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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투성이 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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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y Baron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 유령.

호그와트의 유령들 중 하나로 슬리데린 담당이다. 원어는 Bloody Baron으로 그대로 직역하면 '피투성이 남작'이다. 7권까지 후플푸프 유령과 함께 본명이 공개되지 않은 유일한 기숙사 유령이다.

말 그대로 피투성이 옷을 입고 돌아다니고 있다.[1] 피브스를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유령으로 다른 유령들도 가까이 하지 않는다. 언급은 많지만, 실제 활약이 나온 적은 적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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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의 로웨나 래번클로의 딸인 헬레나 래번클로사랑했으나 헬레나에게 거절당한다. 이후 헬레나가 어머니보다 더 지혜로워지고 싶은 욕심에 래번클로의 보관을 훔쳐 알바니아로 달아났다. 죽기 전에 다시 딸을 보고 싶었던 로웨나는 바론이 이미 헬레나에게 거절당했지만, 계속 그녀를 사랑하고 있고 그녀를 찾아낼 때까지는 결코 쉬지 않을 작정이라는 것을 알기에 그에게 시켜 딸을 데려오게 한다.

하지만 바론이 마침내 헬레나를 찾았을 때 헬레나는 돌아가기를 거부했고, 이에 분노하여 이성을 잃은 바론은 그녀를 찔러 죽이고 말았다. 회색 숙녀의 말로는 원래 불같은 성격이었다고... 직후 정신을 차려 자신이 저지른 짓을 자책한 남작은 헬레나를 찌른 무기로 자신을 찔러 자살했고, 유령이 되어 호그와트를 배회하게 되었다. 여전히 그 일에 대해 부끄러워하기에, 그는 항상 쇠사슬로 자신을 묶어 죄인임을 드러낸다.

정작 작중 끝까지 피브스가 그에게 데꿀멍하는 이유는 드러나지 않았다. 포스가 장난이 아니라서 다른 유령들도 두려워한다니 그냥 무서워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슬리데린의 유령이지만 정작 슬리데린 학생들에게도 별 인기가 없어서 말포이는 바론이 자기 옆에 서자 대놓고 싫어하기도 했다. 어쨌거나 자신의 기숙사에 대한 애착이 있는지 그리핀도르의 유령인 니콜라스 드 밈시 포르핑턴 앞에서 슬리데린의 승리에 대해서 자주 거들먹거리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닉은 그걸 차마 그냥 넘어가지 못했다고.

1편에서 와하하하하 거리며 칼을 휘두르며 날아다니는 모습과 완전 모순된다 사실 그럴만한게 이 유령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영화 1편 찍을때는 공개되지 않았으니까. 다만 원작에서는 과거의 사연에 걸맞게 음침하고 음울한 이미지였는데 영화에서 쓸데없이 각색을 한 것이 맞다. 생각해보면 같은 슬리데린 출신이며 7편에서 과거가 드러나는 스네이프와 닮은 부분이 있다.

영화판에서 옷 고증도 잘못됐는데, 로웨나 레번클로, 헬레나 레번클로는 서기 10세기의 인물들이지만 바론의 옷은 18세기 초반의 복식이다. 고증대로라면 중세 튜닉에 망토 하나 두르고 있어야 한다.

[1] 영화에서는 핏자국이 붉은색이지만, 소설의 묘사를 보면 유령은 몸 전체가 은백색으로 반투명하게 빛나기에 그 역시 핏자국도 은백색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