과

      • 지식서비스공학대학원

    • 생명화학공학과

    • 신소재공학과

    • 원자력및양자공학과

      • 원자력국제대학원

    • 정보통신공학과

    •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 EEWS대학원[10]

  •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

    • 인문사회과학부[11]

    • 문화기술대학원[12]

    • 문술미래전략대학원

    • 과학기술정책대학원[13]

  • 경영대학(홍릉캠퍼스 및 대전캠퍼스)[14]

    • 경영공학부[15]

      • 테크노경영대학원[16]

      • 금융전문대학원

      •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 녹색성장대학원

    • 기술경영학부[17]

      • 기술경영전문대학원

4. 개혁적이고 실용적인 학풍[편집]

카이스트는 그 시작부터 한국의 산업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어서 실용적 학문의 전통이 강하고, 전반적으로 다른 우리나라 대학들보다 그나마 탈권위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초기의 카이스트의 연구주제들을 보면 "양조간장의 대량생산방법 연구", "한글자모의 컴퓨터 자판배치 연구", "한국식 온돌의 현대주택에의 적용" 등 매우 실용적인 연구들을 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영향은 교육 과정과 연구 풍토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커리큘럼상 다른 공대에 비해 실험과 실습 등이 매우 강조되어 있고, 산학협동연구의 역사 또한 길며, 규모에 비해 특허 출원 숫자도 많은 편이다. 기초과학 분야까지도 응용분야 위주로 발전해왔다.[18] 대한민국의 벤처 붐을 카이스트 출신들이 이끌었다는 점도 카이스트의 실용적인 학문적 풍토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된다. 자율적인 카이스트의 창업 신화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한국 과학이 기초과학부문에서 약해진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학생들이 모두 캠퍼스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덕분에[19] 대학원생과 학부생 사이의 벽이 높지 않아 학부 시절부터 연구실을 접할 기회가 많고, 연구생활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여기는 것 또한 특징이다. 대학원생이 된 이후에도 학부 동아리에 꾸준히 얼굴을 비추는 경우도 많고, 교수들도 학부생들이 연구실에 찾아오는 것을 귀찮게 여기지 않는 편이다. 다만 덕분에 밤샘 실험, 주말 저녁 보충 강의가 이뤄지기도 하는 폐해가 심하다.전자공학 실습은 새벽 2시까지 한다 카더라..

하지만 기숙사 생활 특성상 면학 분위기도 좋으며 공부도 열심히 한다. 사실 놀고 싶어도 놀 만한 게 별로 없다. 술 먹는 것만 빼면 고3 수험생 생활의 최소 4년 연장이다.

위의 이유들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교수의 독특한 시험문제 사례들도 카이스트가 가장 많다.

학과마다 차이는 있지만,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만큼 교수들 사이에서도 탈권위적인 분위기가 강해서 서열이 절대적인 권력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적은 편이다. 총장님도 예외가 아니다! 초기에 외국 각지에서 활약하는 젊은 한국인 연구자들을 데려와 만든 기관이어서 서열이 중요하지 않았고, KIT 설립 이전까지는 대학원만 있었기 때문에 선후배 사이의 권위적인 문화가 자리잡지 않았다. 이런 문화가 전반적으로 지배하고 있어서인지 학부가 생긴 이후에도 여전히 수평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따라서 동시에 개인주의적인 문화도 강한 편이다.

카이스트의 전신인 KAIS 설립을 두고 논의할 때 당시 관료들은 서울대 공대에 산업기술 연구개발 목적의 부설 대학원을 설치할지, 새로운 기관을 만들지를 가장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한다. 새로운 기관 설치로 결정하게 된 주된 원인으로 정근모(1) 당시 서울대가 지나치게 이론 중심적이고 권위적이어서 적합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2) 서울대를 정점으로 하는 기존의 교육제도에 충격을 주고자 하는 의도를 꼽았다. 즉, 오랜 역사와 권위에 기댄 기존의 대학들이 교육제도적 측면이건 학문적 측면이건 새로운 실험을 주저할 때 카이스트가 먼저 나서주어 경쟁적 요소를 도입하기를 기대했던 것이다.

카이스트는 한국과학기술원법이라는 특별법으로 설립되고 주관기관도 교육정책 주관 부처가 아닌 과학기술정책 주관 부처여서[20] 다른 대학들에 비해 높은 자율성을 누리고 있다. 실제로 카이스트는 한국 교육제도에 충격을 던지는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과기대 시절의 교육혁신 내용에 관한 기사) 특히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에 걸쳐 로버트 러플린 총장과 서남표 총장이 잇달아 취임하며 내놓았던 대학교육 방안은 그 평가를 떠나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패러다임 자체를 흔들어 놓기도 했다. 당시 화제가 됐던 제도는 교수 테뉴어 제도, 입학사정관제, 100% 영어강의 실시 등이 있다. 최근에는 현 강성모 총장 등이 이공계 여성 인력 확대와 육성에 신경 쓰는듯 하다. 또, 대학원생들에게 논문 대신 벤쳐기업 창업시 석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도 하고 플립 러닝(Flip learning)시스템 도입, 무료 공개 강좌 도입, 중소기업 애로 해결 프로그램 등 최근에도 도전적인 시도도 계속 되고 있다.

이러한 실험들이 가능한 이유는 특수 국립대학이라는 법적 지위와 기업을 중심으로 한 학교 바깥의 우호적인 여론의 덕으로 여겨진다. 특히 산하 영재학교인 한과영 역시 개혁적이고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선행학습이 된 아이들보다는 탐구력, 자기주도력, 인내력, 창의력 등의 가치를 영재평가의 기준으로 정의하고 이에 적합한 학생들을 입학시킨다.[21]

카이스트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 창립 이후 지금까지 학부보다 대학원 중심이고 규모도 대학원이 학부보다 커서, 외부 인력의 대학원 유입이 언제나 필요한 구조이며 다른 여타 대학보다 학부 순혈주의가 심하지 않다. 단 교과를 학습할 수 있는 수준은 맞춰야 한다 학부 역사가 짧아 본원 출신 교수 비중이 낮은 탓도 크며[22] 전공별로 기존의 역사 깊은 다른 학교 출신들도 많다. 물론 학부 역사가 점차 길어지면서 카이스트 학부 출신 교수들도 점점 늘고 있다. 대학원의 경우, 학사를 본원에서 받은 학생들이 많으나 여러 학교에서 학부과정을 마친 학생들도 다양하게 존재한다. 사실 공과대학의 특성과 거의 전원이 함께 기숙사 생활하는 특성상, 서로 안 친해지기 힘들고 힘든 학업 과정에서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며 학업에 몰두한다. 또한 벤처 사업가 출신들과 대학원 출신 등으로 뭉친 과기회는 우리나라 최대의 이공계 인맥이며, 이들은 후배들의 벤쳐창업을 독려하고 고문과 지원을 해준다.

5. 캠퍼스[편집]

5.1. 대덕캠퍼스(본원)[편집]

파일:external/www.kaist.ac.kr/campusmap.jpg
[23]
파일:external/gidnp.com/prj_2013_p_kist2.jpg

카이스트 본원(구성동) 캠퍼스는 주요 도로를 기준으로 크게 북측(N)/동측(E)/서측(W)으로 나뉜다. 캠퍼스 중앙의 큰 도로가 중앙로, 좌측의 가늘고 긴 도로가 엔드리스 로드이다.

카이스트뿐 아니라 최근 대학들의 트렌드이기도 하지만, 지도상으로는 차도가 뚫려 있어도 교내 교통안전 및 도보나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바리케이드로 차량 통행을 막아 둔 부분들이 꽤 많다. 다만 아예 차량의 출입을 막아 둔 것은 아니고, 빙 돌아서 가면 어떻게든 갈 수는 있게 해 놓았다. 특히 보행자 밀도가 높은 학사지역에 이런 바이케이드가 많다. 타 학교와 다르게 무료주차이다. 그에 따른 병폐로 차가 매우 많고 내가 원하는 장소에 바로 주차하기가 좀 힘든 편이다. 의과학대학원 및 생명과학과 건물 앞 넓은 주차장은 평일에 심지어 평행주차도 성행하고 평행주차를 해도 자리가 얼마 없다.

이름과는 달리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아닌 유성구에 있다. 대덕연구단지도 그렇고 1988년까지 존재했던 대덕군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5.1.1. 정문[편집]

파일:KakaoTalk_20170611_173220677.jpg
카이스트의 상징물 중 하나. 정문 앞에 세워진 두 조형물이 흡사 우리에게 친숙한 영어 욕을 연상케 한다(...). 학교대사전에서는 '이 학교 교문 모양이 참으로 아스트랄한데 일각에서는 라이벌인 서울대포항공대를 향해 남북으로 각각 날리는 욕이라는 설이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5.1.2. 북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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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부, 기술경영대학원, 행정분관이 3면으로 둘러싸고 있는 뜰

파일:카이 기계동 리모델링.jpg
기계공학동. 뒤엔 기숙사가 있다.

파일:kaist_eastgate.jpg
동문. 뒤편 오른쪽에 N1동이 보인다. 문 안쪽 가운데에 멀리 보이는 풀밭이 CC동산이다.

이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곳은 80년대 중반에 조성된 북측(N)이다. 과거 KIT 캠퍼스 자리로, 당시에는 캠퍼스맵의 "동문"이 정문이었다. 그래서 동문은 정문 못지 않게 잘 지어놨다.[24] 현재는 학부생들의 생활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학부기숙사들이 모여있고, 학생회관과 학부식당 등 학생 편의시설들이 모여있다.

이 구역의 가장 큰 특징은 주요건물이 모두 벽돌 건물이라는 점이다.[25] 김수근으로 대표되는 당대에 유행하던 건축사조가 반영되어 꽤 잘 만든 현대 건물이다. 벽돌건물에 담쟁이덩쿨도 벽을 타고 오르는 풍경이 운치 있어 카이스트 캠퍼스 중에서는 가장 운치있어 보이는 구역 중 하나이다. 지금은 현대적인 건물로 새로 지은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도 본래는 벽돌건물이었고, 동측으로 분류가 된 대강당(E15) 건물도 본래 과거 KIT 건물로 사실 북측에 포함되는 것이 적절하다. 행정분관으로 쓰이는 N2 건물이 KIT 본관이었다고 한다. 당당히 N1을 부여 받은 IT융합빌딩은 사실 가장 늦게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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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

이 구역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주요 건물들이 모두 아케이드 형식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캠퍼스맵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차도를 건너는 지점에도 지붕이 있다. 그래서 기숙사인 N14부터 인문사회과학부(N4)/행정분관(N2)/기초실험연구동(N5)까지 비를 맞지 않고 다닐 수 있다. KAIST의 모델이 된 스탠퍼드 대학교의 건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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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소망관-아름관 길을 따라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벚꽃이 피는 4월의 낭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산업디자인학과의 경우 파티를 열기도 하나[26] 중간고사 시험기간이어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분, 도서관에 박혀있을 수밖에 없다.

인문사회과학동 뒤편과 동문 사이의 널찍한 풀밭은 일명 'CC동산'이라 불린다. 언제부터 CC동산이라 불렸는지는 알 수 없으나, 비공식 별명이 아니라 학교측의 공식 명칭이다. 딸기파티 시즌을 제외하면 사람이 거의 없다. CC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27] 굳이 거기까지 갈 이유가 없기 때문. CC들에게 필요한 곳은 그런 탁 트인 곳이 아니라 으슥한 곳이다.

언덕 아래 뒷편으로는 LG세미콘홀 등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건물들이 있는데, 대부분 전자과 소속 연구실들이 쓰고 있다.

학교가 워낙 넓다보니 북측지역 면적만 놓고 보아도 주변 다른 학교의 캠퍼스 크기와 맞먹는다. 북측지역의 중심인 교양분관 인근에서 서쪽 끝인 아름관까지는 걸어서 대략 5분, 인문사회동 뒤뜰 CC동산까지는 5분가량이 소요되며 삼보일배로는 16분 가량 소요된다 카더라 #자막있음 N1이 있는 후문 지역까지는 걸어서 대락 10분 정도가 걸린다.

5.1.3. 동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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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의 중심지역이다. 행정본관을 비롯해, 많은 수업이 이루어지는 창의학습관과 카이스트를 상징하는 오리연못과 KI빌딩, 각 학과 건물들이 위치해있다. 오리연못은 외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본관 앞 잔디밭은 매우 넓어 피크닉도 많이 오고, 축제의 메인 행사도 이곳에서 열리며, 대학가요제 등 외부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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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건물인 북측과 대비되는 특징으로 건물들을 파란색 타일로 꾸몄다는 점이 있다.[28]

이 파란 타일은 KAIS, KIT, KIST가 통합하고 대덕으로 이전하면서 동측과 서측을 조성하면서 세운 모든 건물에 적용되어 있다. 학생들은 이 건물들을 목욕탕 건물이라 부른다.[29] 이 건물들은 지금이야 4~7층에 이르는 높은 건물이 되었지만 처음에는 대부분 2층짜리 건물이었다. 계속해서 한층씩 증축하다보니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 각 학과마다 공간이 필요할 때마다 증축해서 높이가 제각각이다. 애초부터 쉽게 증측하려고 이런 구조로 만든 것으로 생각된다. 심지어 2010년대에도 기계공학동을 한층 더 증축하기도 했다. 저 타일을 아직도 만들어?? 도대체 얼마나 기초를 튼튼히 만들었기에....

북측보다 더 늦게 조성했으면서도 굳이 더 촌스러운 파란 타일을 쓴 이유에 대해서는 소문이 무성한데, 유성온천을 개발하고 남은 타일을 그대로 썼다는 루머, 전두환이 퇴임 후에 자신이 총장으로 가려고 했던 한국교원대학교에 투자하느라 카이스트에는 싸구려 타일로 공사했다는 루머 등이 있다.[30] 이 구린 외관 때문에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평양 로케이션 장소로 쓰였다는 눈물나는 역사가 존재한다.

그 후 학교 측에서도 이 파란색 타일의 외장의 디자인적 구림을 깨닫고 장기계획을 세워 개선하는 중이다. 그 첫번째 대상이 동측식당이었다. 동측식당은 파란타일 건물에 갑옷만 씌워놨다. 당시엔 가장 번뜩이는 최신의 건축법이었다나 뭐라나. 그리고 2016년에는 돈 많은 기계과의 건물을 새끈한 회색 돌로 재포장하는 대규모 외장공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기계과 건물은 화단까지 싹 갈아엎어져 완전히 새 건물로 환골탈태했다. 하지만 기계과는 N7...

5.1.3.1. 석림의 종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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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에서 들어오다 보면 오리연못가에 있는 카이스트의 상징물 중 하나. 빨강/파랑/초록의 승천하는 용 모양 상징으로 되어 있다. # 하지만 학생들은 다들 까리용이라고 부른다. 사실 까리용은 이 아니고 프랑스어인데 우리나라의 편경같은 악기라고 보면 된다.(실제로 두 줄로 종들이 매달려 있고 전기적으로 칠 수 있다)

2000년대 초반엔 몇몇 종이 안 쳐지는지 조율이 안 되었는지 이상한 전위음악이 흘러나왔다(…) 그 후 몇 년간 안 쳤다. 프랑스에서 수리기사가 와야 한다나 머라나… 딱히 중요하지 않으니 넘어갔다. 요즘엔 매 정시마다 까리용을 연주하는데 음악 자체는 정상적으로 나온다. 묘하게 음산한 분위기가 풍긴다. 특히 저녁 어두워질 때쯤 들으면…

여담으로, 남쪽의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응?!)에는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대 크기의 카리용이 울린다.

5.1.3.2. 오리연못[편집]

동측과 서측에 걸쳐 있으나 동측 부분이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동측에서 서술한다.

오리거위들의 주요 서식지. 정문에서 직진으로 쭉 가면 50미터 정도 거리에 있다. 오리들과 거위들이 출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횡단보도를 줄지어 건너가는 모습도 포착된다. 오전 8시에 수업을 가다보면 동측식당[31] 뒤에서 오리들과 거위들이 자주 모여있는데 동측식당 아주머니들이 잔반을 주는 건지 모여서 뭔가 먹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아침부터 꽥꽥 거리는 소리를 들으면 오던 잠도 달아난다.

2008년까지 꽤 많은 거위와 오리가 있었는데 조류독감이 번지면서 격리보호를 이유로 사라졌다. 학교 측에서는 조류독감이 잦아들고 나서 같은 아이들을 풀어 놓았다고 했지만 어쩐지 생김새가 달랐다. 과연 이 애들이 과거의 그 애들인지 논란이 벌어지기도…

2009년 봄 거위 4마리와 오리 1마리꼽사리가 절대 아니다가 교내를 활보하고 있어[32], 꽃보다 남자를 의식한 캐스팅이 아니냐 하는 의혹이 아라에서 제기된 적이 있으며. 2009년 여름에 오리가 한 마리 늘어(…) 할일 없는 학생들은 거위와 오리의 교배 가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사실 원래 오리는 육지에서 많이 활동하는 거위와 달리 주로 물 위에 있어 눈에 잘 안 띄었을 뿐이었다. 그런데 유독 오리 한 마리가 굳이 거위들과 같이 자주 다녔다.

2009년 5월에 있었던 학교 마스코트 투표에서 당당히 오리가 1위를 차지했다…이러다가 모든 스포츠팀에 Ducks가 붙는 게 아니냐는 글이 잠시 아라에 폭주하였으나 어째저째 조용해졌다. 사실 그때가 시험기간이 막 지난지라 관심이 폭주했고 다시 기말이 오자 조용해졌을 뿐…사실 이 오리들과 거위들은 교내서열에서 꽤나 높은 위치에 있는 분들로 교내 신문에서도 인증했다시피 교내서열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계신다.카더라

참고로 오리들이랑 거위들은 TV 동물농장에도 출연했다. 오리연못 바로 맞은편에는 어은동산이 있는데 과거에는 백로들의 주요 서식지로 여름에 근처를 가게 꺼리게 만드는 주요 원인엄청난 소음이였으나 나무가 폐사하면서실은 천적을 뿌리면서 서식지가 이동하여 조금은 조용해진 상태. 축제때 물리학과에서 유령의집을 운영하고 산책로 및 고양이 서식지 이외에는 별 의미가 없다. 그나마 요즘 고양이들은 배부르고 따신 신축 기숙사 근처를 선호하는것 같다.

가끔 오리연못의 물을 비우고 청소하는데, 그때 바닥을 보면 생각보다 깊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배수구도 뚫려있고, 그냥 보통 수영장 같이 방수페인트가 칠해져 있다. 이것이 오리연못의 민낯…

오리들과 거위들은 지위가 높아 교내에서 오래도록 영생하실 것 같지만, 적응문제와 개체 조절을 이유로 매년 새로운 오리/거위으로 대체되고 있다카더라. 2016년 6월경 오리 한 쌍이 번식에 성공하였다. 처음엔 5마리까지 목격 보고가 있었지만 서열2위고양이들이 잡아먹었는지 2마리만 남았다. 이제는 적당히 커서 먹히기도 힘들 듯. 엄청 귀엽다.

2017년 오리는 거의 보이지 않으며 가끔 1~2 마리가 보이는 상황이다. 오리 연못은 거위들이 차지한 상태이며 10마리까지 개체수가 늘어났다. 2017년 7월쯤에는4마리의 새끼가 탄생하였으나 10월 기준으로 총 14마리가 오리 연못에서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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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서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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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연못과 어은동산. 중앙의 도로를 기준으로 위쪽은 서측, 아래쪽은 동측으로 나뉜다.

어은동산이 이 구역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봄여름에는 천연기념물인 백로 따위의 새들이 이곳에서 서식하는데, 냄새가 장난 아니고 배설물 때문에 나무가 고사하여 벌목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주변 지역으로 번져나간 백로떼들 때문에 고생한다는 주민들

서측은 주거지나 다름 없다. 과거엔 대학원생 전용 기숙사로 쓰였던 인터내셔널 빌리지, 2000년대 이후에 지은 신축 기숙사들, 교수아파트 등이 모두 이곳에 위치해있다. 충남대 농대의 논밭(…), 한빛아파트와 마주보고 있는데, 봄에 충남대 논밭에서 나는 퇴비 냄새가 아주 고역이다.

서측학생회관 및 거기에 이어서 건설된 인터내셔널 빌딩을 비롯해 신소재공학과, 생명화학공학과, 건설 및 환경공학과 등이 입주해있는 응용공학동 등이 위치해있다.

KAIST 소속이 아닌 별개의 공공기관(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이곳에 있어, KISTI 부근의 가로등만 디자인이 다르다.

5.1.4.1. 어은동산[편집]

카이스트에 있는 작은 동산으로 중앙로를 중심으로 서측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 안에 있는 동산 치고는 꽤 우거졌다. 산림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있으며 학생회관(W2)부터 풍동실험실(W10)까지 이어져있다. 어은동산은 이름처럼 동산같이 높이가 굉장히 낮다. 정상(?)에는 일명 '마징가탑'이라 불리는 급수탑이 있다. 마징가탑에서부터 학생회관/오리연못/커피빈 쪽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 한적하게 산책하기 좋으며, 점심 시간이면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 꽤 많이 지나다니시고, 가을이면 밤을 줍는 사람들과 청솔모를 볼 수 있다.

어은동산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은 5개이다. 남북으로 끝에 위치한 학생회관(W2)과 노천극장(W9)쪽으로 입구가 있으며 동서로는 기숙사 갈릴레이관(W3)과 교육지원동(W8)으로 길이 이어져 있다. 풍동실험관과 신신축 기숙사 사이에도 길이 하나 있으며 마징가탑으로 바로 연결된다. 대부분의 길이 콘크리트, 계단 등으로 길이 정비가 되어 있는 반면 갈릴레이관을 통해 올라 가는 길은 매우 가파르면서도 공사가 되어 있지 않은 길이라 만약 이 곳을 통하려 한다면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어은동산에는 카이스트 서열 2위인 고양이들이 가끔 산책을 즐기지만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조류이다. 카이스트에서 가장 많은 조류인 까치를 비롯하여 다양한 새들이 존재한다. 딱다구리도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고라니도 한 마리가 존재한다. 어은동산이 서식지는 아니며, 근처 산에서 가끔 어은동산으로 이동하여 학생들에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어은동산 북쪽 기슭에 있는 노천극장은 가로세로 60m쯤 되는 꽤 큰 노천극장이다. 한동안 KAMF 공연에 쓰였으나, 이제는 중앙도서관 앞 잔디광장에서 KAMF를 한다. 버벌진트가 이곳에서 공연한 적이 있다. 평소에는 CC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하다.

5.1.4.2. 쪽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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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어은동 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카이스트 서남쪽에 어은동을 향해 나 있는 작은 문이자, 엔드리스 로드의 실질적인 시종점으로 취급된다. 보행자와 이륜차까지만 지나다닐 수 있고 자동차의 출입은 불가능한 말 그대로 쪽문.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가장 붐비는 문이다. 교내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정문이나 동문보다 훨씬 자주 이용하게 된다. 그리고 교내에 거주하지 않는 원외기숙사 주민이나 교직원도 어은동에서 밥이나 술을 먹을 때는 거의 반드시 쪽문을 통과한다.

저녁 약속이나 술 약속도 "쪽문에서 보자" 식으로 잡는 경우가 많고, 개강파티 등의 대형 술자리도 거의 무조건 쪽문을 일차 집결지로 삼는다. 때문에 저녁 시간쯤에 쪽문에 가 보면 약속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5.1.4.3. 엔드리스 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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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 road. 사진은 북쪽(학사지역)에서 남쪽(쪽문)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이다. 우측의 아파트 단지는 어은동 한빛아파트이다. 사실 이 사진에 보이는 것도 엔드리스 로드의 1/4 가량에 불과하다.

카이스트의 서쪽 경계선을 따라 쪽문과 북측 학사지역을 잇는 1km 가량의 긴 도로. 정확히는 학사지역으로 바로 이어지진 않고, 중앙로와 합류해 한 번 꺾어진 뒤 학사지역 서쪽 끝의 아름관 앞 샛길로 이어진다. 보통은 그 샛길까지도 엔드리스 로드의 일부로 친다.

학사지역이나 신축·신신축 거주하는 학부생 대부분이 어은동으로 식사나 음주를 하러 나가거나 들어올 때 걷게 되는 길이라 특히 학부생들에게 인지도가 매우 높다. 대체적인 패턴은 어은동에서 단체로 술을 마시고 쪽문으로 들어온다 → 엔드리스를 따라 학사지역까지 걸어가며 중간중간 신축·신신축 거주민이 떨어져 나간다 → 마지막에 학사지역 주민들이 각자의 기숙사 건물로 헤어진다.

이름이 이런 이유는 끝에서 끝까지 걸어보면 알 수 있다. 특히 술 마시고 들어오는 길에는, 1km 가량의 직선 도로의 한쪽에 끊임없이 똑같은 나무가 심어져 있는 데다 일정한 간격으로 가로등이 밝혀져 있어 묘한 느낌까지 든다. 길게 느껴지는 정도는 대략 거나하게 취함 > 멀쩡 > 적당히 기분좋게 취함 > 필름 끊김(정신 차려보니 방에 돌아와 있음) 순이다. 게다가 약간 오르막도 있다.[33]

교내 공식 표기에서 '엔드리스'와 '엔들리스'가 혼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공부의 길은 끝이 없다'는 뜻에서 지은 것이라는 설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낭설이다. 그런데 의외로 10년이 넘은 루머다.

워낙 인지도가 높은데다 어감도 그럴듯해서 각종 교내 공식 행사명으로 쓰이기도 한다. 예시

5.2. 문지캠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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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동 소재[34]. 본래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의 캠퍼스였다. KAIST와 한국정보통신대학교와의 통합으로 한국정보통신대학교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지캠퍼스로 변경된 것이다. 대덕연구단지 내에 있고, 대덕연구단지 초입에 있는 본원으로부터는 차로 약 15분 거리이다.

문지캠퍼스에는 일부 KAIST 연구실과 동아리방, 기숙사 등이 위치해 있고, 문지캠퍼스 내 도로에서는 온라인 전기자동차를 시범운영 하고있다. 아직까지도 문지캠퍼스의 활용을 두고 학생들과 학교간의 논란이 있다.

토요일에 강의동에 가면 KAIST 글로벌영재원 소속 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는걸 볼 수 있다!수업하는 거 구경하면 재밌다

KAIST IP-CEO 캠프도 여기서 한다.

5.3. 홍릉캠퍼스(경영대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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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동 소재. 고려대학교경희대학교 사이에 있다. 1960-70년대에 조성한 홍릉과학기술연구단지 부지에 들어서 있다. 즉, KAIST의 전신인 KAIS가 있었으며, 카이스트 캠퍼스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곳이다. 현재는 경영대학과 부설 고등과학원이 쓰고 있다.

5.4. 도곡캠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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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을 카이스트 학생들이 많겠지만… 도곡동 구석에 건물 하나를 쓰고 있다. 과학저널리즘대학원(SJ), 지식재산대학원(MIP), 소프트웨어대학원프로그램만 운영하고있다. 몇몇 소규모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때 종종 이곳을 이용하기도 한다. 과거 ICU통합 전에는 ICU 도곡동 연구소라고 불렸던 건물로 전혀 뜬금없이 생긴 건물은 아니다.

5.5. 세종캠퍼스(예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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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MOU를 체결하고 준비 중에 있다. 융합의과학대학원을 설치하여 2018년에 들어설 충남대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하겠다고 한다. # 2015년 8월안

6. 편의시설[편집]

6.1. 식당[편집]

교내 여기저기 입점한 요식업체가 많지만 계약기간 만료 등으로 자주자주 바뀌므로 꾸준한 업데이트바람.

북쪽에 학부식당[35]은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한식 위주의 뚝배기, 분식의 HUE 김밥전문점, 오니기리와 이규동, 중식의 상하이[36]가 있다. 카페테리아 계약업체는 자주 바뀌며 2017년 기준 업체는 신세계푸드.

가장 평이 안 좋은 곳은 아이러니하게도 메인인 카페테리아. 원하는 반찬별로 가격을 합산하는 평범한 카페테리아인데, 질도 낮고 양도 적고 가격도 애매해서 매 학기마다 시행하는 교내 식당 평가에서 상위권에 드는 일이 드물다. 당장 아래 사진의 잘못된 영어표기와 별개로, 저게 1200원이다. 석박사 등으로 학교에서 10년 이상 지내는 사람들에 따르면 카페테리아의 질 낮음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지켜져 온 유서깊은 전통(?)이라고. 심지어 카이스트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석박사를 외국에서 마친 뒤 10여 년 만에 모교로 돌아와 부임한 교수조차 "어떻게 여기는 여전히 맛 없냐"고 할 정도에, 군대 간 학생이 "짬밥이 별로지만 학식보단 낫다"는 증언을 하기도.

더 이상한 건 이렇게 욕을 많이 먹다보니 자주 계약업체가 바뀌고 개중엔 풀무원, 한화, 신세계 등 유명한 기업도 많은데 어느 업체가 맡아도 맛이 없다는 것이다. 2000년대 중반 풀무원 ECMD가 계약업체였던 적이 있는데, 당시 ECMD는 "E CMㅏㅅ Dㅡ럽게 없네" 혹은 "E CMㅓㄱ고 D져라"의 약자로 통했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한화푸디스트가 계약업체였던 2011년에는 ara에 한화와 비교해 ECMD를 재평가하는 글이 올라온 적도 있다는 것. 이에 대한 유력한 가설은 업체만 바뀌고 조리원이나 조리시설은 사실상 그대로 승계되기 때문이라는 것이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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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부끄럽게도 "Fried Defense" 반찬 짤방이 이 카페테리아에서 탄생하였다. 그 외에도 기숙사 세탁기 버튼들마다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영어로 된 스티커가 붙어 있었는데 취소 버튼이 죄다 Cancle로 되어 있었던 적도 있는 등 영어를 중시한다는 학교답지 않은 모습을 종종 보였다.

학부식당 맞은편에는 태울관 식당이 있으며, 입점업체가 꽤 자주 바뀌는 편. 2015년 8월 현재 경양식을 내세운 그릴쿡과 분식류인 전국떡볶이연합(전.떡.연.), 치킨을 판매하는 그릴비어가 입점해 있다. 맥주 뿐이긴 하지만 교내에서 알콜을 살 수 있는 유일한 곳. 시험 끝나는 날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멀리 가야된다면 좀 많이 슬프다. 2017년 기준 위의 입점업체가 모두 나가고 뚝배기가 입점해있다. 동남아 음식과 라면, 국밥 등을 파는데 퀄리티는 글쎄... 밤에는 치킨과 맥주 등을 판다. 가격은 싸지만 맛이..

옆 건물인 신학관장영신[37]학생회관의 줄임말이다!!에는 롯데리아가 입점해있는데 원래 카이마루에서 옆에 쪽문으로 가면 있는 매점 맞은편에 있다가 이사왔다.[38] 바로바로 클레임이 들어와서인지 그래도 롯데리아치곤 퀄리티는 준수하다.[39] 롯데리아 측에서 간혹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하기도 하는데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국밥을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

동측식당(동측 석박사 식당)은 자연과학동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랩 밀집지역에 있는 버프를 잔뜩 받은건지, 창의관 버프를 받은 건지 점심시간부터 오후 4시까지 바글바글한 식당. 사실 정규 식사는 1시까지이지만 2시부터 옥여사님의 옥라면[40]을 취식할 수 있다. 2천5백 원에 계란을 넣은 치즈라면 &밥&점심시간에 먹고 남은 반찬(주로 김치)이 나온다. 가끔 라면이 다 떨어지면 점심시간에 먹고 남은 걸로 여사님들이 먹으려고 만든 볶음밥이나 뚝배기를 주시기도 한다. 동라는 진리라는 말처럼 가성비와 맛 모두 평균 이상. 다만 옥에 티로 확장공사를 해도 한 거같지 않다. 늘 바글바글…. 동라는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15년도 1학기에 3시반으로 영업시간이 단축되었다. 3시 45분이 수업종료인 경우 몰래 나와서 먹기도 한다.

서측식당은 (안 좋은 의미로) 나름 전설적인 식당. 위치가 좋지 않으며 맛 없기로는 북측 이상으로 실제로 삼진아웃 먹어서 퇴출된 기업이 있는 전례가 있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환타 오렌지 맛, 파인애플 맛, 스프라이트, 코카콜라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2층에는 그라지오소라는 정통 이태리식을 표방하는 레스토랑이 있었으나, 2016년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었다. 2018년 현재, 페퍼스 레스토랑이 입점해있다. 파스타 등을 판다. 비빔밥 뷔페를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서측에서 가성비 갑[41]이라는 DDDN(대덕동네피자)가 있다. DDDN맞은편에는 편의점도 있으나 수요는 꽤 적은 편이다. 사실 사람들이 동측이나 북측만큼 많지는 않다. 특히 저녁에 사람이 적은데, 서측에 살아도 바로 옆에 어은동이 있고 건설환경/생화공/신소재를 제외한 수업은 사실상 동측 또는 북측에서 많이 하기 때문에 저녁까지 서측에서 수업받는 경우는 실험과목 또는 석박사를 제외하고 거의 없다.

영빈관이라는 히든 식당도 있다. N1애 랩이 있는 전산과/전자과 학생에게는 평범하겠지만…. 가성비는 아마도 구성동 캠퍼스 내 최고를 자랑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전산과와 전자과의 위치가 엄청 구석에 있다.[42]여기 키오스크에 '결제'가 '결재'라고 되어있다.

그 외에도 문지동과 화암동에도 각각 식당이 하나씩 있으며 맛은 사실 평균이상. 문지동의 경우에는 아침에 한식과 양식을 선택할 수 있고 후식으로는 따뜻한 끓인 누룽지가 나온다. 원래 ICU시절에는 양쪽 다 운영되고 있었지만 통합 후에 수요가 줄어들어 오른쪽만 오픈한다. 화암의 경우 후술하겠지만 점심시간 한정 택배/우체부들의 성지라고 불릴 정도로 점심시간만 되면 외부손님들이 많다. 사실 3500원으로 한끼를 때운다는 건 외부인들에게는 꽤나 매력적이며 밥 국 무한리필이라는 건 화암의 몇 안 되는 긍정적인 요소.[43]

6.2. 기숙사[편집]

대전 본원 기준.


위치 특성상 타지에서 온 학생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카이스트는 학부생부터 대학원생까지 모든 학생들의 기숙사 거주를 표방하고 있으며 공급도 충분하고 기숙사비도 저렴하다. 그러다 보니 대다수의 카이스트생들에게 카이스트는 단순한 학교 이상의, 20대 초중반(대학원 진학시 그 이후까지도)의 대부분을 보내는 과도 같은 의미를 지닌다. 대전이 좀 심심한 도시라 학교와 어은로 테두리 밖으로 잘 안나가서 더욱 그런 면도 있다(…). 입학할 때 아예 카이스트 주소로 전입신고 해 버리기도 한다.

대부분의 기숙사는 2~3인실이지만 드물게 4인실도 있다. 사람이 적은 원외의 경우 2인실인데 룸메가 배정되지 않아 1인실로 쓰는 경우도 간혹 있다.

기숙사를 막론하고 통금이 전혀 없는 것도 특징인데, 실험이나 과제가 새벽에 끝나는 경우도 허다하고, 특히 시험기간에는 기숙사는 잠시 씻고 옷갈아입으러 들르는 장소에 불과하기 때문에[44] 통금이 무의미하고 불가능하다.

나름 희망자 기숙사 배정 100%라는 말에 걸맞게 기숙사 수가 많고 종류도 다양하다. 매 학기 새로운 기숙사에 살아도 모든 기숙사에 살아보기는 힘들다고 할 정도로 많다.[45] 이외에도 타지 출신 교직원을 위한 교직원 숙소, 교수 아파트, 기혼자 아파트 등도 있다.

괄호 안은 공식 명칭과 별개로 학생들이 자주 줄여 부르곤 하는 기숙사별 별칭이다.[46]

6.2.1. 본원 소재[편집]

6.2.1.1. 북측 지역(학사지역)[편집]

서쪽 끝부터 순서대로 아름관, 소망관(나동), 사랑관(가동)[47], 성실관(다동), 진리관(라동), 신뢰관(마동), 지혜관(바동)으로 구성된다. 아름관부터 사랑관까지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다 성실관부터 북쪽으로 꺾어지는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아름관은 여성, 나머지는 남성 기숙사다.[48] 학부생, 특히 저학년들이 주로 거주하며 특히 신입생은 100% 남자는 소망관과 사랑관, 여자는 아름관에 배정된다. 즉 사실상 모든 학부생들이 최소 1~2년 이상은 살아보게 되는 곳이므로 공통적인 추억들도 많은 장소다.

지은 지 좀 오래 된 건물들이라 낡았고 화장실/샤워실이 층마다 공용이며 대신 기숙사비가 본원에서 가장 저렴하다. (월 10만 원대 초반) 또한 땅이 남아돌던 시절에 지어서 그런지 의외로 화장실을 제외한 1인당 전용면적은 신축보다 살짝 넓다. 소망관과 사랑관 사이에는 공용 휴게실인 카이라운지[49]가 있다.

학사지역이라는 이름답게 학부 총학생회, 대부분의 동아리방, 학부식당, 교양분관, 우체국 등, 학부생들이 많이 이용할 법한 시설들과 가깝다. 대신 기계동과 산디동, 인문사회과학동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학과건물들과는 거리가 좀 있는 편. 그러나 교양강의는 대부분 인문사회과학동에서 열리고, 1학년 필수과목이 주로 열리는 창의관은 어차피 캠퍼스 한 가운데에 있어서 북측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부 저학년들에게는 적당히 무난한 편이다. 동측에 있는 학과건물들로 이동할 때는 학부식당 앞의 OLEV를 이용한다.

아름관은 학사지역에서 하나뿐인 여성 기숙사임에도 정면에서 보면 여타 남성 기숙사들과 비슷한 크기라 너무 작은 것 아닌가 싶지만, 위에서 보면 ㅁ자 형태로 생긴 꽤 큰 건물이다. 안쪽에는 작은 중앙정원도 있다. 아름관 앞은 약간의 정원과 으슥한 벤치들이 조성되어 있어 CC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유명하다. 대체로 남성들이 아름관 앞에서 대기하다 여자친구와 만나 데이트를 나가고, 들어올 때는 아름관 앞에서 찐한 스킨십과 함께 작별을 하고 헤어지는 곳. 수위가 너무 심하다 싶으면 아름관 주민들의 원성이 ara나 대나무숲에 종종 올라온다.

아름관을 제외하면 모두 가, 나, 다... 식의 동수가 있지만 인지도가 있는 것은 지혜관의 동수인 '바동' 뿐이다. 과거 원외기숙사나 신축기숙사 없이 대부분의 학부생이 북측에 배정되던 시절에는 지혜관이 교내에서 가장 외진 곳에 있었기 때문에, 바동이라는 명칭 그 자체로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되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기숙사 배정 때 어떻게든 바동을 피하려고 난리를 치곤 했으며, 바동에 배정되면 도를 닦는다느니 바동스님이라는 등 우스갯소리가 되곤 했다. (현재는 이렇게 가,나,다라는 명칭을 붙이지 않으며 극고학번을 제외한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러한 명칭의 존재도 모른다. 사실상 동수가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6.2.1.2. 서측 지역[편집]

슬래시(/)로 구분된 것은 각각 전자는 남성, 후자는 여성 기숙사다.

갈릴레이관(서측), 희망관/다솜관(신축), 미르관/나래관(신신축), 나들관/여울관(신신신축/삼신축), 나눔관(외국인기숙사) 등이 있다. 어은동산 너머 엔들리스 로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갈릴레이관과 나눔관을 제외하면 새로 지은 건물들 답게 시설이 좋고 방마다 화장실이 있다. 대신 월 20~30만 원 정도로 (카이스트 치고는) 비싼 편.

교내에서 제일 외진 곳에 있어서 수업 가기가 조금 멀다. 직선거리는 둘째치고 그놈의 어은동산 때문에 돌아가야 해서 더 멀다. 제발 어은동산에 터널좀 N1동에라도 갈 일이 있으면 (뚜벅이라면) 30분 전에는 나가도록 하자. 대신 쪽문은 제일 가까워서 술 먹으러 나가기는 제일 좋다(…). 서측식당의 전설을 가장 많이 경험하게 되는 기숙사. 새로 지어진 나들/여울관은 신신신축 또는 삼신축, 서남측으로 불리기도 한다. 신신축은 학부 위주이며, 삼신축은 대학원생 위주로 편성된다. 신축 기숙사는 딱히 그런 제한은 없지만, 대학원 생활관 자치회의 관리 구역이긴 하다.

별칭이 저 모양인 이유는 대충 짐작할 수 있겠지만 새로 지을 때마다 앞에 신新을 추가해서 그렇다. 처음에 희망관/다솜관을 별 생각 없이 신축이라 부를 때는 삼신축까지 지어지리라는 예상은 못했을 것이다(…). 신新이 세 개라는 뜻의 삼신축은 당시 ara에서 반쯤 우스개소리로 나온 별칭이었는데(ara 계정 필요) 그대로 굳어져 버렸다.

이 외에도 신축과 신신축 사이에 기혼자 아파트와 스타트업 빌리지가 존재한다. 기혼자 기숙사의 경우, 부부 모두 카이스트 구성원인 경우 입주 가능하다. 대체로 대학원생 부부가 많이 입주한다. 기혼자 위키러의 추가바람. 스타트업 빌리지의 경우, 학교 내 창업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다. 새로 리모델링을 하여 시설이 엄청나게 좋다.

남는 자리에 그때그때 짓다보니 건물 순서가 뒤죽박죽이다. 대충 남쪽에서부터 삼신축 - 갈릴레이관 - 신축 - 기혼자 아파트 & 스타트업 빌리지 - 신신축 - 나눔관 - 교수 아파트 순.

6.2.1.3. 동측 지역[편집]

세종관(동측). 별칭 그대로 동측에 위치하며 은근히 편의시설과의 거리도 괜찮은 편. 파팔라도 메디컬 센터, 뚜레쥬르, 투썸, 던킨, 카페베네 그리고 버스정류소와 가깝다. 자연과학동 바로 옆이라 랩세권으로 불린다. 대학원 남학생과 학부 여학생이 편성된다.

이곳에 배정되면 쪽문을 이용할 때 엔드리스 로드를 지날 일은 거의 없어지며, 대신 캠퍼스를 동북-남서로 횡단하게 된다.

6.2.2. 본원 외부 소재[편집]

본원 외부에 있는 기숙사들은 당연히 상대적으로 기피된다. 셔틀버스가 있지만 시간 맞추는 것도 일이고, 새벽에는 운행하지 않는다.[50] 대중교통은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속 편하다. 때문에 고학번이나 연차초과자일수록 빨리 졸업해서 나가라는 뜻으로 원외기숙사로 배정될 확률이 높고, 혹은 실수로 기숙사 신청기간을 놓친 경우에도 거의 100% 원외로 쫓겨난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매우 저렴하다는 것이지만, 오가는데 드는 시간이나 불편함도 고려해야 한다.

원외기숙사에 배정된다는 것은 시간맞춰 통학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통학이 뭐가 문제냐 하겠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대다수의 카이스트생들에게 카이스트는 다니는 곳이라기보다는 사는 곳이라 봐야 하기 때문이다. 숙식·공부·여가를 포함한 대부분의 학생들의 일과생활이 카이스트 캠퍼스와 쪽문 앞 아담한 어은동 선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시간관념 자체가 일반인들과 조금 다르다. 예를 들어 새벽까지 전공실에서 과제를 하다가, 어은동에서 술 한잔 하고, 기숙사로 걸어들어가 쪽잠을 붙이거나 씻고, 다시 전공실로 가서 과제를 하는 등의 생활패턴은, 그 모든 것들이 도보나 자전거로 간단히 오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붙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심지어 몇몇 교수들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밤새는 것을 아무도 곤란해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커리큘럼을 짜고, 조별과제 조모임조차 새벽에 하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즉 도보나 자전거로 쉽게 오갈 수 없는 원외기숙사에 배정된다는 것은 이러한 자유로운 생활패턴에 상당한 제약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원외기숙사에 배정된 학생들은 과제가 새벽에 끝나거나 술자리가 새벽에 파하는 등 기숙사로 돌아가기 애매해지면 원내기숙사에 거주하는 친구의 방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고 가는 일이 흔하다. 자가용을 구비하거나 아예 기숙사를 포기하고 본원 쪽문 앞 원룸을 구해 자취를 하기도 한다. 본원 캠퍼스 자체도 워낙 넓고 대전 자체가 매우 자가용 친화적인 도시라 자가용이 있어서 나쁠 것은 없다. 카이스트 주변 원룸 또한 서울에 비하면 헐값이나 다름없다.[51] 원내에 신축/신신축/신신신축 등 계속 기숙사를 새로 짓는 것 또한, 이런 원외기숙사 거주의 애로사항을 학교측에서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방세도 그렇고 기숙사도 그렇고 이런 거주 문제들은 2010년대 현재 주택난에 시달리는 서울권 대학생들이 보면 어린애 장난 같겠지만 난생 처음 대학생활하는 사실상 과학고/영재고 생활의 연장인 카이스트생들이 체감하기는 어렵다.

6.2.2.1. 문지동 기숙사[편집]

일명 문지관. 구 ICU 문지캠퍼스 기숙사. 남녀 기숙사가 함께 있었으나 2014~2015년 즈음 전체가 남자 기숙사로 전환되었다. 일단 구 ICU 캠퍼스 또한 카이스트 소속이고 이곳에 위치한 연구실이나 시설 등도 있으므로 공식적으로는 이곳도 원내기숙사라 해야 옳겠으나, 이곳에 용무가 있는 사람은 많지 않으므로 실질적으로 원외기숙사로 취급된다. 가격으로 봐도 명백히 원외기숙사다.

방마다 화장실/샤워실이 딸려 있으며, 원내/원외를 막론하고 카이스트의 모든 기숙사 중 가장 넓은 방을 자랑한다.[52] 가구 배치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할 정도이며 방마다 꽤 큰 발코니도 딸려 있다. 그럼에도 원외라는 이유로 가격은 본원에서 가장 저렴한 북측 기숙사보다도 저렴하다.

그리고 어은동을 가볍게 뛰어넘는 전민동이 바로 앞이라 술 마시기도 좋다. 정작 문지에선 같이 마실 사람이 없어서 문제지

대체로 고학번들이 유배당하는 곳이지만, 본원에서 떨어져 있다는 점만 빼면 가격이나 넓이에서 메리트가 상당하기 때문에, 자가용이 있는 사람들은 일부러 문지에 신청하기도 한다. 자가용 이용 시 본원까지 10~15분 정도. 제한속도 내에서 최대한 밟으면 7분컷이 나온다(…).

6.2.2.2. 화암기숙사[편집]
6.2.2.3. 누리관 기숙사[편집]

카이스트 전용이 아닌 대전지역 유학생 공용 기숙사이다. 위치는 도룡동 엑스포 과학공원 너머.

방의 구조나 넓이 등은 원내 신축기숙사와 비슷하거나 조금 넓다. 이런저런 잡다한 장단점은 제쳐놓고서라도, 카이스트 전용이 아니기 때문에 셔틀이 없어서 교통이 불편하다는 것이 가장 치명적인 문제다. 화암에 가려진 비운의 쓰레기 기숙사 라는 평가가 ara에 올라온 적이 있다.

2017년 현재 원내기숙사가 상당히 확충되어 이곳에 배정받는 사람은 사실상 없는 것으로 보인다.

6.3. 파팔라도 메디컬센터 및 약국[편집]

메디컬센터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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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파팔라도 메디컬 센터 조감도. 2010년경 완공되었다.

닐 파팔라도 회장의 기부를 받아 동측 구석에 메디컬 센터를 지었다. 재학생 및 교직원, 그리고 그 직계 가족[53]을 상대로 진료/치료를 하며, 다양한 과의 전문의 선생님들[54]이 진료를 보고 있다. 가정의학과, 내과, 스트레스 클리닉, 피부과, 안과, 치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웬만한 과들이 다 운영되고 있다. 요일과 시간을 정해두고 운영하는 과도 있으며, 직접 방문 접수 후 진료를 받을 수도 있지만 예약을 하는 비율이 압도적이다. 단순히 의료복지만을 위한 것은 아니고 언젠가 병원을 지어 인간 생명과학 분야에 진출하겠다는 원대한 포부가 담긴 곳.[55] 약국은 원래 의과학대학원 1층에 있었지만, 2015년 가을에 파팔라도 메디컬센터 옆으로 이전했다.

6.4. 기타 편의시설[편집]

  • OLEV 전기버스

OLEV는 Online Electric Vehicle의 약자, 시대를 앞서간(?) 온라인 무선충전 전기버스가 교내 순환 셔틀버스로 운영된다. 북측 기숙사와 파팔라도 메디컬 센터간의 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파팔라도 센터에 가야할 때 탑승하면 편리하다. 자전거로 가도 7분컷인데 귀찮을 뿐

대강당 옆에 위치해있으며, 가격은 하루에 1000원(!)으로 굉장히 싼 편이다.[56] 시설도 깨끗한 편이며, 샤워 시설도 잘 구축되어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다. 게다가 사우나도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위층에는 헬스장이 위치해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당구장

우체국이 있는 제2학생회관 건물에 작게 위치해 있다. 가격이 매우 싼 편이라고 한다. 다만 포켓볼을 할 수 있는 당구대는 하나뿐이다.

2017년에 새롭게 생겼으며 위치는 노천극장 쪽이다. 덕분에 어은동까지 나가야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방은 적은데에 비해 이용하려는 학생들이 많아 저녁 시간쯤 되면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300원에 1곡, 1000원에 5곡이다.

  • 풋살장

위치는 신학관 앞에 있으며 예약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조명을 켜기 위해서는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 피아노실 및 개인 연습실

신학관에 위치하며 마찬가지로 예약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스포츠 컴플렉스에는 등록된 사람만 이용할 수 있는 대형 피트니스 센터가 있으며, 그 외에 몇몇 기숙사들에도 모든 카이스트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헬스장이 있다.

  • 기타 시설

이발소, 세탁소, 잡화점, 매점, 안경점, 휴대폰 매장, 여행사, 자전거 매장, 각종 프랜차이즈 카페 등

7. 대학가 및 근처 명소[편집]

7.1. 대덕캠퍼스(본원)[편집]

정문 앞에는 대로와 갑천이 지나므로 해당사항이 없고, 쪽문 앞 어은동에 약간의 대학가 같은 것이 있다. 충남대 대학가인 궁동과 이어져 있는데, 번화한 궁동에 비해서 어은동은 조용한 동네 상권 느낌이다. 그중에서도 카이스트생들의 앞마당이라 할 수 있는 어은로 동쪽 구역으로 한정하면 대충 가로세로 200m 정도의 아담한 대학가다. 하지만 유성구청의 공무원들과 동수가 30개가 넘는 한빛아파트의 주민들, 장학금과 연구비 등으로 총알 빵빵한 카이스트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 있어 전반적인 음식의 가성비는 괜찮다는 평가도 많다. "플레이버거" 같은 경우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대부분의 학생이 기숙사 혹은 쪽문 앞 원룸 생활을 하는 카이스트의 특성상 아무도 집에 들어갈 걱정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어은동의 규모는 비록 작을지언정 새벽까지도 그야말로 불야성을 이룬다. 밤에 어은동, 특히 쪽문과 어은로 사이 블럭의 술집에 앉아 있는 젊은이는 97% 카이스트생이라 보면 된다. 1%는 인근 주민, 1%는 카이스트 방문한 타대생, 1%는 그 외. 그러잖아도 카이스트는 대학 치고는 학생 수가 적은 편인 반면 어은동은 좁디 좁다보니, 어느 정도 학번이 높으면 아무 술집이나 들어가도 넉넉잡아 2할은 얼굴이라도 아는 사람들이고, 6~7할은 아는 사람들의 아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술 먹고 흑역사라도 만들었다간 소문이 미친듯이 빨리 퍼진다. 때문에 이런 게 싫은 사람들은 대부분 어은동 밖으로 나가 놀게 된다. 어차피 어은동엔 아주 기본적인 식당, 카페, 술집, 노래방, 피씨방, 원룸이 끝이라 말 그대로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앞마당 수준이다.

제대로 뭔가를 하면서 놀고 싶으면 좀 더 걸어서 궁동까지 가거나, 아니면 아예 차를 타고 둔산동으로 진출해야 한다. 둔산동은 대전에서 신촌이나 여의도 같은 일반적인 서울 번화가 느낌이 나는 곳이다. 한마디로 감성주점이나 클럽 같은 각종 질펀한 곳들이 많다.

캠퍼스 바로 앞에는 갑천이 흐른다. 조깅하는 주민들도 많고, 날씨 좋을 때 피크닉이나 술마시러 가기 좋다. 사진기법이나 조깅 등 야외에서 진행되는 강의를 갑천에서 하기도 한다. 유성구청 건너편 하중도에는 유림공원이 있어 데이트 하기도 좋다.

참고로 CC들의 필수요소인 모텔촌은 궁동 앞 갑천 너머 홈플러스 옆에 자그마하게 조성되어 있어 걸어가기엔 좀 멀다. 학사지역 기준으로 쪽문까지 걷는 거리만큼 더 걸어야 하는데다 갑천도 건너야 한다. 그렇다고 기숙사에서 하진 말자 게다가 이 모텔촌을 이용하는 손님들도 상당수가 카이스트생이라 아는 사람, 심하면 전애인을 마주치는 참사도 종종 일어난다.

하지만 위에서도 꾸준히 언급되듯이 대중교통이 정말 헬이다. 학교 주변의 대중교통은 동측기숙사 옆 쪽문 및 정문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제외하면 택시밖에 없으며, 각 1, 2대에 불과하며 버스의 배차시간 역시 10-20분으로 긴 편이라 그리 많이 사용되는 편은 아니다. 기왕 대전에서 대학생활을 보내게 된 이상, 조금이라도 편하고 즐겁게 대학생활을 보내고 싶다면 낡은 중고차라도 마련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7.2. 문지캠퍼스[편집]

후문으로 나가면 전민동(문지동 옆 동네)의 주택가랑 이어진다. 전민동 주택가는 상권이 꽤 발달해있는데, PC방, 노래방(코인노래방도 있다), 술집, 각종 유흥업소, 각종 가게, 각종 음식점 등이 전민동 주택가에 몰려있다. 별도의 대학가라기보다는 동네 상권을 이용하는 정도. 그러나 규모 자체는 어은동보다 크다.

화암캠퍼스는 없다. 숲에서 마신다면 말리진 않는다.

7.3. 홍릉캠퍼스[편집]

서울 한가운데 이런 곳이 있나 싶을만큼 숲이 우거지고 푸르른 곳이다(…). 앞에 호프집 같은 게 보이지만 경희대 앞으로 진출하는 게 상책.

이럴 수밖에 없는 것이 애초에 홍릉이란 동네 자체가 국유림이기 때문이다. 한국외대도, 한예종(부지 터닦을 당시는 안기부)도, KIST도 전부 그곳이 서울 안에서 그나마 만만한 국유림을 조금씩 야금야금 베어내서 만든 것. 인근에는 국유림의 원인(?)이 된 영휘원도 있다.

8. 교통[편집]

본원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자가용이 없다면 웬만하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파일:external/times.kaist.ac.kr/1159_699_5247.jpg
추석연휴를 앞둔 기계공학동 앞 택시승강장. 기계공학동 앞에는 늘 택시들이 줄지어 서있다. 학생들의 주된 교통수단은 택시.

대중교통이 매우 불편하다. 버스는 정문과 동문에만 서는데 정문에는 104번, 121번, 5번이 서고, 동문에는 604번 단 하나가 선다. 즉 노선이 개판인데다 게다가 대전 아니랄까봐 배차간격도 매우 길다.

도시철도는 더 심하다. 월평역병기역명이 한국과학기술원이고 정문까지 직선거리 800m인데, 이건 페이크다. 하물며 800m도 짧은 거리는 아닌데, 실제로는 사이에 갑천이 있어 한참 더 돌아가야 하고, 심지어 그 흔한 지선버스 하나 없다. 버스를 타면 한 번 환승해야 하고,[57]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이 넘어간다. 명색이 병기역명인데도 이 모양이다. 갑천에 놓인 징검다리를 활용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비가 조금이라도 오면 순식간에 범람할 정도로 낮다. 그 경우 얄짤없이 머나먼 유림공원 - 유성구청 루트까지 돌아가야 한다. 어찌보면 서울대 - 서울대입구역보다 더하다. 참고로 아래의 카이스트교는 월평역과는 멀기 때문에 별로 의미 없다.

어찌어찌 고생해서 정문이나 동문까지 온다 해도, 캠퍼스가 넓으므로 응용공학동이나 IT융합센터 같이 정문/동문과 가까운 건물에 볼일이 있는게 아니라면 캠퍼스에 들어서서도 최소 20분은 걸어야 한다. 카이스트에 오래 다닌 뚜벅이 학생들은 2-30분 걷는 거리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지만 초행길이고 짐까지 많다면 택시를 타는게 상책. 학부생의 80% 이상이 이용하게 되는 학사지역 기계공학동 앞 택시승강장과 정문 사이의 거리만 1km다. 시간이 많고 걷기를 어지간히 좋아하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

대중교통이 얼마나 개판인지, 대전역에서 카이스트 본관까지 대중교통만으로 오는 상황을 예로 들어 네이버 지도 최단시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대전역에서 지하철 탑승 → 유성온천역(?!)에서 하차 → 121번이나 5번 버스 탑승 → 정문에서 하차 후 본관까지 750m 걷기. (총 54분 소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주중 낮에는 본캠과 월평역을 오가는 간이 승합차 셔틀이 있긴 하지만 배차간격이 1시간이라 추천할 만한 수단은 못 된다. 그래도 택시비가 아깝다면 시간을 잘 맞춰보자. 카이스트에서는 기계동, 스포츠컴플렉스, 오리연못 등에서 정차하고, 월평역 3번 출구 앞까지 가서 다시 태우고 돌아온다.

때문에 대다수의 학생들은 최소 자전거, 혹은 스쿠터오토바이, 자동차 중 하나는 갖고 있다. 캠퍼스 안에서 걸어서 돌아다니는 것만도 한세월이기 때문. 예를 들어 정문 근처에 있는 응용공학동에서 북측에 있는 인문사회과학동까지 가려면 걸어서 15분 이상 걸린다. 교수가 수업을 늦게 끝내주거나 비라도 오면 망했어요.

타지에서 오는 경우, KTX 대전역으로 온다면 지하철을 이용해도 되지만 월평역 등에서 택시 잡기가 힘들기 때문에 버스나 셔틀을 이용할 목적이 아니라면 아예 대전역에서부터 택시를 타는게 마음 편하다. 주간 기준 밀리지 않는다면 10000원 정도 나오는데, 혼자가 아니라면 더더욱 택시를 이용하는게 이득. 그나마 택시가 많은 정부청사역까지 오는 방법도 있지만 정부청사역에서 카이스트까지 택시비가 5000원 정도 나오기 때문에 금액적으로 큰 이득이 있는 것도 아니다.

시외버스를 타고 오는 경우 정부청사 정류소에 내리면 상대적으로 가깝다. 여기서는 카이스트로 오는 버스를 타도 되고 택시를 타도 된다.

고속버스는 유성에 위치한 금호고속 정류소에 내리는데, 여기서 카이스트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임에도 교통편이 수월치 않다. 그냥 택시를 타자. 근처 장대네거리 정류소에서 104번 버스를 타고 가도 된다.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은 러시 아워가 아닐 때도 한 시간이 넘게 걸리므로 웬만하면 이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부산 등지로 버스를 타고 갈 때는 여기 말고는 없다.

목적지가 동문일 경우, 동문으로 오는 버스가 604번 하나밖에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정부청사역/정류장에서 내린 경우 근처의 둔산경찰서 정류장에서 환승할 수 있다.

어쨌든 결론은 차가 없다면 택시가 제일 낫다. 어설프게 돈 아끼려다 그 이상의 시간과 체력을 날리기 딱 좋다. 만약 본인이 타지 출신으로 카이스트 학부나 대학원에 다니게 된 상황인데, 자금적 여유가 조금 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면 저렴한 중고차라도 하나 구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카이스트는 서울권의 많은 대학들과는 달리 캠퍼스 내 자가용 이용에 있어 제한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으며, 비단 카이스트뿐 아니라 대전이라는 도시 자체가 매우 자가용 친화적인 도시다.

8.1. 카이스트교[편집]

카이스트 앞 갑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는 십 년을 넘는 떡밥이었다. 원래 2015년 말에 개통하려고 했는데 예산 부족으로 2016년 하반기로 개통을 미루었다.# 다리 이름을 두고 카이스트교로 할지 과학대교할지 말이 많다. 시민들은 전자를, 전문가들은 외래어라는 이유로 후자를 밀고 있었다. 그리고 대전시에서 과학대교로 결정을 하였으나, 반대가 심하여 대전시에서 카이스트교로 변경하여 국가 지명위에 상정하였다.

결국 2016년 12월 16일 오전 10시 카이스트교로 개통되었다. # 개통 이후 러시 아워만 되면 미어터지던 대학로의 교통량을 빠르게 시내 쪽으로 분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여 교통 정체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러시 아워가 아니더라도 바로 둔산 시내로 연결해 주기 때문에 본캠퍼스의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를 주고 있다.

9. 대학문화 및 특징[편집]

  • 무학과 입학/무학년 제도
    선발시 학과별로 선발하지 않고, 학교 전체 인원을 선발한다. 그래서 1학년 때는 "무학과"로 지내게 된다. 2학년 때 전공을 정하게 되는데, 전공 전환 및 부/복수전공 선택이 자유로운 편이다. [58] 최근에는 16학번부터 적용되는 교과과정개편안에 따라 전공 선택시 부/복수전공/융합전공[59]/심화전공[60] 중 한 가지를 필수적으로 선택해야한다. 편의상 학년을 정하기는 하지만 원칙적으로 학교 제도상 학년은 없다. 하지만, 서남표 총장 당시 도입되었던 연차초과제도가 여전히 존재하며, 이로 인해 8학기 이상 재학시 수강 학점에 따라 차등적으로 수업료/기성회비를 납부해야한다. [61]

  • 영어강의
    서남표 총장 재직 당시 국제화 지수를 높인다는 명목으로 학생 논의 없이 2007년도에 기습적으로 도입되었다. 당시에는 일반 교양 수업까지 영어로 진행되었을 정도. [62] 이후 교양과목 일부와 기초과목에 대해 한글강의를 일부 재도입하였다. 하지만, 외국인 입학생의 수가 꽤 있는지라, 전공과목에 대해서는 대부분 영어강의를 지키고 있는 편이다. 외국인 수강생 없으면 그냥 한국어로 하는 교수도 있다.

  • 100% 기숙사 생활
    본원+문지+화암+원외아파트 등을 전부 포함할 시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직원을 포함한 모든 인원이 기숙사에 거주 가능하다. 또한 기숙사 거주 신청에 제한이 없고, 학교의 위치가 지방인지라 대다수의 학생이 기숙사에 거주하는 편이다. 초창기에는 대부분 인원이 본원에 거주하였지만, 서남표 총장 당시 ICU 통폐합 및 입학 정원 확대로 본원 기숙사만으로 모든 인원의 수용이 불가능해졌고, 이에 우선순위[63] 에 따라 누리관/문지캠퍼스/화암캠퍼스 기숙사 등으로 남은 인원을 배정한다. 본원이 아닌 곳에 적응하여 사는 경우도 있으나[64], 이 때문에 가까운 어은동에 자취나 통학을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현재는 기숙사 신축 및 정원 감소로 어느 정도의 해결책을 마련했지만, 모든 학생이 본원 내에 거주하기에는 아직 요원한 상태. 자세한 것은 위의 기숙사 문단 참고.

  • 의료복지
    의료상조회에 의무가입하게 되어 있으며, 기숙사 입사를 위해서는 매년 건강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65][66] 단, 학내에 존재하는 파팔라도 클리닉에서 건강검진을 할 시 매년 한 번은 기본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저렴한 가입 가격에 혜택은 많아서 매우 좋은 학생복지. 웬만한 진료비를 대부분 보전 받을 수 있다. 보험회사에서는 손해가 크다며 보험요율을 올리려고 하지만 학교 측에서는 낙장불입(…)이라며 막고 있는 상황. 학교에는 닐 파팔라도 메디컬 센터가 있어 전문의들의 진료를 받을 수도 있다. 학내 의과학센터에 재학중이거나, 외부 병원에서 초청한 전문의가 있다.

  • 딸기파티
    카이스트만의 행사로 4월에 벚꽃이 필 때쯤 인근 논산의 농가로부터 딸기를 사와 모임 별로 먹고 논다. 1995년 논산의 딸기 농가들이 힘들었을 때 돕기 위해 학과 동문 모임에서 술 대신 딸기를 먹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딸기만 먹었는데, 점심 즈음에 파티를 하다보니 배가 고파 김밥도 사오고, 중국음식을 시켜먹기도 하며, 점점 고급화되어 딸기를 연유나 생크림에 찍어먹기도 한다. 말뚝박기를 비롯해 다양한 놀이 문화가 꽃피기도 한다. 동측의 장영실 동상이 이때만 되면 딸기를 들고 있다 카더라 예전에는 소주병 아니었나 남들은 딸기파티 할 때 딸기박스를 들고 삼보일배를 한 용자가 있다 카더라 #자막있음

  • 태울석림제
    4-5월 중에 실시하는 축제. KAIST의 전신인 KAIS에서 실행했던 석림제와 KIT의 태울제가 합쳐져 실행한 것이 최초이며, 해에따라 '석림태울제','태울석림제'를 번갈아썼지만 현재는 크게 개의치않는 편. 총학생회 산하 행사준비위원회가 진행한다. 무학과 제도의 특성상 타 학교 축제와는 다르게 주점이나 노점을 학과보다 동아리들이 주도해서 참가한다.[67] 무대 공연도 밴드/춤 동아리 등의 경쟁이 치열해, 프린지(예선)를 거쳐 상위권에게 더 많은 공연시간을 제공한다. 이 중 하위권 팀들은 '미니썸'이라 부르는 1일차 공연을 담당하고, 상위권 팀들은 '썸'이라 부르는 2일차 공연을 담당한다. 또한 상위권 공연 팀 중 한 팀을 우승팀으로 선발하고 해당 팀은 예선없이 차후년도 '썸'에 바로 진출할 수 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매년 초청하는 연예인의 급에 따라 행사 참여 인원이 갈리는 편. 심하면 연예인이 나오기 전에 공연중인 동아리에게 욕설을 하는 경우도 있다. [68] 이외에도 학내 방송국 V.O.K(Voice of kaist)에서 매년 진행하는 '태울가요제'의 결선을 축제와 겹쳐서 치룬다. 다윗의 막장과 Noeazy 등 카이스트 출신 음악가들은 모두 태울가요제 우승자 출신.

  • 카포전
    카이스트와 포항공대의 교류전. 자세한 내용은 별도 항목 참조.

  • 병역특례
    병역법 시행령 내부 특례에 따라 KAIST는 군입대 예정인 모든 석사 이상 입학생들에 대하여 전문연구요원에 해당하는 병역 특례를 별도 절차없이 제공한다. [69][70] [71] 간혹, KAIST 진학만으로 병역문제가 해결되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완벽하게 잘못된 정보이다. 대부분의 학부생이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터인지라, 마치 모든 남학생들이 전문연구요원의 혜택을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박사과정 2년차부터(박사과정 수료 후) 전문연구요원으로 편입되어 3년간 대체복무하게 된다. 중도에 대학원을 그만두는 경우 남은 기간을 전부 일반병으로 복무해야한다. 이 때문에, 연구에 뜻이 없는 학생들의 경우 카투사산업기능요원 을 준비하는 경우도 많다. 이래저래 제약이 많은 편. 이젠 전문연구요원이 폐지되잖아? 망했어요 자세한 사항은 2016년 대한민국 대체 복무 폐지 논란 참조. 아무튼 이런 병역특례 제도에 익숙하고 자기도 그 특례를 받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해서인지 학부생 중 제 나이에 입대하는 사람은 다른 대학에 비해 적다.

  • KAMF
    KAIST Art & Music Festival의 준말로 드넓은 잔디밭에서의 음악축제를 모티브로 가을소풍지[72]로서의 카이스트[73]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열리는 축제이다. 2012년 1회 실시 당시에는 외부인만 티켓값을 받았지만 이로 인해 내부인 참가자 비율이 저조하여 2013/2014/2015년에는 보증금 명목으로 내부인에게도 소액의 티켓값을 받았다. 또한 이 당시까지는 행사를 주최하는 별도의 업체가 존재하였으나 2015년 해당 업체가 적자를 보고 물러남에 따라 2016년에는 총학생회 단독 주체로 진행되었다. 이 때문에 2016년에는 내,외부인 구분없이 무료로 개방하였다. 주로 인디밴드 위주의 라인업이며 힙합 가수도 종종 있다.

  • 외부인들이 와서 길을 물어볼 때 꼭 건물 번호로 물어본다(N4, E6 등…). 그런데 정작 재학생들은 건물 번호를 잘 쓰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물어보면 익숙한 건물 한두 개 외에는 대부분 모른다. "기계동", "전자동", "창의관" 등 건물 이름을 알아야 한다.

  • 학생 수가 적고 고립된 학교들의 공통된 특징이겠지만, 카이스트 또한 인간관계라는 측면에서 매우 좁다. 게다가 대부분의 학생들이 과학고영재고, 외고 인맥으로 연결되고, 거기다 동아리전공으로 연결되는 것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두 다리 건너면 다 연결된다고 봐야 한다. 포공보단 덜하겠지만
    짐작 가능하듯이 이는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다. 무슨 일만 났다하면 소문이 퍼지는 것은 순식간이다. 누가 어은동에서 술먹고 거하게 사고라도 쳤다 하면 다음날이면 학부생의 1/4 가량은 그 사건을 알게 되고, 일주일 후면 80%는 알고 있다고 보면 된다(…).
    자연히 이는 CC에도 영향을 미친다. CC를 맘놓고 하기엔 굉장히 안 좋은 환경. 물론 그래도 신경 안 쓰고 할 사람들은 다 한다.

10. 대학입시[편집]

카이스트는 교육부의 규제를 받지 않아 입시정책과 정원 운용에 있어서 재량이 많다. 따라서 다른 대학들의 입시와 같이 비교하면 오히려 혼란스럽다.

카이스트생의 대부분은 영재학교과학고등학교에서 온다. 영재학교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서울대와 포항공대에도 꽤 있지만, 카이스트가 서울대나 포항공대보다 이 학생들을 더 많이 뽑는다.

10.1. 입학정원[편집]

학부과정의 경우, 2005년까지 600명씩 선발해오다가 2006년부터 매년 100명씩 늘려서 900명까지 늘려 유지하고 있다. 2007년 2월 서남표 총장 당시 발간된 KAIST 발전 5개년 계획에 따르면 경쟁상대인(?) MIT, 스탠퍼드 등과 비교할 때 입학정원이 적어 장기적으로 1000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74]

하지만, 고질적인 기숙사 부족 문제, 교양 과목 부족 문제 등으로 학생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상황이었고, 이에 강성모 총장 재임 이후로 정원을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있다.

2015년 입학전형 계획에 따르면# 총 선발정원은 800명 내외다. 학생부 위주로 선발하는 수시모집에서 730명 내외, 정시모집으로 30명 내외, 외국고 전형으로 40명 내외를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경우는 다시 일반전형 620명 내외, 학교장추천전형 80명 내외, 고른기회전형 30명 내외로 선발한다.

2017년 입학전형계획을 참고하면# 총 선발정원 750명으로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었다. 수시전형 690명, 정시 20명, 외국고 40명. 수시모집 중에선 일반전형이 550명으로 통으로 줄었고 학교장추천은 기존인원유지, 고른기회전형은 전체인원선발이 줄어들었음에도 상승중.

10.2. 무학과 선발[편집]

학부 별 혹은 학과 별로 선발하는 일반 대학들과 달리 대학 단위로 통째로 선발한다. 따라서 전공 별 서열이나 등급컷이 달라질 일도 없다. 1학년 마치고 가고 싶은 과에 가면 되니 전공 별 위화감도 없고, 점수 아까워서 하고 싶은 전공을 하지 못할 일도 없다. 또 학과 선택 인원에 제한이 없어 해당 년도 입학생의 관심사에 따라 학과 인원이 널뛰기한다.[75] 다만 과의 특성상 인원이 너무 많으면 커리큘럼 진행에 애로사항이 생기는 산업디자인학과 등은, 인원이 정원 이상으로 몰리면 일단 전공 희망자를 막지는 않지만, 2학년 1학기 때 무자비하게 굴리고 학점도 무자비하게 테러하는 식으로(…) 알아서 다른 과로 전과하게 유도한다.

심지어 바이오 및 뇌공학과의 전신이었던 바이오시스템학과가 처음 생겼을 당시에는 겨우 4명이 전공을 선택하기도 했다(…). 당연히 교수가 학생보다 더 많았고 학생 일인당 지원도 많았다.[76]

일반적으로 학부생 숫자를 기준으로 했을 때 가장 많은 학생이 존재하는 학과는 전기및전자공학과이며, 가장 적은 학과는 원자력및양자공학과였으나 최근에는 건설및환경공학과가 최저 인원 학과 자리를 차지했다.[77]

10.3. 2008년 이전[편집]

교육부의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본고사 금지/고교등급제 금지/기여입학제 금지라는 3불정책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물론 기여입학제나 전면적인 본고사는 하고 있지 않지만, 본고사에 가까운 전문성 시험을 봤었고, 고교등급제는 드러내지는 않았으나 암묵적으로 시행했다. 이에 따라 과거 각 과학고등학교의 전문성 면접 면제 대상자 수 TO가 대략 정해져있었다. (영재학교가 졸업생을 배출하기 전에는) 대도시 소재 과학고등학교의 경우 대략 내신 30% 안에는 들어야 전문성 면접 면제를 보장받을 수 있었고,[78] 전문성 시험도 60% 내에는 들어야 볼 수 있었다. 학교에 따라서는 한 자리수만 카이스트에 합격하는 일도 빈번했고, 두 자리수라고 해도 과학고 전체 정원의 1/3을 넘지 못했다. 따라서 과학고 학생들도 카이스트 들어가기가 아주 쉬운 일만은 아니었던 셈.

수시 또는 정시로 나뉘는 일반 대학들과 달리, 크게 1, 2, 3차 전형으로 나뉘어 있었고, 1차는 주로 과학고 2학년 조기졸업자, 2차는 과학고 또는 일반고 3학년 졸업자, 3차는 흔히 "후기"로 불리는 2학기에 입학하는 외국 학교 출신들을 선발했다. 카이스트 정원의 대부분을 선발하는 1차 전형에서는 내신 성적이 매우 중요해서 내신 성적에 따라 전문성 면접 면제 여부가 나뉘어졌다. 전문성 면접을 면제 받은 지원자들은 인성면접만으로 합격하고, 전문성 면접 대상자들은 수학과 과학(물리, 화학, 생물) 중 1과목을 골라 시험 봤다. 2차 전형은 전체 정원의 10% 내외만을 선발했는데(당시 60명 내외), 워낙 적게 뽑다보니 일반고 출신들의 경우 의대나 서울대 를 갈 수 있는 최상위권 수준의 수능 점수를 가지고도 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참고로 카이스트는 교육부 산하가 아닌 덕에 가/나/다군 지원과 관계 없이 별개로 지원할 수 있었다. 실제로 정시의 경우 서울대 최상위권 공대 자연대 수준과 인서울 의대 수준의 성적이어야, 입학을 장담할수 있다.

10.4. 2008년 이후[편집]

하지만 입학사정관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2008년 이후 예측불허의 상태이다. 최하위권의 합격자가 있는 반면 전교 6등 안에 드는 불합격자도 있다. 이는 2008년부터 시행한 면접제도 때문. 면접에서 교수들에게 매우 인상을 나쁘게 주면 스펙에 관계 없이 떨어진다. 사실 이런 현상이 나오는 이유는 면접시 학생 스펙에 대한 정보를 일부러 면접관에게 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79]

과학고에서 입시를 하는 경우에는 일단 수상보다는 내신이 가장 중요한 척도. 일단 1차같은 경우는 칼내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내신과 큰 관련이 있다. 이 때문에, 자신의 평균내신등급이 5.00등급[80]이 넘어가는 순간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아울러, 과학고에서 조기졸업을 하지 못하고 3학년에 진급하는 순간, 자신의 내신이 40% 안에 들지 않는 경우, 큰 이변이 없는 한 힘들것이다. 기본적으로 카이스트는 영재학교 학생 또는 과고 조졸생을 [81]선호하기 때문. 물론 이쪽도 약간 카오스라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이유로 합격 여부가 갈리기도 한다.

2014학년도부터 정시전형이 생겼다. 다만 수시인원의 50분의 1 정도? 과탐을 고를 때 서로 다른 1+2 또는 2+2 조합으로 선택해야 지원가능하며 1+2 조합으로는 1과목에 대한 표준점수를 10% 깎았으나, 2017학년도부터 폐지하였다.

입결방어가 심한 편이다. 추가합격자를 돌리다가 '얘는 아니다'싶으면 그만돌린다. 덕분에 안 그래도 적은 정원에 합격자수는 더 적다(…) 다만 이에 대해 오르비 등지에서 떠드는 유언비어로는 '원래 수시로만 뽑던 카이스트가 옛~날에 정시전형으로 한번 선발했다가 서울대 공대와 비슷한 위치를 생각했던 입학처의 예상과 달리 입결에서 연세대에게 밀린 이후 정시전형을 폐지했다가 다시 부활시켰다' 라고 하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유언비어이다. 포항공대에도 비슷한 유언비어가 떠도는데, 두 학교는 개교 이래로 거의 항상 정시가 존재했으며 계속 서울대와 비슷한 점수를 갖고 있었다.(포항공대는 1992년 배치표 기준으로도 연세대 상위권과의 입결을 갖고 있었고 2008년 배치표 기준으론 연세대 공대 모든 과보다 높다) 이들이 정시를 폐지한 것은 노무현,이명박 정부 이후 유행한 수시 확대 기조와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몰아친 입학사정관제 열풍 때문이지, 어느 학교에 밀렸기 때문 따위가 아니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그런 이유 때문에 정시를 폐지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란 걸 알 수 있다. 생각해보자. 대한민국 모든 연구기관 중 연구비 1위, 대학평가에서 거의 항상 1위를 하는 대학이 뭐가 아쉬워서 꼬리를 마는가??

보통 서울권대학이 추합을 돌고돌아 수준이하의 학생을 받게되도 최종합입결을 숨기는경우가 있어도 학생을 팽하는경우는 없어도 카이스트는 예전에 30명정원에서 20명정도만 받고 나머지는 수준이하로 팽했었다. 그로인해 정시입결은 정말 서울대 공대, 의대수준을 유지하고있다. 거기에 예년까지만해도 과탐2가 말이 가산점이지 사실상 필수였기에…

11. 재정구조 - 정말 세금으로만 운영되는가?[편집]

카이스트 학생들이라면 "이 학교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학교니 세금 축내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카이스트 외부 사람들도 카이스트에 대해서 "국세가 많이 쓰이는 학교이니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카이스트의 재정구조는 어떨까? 카이스트가 받는 정부보조금은 정말로 그렇게 많을까?

카이스트의 회계에 따르면# 2014년도 총 수입 7,362억 원 중 각종 형태로 들어오는 정부지원수입은 1913억 원으로 약 26%이다. 나머지는 특허료와 기부금, 자체수익사업으로 충당하고 있다.

법인화된 서울대학교는 총예산 7711억 중 국고출연금이 4373억으로 국고출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56%가 넘는다. 절대적인 액수로도 많고, 비중도 높다.# 또한 정부는 사립대학에도 국고보조금을 지원하는데, 연세대학교 2718억 원, 한양대학교 2200억 원, 고려대학교 2146억 원 등 절대적인 액수에서 카이스트보다 더 많은 세금을 지원받는다.#

대신 카이스트는 이들 학교보다 학생수가 적기 때문에 학생 1인당 지원금액은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이 역시 카이스트가 1위는 아니다. 포항공과대학교는 카이스트보다 학생 수는 1/3 수준이지만, 국고보조금은 1261억 원으로 카이스트의 2/3 수준이다. 카이스트만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나랏돈보다는 대학원생들이 피땀흘려 타온 연구비가 주요하므로 대학원생들에게 감사를 표하자.

12. 출신 유명인사[편집]

12.1. 학계[편집]

  • 장대익: 기계공학과 학사 출신. 현 서울대 교수. 진화생물학자 겸 과학철학자. 석박사 과정은 서울대[82]에서 과학철학(그중에서도 생물철학)을 전공하였다. 최재천 교수와 여러모로 비슷하다. 최 교수처럼 대중과학서적 저술에 관심이 많고, 과학관련 팟캐스트나 TV 교양프로그램, 신문기고 등도 활발하다.[83] 대중들에게 진화생물학 및 과학철학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

  • 김충기: 전자과 명예교수. 노벨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CCD 연구개발팀의 일원이었으며, 카이스트 초기에 불려온 해외파 연구원.

  • 유룡: 화학과 석사 출신. 서울대 김빛내리 교수와 함께 현재 국내 학자 중에서 노벨과학상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평가 받는 학자. 실제로 톰슨로이터가 2014년 수상 후보로 꼽기도 했다.기사참조 서울대 학사, 스탠포드 박사를 거친 후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 중. 현재는 명예교수.

  • 정재승: 대학원 물리학 박사출신으로 현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2.2. 연예계[편집]

12.3. 재계[85]/산업계[편집]

  • 이민화: 석사 졸업. 학부는 서울대 출신이나 카이스트에서의 연구결과로 다른 카이스트 출신 7명과 함께 벤처기업 1호인 메디슨을 설립하여 세계적인 의료기기회사로 성장시켰다. 메디슨은 삼성그룹에 인수되어 삼성메디슨이 되었다. 현재는 벤처기업 1세대로서 대학 강의 및 공공 정책 자문 등을 주로 하고 있다.

  • 이해진: 전산학과 석사. 네이버컴을 창업하여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로 키워낸 기업인. 현재 네이버 주식회사의 이사회 의장이자 CSO(Chief Strategy Officer)를 맡고 있다.

  • 윤송이: 전기공학과 학사 출신. 카이스트(드라마)에서 이나영이 분한 역할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인물. SK텔레콤 최연소 상무였고, NCSoft 김택진 대표와 결혼하여 함께 사업을 하고 있다.

  • 송재경: 전산학과 석사 및 박사과정 수료(중퇴). 바람의 나라리니지 개발자. 이해진, 김정주와는 대학원 기숙사 옆방 사이였다.

  • 장병규: 전산학과 91학번.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만난 나성균 씨를 만나 의기투합하여 네오위즈 창업

  • 나성균: 테크노경영대학원 석사. 네오위즈 이사

  • 신중호 : 전산학과 학사, 석사, 박사 수료. 네오위즈 검색팀, 첫눈 창업, NHN 이사를 거쳐, 라인플러스 대표이사.

  • 김병관: 산업경영학과 석사. NHN 게임제작실장, 웹젠 이사회 의장 등을 거쳐 제20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 김정주: 전산학과 석사 및 박사과정 수료. 게임회사 넥슨의 창업자이자 현재 지주회사 NXC의 대표이사.

  • 임지훈: 산업공학과 학사(2003년 최우수 졸업). NHN 전략매니저, 보스턴컨설팅그룹 컨설턴트, 케이큐브벤처스 대표이사를 거쳐 2015년 8월 다음카카오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

  • 노정석: 경영공학과 학사(94학번). 국내 1호 구글 피인수 기업 테터툴즈 창업자. 학부생 시절 해킹 동아리 회장으로 활동하며 1996년 4월 포항공대와 벌였던 일명 사과전쟁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 권오현: 전기공학 석사. 삼성전자 대표이사.

  • 임형규: 전자공학 석사. SK 텔레콤 부회장, 전 삼성전자 종합기술고문.

  • 이원준: 학부 86학번 출신. 현 한국단자공업주식회사 사장.http://www.ket.com/kr/main.ket

12.4. 기타[편집]

  • 김동건: 산업디자인학과 석사 출신으로 재학 중에 게임 제작 데뷔를 하였다.

  • 남휘종: 수리과학과. 이투스에서 수학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는 스카이에듀에서 수학을 가르친다.

  • 백학준: 크라니쉬라는 닉네임을 쓰는 하스스톤프로게이머로, 최초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본선 2회 연속 진출자

  • 이소연(기계공학과 석사): 한국 최초 우주인 칭호를 받은 사람으로, 당시의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해주자는 취지로 Freshman Design과목[86] 중 한가지 분야의 지도를 담당하거나 특강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 강원기: 산업 시스템공학과 학사 및 석사출신으로 넥슨의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디렉터이다.

  • 주현성 : 전산학과. 카이스트치과 대표원장 및 프로젝트스타 고문.

  • 윤세찬 : 바이오 뇌공학 석사, 박사, 마스터셰프 코리아3 출연. NICE평가정보 연구원

  • 남세동 : 전산학과 학사, 네오위즈 연구원, 네이버 개발팀장, Voyager X 사장, 인공지능 연구자

  • 변창환 : Samsung Asset Management의 Fund manager, QARA CEO & Founder

  • 박재민 : PwC 컨설턴트. 보스턴 컨설팅 그룹 프로젝트 리더, 쿠팡 Marketplace 사업부장

13. 미디어 촬영[편집]

알게모르게 촬영 로케이션으로 이래저래 다루어졌다.

  • 카이스트(드라마)에서는 제목에서 보다시피 카이스트가 배경이 되어 당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공대의 로망이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었다. 공중파에서 전국적 낚시라니[87] 기숙사방 내부를 제외하고는[88] 모두 카이스트 올로케이션으로 진행했다.

  •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에서는 주인공(한혜진)의 남편(김남길)이 카이스트 출신으로 생명공학연구원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초반에 남편이 사고로 죽을 때까지 카이스트 캠퍼스에서 촬영이 많이 되었다.

  • 2005년 대학가요제를 촬영했다. 축제 초대가수로 부르기 힘들었던 이효리가 MC로서 이렇게라도 왔다는 게 중요(…) #, # 당시 우승팀은 익스.[89]

  • 서인영의 카이스트는 2008년 엠넷에서 방영한 프로그램으로 서인영이 카이스트에서 청강생 자격으로 입학하여 강의를 듣고 캠퍼스 생활을 하는 모습을 다룬 프로그램. 촬영 시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

  • "더킹 투하츠"에서 "던킨 도너츠"가 "더큰 도너츠" 평양 1호점 촬영 장소를 제공하였다. 라임 보소 카이스트를 배경으로 쓴 것은 아니고, 교내에 입점해있는 던킨 도너츠를 학교 건물 목용탕 타일 외관이 그럴싸 했는지 평양 내 가게로 설정해 버린 것(…). 당시 촬영하는 날 꽤 많은 학생들이 ~정보전자공학동까지 발품을 팔아서 구경하기도 하였다. 촬영 후에는 드라마 촬영지로 사용됐다는 현수막이 꽤 오래 붙어있었다. #

  • 창조경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엠카운트다운 2015년 8월 27일 생방 무대가 카이스트 잔디광장에서 진행되었다. #

14. 연구 성과[편집]

  •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와 2, 3호, 과학기술위성 1, 2호, 나로과학위성을 개발/제작/운용하고 있다.

  • 오준호 교수의 연구팀이 국내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를 개발했다. 동 연구팀은 2015년 DARPA가 개최한 구조로봇대회에 휴보를 가지고 참가하여 우승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도 참여했다.

15.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훌리건 등의 문제는 타 학교에 비해서 잠잠한 편이나 내부적으로 여러 사건이 터지고 있다. 그중엔 이명박 정부시기 터져 사회적 문제가 된 일이 있다.

  • 특정 기간의 외부인(학내 구성원이 아닌 자)의 학내 시설 이용문제 - 카이스트도 공공기관에 속하므로, 법령상 주말에 일반인을 위해 개방한다.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한다. 주차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4차선도로에 주차하여 2차로화 한다.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고 아무렇게나 방치한다. 주말에는 대부분의 학교 건물에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나, 허술한 출입관리체계를 악용하여 특정 연구시설 내에 들어와 고성방가 및 아이들 방치.
    카이스트에 구경온 사람들은 정문 지나자마자 나오는 사거리에서 바로 우회전 해서 가면 정문주차장이 나오니 그쪽에 주차하기 바람. 주말엔 자리 엄청 많다.

  • 학교 행정 및 시스템 논란 - 현재는 서비스가 다소 나아진 편이다. 메일 시스템 스토리지가 다 날라가면서 모든 메일이 다 사라지는 사태도 있었다. 당시 메일 시스템 스토리지 증설 작업 중 inode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모든 메일이 사라졌다. 그 뒤로 복구를 한다고 외국기업 본사 엔지니어까지 불러들였으나 실패하고 해당 작업일 기준 3개월 전 메일부터만 복구되는 사태가 있었다. 2015년 가을학기 수강신청 때 신입생 중 영어 강의를 신청하지 않은 사람은 모든 과목 수강신청이 안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게 문제가 뭐냐면 영어 강의가 방학 때 추첨이었는데, 즉 영어강의 떨어진 사람은 다른 과목도 자동으로 탈락된 것. 물론 잠시 후 해결됐지만, 이미 많은 과목이 마감된 상황. 다른 문제는 수강 신청이 12시 30분에 시작하는데 이때가 점심시간이어서 문제가 생겨서 전화하면 안 받는다.

  • 서남표 총장 재임 시기 개혁안 논란[90] - 2011년 당시 이어지는 학생들의 자살로 전국적으로 크게 뉴스화된 바 있다. 아예 기자들이 카이스트 캠퍼스에 상주하면서 지나가는 학생들 인터뷰도 많이 따고 늘 조용한 캠퍼스가 흔치 않게 붐볐던 때다.

  • ICU와의 통합 논란

  • 2011년 대학원총학 외부용역 비리 논란 기사참조

  • 2016년 동아리 연합회 궐위상태 - 동아리연합회의 회장단, 집행부, 그리고 분과장들로 이루어진 운영위원회가 전원사퇴하면서 동아리연합회의 간부라고 할 수 있는 자리가 모두 궐위 상태가 되었다. 이로 인하여 동아리연합회의 모든 업무가 마비되었으며, 한 학기가 지나도록 새로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 2017년 학부 동아리 연합회가 재건되었다.

  • 2017년 학부생활관자치회 연 1억4,000만원대 횡령 및 배임 의혹 - 2017년 3월 26일 일요일 KAIST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학부생활관 자치회가 학기당 7,000만원, 년 1억4,000만원대의 예산을 사용한 내역에 대해서 증빙이 매우 부족하며, 심지어 '내부 포상금'. '해외연수' 등에 부정하게 사용된 내역이 학부총학생회 감사위원회에 의해서 만천하에 공개되었다. 감사위원회는 1. 학생들과의 합의가 없었던 생활관비의 인상, 2. 생활관자치회 임원들에게 지급되는 월급의 대원에 관한 의문, 3. 해외연수 등을 다녀왔다는 익명의 제보 로 직무감찰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 보고되는 학기당 약 450만원가량의 사용액과는 크게 다른 학기당 7,000만원 가량의 자체 기금을 발견하였고, 이 기금의 출처는 학생들이 납부한 생활관비에서 비롯됨을 발견하였다. 또한 학부생활관자치회 직무감찰 보고서에서 이 기금 중 상당금액이 학부생활관 자치회 임원들의 복리후생에 사용 될 예정인 것을 발견하였으나, 위 금액이 실제로 집행되었는 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학생들은 학생사회에 대해 믿음을 저버렸으며, 학부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사회도 매우 크게 실망하고 또 자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부생활관자치회 직무감찰 보고서(권한 필요)

  • 카이스트에서 환단고기를 강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환빠들이 베댓을 모조리 점령했다.)

  •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건물에서 불산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사 이 사고로 당시 그 액체를 가장 먼저 발견한 청소부 아주머니가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학내 건강관리실에 방문하자 병원을 가보라 하여 병원에서 검진받았다고 한다. 검사 결과 불산 누출은 없었던 듯.

  • 해외 로봇 연구/학자들 카이스트 보이콧 선언 - 로봇/AI 분야 전문가 토비 월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 교수가 주도하여 카이스트와 한화시스템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무기 연구(일각에선 국방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를 개소한 것이 그 계기가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를 문제 삼으며 AI 관련 무기 개발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면 앞으로 카이스트 방문/ 카이스트 소속 교수/연구원 초청, 연구 프로그램 협력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미국, 중국, 러시아와 같은 강대국들은 인공지능 살상무기를 개발중인데 왜 한국만 보이콧 하냐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관련 보도 이후 카이스트의 해명에 보이콧을 철회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다. 세계 인공지능·로봇학자 57명 ‘카이스트 보이콧’ 철회

16. 기타 [편집]

16.1. 수강신청 및 성적[편집]

수강신청의 경우 교양과목 한정으로 선 추첨 후 선착순 형태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첫날 전교생이 수강신청을 하고 다음날 추첨으로 자른 후, 셋째 날부터 수강신청 취소자가 나타나면 선착순으로 신청하는 형태. 단, 전공과목은 대부분 인원제한이 없기 때문에 마음대로 신청 가능하다.
성적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등과 같이 4.3 만점으로 매긴다.

16.2. 커뮤니티[편집]

기본적으로는 ara(아라) 링크라는 커뮤니티가 있다. @kaist.ac.kr 도메인 메일로만 인증받을 수 있으며, 인증하지 않은 사용자는 글 본문을 볼 수 없다. 학교 공식은 아니고 교내 전산 동아리인 SPARCS에서 만든 게시판을 사용하는 중이다. 아라가 특이한게 아니라 사실 스누라이프, 고파스, 세연넷 등 대부분의 주요 대학 학생 커뮤니티는 사설이다. 한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커뮤니티이기도 하다. 익명게시판으로는 대나무숲이라는 커뮤니티도 있다.

과학기술 연구 기관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카이스트의 학생들도 대학생이므로 학생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실 카이스트는 과학기술원 등 이공계 전문 교육기관 중에선 가장 학생운동이 활발하다.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2016년 11월 민중총궐기 등 각종 시국선언 및 정치 집회에 학생회 이름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상태이다.

16.3. 넙죽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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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은 '카이'이며 KAIST의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인 녀석이다.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를 디자인했던 김현 씨가 KAIST의 UI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한 마스코트인데, 보시다시피 캐릭터 원안이 꽤나 충공깽이라 등장 초기에는 인터넷상에서 "1억 5천만 원이나 되는 예산 들여서 뭘 만들었냐?"는 식으로 까였고, 공홈에서도 곧 내려갔다. 특히 디씨 한대갤에서 만든 한양대 로고와 비교당하며 마구 까였다. 그렇게 흑역사가 되는 듯했으나 죽어가던 캐릭터를 네티즌들이 되살려냈다. 조선일보 카드뉴스 - 카이스트 논란의 넙죽이 그 이후에 따르면, 저 1억 5천만원은 브랜드+캐릭터디자인+UI 디자인 및 부대비용 전체인 것이 알려졌고 그 이후 재학생들이 되살리는 운동을 전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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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원안 캐릭터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던 눈과 눈 사이가 가운데로 모이고 납작하던 얼굴형이 약간 방추형으로 바뀌면서 귀염도가 대폭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넙죽해졌더니 인기가 급상승. 급기야 팬아트가 쏟아지더니 트위터 계정까지 생겼다. 운영자는 학부생이라는 듯했었다. 그래서 인터넷상에서는 원래 이름은 잊히고 넙죽이라는 애칭으로 각인되었다. 지금은 심지어 학교 관계자들도 대놓고 넙죽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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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링크된 트위터 계정을 보거나 구글에 카이스트 넙죽이라고 쳐 보자. 팬아트가 우르르 쏟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한 카이스트 재학생 그림러에 의하면 마법소녀 넙죽이는 설명충이라구! 한다 수정본 2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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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위의 티셔츠를 가을학기 신입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브랜드샵에도 입고되었다. 가격은 1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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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는 완전히 브랜드샵 팬시로 정착한 듯하다.

페이스북 페이지 중에는 포스텍을 휘젓고 다니는 넙죽이 페이지도 있고, 포스텍 응원가 중에 넙죽이 사냥이 있는 걸 보면, 이제는 학교 대내외를 막론하고 완전히 카이스트 상징으로 자리잡은 듯하다.

17. 유사대학[편집]

[1] 한국과학원, 정통대, 카이스트 등을 모두 따로 구분한다. 참조[2] 한국과학기술원법 제1조에는, '고급 과학기술 인재 양성', '국가 정책으로 추진하는 중·장기 연구 개발과 국가 과학기술 저력 배양을 위한 기초·응용 연구 수행', '각 분야 연구 기관 및 산업계와 연계한 연구 지원'을 설립목적으로 명시하고 있다.[3] 한국과학기술원법 제2조 (법인) 한국과학기술원(이하 "과학기술원"이라 한다)은 법인으로 한다.[4] 한국과학기술원 정관 제1조 (명칭) 이 법인은 한국과학기술원(이하 "과학기술원"이라 한다)이라 칭한다.[5]ICU 캠퍼스로 IT Convergence Campus로 KAIST-ICC로 불린다[6] 경영대학(MBA 포함), 고등과학원 소재[7] 이에 대한 사실판단은 해당 문단 참고.[8] 당시 직훈교사 양성기관을 대체하기 위한 노동부의 대학 설립안이 통합 과정에서 사실상 폐지되었기 때문에 노동부는 다시 대학설립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물이 천안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9] 정보통신부 산하로 1997년 개교한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는 정보통신 특성화 대학[10] 서남표 전 총장이 21세기의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연구개발 목적으로 설립한 대학원으로, Environment, Energy, Water, Sustainability의 줄임말이다.[11] 별도의 전공이 아니라 학부생들의 교양 수업을 맡는다.[12] 과학기술, 인문사회, 경영, 문화 예술이 한 울타리 안에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디지털 미디어와 문화 산업의 성공적인 결합을 추구하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13]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과학기술정책부전공프로그램도 운영한다.[14] 좀 복잡한데, 애초에 학부생들을 위한 단독전공으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2017년 현재 기술경영학부에만 학사과정이 있다.[15] 타 학교들의 경영학과와 같다. 고로 유일하게 박사과정이 있다.[16] 1996년 설립된 MBA 과정 중 하나이다. 2003년 경영대학원의 국제인증기관인 AACSB의 국제인증을 취득했다. 한 학년에 100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하며 2년 전일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서울캠퍼스는 테크노MBA 외에 위의 경영공학과정, IMBA(1년), 금융 MBA, 정보미디어 MBA(1년)의 전일제 과정과 각 기관 및 기업체의 간부, 임원을 위한 주말 과정인 Professional MBA와 Executive MBA 등의 과정을 운영 중이다. 2009년 7월에 미국 USC 마셜 경영전문대학원 부학장을 지낸 라비 쿠마르 교수가 경영대학장으로 취임하였다.[17] 구 기술경영학과, 경영공학부와 같이 석/박사과정이 존재한다. 2016년 3월부터 경영대학으로 소속이 바뀜. 유일하게 학사전공과정이 있다.[18] 예를 들어 물리학과만 봐도 응집물질 물리학과 광학 전공 교수의 비중이 다른 학교에 비해 무척 높은 편이다. 그에 비해 핵입자물리학의 경우 이론 전공 교수는 있으나 실험 전공은 아예 없다. 서울대나 연세대, 고려대 등 순수과학을 오랫동안 해 온 메이저 종합대학의 물리학과들은 대부분 핵, 입자물리 실험 전공자들이 여러 명 임용되어 연구를 이어오고 있는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다.[19] 전원 기숙사[20] 과거 과학기술부/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담당차관을 거쳐 현재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21] KAIST가 원하는 모범 공돌이 유형이다. 치맛바람에 사교육으로 만들어진 아이들은 한과영이나 카이스트 산하 영재원에 쉽게 입학해도 중도하차하는 경우가 많고 또 그러라고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다. 결국은 극소수의 정예부대만 살아남는다. 그래서인지 최상위권 대부분 의대를 진학하는 다른 영재고와 과학고와는 달리 한과영에서는 대부분 이공계통, 당연히 카이스트로 진학하고 다른 목적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버틸수가 없다. 영재원의 경우, KAIST 교수들이 정기적으로 출제하는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테스트 문제들이 특히 압권이다 강남의 입시 학원들도 한과영 대비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카더라. 물론 카더라는 카더라일뿐, 입학사정관제와 한과영으로 인해서 카이스트의 치맛바람은 국내 톱을 달리고 있다.[22] 학부 서울대 출신이 가장 많고, 연대 출신도 많으며 (강성모 총장, 오준호 교수, 홍창선 전 총장 등) 전공별로 명성을 날려온 한양대 경북대 부산대 출신 교수가 뒤를 잇고 있다.[23] 이미지를 확대해서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지만 새로 지어진 건물들만 그래픽이 깔끔하다. 기존의 캠퍼스 맵 위에 그려넣었기 때문.[24] 그래서 위 항목의 정문은 '원(院)정문', 여기는 '과기대정문' 혹은 '대학정문'이라 불렸으며, 동문은 (사용은 하지 않았지만) 동측 운동장 옆에 따로 있었다. 과기대정문의 명칭이 동문으로 바뀌고 당시의 동문이 현재 캠퍼스맵에서 사라진걸 보면 사용하지 않아 아예 없앤듯 하다.[25] 통합 이후 지은 기계동이나 최근 재건축한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나 신축한 IT융합발딩 등은 예외다. 그리고 현재 기계동은 예전의 목욕탕 타일이 아니다.[26] 물론 교양과목은 공통적으로 수강하며 시험기간에도 과제는 있다.[27] 오히려 카이스트생들은 교외에서 연애상대를 만나기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커플이 CC다. 안 그러면 서울권 소재 대학생과 롱디를 해야 한다.[28] 당연히 나중에 세워진 KI빌딩, 창의과학관, 정문술빌딩 등은 예외.[29] 참고로 북측의 기계공학동과 서측의 응용공학동도 이 당시에 지어져 파란 외장을 하고 있었다,[30] 그러나 한국교원대학교 개교 시점이 1985년으로 KIT 개교와 큰 차이 안 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설득력은 떨어진다. 다만 교원대에 수십억 원에 이르는 금강송을 조경수로 들였다는 걸 고려해보면 예산에 있어서 손해를 봤을지도…[31] 연못과 바로 붙어있다[32] 주요 출몰지는 동측식당부터 서측식당으로 이어지는 라인[33] 사실 카이스트의 모든 도로가 북쪽으로 갈수록 약간씩 오르막이다.[34] 캠퍼스 바로 옆에 문지동 지역 (공립)초등학교인 문지초등학교가 붙어있다.[35] 공식명칭은 카이마루[36] 전 업체인 메이루는 2017년 12월 부로 계약 종료.[37] 애경그룹 오너[38] 매점 맞은편의 해당 위치는, 롯데리아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07년도 학부 총학의 공약으로) 07년부터 버거킹이 입점해 있었고, 계약이 만료되면서 롯데리아가 입점한 것이다. 버거킹을 거르고 롯데리아라니 버거롯? 라면서 고학번들은 슬퍼했다는 후문이 있다.[39]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전국의 롯데리아 체인점 중 매출이 순위권에 들 정도로 매출이 높은 편이다. 일 400정도라고 함.[40] 정말로 공식 명칭이 옥라면이다 하지만 재학생들은 동측식당의 라면이라고 해서 동라라고 해야 알아 듣는다.[41] 이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사실 바깥에 비해 전혀 싸지 않다. 또한, 그냥 한조각 달라고 했다간 팥이 들어갔다거나 하는 괴식 수준의 피자를 겟할 수도 있으니 주의.[42] 영빈관은 N6로, 동문 근처에 있어 정문에서부터 갈 경우 가파른 경사를 올라가야 한다.[43] 기숙사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화암은 기숙사계 T.O.P다[44] 간혹 시험 자체가 새벽에 끝나기도 한다.[45] 다만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서남표 총장 시절 일시적으로 급격히 늘어난 정원에 비해 기숙사가 충분히 충원되지 않아 기숙사가 부족했던 적은 있다. 그때는 연차초과자(졸업학기를 채우고도 졸업하지 않은 혹은 못한 사람)를 기숙사에서 쫓아내는 것으로 해결했다.(...)[46] 가~바동, 서측, 동측은 그게 원래 공식 명칭이었다. 후에 xx관이라는 이름을 새로 붙인 후에도 원래 명칭이 부르기 편해서 전해져 내려오면서 별칭이 된 것.[47] 절대로 둘이 뒤바뀐 오타가 아니다. 왜 뒤바뀌었는지 아는 사람들은 지금쯤 대부분 아재가 되었을 테지만, 추측컨대 기숙사가 사랑관과 소망관밖에 없던 시절에 붙여진 동수로 보인다. 참고로 당시 아름관도 지어지기 전에는 여학생들이 임시로 소망관에 살았다.[48] 단 방학 때 학교에서 외부인들이 참가하는 행사를 한다고 남성 기숙사 중 일부를 방학 때 임시로 여성 기숙사로 쓰는 일이 있다.[49] 전자 그랜드 피아노와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새내기때 조별과제를 위해 주로 사용된다.[50] 본원 출발 막차가 새벽 3시다. '그 정도면 충분히 늦게까지 있는 것 아니냐' 할 수 있겠지만, 예를 들어 전자과 실험만 해도 새벽 4시 넘어서 끝나는 일이 허다하다.[51] 카이스트 근처에서 보증금 300만 원에 월세 30만 원 정도면 5~6평짜리 괜찮은 신축 원룸을 하나 구할 수 있고, 50만 원 정도면 궁전같은 오피스텔에서 살 수 있다. 반면 2017년 현재 서울의 대학가에서는 50만 원이면 몸 하나 겨우 누일 고시원 만한 방에 들어갈 수 있을까 말까 한 수준. 카이스트의 기숙사 공급률이 워낙 높고 기숙사비도 저렴해서 주변 원룸 시세가 높아질래야 높아질 수가 없다.[52] 학사지역 기숙사의 휴게실을 임시 개조하여 만든 레어방인 4인실은 제외.[53] 가족관계증명서 필요[54] KAIST 의과학대학원 재학생들이 진료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의사 출신 의과학대학원 재학생은 대부분 전문연구요원 신분이므로 전문연구요원 의무복무기간중에는 정규 업무시간에 진료행위를 할 수 없다. 적어도 국방의 의무가 해결되거나 해당이 없는 경우에만 진료가능.[55] 사실 카이스트 생명과학과는 종합대가 아니라서 부설된 의대가 없다는 약점 때문인지 인간 임상 관련 분야(암이나 유전자 치료 등)가 다소 약한 편이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생명과학과를 자연대학에서 독립시켜 생명과학대학을 신설하고 의과학대학원을 부설함으로서 이 분야를 공략하게 되었다.[56] 이는 타 대학과 비교해도 굉장히 싼 편으로 보통 3000원 이상의 가격을 갖고 있다. 20회 이용권이나 6개월 회원권으로 구입하면 더 저렴해진다. 원래 무료였다가 1990년대 말에 유료화되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57] 오히려 월평역에서 충남대학교까지는 버스 한 번에 갈 수 있다. 네이버 지도에서 대중교통 최단시간을 찍어보면 월평역 → 충남대 정문은 15분, 월평역 → 카이스트 정문은 30분이 나온다. 이뭐병.[58] 학과장 서명이 필요하지만 형식적인 경우가 대다수이다.[59] 주전공을 제외한 2개 이상의 학과의 전공과목을 12학점 이상 수강[60] 전공과목을 기존 이수 조건보다 12-18학점 이상 추가로 수강[61] 단, 부전공 선택시 추가로 1학기, 복수전공 선택시 추가로 2학기 동안에 해당하는 수업료를 면제한다. 단, 기성회비는 면제되지 않는다.[62] 일본어 교양을 영어로 진행했다.[63] 기숙사 신청이 늦거나, 연차초과 중인경우 우선순위가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64] 연구소 위치 등으로 인해 자진해서 본원이 아닌 기숙사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65] 건강검진 미실시 경우 배정된 기숙사를 확인할 수 없다. 룸메 통해서 확인하는 건 안 비밀 [66] 2013년 당시 학내에 결핵이 대유행한 이후로 건강검진 미실시 시 퇴사조치까지 취하는 중 [67] 일반 참가도 가능하다. 2016년 대한민국 대체 복무 폐지 논란 당시 '원래는 박사를 가려고 했었다'라는 이름의 주점이 나오기도 했다. 원박가 페이스북 [68]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내부인 보다 외부인의 문제가 많다. 2016년 트와이스 방문 당시 카메라만 들고 전혀 호응이 없던 빠돌이들과 사회자 및 동아리들에게 욕설을 하던 초딩들을 지적하는 글이 페이스북 '카이스트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 제보되기도 하였다. 애초에 좁은 학교인데 내부인이 욕하면 누군지 금방 잡힌다 [69] 대학원만 있었던 한국과학원 시절이나, 과기대와 통합하기 전이라면 '군입대 예정인 모든 학생'이라고 할 수 있다. 학부는 처음부터 병역특례를 인정받은 적 없다.[70] 이는 GIST, UNIST 등의 과기원도 전부 포함하는 내용이다.[71] 타학교의 경우에도 전문연구요원 진학이 가능하나, 별도의 자격요건 또는 심사를 갖춘 경우에만 TO를 지급하고 있다.[72] 2016년에는 봄에 열린다[73] 그렇지 않아도 충분히 외부인들이 많이 들어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연구시설인데 소풍온 사람들 때문에 방해가 된다거나..[74] 카이스트 교직원들은 늘 비교대상으로 MIT, 스탠퍼드, 하버드를 상정한다. 그런데 한 해 예산 비교해보면 안습…[75] 단, 기존 ICU계열 학과는 선택이 불가능하였다. 이 중, IT경영학과만 2014년 기술경영학과로 변동하였고, 해당 학과는 의무복수전공 조건과 함께 1년에 30명의 인원만을 받는다.[76] 이는 해당 학과의 설립 과정부터 매번 거액을 기부해온 정문술 회장의 의지기도 하다.[77] 소수학과의 경우 오전 수업을 빼먹은 학생에게 교수가 모닝콜을 해준다고 하는 얘기가 들리지만, 20명 이하가 수강하는 전공과목에선 흔한 일이긴 하다. 20명도 안 듣는 전공이 별로 없다는 게 함정[78] 외고와 달리 지역별로만 지원할 수 있는 과학고의 정원은 인구비례에 따라 정해졌는데, 가장 큰 서울과학고의 한 학년 선발 정원이 150명에 불과했고, 대구과학고는 90명 정도, 대전과학고도 60명 정도였다. 제주과학고는 20명 가량… 게다가 이래저래 전학생과 자퇴생을 빼고 나면 각 학교의 30%는 매우 적은 숫자였다.[79] 2011년 현재 최근에 발생한 카이스트 재학생 연쇄 자살 사건에 대한 이미지 개선 때문인지 그냥 성적순으로 뽑아 버리고 있다. 성적과 별개로 뛰어난 학생을 뽑겠다는 취지는 사실상 무색해진 상태.[80] 과학고 기준. 보통 이정도가 넘어가는 합격자는 가뭄에 콩 나듯 난다.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할지도 모른다.[81] 물론 성적 기준으로 조기 졸업이나, 상급학교 조기입학 자격 부여를 받은 학생을 말한다. 아이큐가 140이상이라서 졸업하는 아졸이라던지, 전국단위 대회에서 3등 안에 들어서 졸업하는 상졸은 기본적으로 40% 안팎의 내신을 가지지 않는다면 일단 카이 1차 통과는 정말 힘들다.[82]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83]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장 교수가 출연한 여러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84] 정확히는 2009년 KAIST로 통합된 ICU 출신으로 이것 때문에 잠시 학력위조 루머가 돌기도 했음.[85] 벤처업계 포함[86] 신입생 전체가 강제로 수강해야 하던 시기가 있었다. 주제라는 게 참으로 아스트랄 한 게 많아서 투명소재, 암흑물질, 우주농장… 차다리 현실성 있는 원격의료 시스템, Eco-friendly campus같은 건 양반. 해당 과목에서 낮은 현실성 = 디자인과 발표의 난이도 상승 = 낮은 학점 = 망했어요 이다.[87] 초등학교 때 저 드라마를 보고 목표를 카이스트로 해서 재수까지 해가며 전산학과를 졸업한 사람의 증언에 따르자면 저 드라마에서 본 것과 똑같은 건 캠퍼스 모양이랑 석학의 집이랑 강의실 모양이라고….[88] 기숙사는 촬영팀과 장비가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없어서 별도의 세트로 촬영했다.[89] 해당 팀 메인보컬 이상미는 2018년 3월 11일자 슈가맨2에 출연하였다.[90] 등록금 제도 개편, Freshman Design 등의 과목 강제, 전면 영어 강의 시행, 토목사업의 무리한 진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