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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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림 시리즈

퍼시픽 림
(2013)

퍼시픽 림: 업라이징
(2018)


Pacific Rim
의미는 환태평양.

파일:external/oneringtrailers.com/100130L93ASXB7TX.jpg

1. 개요2. 시놉시스3. 줄거리
3.1. 프롤로그3.2. 거대로봇, 예거 프로젝트3.3. 집시 데인저 잠정 퇴역3.4. 5년 후3.5. 시드니 방벽붕괴3.6. 집시 데인저의 부활3.7. 카이주와 드리프트3.8. 최종 전투3.9. 시크릿 컷
4. 등장인물5. 예거6. 카이주7. 기타8. 영화 개봉 후
8.1. 평가8.2. 성적8.3. 자막8.4. 영화에 영향을 준 인물들8.5. 후속작 퍼시픽 림: 업라이징
9. 영화 개봉 전10. 관련 영상11. 관련 미디어믹스 작품들
11.1. 도서11.2. 게임
12. 피규어13.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괴물과 싸우기 위해, 우리도 괴물을 만들었다.[1]
To Fight Monsters, We Created Monsters.
- 국내판/북미판 캐치프레이즈

더 커지든가, 멸종하든가.[2][3]
Go Big, Or Go Extinct.
- 원더콘 예고편에서 나온 캐치프레이즈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SF 블록버스터이자 본격 서양판 거대로봇물+괴수물. 북미엔 2013년 7월 12일.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제작: 토머스 툴(레전더리 픽처스 CEO)
각본: 트래비스 베컴/ 기예르모 델 토로
촬영: 기예르모 나바로
음악: 라민 자와디
출연:찰리 허냄,론 펄먼,이드리스 엘바


2. 시놉시스[편집]

태평양 심해에서 갑자기 외계와 통하는 포털이 생기고, 그곳을 통해 수십 마리의 카이주(Kaiju, 괴수)라 불리는 외계 거대 생명체들이 지구를 침공하기 시작한다.

인류는 괴수들과 싸우기 위해 "예거(Jäger)"라는 거대 로봇들을 만든다. 그러나 예거로도 끝없는 괴수들을 막기는 힘들었고 인류는 패배에 직면한다. 이제 인류는 두 명의 조종사에게 희망을 거니 퇴물로 전락한 전직 조종사와 경험없는 사관생도, 두 사람이 예거에 탑승하여 인류의 마지막 희망으로서 싸우게 된다.

3. 줄거리[편집]

태평양 한 가운데 놈들이 나타났다! 괴물과 싸우기 위해 더 거대한 괴물을 만들었다! 2013년, 일본 태평양 연안의 심해에 커다란 균열이 일어난다. 정체를 알 수 없었던 이 곳은 지구와 우주를 연결하는 포탈이었고 여기서 엄청난 크기의 외계괴물 '카이주(Kaiju)가 나타난다. 일본 전역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호주 등 지구 곳곳을 파괴하며 초토화시키는 카이주의 공격에 전 세계가 혼돈에 빠진다. 전 지구적인 비상사태 돌입에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인류 최대의 위기에 맞서기 위한 지구연합군인 '범태평양연합방어군'을 결성, 각국을 대표하는 메가톤급 초대형 로봇 '예거(Jaeger)'를 창조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수퍼 파워, 뇌파를 통해 파일럿의 동작을 인식하는 신개념 조종시스템을 장착한 예거 로봇과 이를 조종하는 최정예 파일럿들이 괴물들에게 반격을 시작하면서 사상 초유의 대결이 펼쳐진다. 분류 4,5 카이주를 격퇴해 나가며 승리를 거듭하여 통로를 공격하기로 한다. 결국 집시 데인져의 자폭으로 통로가 무너지지만 집시 데인져의 파일럿(마코 모리, 롤리 베켓)은 살아남는다.
이것으로 모든것이 정리된다

3.1. 프롤로그[편집]

태평양 심해에서 아무 예고도 없이 다른 세계와 연결된 통로, 브리치가 열리고, 그 안에서 최초의 카이주 트레스패서가 나타난 것이 카이주 전쟁의 시작이었다.

최초의 카이주 트레스패서는 미국이 항공기[4][5]와 전차를 동원해 오블리비언 베이에서 핵으로 해치웠으나, 6일 동안 반경 65마일(약 105KM) 이내의 도시 3개(사크라멘토, 샌프란시스코 등)가 쑥대밭이 되고 희생된 사람만 수만 명이었다. 그렇게 해치우고 나서 6개월 뒤, 2차로 마닐라가 공격받았고, 3차는 카보가 박살이 나는 등, 공격 때마다 초토화가 진행되었다.

3.2. 거대로봇, 예거 프로젝트[편집]

이렇게 그 위험성을 깨달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카이주가 출몰해 전세계 각지의 도시를 공격해 파괴하기 시작하자, 인류는 카이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기존의 모든 갈등을 뒤로 미뤄놓고[6] 카이주에 대항하기 위한 병기를 개발하는데, 그것이 바로 "인간이 만든 괴물", 예거[7][8]였다.

카이주가 나타난 지 14개월[9] 만에 만들어낸 예거를 이용해 인류는 카이주와 맞서 싸우기 시작했고, 큰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승리를 확신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갑자기 카이주가 체급을 올렸고 인류는 예거의 개량판인 MK2 버전을 양산하여 체급을 올린 2등급 카이주와 맞서면서 장기전이 시작된다.

3.3. 집시 데인저 잠정 퇴역[편집]

일정 주기를 가지고[10] 카이주의 출현과 예거의 출격, 카이주 처치가 일상처럼 받아들여지던 카이주 전쟁 7년차의 어느 날, 미국의 예거 집시 데인저의 파일럿 롤리 베켓과 얀시 베켓 형제는 브리치에서 나타난 카이주, 코드명 '나이프헤드'를 상대로 출격한다.

베켓 형제는 카이주 주변의 어선 '솔트척' 을 구조하기 위해 명령을 어기고 나이프 헤드에게 선공을 건다. 플라즈마 캐논을 이용해 나이프헤드를 처치하는 데 성공한 듯 했지만, 플라즈마 캐논에 복부가 뚫려 죽은 줄 알았던 나이프 헤드의 재반격으로 집시 데인저는 처절하게 격파되며, 왼팔이 떨어지고 조종석인 머리가 반파되며 주인공 롤리 베켓의 형 얀시 베켓이 전사하고 만다.

거대한 기체를 혼자서 조종한다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큰 위험이 수반되었다. 그래서 드리프트를 이용해 두 명이서 조종해야 했던 예거를 홀로 조종한 롤리 버켓은 두 번째 플라즈마 캐논 발사로 나이프헤드를 격퇴하고 집시 데인저를 해안가까지 이동시키는, 지금껏 그 외에는 한 명밖에 하지 못했던 기적을 보여줬으나, 드리프트로 정신이 연결된 상태에서 형이 죽는 상태를 경험하는 정신적 충격에 사로잡혀 결국 은퇴하고 만다.항명죄로 비행 금지를 당하기도 했다

3.4. 5년 후[편집]

카이주 전쟁 13년째, 집시 데인저의 은퇴 후, 5년이 흘렀다.

카이주는 출몰시기를 단축해 가며 계속 브리치를 통해 나왔고, 나올수록 더 크고 더 강력한 카이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단축된 출몰시기는 전투로 손실된 예거를 보충하는 속도보다 빨라지기 시작했고 3세대 예거인 집시 데인저가 은퇴할 즈음에 20대에 다다르던 예거는 5년 만에 10여 대도 안 되는 숫자로 줄어들기 시작했다.[11] 각 나라 대통령들은 예거로 카이주에 맞서는 것을 포기하고, 생명의 벽이라는 거대한 장벽을 세워 카이주를 막고자 하였다.

한때 집시 데인저의 고향이었던 알래스카 앵커리지 섀터돔은 대통령의 명령으로 폐쇄되었다. 섀터돔 책임자였던 스태커 펜테코스트 장군은 생명의 벽 완성 시까지만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상부의 최후통보에 따라 잔존한 모든 예거를 홍콩 섀터돔 기지로 불러들이고, 격파된 예거도 회수하여 수리하는 한편, 살아남은 파일럿과 은퇴한 파일럿들도 홍콩으로 불러들인다.

3.5. 시드니 방벽붕괴[편집]

남아있는 전력은 가장 오래되고 가장 무거우나 가장 강력한 힘과 방어력을 가진 러시아의 예거인 체르노 알파와 그를 이용해 싸워 온 카이다노프스키 팀, 세 개의 팔을 이용한 독특한 썬더클라우드 전법으로 일곱 마리의 괴수를 격퇴한 중국의 예거인 크림슨 타이푼과 그를 조종하는 웨이 세쌍둥이 팀, 세계 최초이자 최후의 마크5 예거이자 현존하는 최고속, 최강의 예거인 호주스트라이커 유레카와 그를 조종하는 한센 부자(父子) 팀, 그리고 반파되었다가 다시 수리 복원되어 예전보다 더 강력해진 성능으로 부활한 예거, 집시 데인저와 아직 파트너 파일럿조차 정해지지 않은 롤리 베켓 뿐이었다.

네 대의 예거가 현재 인류에게 남은 대 카이주 전력의 전부였으며, 심지어 인류가 절대 카이주에게 뚫리지 않을 최후의 방벽이라고 여겼던 생명의 벽은 고작 며칠 전 카이주의 시드니 공격에서 무기력하게 파괴되어 카이주를 막을 능력이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무기력하게 파괴된 것 뿐만 아니라 익룡형 카이주로 비행이 가능한 카이주인 '오타치'가 등장하면서 생명의 벽은 그야말로 헛짓거리인 것. 날아서 넘어버리면 그만 아니겠는가? 이러나 저러나 무능한 높으신 분들

갈수록 브리치에서 카이주가 나타나는 빈도는 짧아지고 있었고, 계속 브리치를 놔두게 되면 몇 분마다 새로운 카이주가 나타나는 지경까지 사태가 악화될 것이라는 예측마저 오가고 있었다. 거기에 정부의 예거 제작 지원마저 끊겨 더 이상 새로운 예거도 만들어지지 않는 지금 단 네 대의 예거로는 도저히 카이주를 감당할 수 없었다.

브리치를 파괴하려는 시도는 예전에도 있었으나 파괴력이 충분하지 않았는지 핵탄두를 이용한 공격도 브리치를 파괴하지 못했다.

이제는 군대조차 아닌 비정규군이 되어버린 예거 부대의 지휘관 펜테코스트 장군은 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많은 카이주가 기어나오기 전에 브리치를 파괴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스트라이커 유레카를 필두로 하여 지금껏 사용했던 것보다 더욱 강력한 핵무기를 탑재해 브리치를 파괴하기 위한 인류 최후의 반격을 준비한다. 우린 더이상 군인이 아니야. 레지스탕스지.

3.6. 집시 데인저의 부활[편집]

형의 죽음을 극복하지 못하고 은퇴해서 생명의 벽 공사 노동자로 활동하고 있었던 롤리 베켓 또한 유일한 마크3 예거 파일럿의 생존자로서 펜테코스트 장군에게 기용되어 홍콩에 도착한다.

베켓은 파트너 파일럿으로 쉐터돔에서 만난 일본인 여성 모리 마코를 기용하나, 펜테코스트 장군은 모리 마코의 기용을 적극적으로 반대하는데다가 첫 시험 때는 모리 마코가 카이주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트라우마가 드리프트 과정에 악영향을 미쳐 섀터돔 안에서 대 괴수용 플라즈마 캐논을 발사하려 드는 사고까지 일어나면서 결국 출격 계획은 중단된다.

이후 오타치와 레더벡이라고 이름붙여진 두 체의 카테고리 4 카이주가 브리치로부터 동시에 출현하는 비상사태가 벌어지고, 이를 요격하기 위해 기지의 모든 예거가 출격한다. 그러나 집시 데인저는 테스트 도중 폭주를 일으켰던 전적 덕분에 본부에 대기한 상태가 된다.

두 체의 카이주를 요격하기 위해 본부대기 상태인 집시 데인저를 제외한 나머지 3기의 예거(체르노 알파, 크림슨 타이푼, 스트라이커 유레카)가 모두 출격하지만, 펜테코스트는 4기의 예거 중 가장 최신예기에다 브리치 파괴작전에서 핵탄두 운반이라는 중책을 맡을 예정인 스트라이커 유레카를 혹여나 모를 불상사로 잃을 사태를 예방할 겸 최후까지 아껴두기 위해 전투에 끼어들지 말라는 명령과 함께 후방에서 대기시킨다.

이에 남은 예거 2기(크림슨 타이푼체르노 알파)가 카이주와 맞닥뜨리지만, 감지된 신호대로라면 2체가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1체의 카이주밖에 없는 이상한 상황이 펼쳐진다. 2:1이라 처음에는 크림슨 타이푼이 오타치를 던지면 기다리고 있던 체르노 알파가 테슬라 피스트 3연타를 먹여 오타치를 제압하는 등 다구리호각지세였으나,전투 시작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오타치가 꼬리로 크림슨 타이푼의 조종석이 있는 머리를 뽑아내(!) 짓이겨서 크림슨 타이푼은 파일럿과 조종석을 통째로 잃고 그대로 쓰러진다. 남은 체르노 알파가 오타치에게 복수하려는듯 싶었으나, 오타치가 발사한 산성액에 콕핏이 노출되어 밸런스를 잃는 위기를 겪는 와중 감지되지 않았던 나머지 1체의 카이주였던 레더벡이 갑자기 물 속에서 튀어나와 공격하는 바람에 카이주 2체의 2:1 린치에 처참히 찢겨서 파괴된다.오타치:이제 내 기분이 어땠는지 알겠지?[12]

2기의 예거의 전황이 불리해지자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핸슨 부자는 대기 명령을 씹고(…) 카이주들에게 달려가지만, 이들이 도달할 쯤엔 체르노 알파마저 처절하게 격파당하고 만다. 이에 스트라이커 유레카는 둘의 복수를 하려는 듯 오타치를 일방적으로 두들겨패고 흉부 미사일로 마무리하려 하지만, 레더벡이 발산한 EMP 충격파에 동력계를 비롯한 전자장비가 전부 작동을 정지해 무력화되고 만다.[13]

이 충격파에 유일한 희망이었던 스트라이커 유레카도 무력화되고 기지 내의 방어설비를 비롯한 전자기기도 대다수 정지해 사실상 카이주 요격이 불가능해지자, 장군은 하는 수 없이 유일한 아날로그 기체라 정지되지 않았던[14][15] 집시 데인저를 출격시킨다. 테스트 운전 폭주때와는 달리 집시 데인저는 훌륭하게 카이주 2마리를 각개격파하면서 우려를 불식하고 홍콩을 지켜낸다.

3.7. 카이주와 드리프트[편집]

2마리의 카이주와 싸워 이겼다는 기쁨도 잠시, 얼마 지나지 않아 카이주 2마리가 브리치를 통해 나타나고 예거 팀은 최종 작전을 개시한다.

집시 데인저가 대활약을 하는 한편, 그 사이 뉴튼 가이즐러 박사는 연구중인 카이주의 뇌와 드리프트 하는 미친 짓으로 카이주에 대한 여러 정보를 알아낸다. 이때 드리프트한 충격으로 뉴튼은 예거에 혼자서 접속한 사람과 비슷한 증세를 보였다. 그러나 연구중이던 뇌는 손상 정도가 심하여 한정된 정보만 획득할 수 있었고, 이에 뉴튼은 좀 더 싱싱한 뇌(…)를 얻어 볼 심산으로 홍콩의 카이주 암시장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그는 카이주 장기 암시장의 독점권을 지닌 암시장의 거물이자 예거 팀의 자금을 지원해주는 한니발 차우를 만나고, 그의 도움으로 오타치의 잔해 해체 현장에서 제 2의 뇌[16]를 얻어 드리프트를 하려 하지만, 오타치의 뇌는 전투로 인해 손상이 심한 상태였다.

이에 뉴튼이 절망하고 체념하려던 찰나, 사실 새끼를 임신중이었던 오타치의 체내에서 새끼 카이주가 튀어나온다. 이에 뉴튼은 죽을뻔한 위기를 겪지만, 이 새끼 카이주는 뉴튼을 쫒던 와중 탯줄이 목에 걸렸던 탓에 알아서 자살질식사 해버리고(…), 한나발 차우가 가지고 다니던 버터플라이 나이프를 던져 새끼 카이주에 꽃고는 다시 뽑고 칼을 닦는 찰나, 죽은줄 알았던 새끼 카이주가 한니발 차우를 먹어버리고 다시 사망인거냐 기절인거냐?한다.[17] 뉴튼은 이 새끼 카이쥬의 뇌에 접속하려 했고, 이전 접속에서 험한꼴을 보였던게 걱정되기도 했고하지만 논쟁하는건 별개[18],허먼은 자신의 계산이 왜 틀렸는지 알기 위해 같이 드리프트해준다.[19][20] 이를 통해 좀 더 상세한, 통로 입장에 결정적인 정보를 알아낸다.

카이주와의 드리프트로 밝혀진 것은 카이주들은 하나의 하이브 마인드에 종속된 형태이며,[21] 외계의 지적 생명체에 의해 만들어져 여러 행성을 정복하는 병기라는 것.어떤 FPS 게임이 떠오른다 나이트런?지구에도 공룡 시대에 한 번 방문했었는데 그 당시 대기나 물의 상태가 맞지 않아 손을 떼었으나 인간들의 등장으로 환경이 오염되어 자신들의 거주환경에 비슷해지자 다시 나타난 것. 현재까지 나타난 1~4등급 카이주들은 모두 정찰과 함께 인간을 청소하기 보내진, 동일한 유전자를 지니는 클론들이며 일종의 생체병기였다. 이 전에도 브리치를 공격한 적이 있었으나 실패했던 이유는 브리치에 카이주의 유전자를 바코드처럼 인식해서 카이주의 유전자가 없으면 들여보내지 않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브리치는 들어갈 때와는 달리 나갈 때는 자유로운 듯.들어올 때는 아니였겠지만 나갈때는 맘대로란다 집시 데인저가 브리치를 통과할 때는 카이주 사체를 들고 통과했는데, 집시 데인저가 자폭 직전에 방출한 구명선은 카이주의 신체 부산물 같은거 없이 그냥 브리치를 통과했다. 마치 집 밖에서 안으로 들어갈 땐 열쇠가 필요하지만 안에서 밖으로 나갈 땐 그렇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보인다.그냥 설정오류겠지 외계인들이 문 닫는걸 잊었나보다 [22]

3.8. 최종 전투[편집]

브리치를 눈앞에 두고 있던 스트라이커 유레카집시 데인저가 그 사실을 전해듣고 어떻게 작전을 진행해야 할 지 고민하는 가운데 라이주, 스커너 2마리의 카이주가 공격을 걸어온다.

그리고 작전이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브리치에선 최초이자 사상 초유의 5등급 카이주 슬래턴이 튀어나오는데, 집시 데인저는 앞서 등장했던 4등급 카이주 라이주를 썰어서 격파했으나 그 와중에 큰 손상을 입었고,[23] 스트라이커 유레카는 최초의 5등급 카이주와 맞서 대등하게 싸우며 목과 양어깨를 썰어버리는 치명상을 입혔지만, 이 와중에 피해도 많이 입었다. 슬래턴이 혼자서 스트라이커 유레카를 상대하기엔 벅차다고 판단해 집시 데인저와 대치중이던 스커너에게 지원을 요청하면서 스트라이커 유레카는 2마리의 카이주에 포위된다. 집시 데인저는 포위된 스트라이커 유레카를 지원하려고 했지만 스트라이커 유레카를 조종하던 펜테코스트와 척 핸슨은 집시 데인저의 원자로핵폭탄이 될 수 있다고 판단, 집시 데인저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가지고 있던 핵탄두을 터트려 2마리의 카이주와 함께 자폭한다.[24]

심각하게 파손된 상태인데다가 시스템 셧다운이 가까워지는 상황이었음에도 임무를 완수하고자 카이주의 사체를 끌고 브리치로 들어가려 하는 집시 데인저 앞에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자폭에서 살아남은 5등급 카이주가 집시 데인저 앞을 다시 가로막는다. 집시 데인저는 가지고 있던 시체를 버리고 슬래턴에게 육탄돌격하여 같이 브리치로 하강하고, 떨어지는 도중 슬래턴을 처치하면서 포탈 건너편으로의 진입에 성공한다.

적의 본거지에서 롤리는 파트너인 마코를 먼저 탈출시킨 다음 맛이 가버린 시스템을 대신 해 수동으로 집시 데인저의 원자로를 과부하 시키고, 폭발 직전에 자신도 탈출에 성공한다. 브리치 건너편에 있던 외계인들의 본거지가 핵의 불길에 휩싸이며 브리치를 파괴하는데 성공하면서 이로서 인류와 카이주 간의 13년에 걸친 싸움은 인류의 승리로 막을 내리고, 롤리 역시 마코와 마찬가지로 브리치가 사라지기 전에 지구로 돌아오며 둘이 재회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을 맞이한다.

3.9. 시크릿 컷[편집]

홍콩에서 카이주 장기 암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한니발 차우[25]가 스토리 중 카이주, 오타치의 새끼에게 먹히는데 발리송으로 살을 째고 "이 망할 놈의 신발은 어디로 간 거야?"[26]라고 말하며 무사 귀환하는 장면이 나온다.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5. 예거[편집]

'사냥꾼'을 뜻하는 독일어. 자세한 내용은 예거(퍼시픽 림) 항목 참고

6. 카이주[편집]

'괴수'를 뜻하는 일본어.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7. 기타[편집]

트레일러를 본 해외 반응은 대체로 신세기 에반게리온고질라가 생각나는 듯. 유튜브 동영상 리플에서도 관련 드립이 흥하고 있다.실제 감독도 오타쿠로 에반게리온과 고질라를 대놓고 오마쥬한것이다. 그리고 물론 글라도스 드립[27]도 빠지지 않는다. 미니어처 게임 유저들 사이에선 몬스터포칼립스 이야기도 나온다. 또한 전체적인 플롯이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유사할 뿐만 아니라 최종전 연출은 에반게리온 감독의 또 다른 작품인 톱을 노려라!와 상당히 유사하다. 거의 오마쥬가 아닌가 싶을 정도의 플롯상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구체적으로 들자면 예거 파일럿들이 드라이브슈트를 입고 조종실인 콘포드에 탑승하는 장면에서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오프닝을, 릴레이 젤을 주입하고 드리프트하는 장면에선 에반게리온의 LCL싱크로율 조정을 연상시킬 정도로 그 연출이 닮았다. 예거 파일럿들이 입는 드라이브슈트도 신세기 에반게리온 의 플러그 슈츠와 생김새도 역할도 비슷하다. 오마쥬인 듯. 에반게리온 초반부 사용 에너지가 전기인 것과 에반게리온에서 등장한 무인 기체인 제트 얼론원자로를 이용해 기동하지만 파일럿이 없이 무선조종방식으로 조종되기 때문에 드리프트장면과 싱크로장면의 개연성등을 따져본다면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목버스터로 유명한 어사일럼(영화사)에서 퍼시픽 림이 나오기도 전에 아틀란틱 림이라는 짝퉁 영화를 먼저 내놓았다.예고편및 이걸 감상한 파워블로거 페니웨이의 리뷰.

로봇 & 괴수물이 그렇듯 관련 피규어도 나왔다.#

오퍼레이팅 A.I의 성우가 GLaDOS를 담당하기도 했던 엘런 매클레인이라 예고편을 접한 사람들은 대부분 놀란 반응을 보였다. 델 토로 감독이 포탈과 레포데의 팬이라면서 특별히 게이브 뉴웰한테 연락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밸브 코퍼레이션의 허락을 얻어 원본 GLaDOS의 목소리에서 약간 변조시킨 목소리를 출현시키게 되었다. 대사도 "in 3, 2, 1" 등 노리고 만든 듯. 일종의 카메오 출연인 관계로 목소리가 그다지 자주 들리진 않는 편이지만 예거의 오퍼레이팅 A.I 목소리기도 하므로 예거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꼭 나온다고 봐도 무방.

엔딩 크레디트에 제임스 캐머런의 이름이 있는데, 이는 감독이 과거에 멕시코를 중심으로 활동할 때, 유괴된 감독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캐머런 감독이 사비로 유괴관련 전문 협상가를 구해서 2개월 후 감독의 아버지를 무사히 해방시켜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고 한다.

해외에서는 클로버필드와 엮이고 있다. 물론 공식적으론 별개의 영화지만 두 영화를 본 사람들은 클로버 필드가 마치 이 영화의 프리퀄처럼 보인다고.[28] 그래서 클로버 필드를 비공식 퍼시픽 림의 프리퀄 영화(unofficial prequel to Pacific Rim)로 지칭하기도 한다.

엄청나게 거대한 괴수가 나타나 엄청난 희생을 치루며 괴수를 물리친다는 내용의 영화들 중에 가장 밝은 영화에 속하는데, 앞선 클로버필드, 고질라(2014)에 비했을때 카이주의 규모가 작다던가[29], 핵무기고 뭐고 인간의 무기로써는 전혀 타격을 못입힌다던가[30]하는 반면에 퍼시픽림의 카이주들은 기본적으로 핵에 대부분 유효타를 먹고, 가장 큰 녀석이래봐야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서 나오는 메가 카이주인데, 이 녀석은 궤도 폭격으로 잡았다. 앞선 두 영화는 결국 괴수를 못죽이고 끝나는 결말을 갖고 있지만 퍼시픽림 시리즈는 전부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체인 소드로 오타치를 처치 할 때 마코의 극장판 시 대사는 일본어로 " 아니요! 아직 남아있어요! " 와 " 우리 가족의 원수! " 였다면 어느새 영어로 바꾸어 덧입히는 방식으로 방영 중 이다.너무 클리셰해서 문제가 되었던듯 하다

8. 영화 개봉 후[편집]

8.1. 평가[편집]

역사상 가장 병신같지만 멋있는 영화, 혹은 역사상 가장 멋있는 병신같은 영화(The most awesome dumb movie ever made, or the dumbest awesome movie ever made)- 솔직한 예고편

반박할수가 없다
덕.력.폭.발

개봉 후 감상평들이 극단적으로 갈리는데, "스토리가 진부하고 유치하다", "생각보다는 로봇 전투신이 별로였다", "CG밖에 볼 게 없다"라는 혹평 아니면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 "진짜 로봇물다운 전개였다", "스케일이 다른 영화랑은 비교가 안 된다"는 호평 두 가지가 거의 주를 이룬다. 물론 찬양하는 쪽에서도 스토리가 미진하다는 평은 동의하지만 그것을 덮을 정도로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전투신에 초점을 맞추는 편. 까는 쪽에서도 대체로 로봇의 전투신은 훌륭하다고 인정한다. 사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괴수영화와 거대로봇물의 클리셰를 몽땅 때려박은 면도 있어서 해당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게 뻔하고...스토리 전개와 배경 설명에 치중한 전반부는 좀 지루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이프헤드와 집시 데인저의 전투씬이 있으니 그렇게까지 지루하지는 않을 것이며 거대한 예거를 수리하는 모습이나 모리 마코가 드리프트를 해서 나오는 옛 기억 내용 등의 여전히 해당 장르를 좋아할 만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는 적당히 배치돼서 나온다.

이와는 별개로 서구권에서 동양 혹은 일본을 보는 전형적인 시각이 들어갔다는 평과[31] 판의 미로 등에서 드러난 델 토로 감독만의 독특한 색채가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다는 평 등이 있다. 확실히 퍼시픽 림은 크로노스악마의 등뼈, 하다못해 헬보이 시리즈 내지 미믹 같은 감독의 이전 작들과도 꽤나 이질적인 느낌을 갖고 있다.[32] 델 토로가 지금껏 그의 작품에서 보여준 테이스트를 기대하던 사람들은 확실히 실망하는 눈치. 델 토로 특유의 컬트적인 테이스트에 매료된 팬이 많다는 걸 생각하면 어쩌면 당연한 의견이다.

로봇 전투신에 대해선 정교하고 섬세한 전투신보단 전투신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배경에서 그저 치고박고 때리는 투박함만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반응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본작은 최근의 건담 시리즈나 마크로스 시리즈처럼 속도감 있고 정교한 전투신보단 70~80년대의 중량감 있는 로봇물과 압도적인 괴수의 힘에 눌린 재난분위기의 괴수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퍼시픽 림이 일부러 '바다'라는 무대를 선택한 것은,제작비 절감 인류가 예로부터 바다로부터 느낀 압도되는 공포와 함께, 광활한 바다를 무대로 해 엄청난 양의 바닷물을 직접 그 몸으로 가르며 전진하는 카이주와 로봇의 거대함과 중량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이다.[33] 도심에서의 전투에서도, 단순히 빌딩 사이에서 난투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건축물들이 파괴되고, 그 잔해를 헤쳐나가며 이 녀석들이 얼마나 무겁고 거대한지를 보여주고 있다.[34]

작중에서 가장 뛰어난 전투신은 역시 홍콩 전투신으로 여태 로봇물과는 다른 최고의 박력을 보여준다. 다른 전투신도 뛰어나지만 이 부분이 본작의 클라이막스라고 할만한 부분으로 이 때문에 다른 전투신, 특히 최종 전투신의 박력이 떨어져보이기도 한다.

또 전체적인 퀄리티가 훌륭하긴 하지만 실사 3D 로봇물에서 간혹 보이는, 적과 아군이 뒤엉켜 싸울때 전투신의 디테일을 잘 보기 어렵다는 평들도 있으나 별 어려움 없이 잘 봤다는 평들도 있어서 좀 개인차가 갈리는 문제이다. 전투신 연출도 일본 로봇 아니메와 괴수물의 전통을 충실히 따르는 편이기에 전투가 시작된다면 옛날 로봇팬들이라면 향수를 느낄수도 있을것이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바로 로봇들의 비중 문제, 작중 주요 기체로 등장하는 예거는 다섯기지만 대부분 주역기 집시 데인저에와 스트라이커 유레카에게 집중되었고 크림슨 타이푼. 체르노 알파. 코요테 탱고의 비중은 상당히 낮다.[35] 물론 이런 전투신 배분이 집시 데인저의 영웅성을 강화하는데는 확실히 큰 도움이 되었지만 다른 예거들의 활약을 좀 더 보고 싶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확실히 아쉬웠을것이다. 후속작이 나온다면 각 예거들의 비중를 더욱 공평하게 분배하는것이 시급할것이다.

일각에서는 괴수명이 카이주가 된것을 일본의 경제적인 영향의 상징이라 하며 태평양의 국가들이 이를 막아내는 구도가 아니냐는 해석이 있지만 애초에 델 토로 감독은 어릴때부터 일본애니,괴수물을 봐서 영향을 받았다는 언급도 했고 애초에 저런 일본의 경제 침식에 대한 공포를 나타내던게 70~80년대나 통하던 유행인데다 고지라 감독인 혼다 이시로에게 헌정사를 보내기까지 했으니 이건 단순히 일본 괴수물을 염두한 감독의 설정으로 보인다.

설정 구멍도 많다. 고도 5만 피트에서 자유낙하한 2천톤짜리 예거가 형상도 멀쩡하고 낙하지점도 먼지만 자욱할 뿐 멀쩡하고 안에 탄 사람도 멀쩡하다든지[36] 헬기로 예거를 실어 나르는 것도 말이 나오는 데, 사실 이건 현실에 없는 반중력 기술을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제작노트 영상을 보면 델토로 감독이 화물선을 배트처럼 휘둘렀으면 좋겠다고 영상 엔지니어와 상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영상 엔지니어가 배는 현실적으로 몇백미터니 힘들지 않겠냐는 의견을 내니 괜찮다고 현실적인 것보다 열광적이고 흥분되는 장면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 또, 드리프트 때 두사람을 위아래로 상반신 하반신 조종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지 않겠냐는 말에도, 두사람이 동시에 같은 동작을 하는 것이 더 흥분되는 장면이 나올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애초에 현실성 따지기 시작하면 예거부터가 못나오므로 이 영화를 볼 때는 현실적인 의구심은 그냥 어느 정도 접어두고 보는 게 좋다.액션영화에서 총맞은 주인공이 멀쩡히 학살해도 태클거는 경우는 잘 없지않는가

상업영화에선 억지로 키스신을 넣을 때가 있는데 키스신 안 넣어서 개념이라는 말도 있다.[37]

거기에 더불어 여주인공인 마코 모리가 펜더코스트에게 지나치게 순종적이고,[38] 주인공인 롤리에게 첫만남부터 호감을 가져 어쩔줄 몰라 전전긍긍하는 모습은 헐리우드가 원하는 순종적 동양여성 캐릭터를 너무 심하게 부각시켜 여성관객들의 불쾌함을 부르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확실히 롤리와 마코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다소 어이없긴 하다. 둘다 트라우마고 뭐고 없이 처음부터 서로를 위하니. 물론 서로의 속마음을 알게되는 드리프트의 과정이 있었지만 애초에 남녀사이인데 단지 시뮬레이터 만점생인데다가 싸워보고 맘에 들어서[39] 바로 자기 부조종사로 추천하거나 예거 탈수있다고 부조종사로 들어가겠다는 마코도 관객이 보기엔 어이없을수 있다. 뭐 작중 누구 인물 말마따나 세상이 망하기 직전인데 물불 가릴 처지는 아니지만.

다만 작중에서 두 주인공이 남녀관계라고 해서 무조건 사랑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단순한 접근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영화에서 두 주인공은 전혀 어떤 관계를 가지지도 않고 그런 식으로 서로에게 말을 하지도 않는다. 심지어 그 흔하디 흔한 키스신도 없다. 분명 둘은 서로의 과거를 이해하고 나누는 친구이자 팀메이트에 가깝지 사랑을 나누진 않는다고 보는 입장도 있다. 남녀가 서로 엮이면 무조건 사랑으로 단정짓는다.

어쨌거나 기본적으로 북미 SF팬과 일본 로봇 아니메, 괴수 특촬팬이라면 환호하면서 볼 수 있는 작품, 평론가들도 이 작품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영화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실제 해당 마니아층의 평가는 대부분 호의적이다.



리뷰어인 앵그리 죠는 스토리는 제쳐두고 오로지 액션신만으로도 티켓값을 한다고 찬사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일본 크리에이터들의 평가가 상당히 호의적이다(작품 자체가 일본 거대 로봇물/특촬물에 대한 오마쥬이기도 하니…).# 그 중에서도 영화 마니아로 알려진 코지마 히데오 감독은 퍼시픽 림을 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충 번역하면 "내 영화 인생 중에 이런 영화를 볼 행운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 영화를 처음 보고 난 감정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봤을 때와 같다. 이 영화는 궁극의 오타쿠 영화다."

그러니 결론은 취향 차이라 우기는 사람 있고 단점도 확실히 존재하는 오타쿠 영화.

로튼토마토 지수는 71%로 괜찮은 수준.

업라이징이 하도 혹평을 먹으니 1편이 재평가받고 있다(...)

8.2. 성적[편집]

최종성적 : 전미 1억 1백 8십만불($), 해외 : 3억 9백 2십만불($), 국내(한국) 1천 8백만불($)

한국에선 970여개 상영관에서 상영 이틀동안 43만 9천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인 감시자들이 같은 기간 동안 43만 5천 관객을 동원한 것처럼 폭발적이긴 하지만 감시자들이 810여 개 상영관에서 같은 기간 상영한 걸 보면 조금 기대에 못 미친 듯. 그러나 이내 감시자들에게 자리를 빼앗겼고 이후 별다른 반등 없이 최종 253만명 성적을 거뒀다. 퍼시픽 림 최종 해외수익에서 3위에 해당하는 성적(1천 8백만불).

북미에서는 개봉 1주차 3위로 랭크. 슈퍼배드 2와 그로운 업스 2에 밀렸으며 3800만 / 5300만의 국내/해외 수익을 거두고 있다. 총 9천 1백만 불의 수익으로 더 두고봐야 알겠지만 첫 주 성적은 매우 안 좋은 편이다. 보통 영화는 첫주, 둘 째 주가 가장 많은 돈을 벌고 3주부터는 현저히 수익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이 추세로는 북미에서 1억불 넘기기도 힘들어 보인다. 2주차에 접어들어서는 주말 3일 동안 고작 1천 5백만불 밖에 못 벌었다. 북미 흥행은 2주차 시점에서 7천만불로, 1억불은 커녕 9천만 불에도 못 미칠 전망이다. 결국 개봉 2주가 된 23일까지 북미 흥행은 7280만 달러에 그치면서 8천만달러조차 벌지 못했고 박스오피스도 6위로 추락했다. 28일까진 840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7위로 밀려났고 북미는 1억 달러를 넘기기도 어려워 보인다. 8월 4일까지 9296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한국과 똑같이 박스오피스 10위로 밀려났다.

월드 와이드 흥행을 포함하면 1억 8천만불로 제작비 본전을 뽑은 것 같지만 수익은 극장과 5 대 5로 나누는 걸 생각해 보면 최소 3억 6천 만불은 벌어야 하며 그나마도 전 세계에 개봉할 때 들어가는 부대비용, 세금, 마케팅 등을 생각하면 최소 월드 와이드 5억불은 벌어야 제작사 입장에서는 본전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해외 성적도 갈 길이 먼 것은 분명하다. 안 좋은 소식은 이미 개봉 2주차가 지나 벌 만큼 벌어들인게 이 정도라는 것. 아직 중국과 일본 시장에 개봉하지 않았기 때문에 희망은 남아 있지만, 일단 7월 28일까지 해외 흥행을 합쳐서 2억 2천만 달러를 약간 넘겼다.

북미 흥행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전례를 감안했을 때 상당히 저조한 편이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이 영화와 성향이 잘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 중국 시장이 아직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 하지만 아직까지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주 시장이 어디까지나 북미인 것을 생각하면,[40] 북미 공략에 실패한 퍼시픽 림은 일단 큰 핸디캡을 안고 가는 것은 분명하다.

만약 이 영화 성적이 안 좋다면 앞으로 한 동안 기예르모 델 토로의 블록버스터는 보기가 힘들어질 수도 있다. 헬보이 시리즈는 1은 제작사 입장에서는 확실히 적자였고[41] 2[42]도 뾰족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진 못했는데, 만약 이 작품마저 성적이 안 좋다면 투자자들이 그에게 블록버스터 제작 기회를 또 줄 지는 의문이다.

이처럼 흥행은 죽쑤고 있지만, 희한하게도 평론가나 관객의 평은 좋은 편이다. 트랜스포머에 엄청나게 박한 대접을 한 씨네21조차도 전문가 평에서 7이 넘는 점수(10점만점)를 줬고, IMDB에서도 7.9를 받는등 트랜스포머보다 높다.

이러한 (북미) 흥행 부진에는 워너 브라더스의 책임이 크다는 분석이 있는데, 제작사인 레전더리워너 브라더스의 결별이 영향을 줬다는 견해도 있다. 퍼시픽 림 개봉 전 워너 브라더스와 레전더리는 협력 관계를 중단했는데, 이로 인해 퍼시픽 림에 대한 워너의 마케팅 비용 지출이 최소화되었다는 것. 워너는 이전 기간에도 바로 직전 개봉한 맨 오브 스틸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퍼시픽 림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 버렸다. 실제로 감독도 마케팅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고. 2억불이나 들어간 블록버스터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북미 마케팅이 안 된 것은 사실이다.

한편 유럽, 프랑스에서 생각 외로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화려한 대박은 아니다. 참고로 프랑스에서 17일에 개봉하여 22일까지 372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한국이 11일부터 22일까지 1565만 달러를 벌어들인 걸 보면 망한 것은 아니지만 뭔가 아리송하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러시아(및 독립국가연합)가 되려 대박을 벌어들일 듯 한데 여긴 개봉 나흘만에 892만 달러를 벌어들여 해외 흥행에선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었고 8월 들어서 미국 다음으로 세계 흥행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밖에 중국에서 첫날 9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워너브라더스 배급 영화 중 최고기록을 세웠기 때문에[43] 제작자 측에서도 후속제작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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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중국에서 흥행은 숫자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기본적으로 중국에서 영화 배급과 마케팅은 국영 회사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추가적인 부담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제작사가 50% 가량을 받는 다른 경우들에 비해 전체 흥행 수입의 25% 가량만 받는다는 차이가 있다. 보통 블록버스터의 지출에 있어 마케팅비가 절반 가량이라는 것을 감안해보면 비율은 엇비슷하지만 북미 흥행이 부진해서 중국쪽 수입에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걸 감안하면 아무래도 아쉬울 수 밖에...

8월 24일 현재 퍼시픽림의 중국수익은 1억달러를 넘어갔다고 한다. # 비록 중국수익이 25%밖에 안되는게 흠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손익분기점은 넘길수 있을듯...

일본에서는 더빙작업을 마치고 8월 9일 개봉. 특이한 점은 더빙에 참여한 성우들 면면이 과거 로봇물과 관련이 많은 성우들을 대거 기용 엄청나게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여담이지만 일본 내에선 4DX상영관이 나고야에 한 곳 밖에 없다. 거대로봇과 괴수가 내는 전율을 느끼지 못해 아쉬울 듯. 일본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방일한 감독이 방송에 출연하여 아키하바라에 가서 괴수 피규어샵을 휩쓸거나, 유명인들이 영화에 대한 코멘트를 남기고 SNS를 통해 영화에 대한 감상을 적는 등 개봉 전후로 많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괴수 영화의 본산이라는 자부심인 듯?

하지만 그러한 폭발적인 반응과는 달리, 성적은 사실 개봉 첫 주 300만 불로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블록버스터의 첫 주차 비중을 생각하면 1800만대의 한국 수익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암울한 상황. 그런데 사실 일본 영화 시장은 아이돌 영화 등의 범람으로 인한 전체적인 질 하락 문제로 원래부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던 상황인지라 성적이 좋지 않으리라는 것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했다. 개봉 전후의 반응이 아무리 폭발적이었다 해도 시장 자체의 부진을 극복할 정도의 대폭발은 아니었으니. 사실 이보다 더 흥행을 했다 해도 타국의 흥행부진을 메꾸기엔 여전히 부족한 성적이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규모는 작지만 길게 상영하는 일본의 영화 상영 특성상 이번 일본 첫 주 흥행이 대단한 성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작년, 첫 주말 흥행 기록이 4억 3천만엔으로 퍼시픽 림보다 약간 높았던 테르마에 로마에는 고작 304개 관에서 개봉했으나 4개월이 넘게 걸려 있었고 결국 2012년 일본 흥행 2위(일본 영화 중 1위)에 랭크되었다. 총 관객수는 469만명, 수입은 59억 4천만엔으로 집계되었다.

퍼시픽 림은 개봉 상영관 수만 해도 598곳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일본 한정으로 이례적이라 평가받을 정도로 많이 확보된 것이다. 현지 평가와 호응도 나쁠 것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퍼시픽 림의 상영기간이 길어질 것은 자명하다. 결국 기대되면 기대되었지 전혀 실망스러운 성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퍼시픽 림, 일본 개봉...에서도 순항 중...일본 영화 시장을 바라보기.

그러나 개봉 5주차인 9월 둘째주 현재 퍼시픽 림의 일본 스코어는 1450만 달러로, 상영관이 빠지기 시작하여 1500만 달러를 넘지 못하는 선에서 상영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러시아, 한국, 멕시코에 이은 해외 수입 6위의 성적이지만, 일본 시장에서 기대했던 흥행은 이 정도 수준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영화 개봉 이후 각 지역에서 절규 상영회[44]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등 어느 정도 팬덤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뒷심에 힘입어 관객수 백만을 달성하고, 몇몇 극장에서 재상영이 이뤄지게 되었다.#

이 영화의 수익을 단순한 극장개봉만으로 추산하는 것은 그릇된 예측이라는 의견도 있다. 장르 특성상 퍼시픽 림은 다른 영화들에 비해서 부가판권 시장에서의 가능성이 더 큰 편이며, 영화 자체가 오리지널인 만큼 그 저작권 수입도 원작사가 가져가게 된다. 이미 북미에서 코믹스와 피규어는 상당히 좋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는 듯 한데, 덕중지덕이라 불리는 양덕후들 사이에서 어느정도 반향을 일으키는데 성공한다면, 캐릭터 상품만으로도 적지않은 수익을 올리게 될 가능성도 있다. 사실 위키 내의 퍼시픽 림 관련 항목 자체만 봐도 장르 매니아들의 열광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데, 퍼시픽 림과 관련 항목들의 내용은 위키내에 만들어진 영화 항목들 중에서도 손꼽히게 방대하고 자세하다.

상영이 거의 마무리된 9월 둘째주 현재 퍼시픽 림의 스코어는 북미 1억 97만 달러, 월드와이드 4억 670만 달러. 초기의 절망적이었던 흥행 부진에 비하면 해외, 특히 중국의 분전으로 나쁘지 않은 스코어를 얻었다. 워너의 사보타주에도 불구하고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최종성적 : 전미 1억 1백 8십만불($), 해외 : 3억 9백 2십만불($), 국내(한국) 1천 8백만불($)

8.3. 자막[편집]

한국판 자막은 부적절한 의역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특히 스태커나 마코 등은 격식을 차린 군대식 영어를 쓰는데[45] 전부다 평어로 바꾼데다가, 상대를 Mr/Mis + 성으로 부르는 호칭도 전부 평어로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바꿔버렸다. 특히 실제 스태커의 말투는 굉장히 딱딱하고, 상대를 절대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다. 이는 모두 '부대의 최고 지휘자'로서 스태커 장군의 성격을 드러내는 장치로, 버켓에게 화를 낼 때만 말투가 바뀌거나, 계속해서 마코를 '미스 모리'라고 부르다가 마지막에나 마코라고 부르는 장면이 대표적인 연출이다. 이러한 캐릭터의 대사와 어투 또한 굉장히 중요한 작중 장치이기 때문에, 이를 전부 번역자 마음대로 바꿔버린 것은 좋은 번역이라고 보기 힘들다.[46][47]

8.4. 영화에 영향을 준 인물들[편집]

델 토로 감독은 일본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어릴 때부터 《철인 28호》, 《아톰》, 《마징가 Z》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랐다. 《퍼시픽 림》은 일본인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다"라는 대박 립서비스를 하기도 했다. 그래서 영화 첫머리의 두부합체파일더온부터 시작해서 집시 데인저의 무장들이 묘하게 마징가 Z와 매치된다.[48] 컬러링 역시 철인 28호에서 따왔다는 얘기도 있다.

주로 영향을 받은 만화,애니메이션은 신세기 에반게리온고지라 시리즈로 보인다.

스태프롤 끝에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효과의 대가 레이 해리하우젠과 《고지라》의 감독 혼다 이시로에게 헌정사를 보냈다. 로봇 애니메이션도 애니메이션이지만 특촬물, 그 중에서도 괴수물의 영향력이 이 작품에 특히 강했음을 보여주는 대목.

개봉 전에 영화 크레딧 Thanks 항목에 안노 히데아키, 나가이 고, 요코야마 미쓰테루 등이 기재되었다는 정보가 떠돌아 다녔다. IMDb의 Thanks 항목에도 토미노 요시유키나가이 고가 아직도 기재되어있다. 씨네21에서도 이를 바탕으로 기사를 썼을 지경#. 정작 개봉 후 본편에서는 레이 해리하우젠과 혼다 이시로에 대한 헌정사만 찾아볼 수 있었다. Thanks 항목에는 제임스 캐머런, 알폰소 쿠아론,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데이비드 크로넌버그 등의 영화 감독만 있었을 뿐, 애니메이션 관련자는 없었다. 한마디로 잘못된 정보가 일파만파로 퍼진 것이다. 그리고 이런 잘못된 정보들을 바탕으로 이 영화가 그저 단순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과 괴수물의 일방적 카피물로 보여지는 경향이 있는데 잊지 말자, 대부분 SF의 원조는 서양이고 이 영화는 북미 즉 서양 SF영화이다. 아무리 일본 문화의 영향을 받았어도 자국의 SF설정 기본 뼈대에서 살을 덧붙인 정도이지 마치 일본 문화에 헌정하는 작품으로 평가하는것은 곤란할 것이다.# 검증도 안 된 정보를 마구 퍼나르는 인터넷 시대의 폐해.

8.5. 후속작 퍼시픽 림: 업라이징[편집]

영화 개봉 후 몇몇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감독인 기예르모 델 토로속편의 가능성을 부정하진 않았다. 실제로도 영화 내에 남아있던 몇몇 떡밥들을 언급하였는데, 저편으로 간 집시 데인저가 과연 완전히 부서졌을까라든가, 집시 데인저 2.0의 등장 가능성. 아직 남아있는 외계인의 본거지, 카이주의 뇌에 드리프트 함으로서 외계인 쪽에도 드러난 인류의 정보 등등. 그리고 외계인 쪽에도 인류의 정보가 드러났듯 카이주의 뇌에 드리프트한 가이즐러 박사도 카이주의 설계과정을 알아냈기에 카이주와 예거의 중간적인 그 무언가에반게리온?! 집시데인저 초호기집시게리온 가 나오지 않을까 등. 카이주의 유전자와 인간의 유전자를 합친 생체병기라든가. 어?! 그럼 울트라맨?

하지만 이 바닥이 다 그렇듯 가장 중요한 건 본편의 흥행 여부라는 말도 잊지 않고 말했는데, 다만 영화 개봉 후에도 계속 발매되고 있는 코믹스 등으로 후속 떡밥들을 풀어갈 가능성은 있다. 일례로 인기 TV 드라마 시리즈였던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는 종영 이후에도 만화판을 통해 시리즈를 지속하고 있다.

후속작이 나온다는 가정 하에 시나리오 라이터가 '이렇게 써 볼까? 이런 캐릭터는 어떨까?' 하는 구상을 트위터에 올린 적 있었는데, 그 중에 한국산 예거와 파일럿도 존재했다. 한국을 추가한 이유는 당연히 영화 흥행이 좋아서. 물론 아직까지는 '이걸로 할 거야' 가 아닌 그냥 '이런 건 어떨까?' 하는 정도지만, 만약 속편이 제작된다면 한국 캐릭터를 볼 수 있게 될 지도 모른다. 단순한 립 서비스가 아니라 흥행했던 국가의 캐릭터를 추가한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더더욱. 그가 구상해 둔 설정은 대략 아래와 같다.

한국제 마크 4 예거 노바 하이페리온이 존재하며, 파일럿은 사춘기 소녀인 방소이, 안유나.

본래 둘은 펜싱 종목 올림픽 출전을 꿈꾸는 기대주들로 서로 라이벌이었고, 드디어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운명의 대결을 펼치게 된다. 소이가 유나에게 몇점을 따내며 리드하는 상황에서 카이주 출현 경보가 울리고 아수라장이 된 경기장 내부의 혼란스러운 상황 와중 소이는 미끄러져 머리를 부딪히고 기절한다.


시민들과 같이 경기장 밖으로 피난하던 유나는 경기장 안에 소이가 남아있다는 걸 뒤늦게 알고 만류하는 친구들을 떨치고 피난민들을 헤치고 경기장으로 들어가 불과 몇십분 전까지만 해도 원수로 여기던 라이벌을 구하러 카이주가 울부짖는 곳으로 달려간다. 그날 밤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두 소녀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 후에 노바 하이페리온의 파일럿이 된다.


어째 백합의 향기가 진득하게 배어있는 게 작가 양반의 취향을 알 것 같다

한국 팬들은 의견이 좀 갈리고 있는데, 퍼시픽 림 본편도 그렇지만 결국 신비로운 동양 여성/여전사라는 지극히 할리우드에서 아시아인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의견에는 대체로 동의하고 있다. 이걸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여 컨셉 자체를 마음에 안 들어하는지, 아니면 그 저변에 깔린 사고는 만족스럽지 않아도 할리우드 영화인 이상 어쩔 수 없지 않냐고 여기는 지는 개인차가 존재한다. 다만 미적으로 배역의 외모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작가 설정에 의하면 '방소이는 둥근얼굴과 숏컷에 잘웃는 성격, 안유나는 진중한 타입에 흰 피부에 스님처럼 민머리(…)' 라 되어 있기 때문.[49] 그래봤자 작가가 트위터로 나누는 잡담 정도에 불과한 이야기니 너무 열을 올릴 필요는 없다.

흥행이 예상보다는 저조했지만 가능성은 보였기 때문에 델토로 감독은 속편 제작을 기정사실화하였다. 후에 후속작 초안이 유출되면서 현재 시점에선 후속작 개봉의 가능성은 아주 큰데, 유출된 초안은 워너 브라더스의 신속한 대응으로 현재는 퍼시픽 림 네이버 카페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정도. IGN에서도 이 초안 유출을 리뷰한 동영상이 3차례나 업로드 되었으나 현재는 전부 삭제되었다. 다행히 국내에선 삭제 작업이 거의 이루어 지지 않은듯 하지만 안타깝게도 국내에 알려져 있는 후속작 초안들은 대개 잘못된 정보들을 담고있다. 분명 초안 원본엔 에코 세이버라고 적혀있는 반면에 국내에선 코요테 탱고1.5라고 알려져있는점 이다. 물론 이는 국외에서도 루머가 떠돌아 코요테 탱고1.5라고 잘못 기입돼있는 글들이 간혹있긴하다. 강조하자면 코요테 탱고와 에코 세이버는 국가만 같지 전혀 다른 예거이다.

후속작 초안엔 크림슨 타이푼, 집시 데인저, 노바 히페리온, 히드라 코린시안, 에코 세이버, 브라울러 유콘, 골리앗이 등장한다고 적혀있다. 배경은 홍콩이나 중국이 유력하며 쉐터돔은 홍콩 쉐터돔과 오사카 쉐터돔이 비춰질 것이라고 한다. 초안에선 극의 느낌을 아예 상업적으로 바꾸자는 워너 브라더스에 탐욕이 젖어있는 문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제 극의 배경에 대해 불만이 많았던 팬들은 얼굴에 주름을 펼 수 있다. 밤이 아닌 밝은 대낮에 예거들이 결투를 펼치며 비 또한 오지않는다고 하기 때문이다. 설정에 따르면 카이주가 나타날 때 기상변이가 있지만 변경된 걸 보아하니 브리치는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 있겠다. 또한 전작에서 던져놓은 카이주 드리프트 떡밥에 대한 보상도 해주는 듯하다. 카이주와 드리프트하여 카이주 팀도 결성된다고 한다. 이는 델토로와 후속작에 대한 인터뷰에서도 언급된 점임을 미루어보면 이 인터뷰는 초안작업이 한창일 때 진행된 듯하다.

브리치는 더이상 등장하지 않지만 9등급 카이주와 1등급 카이주에 대한 예고는 적혀있다.

후속작의 오마주 방식도 변화한다 극의 느낌은 전작과 전혀 다르지만 전작에 나왔던 대사나 유사한 카메라 구도로 에피소드의 느낌을 줄것이라고 한다.

예거의 AI 목소리는 변조를 거치지 않고 원본 그대로의 글라도스 목소리를 들을수있다고 한다.

소설에서만 등장했던 오블리비언 만이 후속작에선 등장한다고 한다.

이 항목 본문에는 워너브라더스가 후속작 제작에 관여되어 있는 것처럼 기술되어 있지만, 퍼시픽 림의 지적재산권은 100% 레전더리 픽처스가 가지고 있는 데다가 퍼시픽 림을 마지막으로 배급협력관계를 끊었기 때문에 유니버설 픽처스의 배급망을 타고 개봉하게 될 상황. 실제로 레전더리가 추진하고 있는 신작들의 배급망이 전부 워너에서 유니버설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4년 6월 27일, 감독인 기예르모 델 토로가 직접 퍼시픽 림 2퍼시픽 림 애니메이션의 제작을 발표했다! 개봉 예정일은 2017년 4월 7일. 기존에 알려졌던 프리퀄 설과는 달리 시퀄임이 확정되었고[50], 찰리 허냄키쿠치 린코 역시 주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현재 일본 측 업체와 논의중이라고 한다. 또한 '테일즈 프롬 더 이어 제로'를 이어갈 만화책 시리즈 역시 전개된다고 한다. 현재의 계획은 개봉까지의 3년간 코믹스 시리즈를 전개하고, 1년동안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방영하는 것.

15년 6월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후속작은 2017년 8월 4일로 개봉이 연기되었다고 한다. #

이후 정보는 퍼시픽 림: 업라이징 문서 참고

9. 영화 개봉 전[편집]

9.1. 제작[편집]

2010년에 레전더리 픽처스는 트래비스 베컴이 쓴 <퍼시픽 림>의 초안을 사들이고, 기예르모 델 토로에게 감독을 맡기려고 했다. 기예르모는 퍼시픽 림에 관심을 보이고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긴 했지만, 감독을 맡지는 않기로 한다.

2011년, 기예르모 델 토로는 그동안 원했던 광기의 산맥을 영화화하고자 했다. 그의 계획에 톰 크루즈, 제임스 매커보이, 론 펄먼, 제작으로 제임스 캐머런이 동참하기로 했었으나, 1억 5천만 달러의 예산과 하드고어 R-18의 상영 등급 문제로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갈등을 겪고 결국 프로젝트는 무산되고 만다. 그 후 델 토로는 퍼시픽 림의 감독직을 맡기로 한다. 델 토로 감독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프로메테우스(영화) 공개 트레일러를 보고 광기의 산맥을 만들었다간 너무 비슷했겠구나 하면서 포기를 재확인했다고...프로메델토로
하지만 실 영화를 보고 난 뒤에는 상당한 차이점을 발견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파일:external/www.eeweems.com/el-coloso-500.jpg

기예르모 델 토로는 프란시스코 고야의 작품으로 알려진 El coloso[51]를 보고 영화 속 거대 로봇과 괴수의 싸움이 이 작품과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감독의 말로는 "거대 괴수들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시"가 될 작품이라고.

델 토로 감독은 거대 로봇과 괴수가 작게 보여질까봐 3D화 계획은 없다고 못 박은 적 있었으나, 워너 브러더스 측이 수익 확대를 위해 델 토로 감독에게 3D 개봉을 제의했고, 델 토로는 40주의 3D 변환 작업 기간 보장 조건을 걸고 이를 받아들인다.

레전더리 픽처스가 단독 제작하는 최초의 작품이며, 북미 및 해외 배급은 워너브러더스를 통해 이루어진다.
현재 3D & IMAX 3D 개봉이 결정된 상태이고, 2012년 12월 중순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총 제작 예산은 1억 8천만$ 정도.

  • 촬영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크로노스/ 악마의 등뼈/ 헬보이 1&2 / 판의 미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고, 판의 미로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기예르모 나바로가 담당한다. 2011년 11월~2012년 4월의 5개월 동안 캐나다 토론토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15대의 레드 에픽 카메라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퍼시픽 림의 메인 테마곡의 피처링을 담당한 사람은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의 기타리스트인 탐 모렐로. 그리고 엔딩 크레딧에 등장하는 Drift에서 끈적이는 보컬의 주인공은 바로 한니발 차우, 헬보이 론 펄먼의 딸인 블레이크 펄먼이라고 한다.

음악에 대한 평가는 나쁘지 않다. 진짜 사나이(일밤) 해군편 예고나 더 지니어스 시즌2의 5회차 데스매치에서 트랙 01번을 사용하기도 했다.아마 퍼시픽이라고 해서 쓴거겠지만 슈퍼로봇물런닝맨에서도 드림컵 관련 방송에서 01번 트랙을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9.2. 여담[편집]

레전더리 픽쳐스의 영화니까 몬스터버스크로스오버될 확률도 있다.괴수물이라는 점에서 고지라킹콩과 서로 얼추 맞으며,몬스터버스 세계관도 확장이 필요한 듯 보이므로 예거들이 고지라나 콩과 싸우게 될 수도 있다.
그래서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 고지라나 콩,또는 모나크가 등장한다는 루머도 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니라고 제작자가 밝혔다.

9.3. 바이럴 마케팅[편집]

  • 범퍼시픽 연합 방어군이라는 홈페이지#가 생성되었으며, 괴수의 울음소리와 전투 중인듯한 음성이 들려온다.

  • 영국 정부가 '어떤 나라도 무시할 수 없는 위협'을 지닌 괴수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기계화된 골리앗'의 파일럿을 구한다는 내용의 보고서.#

  • 괴수 출현 경보 테스트 방송.#

  • 괴수가 샌프란시스코를 공격한 뉴스 영상. 2013년 8월 11일자로 표기.#

  • 카이주 약장수.#

10. 관련 영상[편집]

11. 관련 미디어믹스 작품들[편집]

2013년 10월 15일 북미판 블루레이 콤보팩 발매 예정.

11.1. 도서[편집]

  • 퍼시픽 림: 영년 이야기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250px-Pacific_Rim_Tales_from_Year_Zero.jpg

개봉 전에 레전더리에서 발행한 프리퀄 코믹스로 기자 "나오미 소콜로프"가 카이주가 최초로 습격한 K-DAY를 목격한 텐도 최, 예거 프로그램의 개발자 "재스퍼 섀넌펠트", 혼자서 예거로 카이주를 물리친 후 몸이 망가져 예거를 내린 "스택스 페넨코스트" 등의 인물들과 인터뷰를 나누며 영화 본편에선 설명되지 않은 내용 및 설정 등을 다루었다.

  • 퍼시픽 림: 공식 소설판

파일:external/image.dongascience.com/13736084083665.jpg

영화 내용을 소설화한 공식 소설판. 작가는 로커스 상을 수상한 알렉스 어빈. 국내에선 황금가지에서 정발해 초회 한정 부록으로 예거 5종의 트레이딩 카드를 첨부했다. 영화 제작 중에 쓰여진 소설이기 때문에 영화와 몇 가지 다른 설정이 있다.[52][53] 마코의 과거나 예거 무술 등 영화에서 생략된 디테일과 상황묘사가 추가되었다. 작중 인물간의 심리나 갈등 묘사는 훌륭한데 가장 중요한 전투신 묘사가 심각하게 빈약하다혹은 영화에서의 묘사가 심각하게 강력한 거였을 수도 있다. 그리고 작중에 등장하는 카이주가 너무 심각하게 강해서 주인공 보정을 양동이로 들이켠 집시 데인저스트라이커 유레카[54] 제외한 모든 예거가 카이주들에게 영혼까지 털리며 관광당한다. 심지어 크림슨 타이푼은 멀쩡히 오타치의 공격을 피하며 오타치를 썰다가 회전톱날이 망가지고 예거는 오타치에게 스친 대미지가 누적되어 무력화된다.

  • 퍼시픽 림: 인간, 기계, 괴물들

http://www.pacificrim-movie.net/media/gipsydanger_jaeger_info_art_02.jpg

영화의 제작과정 및 설정 등을 소개하는 메이킹 북.

11.2. 게임[편집]

  • 퍼시픽 림: 더 비디오 게임

트레일러 공식 홈페이지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ff64d78d.jpg

레슬링 게임, 베르세르크 게임판 등으로 유명한 Yuke's에서 PSN, XBOX 라이브 아케이드, 윈도우즈 용 등으로 만들었다. 영화 개봉일에 맞춰 급조된 면도 다소 있지만(...) 대신 영화판에 나오지 않은 예거, 카이주 등도 출현하는 것이 특징.[55] 게임 자체의 가격은 저렴하지만, 기본 제공 예거 이외의 등장 예거와 카이주는 모조리 유료 DLC.(!). 2015년 9월 현재, 일본판 기준으로 게임 가격이 840엔, DLC 총합이 6500엔(...)

  • 퍼시픽 림(모바일 게임)

구글 플레이 아이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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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nce Games에서 모바일용으로 제작했으며 스토리 모드, 서바이벌 모드, 예거 5종 중에서 선택 및 업그레이드 등의 컨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 예거 디자이너 & 예거 컴뱃 시뮬레이터

공식 홈페이지

파일:external/www.qualcomm.com/pacific-rim-2.jp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게임으로 예거 디자이너에서 디자인한 예거로 카이주와 대결하는 시뮬레이터를 플레이해볼 수 있다. 참고로 시뮬레이터의 성우가 여러모로 친숙한 분이 나오신다.(...)애퍼처 사이언스도 카이주 퇴치에 협력했다나 카더라

12. 피규어[편집]

7인치 액션 피규어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시리즈 1로 집시 데인저, 크림슨 타이푼, 나이프헤드가 발매되었고, 시리즈 2로 스트라이커 유레카, 집시 데인저 배틀 데미지[56], 레더백이 발매되었다. 시리즈 3은 트레스패서,체르노 알파코요테 탱고가 발매되었다. 10월에 발매될 시리즈4는 태싯 로닌집시 데인저[57] 가 발매되었으며 호라이즌 브레이브로메오 블루,집시 데인저 배틀 데미지 [58]도 나왔다.

18인치 시리즈로는 집시 데인저와 나이프헤드가 발매되었으며 2014년 9월 체르노 알파가 발매 예정.

극중 CG를 당담한 ILM에게 데이터를 제공 받아 스태츄 피규어를 발매할 예정이다. 공개된 시제품의 퀄리티는 대체적으로 호평이지만 집시 데인저의 자세가 많이 어정쩡하다는 불만이 많았다. 그러나 몇몇 구매자들은 무술의 준비 자세 같다고 하며 나쁘지 않다는 의견이다.

2016년 윈페 기업부스에서 집시 데인저와 체르노 알파의 가조립 모델이 공개되었다. 스케일은 1/350으로 25센티미터 가량.
공개된 가격은 체르노 알파 7천 8백엔, 집시데인저 8천 8백엔으로 예상보다 높지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보이는 가동률과 디테일이 매우 뛰어나고, 전지를 내장해서 융합로와 화염방사기 등의 부위에서 불빛을 낼 수 있는 것으로 보여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 2016년 12월 발매 예정이다. 국내에서 예약을 받는 샵들도 나오고 있으며 국내 입고 시기는 2017년 1월 경으로 추정된다.

1번째로 집시 데인저 발매되었으며 다음은 마크4의 크림슨 타이푼이 예정되어있다.

13. 외부 링크[편집]

[1] 이것을 '괴물과 싸우기 위해, 더 큰 괴물을 만들었다'로 번역하는 경우가 있었다. 작중 예거들이 2000톤 남짓인 데 반해 대부분의 카이주가 2500톤 이상인 걸 감안하면 전형적인 오역. 그런데 초기 예거의 무게는 7000톤에서 8000톤 가량이고, 후대 예거들이 가벼운 이유는 저런 무거운 예거에 반중력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밝혀졌다.[2] 미국 TV 코메디 제목인 "Go Big, or Go Home"의 패러디. 원 뜻은 "있는 힘을 다해 붙지 않을 거면 집으로 가버려..." 정도의 의미다. 하지만 퍼시픽 림에서는 말 그대로 커져야(go big) 할 상황이 되어버렸다. 한국 광고에서는 "크게 붙지 않으면 전멸이다"로 번역되었다.[3] 지구 역사에 여러 차례 있었던 대멸종 사태에서 살아남은 생물은 소형종인 반면 공룡 같은 대형종들은 항상 전멸을 면치 못했다는 점에서 역설적인 표어다.[4] 랩터가 근접해서 기관포를 갈겨댈 정도로 격렬하게 싸웠다.왜 A-10이나 AC-130도 있는데 무려 랩터가 기관포나 쏘고 있는지는 묻지 말자[5] 스탁커 펜테코스트의 동생 루나 펜테코스트가 이때 전투기에 탑승해 트레스패서와 교전 중 카이주의 목구멍에 사이드와인더를 박아넣으려다가 앞발에 맞아 격추, 결국 전사한다[6] 이 부분을 해설할 때 '인류를 위하여 지키자'와 '사수하라' 그리고 '미래의 굶주림' 같은 한국어 피켓들을 들고 시위하는 장면이 지나간다.[7] 작중 배경을 보면 사실 기존의 병기로 못 잡는 건 아니다. 실제로 카이주 출현부터 1세대 예거가 나오기 전까지의 14개월간 총 4체의 카이주가 나타났고 어떻게든 전부 격퇴하였다는 언급이 있다. 하지만 그렇게 잡은 건 전부 핵으로 잡은 것. 소설판 기준으론 트레스페서가 핵을 3발째 맞고서야 죽었다! 미국은 자국 영토에서 핵을 사용했고 호주도 마찬가지였으니 피해가 말도 아니게 컸고, 피해를 줄이는 동시에 카이주도 잡아보자고 만든 게 작중에서의 예거. 물론 스트라이커 유레카 같은 예거가 미사일(…) 세례로 카이주를 잘 잡는 걸 보면 그런 미사일을 차라리 격납고에서 직격으로 쏘는 게 나아보이지만, 거대로봇물이니 그러한 고증타령은 전혀 의미가 없다. 그리고 미사일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현재 존재하는 플랫폼에서 사용할 사이즈가 아니기도 했다. 그럼 플랫폼을 새로 만들면 되잖아 말그대로 예거니까 쓸 수 있는 예거 전용 무기. 그리고 쓰기전에 정말 개패듯 패면서 충분히 때려놨기 때문에 통한 거지 그냥 썼다면 도리어 제대로 못 잡았을 수도 있다. 예거는 어그로를 끄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싸울 수 있지만 다른 현용병기로는 제대로 된 어그로를 끌면서 피해를 줄일 수가 없다.[8] 사실 카이주에 대한 어그로야말로 예거가 존재하는 가장 현실적인 이유라고 할수있다. 카이주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카이주는 2000톤이 넘는 거대한 괴수다. 기존의 재래식 병기로 상대하면 모기가 아무리 물어대도 상관없는 것처럼 그냥 무시하며 도시로 진격해버리면 그만. 하지만 자신만한 크기의 모기가 나타난다면 어떨까? 예거는 카이주와 동급의 덩치를 지녔기에 예거를 볼땐 도시로 진격하기보단 오히려 흥미를 보이면서 적극적으로 예거랑 싸우려들었다.[9] 최초의 카이주가 나타난 게 2013년 8월, 최초의 예거가 나온 게 2015년 1월이다. 5번째 카이주를 훌륭하게 격퇴해낸다.[10] 그동안의 출현 빈도를 이론으로 승화, 워클락(war clock)으로 출현 시각을 어느 정도 예측하고 있었다.예측은 영화 후반부부터 한거고, 워클락은 단지 시간만 표시하는거 아닌가?[11] 2020년 집시 데인저가 심각한 데미지를 입고 은퇴 이후 계속 격감하여 2024년에만 8대가 파괴되고 본편이 진행되던 2025년에는 6대가 있었지만 시드니에서 전투로 2대가 파괴, 단 4대만 남았다.[12] 이 부분이 체르노 알파의 방어력을 알 수 있는 구간. 방어력이 6인 크림슨이 한번에 머리가 죽이 되어버린 것에 비해 얼굴에 황산맞고 오른팔 물어뜯기고 2900톤의 고릴라에게 머리를 강타 밎 피스톤으로 보이는 부분을 잡아뜯겼는데도 살아 있다. 문제는 집시 데인저는 저것보다 더하게 쳐맞아도 주인공 보정으로 멀쩡히 카이주를 때려잡는다. 솔직히 이 세계관에선 공식 스펙도 그냥 설정놀음이다[13] 레더백이 EMP를 발산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강력한 모습을 보인 오타치도 일방적으로 얻어터진 후 죽을 뻔했다!스트라이커 유레카가 얼마나 깡패스러운지 알수있는 사례1.[14] 국내 자막에서는 "집시는 핵을 사용하는 아날로그니까요" 라는 대사였지만 영문 대사는 "Not all. Gypsi is analog, nuclear" (전부는 아니죠. 집시는 아날로그, 핵이니까요) 로, 오히려 동력원이 구식이라는 표현에 가깝다[15] 소설판에서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동력원은 파워셀 체임버로 일종의 전기 배터리와 유사한 타입이다. 핵이랑 무슨 상관인지 잘 이해가 안된다면, 스트라이커 유레카는 방전된 배터리를 지상에서 다시 발전해서 충전한 후 장착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자체적으로 원자로, 즉 발전기가 달린 집시 데인저는 실시간으로 전력을 생산하면서 싸울 수 있기 때문이다.[16] 첫번째 뇌는 두꺼운 두개골 때문에 꺼내기도 힘들고 죽은 지 5분 내로 녹아버려서 쓸 수 없지만 두번째 뇌는 그렇지가 않다고 한다.[17] 그러나 사실 죽지 않았다. 아래 참조.[18] 장군과 한센에게 뉴튼의 연구결과를 들어보면 놀랄것이라며 듣는것을 종용하는등 연구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하지만 끊임없이 논쟁한다.[19] 예거하나에 두명이 드리프트 하여 뇌의 부담을 줄이는것에 착안한듯.[20] 사실 계산은 맞았다. 세번째인 슬래턴이 좀 늦게 나왔을뿐.[21] 홍콩에 카이주가 쳐들어온 것도 박사가 하이브 마인드와 접촉하면서 일어난 사태. 오타치는 파괴활동보다 우선해서 박사를 뒤쫓았다.[22] 문 닫히는 속도가 느릴 수도 있다. 작중에서 서서히 닫히는 듯한 묘사가 있긴 한데..., 아니면 이물질이라 판단해서 배출하느라일지도[23] 오른팔은 완전히 떨어져 나갔고 오른쪽 다리는 정상적인 기능이 작동되지 않을 정도로 파손되어 버렸다.[24] 자폭 전에 스태거 장군이 척에게 말하길 "레이디가 갈수 있도록 길을 만드는거다!"라는데 이는 은퇴 이후 공사 현장을 전전했다는 롤리의 얘길 들은 척이 "그럼 그 실력으로 우리가 안전하게 브리치까지 갈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주면 되겠네"라며 비꼬던것의 자체 패러디인듯.[25] 예거 팀에게 자금을 지원해주는 대신 독점권을 묵인받았다고 한다.[26] 신발 한 짝은 카이주에게 먹힐 때 벗겨저 카이주 앞에 떨어졌다.[27] 인공지능의 성우가 글라도스의 성우와 일치한다.[28] 특히 별별 재래식 무기를 동원했음에도 흠집조차 내지 못하자 결국 도시와 함께 클로버를 핵으로 날려버리는 장면은 퍼시픽 림 세계관 설정과 비슷하다.[29] 클로버필드 패러독스의 경우는 대기권을 뚫는 사이즈(...)의 괴수가 나왔다.[30] 고질라는 핵무기를 정통으로 맞고도 멀쩡히 걸어나온다. 반면에 퍼시픽림 1편에서 가장 거대한 괴수인 슬래턴은 1메가톤급 핵폭탄에 너덜너덜해졌다.[31] 마코의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은 전형적인 헐리우드 시각의 날카로운 동양적 외모를 부각시키려고 작정한 듯 보이고, 마코와 펜더코스트가 서로를 대하는 태도는 정작 동양인이 보기에도 이상하리만치 오리엔탈리즘에 빠져 있다. 또한 마코의 과거도 이를 잘 드러내는데, 아무리 일본인이라지만 집안은 전형적인 다다미와 미닫이문 방에 마코가 일본 특유의 고산수식 정원에 있는 모래정원에서 노는 모습도 보인다. 요즘 이렇게 사는 일본인이 몇이나 된다고...[32] 하지만 처음부터 델 토로는 '괴수들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시'가 될것이라고 한 만큼 괴수영화로서의 완성도에 치중할 계획이였다.[33] 작중에서 예거를 취급하는 모습도 이 거대함과 육중함을 추앙하는 분위기. 행진하는 거대한 로메오 블루를 보고 다들 겁도 없이 가까이서 신나게 손을 흔들고, 그런 예거를 조종하는 레인저들은 대스타와도 같은 대접을 받는다. 롤리 베켓은 "허리케인에 맞서는건 미친 짓이다. 허나 예거안에 있으면 허리케인에도 맞설 수 있다."라고 말하며 자신만만해했다.[34] '로봇들이 싸우는 영화'하면 바로 연상될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가 느껴진다. 트랜스포머의 전투신이 속도감과 화려함에 중점을 뒀다면, 퍼시픽 림의 전투신은 무게감과 투박함을 강조한다. 트랜스포머에서는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이 정신없이 뛰고 날아다니며 총격전으로 여기저기 폭발을 일으키는 반면, 퍼시픽 림의 예거와 카이주들은 그야말로 '육탄전'을 벌이며 주변을 '때려부순다.'[35] 크림슨 타이푼과 체르노 알파는 홍콩전투씬에서 약간 활약하다가 허무하게 리타이어한다.거기다 크림슨 타이푼은 극중에서 가장 먼저 리타이어한 기체다. 또한 코요테 탱고는 과거회상에서 흐릿하게 몇초 등장한다. 과연 이 녀석을 주요 기체로 봐도 될런지 의심스러운 수준.[36] 집시 데인저의 가슴팍에 있는 핵엔진의 터빈으로 어느정도 가속도는 낮췄고 중력경감기능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현실에는 어떨지... 충격은 줄게 확실하지만 예거가 여간 튼튼하지 않은이상 망가질 확률이 높다.[37] 잘라낸 몇 장면 중에 키스신을 고려한 장면도 있었다고 한다. 주인공들의 관계를 우정 쪽에 맞췄기에 편집했다고.[38] 다만 이는 생명의 은인이라서 펜더코스트에게 순종적인걸지도? 사실 펜더코스트는 단순히 생명의 은인일 뿐만 아니라 작중 대사에서 보면 고아가 된 어린 마코를 데려와 키웠다고 나온다. 정식으로 입양은 안했지만 사실상 양아버지나 다름없고, 이는 그녀를 보호하려는 태도에서도 드러난다.즉, 마코가 순종적인 건 "동양인이라서가" 아니라 "아버지나 다름없는 인물이라서"에 가깝다.[39] 소설판에서는 이 싸움에 대해서 조금 자세히 나오는데, 이 싸움은 승패보다는 상대의 움직이나 생각을 예상하고 움직이는게 더 중요하다고 한다. 작중 마코와 롤리는 무의식중에 상대의 다음 움직임을 예상하는 수준까지 갔었다.[40] 이 영화의 주 관객 층이 일본과 중국이라는 말이 있는데, 2억불짜리 블록버스터 영화의 주 관객층을 아무리 현재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지만 중국, 빅마켓이라지만 영화 시장이 갈수록 축소되는 일본으로 잡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 아직까지 영화 시장의 메인스트림은 북미다. 중국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 기록인 아바타의 2억 불은 북미에서는 100위권 밖의 기록이다. 정확히는 북미 132위의 기록. 중국에서 2억불을 번 아바타는 북미에서 7억 6천만불을 벌었다. 일본의 경우 센과 치히로가 304억엔으로 대략 3억 달러 정도 벌어들이긴 했는데, 문제는 시장이 점점 죽고 있어 그 이후 13년 가까이 2억불을 돌파한 영화가 없다. 그 화제였던 아바타도 1억 6천만 불 정도.[41] 상기에서 언급한 극장과의 수입 배분 때문에 총 매출은 9천만 불이지만 제작사가 받는 돈은 4천 5백만 불, 그리고 1편의 제작비는 6천만불이었다. 마케팅 비를 생각하면 손해는 2천만 불 이상이 확실.[42] 제작비 8천만불에 월드와이드 수익 1억 6천만 불. 딱 본전이지만 역시 마케팅 비 빼고나면 손해봤을게 분명한 성적. 마케팅 비 빼더라도 본전 찾자고 블록버스터 영화 만드는 건 아니니...[43] 해리 포터 시리즈보다 많다. 아이언맨이나 트랜스포머 최신작에는 못 미치지만 퍼시픽림이 원작이나 시리즈 작품이 아님을 고려하면 충분히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 성적이다.[44] 영화 감상중 마음껏 소리지를 수 있도록 하는 상영 이벤트.[45] 일례로 집시 데인저 작동시험사고 이후 스태커에게 불려갔을 때, 마코와 스태커의 대화를 한국식으로 바꾼다면, "퇴실해도 되겠습니까." "퇴실해도 좋다." 같은 형태로 번역되는게 맞다.[46] 한국식으로 바꿔 말하자면, 실미도 군인들이 서로 '~했어요' 하는 대화를 하는 식으로, 안성기는 부대원들에게 '~했니?'라고 부르는 식으로 바꾼 것이나 마찬가지다.[47] 변명을 붙이자면, 영화 자막에서 문화적 차이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의 경우 다른 호칭으로 불리게 될 경우 "그게 누구지?"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관객은 의외로 많으며, 나중에 가서야 "아, 걔가 걔야?" 이렇게 된다.[48] 일본 더빙판에서는 무려 제작사 요청으로 엘보 로켓을 로켓 펀치라고 더빙해 버렸다. 스기타 토모카즈가 신나서 녹음한 게 느껴질 정도.[49] 구글에 이미지를 검색해보면 해외 팬들이 해당 설정을 보고 그린 팬아트가 몇장 올라와있는데, 한국 연예인 합성사진은 덤. 다소 미화된 것을 감안해도 느낌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50] 인터뷰에서 델 토로가 "프리퀄에는 관심 없다"고 언급했다.[51] 2008년 이 작품을 소장한 프라도 박물관은 고야의 작품이 아니라 고야의 제자의 작품이라고 발표했다.[52] 대표적으로, 소설의 체르노 알파크림슨 타이푼과 같은 4등급 예거다.[53] 시나리오 원작자인 트래비스 비첨은 영화 개봉에 맞춰 소설을 출간하기 위해 큰 전개만 유지하고 어느 정도의 충돌은 어쩔 수 없다고 한다. 덕분에 설정 충돌이 일어나곤 하는데 이 경우 영화판을 우선시하라고 했다. 고로 설정 충돌이 나면 무조건 영화쪽 설정이 캐넌이다.[54] 그나마도 최종전에선 똑같이 쳐발리고 슬래턴이 스커너의 장난감으로 던져준다.[55] 오리지널 유닛이 나온다는 얘기는 아니고, 코요테 탱고나 무타보어 같이 영화판에 나오기는 하지만 잠깐 나오고 사라지는 유닛고 등장한다는 얘기[56] 웨더링이 들어가고 체인소드가 부착된 버전[57] 이 버전은 배가 추가됐다. 본격 오타치 후려패기 패러디용.[58] 이 버전은 나이프 헤드에게 당한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