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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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culty.

1. 설명2. 줄거리3. 등장하는 괴물 본체4. 한국판 성우진(KBS)

1. 설명[편집]

케빈 윌리엄슨[1]이 각본을 쓰고 로버트 로드리게스가 감독한 1998년작 미국 호러영화. 원래 윌리엄슨이 쓴 작품은 아니고, 다른 시나리오 작가가 쓴 초고를 고쳐쓴 것. 여기에 황혼에서 새벽까지를 찍고 놀고 있던 로드리게스에게 감독을 맡김으로써 영화가 제작되었다.

대부분 신인이었던 출연진들이 나중에 중견 연기자로 성장한, "알고 보니 호화 캐스팅" 영화로 유명하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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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바디 스내쳐물. 존 카펜터의 더 씽처럼 "우리 중 누가 괴물일까요?" 스타일의 스토리를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유쾌한 B급 호러 영화이며, 의외로 특수효과가 괜찮고 특히 마지막에 등장하는 크툴루스러운 외계인 여왕의 위압감은 대단하다. 장르 영화 팬이라면 충분히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로, 흥행은 그럭저럭 수준을 기록했다.

스토리를 보면 강압적인 학교 교육을 빗대어 신나게 까는데, 패컬티의 무능한 교사진들은 미국 케이블 채널 IFC에서 뽑은 역대 영화 최악의 교사 TOP 10에서 친절한 금자씨의 백선생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극중 나오는 곡도 핑크 플로이드의 벽에 붙은 다른 벽돌 파트 1/2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1/2). 이 OST에는 오프스프링, 소울 어사일럼, 가비지, 셰릴 크로우, 오아시스 등 당대 유명 얼터너티브 밴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2. 줄거리[편집]

오하이오 주의 작은 마을에 있는 헤링턴 고등학교는 심각한 재정난으로 학교 분위기가 영 말이 아니다. 내세울 것은 풋볼팀 하나 뿐인 헤링턴의 여교장 드레이크(비비 뉴워스)는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풋볼팀에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어느날 밤 열쇠를 두고온 드레이크 교장은 교장실로 돌아가던 중 풋볼팀 코치 윌리스(로버트 패트릭)를 만나는데, 갑자기 연필로 찌르려 하는 윌리스를 피해 도망치던중 교사 올슨(파이퍼 로리)이 휘두른 가위에 찔려 죽는다.

헤링턴에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단정한 여학생 메리베스(로라 해리스)가 전학을 온다. 메리베스는 레즈비언인 척 하는 외톨이 여학생 스토크(클리어 듀발)와 친구가 된다. 학교의 빵셔틀인 신문부의 케이시(일라이저 우드)는 운동장에서 이상한 물체를 주워 생물 교사 펄롱(존 스튜어트)에게 가져가는데, 물에 닿자 물체가 살아 움직이더니 수족관에 넣자 둘로 번식하고 펄롱의 손가락을 문다.

이상한 학교 분위기를 조사하기 위해 케이시는 치어리더이자 학보 편집장인 딜라일라(조더나 브루스터)와 함께 교무실에 잠복하고, 윌리스 코치와 올슨 선생의 수상한 이야기를 엿듣다가 그들이 간호사 하퍼(살마 아예크)를 덮쳐 이상한 생물체를 귀에 집어넣는 것을 목격한다. 기겁해서 도망친 두명은 경찰에 신고하지만, 웬걸 하퍼는 멀쩡히 살아있었고 교장은 아무 일도 없다며 경찰을 돌려보낸다.

다음날 억지로 등교한 케이시는 딜라일라와 의논한다. 교사들은 물을 끊임없이 들이키며 학생들을 차례로 호명해서 불러낸다. 학교의 이상한 분위기를 눈치챈 케이시, 딜라일라, 스토크, 스탠(숀 하토시), 메리베스, 제크(조시 하트넷)가 서로 만나고 SF소설을 좋아하던 스토크가 바디스내쳐를 언급한다. 그들에게 접근한 펄롱과 격투 끝에 제크가 우연히 코카인이 든 펜으로 눈을 찌르자 괴로워하며 죽는 펄롱의 모습을 보고 외계인의 존재를 확신한다.

6명의 친구들은 제크의 집에 모여 작전회의를 한다. 실험을 통해 외계인이 살기 위해서는 계속 수분 공급이 필요하고, 수분을 섭취하기 위해 인간을 공격한다는 것과[3] 코카인의 이뇨 작용으로 외계인을 죽일 수 있음을 알아낸다. 스토크는 모체가 되는 외계생명체를 찾아 죽이면 감염자들이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추론한다. 그들은 모두가 인간임을 확인하기 위해 코카인을 흡입해보기로 하지만, 메리베스와 딜라일라가 거부한다. 실랑이 끝에 메리베스는 코카인을 흡입하고 딜라일라는 감염자였음이 드러나 도망친다.

드레이크 교장이 여왕이라고 생각한 그들은 교장을 체육관으로 유인해 죽인다. 스탠은 상황을 알아보려고 체육관을 나가지만 감염자들은 여전했고 오히려 감염당하고 만다. 마약이 모두 떨어진 제크는 차에 있는 마약을 가지러 가고, 케이시는 제키를 돕기 위해 감염자들을 유인한다.

체육관에 남아있던 스토크는 메리베스와 대화하던 중 메리베스가 여왕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제크의 집에서는 마약을 흡입하는 척만 하고 속였던 것.[4] 스토크는 체육관에 돌아온 케이시와 함께 달아나지만 스토크가 붙잡혀 감염당하고 제크는 얻어맞아 기절한다.[5]

결국 혼자 남은 케이시는 이판사판으로 여왕을 체육관으로 유인, 체육관의 관람용 의자의 수납 스위치를 올려둔 뒤 그 안으로 여왕을 유도하여 감금한다.

케이시 : "정신이 번쩍 들 거다."


결국 감금된 여왕의 눈에 마약 펜을 찔러넣고, 동시에 여왕이 발사한 기생충이 케이시의 피부에 파고들지만 그 전에 여왕이 죽는다. 스토크도 해방되어 모든 일이 끝난다.

한달 후, 케이시는 학교와 마을을 구한 영웅이 되었고 짝사랑하던 딜라일라와 사귀고 있다. 제크는 스탠 대신 풋볼팀에 들어갔고 스토크도 좋아하던 스탠과 사귀며 해피 엔딩.

덧붙이자면, 이렇게 대형사태가 터졌지만 희생자는 매우 적다. 인간 중에 죽은 것은 교장과 브럼멜 선생 뿐이고[6] 나머지는 험한 꼴 당하기는 했지만 어떻게든 살았다. 펄롱 선생(존 스튜어트)은 왼쪽 눈과 엄지 제외한 오른손가락 4개가 날아갔지만 어떻게든 살았고, 버크 선생(팜케 얀센)은 모가지가 날아갔지만 어떻게든 붙였다... 다만 대충 붙은 듯 목에 붕대를 하고 다닌다. 그래도 지크와 맺어진 것 같으니 해피엔딩.

3. 등장하는 괴물 본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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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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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영상

4. 한국판 성우진(KBS)[편집]


[1] 스크림 시리즈의 각본가로 유명하다.[2] 극중의 다른 교사들 이름이 존 코너에 에드워드 펄롱이다.(...) 다이 하드 2편에서는 테러리스트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3] 작중에서 "인간의 70%는 물이지"라는 대사가 나온다.[4] 코로 들이키려는 순간 코 안에 막 같은 것이 생겨났다. 그와 동시에 여왕을 지키려고 딜라일라가 정체를 드러내며 소동을 피우고 그 사이 코카인을 바닥에 쏟은 것.[5] 참고로 여왕이 외계인으로서의 본 모습에서 인간형인 메리베스의 모습으로 다시 변신하는데 이때의 노출이 후덜덜하다. 본 모습을 드러낼 때 이미 옷이 죄다 찢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인간형으로 돌아와서도 완벽한 알몸이다. 제크가 베스가 외계인임을 눈치챈 것도 난데없이 벌거벗고 있었기 때문.(...) 화면이 어둡긴 하지만 알몸의 실루엣 뿐 아니라 여배우로서의 민감한 부분들이 화면에 그대로 노출된다. 게다가 케이시를 쫓을 때도 내내 알몸 상태를 유지한다.[6] 여왕의 껍데기인 메리베스의 경우는 인간 중에서 죽었다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인간이었지만 여왕에게 감염되었는지, 아니면 여왕 스스로 인간으로 위장한 것인지에 대한 언급은 없기 때문. 부모님이 있었으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설명이 있었음을 미루어 짐작해보건데 전자의 경우가 맞는 것 같으나 확실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