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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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쟁을 하지 않는 상태
1.1. 개요1.2. 이상과 현실1.3. 기타1.4. 어록1.5. 관련 문서
2. 지명
2.1. 평화동2.2. 평화리
2.2.1.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평화리2.2.2.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평화리

1. 전쟁을 하지 않는 상태[편집]

1.1. 개요[편집]

平和 / Peace

좁은 의미로는 '전쟁을 하지 않는 상태'이지만, 현대 평화학에선 평화를 '분쟁과 다툼이 없이 서로 이해하고 우호적이며 조화를 이루는 상태' 로 이해한다. 인류가 목표로 하는 가장 완전한 상태다. 서양권에선 올리브 가지와 비둘기를 평화의 상징으로 쓴다.

사자성어로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고 한다.

1.2. 이상과 현실[편집]

우주의 반이나 되는 거리만큼 떨어진 이곳에서 비로소 우리는 진실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평화로 향하는 길은 하나뿐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길은 홀로 걸어가야 한다는 것을.[1]

-문명: 비욘드 어스 정복승리 문구 중 일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평화는 아직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지만, 두 차례의 세계 대전으로 세계의 반 이상이 피로 물들었으며, 냉전 시대에는 급격히 늘어난 핵무기로 인해 우발적 핵전쟁의 위기가 찾아왔고, 심지어 지금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산발적인 전투와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예로부터 전쟁은 독보적인 대재앙이지만, 현대에는 대규모 전쟁이 줄어들어서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전쟁을 겪을 일이 많이 없고, 각종 가공 매체에서도 전쟁을 잘 다루다 보니 전쟁을 말 그대로 '애들 장난'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지만 네덜란드 성직자인 데시데리위스 에라스뮈스의 말처럼 "겪어보지 못한 자에게 전쟁이란 달콤한 것이다."

다만 모두가 무기를 버리는 진정한 의미의 평화는 불가능하다 보니[2], 전쟁 억제력을 통해 적절한 긴장을 유지하면서 전쟁이 없는 상황을 실질적인 평화로 간주한다.

이러한 긴장상태의 평화를 무시하고 모든 폭력을 버리는 무조건적인 평화를 외치는 경우가 있는데, 세상은 그리 이상적이지 않다. 역사적으로 제대로 된 군대를 유지하지 못해 주변의 침략을 받아 한 순간에 사라진 나라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다른데서 찾을 것도 없이 대한제국이 바로 이런 케이스. 단, 서로간 강한 무력만 쫓다보면 피곤한 군비경쟁 끝에 반드시 공멸이 온다. 군축회담이 그래서 중요한 것. 군사 균형은 중요하지만 그게 군수업자들의 이익에 이용되는 건 결코 좋지 않다.

군대 자체가 없는 코스타리카도 "전시에는 군대를 가진다"고 헌법에 명시돼 있으며, 평시에라도 경찰은 물론 민방위 성격의 준군사조직도 있다. 이러한 영구적인 비무장 평화를 지킬 자신이 있는 나라도 어쩔 수 없이 몽둥이 한 자루라도 갖고 있어야 하니 완전한 비무장은 어렵단 것. 자세한 건 군대 무용론 문서 참고.

통계적으로 보면 세상은 점점 평화로워지고 있다고 한다. 사실 발달한 현대사회는 덜 발달한 부족사회보다 덜 폭력적인데, 일례로 통계에 따르면 부족사회의 살인율은 현대사회의 20배에 달한다고 한다.[3] 그러나 학계에선 반론도 많다. 위 뉴스의 소스가 되는 <우리 본성의 더 나은 천사들> 이란 책과 관련된 토론에서 대한민국에선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을 비롯한 많은 학자들이 비판했다. 자세한 내용 다만 해당 링크의 내용으로만 보자면 학계에서 비판하는 것은 통계 자체라기보단 거기에 대한 핑커의 해석인 듯하다.

1.3. 기타[편집]

'세계평화지수' 라는 지표로 세계 각국의 평화 상태를 가늠하기도 한다. 주변에 대치 중이거나 무력으로 대립하는 국가가 없거나, 분쟁지역에서 멀리 떨어져있거나, 치안이 좋거나 나라 자체가 선진화되어있을수록 높다. 2017년 기준으로 독일은 16위, 일본은 10위로 높은 지수를 차지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47위 정도인데, 당연히 북한, 중국 때문에 그렇다. 냉전 시기엔 아예 이념 대립으로 총알이 오고 가는 관계였던데다가 지금보다도 더 대립했다. 마찬가지로 지금은 평화롭다는 독일도 냉전 시기에는 한국처럼 최전선 분단국가였기에 화약고 수준이었다. 북한은 동독이나 남예멘보다도 더 위험한 국가로 한국에 포격이나 선제공격을 일삼고 있으며, 한반도는 분쟁지역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평화지수의 경우 일단 바로 옆에 무력으로 대립하는 국가가 있거나 혹은 그 국가가 분단 상태이고, 적은 없는데 치안상황이 심각하게 안 좋거나, 심지어 휴전 상태라면 점수가 미친듯이 깎인다. 즉, 한국이 40위대의 평화지수를 기록한 것도 나라가 선진국에 속하고 치안 면에서 매우 우수해서 그나마 저 정도인 것. 일본은 일단 치안이 매우 우수하고 사회가 안정적인 선진국이고 안보 면에서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섬나라에다 냉전 시기 아시아 각지가 이념 대립으로 혼란에 빠지거나 매커시즘/프로파간다에 휩싸이며 때로는 총이나 포탄이 날아다닐 때 혼자만 멀찍이 안전하게 국가 운영이 가능했고, 지금도 그렇기에 일본은 높은 평화지수를 기록한다. 주로 캐나다,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등 위협으로부터 한참 떨어진 나라들이 20위 안에 항상 들어가며 500년 가까이 평화가 지속된 스위스 등이며 1위는 이변이 없는 이상은 아이슬란드가 차지한다. 너무너무 평화로워서 군대가 없을 정도. 미국은 주변국의 위협이 없는데도 2017년 기준으로 114위나 되는 이유는 전 세계에서 전쟁 중이며 국방비 지출이 높은 데다, 본토 안에서 44%의 1인당 총기소지율, 좋지 않은 치안상태로 꼽힌다.

많은 언어에서 인삿말로 쓰이는 단어이기도 하다. 샬롬(히브리어), 살렘(세일럼), 살람/살람알레이쿰(아랍어), 안녕(安寧)/안녕하세요(한국어)등.

한국에선 종종 사람 이름으로 쓰이기도 한다.

1.4. 어록[편집]

All we are saying is give peace a chance.
우리가 말하고 싶은 건 단지 평화에게 기회를 달라는 거에요.

- 존 레논, Give Peace A Chance

당신이 상상할 수 있을까요. 탐욕을 부릴 필요도 없고 굶주릴 필요도 없고, 인류애가 넘쳐나요.
세상을 함께 공유하는 사람들을 상상해 봐요.
- 존 레논, Imagine 중에서

Heal the world.
세상을 아름답게 바꿔봐요.
Make it a better place.
더 나은곳으로 만들어요.
For you and for me,
당신과 나를 위해,
and the entire human race.
그리고 모든 인류를 위해서요.
There are people dying.
죽어가는 사람이 있어요.
If you care enough for the living
당신이 삶에 대해 충분히 배려한다면
Make a better place for you and for me.
서로를 위해 더 나은곳으로 만들수 있어요.

- 마이클 잭슨 , Heal the World 中.

Si vis Pacem, Para Bellum.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4]
- 베게티우스 , 고대 로마 전략가

좋은 전쟁, 나쁜 평화란 이 세상에 있었던 적이 없다.
- 벤저민 프랭클린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
- 목사 A. J. 무스트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칼을 잡는 자는 모두 칼로 망한다.
- 예수 그리스도(마태오 복음서 26장 52절)

그분께서 민족들 사이에 재판관이 되시고 수많은 백성들 사이에 심판관이 되시리라. 그러면 그들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 한 민족이 다른 민족을 거슬러 칼을 쳐들지도 않고 다시는 전쟁을 배워 익히지도 않으리라.
- 이사야서 2장 4절

1.5. 관련 문서[편집]

2. 지명[편집]

2.1. 평화동[편집]

2.1.1. 경상북도 김천시 관할의 법정동 평화동[편집]


김천의 중심이었던 곳이다. 김천역이 이곳에 위치한다. 김천 시민들은 이곳을 시내라고 부른다. 평화동 문서 참고.

2.1.2. 경상북도 안동시 관할의 동[편집]


경상북도 안동시의 시가지 중앙에 있는 법정동이다. 행정동으로서의 평화동은 법정동 운안동을 함께 관할한다.

2.1.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관할의 동[편집]

2.1.4.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관할의 동[편집]

27번 국도인 모악로가 백제대로와 만나는 지점인 꽃밭정이사거리가 중심지역할을 한다. 음식점과 상점이 많으며, 교도소라고 불렸던 평화동종점이 전주 교도소와 함께 있다.

2.1.5. 전라북도 익산시 관할의 동[편집]

2.1.6. 전라북도 군산시 관할의 동[편집]

2.2. 평화리[편집]

2.2.1.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평화리[편집]

2.2.2.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평화리[편집]


[1] 이한마디가 왜 평화가 어려운지 알려준다[2] 당연하겠지만 모두가 칼을 버려도 누군가는 욕심을 부리게 된다. 이게 가능하다면 현실의 모든 작위 범죄는 사라져야 한다.[3] Pinker,'A history of violence',the new republic,2007[4]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란 말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선 지키기에 마땅한 힘을 길러야 한다는 말이다. 쉽게 예를 들면 한 나라가 있는데 그 나라는 막강하고 잘 정비된 군대를 가지고 있다. 평시임에도 경계를 소홀히 하지 않는 이 군대는 일종의 전쟁 억지력으로 작용해 타국은 쉽게 이 나라를 침공할 생각을 하지 못할 것이다. 인류가 모두 성자가 되지 않는 한 국가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얼마든지 타국을 침략할 수 있으므로 강력한 군대의 양성은 외세의 침략 자체를 원천 봉쇄하는 효율적인 억지력으로 작용한다. 이는 북한이 말로는 전쟁전쟁하면서 정말로 우리나라를 침공하지 못하는 이유와 일맥상통한다. 군대 무용론에 완벽히 대비되는 유명한 격언이다.[5] 사실 평화주의를 히피라고 깎아내리는 이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