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서체

최근 수정 시각:

격식체

비격식체

존댓말

아주높임

합쇼체[1]

두루높임

해요체

예사높임

하오체

반말

예사낮춤

하게체

두루낮춤

해체

아주낮춤

해라체


이 문서는 나무위키 암묵의 룰에 따라 하소서체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문서는 나무위키굳건한 결의를 다지고자 하여 하소서체로 작성되어 있사옵나이다. 하나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사오니 해설은 따로 적지 않겠나이다. 수정을 하실 때 참고하여 주시옵소서.


1. 상대편을 아주 높이는 종결형이옵나이다2. 같이 보실 수 있는 문서들이옵나이다

1. 상대편을 아주 높이는 종결형이옵나이다[편집]

오셨사옵나이까... 말씀드리옵건대 이곳은 한국어의 높임법 최상위 단계인 하소서체에 관해 설명하여 드리옵는 문서이옵나이다. 현대 한국어에는 잘 쓰이지 않사옵니다.

하소서체는 합쇼체보다 더 높은 상대 높임법이라하여, 어느 도서에서나 '현대 국어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라고 되어 있사옵나이다. 그나마 사극에서는 자주 들을 수 있는 문체이오나, 근래의 퓨전 사극의 등장으로 그마저도 제대로 쓰이지 아니하니 통탄할 노릇이옵나이다. 사극 등의 역사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하소서체를 공부하려 사극을 보는 것은 그리 좋지 못하옵나이다. 대표적인 사극에서의 하소서체는 "강녕하시옵나이까?"와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가 있사옵나이다.

하오체하십시오체를 결합한 형태인 '~옵니다'를 하소서체로 혼동하는 경우가 많사옵나이다. 그건 ~하오+입니다=하옵니다 와 같은 식으로 결합되는 것이옵나이다. 사극에서도 왕에게 이런 어투를 쓰는 등 하소서체를 제대로 구사하는 경우는 보기 드무오이다.

그러나 실제로 하소서체가 여전히 쓰이는 곳이 있사오니 조선바로 종교계이옵나이다. 예를 들면, 가톨릭의 참회의 기도 중 일부가 이 하소서체이옵나이다. 또한 개신교 찬송가는 거의 다 하소서체로 되어 있나이다.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희는 주님께 죄를 지었나이다.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이렇게, 현대 국어에서도 이나 그에 견줄 만큼 추앙받는 대상에게 그리고 이 문서를 보시는 위키니트님들께 한정적으로 사용하고 있사옵나이다. 또한 공손함을 더하는 선어말어미 '-시-'/'-사-'나 '-옵-'과 함께 쓰일 때가 많사옵나이다.

예를 들어, 의문법인 '하나이까'는 '하시나이까', '하옵나이까', '하시옵나이까'로 사용할 수 있사오며, '하소서'는 '하옵소서', '하시옵소서' 등으로 변형이 가능하옵나이다. 합쇼체와 구분의 설정을 두고 이희승님과 최현배님께서 의견 차이가 있으셨다고 하옵나이다. 하소서체의 활용은 다음과 같다 하옵나이다.

평서법

-나이다, -으오이다[2],-사오이다[3], -니이다, -오리이다, -으오리이다

의문법

-나이까, -리까, -오니까, -으오니까, -오리까, -으오리까

명령법

-소서, -으소서

회상법

-더니이다[4]

청유법

-사이다[5]

‘-오이다’를 하소서체라 설명하는 경우도 많사옵나이다. 한컴사전에서는 ‘이다’, ‘아니다’ 및 받침 없는 용언의 어간에 붙어, 하소서할 자리에서 현재의 사실을 설명하는 종결 어미라 설명하고 있사옵나이다.
참고하면 좋을 것이라 사료되는 링크이옵나이다

한글성서 중 1937년에 완성되어 1952년에 개정이 된 한글개역판 성서의 대화 내용을 보시면 하소서체에 대하여 많이 아실 수 있겠사옵나이다. 요즘 사람들이 보면 상당히 어색해보이는 문구도 가끔 보실 수 있겠나이다.[6]

마태복음 19:10 - 제자들이 가로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찐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삽나이다." 역시 솔로가 좋겠삽나이까?
마가복음 10:2 -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묻되, "사람이 아내를 내어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성경을 제외한 현대 기록물 중에선 4.19 혁명에 참여했다가 목숨을 잃은, 당시 한성여중 2학년에 재학중이었던 진영숙 양이 시위에 참여하기 전 어머니께 남긴 편지글 형식의 유서에서 이 문체가 쓰인 것으로 유명하옵나이다.[7]

고려가요 가시리에서도 비슷한 것을 볼 수 있사옵나이다. "설온님 보내옵나니 가시난닷 됴셔오쇼서" 에서 마지막 부분은 "돌아오시옵소서"로 번역이 가능하옵나이다.

그만 가자고 제촉하는 표현은 ‘가사이다’라 하옵나이다.

그만두시옵소서 정신이 온전하지 아니하신 분들이시여.
불편하나이다

2. 같이 보실 수 있는 문서들이옵나이다[편집]

[1] 하십시오체라고 부르기도 하옵니다. 학교문법을 기준으로 해서 7차교육과정 학교문법부터는 합쇼체가 하십시오체로 바뀌었사옵나이다.[2] ‘-으외다’, ‘-오이다’로 축약할 수 있사옵나이다.[3] ‘-사외다’, ‘-소이다’로 축약할 수 있사옵나이다.[4] ‘-더이다’로 축약할 수 있사옵나이다.[5] 받침 없는 동사 어간에 붙사옵나이다.[6] 지금은 문법이 개정되어 옳은 표현은 '있겠사옵나이다'가 되옵나이다.[7] "…어머님, 데모에 나간 저를 책하지 마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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