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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베일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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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피터 베일리쉬 공(Lord Petyr Baelish)

가문

베일리쉬 가문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Baelish%28Harrenhal%29CoA.png

생몰년

AC 268 ~

별칭

새끼손가락 (Little Finger)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Petyr_Baelish.jpg
테마곡 - Chaos is a Ladder

1. 소개2. 행적
2.1. 스포일러
3. 산사 스타크와의 관계4. 영상화 관련
4.1. 시즌 64.2. 시즌 74.3. 결론과 인물 분석
5. 기타

1. 소개[편집]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피터 베일리쉬 공(Lord Petyr Baelish). 초판에서는 페티르 바엘리쉬라고 번역했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오역은 아니다. 일단 브라보스계 성씨이며 오디오북에서도 페티르라고 발음했기 때문.

베일에 위치한 핑거스의 별볼일 없는 소가문인 베일리쉬 가문 출신의 귀족으로, 피터의 할아버지는 코브레이 가문이 고용한 브라보스 출신 용병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피터는 실력으로 웨스테로스 권력의 중심까지 올라갔다. 베일리쉬 가문의 문장은 브라보스의 거신상이지만 흉내지빠귀(Mockingbird)를 개인적인 문장으로 쓰고 있다.

잔머리와 정치에 뼈가 굵으며 약삭빠른 기회주의자에 대담한 야심가이지만, 낮은 출생 신분 때문인지 대부분 그를 위협적인 존재로 생각하지는 않는다.[1] 신랄한 농담과 비꼬는 듯한 어조가 특색.

흔히 이름보다 '리틀핑거'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리는데, 이는 키가 작고 그의 가문이 핑거스에서도 가장 작고 빈약한 영지를 통치하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그에게 재무관 자리와 장부를 인계받은 티리온 라니스터는 그에 대해 "그는 마법사라는 소문도 있었지, 왕이 돈이 필요할 때 그가 손가락 한 번 튕겨서 금화를 산더미처럼 만든다고..." 라고 말했다. 별명 때문에 생긴 소문인지 이 때문에 생긴 소문인지는 불명.

2. 행적[편집]

나인페니 왕들의 전쟁 때 아버지가 리버런(얼음과 불의 노래)호스터 툴리와 친구가 된 계기로, 툴리 가문에 맡겨져 상류 사회에서 자랐다. 어릴 적 함께 자란 툴리 가문의 세 남매 중 맏딸인 캐틀린을 열렬히 사랑했지만 캐틀린은 피터를 장난스러운 남동생 정도로만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다 캐틀린이 브랜든 스타크와 약혼했을 때 격분한 피터가 브랜든에게 캐틀린을 놓고 결투를 신청한다. 이미 기사로서 출중했던 브랜든에게 피터는 손쉬운 상대였지만[2] 캐틀린이 남동생 같은 존재라며 피터의 목숨은 살려주기를 미리 부탁한다. 그러나 결투 중 브랜든의 수차례 항복 권유에도 불구하고 계속 덤비자 피터에게 큰 부상을 입혀 전투 불능으로 만든다.[3] 이후 캐틀린은 피터의 얼굴을 보지 않았고(부상을 입었을 땐 호스터가 문병을 가지 말라고 해서 안 갔다), 그가 보낸 편지도 역시 읽지 않고 불태웠다. 이때 그를 간호했던 건 라이사.

재무 능력이 굉장히 뛰어난데 로버트 바라테온 왕의 핸드인 존 아린에 의해 걸타운(Gulltown) 세관에서 일하게 되었을 때 단기간에 세관 수입을 세 배로 불리는 마법 같은 재능을 보인다. 이를 눈여겨본 존 아린이 그를 킹스랜딩왕실 의회로 불러들여 재정대신(Master of Coin)으로 임명, 3년 만에 가히 비약적인 승진을 하게 된다. 그가 재정대신이 된 후 왕실의 수입이 무려 열 배나 올랐다.[4] 이 과정에서 왕국의 각종 요직(회계사, 세관, 도매업자, 창고지기 등)에 자신의 사람을 심어두고 인맥을 넓히는 등, 킹스랜딩 내 자신의 영향력을 키웠다.[5]

잔머리와 정치로 잔뼈가 굵은 인물로, 캐틀린의 남편이자 이제 막 핸드로 부임해서 킹스랜딩의 권모술수에 진저리를 내는 에다드 스타크에게 여러가지 현실적인 조언을 해 준다. 캐틀린에게 브랜 스타크의 암살시도에 쓰인 단검이 티리온 라니스터의 것이라 힌트(?)를 준 것도 피터다.

2부에서 하렌할의 영주가 되었지만 하렌할을 직접 다스릴 생각은 없었고, 3부에서 라이사과 결혼하며, 라이사가 그를 호민관으로 임명하면서 실질적으로 이어리의 영주가 된다.

2.1. 스포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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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칠왕국에 피바람을 일으킨 원흉.

음모와 배신, 그리고 조종의 대가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바리스도 피터를 세븐킹덤 내에서 두 번째로 음흉한 사람이라 칭했다. 첫 번째는 누구일까? 누구긴 누구야? 자기 자신이겠지 재미있는 것은, 피터 자신은 "내가 바리스놈 불알을 내 손안에 갖고 있는 거나 다름없다"라고 할 정도로 바리스를 제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바리스는 알이 없다. 두 정적의 서로에 대한 태도가 비교되는 부분.

리버런에서 댄스 파티 저녁, 피터가 캐틀린에게 차인 날, 그를 사랑하는 리사가 피터를 위로해준답시고 강간해서 리사는 임신하고, 그 일을 안 호스터 툴리가 피터를 리버런에서 쫓아냈다. 참고로 그때 피터는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라 당시엔 그날 밤 자신과 있었던 게 캐틀린이라고 진짜 착각하고 있었던 듯하다. 결국 그 상대가 리사였다는 건 알게 된 듯하지만, 작중에서 자기가 처녀였던 캐틀린과 잤다고 본인이 직접 떠들고 다니는 병맛 열폭을 선보인다.

존 아린에게 시집간 뒤에도 리사는 그를 사랑했고, 피터는 이런 리사를 이용해 출세했다. 또한 그녀를 이용해 로버트 바라테온 왕의 핸드이던 존 아린을 독살한 뒤, 캐틀린에게 존 아린을 죽인 사람은 라니스터라는 거짓 편지를 보내게 한다. 위기감을 느낀 캐틀린은 망설이고 있던 에다드에게 핸드가 되라고 설득한다.

왕궁의 음모와 암투에 적응하느라 고생하는 에다드 스타크에게 캐틀린과의 옛정을 생각해서 곰살궂게 구는 듯 보였지만, "나를 믿지 말라"라는 뼈 있는 한마디는 했다.

브랜 스타크 암살시도에 사용된 발리리아 단도가 자신이 로버트 바라테온 왕에게 준 단도임을 알아보지만, 티리온에게 줬다고 거짓말을 해서 캐틀린과 에다드로 하여금 라니스터 가문에 대한 불신을 굳히게 만들었다.

이후 핸드직 버리고 윈터펠로 떠나려 하는 에다드에게 존 아린의 죽음에 대한 떡밥을 자꾸 흘리는 등 의도적으로 그를 킹스랜딩에 붙잡아 두더니, 결국 결정적인 순간 세르세이와 손잡고 뒤통수를 쳐 스타크 가문의 몰락을 주도했다.[6] 에다드가 피터의 제안을 수락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는 알 수 없지만, 피터가 캐틀린 관련으로 브랜든 스타크와 악연이 있었고, 결국 캐틀린을 차지한 것 또한 에다드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언젠가는 에다드와 스타크 가문의 뒷통수를 쳤을 것으로 보는 의견이 대세이다.

세르세이와 티리온이 서로 자신이 매수했다고 믿었던 캐틀블랙 삼형제는 피터의 심복 오스웰의 아들들로, 피터가 일부러 킹스랜딩으로 보낸 이들이다. 3부 중반에 티리온은 자신이 세르세이 이상으로 그들에게 보상을 주기 어렵다는 걸 깨닫고 포기하지만, 세르세이는 캐틀블랙 형제들을 계속 믿고 있다가 4부에서 배신 아닌 배신을 당했다(이게 피터와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스타니스 바라테온의 딸 시린의 출생에 대한 소문(사실 스타니스가 아니라 패치페이스가 친아버지라는 소문)도 리틀핑거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것이다.

조프리 바라테온마저리 티렐의 약혼을 성사시키라는 임무을 띠고 하이가든의 티렐 가문을 방문했을 때, 음유시인들을 매수해 로라스 티렐로 하여금 영웅심을 부추겨 킹스가드에 자진 지원하게 만들었다. 또한 조프리 바라테온의 잔혹한 성품을 슬며시 흘려 올레나 티렐로 하여금 손녀딸 마저리를 조프리가 아닌 동생 토멘 바라테온과 결혼시키고자 마음먹게 만들었다.

결혼식날 산사 스타크로 하여금 본의 아니게 독약을 올레나 티렐에게 전달하게 하고, '티렐가의 누군가'가 조프리의 잔에 독을 넣었으니, 결국 조프리 바라테온 암살의 진정한 배후는 리틀핑거인 셈. 뿐만 아니라 리틀핑거는 미리 조프리를 꼬드겨, 피로연 도중 티리온 라니스터를 자극하게 만들었기에 모두들 조프리의 암살범을 티리온으로 생각하게끔 했다. 피터는 처음부터 조프리의 사망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틈을 타 산사 스타크를 탈출시키려고 했던 모양으로, 티리온을 암살범으로 만들 수 있을 상황을 조성한 것도 산사를 미망인으로 만들어 적당할 때 재혼시키기 위해서였던 듯하다.

한편 위 약혼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켜 위기의 킹스랜딩을 구해내고, 가짜 렌리 바라테온을 만들어낸 제갈량 뺨치는 공로로, 하렌할 성을 하사받고 명실공히 트라이덴트의 최고 권력자가 되었다. 이어서 리사에게 청혼하여 베일을 연합하게 만들겠다고 자청하고는 재무대신직을 내놓고 킹스랜딩을 떠난다.

산사를 빼낸 후에는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리사와 결혼한다. 그 후 산사를 자기의 사생아 알레인 스톤(Alayne)으로 분장시켜 베일의 이어리 성으로 데리고 왔고, 리사에게 산사의 정체를 가르쳐주며 잘해주라고 말한다. 그런데 어느 눈 오는 아침 산사에게 키스하는 피터를 본 리사는 여전히 가슴 속에 품고 있었던 언니에 대한 열등감을 산사에게 폭발시키며 산사를 탑에서 밀어 죽이려고 했다. 이에 피터는 달려와서 뜯어말리다 그녀를 살살 달래며 자기는 평생 한 여자만 사랑했다고 말한다. 리사는 (당연히) 그게 자신이라고 생각하고 정말이냐고 묻지만, 피터는 '그래, 캐틀린.'이라고 대답하며 리사를 죽였다. 그리곤 산사를 리사에게 데려오느라 같은 방에 있던 음유시인 마릴리온에게 리사 살인죄를 덮어씌운다. 산사에게는 마릴리온이 했다고 하자며 같이 입을 맞추어 놓았다. 마릴리온이 순순히 자신이 그랬다고 자백하는데, 간수를 시켜서 괴롭힌 듯.

이후 아직은 순진한 산사에게 나중을 위해서라며 "왕좌의 게임", 즉 권모술수를 가르친다. 자신의 계획을 밝히고, 일처리 과정을 산사로 하여금 곁에서 지켜보게 한다.

산사는 리틀핑거가 자신을 킹스랜딩에서 탈출시켜준 데다, 자신을 죽이려 하는 미친 이모의 손에서 구해주는 등 유일한 보호자로 생각하는 듯 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이건 순전히 납치에 사육. 캐틀린과 몹시 닮은 산사에게 자신을 아버지라 생각하라고 당부하지만, 키잡의 냄새가 농후하다.지못미 산사 게다가 그녀는 아직 리틀핑거가 스타크家 몰락의 원흉이라는 점을 모르고 있으니, 앞으로의 전개가 흥미롭다. 아무도 믿지 않는 대담한 이 남자의 유일한 약점은 산사가 될 듯 하다. 포지션상 언젠가는 죽을 운명이기에, 애꿎은 산사의 사망률도 함께 올리고 있는 인물.(…)

리사의 아들인 로버트 아린의 의붓아버지로서, 사실상 이어리의 영주이자 베일의 수호자가 되지만, 일대 부속 영주들이 조직한 '영주 시위대(Lords Declarant)'의 강력한 반발을 마주하게 된다. 낮은 출생 신분과 아린 가문과는 관계없는 자이니 피터를 따를 수 없다는게 그들의 주장.

자신이 물러나면 백지가 되는 권리증서를 주거나, 반발하는 부속영주들 중 린 코브레이를 미리 매수해 협상에서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고, 적을 매수해 버리는 등 놀랍게 교묘한 방법으로 이 역시 무난히 넘어가고 있다.

그러나 자신이 절대로 베일의 영주들로부터 진심어린 충성이나 맹세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7] 잘 알고 있으며, 때문에 로버트 아린이 죽으면 베일 계승 서열 1위가 되는 아린 가문의 방계 혈족 해롤드 하딩과 산사 스타크를 결혼시켜[8], 동부와 북부의 세력들을 결집하게 만들 계획인 듯 하다. 그런데 로버트가 사망하는 건 거의 확정되었다지만, 산사의 결혼과 북부 쪽엔 변수가 몇 개 있는지라 이게 잘 될지는 애매하다.

원래 병약한 자신의 양자 로버트 아린의 잦은 발작을 완화시키고자, 마에스터 콜레몬으로 하여금 'Sweetsleep'을 소량씩 복용시키도록 하는데, 이 약은 소량 복용시에는 떨림을 감소시켜 주지만 다량 혹은 빈번한 섭취시에는 극약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에스터의 걱정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건상 섭취하게 되는 횟수가 늘어가고 있으며, 산사마저도 의도하지 않게 동참하고 있으니…. 이를 어쩌나.

존 아린, 조프리 바라테온, 로버트 아린의 경우에 비추어 볼 때, 독약에 대한 지식이 상당히 풍부한 것으로 보인다.[9] 아마도 이는 브라보스 출신의 조상님 덕??

가짜 아리아 스타크를 볼튼 가에 시집 보내는 것 역시 리틀핑거의 아이디어로 알려졌는데, 가짜는 산사의 친구이자 리틀핑거 손에 넘겨졌었던 제인 풀(Jeyne Poole)이었다. 제인은 리틀핑거 소유의 매음굴에서 램지 대비용으로 성적인 훈련 대상이 되었음이 암시된다.

3부에서 그는 세르세이 라니스터에게 왕실창고에 쳐박혀 있던 로버트 왕의 오래된 테피스트리를 보내달라고 부탁했고, 현재 배로 이동중에 있으며 리틀핑거는 이에 몹시 만족하는 듯 보인다. 이 테피스트리에 무엇이 그려져 있는지는 아직 작중에서 묘사된바 없다. 로버트 왕이 타르가르옌 가문을 몰아낸 후 드래곤의 뼈 대신 걸어둔 사냥과 전투의 그림일 수도 있고(조프리 즉위 후 세르세이가 모두 떼어낸 바 있다), 티리온이 대리 성에서 보았던, 로버트 바라테온 왕이 타르가르옌 왕조를 몰락시키기 전의 것으로 타르가르옌 왕조의 역대 왕들이 그려져 있을 것일 수도 있다.

심복인 오스웰(Oswell)이 외국을 오가는 배 Merling King호로 항해를 마치고 돌아와 그에게 소식(tales)을 알려주었다고 하는데, 어떤 이야기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그가 '세 명의 여왕의 시대'[10]가 올 것이라 예견한 것과, 아직 대부분이 바다건너의 상황에 주목하고 있지 않는 지금 이는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다.

5부가 끝난 시점에서도 리틀핑거의 진짜 의도는 밝혀지지 않았다.[11] everything

3. 산사 스타크와의 관계[편집]

피터는 과거에 산사의 어머니인 캐틀린 스타크를 짝사랑했으나 실연했고, 3권부터는 산사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산사는 리틀핑거가 자신을 킹스랜딩에서 탈출시켜준데다, 자신을 죽이려 하는 미친 이모의 손에서 구해주는 등 유일한 보호자로 생각하는 듯 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리틀핑거는 산사에게는 꽤나 부드럽고 친절하게 대해주고 있다. 물론, 이후 그가 스타크가 몰락의 원흉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알 수 없는 일이지만.

하지만 리틀핑거가 실제 산사에게 가지고 있는 마음은 꽤나 복잡하다. 작가가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리틀핑거는 산사를 세가지 맥락에서 바라보고 있는데, 1) 자신이 펼치는 게임의 가장 중요한 말 중 하나 2) 자신이 캐틀린 스타크와 결혼했다면 가졌을 만한 '딸'로서 아끼는 마음 3) 자신이 사랑해 마지 않는 캐틀린 스타크와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가능케 해줄 두번째 상대자로서 가지는 마음이 혼재되어 있다. '상속자' 해리와의 결혼 추진은 1번, 계속적으로 표출되는 다정함은 2번, 리사 아린의 살인으로 이어진 산사에게의 기습 키스는 3번의 사례로 볼 수 있을 것이다.

  • 에다드 스타크의 핸드 취임 기념 마상시합에서 산사를 처음 보고는 접근. 마침 챕터가 산사 시점이어서, 산사는 '이 아저씨 왜 나한테 끈적거리게 굴지?' 생각.

  • 에다드 스타크세르세이 라니스터와의 권력싸움에서 결정적인 우위를 차지할 상황이 오자 에다드를 배신. 산사는 보호자를 잃고 피터의 영향권인 수도에서 인질생활 시작.

  • 5부 세르세이 라니스터 챕터에서 뒤늦게 밝혀지는 사실인데, 에다드 몰락후 산사를 인질로 궁중에 붙들어 두어야 하는데, 그럴 구실이 애매해지자[12] 피터가 자기가 산사와 결혼하겠다고 자원하지만, 세르세이는 피터의 신분이 너무 낮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 조프리 바라테온의 산사 학대 방관.

  • 산사가 목숨을 구해준 적이 있는 돈토스 홀라드가 앞으로 산사를 도와주겠다고 나서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피터가 그를 자신의 하수인으로 만들고 산사에게 보낸 거였다.

  • 티렐 가문과의 동맹을 맺으러 가서 하인들을 통해 조프리가 성격 파탄인 걸 소문낸다. 그 결과 올레나 티렐이 개입.

  • 올레나 티렐이 손자 윌라스 티렐과 결혼하라고 권하자 산사는 이를 받아들이고, 자신이 믿는 돈토스에게 상의하자 돈토스는 반대하지만, 산사는 돈토스를 무시. 그 다음날 산사는 티윈의 방해로 윌라스와의 약혼의 취소되고 티리온 라니스터와 억지 결혼. 나중에 세르세이의 회상을 보면, 피터가 올레나의 결혼 계획을 알려줘서 티윈이 선수친 거다.

  • 조프리 결혼식 연회 때 마상시합을 하는 난쟁이 광대를 구해다줬다. 그 뒤에 피터의 하수인 돈토스올레나 티렐의 합작으로 조프리 암살. 조프리가 워낙 티리온을 심하게 모욕한 탓에 조프리 암살 혐의는 티리온과 산사가 뒤집어 쓴다. 티리온은 결백이 밝혀지지 않는 한 사형당하거나 나이트 워치로 가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러면 자연스럽게 산사와 티리온의 혼인 관계는 깨진다. 티리온이 사형당하거나 나이트 워치에 가면, 산사를 적당한 때에 재혼시킬 생각이었던 듯. 하지만 티리온이 바리스의 협력을 얻어 도주하면서 실패한다.

  • 돈토스를 이용, 산사를 빼돌린다. 처음부터 조프리의 사망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틈을 타 산사 스타크를 탈출시킬 생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돈을 요구하는 돈토스를 죽여 입을 막은 뒤[13] 산사에게 '나와 캐틀린은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신분차가 커서 맺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캐틀린은 나에게 여자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인 처녀성을 나에게 주었다. 더 좋은 세상이라면 캐틀린은 나와 결혼해서 네가 우리 딸이 됐을 거다. 그러니 너를 딸처럼 생각하겠다.' 고 한다.

  • 산사에게 기습 키스. 이를 본 리사 아린이 질투에 미치자 리사를 죽여서 산사를 보호했다. 이 때만이 아니라 종종 부모 자식 사이의 키스라고 보기에는 지나치게 열정적인 키스를 한다.

  • 산사를 위해 아린 가문의 상속 순위 1위인 해롤드 하딩과의 혼사를 주선한다. 결혼식에서 '알레인 스톤'이 피터의 서자가 아니라 행방불명된 '산사 스타크'임을 밝혀 동부 지역을 결집시키고 북부를 되찾게 해주겠다는 계획을 밝힌다.


소름끼치는 것은 리틀핑거가 피의 결혼식에서 죽었다고 알려진 캐틀린에 대해서는 작중에서 어떠한 감정적인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14]

4. 영상화 관련[편집]

"혼돈은 수렁이 아닙니다. 혼돈은 사다리죠. 많은 사람들이 오르려다 실패하고, 다시는 오를 생각도 하지 못하죠. 추락하면서 꺾여버리니까요. 어떤 이는 사다리를 오를 기회를 얻었음에도 오르지 않죠. 왕국에 매달리고, 신들에게 매달리고, 사랑에 매달리죠. 사다리만이 현실입니다. 올라가는 것만이 전부입니다."
시즌 3 에피소드 6 클라이막스 中


드라마에서는 아일랜드 출신의 배우 에이든 길렌(Aidan Gillen)[15]이 열연했다.

작중에서 능글맞은 연기가 일품이다. 착하게 행동할 때는 뭔가 뒤끝이 있어도 선의로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뒷통수를 치거나 할때는 한없이 사악해 보인다. 또 진짜 강자 앞에서는 약자인 것처럼 연기하는 것도 일품. 다만 소설에서의 피터는 키가 작은데 배우 본인은 178cm이어서 설정에 약간 안 맞는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설정보완 격으로 시즌 1의 에다드 스타크 핸드 취임 기념 마상시합에서 아리아 스타크가 왜 리틀핑거라 불리는 지 물어보자 "어릴 때는 키가 작았거든" 이라고 회답하는 장면이 있다. 다행히도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산사역의 소피 터너가 성장하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작아져서 어찌어찌 고증이 맞게 되었다(...)

시리즈 내내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으나 유독 캐틀린에게만은 정신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렌리측에 사신으로 갔을때 마침 롭의 사신으로 온 캐틀린을 보고나서 너무나 애절하고 다급하게 "캐틀린, 어렸을때부터 당신을 사랑했소, 운명이 우리에게 기회를 다시 한번 준 걸지도 모르오"라는 개드립을 쳤다. 당연하지만 캐틀린은 단도까지 꺼내며 꺼지라는 말을 해서 두번째로 차인다. 아무리 사랑해도 그렇지 남편이 처형당해 복수심에 불타는 과부한테 들이대며 넌씨눈의 전형을 보여줬다.

4.1. 시즌 6[편집]

시즌 6 4화에 오랜만에 등장. 로빈에게 산사가 볼튼에게 쫓겨 위험할 것이라고 얘기하고 로빈은 산사를 돕고 싶다고 얘기한다. 이 말을 받은 피터는 군대 소집령을 내린다. 5화에서 산사와 조우. 램지에게 자신을 보낸 것에 대해 산사에게 무섭게 추궁당한다. 바로 전화에선 베일로 오자마자 말 몇 마디로 로이스 경을 대꿀멍시키며 포스 넘치는 모습을 보이더니 산사 앞에선 기가 팍 죽은 태도다. 이게 진짜 미안해서 그런 건지 그런 척을 하는 건지는 본인만 알 듯.

피터는 램지가 잘 알려진 인간이 아니라서 방심했다며 변명.[16] 산사에게 거절당해 물러나면서 블랙피쉬가 리버런을 탈취했다고 알려주는데 산사는 그걸 철썩같이 믿고 존과 다보스에게 말해준다. 출처가 리틀핑거라는 말은 빼고서.

항상 일을 꾸미는 인간인데 방금 브리엔느에게 당신 목을 치게 할 수 있다고 적대시한 사람의 말을 의심도 없이 믿는다. 게다가 은근히 존과 산사의 사이에 이간질을 해놓고 갔다. 위의 얘기를 한 것도 너에게 충성할 군대가 필요할거다라는 게 이유인데 산사가 자신에겐 군대가 있다고 하자 그건 네 오빠(존)의 군대고 그 오빠는 배다른 형제라고 한다. 바로 저번화에서 둘이 화해했는데 무슨 풍파를 일으키려고. 근데 6화에 나오길 리버런을 블랙피쉬가 탈환하긴 했다.

9화 윈터펠 전투에서 산사 스타크의 요청으로 수세에 몰린 존 스노우의 군대를 돕기위해 아린 가문의 군대를 이끌고 와 볼튼 가의 군대를 대패시킨다. 존 왕이 홀로 일어섰도다! 혼자가 아닙니다

시즌 6 피날래, 그의 모든 계획은 철왕좌의 소유권을 위해서였다. 자기가 왕이 되면 산사를 왕비로 만들어 주겠다며 일단 같이 북부를 장악하자고 했지만, 산사는 매몰차게 거절.[17] 이로서 캐틀린과 산사 2대에 걸쳐 차였다. 이 와중에 존 스노우와 산사 스타크 사이의 갈등의 발판을 열어 놓았지만, 산사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존 스노우가 북부의 왕으로 추대 받자 표정이 좋지 않다. 다만 타르가르옌 가문의 복귀를 위해 여기저기 동맹을 만들어 온 라이벌 바리스와 달리, 피터는 본인의 왕위를 위해 움직였던지라 지지기반이 약하다. 이 빈약한 지지기반이 약점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지라 이를 뒤집을 만한 또 다른 변수가 있을지 주목해 볼 만하다. 사실 항상 여유만만 이미지라 뭔가 있을 거라 생각되는 거지 대륙 세력도는 거의 다 정리되어 버렸고 이 인간이 판도를 뒤엎을 수 있는 건 북부의 일부 정도다. 철왕좌에서 음모를 꾸미는 것도 북부를 지원해 볼튼 지우고 산사가 드러나면서 피터가 거짓말 한 게 드러났기에 끊겼고, 북부에서도 산사가 멍청이들이나 리틀핑거를 믿는다고 오히려 역통수를 후려쳐 기사와 공주 이야기 좋아하던 영주딸내미도 킹스랜딩에서 3년만 살면 리틀핑거 통수를 후려친다 서자인 존 스노우가 북부의 왕으로 북부의 영주들에게 공식적으로 충성을 맹세받았다[18]. 현실적으로 리틀핑거 본인도 닭 쫒던 개 꼴이 될 확률이 높다.(...) 게다가 브랜이 윈터펠로 돌아오기 때문에 작은 확률이나마 시즌1에서 벌인 만행이 발각될 위험도 있는 편.

또한 백귀의 위협을 제대로 인지했는지도 의문이다. 단순히 전설로 치부할지 아니면 이를 역이용할지도.혹시 백귀 부하는 아니겠지 사실 이 인간만큼 백귀를 도와준 인간도 없다. 왕좌의 게임을 개시하는 바람에 칠왕국이 전란에 빠져 백귀에 맞설 역량이 크게 소모되었고, 백귀를 막고 나이트 워치를 지원하던 스타크 가문이 멸문될 뻔 했다. 하지만 바리스도 지적했다시피 리틀핑거는 자신의 흥미를 위해서라면 칠왕국이 잿더미가 되더라도 신경 안 쓸 것이며 바라는 건 오직 혼돈뿐임을 언급했었다. 혼돈은 굉장히 이중적인 요소다. 역사에서 혼돈은 낮은 출신인 사람이 왕까지 오를 수 있는 기회가 되지만, 평범한 사람들에게 있어 생지옥이 되기 때문이다. 리틀 핑거가 혼돈을 원하는 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혼돈 그 자체를 즐기는 건 아니고, 자신이 그 혼돈에서 절대적인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일 것 이다.

4.2. 시즌 7[편집]


프리미어. 여전히 산사 곁을 알짱거리며 흔들기를 시전한다. 니가 행복하고 안전했으면 좋겠는데 행복해 보이질 않는다나. 또 다시 산사에게 밀려나지만 산사는 피터의 군대 때문에 그를 놔두는 거 같다.

2화에서도 여전히 산사에게 얼쩡거리고 있다. 그러다가 존이 드래곤스톤으로 떠나기 전날 에다드 스타크가 묻힌 납골당에 내려간 것을 알고 존에게 가 친해져보려고 멘트를 치지만 존의 태도가 냉담하다. 그러다 캐틀린을 사랑한 것처럼 산사를 사랑한다 고백하지만 빡친 존에게 목조르기를 당하고 내 동생을 건들면 죽여버리겠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 후 드래곤 스톤으로 떠나는 존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것으로 종료

3화. 여전히 산사에게 얼쩡거리고 있다.(...) 본격적 행보를 보이지 않아 도대체 꿍꿍이가 뭔지 알 수 없는 상황. 그러면서도 산사에게는 친절하게도(?) 정치적인 처세술에 대해 조언하는데 과연 어찌될지.

4화에서는 브랜에게 브랜을 습격했던 암살자가 가지고 있던 발라리아 강철 단검을 선물로 주며 담화를 나누며 로버트 아린 같은 방식으로 꾀어낼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과거에 자신이 말했던 '혼돈은 사다리'라는 말을 돌려받고 약간 멈짓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돌아온 아리아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복잡한 표정을 짓는 산사를 바라보면 계속 꿍꿍이 속이 있는듯한 표정을 짓는다.

일단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 추론해보면 스타크 가문의 남매들을 이간질 시켜 그 틈에 이득을 벌려는 속셈으로 보인다. 특히 산사에게 존 대신 스타크 가문의 후계자를 맡아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설득하거나, 계속 집적대는 것을 보면 산사를 노리고 있다고밖에 생각이 들지않는다.

5화. 정보원인 듯한 여성, 산사에게 왕의 자리로 오르라고 권한 영주들, 그리고 마에스터와 밀담을 나누는 것을 보아 확실히 산사를 스타크 가문의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뭔가 뒷공작을 벌이는 것이 확실해졌다. 아리아가 리틀핑거를 미행하며 이 사실을 확인했는데, 역시 리틀핑거답게 낌새가 이상했는지 방에서 나가는 척 하며 아리아가 자신의 방으로 잠입하는 것을 확인했다. CIA답게 브라보스 암살자를 능가하는 탐지능력과 잠행능력을 가졌다참고로 편지에 쓰인 내용은 산사가 롭에게 보낸 쪽지로, 조프리에게 항복을 권유하는 내용이었다. 리틀핑거는 산사에게 목줄을 달 겸 아리아와의 분열을 조장하고자 하는 것이 자명.

6화: 아리아와 산사의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산사가 아리아와의 갈등에 대해서 리틀핑거에 털어놓자 브리엔느를 옆에 두고 아리아를 견제하라고 한다. [19] 뉘앙스나 분위기를 고려해보았을 때 브리엔느가 옆에 있으면 아리아를 쳐내는 데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것을 돌려 말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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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계속해서 아리아에 대한 산사의 의심을 부추겼고, 산사가 사람들을 모으고 아리아를 부르는 것을 보며 미소 지었지만, 오히려 산사는 베일리쉬를 죄인으로 지목한다. 그동안의 행적이 브랜에 의해 모조리 들통나고 베일의 기사들도 자신을 배반하자 결국 울먹이며 무릎을 꿇고 목숨을 빌었지만, 끝내 아리아에게 본인이 왕좌의 게임을 시작한 단검으로 베여 처참하게 죽었다. 이제까지 보여준 흑막 포스에 비하면 정말 허망한 최후.

사망 이후로의 총평은 왕좌의 게임 역대급 용두사미 캐릭터. 시즌5를 기점으로 원작 작가 마틴옹의 퇴장 이후[20] 드라마 작가진에 의한 날림 시나리오의 희생양 중 하나로, 이전부터 시청자들 사이에서 뒤에서 큰 그림 그리고 음모 꾸미는 것 치고 영 실속을 취한 게 없다는 말이 많이 나왔었는데,[21] 정말 딱 그런 캐릭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리틀핑거 이외에도 원작 내용을 이미 앞서간 왕좌의 게임 드라마의 급전개로 지략캐들은 초반 시즌에 비해 멍청한 모습만 보여줬다. 혼돈은 사다리라면서 칠왕국을 혼돈 속으로 몰아가고 그 와중에 이득을 챙기며 냉정한 모습을 보여줬던 리틀핑거는 뜬금없이 산사한테 고백해서 존 스노우한테 멱살을 잡혔고, 바리스는 뛰어난 정보수집 따위는 없어지고 그냥 고자, 티리온은 실속없이 반대만 하고 막상 성공한 협상도 결과만 보면 죄다 실패한 쓸모없는 난쟁이가 되었다.[22]

원래 리틀 핑거의 계획은[23] 가족이라곤 존 하나만 남은 산사를 고립시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북부를 기반으로 철왕좌를 차지하는 게 계획이었다. 자신의 예상대로 서자들의 전쟁에서 예상대로 존은 전쟁을 망쳤고 아린 가문을 끌고 와 대승리를 거둔 산사가 세력을 넓혀 북부의 여왕이 되어야 했지만, 전설속의 백귀가 실존 했으며 심지어 조만간 침략해온다는 소리에 전쟁의 전공 같은 건 뒷전이 되어버렸고 다 죽은 줄 알았던 다른 스타크 가문의 아이들도 살아 돌아와 브랜은 그린시어라는 뭐든지 볼 수 있는 능력자에최강의 거짓말 탐지기, 아리아는 얼굴 없는 자가 되는 등 인간의 지식과 상상을 뛰어 넘는 일이 계속 일어 났으니 아무리 왕좌의 게임을 시작한 리틀핑거라도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었다... 결국 이런 상황에서 브랜의 마법에 의한 결정타까지 먹었으니 정말 판타지 앞에서는 천재라 할지라도 무능력하기 짝이 없었던 셈이다.

사실 스토리 최후반부로 치닫고 있는 지금 존 스노우가 말했듯 왕좌의 게임보다 생존이 우선시 되는 전개 탓에 리틀 핑거가 더 이상 활약하기 힘들 것이라는 평도 많았다. 그가 시즌 초기부터 지금까지 지략과 권모술수로 살아남아 왔지만 이미 스토리는 인간끼리의 대립에서 벗어나 마법과 백귀 등이 활개치게 되었기 때문. 다만 아무리 그래도 리틀핑거가 입체적이고 똑똑한 인물인 만큼 이런 상황에서도 활약할 방법이 없지는 않을텐데, 허망하게 캐릭터를 낭비해버린 데 대해 안타까워 하는 팬이 많다. 해외 댓글 등을 살펴보면 새로운 각본가들이 리틀핑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 감이 잡히지 않아 정리해버렸다고 추측하기도 한다. 하지만 얼불노가 판타지인 이상 원작자라고 해도 드라마틱한 활약을 준비하는 건 어려울 것이다. 이야기가 좀비군단 VS 드래곤으로 흘러가는 마당에 이간질이 특기인 리틀핑거 따위의 입지가 얼마나 남겠는가.[24]

몰락하는 과정이 다소 납득하기 어렵게 묘사되었다는 평도 있는데, 리틀핑거가 저지른 죄에 대해 어떠한 물증도 없은 상황에서 사형 선고에 집행까지 속전속결로 처리된 전개가 그 원인이다. 리사 아린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산사라는 목격자가 있었기에 이 혐의에 대해서는 리틀핑거 본인도 산사를 지키기 위함이었다고 주장하며 살해 사실을 인정했지만, 암살과 권모술수로 스타크 가문을 몰락하게 만들고 가문 간 분쟁을 일으킨 건에 대해서는 브랜이 마법의 힘으로 본 환영 외에는 혐의를 뒷받침할 근거가 전혀 없으니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식의 원님재판 형식이 되고말았다.

하지만 현실에서도 근대 이전에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했고 실제 역사에서와는 다르게 브랜은 장애를 가진 몸으로 장벽 밖에서 수 년을 생존했다는 기적을 보인데다가[25] 당사자 밖에 모르는 과거의 일을 줄줄이 쏟아내는 마법을 주변인들에게 직접 보여줬기에 신빙성이 없을 수가 없다. 용이 불을 뿜고 날아다니며 좀비가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딱히 과거시 마법이라고 부정당 할 이유가 없기도 하고, 묘사는 안 됐지만 북부의 영주들이나 욘 로이스 같은 주요 인물들에게 직접 능력을 보여주는 식으로 설득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했다. 게다가 브랜은 몸만 멀쩡했다면 산사는 물론이거니와 존의 입지마저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스타크 가문의 마지막 적자이므로 발언권이 강할 수밖에 없다.

당시 리틀핑거의 입지도 굉장히 곤란했다. 동부의 수호자인 로빈 아린이 리틀핑거를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있었지만, 눈앞에서 칼자루를 쥐고 있는 욘 로이스 등 베일의 가문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리사 아린 재판에서 리틀핑거가 살아남은 것도 산사 스타크가 위증을 해준 덕분이었는데, 욘 로이스 입장에서는 자신을 속인 걸로도 모자라 어리석은 주군을 등에 업고 전횡을 일삼으며 자신을 협박했으니 스타크 가문과의 무력 충돌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리틀핑거를 살려둘 이유가 전혀 없다.I think not 오히려 전후 상황이 어찌됐든 본래 자신의 주군이었던 존 아린, 그리고 리사 아린에 대한 살해 혐의가 드러난 시점에서 욘 로이스가 직접 리틀핑거를 쳐죽여도 전혀 이상할 게 없었던 상황이다. 유일하게 믿는 구석이었던 로빈 아린마저도 자기 어머니를 죽인 게 리틀핑거였다는 진실을 알게 되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으니, 어찌어찌 베일로 돌아간다고 한들 희망은 없었다.

결론적으로 브랜과 한 지붕 아래로 들어온 시점에서 리틀핑거의 운명은 정해진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4.3. 결론과 인물 분석[편집]


마틴 작가가 베일리쉬를 평하기를 '피터 (어렸을적 순수한 사랑을한 아이)'와 '리틀핑거 (재의 왕)'라는 양면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입체적인 인물이라고 한다. 조심스럽게 분석을 해보면 처음에는 네드 스타크가 로버트의 핸드가 되었을때 베일리쉬는 '피터'보다는 '리틀핑거'의 면모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지만, 강도는 비교적 약했다. 라니스터와 스타크의 가문사이에 불신을 부추겼지만 예전에 존 아린을 지지한것 처럼 처음에는 스타크 가문을 밀어서 차근차근 힘을 쌓아가고, 아린을 독살한 것처럼 네드를 훗날 조용히 제거하며 그 사이에 캐틀린과 결혼하려는 비교적 덜 혼돈스러운 계획인 듯 보였다. 그러나 예상밖으로 네드가 스타니스와 라니스터 가문을 제거하는것을 주저하고, 결정적으로 네드와 캐틀린의 금슬이 깊은 것을 알게되자 아예 '리틀핑거'로 돌변해버리고 다섯 왕의 전쟁을 진행한 듯.

베일리쉬의 혼돈은 그에게 유감없이 재능을 발휘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고 라니스터-티렐 연합 주최, 트라이던트의 영주 임명, 베일의 보호자 등 연속으로 빵빵 터지는 승승장구를 맛보았지만 결과적으로 캐틀린이 비참하게 죽고 만다. 그 와중 캐틀린의 딸 산사는 그에게 정치적으로 특급 에이스 장기말이었지만 동시에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여인을 연상시켰다. 산사를 정략 결혼시키는것은 정치적 계산으로는 정답이었지만 '피터'의 입장에서는 다시 캐틀린을 연상시키는 산사를 놓는것이 힘들었을 듯. 결국에는 (삐뚤어진) 사랑을 택했고 그 선택이 베일리쉬의 몰락의 시초였다. [26]

처음에는 아직 덜 성숙했던 산사를 쉽게 통제할 수 있었지만 냉혹한 리틀핑거의 유일한 약점이 자신이라고 인식한 산사는 갈수록 더 성장했고 실제로 시즌 5부터는 점점 대등한 관계가 된다. [27] 위 항목에 리틀핑거가 온갖 모략으로 통해 가문간 힘겨루기를 부추겼지만 실질적으로 본인이 실속을 취한게 부족하다는 날카로운 지적을 했다. 하지만 오히려 리틀핑거는 리사와 혼인 (동부), 산사 스타크 라는 거물 장기말 소유(북부) 등 실속을 취할 기회를 스스로 재주를 다해 만들어 냈지만, 결정적으로 본인이 사랑과 야심을 동시에 택하고 (리사를 죽이는 병크) 그로 인한 정치적 마이너스(아직 불안정한 기반)를 만회하려고 꼼수(램지-산사 정략결혼, 산사 막후 조정, 스타크 딸들 분쟁 부추김)를 무리하게 부리다가 제대로 카운터를 맞아서 허무하게 죽었다.

5. 기타[편집]

GRRM왈로는 위대한 개츠비의 제이 개츠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둘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사랑하는 여자와 이어지지 못한 것을 계기로 사회적 지위에 집착하여 온갖 술수를 통해 출세하는 것이 비슷하다. [28]

역사적인 인물중에 올리버 크롬웰와 비슷한면도 있다. 낮은 계급 출생이지만 승승장구해서 나라를 좌지우지한다는 점이라던가, 베일에서 Lord Protector(호국경)를 자칭한 것만 봐도... 이게 맞다면 어쩌면 크롬웰처럼 봉건제와 왕정을 무너뜨리고 스스로 칠왕국의 독재자가 되려 한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그리고 헨리 8세 세번째 부인인 제인 시모어의 남동생 토마스 시모어와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 그가 칠왕국의 왕위를 노리고 조카뻘인 산사 스타크에게 집적거리는 모습이 시모어가 헨리 8세의 미망인인 캐서린 파와 결혼했으나 왕위를 노리고 캐서린이 양육하던 엘리자베스 1세에게 집적거렸던 상황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시모어는 에드워드 6세 재위기간 형과 섭정자리를 두고 대립하다 사형당했다.

스타크 가문 사람들한테 목조르기를 자주 당한다. 스타크가의 영주 네드 스타크한테 시즌1에서 한번. 네드의 아내 케틀린 스타크한테 역시 시즌1에서 한번. 시즌7에서 존 스노우한테 또 한번. 총3번을 목조임을 당한다. 목이 성할 날이 없다.근데 이 인간이 한 짓을 생각해 보면 당연하다 그리고 아리아에 목이 베여서 사망.

아리아가 목 밑을 따서 죽일 경우 얼굴로 가면 만드는게 가능하단 걸 왈더 프레이를 통해 알 수 있는데, 같은 방식으로 죽은 피터 베일리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죽음이 웨스테로스에 알려지지 않았다면, 시즌8에 아리아의 변장을 통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키는? 얼굴 바꾸는 건 거의 마법에 가까운 영역으로 보여 가능할지도

[1] 공식 직함인 하렌할의 영주이자 (현)리버랜드의 대영주도 라니스터 가문에 의한 바지사장으로서 라이사 아린과 결혼할 칭호가 필요해서 얻은 것이며 리틀핑거 본인도 이를 알기에 대영주 작위에 전혀 미련이 없으며 아예 하렌할과 리버랜드에 가지도 않고 베일에 남아있을 정도.[2] 참고로 피터는 리사보다 연하이며 에드뮤어보다 연상이다. 저 당시 브랜든은 20세고, 피터는 15세. 게다가 브랜든은 검술이 뛰어났는데, 피터는 아니었다.[3] TV판에서는 가슴을 가로지르는 부상을 입었다고 서술한다.[4] 나중에 재정대신이 된 티리온조차 재무능력에서는 피터에게 미치지 못했다.[5] 덧붙이자면 킹스랜딩 곳곳에 있는 매춘굴은 상당수가 피터의 소유이다. 그래서 킹스랜딩에 잠입한 캐틀린을 자신의 영역인 매춘굴로 불러와 보호한다. 그래서 TV판에서 캐틀린이랑 에다드가 불러도 하필이면 이런 곳으로 부르냐며 화낸 건 덤. 그 때문에 에다드가 그때 우리 형한테 덜 맞았냐며 단검을 들이댄다.벽에다 쳐박아 목조르기로 바뀐 드라마에서는 배우의 숨막힘 연기가 일품이다 '네 아내가 저기(매음굴)에 있어요'란 말이 '니 아내 창녀에요'라고 들릴 수 있기 때문.[6] 에다드가 로버트 왕의 자식들에 대한 진실을 폭로했을 때도 놀라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미 알고 있었고, 오히려 이를 존 아린 암살범을 찾는 데 혼선을 주는 쪽으로 이용한 듯하다.[7] 베일의 대영주 로버트 아린의 친모인 리사와 혼인으로 통해 양아버지로서 로버트가 아직 어리다는 명목으로 베일에 간섭할 명분을 얻은 것이지 로버트가 다 자라게 된 후에도 베일 영주들이 리틀핑거가 간섭하는걸 용납할리 없다. 특히 피터가 속한 베일리쉬 가문은 베일에서 큰 영향력이 없는 소가문에 불과하다. 결국 리틀핑거의 베일에 대한 영향력은 일시적일뿐.[8] 드라마에선 전개가 영 달라져서 산사를 램지 볼튼과 결혼시키는 만행을 저지른다.[9] 심지어 미국의 한 포럼에서는 로버트 왕의 사망에도 리틀핑거표 계략의 냄새가 난다고 주장하는 바 있다[10]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세르세이 라니스터, 마저리 티렐. 리틀핑거는 웨스테로스의 귀족 중 유일하게 대너리스의 영향력을 알고 있다.[11] 왕좌의 게임 드라마 시즌6에서는 스스로 칠왕좌의 오르려는 야망을 내비치기는 했다. 바로 산사와 이야기를 나눌 때.[12] 세르세이는 반역자(?) 의 자식과 자기 아들 결혼시킬 생각이 없었다.[13] 금화 한 자루로는 당분간의 침묵을 살 수 있지만 화살 한 대로는 영원한 침묵을 살 수 있지.[14] 단 드라마에서는 울분의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이 나온다. 왜 라니스터를 거스르고 자신을 돕냐고 질문하는 산사에게, 캐틀린이 피의 결혼식에서 그렇게 처참하게 살해당한 것이 라니스터를 거스르고 산사를 구출한 주된 동기임을 암시한다.[15] 같은 HBO의 명작 미드 더 와이어에서 시즌 3부터 등장, 드라마 후반부에서 거의 주연급으로 활약한 야심 많은 젊은 정치인 토미 카케티 역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다크 나이트 라이즈 초반에 베인 일당을 심문하는 CIA 요원으로도 등장했인터넷의 전설이 되었다.[16] 이 과정에서 베일에서 장벽까지 단 한 화만에 텔레포트 도착한다. 아무리 산사가 탈출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로빈한테 말하고 출발했다고 쳐도 거리가 넘사벽이라... 배 타고 와도 엄청 걸릴 것 같다.
파일:vale teleportation.gif
[17] 참고로 피터는 산사에게 있어서 (산사가 이 사실을 모르긴 한다만) 부친 에다드가 죽게만든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아빠의 원수랑 사귈 성 싶냐 게다가 산사를 렘지에게 보내 개고생시킨 전적이 있으니 산사가 그에 대해 좋은 감정이 있을리가 만무하다. 자폭[18] 게다가 예전의 북부보다 더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게, 야인들마저 그를 매우 전폭적으로 지지한다![19] 근데 정작 산사는 세르세이의 초대장에 브리엔느를 킹스랜딩으로 보냈다.[20] 그 다음부터는 마틴옹이 작가진들에게 큰 줄기, 결말만 알려주고 알아서 진행하는 걸로 함[21] 가문 간의, 개인 간의 분쟁을 부추기는 것에는 능했으나 그 속에서 그다지 큰 이득을 얻지 못했다. 베일리쉬 가문의 이미지는 여전히 그대로며 그나마 아군으로 얻은 베일의 기사들도 사실 리사의 죽음 때 그를 의심했었고 따른 이후에도 그에게 큰 충성심을 보인 적이 없다. 베일리쉬 가문의 기수라고 보기도 어려울 수준.[22] 이건 이들이 전부 시즌 초기때 대인용 지략가들이었기 때문인데, 시즌이 후반인 지금은 사람이 아닌 괴물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활약하기 힘든 환경이다.[23] 다만 원래 계획은 좀 더 동부에 머물면서 세력을 다지는 것이었던 것 같다. 리사 아린이 산사를 자기 아들과 결혼시키려 했던 것도 고려하면 더더욱.(리사가 이런 걸 피터에게 알리지 않을 리가 없으므로) 하지만 충동적으로 리사를 죽여버린 탓에.[24] 드라마가 다음시즌인 8시즌으로 완결된다는 말이 제작진 공인으로 이미 나온 마당에 사실상 리틀핑거가 암약할 기반은 없는것이나 다름없었다. 이미 아포칼립스 분위기까지 몰아놨는데 또 이녀석이 나와서 뒷공작을 하면 이제 보는 사람이 짜증날 판이다 이제 사람과 사람이 싸우는 거 말고 인간들이 공포 앞에 X되는 꼴을 보고 싶다![25] 작중 샘웰 탈리가 불가능한 일이라고 언급한다.[26] 리틀핑거는 롭 스타크를 비롯한 다른 인물들과 다르게 사랑과 의무중 사랑을 택한 후 물락해버린 케이스보다는 훨씬 독보적인 면모가 있다, 바로 '개인적인 야망'. 즉, 다른 인물들처럼 남들을 위해서 희생한것이 아니고 오직 본인의 어릴적 트라우마를 지워버리고 만회시킬만한 권력, 지위, 부를 획득; 그것이 불가능하면 모든것을 불태워 없애버릴 냉혹한 야심가일 뿐이다.[27] 산사와 리틀핑거의 파워 발란스 붕괴의 시초는 산사가 리틀핑거를 리사 아린 살인혐의에서 변호했을때다. 리틀핑거가 '왜 자신을 구해줬는냐'고 물어봤을때 '나는 당신이 뭘 원하는지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냥 흘러넘길 발언이 아닌것이 그전에 산사가 리틀핑거에게 왜 조프리를 독살했냐고 물어봤을때 '상대방이 너의 동기, 목적, 원함을 모르면 너의 다음 동작을 예측하지 못한다' 라고 답한적이 있다. 즉 작중에서 대충 리틀핑거의 위험성을 감지한 바리스, 티리온 등 뛰어난 안목을 지닌 인물들은 있었지만 정확히 리틀핑거의 정확한 의중을 파악한 캐릭터는 없었고, 그러므로 리틀핑거가 온 칠왕국을 잿더미로 만들어도 그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아서 막을수 없었다. 그러나 몰락한 스타크 가문의 딸, 작중 모든 인물들이 만만하고 쉽게 다룰수 있다고 생각한 북부의 장기말로 여기던 산사가 처음으로 정확히 리틀핑거가 원하는것을 알았다. 결과적으로 리틀핑거는 반 타의 반 자의로 본인이 전에 네드 스타크의 '명예 갑옷'을 비웃었던것 처럼 본인도 자신의 삐뚤어진 사랑이 네드의 명예와 마찬가지로 그의 무거운 짐이 되었고 그의 움직임을 강제했다. 그리고 그후로 그는 빠르게 몰락했다.[28] 위대한 개츠비에서 테마중에 하나가 과거를 되돌리려는 비극적인 욕망, 그리고 그것을 과도하게 집착하면 필연적으로 몰락한다는것을 일깨워주는 메시지다. 닉 캐러웨이가 개츠비에게 '과거를 반복할수 없다'고 경고했을때 '과거를 반복할수 없다...? 당연히 되돌릴수 있지!'라고 정면 반박하는 개츠비, 산사에게 '만약 좋고 제대로된 세상이였으면 너는 내 딸이였을수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지 않는다...너는 그녀보다 더욱더 아름답구나'라는 리틀핑거의 발언과 매우 유사하다. 개츠비가 데이지와 못 이룬 사랑을 다시 되찾을수 있다는 희망과 비록 캐틀린과는 이루어질수 없어도 대신 산사와 이루어져서 시간을 되돌리고 과거를 고칠수 있다고 믿는 리틀핑거... 겹치는 모습이 상당히 많다. 삐뚤어진 사랑뿐만 아니라 둘 다 낮은 신분으로 입지적인 성장을 한 자신감, 나쁘게 말하면 자만감 또한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과거와 미래를 컨트롤 할수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었고, 그들의 몰락을 지속화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