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 잇 업 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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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인터페이스2.2. 그래픽2.3. 난이도 표기 변경2.4. 트레이닝 스테이션2.5. 월드 투어2.6. 스페셜 존2.7. 스크롤 시스템 교체2.8. 신 기체 FX
3. 수록곡4. 문제점5. WPF 20076. 개발진

1. 개요[편집]



펌프 잇 업 시리즈의 국제판 10번째 / 국내판 13번째 버전. 이번 버전부터 안다미로 개발팀이 분사한 업체인 Nexcade라는 회사에서 개발을 맡기 시작했다. 해외에서는 2006년 12월에 발매되었으나 한국에서는 심의 문제로 인해 3달 지난 2007년 2월에 발매되었다.

WPF 2007 공식 버전으로 사용되었다.

2. 특징[편집]

2.1. 인터페이스[편집]

선곡 방법

난이도 변경

난이도 변경

선택(2번)

이동

이동


전작의 다소 복잡한 인터페이스에 적응하지 못한 유저가 많았기 때문에 또 다시 Extra 구조로 회귀했다. 대신 Zero부터 시작된 BGA 프리뷰 기능은 유지하고, 채보 변경은 두 개의 빨간색 화살표를 통해 좀더 직관적으로 변경되었으며, 채널 시스템도 아래쪽 발판을 계속 밟으면 평소 고속 스크롤보다 더 빨라지면서 채널이 바뀌는 시스템으로 개편되었다. 덕분에 초보자들이 아무것도 모른 채로 들어가서 헤매는 일이 줄어들었다. 다만 이건 아케이드 스테이션에 무사히 들어갔을 경우에나 그렇지... 그 외의 경우에는 하단의 단점 항목 참고.

2.2. 그래픽[편집]

New Xenesis라고 하지만 인터페이스 자체는 New eXtra라는 비야낭이 많았다. 특히 눈에 보이는 그래픽적인 부분이 EXCEED, ZERO에 비해 크게 단순해져서 이질감을 느낀 유저들이 많았다. 2010년대 현재 평면적인 미니멀리즘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는 그럭저럭 깔끔한 그래픽으로 재평가받고 있지만, 당시에는 그라데이션으로 떡칠한 사실적인 스타일이 평면적인 스타일보다 더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취급했던 시절이었다.[1] 그래서 공개 당시에는 뭐가 이렇게 허전하냐는 반응이 많았다.

펌프 잇 업의 로고를 사용하지 않은 유일한 버전이다.

2.3. 난이도 표기 변경[편집]

전작에서는 난이도를 숫자로 표기했지만 이번에는 숫자를 없애고 별과 해골로 표시한다. 해골이 붙으면 인간이 할 곡이 아니라는 얘기?[2] ??의 경우에는 Prex 3때처럼 ?를 도배했다.

그런데 NX의 난이도 체계는 여러 문제가 있었다. 해골은 한 개당 레벨 1인 것에 비해 별은 반 개당 레벨 1이라서, "오 별 6개다~ 할 만하겠네"하고 건드렸다가 좌절한 초보자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즉 컴백 S6을 기대하고 골랐는데 정작 나온 건 터키 행진곡 S12라던가. 게다가 선곡 화면상으로는 별이 8개지만, 어째서인지 정작 별 7.5개와 별 8개짜리 곡은 없었다. 그래서 별 7개가 14, 해골 1개가 15~16, 해골 2개가 17이라는 괴상한 난이도 체계를 선보였다.

이 문제는 NX2에서 동그라미 8-별 16-해골 24 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해결되었다.

2.4. 트레이닝 스테이션[편집]

ZERO의 '이지 스테이션' 대신에 '트레이닝 스테이션'이 들어있다. 신경 좀 쓴 듯 하나 클리어 특전이 없어서인지 존재감은 거의 없다. 오죽하면 다른 모드는 알아도 이 모드가 있었는지 모르는 유저가 대부분.

이지 스테이션과는 다르게 통상 커맨드가 먹힌다. 그리고 3D 모델링 캐릭터가 나오지만 크게 도움은 안 된다.

조작 방법은 아케이드와 동일하지만, 윗 발판이 난이도 변경이 아니라 파트를 변경하는데 사용된다.


덧붙여 롱노트 연습의 경우 영어판에서 어째서인지 'Long Note'가 아니라 'Long Knot'라고 나온다.

  • 레슨 종류

    • 1 ~ 3: 발판 연습

    • 4 ~ 7: 기본기 연습 1

    • 8: 응용 1

    • 9 ~ 14, 16: 기본기 연습 2

    • 15: 응용 2

    • 17 ~ 19: 더블 기본기

    • 20: 더블 응용 1

2.5. 월드 투어[편집]

전작의 미션모드에서 더 확장이 된 월드투어 모드가 생겼다. 기존에 존재하던 채보에 조건만 걸려 있던 ZERO의 미션과는 달리, 대부분 전용 채보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건들도 상당히 어려워졌다. 4개의 대륙에는 대륙당 16개의 나라 이름이 붙은 미션이 있는데, 한 미션은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미션을 클리어해야 다음 미션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 이게 나중에는 나라를 뛰어넘어 제작자 미션이 등장한다.

특히 Sucre 도시의 2스테이지 불놀이야 미션은, 전 리듬게임을 통틀어 최고의 극악 미션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굿을 10개 이하, 배드를 10개 이상 내는 미션. 그런데 펌프의 판정은 그레이트/굿/배드 판정의 차이가 상당히 미세하다. 그래서 원하는 판정을 내기 정말 어렵다. 그것도 모자라 미션에 나오는 패턴은 안 그래도 더블 난이도 18 수준인데, 뭐같은 변속까지 더해져 더욱 절망적이다. 단순히 채보 난이도만 높았다면 합체 플레이로 뚫을 수 있겠지만 이건 합플로도 답이 없어서 더욱 곤란했다.

그나마 NX의 월드 투어는 총 누적 플레이 회수 20000 이상이면 자동으로 모든 해금이 풀린다는 점이다. 그 이후의 작품들은 기계 내부의 해금이 아주 미미하게 된다는 점이 문제.

2.6. 스페셜 존[편집]

전작에 있던 리믹스 스테이션에 풀버전 곡들과 아케이드 스테이션에서 채널로 구분되었던 ANOTHER패턴까지 총 3개의 다양한 특별곡을 플레이할 수 있는 스페셜존이 새로 추가되었다. 곡의 런타임덕분에 총 7개의 토큰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번 할 때마다 풀송 - 4개 / 리믹스 - 3개 / 어나더 - 2개가 감소가 된다. 7개가 주어졌기 때문에, 6개의 알이 끝난 시점에서 (=어나더 3판, 리믹스 2판, 풀송 1판+어나더 1판) 전 스테이지에서 A 이상을 받으면 보너스로 1개가 더 주어져서 4판이 플레이가 가능했었다.

NX의 스폐셜존에서는 상당히 특이한 방법으로 히든 패턴을 플레이 할 수 있었다. 해금요소나 게임의 본질적인 컨텐츠가 아닌, 일종의 버그인 경우. DanceDanceRevolution Extreme에도 논스톱이나 챌린지 모드에서 비슷한 버그가 있었다.

예를 들어, A, B, C, D라는 곡이 있는데 이 중 B라는 곡만 나이트메어 패턴이 존재한다고 가정하자. 하지만 앞서 말한 특이한 방법으로 A, C의 나이트메어를 플레이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B라는 곡으로 이동한 뒤, 난이도를 나이트메어로 선택해두고 선곡 카운터가 0초가 될 때 까지 기다린다. 아슬아슬한 느낌으로 0초가 되기 전 B에서 A나 C로 이동하면 숨겨진 나이트메어 패턴을 플레이할 수 있다. D의 경우는 나이트메어를 고를 방법이 전혀 없다.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 영상을 보면 Hold The Line Full Song의 나이트메어를 선택해두었다가, 순간적으로 Canon-D Full Mix로 이동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여러가지 히든 패턴들이 발견되었다. 그 중에선 제작이 중단된것으로 추정되는 패턴도 존재했다. 또한 이러한 방식을 쓰다가 정말로 없는 패턴을 선택해버리는 경우도 빈번했다. 이럴 경우 F판정을 받아서 게임은 종료된다.

이런 버그가 발생한 원인은 NX까지는 스텝들이 하나의 파일에 담겨있는 구조인데, 개발자들이 채보를 만들때 이런저런 패턴을 만들면서 각 모드별로 패턴을 만들다가 나중에 게임에 수록하면서 안쓰는 모드들의 스텝들은 정리를 해야했는데 이런 버그는 그 당시엔 생각도 못했고 그래서 정리를 하지 않은 채로 출시했다가 발견되어서 개발자들이 적잖게 당황했었다. 하지만 결국 납득하게 되고 친한 유저들에게 "이런거 만들다가 넣어놨으니 한번 해봐라" 라고 알려주기도 했었다.

2.7. 스크롤 시스템 교체[편집]

프로그래머가 교체되면서 스텝 판정 처리에 관한 알고리즘이 개선되었다. 덕분에 익시드부터 유저들을 괴롭혔던 배드버그가 사라졌으며, 판정도 약간 후해지고, 다양한 스크롤 효과를 사용할수 있게 되는등 보기보다 내부적으로 많이 변경되었다.

2.8. 신 기체 FX[편집]

이 버전 출시 당시에 FX라는 형태의 새 기계로 냈는데, FX기계를 팔아먹으려는 생각인지 기존의 SD/DX/GX기계용 업그레이드 버전은 세 달 정도 늦게 냈다. 실제로 그런 이유로 이전의 GX기계와는 달리 FX기계가 비교적 고가인데도 불구하고 NX랑 그 이후 버전들이 FX기계로 많이 풀리게 되었다. SD나 DX에서 NX로 업글하면 약 200만원에 기계값 200만원 정도가 나오지만, FX는 700만원정도 되었다. 거의 2배.. 다행히 NX2부터는 업그레이드 버전도 동시에 그대로 출시되었다.

3. 수록곡[편집]

이 시리즈에서 아케이드 당시 최악의 난이도를 가진 Chimera라는 곡이 등장했다. 그 외에도 각종 충격적인 채보의 곡이 등장했는데, 사실은 남미쪽 테스트판의 영상이 사전에 유튜브에 공개되어서 발매 이전부터 충격을 주었었다. 그 사유는 제로까지는 모든 채보가 내부 테스트 내에서 S랭크가 나올 수 있을 때까지 난이도를 제한하였지만, 이 버전부터 그것이 풀려버렸기 때문이다.

제로 이후 BanYa에 소속된 내주 작곡가들이 전부 다 퇴사했는데, 이번작에는 프리랜서가 된 Yahpp과 독립 회사가 된 BanYa Production으로 갈라져 외주 작곡가로서 악곡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본래 현영의 곡 누나의 꿈이 들어갈 예정이었고 채보까지 다 완성됐으나 수록 직전 계약이 파기되어서 수록되지 못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채보까지 만들어놓고 못 넣은 곡이 꽤 많다고 한다.

4. 문제점[편집]

곡 선택 자체의 사용성의 경우 ZERO때 비해서는 그래도 곡 선택 중에 초보자들이 헤메는 경우가 줄어들었으나, 아케이드 스테이션에 못 들어가면 말짱 꽝. 특히나 이 버전부터 상급자모드인 스페셜 존이나 월드투어 모드로 초보자들이 들어가서 고생하는 일이 많아졌다. ZERO까지는 실질적으로 지뢰 모드는 미션 스테이션 하나였지만어차피 배속 한번 걸고 나면 이상한 곡 크레이지가 선택이 되어있겠지, NX부터는 월드투어와 스페셜 존으로 지뢰가 2개가 되었다. 그리고 이 문제는 NX ABSOLUTE까지 이어지는 NX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었다.

또한 신곡들 채보가 낚시성 채보가 많아서 일부 유저들에게는 NacXi라고 불렸다. 대표적인 사례로 아무 맥락도 개연성도 없이 스크롤 속도가 뻥튀기되는 '지나가던 꽃미남 캐릭터다'가 있다. 너무 낚시가 심해서 원성을 들었던 일부 채보는 결국 NX2에서 수정되고 대신 월드 맥스 미션으로 들어갔다.

5. WPF 2007[편집]

WPF 2007부터, '클럽'이란 제도가 도입됐다. 최초 공지

요약하면, 같은 지역끼리 15명 이상이 모여야 클럽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WPF 2007에는 클럽이 3개 이상 있는 지역에서 최소 2달에 1회 이상 일반인에 대한 펌프 이벤트를 여는 클럽의 일원이 선발되는데, 선발 인원은 클럽 총 인원에 따라 달라진다. 50명 당 1명으로 총 4명까지.

당시 한창 펌프 열풍이 불고 있던 멕시코라면 모를까 펌프 잇 업이 매니악한 게임으로 전락한 대한민국의 환경을 무시한 듯한 규정에, 위 공지 링크 밑의 답글에서 볼 수 있듯이 많은 매니아들이 반발하고, 국내의 탑랭커들이 불참을 선언하는 등 논란이 벌어졌다. 그런데도 결국 클럽제도를 일부 항목만 수정하고 폐지하지 않았다.

WPF 2007 이후로 4년 간 WPF는 개최되지 않았고, 2011년에 다시 개최됐다.

6. 개발진[편집]

제로 때의 기존 제작자중에서 B.P.M과 KANG2가 잠시 빠지면서 신규 제작진의 비중이 늘어나는 큰 변화가 있었다.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게, 건락 나메, 마법소녀
D21, 핫이슈 D26 등 여러 유명 스텝을 만든 모 스텝 제작자가 당시 스텝 부분을 총괄했다고 한다.

그 외에 EZ2DJDJMAX 시리즈 제작진 중 한 명인 Xeronion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넥스케이드 분사 초반부터 있었다가 NXA를 끝으로 퇴사하였다.

키메라가 어려워진 것은 Yahpp 때문이라고 하며 판정이 완화된 것은 새로 바뀐 프로그래머 덕분이라고 한다.출처[3]

핵심 제작자들의 부재로 인해 세세한 부분의 조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글자 패턴같은 간접미스 패턴이나 막장 스크롤, 정상적으로는 플레이할 수 없는 숨겨진 스텝까지 들어간 구멍 투성이가 되고 말았다.

당시 개발진에 따르면 개발 초기 웰빙 열풍을 타고 이름을 '웰빙 펌프 잇 업'으로 할 예정이었다는데 후에 이 이름으로 확정되었다.

[1] 이러한 경향은 2007년 이후 Windows Vista의 에어로 테마와 아이폰/1세대의 스큐어모피즘 GUI로 인해 더욱 심화되었고 2012년 iOS 6 시절까지 존재했었다. 지금같은 경향은 Windows 8의 Style UI가 디자인적으로 신선한 평가를 널리 받았을 무렵부터였다.[2] 다만 해골이 붙은 곡은 일반인이나 초보자가 할 만한 채보는 아니여서 해골을 붙였을 수도 있다.[3] 원래 안다미로때 있다가 넥스케이드로 이직한 프로그래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