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프 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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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설 포맷
1.1. 관련 문서
2. 영화
2.1. 개요2.2. 특징2.3. 평가2.4. 수상 실적 및 순위2.5. 여담2.6. 전체 스토리
2.6.1. 시간 순서

1. 소설 포맷[편집]

1896년부터 1950년대 사이에 주로 나오던 펄프 매거진이라는 소설 잡지 종류가 있었다. 저질 종이[1]로 찍어 만든 싸구려 소설 잡지인데, 짧은 단편 모음 혹은 단권 형식이었으며 종이 질이 좋은 고급지 잡지가 25센트 하던데 비해 펄프 매거진류는 10센트 밖에 하지 않는 저렴함으로 승부를 걸었다.

이런 잡지에 담던 싸구려 단편 소설을 펄프 픽션(pulp fiction)이라고 부른다.

내용은 그야말로 장르문학의 종합 선물세트. 모험물, 탐정물, 미스테리물, 판타지(소드 앤 소서리 스타일 판타지가 이 시기 태동), 호러, 오컬트, 로맨스, SF, 서부극, 전쟁물, 영웅물 등등 닥치는대로 쑤셔넣었고 강도, 살인, 성, 폭력, 약물을 소재로 하는 등의 자극적인 범죄물도 판을 쳐서 '전체적인 질'은 종이질에 비길 만큼 '낮았다'. 그래서 펄프 픽션이라는 단어는 저질, 싸구려 소설이라는 뜻으로 굳어버렸다. 심즈 3에서 컴퓨터로 펄프 픽션을 쓸 수 있는데, EA 코리아의 해당 상호작용의 한국어 번역이 쓰레기 소설 집필이기도 하고.

하지만 그와 동시에, 배고픈 작가들에게 있어서는 좋은 생계수단이자 자신의 글을 대중에 펼쳐내는 훌륭한 매체였기 때문에 지금은 이름만 대면 아는 고명한 작가들이 펄프 매거진을 거쳐가면서 많은 펄프 픽션을 기고했다. 필립 K. 딕, H.P. 러브크래프트, 러디어드 키플링, 아이작 아시모프, 폴 앤더슨, 로드 던세이니, 마크 트웨인, 프릿츠 라이버, 에드가 라이스 버로스, 클라크 애슈턴 스미스, 로버트 E. 하워드 등등... 이런 작가들이 펄프 매거진을 통해서 자신의 작품 세계를 펼쳐냈고, 또한 독자들 역시 펄프 픽션으로 장르를 접하면서 현대 장르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해외의 유명 편집자들이 이러한 잡지의 편집장으로 활동했던 것도 펄프 매거진을 통해 소설계의 구도가 잡힌 전통에 기인한다. 물론 싸구려 잡지라 그런지 돈은 그리 많이 주지 않았다. 당장 위에 나온 작가 중 클라크 애슈턴 스미스만 해도 늘그막인 1950년대에 원작 소설들을 드라마화했을 당시, 소설로 수십여년동안 써온 돈보다 드라마 판권으로 받은 돈이 훨씬 더 많았다고 뭔가 씁쓸한 반응을 보인 걸 봐도 알 수 있다.

현대 판타지, SF 장르도 펄프 픽션에 큰 빚을 지고 있다. 고상떨기 좋아하는 SF팬들은 SF의 원류를 유토피아, 꿈, 프랑켄슈타인 등에서 찾곤 하지만 SF를 하나의 장르로 정착시키고 팬덤을 만들어 낸 것은 그보다 후대의 펄프 픽션 작가들이었다. 판타지의 경우 잘난 주인공 혼자 검과 마법을 휘두르면서 악당을 물리치는 소드 앤 소서리 장르는 펄프 픽션에서 써먹던 대표적인 형식이며, 이러한 펄프 픽션을 보고 자란 계층이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를 만들고, 그것들을 플레이한 세대가 워해머, 워크래프트를 만들었다.

현대 슈퍼 히어로 만화도 종이 질이나 잡지식 형식으로 보자면 펄프 픽션의 먼 친척내지 후손쯤 된다. 내용상으로도 펄프 픽션들에서 유행했던 장르들과 소재들이 녹아들어있고.

섀도, 스파이더, 닥 새비지, 팬텀, 그린호넷도 이 펄프 픽션과 관계되어 있다.

1.1. 관련 문서[편집]

2. 영화[편집]

2.1. 개요[편집]

1990년대 미국 영화계에서 손꼽히는 걸작

1994년 개봉한 쿠엔틴 타란티노의 출세작. 전작인 저수지의 개들도 알짜배기 성공을 거두긴 했지만, 이 영화는 7백만 달러 남짓한 저예산으로 미국에서만 1억 달러, 전세계적으로 2억 1천만 달러가 넘는 대박흥행을 거두면서 그의 이름을 헐리우드에 크게 알리게 된다.

게다가 비평적으로도 매우 높은 평가를 얻었는데, 기존 영화의 전형적인 서사 구조를 파괴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옴니버스 형식을 취하면서도 뒤죽박죽된 시간순서로 영화를 구성하고[3] 파격적인 스토리[스포일러] 등의 과감함과 새로움에 평론가들은 열광했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대표적인 영화로 꼽히기도 하는 작품.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우마 서먼존 트라볼타[5], 새뮤얼 L. 잭슨은 각각 보스의 여자와 갱단원 콤비 역을 맡아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어리숙한 남자 강도로 나온 팀 로스와 갱단 콤비가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부른 자칭 '해결사'를 연기한 명배우 하비 카이텔[6] 감독의 전작인 저수지의 개들에서 활약한 바 있다.라스트 갓파더가 떠오르면 fail 그 외에 브루스 윌리스빙 레임스, 웨이터로 까메오 출연하는 스티브 부세미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 영화를 배급한 회사가 미라맥스 필름즈(Miramax Films)인데 바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계열사[7]였던 적이 있는 회사다. 그 때문에 디즈니가 폭력적인 영화를 배급한다면서 욕을 먹은 적도 있다. 사실 디즈니가 미라맥스를 인수한 것이 93년의 일이라 디즈니와 펄프 픽션 영화의 관계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제작 중인 영화의 내용을 바꾸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내용의 저속함이야 어쨌든 시간대가 일그러진 독특하고 과감한 구성과 훌륭한 연출, 영상미, 센스 있는 대사를 자랑하는 명작 영화.


2.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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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윗 항목에서 따온[8] 제목에 걸맞게 폭력, 걸죽한 입담, 챕터식 분할 구성, 기존의 곡들에서 적절하게 뽑아내는 OST, B급 향취 등등 타란티노 영화의 특징들이 모두 녹아있는 영화이다.

장르는 느와르물을 패러디한 범죄영화로 블랙 코메디적인 요소가 강하다. 초반에 뭔가 근엄하게 무게잡고 나오는 듯한 갱단 보스 마르셀러스가 남자한테 검열삭제당하고[9] 대대손손 물려준 역사깊은 시계에 대한 설명이 남자 두 명의 항문에 7년간 있었다는 얘기로 마무리된다거나[10] 킬러라는 놈이 잠복한 집에서 똥누려고 총을 내팽겨쳐두고, 화장실에 책까지 들고 갔다가 역관광당하는 등.[11][12] 단원들이 총질하는 것도 비장미 없는 담백한 연출이다. 중간에 부치가 무기를 고르다가 일본도를 선택하는 것은 타란티노가 일본 영화에 바치는 오마쥬. 고르는 순서는 장도리 -> 야구방망이 -> 전기톱 -> 일본도였다....[13]



특히 이 영화에서 새뮤얼 L. 잭슨이 연기한 줄스는 아프로 + 정장 + 흑형으로 등장하며, 조직을 배신한 동네 양아치들의 집에 마치 제 집인 양 등장해 햄버거와 스프라이트를 찰지게 먹은 후(...)[14] 총을 꺼내들어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 "Does he look like a bitch(그새끼 창녀처럼 생겼냐?)"로 유명한 심문으로 양아치들을 압도하고,[15] 성경 구절[16]을 외치며 상대를 제거하는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장면. 그렇다가 화장실에 숨어있던 놈이 줄스와 빈센트에게 총을 난사하는데, 두 사람 모두 총상은 커녕 총알이 스치지도 않은 채 멀쩡했고 총 쏜 놈을 벌집으로 만든 후 자신이 산 것은 신의 은혜이자 계시라고 믿게 된 후 갱 생활을 그만두고 신앙에 귀의해 새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게 된다. 파트너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무척 난감해 하는 빈센트가 포인트.

그런데 이 귀의가 영화의 서사구조를 해석하는 핵심 키워드인 것이 함정. 사실 이 영화는 비슷한 입장이었던 두 갱이 어떻게 파멸과 구원이라는 다른 길로 가게 되는지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마르셀러스의 가방에 뭐가 들었는지는 끝끝내 나오지 않는다. 보통은 마르셀러스의 금괴가 들어있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영화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다. 일종의 맥거핀.[17][18]

2.3. 평가[편집]

2.4. 수상 실적 및 순위[편집]

2.5. 여담[편집]

영화 중간에 미아와 빈센트가 벌이는 브이자 댄스는 상당한 명장면. 토요일 밤의 열기, 그리스로 기억되는 존 트라볼타의 아마추어 댄스콘테스트는 B급 향취의 백미. 여기서 나오는 배경음악마저도 그 당시로도 상당히 옛날 노래인 척 베리의 You Never Can't Tell. 이후 수많은 매체에서 패러디되었다. 대표적으로 개미. 90년대 중후반을 배경으로 한 애니인 어나더 애니메이션 6화에서 미사키 메이와 사카키바라 코이치가 망상 속에서 추는 춤(...)도 이 영화의 패러디이다. TWICE의 미니앨범 5집 타이틀곡 'What is Love?' 뮤직비디오에서 멤버 중 사나쯔위가 오마쥬한 장면이기도 하다. [21]


작중 Fuck이 250회 이상 나온다. 또한 영화 후반에 타란티노가 줄스의 친구 '지미' 역으로 직접 출연하여 빈센트가 친 사고를 수습할 장소를 빌려준다.[22][23] 여기서 Fuck 횟수 갱신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줄스와 빈센트가 사전 예고도 없이 들이닥쳐서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이 영화에서 새뮤얼 L. 잭슨상당히 올바른 미국 흑인 영어를 구사한다...

작중 등장하는 곡 중 쿨 앤 더 갱의 정글 부기가 유명하다. 더불어 Misirlou도 이 영화의 OST로 쓰인 뒤 대중들한테 유명해졌다.

We No Speak Americano를 만든 두 명 중 하나인 Yolanda be cool의 가명은 이 영화에서 따 온 것이다[24].

국내 상영당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기존의 플롯 형태를 붕괴시킨 안티플롯으로 유명한 이 영화의 구조가 국내에서는 굉장히 생소한 탓이었는지, 지방의 한 영사기사가 필름을 받아보고는 "필름이 이상하게 편집돼서 왔다."고 생각하고는 시간 순서대로 재편집해서 상영한 것이다[25]. 역시 시대를 많이 앞서간 탓. 그런데 쿠엔틴 타란티노는 이 이야기를 듣고 매우 재미있어 하며 그렇게 수정된 필름을 손에 넣고 싶어 안달했다.[26] 그 답다고 할까….

저수지의 개들에 나온 미스터 블론드의 본명이 빅 베가로 빈센트 베가의 동생이란 설정으로 베가 형제의 프리퀄이 나올려고 했는데, 이 역을 맡은 배우들이 나이가 들어서 결국 포기해야 했다. 그런데 팀 로스, 하비 카이텔, 스티브 부세미 등 저수지의 개들과 펄프 픽션에 모두 출연한 배우들이 있어서 프리퀄을 만들었다면 상당한 설정붕괴가 일어났을 것이다.

첫씬에서 한국이 언급된다. 주류상은 베트남인, 한국인처럼 영어를 못하는 외국인들이 주로 경영하기 땜에 돈 내놓으라고 해도 못알아들어서 꼭 총을 쏘게 만든다는 내용. 국내자막에서는 베트남, 일본, 한국인이라고 번역되어 돌아다닌다. 당시 영화 평론가로 활동하던 박찬욱[27] 펄프 픽션 개봉 당시 내한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인터뷰하면서 이 장면을 가지고 농담을 했는데, 타란티노는 인종차별 문제로 확대될까봐 진지하게 해명하려고 했다.

이 영화에서도 타란티노의 이스터에그, "레드 애플 담배"가 나온다. 미아가 잭 래빗 슬림에서 빈센트에게 말아달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노골적으로 미아가 "레드 애플 담배"를 드는 게 나오게 된다. 이거 PPL 아니냐 하겠지만 "레드 애플 담배"는 타란티노 감독의 가상 브랜드이며 저수지의 개들에서 시작해 헤이트풀 8까지 어김없이 나오는 담배이다. 킬빌 에서는 대놓고 대형 간판으로 보여지기 까지 했다. 타란티노의 절친인 로드리게즈의 영화 플래닛 테러에서 역시 "레드 애플 담배"가 나왔다. 2015년 작 헤이트풀 8에서는 잡화점 주인인 미니에게 하나 말아달라는 장면이 있어 그의 이스터에그를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레스토랑에서 미아가 빈센트에게 자기가 출연했던 파일럿 드라마의 내용에 대해 말해준다. 금발머리, 일본인, 흑인, 프랑스인, 그리고 자신으로 이뤄진 5인조 여성 비밀 요원 이야기. 보면 알겠지만, 킬빌의 내용과 많이 닮았다.(...) 참조 타란티노는 펄프 픽션을 찍고 있을 때부터 우마 서먼을 염두에 두고 킬빌을 구상했다고... 그 레스토랑 장면에서 스티브 부세미가 버디 홀리 코스프레를 한 웨이터로 나온다.

극중 빈센트가 미아의 집에 처음 방문하는 씬에서 미아의 인터콤 소리를 듣고 어리둥절 하는 장면이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최근 유투브등 인터넷에서 필수요소로 등극했다... 구글에 'Confused Travolta'를 검색하면 빈센트의 어리둥절하는 모습만 잘라다가 그린스크린을 씌워 만들어놓은 짤이 돌아다닌다.

지미 디믹 역을 맡은 배우는 그 역을 따기 위하여 감독에게 성상납(?)을 했다고 한다. 근데 지미 역을 맡은 배우는 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 본인이다(...).영화 개봉한 해에 존 스튜어트 쇼에 출연했을때 존 스튜어트가 장난스럽게 "이번 영화에서 좋은 역을 맡으셨는데, 그 역을 맡으시려고 감독에게 성상납을 해야 했나요?"라고 묻자 멋쩍게 웃으며 "네, 핸드잡을 해줬죠"라고 대답했다.

미카엘 하네케 감독은 이 영화의 폭력성이 너무 무책임하다며 비판했다.

국내 DVD 자막이 참 엉망이다. 욕이 난무하는 대사가 검열된 것은 그렇다 쳐도, 쿼터파운더 치즈를 '치즈 15파운드'로 오역하지를 않나,[28] 산탄총을 장총으로 오역하지 않나. 심지어 작중의 중요한 키워드이자 복선인 성경 구절조차 완전히 이해 불가능 수준으로 오역되어 있다.[29]

네이버 영화에서 분석,정리한 기사

오버워치 윈스턴 춤이 빈센트 베가 춤이다.

한 번역가한 슈퍼히어로 영화 발번역으로 이 영화가 다시 재조명받고 있다.

2.6. 전체 스토리[편집]

#1. 프롤로그 - 식당 '호손 그릴'에서 주류도매상, 은행털이 강도인 펌프킨과 허니 버니가 강도를 계획한다.

#2. 자동차 - 빈센트와 줄스가 수다를 떨며 어디론가 간다. 그들의 오랜 동료가 보스인 마르셀러스의 부인인 미아와 저녁을 먹고 발마사지를 해줬다는 이유 하나로 4층에서 던져졌다는 이야기를 한다.

#3. 브렛의 아파트 - 빈센트와 줄스가 브렛(프랭크 웨일리) 일당에게서 보스 마르셀러스의 가방을 다시 빼앗고 햄버거도 뺏어 먹으며 브렛을 포함한 두 명을 죽인다.[30]

#4. 바 - 마르셀러스가 복서인 부치에게 돈을 주며 경기에서 일부러 지라고 말한다. 빈센트와 줄스가 가방을 가지고 들어온다. 빈센트와 부치가 잠깐 시비가 붙는다.

#5. 랜스의 집 - 빈센트가 마약상 친구 랜스에게서 헤로인을 구입한다.

#6. 마르셀러스의 집 - 빈센트가 마르셀러스의 아내 미아를 픽업한다.

#7. 잭 래빗 슬림 - 빈센트와 미아가 저녁을 먹다가 트위스트 경연대회에 참여한다.

#8. 마르셀러스의 집 - 빈센트와 미아가 집에 돌아오고 미아는 빈센트를 유혹하려 하지만 빈센트는 보스인 마르셀러스가 무서워서 집에 가려고 한다. 빈센트가 화장실에 간 사이 미아가 빈센트의 헤로인을 코카인인 줄 알고 코로 흡입한 후 혼수 상태에 빠진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빈센트는 미아를 차에 태우고 랜스의 집으로 향한다.

#9. 랜스의 집 - 랜스의 집에 도착해서 수선을 떨다가 빈센트의 아드레날린 주사를 심장에 찔러서, 미아가 간신히 깨어난다."Say something." "Something..."

#10. 마르셀러스의 집 - 빈센트와 미아는 이 모든 사건을 마셀러스에게 비밀로 하기로 약속한다.

#11. 1972년, 어린 부치의 집 - 베트남 전쟁에서 사망한 부치의 아버지. 그의 전우인 쿤스 대위(크리스토퍼 워큰)가 어린 부치에게 가보인 금시계를 전해준다. 이 금시계는 5대째 내려오는 것이며, 주인이 전쟁에 나가서 사망한 경우에도 동료들, 전우들이 유지를 받들어 전승되던 것이다. 부치의 아버지는 오직 이 시계를 아들에게 전달해 주겠다는 생각으로 베트남에서 포로생활을 견디다가 이질로 사망한다. 동료인 쿤스 대위는 포로에서 해방되어 미국으로 귀국해 이 시계를 전달해 준다.

#12. 라커룸 - 부치가 어린 시절의 꿈에서 깬다. 그리고 경기를 하러 간다.

#13. 택시 - 부치는 마르셀러스의 명령을 어기고 경기에서 이긴다. 상대 선수는 죽었다. 부치는 에스메랄다(안젤라 존스)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외곽의 모텔로 도망친다.

#14. 모텔 - 부치는 연인 파비엔느와 만난다. 다음날 아침, 부치는 파비엔느가 짐을 쌀 때 금시계를 빠트린 걸 알게 된다.

#15. 부치의 아파트 - 금시계를 가지러 간 부치는, 잠복 중이던 빈센트를 우발적으로 죽인다.

#16. 거리 - 빈센트를 죽이고 모텔로 돌아오던 부치는 재수 없게도 마르셀러스와 맞닥트린다. 부치가 마셀러스를 차로 받고 도망치려 하지만 교통사고가 나고... 둘다 잠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가 깨어난 후, 분노한 마르셀러스가 총을 쏘며 추격전이 벌어진다.

#17. 전당포 - 부치와 마르셀러스의 피 흘리는 추격전이 펼친다. 다리를 다친 부치는 급한김에 한 전당포를 들어간다. 전당포 안에 숨어 있던 부치는 마르셀러스를 때려눕히고 마르셀러스의 총을 뺏어 그를 죽이려 한다. 곧 이 둘은 가게 주인인 메이너드(듀안 휘태커)에게 잡히는데... 가게 주인은 BDSM성향의 강간범이었다. 둘은 지하실로 끌려가고 메이나드와 같은 성향의 강간범 제드(피터 그린)가 온다. 둘중에서 마르셀러스가 먼저 강간당하는 것에 뽑히고, 마르셀러스는 지하실에서 험한 꼴(강간)을 당한다. 이때 밖에 남겨진 부치가 메이나드를 죽여 마르셀러스를 구출하고, 마르셀러스는 산탄총으로 제드의 고환을 날려버린다. 마르셀러스는 부치의 배신을 용서하는 대신 LA를 떠나라고 한다. 이에 부치는 제드가 전당포 밖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타고 파비엔느에게로 간다.

#18. 모텔 - 부치와 파비엔느가 오토바이를 타고 떠난다.

#19. 브렛의 아파트 - 빈센트와 줄스는 화장실에 숨어 있던 백인의 총격 속에서 살아남는다. 그들은 그 아파트에 남은 유일한 생존자인 흑인 청년 마빈[31]을 차에 태우고 보스에게 가다가, 자동차에서 빈센트가 우발적으로 총을 발사해 마빈을 죽인다.I shot Marvin in the face!

#20. 지미의 집 - 피로 뒤덮인 차로 LA시내를 횡단할 수 없어서 시체를 처리하기 위해 줄스의 친구인 지미의 집에 온다. 지미(쿠엔틴 타란티노)는 아내 보니(바네시아 발렌티노)가 오기 전에 해결하라고 난리다. 줄스는 보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해결사인 울프(하비 카이텔)가 등장한다. 울프는 도착 후 단 40분 밖에 시간이 없는 순간에도 침착하게 커피까지 부탁하며 상황을 해결한다. (차를 청소하고 시체는 트렁크에 담고, 피에 젖은 뒷좌석은 지미의 집에 있던 이불로 덮은 뒤 빈센트와 줄스를 대강 목욕시킨다. 비싼 이불을 전부 뺏기게 된 지미가 불평을 표시하자 거액의 현금을 준다,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던 폐차장에 시체 처리와 중고차 처리를 부탁한다)

#21. 폐차장 - 폐차장에서 기다리던 주인과 딸이 울프를 반긴다. 이런 일을 자주 겪어본듯한 여유 있는 미소가 압권. 차량 내 살인 사건은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울프는 폐차장 주인의 딸과 아침을 먹으러 가고 빈센트와 줄스도 택시를 불러 아침을 먹으러 간다.

#22. 에필로그 - '호손 그릴'에 온 빈센트와 줄스. 줄스는 브렛의 아파트에서의 총격에서 살아남은 건 신의 계시라며 갱스터 생활을 그만두고 종교적인 구도자의 삶을 살 거라고 하고 빈센트는 비웃는다. 이때 펌프킨과 허니 버니가 강도를 저지르지만 줄스에게 제압당한다. 줄스는 그들을 살려주고 빈센트와 함께 커피숍을 떠난다.

2.6.1. 시간 순서[편집]

#11. 1972년, 어린 부치의 집 - 베트남 전쟁에서 사망한 부치의 아버지. 그의 전우인 쿤스 대위(크리스토퍼 워큰)가 어린 부치에게 가보인 금시계를 전해준다. 이 금시계는 5대째 내려오는 것이며, 주인이 전쟁에 나가서 사망한 경우에도 동료들, 전우들이 유지를 받들어 전승되던 것이다. 부치의 아버지는 오직 이 시계를 아들에게 전달해 주겠다는 생각으로 베트남에서 포로생활을 견디다가 이질로 사망한다. 동료인 쿤스 대위는 포로에서 해방되어 미국으로 귀국해 이 시계를 전달해 준다.

#2. 자동차 - 빈센트와 줄스가 수다를 떨며 어디론가 간다. 그들의 오랜 동료가 보스인 마르셀러스의 부인인 미아와 저녁을 먹고 발마사지를 해줬다는 이유 하나로 4층에서 던져졌다는 이야기를 한다.

#3. 브렛의 아파트 - 빈센트와 줄스가 브렛(프랭크 웨일리) 일당에게서 보스 마르셀러스의 가방을 다시 빼앗고 햄버거도 뺏어 먹으며 브렛을 포함한 두 명을 죽인다.

#19. 브렛의 아파트 - 빈센트와 줄스는 화장실에 숨어 있던 백인의 총격 속에서 살아남는다. 그들은 그 아파트에 남은 유일한 생존자인 흑인 청년 마빈을 차에 태우고 보스에게 가다가, 자동차에서 빈센트가 우발적으로 총을 발사해 마빈을 죽인다.

#20. 지미의 집 - 피로 뒤덮인 차로 LA시내를 횡단할 수 없어서 시체를 처리하기 위해 줄스의 친구인 지미의 집에 온다. 지미(쿠엔틴 타란티노)는 아내 보니(바네시아 발렌티노)가 오기 전에 해결하라고 난리다. 줄스는 보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해결사인 울프(하비 카이텔)가 등장한다. 울프는 도착 후 단 40분 밖에 시간이 없는 순간에도 침착하게 커피까지 부탁하며 상황을 해결한다. (차를 청소하고 시체는 트렁크에 담고, 피에 젖은 뒷좌석은 지미의 집에 있던 이불로 덮은 뒤 빈센트와 줄스를 대강 목욕시킨다. 비싼 이불을 전부 뺏기게 된 지미가 불평을 표시하자 거액의 현금을 준다,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던 폐차장에 시체 처리와 중고차 처리를 부탁한다)

#21. 폐차장 - 폐차장에서 기다리던 주인과 딸이 울프를 반긴다. 이런 일을 자주 겪어본듯한 여유 있는 미소가 압권. 차량 내 살인 사건은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울프는 폐차장 주인의 딸과 아침을 먹으러 가고 빈센트와 줄스도 택시를 불러 아침을 먹으러 간다.

#1. 프롤로그 - 식당 '호손 그릴'에서 주류도매상, 은행털이 강도인 펌프킨과 허니 버니가 강도를 계획한다.

#22. 에필로그 - '호손 그릴'에 온 빈센트와 줄스. 줄스는 브렛의 아파트에서의 총격에서 살아남은 건 신의 계시라며 갱스터 생활을 그만두고 종교적인 구도자의 삶을 살 거라고 하고 빈센트는 비웃는다. 이때 펌프킨과 허니 버니가 강도를 저지르지만 줄스에게 제압당한다. 줄스는 그들을 살려주고 빈센트와 함께 커피숍을 떠난다.

#4. 바 - 마르셀러스가 복서인 부치에게 돈을 주며 경기에서 일부러 지라고 말한다. 빈센트와 줄스가 가방을 가지고 들어온다. 빈센트와 부치가 잠깐 시비가 붙는다.

#5. 랜스의 집 - 빈센트가 마약상 친구 랜스에게서 헤로인을 구입한다.

#6. 마르셀러스의 집 - 빈센트가 마르셀러스의 아내 미아를 픽업한다.

#7. 잭 래빗 슬림 - 빈센트와 미아가 저녁을 먹다가 트위스트 경연대회에 참여한다.

#8. 마르셀러스의 집 - 빈센트와 미아가 집에 돌아오고 미아는 빈센트를 유혹하려 하지만 빈센트는 보스인 마르셀러스가 무서워서 집에 가려고 한다. 빈센트가 화장실에 간 사이 미아가 빈센트의 헤로인을 코카인인 줄 알고 코로 흡입한 후 혼수 상태에 빠진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빈센트는 미아를 차에 태우고 랜스의 집으로 향한다.

#9. 랜스의 집 - 랜스의 집에 도착해서 수선을 떨다가 빈센트의 아드레날린 주사를 심장에 찔러서, 미아가 간신히 깨어난다.

#10. 마르셀러스의 집 - 빈센트와 미아는 이 모든 사건을 마셀러스에게 비밀로 하기로 약속한다.

#12. 라커룸 - 부치가 어린 시절의 꿈에서 깬다. 그리고 경기를 하러 간다.

#13. 택시 - 부치는 마르셀러스의 명령을 어기고 경기에서 이긴다. 상대 선수는 죽었다. 부치는 에스메랄다(안젤라 존스)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외곽의 모텔로 도망친다.

#14. 모텔 - 부치는 연인 파비엔느와 만난다. 다음날 아침, 부치는 파비엔느가 짐을 쌀 때 금시계를 빠트린 걸 알게 된다.

#15. 부치의 아파트 - 금시계를 가지러 간 부치는, 잠복 중이던 빈센트를 우발적으로 죽인다.

#16. 거리 - 빈센트를 죽이고 모텔로 돌아오던 부치는 재수 없게도 마르셀러스와 맞닥트린다. 부치가 마셀러스를 차로 받고 도망치려 하지만 교통사고가 나고... 둘다 잠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가 깨어난 후, 분노한 마르셀러스가 총을 쏘며 추격전이 벌어진다.

#17. 전당포 - 부치와 마르셀러스의 피 흘리는 추격전이 펼친다. 다리를 다친 부치는 급한김에 한 전당포를 들어간다. 전당포 안에 숨어 있던 부치는 마르셀러스를 때려눕히고 마르셀러스의 총을 뺏어 그를 죽이려 한다. 곧 이 둘은 가게 주인인 메이너드(듀안 휘태커)에게 잡히는데... 가게 주인은 BDSM성향의 강간범이었다. 둘은 지하실로 끌려가고 메이나드와 같은 성향의 강간범 제드(피터 그린)가 온다. 둘중에서 마르셀러스가 먼저 강간당하는 것에 뽑히고, 마르셀러스는 지하실에서 험한 꼴(강간)을 당한다. 이때 밖에 남겨진 부치가 메이나드를 죽여 마르셀러스를 구출하고, 마르셀러스는 산탄총으로 제드의 고환을 날려버린다. 마르셀러스는 부치의 배신을 용서하는 대신 LA를 떠나라고 한다. 이에 부치는 제드가 전당포 밖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타고 파비엔느에게로 간다.

#18. 모텔 - 부치와 파비엔느가 오토바이를 타고 떠난다.

[1] 펄프라는 단어가 저질 펄프로 만든다고 해서 붙여진 것[2] 분위기 및 설정과 전개면에서 펄프픽션의 전통들을 물려받았다.[3] 그렇다고 영화 한 편 내에 시간 순서가 아주 단편화된 식으로 뒤죽박죽으로 뒤섞인 것은 아니고, 기승전결은 확실히 존재하면서 그 순서가 뒤바뀐 형태를 취하고 있다.[스포일러] 초반 챕터의 주인공이 후반 챕터에서 허무한 최후를 맞는다던가...[5] 퇴물 배우로 취급받던 존 트라볼타는 이 영화로 기사회생,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다.[6] 영화에서는 '울프'라고 불린다. [7] 1993년부터 2010년까지, 2010년 따로 나가서 독립했다[8] 영화 첫 화면이 1번 항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다. 친절하게도...[9] 자신에게 사기친 부치와 싸우다가 부치가 어떤 가게로 몸을 피하는데, 그곳은 BDSM 취향을 가진 게이 강간마의 가게였다. 들어올 땐 마음대로 들어왔겠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10] 이 두 남자의 항문으로 맺어진 인연(...)을 청년막이 찢어질 위기에 처한 부치와 마르셀러스의 화해에 대한 복선으로 해석하기도 한다.[11] 혹자는 빈센트뿐만 아니라 두목인 마르셀러스도 같이 부치의 집에 왔었고, 마르셀러스가 자신의 총을 두고 도넛과 커피를 사오러 나갔다 온 사이에 부치가 집에 돌아온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빈센트가 총을 손대지 않고(두목의 것이니) 누군가가 집에 들어왔는데도 그게 부치라는 걸 보기 전까지는 놀라지 않았다는 점에 개연성이 생긴다. 덤으로 영화 후반(시간대로는 이전)에 나온 빈센트는 식당 화장실에 갔을때도 책을 들고 들어간 것을 볼때 버릇일 가능성도 있다.[12] 설정상 빈센트는 헤로인을 즐겨 하는 마약중독자이며 헤로인의 부작용중 하나가 바로 변비다.장때문이야~[13] 현실적으로도 그 상황에서는 일본도가 가장 적합한 무기다. 장도리와 야구방망이는 일격사가 안 되고 좁은 공간이라 휘두르기가 어려우며, 훌륭한 대화수단은 시끄럽고 시동에 시간이 필요하여 총을 뽑을 틈을 준다.[14] 유튜브에 게시된 이 장면의 베스트 댓글만 봐도 '이 장면만 나오면 햄버거가 땡긴다'이니...[15] 이때 줄스가 "Marsellus Wallace don't like to be fucked by anybody except Mrs. Wallace"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는 Fuck이라는 말이 성관계라는 뜻과 '엿먹이다'라는 뜻이 같이 있다는 걸 이용한 중의적인 대사다. 국내 자막에서는 저 중의적 표현을 옮기기 어려워 월래스 부인(미아)에 대한 부분은 생략했는데, 문제는 저 대사가 후반부에 마르셀러스가 게이들에게 강간당하는(...) 장면에 대한 복선이라는 것이다. 거기다 사실 bitch라는 표현부터가 whore보다는 좀 정도가 덜 하고 흔히 쓰이기도 해서 그냥 넘어가는데, 욕으로서의 의미는 노는 년(...) 좀 더 과격하게 말하면 창녀 같은 자식이라는 욕설이다.[16] 에제키엘서 25장 17절이라고 하는데, 실제 성경 구절과는 후반부만 같고 나머지는 다르다. 이것은 타란티노가 독학으로 영화를 공부하던 시절 치바 신이치의 영화 "ボディガード牙(보디가드 어금니),(1973)"에, 미국 공급회사가 지들 맘대로 덧붙인 글을 인용한 것이다.[17] 재밌는 가설 중 하나는 "마셀라스의 영혼"이라는 것이다. 가방 내부가 기이하게 빛나는 장면이 나오는 것과, 마르셀러스의 뒤통수에 (정확히 말하자면 연수가 있을 법한 곳) 반창고가 붙어있다는 점이 근거라고. 참고로 마르셀러스의 뒷목어 붙여진 반창고는 아무 뜻도 없다. 마르셀러스 역의 빙 레임스가 촬영당일 실수로 면도칼로 벤것이었다고 한다... 근데 타란티노는 오히려 '올 이거 좋네'하면서 찍었다고 한다.[18] 가방안의 물건이 노랗게 빛났다고 하여 금괴일 것이란 예단은 금물이다. 카모메 식당에서 가방 속이 노랗게 비쳐졌는데, 막상 가방 속에 들어있는 것은 노란 버섯.[19] 작품상, 감독상(쿠엔틴 타란티노), 각본상(쿠엔틴 타란티노), 남우주연상(존 트라볼타), 남우조연상(사무엘 L. 잭슨), 여우조연상(우마 서먼), 편집상(샐리 멘키)[20] 2017년 2월 기준 평점 8.9. 이보다 순위가 높은 영화는 쇼생크 탈출, 대부 1편과 2편, 다크 나이트(영화), 12인의 성난 사람들, 쉰들러 리스트,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21] 해당뮤비[22] 타란티노는 자신의 영화에 카메오로 나오는 걸 좋아히가로 유명하다.[23] 타란티노는 본인의 영화에 등장할 때 대부분 죽지만 이 영화에서는 죽지 않는다.[24] 영화 마지막 장은 영화 첫 장면과 이어지는데 강도 2인조 중 여자의 이름이 Yolanda이며 줄스는 그녀에게 Be Cool이라는 말을 수십 번 정도 한다[25] 상영 당시는 지금처럼 멀티플렉스 상영관이 아니라 단관이었고, 영화 프린트가 도착하면 영사 테스트를 거친 뒤에 지역광고 등을 편집한다. 이때 영사기사에게는 어느정도의 편집 권한이 있었던 것.[26] 타란티노는 일본의 영화 평론가가 만든 킬빌쌈마이한 합성 포스터도 무척 좋아해서 자기 집에 걸어놓았다.[27] 사실 1992년에 이미 "달은... 해가 꾸는 꿈"이라는 영화로 데뷔했지만, 박찬욱 본인이 부끄러워하는 흑역사라서(...) 1994년에도 영화 평론가로 활동했다.[28] 햄버거에 대해 대화하던 도중에 뜬금없이 치즈 무게 이야기를 해서 당황한 사람도 많았을 것이다. 거기에 쿼터(보통 1/4를 가리킨다)를 15파운드로 해놓는 만행까지.[29] 해당 대사의 바른 해석은 다음과 같다. "의로운 사람의 길은 이기적인 자의 불공정한 행동과 악한 자의 포악함에 의해 사방이 에워싸인다. 자비와 선의의 이름으로 어두운 골짜기를 돌아다니며 약한 자들을 돌보는 목자에게 축복 있으니, 그는 형제들의 진정한 보호자이며 잃어버린 아이들을 찾는 자라. 이에 내가 나의 형제를 해치고 죽이려는 자들을 깊은 복수심과 불타는 분노로 벌할 것이다. 내가 너에게 복수를 내릴 때에야, 너는 내가 하나님인 줄 알리라."[30] 이 장면이 그 유명한 "Does he look like a bitch?" 씬이다.[31] 마빈은 빈센트와 줄스의 정보원이었다. 둘이 올 시간에 맞춰 현관문을 연 게 마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