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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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트 아데나워의 총선 포스터[해석]

1. 알리기 위한 것
1.1. 영화 포스터
2. 성씨
2.1. 실존인물2.2. 가상인물

1. 알리기 위한 것[편집]

poster

누군가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벽에 부착하는 종이를 말한다. 대자보와 비슷하다. 포스터는 좀 더 인포그래픽의 특성이 두드러지는 편. 주로 뮤지컬, 연극, 영화 등의 공연이나 정치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붙인다.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곳에 붙인다. 광고를 위한 전단지찌라시도 포스터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1.1. 영화 포스터[편집]

영화의 경우엔 포스터가 중요하다. 트레일러클립 등으로 홍보를 하기도 하지만 포스터의 이미지가 관객들을 끌어당기는 1차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단관 극장 시절에는 포스터에 극장명을 표기했다. 2010년대 들어서 의도적으로 복고풍 포스터를 만드는 게 유행하기도 했는데 워너브라더스의 경우 《인터스텔라》의 오피셜 복고풍 포스터를 만들기도 했다.

1.1.1. 초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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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채플린의 《서커스》(1928년작).

당시의 영화는 대부분이 흑백 영화였다. 하지만 포스터만큼은 컬러였다. 출연한 간판스타의 얼굴이든 영화를 압축하는 멋진 문구든 영화 안에서의 가장 멋진 장면이든, 그것을 이용하여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포스터를 가장 아름답게 꾸미는 것은 이 당시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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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히치콕의 《39 계단》(1935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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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B. 드밀의 《지상 최대의 쇼》(1952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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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 유란의 《지구에서 20만 마일》(1957년작).

이후 포스터는 영화를 담은 문구 & 대문짝만한 주인공의 얼굴 & 큼지막한 제작자의 이름 & 두꺼운 영화 이름으로 정형화되어 1960년대까지 이어져 가게 된다. 위의 영화들은 각종 상을 받은 유명한 영화들이다. 그럼에도 "정보의 과다" 를 보여주는, 어떤 것이 진짜 주인공인지를 알 수 없는 모든 정보가 튀고 싶어 난리를 치는 조잡스러운 포스터를 만드는 데는 분명 수 많은 사람들의 관여와 헤비급 디자이너가 아닌 그저 그런 디자이너가 만들었다고 보여진다. 그래서 최종 단계로 들어서면 당초 생각했던 것의 정반대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했다. 덕분에 영화는 컬러로 진보하였지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설득하는 포스터는 퇴보하였다.

1.1.2. 혁신[편집]

I want to make beautiful things, even if nobody cares (비록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더라도 아름다운 것을 만들고 싶다.)
솔 배스


당시 솔 배스라는 디자이너는 20대임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에서의 본격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었다. 그는 이전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깔끔하고 영화의 내용을 압축한 포스터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를 만들며 자신만의 입지를 확고히 만들었다. 물론 이런 일이 가능했던데는 기존과 다르게 스튜디오의 힘이 약해지고 감독의 권한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알프레드 히치콕이나 오토 프레밍거와 같은 감독은 영화만이 아니라 포스터에도 영향력을 끼쳤다. 그들은 정형화 되어 있던 영화 포스터의 방식을 벗어나고자 했고, 그 답이 솔 배스였다. 당시 그의 이름이였던 솔 배스는 그 이름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스타일로 대표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영화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의 선구자이자 영화를 홍보하는 모든 프로모션 인쇄물에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부여한 최초의 디자이너로 추양되고 있다. 현재까지도 그의 아이디어는 각종 영화에 사용되고 있다.

그가 만든 포스터들 중 단연 최고를 뽑자면 싸이코와 황금 손을 가진 남자를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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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프레밍거의 《황금 손을 가진 남자.》(1955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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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히치콕의 《싸이코》(1960년작).

황금 손을 가진 남자는 헤로인에 빠진 남자 주인공이 마약 중독을 극복해 나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솔 배스는 이 내용을 착안하여 헤로인을 집기 위해 뻗는 팔을 핵심 이미지로 삼아 기하학적으로 꺾인 팔을 디자인 하였다.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강렬함을 선사하는가 하면 영화의 내용을 상징적으로 내포한다. 그가 만든 황금 손을 가진 남자의 포스터와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는 1950년대 할리우드에 대단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당대 최고의 감독이라고 불리우던 알프레드 히치콕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고의 디자이너로 승승장구하게 된다. 또한 그는 히치콕의 영화에서도 혁신적인 키네틱 타이포그래피를 선보이며 다시금 그의 능력을 입증하게 된다.

이런 감독과 디자이너의 노력으로 영화 포스터는 어떤 것이 메인이 되야 하고 어떤 것이 그것을 받쳐주는 보조 역할을 해야 하는지 더욱 명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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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타티의 《월로씨의 휴가》(1953년작).

이와 별개로 유럽은 작가주의의 영화가 성행하면서 미학적인 포스터가 주를 이루게 된다. 자크 타티는 월로씨의 휴가와 같은 포스터로 이런 작가주의 성향의 포스터의 선구자급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외에 프랑스의 디자이너들 역시 작가주의 스타일의 포스터를 만들며 이후의 포스터에 큰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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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드라이버》의 포스터.

1.1.3. 198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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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뒤늦게 한국에서 개봉한 《택시 드라이버》의 포스터.

1.1.4. 199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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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저렴한 페이퍼백 느낌을 살린 《펄프픽션》의 포스터.

1.1.5. 2000년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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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의 해외 개봉 포스터.

1.1.6. 2010년대[편집]

1.1.7. 한국에서[편집]

한국 영화 포스터에는 반드시 주연 배우의 얼굴이 꼭 나오게 한다는 암묵의 룰이 있다. 그나마 할리우드 쪽은 《쥬라기 공원》이나 아이덴티티, 헤이트풀 8처럼 간단한 그림만 쓰거나 얼굴이 안 나오게 하는 등의 창의력 있는 포스터가 많다는 점에서 한국 포스터의 이런 몰개성함은 아쉽다는 평이 많다. 영화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예술적인 포스터보다는 그저 "이 영화에 얘 나온다"라는 식의 관객몰이에 급급한 투자자들의 압박 때문이다. 포스터에 잡다한 글씨를 많이 넣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또 이게 한참이나 관객들에게 성공적으로 어필이 됐었다. 관객들의 예술적 소양이 높아진 최근들어서야 이러한 포스터는 눈길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심지어는 한국 영화의 내수용 포스터와 수출용 포스터를 비교하며 까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다수의 디자인 업체들을 취재해 취합, 정리한 기사가 있는데 결국은 클라이언트(투자자)의 일방적인압박으로 인해서 이런 일들이 많다고. 영화가 망하면 포스터 탓을 하는 발암은 덤 어디서 뺨맞고 어디서 눈흘긴다더니 저럴 거면 디자이너는 왜 있는 걸까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영화 포스터는 투자자들의 이런 압박이 얼마나 포스터를 망쳐놓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 또한 한 TV 프로그램에선 실제로 지방 쪽일수록 배우의 얼굴이 크게 클로즈업되는 버전으로 포스터를 만들어 붙인다고 밝히며 일례로 브루스 윌리스가 나오는 영화의 포스터를 보여줬는데, 그나마 서울 버전은 상반신 컷인 반면 지방 버전은 아예 얼굴만 이따만하게 나왔다.

1.1.8. 일본의 경우[편집]

역시 배우들의 얼굴을 실어 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한국과 달리 주조연 배우의 모습을 좋은 구도로 배치하기보다도, 일부러 배우의 얼굴만을 클로즈업한 사진 바로 밑에다 이름과 역할을 달아 놓는 고전적인 구성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영화에 등장하는 장면과 각종 선전 문구를 포스터에 전부 넣어서 굉장히 난잡해 보인다. 일례로 라라랜드의 한국판 포스터에는 한 줄의 카피와 두 주인공이 키스하는 모습만 들어가 있어 간결하지만, 일본판 포스터에는 심지어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는 장면[2]들을 도배하기도 하고, 오스카 상을 수상했다는 대문짝만한 카피를 볼드체로 전면 배치하기도 했다. 비교적 딱딱한 폰트도 한몫해 난잡한 느낌을 준다.

2. 성씨[편집]

Foster. 영미권의 성씨.

2.1. 실존인물[편집]

2.2. 가상인물[편집]

[해석] Keine Experimente 실험은 그만 [2] 물론 맥락을 모르면 스포일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