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왕자

최근 수정 시각:

파일:나무위키+유도.png   게임 시리즈에 대해서는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 문서를, 2008년에 출시된 작품에 대해서는 페르시아의 왕자(2008)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또한 게임의 주인공에 대해서는 왕자(페르시아의 왕자)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파일:vjbeBHD.gif

공략영상

1. 개요2. 이식판
2.1. MS-DOS
2.1.1. 버전별 차이점
2.2. 슈퍼패미컴2.3. 메가드라이브2.4. 페르시아의 왕자 클래식2.5. 그 외
3. 각종 버그 & 팁들4. 타임어택 모드들5. 링크

1. 개요[편집]

브로드번드 사에서 1989년에 만든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의 첫 작품. 제작자는 카라테카를 만든 조던 메크너. (개발 비화, 그리고 전자책으로 나온 개발일지 ePub2 버전 ePub3 버전[1].)

청혼을 거절한 공주에게 분노한 자파는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지면 죽는 저주를 걸어버린다.[2] 고로 나쁜 악의 무리 자파와 부하들을 소탕하고 공주를 구출하는 모험 이야기이다. 제목은 페르시아의 왕자이지만 사실 주인공 청년은 그냥 부유한 상인 집안의 아들이라는 설정이다(…). 공주를 구해내서 결혼한다 쳐도 부마가 되는 거지, 왕자는 아니다

일단 이 게임은 60분의 시간제한이 있다. 즉 1시간 내에 모든 레벨을 클리어하고 공주를 구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쫄지 말자. 정상적으로 플레이하고 숙달된 유저라면 대략 40~50분이면 깰 수 있다. 슈퍼 패미컴으로 나온 일본의 메사이어에서 만든 리메이크의 경우 스테이지가 2배로 늘어나면서 제한시간도 120분이 되었다. 거기다가 보스격 캐릭터들까지 존재하며 게임의 분위기가 많이 다채로워졌다.

일단 이 게임의 제작자인 조던 메크너는 전작인 카라테카의 경험을 살려 모든 동작을 로토스코핑으로 만들었다.[3] 로토스코핑의 모델은 조던 메크너의 동생이다(…). 동생에게 페르시아 왕자에 나오는 플레이어의 옷과 비슷한 힙합바지를 입히고 농구장에서 조교 마냥 이리저리 굴린 뒤 이것을 8mm 카메라에 찍어 프레임별로 그 동작을 하나 하나 입력시켜 탄생한 한마디로 노가다 작품이다. 그 때문에 1989년 게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사실적이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4] 그렇지만 사실 이 게임의 연출적인 백미는 바로 사망신에 있다. 특히나 주인공의 사망연출은 잔혹한 편이다. 칼날 트랩에 걸려 허리가 잘리거나, 가시 트랩에 꼬챙이가 되거나, 추락사 할 때 귓가에 울려퍼지는 구슬픈 비명[5], 그리고 추락사 모습 등. 허큘리스 시절 흑백 화면으로도 충분히 그 무시무시함을 느낄 수 있었으니 대단하다고 해야 할지. 어린 시절 이걸 하다 사망 장면(특히 철판에 허리가 썰리는 장면)을 보고 트라우마가 박혀버린 유저가 있을 정도니 말 다 했다. 지금 컬러 화면으로 다시 플레이해보면 칼싸움에도 나오지 않는 선혈이 튀는 장면을 함정에서 볼 수 있다.

흑백으로 플레이하던 유저들은 이 게임이 한층 어려웠다. 이로운 역할을 하는 물약은 빨간색 연기가 나고, 해로운 역할을 하는 물약은 파란색 연기가 났는데, 흑백 모니터에서는 이 물약의 색상 구분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체력 회복 물약인 줄 알고 먹었다가 체력이 깎여 죽는다거나,[6] 체력 최대치 증가 물약인 줄 알고 먹었다가 화면이 180도로 뒤집히면서[7] 유저의 속까지 뒤집어지는(...) 사례가 많았다.

1989년 10월 애플 II로 처음 나왔지만 팔린 것은 총 84장에 불과했다. 이것은 당시 애플 2의 사양이 시대에 너무 뒤떨어졌기 때문에 그래픽과 사운드의 질이 좋지 않았고, 대세가 IBM PC로 넘어가던 시점이었기 때문이었다. 1990년 5월 IBM PC DOS용으로 컨버전하면서 그래픽과 사운드의 질을 끌어올렸고, 이 때부터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이후 이 IBM PC 버전을 기반으로 애플 매킨토시, 아미가, 아타리 ST, 마스터 시스템, 메가 드라이브, 메가 CD, 게임 기어, 게임보이, 게임보이 컬러, PC-9801, 패미컴, 슈퍼 패미컴, 게임큐브, XBOX, PS2(게임큐브, XBOX, PS2의 경우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의 숨겨진 게임으로 등장)등의 다양한 기종으로 이식되었다.

1996년 미국 PC 게이밍 월드 지는 최고의 게임 100에서 84위로 이 게임을 선정하고 별도로 전설적인 교과서 게임 10에 둠, 심시티, 문명같은 게임과 같이 선정했다.

애플 2로 나왔던 최초 버전은 2012년, 발매 23년 만에 조던 메크너가 소스를 공개했다.[8] 단 공개된 소스의 개발언어는 애플 2 어셈블리어였다. 심지어 본인도 소스를 공개하면서 나도 기억 안 나니까 소스에 대해서 묻지 마세요라고 README 파일에 써 놨다. 원래 그 당시 소스들을 잃어버린 줄 알고 있었으나, 그의 아버지가 예전 시절 그의 물품들을 찾아내 보내주었는데 그 박스 속 물건들 중 운 좋게도 개발 당시 소스들이 들어있어 공개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올드 게이머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름이다. 무엇보다 디스켓 한 장(5.25" 2HD 기준)이면 즐길 수 있어서 엄청나게 퍼져나갔다. 다만 난이도가 좀 높다.

동서게임채널에서 정식발매했고, 1997년에 게임피아에서 1, 2편을 넣은 번들로도 제공한 바 있다.

여담으로 조던 메크너가 쓴 책에 의하면 처음에는 그냥 퍼즐 게임으로 제작될 예정이었고 적 같은 것도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뭔가 싸우는 요소를 넣는 쪽이 좋지 않냐는 제안을 받아서 이렇게 만들었다고. 최초로 만든 적 캐릭터는 왕자의 스프라이트를 그대로 써서 XOR연산으로 픽셀값을 하나씩 밀어서 만든 그림자 인간[9]이었으며, 이후 터번과 망토를 두른 일반 경비병, 뚱보 경비병, 최종보스 자파 등의 캐릭터들이 추가됐다. 검투 모션은 1938년작 영화 로빈 후드의 모험에서 로빈 후드와 기스본의 가이가 싸우는 모습을 따왔다.

사실 한국의 한 노래를 게임화 한 것이라 카더라

2. 이식판[편집]

2.1. MS-DOS[편집]

판매량이 저조했던 애플 II용 대신으로 그래픽을 강화해서 1990년에 발매한 이식판. 페르시아의 왕자가 히트를 친 것도 이 때였으며, 대부분 페르시아의 왕자하면 이 버전으로 기억한다.

난이도가 1스테이지부터 시작하여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특이하게 난이도가 중반이라 할 수 있는 7스테이지~9스테이지에서 절정에 달한다. 특히 8스테이지는 칼날 트랩과 적의 배치가 괴악한 구조로 되어있고 9스테이지는 스테이지의 크기가 가장 크며 일종의 미로 식으로 괴악하여 까딱하다간 스테이지 초반부로 다시 헤메게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난이도는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는데 초심자에게는 9스테이지가, 중급자 정도 되면 8스테이지가 어렵다고 한다. 후반부인 10~12 스테이지는 초중반스테이지 수준으로 쉬운 편.[10]

PC판은 1스테이지와 2스테이지 사이에 글자가 놓여진 물약들이 있고 아래에 '몇 페이지, 몇 줄, 몇 단어째의 첫 글자'에 해당하는 글자의 물약을 먹어야 진행이 가능한 스테이지가 있는데. 사실 당시 고전게임에 있던 여러가지 복사방지책중 하나였다. 매뉴얼이 텍스트 파일로 필사+복사크리로 인해 사실상 복돌이들에게는 큰 소용이 없었다(...). 여기에 프로텍트가 풀린 크랙판이 돌아다니기까지 했던 건 덤. 이 때는 워낙 불법복제가 만연하던 시절이다 보니 기본 조작법 이외의 정보는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였고, 이 때문에 중간 세이브 없이 하다가 좌절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게임 기능이 메뉴 같은 것으로 빠져있지 않고, 죄다 단축키를 눌러야 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세이브는 CTRL+G를 누르면 된다.

실행 파일 prince뒤에 megahit를 붙이면 각종 치트가 가능해진다. (+를 누르면 제한시간이 올라간다든지.) 참고로 저 치트를 치면 프로텍트까지 풀렸다(...). 물론 요즘 나도는 버전은 프로텍트가 아예 풀린 버전들(주로 V1.0)뿐이지만. 참고로 1.3 버전에서는 improved로 변경되었다.

치트를 적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SHIFT+L을 연속해서 누르면 레벨 4까지 점프할 수 있으나, 남은 시간이 15분으로 대폭 줄어버린다.

DOS 당시 버전들(1편과 2편) 한정으로, 몰컴하다 들킨 아이들이 무의식적으로 ESC를 눌렀는데 안 꺼져요. 그리고 신나게 혼나요. ESC를 누르면 단순히 GAME PAUSED라며 일시정지만 되고, 끄려면 Ctrl+Q를 눌러야 한다.

RoomShaker[11]라는 맵에디터가 있다. 다만 일부 스테이지에서 등장하지 않는 함정이나 기타 구조물을 설치할 경우 그래픽이 깨지거나 특정 트리거가 작동하는 방의 구조를 변경 시 트리거가 정상 작동하지 않는 등의 제약이 있긴 하지만, 게임 자체에서 시스템이 고정된 식인지라 맵에디터 문제라고 볼 수만은 없다. 맵 에디터로 맵을 고쳐서 뚱보 경비병을 톱날로 잘라 죽일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아 보면 뚱보 경비병이 톱날에 잘리는 순간 증발(...)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2.1.1. 버전별 차이점[편집]

버전 확인은 게임상에서 Ctrl + V 입력 시 화면 하단에 'Prince of Persia V1.X' 식으로 출력된다.

  • V1.0 : 초기 버전. 치트키는 prince megahit. 이 버전을 기반으로 2 스테이지까지 플레이가 가능한 체험판이 존재한다.

  • V1.1 : 독일에서만 정식 발매된 버전. 1.0 버전과의 차이는 없다고 한다.

  • V1.3 : 일부 맵의 색상이 변경되었는데 가령 3 스테이지의 경우 녹색에 가까운 색상으로 변경된 식. 배경 외 그래픽적으로도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초기 버전과는 달리 치트키를 사용해도 프로텍트 스테이지를 그냥 넘길 수 없다.(...) 하지만 구글에서 검색하면 넘길 수 있다. 참고로 이 버전부터 사운드카드 세부설정이 가능하다. (효과음 설정, 배경음악 설정이 분리. 사운드블래스터 + 미디(MT32)도 가능). 치트키는 prince improved.

  • V1.4 : 페르시아의 왕자 1편, 2편 합본 한정판 CD에 동봉된 버전. 맵 구조가 이전 버전과는 다른데, 구조상 슈퍼 패미컴 버전을 옮겨온 듯 하나 슈퍼 패미컴 이식작에 있는 시스템을 DOS 버전에 그대로 갖다 붙일 수는 없었는지(기존 게임을 아예 뜯어고치는 수준이 되니) 문제 없이 옮길 수 있는 부분만 옮긴 것으로 보이나 그 탓에 구조가 약간 이상해지는 등 다소 어색하게 느껴진다.[12] 원래 트리거가 작동되는 구간을 그냥 일반적인 구조로 덮어씌웠다거나... 배경 색상은 1.3 버전과 동일하며, 치트키는 마찬가지로 prince improved.


웹상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버전은 초기판인 1.0 버전이었다. 다른 버전의 경우 특히 한국에서는 아는 사람이 매우 드물다.

2.2. 슈퍼패미컴[편집]

파일:external/www.zx-news.narod.ru/PrinceOfPersia_2snes.png 파일:external/www.zx-news.narod.ru/PrinceOfPersia_4snes.png

이식판리메이크의 모범적인 사례.

공략 영상.[13]

개발사는 아르시스(Arsys)라는 무명의 회사로 콘솔 쪽에서는 무명에 가깝지만 실은 1985년에 설립되어 다작을 하지는 않았지만 PC8801 쪽으로는 나름 알려진 제법 업력이 있는 업체. 대표작은 위밤(WiBArM), 리바이버, 스타크루저 등. 1996년 사명을 '사이버헤드'(Cyberhead)로 개명하고 그란투리스모 1편의 제작에도 일부 참가했지만 2001년 아쉽게도 도산한 상태. 유통은 일본에서는 메사이어가, 서양에서는 코나미 해외지사가 발매했다. SFC(SNES) 페르시아의 왕자로 검색하면 정보를 찾을 수 있다.

플롯 자체엔 큰 변화가 없지만 새로운 적, 새로운 스테이지, 새로운 트랩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원작에 없는 배경음악도 충실하게 삽입했고, 비밀요소도 새로 갈아넣었다. 그야말로 초월이식으로, 도스판과 더불어 가장 인기가 높은 버전이다. 스테이지가 늘어난 대신 시간도 120분으로 늘어났지만,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은 11탄부터 시간을 잔뜩 깎아먹게 된다. 또한 새로운 트랩으로 프레스와 회전막대, 마법진(일명 반짝이) 등이 추가된데다 스테이지도 패턴이 다양한 게 많다. 그래도 몇몇 스테이지는 원판 것을 그대로 모방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쉽게 깰 수 있다.

전체적인 구성은 다음과 같다.

  • 1~3탄 : 감옥 - OST(https://youtu.be/7QTAPng6yBM) - 오리지날판과 큰 차이는 없다. 다만 난이도는 약간 더 어려워진 편. 3탄에서 새로운 트랩인 프레스기가 등장하는데 톱날과 비슷하게 일정 주기에 따라 동작하지만 프레스가 내려와 있는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갈 수가 없다. 그리고 피격 판정이 톱날보다 약간 더 넓은 편. 하지만 그냥 톱니와 비슷하게 타이밍에 맞춰서 지나가면 끝이므로 어렵지는 않다.

  • 4~6탄 : 내부1 - OST(https://youtu.be/f5fC1euwls8) 5탄은 오리지날판의 level 4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나머지 4탄과 6탄은 새로운 레벨이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다. 6탄에서는 시작 지점에서 옆칸(A) 옆칸(B)에 대형 물약이 하나 있는데 A에서 B는 벽으로 막혀있지만 실제로는 그 벽을 뚫고 직접 들어갈 수 있다. 일종의 이스터에그. 6탄 보스는 붉은 머리를 한 여성 보스로 상대해보면 알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다. 5탄에는 거울이 생겨나는 장소 옆방에 오른쪽 아래를 자세히 보면 균열이 희한하게 난 벽을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을 향해 점프해보면 매달릴 수 있는데 올라가서 들어가보면 숨겨진 대형 힐포션을 볼 수 있다.

  • 7~9탄 : 내부2 - OST(https://youtu.be/lthU6s-XoVQ) - 7탄과 9탄은 기존의 레벨5,6을 리메이크한 버전. 오리지날판 뚱땡이는 체력이 6개였지만 여기서는 8개다. 물론 그거 외엔 달라진 게 없으므로 가뿐하게 돼지 두루치기를 시전해주자. 이 스테이지들은 대형 물약이 하나도 없는데 사실 모두 숨겨져 있다. 7탄에서는 맵 끝자락 꼭대기에 "◀▶" 문양이 새겨진 벽이 있는데 이 위로 올라갈 수가 있다. 또한 8탄에서는 시작 지점에 왼쪽 룸에서 끝까지 올라가보면 맨 왼쪽 위에 벽으로 막혀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통과가 가능한 벽이다. 9탄에서는 보스 방에 처음 들어온 순간 중간 지점을 A키로 조사해보면 대형 물약을 하나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트랩으로 무빙 워크가 존재하는데 꽤 성가시다면 성가신 트랩이다. 무엇보다 제일 짜증나는 점은 무빙워크가 있는 방을 들어가면 게임이 전체적으로 느려진다는 점.

  • 10탄 : 용암지대 - OST(https://youtu.be/_TETINyySvk)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처음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심리적으로 꽤 힘들게 깰 수 있는 구간. 갑자기 아지랑이가 휩싸이는 펄펄 끓는 시뻘건 용암으로 떨어지는 통에 눈도 꽤 아프고 처음엔 굉장히 혼란스럽다. 거기에 적들은 죄다 해골이라서 떨어트려 죽이는 것 말고는 답이 없기에 더더욱 마음 고생을 꽤나 하게되는 스테이지. 이 구간의 맨 왼쪽 위에서 두 번째 방엔 숨겨진 대형 힐 포션이 있는 방이 존재하므로 한 번 찾아보길 바란다.

  • 11 & 12탄 : 버려진 내부 - OST(https://youtu.be/WNtA74uK8KI) 10탄과 비슷한 분위기의 빨간 던전.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수직 상승한다. 11탄은 맵이 꽤 복잡하게 얶혀있어서 길치인 사람 제대로 잡는다. 대신 한 두번 정도 깨보면 그 뒤 부터는 대충 감으로 따라가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12탄은 오리지날판의 레벨7을 리메이크한 버전. 12탄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이 하나 있는데 바로 맨 마지막 부분에 있는 톱날지옥. 원래는 많아야 3개 뿐이었던 톱날이 무려 9개가 배치되어 있다. 게다가 3,6,9탄과는 달리 중간 세이브 지점도 없어서 톱날 피하기에 약한 사람들은 제대로 지옥을 맛 볼 수 있다. 11탄 12탄 둘 다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 구간이 있는데 둘 다 약간 테크닉적인 걸 활용해야 한다. 11탄에서는 맵 맨 위에서 오른쪽 끝자락으로 간 뒤 아래에 매달려보면 밑에 가시가 2개 있고 중간에 봉우리가 있는데 이 때 매달린 채로 오랫동안 가만히 있으면 왕자가 매달린 채 앞뒤로 조금씩 움직이다가 떨어진다. 이 때 그래도 떨어지는 게 아니라 살짝 앞으로 기울어져서 떨어지기 때문에 가시에 찔리지 않고 중간에 있는 발판을 안전하게 잡을 수가 있다. 이를 통해 훨씬 빨리 맵을 꺨 수 있다. 또한 12탄에서도 똑같이 갈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시작 지점에서 4번째 방에서 쭈욱 가면 옆 건물로 들어갈 수가 있는데, 이 때 7번째 타일에 11탄에서와 똑같이 계속 매달려 있으면 번거롭게 오른쪽 미로를 거칠 필요도 없이 바로 진행이 가능하다. 새로운 트랩으로는 11탄 한정으로 솟구치는 용암이 존재하는데 프레스처럼 발동 주기는 똑같지만 솟아오른 채 그냥 통과하면 그냥 불타 죽어버린다. 톱니를 통과할 때 처럼 차근차근 나아가면 끝. 보스는 황금색 해골인데 다른 해골과는 달리 체력이 유한하고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반격기가 없어서 매우 쉽다. 황금 해골을 처치하면 바로 문이 열린다.

  • 13~15탄 : 황금성(가칭) - OST(https://youtu.be/OoW3DHI5ZNU) 새빨간 던전을 지나서 화려한 장식이 있는 노란 궁전으로 오면 갑작스러운 색 변화에 눈이 갑자기 피로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13탄과 14탄 모두 오리지날 8,9레벨의 리메이크이며 원판에서 나왔던 생쥐가 이번에도 멋지게 활약을 해준다. 14탄에서는 마찬가지로 원판에서 대형 물약이 있었던 구간에 6탄과 마찬가지로 통과할 수 있는 벽이 있어서 이를 통해 쉽게 물약을 먹을 수 있다. 여기 말고도 14탄에 대형 물약을 먹을 수 있는 구간이 하나 더 있으니 직접 찾아볼 것. 힌트를 주자면 벽면에 박힌 붉은 구슬로 구분할 수 있다. 15탄에서는 한 가지 특기할 사항이 있는데 원래는 한 번 열리고 나면 일정 시간이 지나고 다시 닫혀야 하는 게이트가 한 번 발판을 누르면 영구적으로 열린다는 점이다. 15탄에서도 다른 맵에서와 똑같이 새로운 게 등장하는데 바로 특정 지점으로 순간이동 시켜주는 포탈이다. 이 포탈 덕에 15탄은 다른 스테이지와는 다른 독특한 레벨 디자인이 되어있어 상당히 인상깊게 플레이 할 수 있다. 15탄의 대형 포션은 엡실론(ε)이 새겨진 포탈을 타고 가면 먹을 수 있다. 역시나 벽면에 붉은 구슬을 유심히 살펴볼 것. 15탄 역시 중간 세이브 포인트가 없으므로 주의하길 바란다. 보스는 딱히 없지만 5탄에서 유체이탈했던 분신을 여기서 볼 수 있다. 원판이랑 똑같이 칼집어넣고 합체한 다음 왼쪽으로 냅다 달리면 끝.

  • 16 & 18탄 : 내부3 - OST(https://youtu.be/9laEyGmY3_E) - 원래대로라면 원작의 10탄과 11탄 리메이크 버전이어야 하겠지만 다들 알다시피 10탄 11탄이 어마무시하게 쉬운 관계로 제작자들이 아예 새로운 레벨을 집어넣었다. 16탄은 원작의 12탄처럼 아래에서 위로 계속 올라가는 방식인데 방이 죄다 비슷비슷해서 헷갈리게 만든다. 18탄은 전체적으로 맵 구조의 복잡성 보다는 순발력에 집중되어 있어서 너무 오랫동안 달리리를 해 바로 앞에 있는 기요틴(톱날)을 보지 못하고 죽는다던가, 계속 A키를 누르고 있다가 실수로 무너지는 발판을 잡고 그대로 떨어져 죽는다던가 하는 일이 발생한다. 또한 새로 추가된 트랩으로 반짝이는 별이 존재하는데 별 다른 건 없고 지나치는 순간 바로 원자 단위로 분해되서 죽는 트랩이다. 높은 곳에서 점프해 지나치거나 발판을 떨어트려 덮으면 된다. 16탄에서는 아주 재미있는 이스터에크가 존재하는데 맨 오른쪽으로 간 뒤 아래에서 두번째 룸에 있는 경비병을 처치한 뒤 오른쪽 아래에 벽면이 오돌도돌한 부분을 조사해보면 대형 포션을 얻을 수 있다. 벽면에 큰 글씨가 써갈겨져 있는데 해석 그대로 이 포션은 체력 보충이 아니라 맵 맨 위의 왼쪽으로 순간이동시켜주는 약물이다. 이를 통해 16탄을 아주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보통 다른 맵은 항상 3의 배수인 레벨에만 보스가 존재하는데 이 곳은 특이하게도 각 탄마다 보스가 존재한다. 16탄과 18탄은 둘 다 로마제국의 디자인을 본 뜬 보스로 망토색을 빼면 서로 판박이다. 체력칸이 12개이고 반격을 좀 더 오랫동안 한다는 점 외엔 별다른 특이 사항이 없다. 17탄은 후술.

  • 17탄 : OST(https://youtu.be/kaMHwOeXXPw) - 전제적으로 힌두교를 연상케하는 맵 디자인이 특징. 페르시아의 왕자 2에 나오는 가로 톱날과 유사한 트랩이 등장하지만 가로 톱날처럼 바로 허리를 자르는 식이 아니라 그냥 몽둥이가 튀어나와서는 왕자를 한 대 때리고 뒤로 튕겨내는 트랩이다. 통과 방법은 POP2에서 했던 것 처럼 앉아서 진행하면 된다. 보스가 상당히 괴랄한데 시바신을 모티프로 한 외형은 둘째치고 공격방식이 점프했다가 내려찍는 방식에 그걸로 안 끝나고 지진이 일면서 해골이 우수수 떨어지면서 추가 데미지를 주는 등 여태 POP 시리즈에서는 전혀 상상 못 하는 진풍경을 만들어 낸다. 손이 서툰 사람들은 클리어하는데 시간이 엄청 걸리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나면 그냥 재밌는 보스 정도다. 여기서도 역시나 숨겨진 대형 물약이 있는데 두 번째 통나무 트랩이 있는 곳에서 균열이 있는 천장이 있는데 올라가는 게 가능하다 쭉 올라가보면 대형 물약이 있으니 먹어주자.

  • 19탄 - OST(https://youtu.be/1jLCvDb9Uxo) : 원래대로라면 역시 오리지날 12탄이 있어야 하지만 이전 맵들과 비교했을 때 생각보다 쉽다고 판단했었는 지 이것도 빠졌다. 그래도 트랩이나 적은 한 명도 없이 순수하게 복잡하게 얽힌 맵만으로 플레이어를 반겨주는 방식은 오리지널과 똑같다. 처음엔 복잡한 맵 구조로 아주 사람을 환장하게 만드는 스테이지지만 한 번 클리어하고 나면 그 때 부터는 대략적인 줄기가 잡혀있어서 오히려 트랩 투성이였던 이전 맵들보다 훨씬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그 동안 싸웠던 보스들과 올스타전을 치룬다. 한가운데 왕좌에 앉아서 느긋하게 보스들을 예토전생시키는 자파가 볼만 하다.



  • 20탄 : 자파의 방. 시간 내에 도착했냐, 시간을 넘겼느냐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이 이식판은 시간이 다 되어도 원판처럼 바로 게임 오버되는 식이 아니고 끝까지 클리어가 되기는 한다. 하지만 마지막 방에 다다랐을 땐 슬픈 BGM과 함께 텅 빈 방에 다 떨어진 모래시계를 왕자가 보면서 그대로 배드엔딩으로 게임 오버 처리가 된다. 시간 내에 도착했을 경우 마지막 방 직전에 자파가 등장하게 되며, 자파와 대결하게 되는데, 원판에선 뚱땡이 중간보스보다도 약했던 페이크 보스 자파가 제대로 와신상담하고 여기선 진정한 최종 보스로 강림한다. 1차전에선 자파가 왼쪽 끝과 오른쪽 끝에서 랜덤하게 나타나서는 아도겐장풍을 날린다. 이는 칼로 공격/방어해서 튕겨낼 수 있는데 타이밍이 중요하다. 장풍을 맞게 될 경우 체력이 1 줄어들며, 왕자를 속박시켜 공중으로 떠오르는데, 이때 키를 연타하지 않을 경우 왕자를 그대로 즉사시켜 버린다. 속박에서 풀려날 경우 땅으로 떨어지면서 체력이 1 줄어들게 된다.(즉, 장풍에 맞게 될 경우 풀려나기까지 체력이 2 줄어든다.) 장풍을 튕겨낸 후 접근하여 칼로 자파의 체력을 1까지 줄이면, 갑옷을 입고 일반 적과 마찬가지로 접근공격을 해오는데, 방어을 무진장 잘 하기 때문에 공격과 방어를 거듭할 경우 왕자와 자파가 쌍으로 무쌍난무를 펼치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는 무한히 지속되므로 적당한 선에서 끊어주자. 물론 제한시간을 계속 흐르니, 시간내에 자파를 죽이면 공주를 만날 수 있으며 해피엔딩이 나온다. 시작할때 오른쪽으로 갈 경우 창문 밖을 볼 수 있으며 잠깐동안 있을 경우 하늘에서 공주의 얼굴이 나온다.



사실 이건 PC98판의 전개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PC98판은 1차 패턴없이 곧바로 검으로 결투였다. 페르시아의 왕자 일본판들은 오프닝 영상에 수려한 일러스트의 엔딩까지 있는 등 스토리텔링 면에서 화려했다.

일본에서 발매된 버전과 북미에서 발매된 버전에 차이가 있는데 일본 발매 버전에는 오프닝에 주인공을 경비병들이 고문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이 장면이 북미에서는 심의 문제 때문인지 삭제되었다. 패스워드 시스템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일본판은 알파벳 26자가 온전히 존재하지만 북미판은 알파벳 일부가 없고 그 자리를 특수문자가 대신하고 있다.

이 이식판은 원본과 마찬가지로 전용 툴로 레벨 에디트가 가능하며 구글링을 해보면 툴과 결과물들을 찾을 수 있다. 해당 툴은 여기서 받을 수 있다.

2.3. 메가드라이브[편집]

파일:external/fc07.deviantart.net/snes_vs_sega_____prince_of_persia_____by_elias1986-d539o3a.jpg

1993년에 텐겐에서 발매. 기존에서 그래픽을 일신했으며, 기존 스테지이 외에 메가드라이브판용으로 따로 만든 4스테이지가 추가되어 있다. 즉, 총 16스테이지 구조인 셈.

메가드라이브판에서는 오프닝이 좀 더 현실적(?)으로 만들어졌는데, 감옥 문을 열고 왕자를 끌어오더니 왕자를 계단에서 굴려버린다(!). 그리고 왕자는 그 특유마성아아아아아~를 지르며 굴러가다 화면 밖으로 사라진다.


아예 이를 이용한 리믹스도 있다(…). 뭐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굳이 해석해 보자면 계단에서 계속 굴러내려갔다 올라왔다 장난치는 왕자를 보고 화가 난 악당들이 '이제 됐어, 지하감옥에 들어갈지 안 들어갈지 니가 알아서 선택해라!' 라고 말하자 1시간 넘게 느릿느릿하게 굴러가다 타임오버 됐다는 내용(...) 마지막 메시지의 내용은 "마지막 희망은 사라지고, 공주는 사악한 고관에게 굴복하는 것 외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자파가 왕위에 오르고, 페르시아는 공포와 압제의 시대를 거쳐 국가 막장 테크를 탔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아니, 그보다도... 어떻게 굴렸길래 구르는 데만 1시간이 걸리는 거지?

2.4. 페르시아의 왕자 클래식[편집]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의 그래픽을 차용하여 리메이크된 버전으로, XBOX360 Live Arcade로 처음 나왔다. 그래픽과 컷씬은 3D로 일신, 몇몇 모션들이 추가되고 길잡이가 추가되었다.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체크포인트도 대거 추가되어서 죽어도 마지막으로 지나온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랭킹도 있어서, 나의 클리어 점수가 세계에서 몇등인지 알 수 있다.[14]. 이후 플레이스테이션3로도 나왔다.

iOS안드로이드로도 컨버전되어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도 플레이해볼 수 있다.[15] 그래픽은 좀 더 보기좋게 바뀐 부분이 있다. 조작성은 버전 1에서는 별로 좋지 않았으나, 버전 2에서 크게 개선하여 나왔다. 죽은 자리에서 바로 살아날 수 있는 캐쉬 아이템을 판매하지만 굳이 사지 않아도 게임 진행은 가능하다. 어차피 중간중간 판 넘길 때마다 하나씩 준다.

2.5. 그 외[편집]

  • 패미컴 : 버진 게임즈에서 발매. DOS 버전과 얼추 비슷해 보이나 배경 음악이 추가되었으며(타이틀 화면에서 설정 가능) 화면이 해상도 문제로 양 옆이 잘리는 탓에 좌우로 약간 스크롤되는 방식. 점프가 ↑ 버튼이 아닌 별도의 버튼으로 배당되어 있어서 DOS 버전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이 점이 불편할 수도 있다. 패스워드 화면이 좀 골때리는데 패스워드를 잘못 입력할 경우 왕자가 바닥에 놓인 물약을 마신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사망(...). 그래도 게임 오버 메시지는 안 뜬다.

  • 게임보이 계열 : 흑백 게임보이로 발매된 초기 버전과 게임보이 컬러로 발매된 후기 버전이 존재한다. 전자는 마인드스케이프에서, 후자는 RED ORB에서 발매. 게임보이 컬러 버전에 튜토리얼 모드가 있다는 것만 빼면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할 듯. 다만 튜토리얼 모드는 슈퍼 패미컴 버전에 있는 그것보다도 다소 빈약한 편. 두 버전 모두 하드웨어가 하드웨어인지라 이식도는 기대를 안 하는 게 낫다(...). 게임 내내 들리는 저음의 "삐" 소리가 다소 거슬리는 게 문제.

  • 메가 CD : 빅터 음악 산업(現 JVC)에서 발매. 텐겐에서 발매한 카트리지 버전보다 1년 먼저 발매되었다. OP, ED 영상이 추가되어 있으며 음악은 수준급이나, 게임 내 그래픽이 다소 거칠어 보인다는 게 흠.

  • 아미가: PC DOS 버전과 거의 차이가 없는 충실이식판.

  • 아타리 ST: 그래픽이 일신되었다. 16색밖에 사용하지 않았지만 캐릭터는 오히려 PC의 256색 모드 버전 보다 더 디테일하다. 물론 배경그래픽은 좀 썰렁하지만...

  • PC-9801: 그래픽이 고해상도로 일신되면서 주인공 캐릭터도 환자복이 아니라 터번을 쓰는 등 중동풍의 복장으로 바뀌었다. 색상수가 16색밖에 안되기때문에 전체적인 분위기기 칙칙해졌다. 게임 내용도 약간 업그레이드되었고 게임 음악과 오프닝이 북미판과는 다른 오리지날이다. 게임 진행상황을 녹화했다 재생하는 기능이 있다. 패미컴 버전을 제외한 다른 게임기 버전들은 PC-98버전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 X68000: PC-9801 버전을 그대로 때려박은 이식판인데 무슨 조화를 부린 건지 게임 진행속도가 충공깽 수준으로 느려져서 할만한 물건이 못된다.

  • FM TOWNS: PC-9801 버전을 그대로 이식한 버전. 음악이 CD오디오로 수록된 것 말고 다른 차이점은 거의 없다.

  • 매킨토시: PC DOS 버전의 256색 그래픽과 PC-98 버전의 고해상도가 결합한 버전. 그래픽으로는 최강이라할 수 있지만 인지도가 좀 안습하다. 페르시아의 왕자 2의 그래픽은 이 매킨토시 버전에서 그대로 이어진 것.

3. 각종 버그 & 팁들[편집]

  • 낙석 피하기
    떨어지는 발판은 그 아래에 서있으면 데미지를 입고 아파서 2초정도 앉아있게 된다. 하지만 앉아있다가 발판이 떨어지는 타이밍에 맞춰 일어서면 맞지 않는다. 버그인지 의도된 테크닉인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유용하니 타임 어택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은 참고바란다. 참고로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 보너스 게임의 개발을 맡았던 팀 POP가 먼저 내놓은 플래시판 1의 경우, 이 테크닉까지 재현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 다리 절기
    적을 죽인 후 일련의 조작을 하게 되면 칼을 집어넣고 갑자기 앉았다 일어난다. 발생시키면 타임어택에 큰 지장이 있는 더러운 버그다.

  • 광속 납검
    적을 죽인후 일련의 조작을 하게 되면, 평소처럼 칼을 차분히 넣지 않고 갑자기 광속으로 쑥 집어넣는다. 상당히 편리하지만 위의 다리절기와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걸 노렸다가 다리만 절면 짜증이 2배다.

  • 톱날 멈추기
    (8 한정) 특정 스테이지에서 원래대로라면 한층씩 곱게(...) 내려올 곳을 점프를 통해 휙 내려올 경우 설치되어있던 톱날함정이 동작하지 않는다. 아마도 통과해야하는 층에 발동트리거가 걸려있는듯 하다.

  • 사운드 스킵
    (1 한정) 스테이지 클리어시 사운드를 켜놓으면 음악이 끝나기 전까지 기다려야 한다. 물론 시간도 간다. 그래서 계단을 오르기 전 사운드를 끄거나 아예 꺼놓고 게임하는 게 타임어택의 필수요소다. 한번 실수로 켜놨다가 막판에 이게 터지면 그 지리한 음악을 들으며 똥줄이 타들어감을 느낄 것이다.

  • 1스테이지 빠르게 통과하기
    1스테이지는 원래 맵 왼쪽 끝까지 가서 검을 얻은 뒤 다시 돌아와서 출구 바로 앞에 경비병과 싸워야 하지만, 꼼수를 쓰면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첫 시작지점에서 적한테 다가가면 얘가 슬금슬금 다가오는데, 칼에 안맞도록 적당히 거리를 벌리면서 조금씩 왼쪽으로 되돌아간다. 그럼 적도 따라온다. 왼쪽으로 계속 가면 한칸 올라가야 되는 곳이 나오는데 적과의 거리가 세칸 정도 남았을 때 위로 올라가면 적은 그곳에 멍청하게 대기타고 있다. 그 다음 화면에서 천장을 쳐 보면 무너지는 곳이 있는데, 그곳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시작지점으로 돌아온다. 거기서 다시 떨어지면 적이 왼쪽에서 다시 따라오는데, 출구 방향인 오른쪽 길이 뚫렸으므로 그냥 달려가서 출구로 나가면 된다. 검을 못 얻지만 상관없다. 2스테이지에서 자동으로 생기기 때문. 단, 슈퍼패미컴 이식판에서는 안먹힌다. 천장을 쳐서 무너지는 곳으로 올라가면 나타나는 화면에 적 하나가 가로막고 있다. 즉, 무조건 칼을 얻으러 가야 한다.

  • 안전하게 추락
    (7스테이지 유용) 달리면서 점프하다 벽에 부딪히면 1대미지를 입는데 이는 낙하한 층수를 초기화 시킨다. 7스테이지에서 시작지점에 달리면서 낙하하면 바닥쪽 벽에 부딪히면서 1대미지만입고 일어난다.

  • 2칸 도약
    (12스테이지 유용) 원래 도약점프를 하려면, 3칸 이상의 공간이 필요하지만, 2칸만 있을때 진행방향 끝에서 반대편으로 달리기 했다가 아주 빨리 반대쪽으로 달리기 하면, 슬라이딩이 되면서 달리는데, 이때 점프를 하면 멀리뛰기가 된다. 타임어택의 필수요소 중 하나일지도.

4. 타임어택 모드들[편집]

게임내에서 지원하지 않는, 유저끼리의 구분이다.

  • 일반
    가장 평범한 방법이다. 치트만 안쓰면 죽거나 말거나 상관없다.

  • 블랙모드
    비치트성 명령으로 화면을 왕자와 배경의 횃불, 적의 검(...)만을 보여주는 상태로 플레이하는 모드다. 아무리 게임을 오래 했어도 해당지역을 눈으로 봐야 공략법이 잘 떠오르기 때문에, 처음 해보면 엄청나게 어렵다. 특히 달려가서 화면을 넘긴다음 점프를 수행하는 코스는 최악이다. 차라리 마지막 전판의 탑오르는 코스가 아예 정형화됐기 때문에 쉽다는 평이 있을 정도다.

  • 반전모드
    화면을 뒤집어놓은 채로 플레이하는데, 시점이 아래 위 개념이 반대라서 어렵다기보다는 뻘짓을 많이 하게 돼서 시간을 잡아먹는, 그래서 '타임어택하기에 어려운' 모드다.그냥 모니터를 뒤집어서 하면 안되나? 이 모드로 플레이할 땐 상하 반전을 치트로 걸어야 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치트가 허용된다.

  • 서바이벌
    한번 죽으면 그냥 게임 종료(...) 하는, 진짜로 목숨 1개짜리 모드다. 한번이라도 죽으면 시망인 터라 레벨을 넘길수록 긴장이 배가되는 모드다. 보통 타임어택을 하려면 시간단축을 위해 점프를 남발하고 마구잡이로 뛰어다니는데, 서바이벌 모드로 9레벨 넘어서 그런 짓을 하는 용자는 드물다(...). X박스 라이브 버전엔 정식으로 추가된 모드다. 다만 랭킹이 타임어택으로 생기는 게 아니라 점수로 생기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점수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1의 광속 플레이의 근간은 지역이동 버그[16]이며, 그 외에도 각종 스테이지 한정 버그들이 많다.

고수들이라도 스텝이 다소 애매하여 발이 꼬이면 가끔씩 죽는 타임어택 등 다채로운 종목까지 있는 상태다.

정상적인 루트로만 진행하면 노다이/적 최대한 회피 등을 해도 40분대지만.. 덕후들의 노력(?)으로 각종 버그들이 속속 발견되면서 이러한 시간을 차츰 줄여나가 종내에는 1의 경우 걸린 시간이 10분대가 되는 괴물같은 단축이 되고 말았다.

07년 14분대 타임어택 1부
07년 14분대 타임어택 2부
이 영상에 친절한 설명까지 가미되어 있다. 레벨 9,10,12(12에선 최종보스)에서 각각 한명씩 3명밖에 안죽인다. 진정한 평화주의자 죽은 애들만 불쌍하다 영 좋지 못한 위치에 있지만 않았어도

다른 곳으로 전환하는(즉, 시점 자유이동) 치트가 가능한데, 이 때 발생하는 공간이동 버그를 활용하면 게임을 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다.

5. 링크[편집]

[1] ePub3 버전이 개발중 영상이나 당시 삽화 등이 포함되어 있는 풀버전이지만, 현재 ePub3은 iOS의 iBooks 외에 완전히 지원하는 앱이 없다고 하니 참고. 그래서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ePub2 버전으로 봐야 한다. 사실 그 iBooks도 약간의 버그가 있는 실정.[2] 이걸 재현한 장면이 골때린다. 흰 수염을 허리까지 기르고 분홍색 두건을 쓴 자파가 공주한테 팔을 벌리고 안아달라고 다가서자 공주가 뒷걸음질을 치고 이에 분노한 자파가 두 팔을 휘젓자 하늘에서 모래시계가 떨어진다.[3] 조던 메크너는 게임계에 투신하기 전에는 영화학도였다. 그래서 게임의 영상미에 큰 관심을 기울였으며, 특히 로토스코핑에 대한 관심은 어드벤처 게임인 라스트 익스프레스에서 구체화된다. 하지만 이 게임은 높은 완성도와 별개로 심각할 정도로 흥행이 망했어요가 되었다. 떠돌아다니는 제작 일화에도 나타나지만, 제작비가 엄청 많이 들었다. 실제 오리엔탈 특급 열차를 구입해 세트로 쓸 정도였다. 이 때문에 조던 메크너는 게임계에서 거의 반 은퇴상태였다. 후술할 시간의 단도 제작에 참여한 것도 어느 정도 이런 재정적인 이유가 있었다.[4] 실제로 로토스코핑 동영상이 남아있다. 보자마자 '아 게임에 나왔던 그 동작이네'라고 생각할 정도. 이 영상은 위의 ePub3판 페르시아의 왕자 개발일지에도 수록되어 있다.[5] 연기가 들어간 음성이 아닌, 쌩목으로 외치는 듯한 아아아아아(…). 땅에 부딪혔을 때 쥐포가 되는 듯한 철푸덕 소리는 덤...[6] 작은 병의 물약은 빨간색이 체력 회복, 파란색이 체력을 깎는 물약이다.[7] 큰 병의 물약은 빨간색이 체력 최대치 증가, 9탄의 초록색 물약이 화면을 180도로 뒤집는 물약이었다. 7탄에 나오는 초록색 물약은 잠시동안 몸이 가벼워지면서 낙사를 막는 물약이다.[8] 단, 라이선스가 통상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의 경우와 많이 다르다. 조던 메크너는 README에서 개인적으로는 공개된 코드를 마음껏 변경하고 실행해도 개의치 않으나, (적어도) 공개된 코드를 가지고 페르시아의 왕자 게임을 만들고 배포하는 것까지 허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라는 프랜차이즈 자체는 현재 유비소프트의 소유이기 때문.[9] 스테이지 4에서 거울을 통과하면 등장해서 사라지는 왕자의 사악한 인격이라는 설정의 캐릭터다. 모양새는 검은색 왕자. 이 녀석은 스테이지 5에서 체력 최대치 증가 물약을 먹튀하고 스테이지 6에서는 문 닫히는 발판을 밟아 왕자를 떨어뜨리며, 스테이지 12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죽이면 왕자도 함께 죽는다. 그림자 인간이 칼을 꺼내드는 순간 ↓키를 눌러 칼을 집어넣으면 그림자 인간도 함께 칼을 집어 넣는데 그림자 인간 쪽으로 다가가면 합체해서 다음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10] 특히 10스테이지의 뒷통수치기를 버그를 이용하면 이게 2스테이지 수준으로 쉬워진다.[11] 원래 개발자의 홈페이지가 따로 있었지만 2016년 11월 확인 결과 없어졌다.[12] 여담으로 맵 구조 데이터는 'levels.dat' 파일에 저장되어 있는데 1.4 버전에 1.3 이전 맵 파일을 그대로 붙여넣으면 1.4 버전에서 기존 맵을 아무 문제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13] 역시 킹오파 능욕 시리즈로 유명하신 그 분.[14] 국내 마켓플레이스에 있었으나 짤렸다. 북미엔 아직도 있는듯 하다.[15] 원래는 Prince of Persia Retro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나 2.0 버전으로 올라가면서 타 플랫폼과 같이 Prince of Persia Classic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대신 원작의 그래픽을 2D 형식 그대로 컨버전한 어플리케이션에 Retro의 이름을 붙였다.[16] 대표적으로 마지막 전 스테이지의 경우 그림자 인간이 먹고 싸운다는 설정의 보이기만 하는 검을 이 버그를 통해 먹고 튈 수도 있다. 물론 시간단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