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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칭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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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ぱちんこ2. パチンコ
2.1. 역사2.2. 대략적인 룰2.3. 현황2.4. 한국, 한국인과 파칭코2.5. 그 외2.6. 각종 매체에서의 파칭코2.7. 기기 일람2.8. 제작 회사 일람2.9. 참고 문서

1. ぱちんこ[편집]

'새총', '권총'을 뜻하는 일본어. Don't Pachinko.

여담으로, 닌텐도 3DS의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이 단어를 입력할 수 없다. 이유는 물론 ちんこ 부분 탓.

2. パチンコ[편집]

파칭코를 하면 엄마가 사라진답니다.
-일본인들이 알고 있는 파칭코 명언

인생 종치고 싶으면 이 기계앞에 몇시간이고 앉아라

외래어 표기법/일본어에 따른 표기는 파친코. 빠찡코로도 통한다.

일본의 국민 도박.[1] 그리고 인생 막장 테크 1순위 중 하나. 한국에 강원랜드가 있다면 일본에는 이게 PC방 마냥 전국구로 점조직처럼 흩어져있다고 보면 되겠다. 동네마다 있는 강원랜드

2.1. 역사[편집]

최초의 파칭코는 1920년대 핀볼 비슷한 쇠구슬 쏘아 맞히기 게임이 시초라고 한다. 쇠구슬을 쏘아서 어떤 구멍에다 집어넣으면 그 가게 주인이 경품(통조림, 과자 등의 상품)을 주는 방식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1950년대에 어떤 구멍에다가 구슬을 집어넣으면 20개의 구슬이 나오는, 문구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달 따는 기계' 스타일의 기계가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2][3]

파칭코업계의 암흑기는 크게 두 번 찾아왔는데 첫 번째는 1954년 연발식 파칭코기계가 정부에 의해 금지되었을때 찾아왔다. 이 당시 일본 전국에 약 5만개나 있었던 파칭코가게는 단 몇 년 사이에 9000개까지 줄어들었다.[4]

두번째 암흑기는 1970년대에 잠깐 찾아왔는데 그 원인은 바로 전설적인 슈팅 게임스페이스 인베이더의 등장이었다. 도박을 잠시 소강시키는 일반 게임의 위엄 다만 오히려 이는 어디까지나 반짝이었고 사실 마루한같은 재일한인이 세운 파칭코기업은 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급격한 성장을 하기도 했다.[5]

본격적으로 파칭코가 도박이 되기 시작한 때는 1980년대로, 슬롯머신 스타일의 추첨 릴을 도입하면서다. 그리고 이는 80년대 중반에 산쿄에서 '피버'라고 하는 기종의 파칭코를 만들어 내면서, '리치'라는 것이 등장해 도박사의 기대감을 더욱 부풀게 만들었고, 90년대 후반에 궁극의 'CR'(카드리딩)기기가 나오면서 도박성이 완성된다. 이게 왜 위험하냐면, 이전의 기기는 돈을 직접 500엔, 1000엔씩 집어넣으면서 게임을 하게 되지만, CR은 카드를 충전해서 쓰게 되므로 한 번 충전하면 돈 나가는 게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다. 뭐 도박 중독자가 돈 나가는거 무서워서 도박 안 하지는 않지만.

2.2. 대략적인 룰[편집]


일반적인 경우 기기 좌우 상부에 지폐를 집어넣는 슬롯이 있다. 천엔, 오천엔, 만엔짜리는 웬만하면 먹지만 이천엔 지폐 또는 구 오천엔 지폐는 안 먹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가끔 1파치의 경우 동전만 먹는 기기가 있다. 문제없이 입금이 되면 위쪽 구슬홀더의 오른쪽에 숫자가 뜬다. 일반적으로는 100엔 단위로 금액을 표시한다. 예를 들면 만엔을 넣었을 때는 100이라고 표시가 나온다.

숫자가 정상적으로 뜬 것을 확인하고 숫자 주변에 있는 玉貸(구슬 대여) 버튼을 누르면 위쪽 홀더에 구슬이 채워진다. 그리고 채워진 구슬을 기계 하단부에 있는 둥근 레버를 돌려서 쏘는데 레버를 얼마만큼의 각도에 돌리느냐에 따라서 구슬을 쏘아올리는 힘이 달라진다. 이것을 미세히 조정하면서 아래에 설명할 스타터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포지션을 찾는다. 구슬이 모니터 아래의 '스타터'라고 하는 작은 구멍에 들어가면 화면 위의 세 자리 숫자가 돌아가면서 추첨이 시작된다. 문제는 그 구슬을 스타터에 집어넣는 것이 미칠듯이 어렵다는 것. 경우에 따라 자기가 집어넣은 구슬 500엔어치가 전부 스타터에 안 들어가는 경우도 발생한다.[6] 만일 돌기 시작한 숫자 세 개 중에 두 숫자(2×2, 3×3 등)가 일치하는 순간, 리치(リ-チ)라는 일종의 대박예감 이벤트가 시작된다.(마작의 그 리치 맞다)

그렇게 리치에서 세 숫자가 이어지게 되면 오오아타리(大当たり가 되는데, 풀이하자면 대박, 잭팟쯤 된다. 그러면 스타터 아래의 '어태커'라고 하는 거대한 판이 열리는데, 그 곳에다 구슬을 집어넣어서 구슬을 뜯어내는 것이다.[7]

현재 발매되는 기기들 기준으로 오오아타리 상태에서는 라운드가 최대[8] 16개 존재하며 각 라운드마다 어태커에 최대 9에서10개까지의 구슬을 집어넣을 수 있으며 구슬 1개당 15,16개의 구슬을 뜯어낼 수 있다. 계산해 보면 총 16라운드×10×15해서 최대 2250에서 2400개의 구슬을 뜯어낼 수 있다는 소리가 된다.[9]

오오아타리가 종료된 후의 상황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1. 확변 타입
최저 50%에서 최고 82%까지의 확률변동(평상시 400분의1이던 당첨확률이 40분의1 전후로 변동한다)이 계속되는 타입. 전체 100% 확률중에서 통상모드로 진입하는 나머지 확률에 당첨되지 않는 한 계속해서 확률이 번한 상태를 유지한다. 상기한 50%에서 82%를 확변돌입률(확변 계속률)이라 칭한다.
(2017.06.06 현재, 파칭코 사행성 규제에 대한 법률에 따라, 기존 맥스 타입이라고 불리우던 400분의 1 머신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 법률상 머신의 확률 설정은 최저 320분의 1 이하로 정해져 있으며,또한, 오오아타리 시의 #확변 유지율or 계속율#도 복잡한 조건들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 65% 이하로 제한되어있는 실정이다. 예전의 맥스 타입의 머신에 비하면 사행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ST 타입
일정 회전수(MAX 타입일 경우 80에서 150회전) 이내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상승한 확률이 저하하지 않는 타입. 확변 타입에 비하여 당첨확률의 상승폭이 적다(60분의1에서 100분의1 전후). ST 타입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2-1 당첨이 되었을 경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확률변동이 들어가는 경우
2-2 당첨시 확률변동확률이 50%인경우

2-1의 경우 당첨 라운드수가 4,8,16으로 나눠져 있는 반면 2-2의 경우 최초의 50% 확률을 뚫고 확변 상태가 되었을 경우 확변시 당첨 라운드는 무조건 16라운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본 법상으로 그 구슬들을 현금으로 바로 바꿀 수는 없고 다른 기념품들과 바꾸어야만 한다.[10]

본래 이 교환품들은 통조림이나 과자, 소세지 같은 사소한 것들이었지만, 고액 환금을 하기 위해 파칭코 가게에서는 꼼수를 만들게 된다.[11] 특수한 상품(고급 펜 등)을 교환품으로 배치하고 전당포(로 가장한 환금소)[12]에 맡기면 일정한 돈을 주도록 한 다음 가게에서 그 상품을 다시 매입하는 방식이 된 것이다. 경품 설정은 지역마다 달리 할 수 있으며, 도쿄는 아주 작은 금조각으로 고액 경품을 대체하고 있다. 2016년 현재는 大 1개에 5500엔, 中 1개에 1500엔, 小 1개에 1000엔. 진짜 24K 금인줄 알고 내용물을 뜯어서 귀금속점에 팔려는 용자들이 있으나 진짜 금인 경우는 아주 희박하며, 보통은 경품용으로 제조된 금속쪼가리라고 한다. 즉 금 가격이 오른다고 경품의 가치도 덩달아 오르진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2015년부터 교환비율이 도박사에게 불리하게 바뀌기 시작했는데,[13] 그 명목이 금값이 올라서라고 하니 판단은 알아서 해야겠다.

모든 파칭코 기계는 최소 확률 이하로 설정하는 것을 금하고 있으나 단속을 피해 그걸 조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것을 우라 또는 우라 ROM 또는 원격조작이라 칭하는데 공식적으로는 이런 시스템이 없다는 것이 정설이나 아무래도 확률싸움인 업계이다 보니 각종 소문이 난무하는 꼴이 복마전과 다를 바 없다. 사실 이렇게 큰 리스크를 지고 롬을 조작하는 것보다 도박묵시록 카이지에서 나왔듯이 박혀있는 못의 배치를 미묘하게 바꿔 배꼽에 구슬이 들어가기 어렵게 하는게 업소 입장에선 훨씬 쉽기 때문에 그걸 더 많이 하는 편이다. 예를 들자면 맥스 타입의 전자식 기계 (약 1/400 확률) 에서 본전을 뽑으려면 구슬 16개중에 하나꼴로 배꼽에 넣어줘야 하는데, 그게 쉽게 될리가...

예전에는 당일 뜯어낸 구슬은 무조건 당일 교환하여야 하였으나 최근에는 회원 카드를 만들어 구슬을 저장하는 시스템도 생겼다.

2.3. 현황[편집]


1990년대 말 우리나라에서 방송된 일본 빠찡코 관련 영상. 지금과 크게 다를 게 없다.[14]

여러 사람을 모두 지옥불로 떨어뜨리는 분야답게, 일본 문화 컨텐츠 시장 중 1, 2위를 다투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 2011년 기준으로 약 22조엔. 일본 GDP의 3.7% 가량으로 일본 국방비 지출의 4배가 좀 못되고 한국의 GDP 와 비교하면 1/5을 좀 넘는 수준이다.[15] GDP로 비교하기 좋게 미국 달러화로 환산하면 무려 2200억 달러.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2011년 기준 파칭코점 경영자의 국적은 한국이 50%,[16] 일본이 30%, 중국 및 대만이 10%, 북한계가 10% 이다.[17] 웬만한 역 근처에는 서서먹는 간이 소바집보다 파칭코가 흔하다. 주택가만 즐비한 곳에 위치한 작은 역이라도 파칭코는 반드시 있다. 심지어 편의점은 없어도 파칭코는 있고, 매우 작은 농어촌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일본 상점가를 돌아다니다 보면 즐비한 파칭코 가게들과 거기에서 열광하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평범한 아케이드 게임 오락실보다 파칭코 가게가 훨씬 많고 찾아보기 쉬우며 규모도 크다.[18] 작은데는 구멍가게 만한곳 부터 큰데는 대형마트 만큼 큰곳까지 있다. 현재 일본 전역에 400만 대가 넘는 기기가 돌아가고 있다니 실로 충격과 공포. 게다가 이 기기가 들어선 가게에는 한국의 성인 오락실과는 달리 안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한다. 들어가자마자 소음크리[19] 새 기계가 들어오는 주말 아침에는 대박이 난다는 속설이 있다 보니, 웬만한 맛집이나 영화관 뺨치는 남녀노소 인간군상들의 엄청난 줄을 볼 수 있다. 점포 리뉴얼이나 새 점포가 문을 여는 날은 며칠 전부터 입장권을 배부할 정도로 사람이 몰리게 된다. 은혼 눈좀편에서 이를 돌려서 까기도 했다.

청소년 오락실에 파칭코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도심에 있는 SEGA나 TAITO STATION같은 대형 오락실에는 이런 파칭코/메달기계(파치슬롯)가 점유하고 있는 점포가 많다. 또한 파칭코와 청소년 오락실을 기본으로 온천탕, 레스토랑, 피트니스 클럽 등을 갖춰 놓은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여러 군데 있다. 참고로 여기서 나오는 파칭코는 대부분은 환전이 불가능한 게임용이다. 터지면 그냥 게임을 계속 즐길 수 있거나 가끔 간단한 경품이 있는 정도이다. 일본사정에 밝지 않다면 오락실 파칭코도 환전이 가능한 파칭코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은 아니니 유의하자.

정말로 순수하게 재미삼아 취미로 즐기는 매니아도 존재한다. 아예 기계를 집에다가 설치하는 사람, 기기를 수집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파칭코 게임이 그대로 가정용이나 휴대용 게임기로 발매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파칭코 매니아들의 분석, 연습용으로 활용될 때가 많다.

세가의 경우는 파칭코 브랜드 사미와 합병했고, 다른 곳과의 합작 점포도 내놓는 실정.(시부야 센터거리 언저리의 세가/마루한 점포)

서점이나 편의점 서가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파칭코 잡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보통 파칭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나 이를 이용한 미디어믹스 작품들이 이를 통해서 소개되는 경우도 대부분. 그리고 심야방송으로 파칭코 게임을 소개하고 플레이하는 방송도 존재한다.

2000년대 들어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파칭코들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상태로, 이에 대해서는 모에파치 항목 참조. 또한 원작처럼 겨울연가 파칭코도 대박을 친 모양인지 한류 파칭코 역시 간간히 나와주고 있었다. 태왕사신기미남이시네요 모델도 있으며, 한류 팬 아줌마들을 직접 타게팅한 냄새가 폴폴 난다. 여러가지 내외적 이유로 한류가 다소 위축된 감이 없잖은 2010년대 중반 이후로도 한류 파칭코가 계속 나오는지는 좀 의문이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파칭코 업계가 전체적으로 축소세에 접어들었다. 일본 경제 자체가 전체적으로 침체인 것도 있지만 인기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인 듯 하다. 2010년에 12,000개소가 존재하던 파칭코 점포 수가 2015년에는 10,000개소를 조금 넘는 정도까지 줄어들었다. 슬롯머신의 인기가 늘어난 것도 한 몫 하는 것 같은데, 일반적인 중대형 점포라면 두 가지를 동시에 취급하니 가게에는 타격이 없다.

2017년 7월, 일본 파칭코 개정안이 통과시행되어서 파칭코 시장의 몰락이 가속화되어 가고 있다. 1/399의 맥스확률은 시장에서 사라지고. 전량 확률 조정실시후 1/319의 미들스펙확률이 최대 상한치로 고정되었다. 또, 사행성을 줄이기 위함이라는 이유로 대박에서 터져나오는 량 자체를 줄여 규제하였다. 결국 이 여파로 파칭코로 재미를 보던 고객들이 줄고, 현행 최고 금액인 4엔 파칭코의 인기가 줄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덕분에 많은 파칭코 업체들이 폐점의 길을 걷거나 파칭코 대신 슬롯머신으로 채워넣는 업체들이 늘어가고 있다. 물론 슬롯도 터져나오는 량이 줄어드는 규제를 받았다.

2.4. 한국, 한국인과 파칭코[편집]

바로 이웃나라의 상황이 저렇다 보니, 한국에도 불법 도박장에서 암암리에 파칭코가 돌아가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일단 사행성 게임이 전면적으로 불법으로 지정되고 걸리면 족족 국가 차원의 특별 수사에 나서 말 그대로 박살을 내고 있다보니 일본처럼 양지에 버젓이 드러나지는 못하고 있다.[20] 이 와중에 조총련계 재일 조선인들이 북한에 송금을 한다는 소문 때문에 "일본 파칭코 중독자들이 북한의 미사일 개발 자금원이다"라는 소리도 심심찮게 나온다. 오죽하면 2ch같은 우익성향이 강한 사이트 등지에서는 조선도박(朝鮮賭博)이라는 말도 생겼을 정도.

일본에서는 한국의 강한 규제책을 본받아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혐한 성격이 짙은 일웹 사이트에서조차 "한국의 그나마 나은 점은?"이라는 토픽이 올라오면 "파칭코를 금지한다는 점"이라는 댓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 사실 일본에서 파칭코 폐해를 보면 이해 못할 댓글도 아니긴 하지만...

파칭코업계는 특히나 재일한인들의 비중이 큰 분야인데 2000년대를 기준으로 조사주체따라 다르지만 파칭코업계 전체의 최소 60%, 최대 90%정도는 재일한국인/조선인들이 차지하고 있다. 재일한인상공회의소의 소속기업중 7할이 파칭코 관련이다.

파칭코 업계에 재일한국인/조선인의 비중이 늘어난 이유는 1954년의 연발식 파칭코 기계에 대한 규제와 관련이 있다. 이 시기 일본 정부의 파칭코 규제는 파칭코 업계가 급격하게 축소되는 결과로 이어졌는데 재일한국인/조선인들은 이 시기 일본인 업자들이 파칭코 업계를 줄줄이 떠나는 동안에도 각종 차별로 인해 제대로 된 직업을 가지기 어려워[21] 계속 그 자리를 유지했고 결국 1970년대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파칭코가 다시 인기를 얻자 막대한 이익을 얻어 점유율을 크게 확대할 수 있었다.

파칭코 사업의 상당수가 재일한국인이라는 점을 들어, 한국인들은 파칭코로 일본사회를 망치고 자기들은 돈 두둑히 챙기면서, 정작 본인들은 파칭코를 법으로 막아놓는다고 욕하는 혐한성 댓글들도 간간히 보이기도 한다(...). 물론 이들은 재일한국/조선인들이 사회에서 차별받아 취직하기 어렵기에 파칭코 가게를 운영할 수밖에 없는 점에는 침묵한다.

일제시대 때 조선에도 원시적인 파칭코가 있었는지는 불명이지만(원시적인 파칭코는 상술한대로 다이쇼 말기부터 존재했으니) 해방후 기준으로 서술하자면 한국전쟁때는 임시수도 부산의 한 시장에서 어떤 노점상이 원시 파칭코를[22] 영업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23] 1950~1960년대 파칭코 영업 자체는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1960년대 초 제3공화국 출범 직전 터진 4대 의혹 사건 중 하나로 정계와 사회를 뒤흔든 회전당구기 밀수사건이 터졌고, 이 회전당구기라는 녀석이 바로 파칭코를 지칭하는 것이었다.

1970년대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드나들던 부산의 유흥가에는 이런 요상한 구슬놀이 가게가 몇몇 있었고 불법이었기는 하지만 주된 고객이 일본 관광객이라 공권력도 외화획득을 이유로(사실상 외국인 전용 카지노 비슷하게 취급) 심하게 단속하지는 않았다. 1990년대에는 슬롯머신 파문이 있었고, 2000년대 초에는 바다이야기 열풍과 함께 파칭코 비슷한 기기들이 상륙하기도 했으나 바다이야기가 법의 철퇴를 맞으면서 함께 몰락하여 음지로 들어갔다. 그리고 이후 파칭코는 국내에서 발을 붙일 수 없었다.

덕분에 게임물등급위원회(약칭 게등위)는 파칭코 비슷한 요소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바로 19세를 때리거나 금지를 먹인다. 넥슨 게임은 잘만 넣던데? 이것 때문에 게임을 조금 수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원성을 받기도 한다.

그 외에도 한국인이 일본에서 체류해야 할 일이 있을때 파칭코에 빠지는 일도 생긴다. 이혜천이 파칭코 중독으로 일본프로야구 시절 경기를 말아먹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야구 관계자들도 이것을 공식 석상에서 간접적으로 말하는 것을 보면 진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최근 일본에 외국인들의 파칭코여행이 성행중이라는 말이 있다. 게다가 대부분은 당연히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인 한국인. 후쿠오카 등지에서 많이 보이며 심지어는 한국어 설명문도 존재한다.이외에 오사카,도쿄같은 유명도시로 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24] 이렇게 본격적으로 파칭코 목적으로 오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대부분은 한국에 있는 불법파칭코점의 존재를 알고있는 모양이다. 한국에서 직접 하는것은 불법이니 위험성도 높고 유행이 지난기기들만 들어오니 직접 일본으로 온다는 듯.

2.5. 그 외[편집]

게임보다 수익이 훨씬 크지만, 그만큼 폐단도 많다.

사채꾼 우시지마에서는 주인공인 우시지마 카오루가 파칭코 중독자를 더욱 몰아붙인다. 그 이유가 "도박중독자들이 말하는 내일은 안 믿어"였다. 게다가 이자 기준도 하루 30%다. 참고로 작중에서, 일반 대출은 이자 기준이 열흘 50%(물론 이것도 불법.)다. 이제는 부모가 파칭코에 빠지는 바람에, 아동이 숨지는 사건도 자주 터진다. 파칭코 홀에서도 탁아소를 설치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할 정도.

일본에서도 파칭코라면 질색하는 사람도 많다. 파칭코 반대론이 거세지면서 최근 파칭코 기기를 제작하는 기업들은 소위 '모에파치'라는 것을 만들어서 어떻게 해서든 손님이라 쓰고 인생을 바치러 오는 호구라 읽는 호갱들을 끌어모으려 하고 있다. 그것으로부터 미디어믹스가 펼쳐질 정도니... 자세한 내용은 모에파치 문서 참조.

Oh!Great도 파칭코에 빠져 많은 빚을 진 경험이 있다. 애초에 만화가가 된 이유도 빚을 갚기 위해 그런 것이었고.

놀랍게도 아동용 파칭코도 존재한다. 원래는 장난감이지만 작동하는 걸 보면 분명 파칭코다.(영상1/영상2: 영상1의 장난감은 왼쪽 상단에 대놓고 파칭코라고 적혔다) 물론, 실제 파칭코점은 미성년자의 출입, 동반은 엄격히 금지된다. 일본의 가십성 매체인 로켓뉴스 24 취재에 의하면 북한에 파칭코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관련 영상) 아마도 북한계 파칭코 가게가 조총련을 매개로 중고 제품을 보내줬나보다 파칭코 중독은 일본에서 사는 한국인도 잘 걸린다. 일본 농촌에서 적응하지 못한 외국인 며느리들도 자주 빠져들며,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후쿠오카로 파칭코 원정까지 온다. 만일 당신이 일본 체류 중 파칭코에 중독되었다고 생각된다면 즉시 일본 국내 관련기관이나 한국의 도박중독 관련기관(강원랜드 도박중독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등)을 통해 도움을 받자.

이렇게 부정적인 면이 강한 업종임에도 이미지가 생명인 연예인, 배우와 콜라보 된 파칭코 상품 또한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래 항목에도 보이듯 겨울연가, 태왕사신기 역시 파칭코로 나온바 있으며, AKB48, 하마사키 아유미와 같은 인기 가수들. 심지어 한류 스타인 최지우 역시 파칭코를 런칭한 바 있다. 국내 아이돌 중에서는 티아라가 파칭코를 런칭한 적이 있어 작게나마 논란이 된 적이 있다.

그러나 일본도 인기 절정의 연예인이나 이미지가 생명인 배우들이 파칭코를 런칭하는 경우는 없다. AKB48는 이들 스폰서 회사 중 하나가 파칭코 회사이기에 같이 런칭한 것도 있고, 애당초 이 그룹은 이미지 따져가며 일을 가려하는 타입도 아니다.[25][26]그리고 하마사키 아유미 역시 당시 파칭코를 런칭한다고 할 때 팬들 사이에서 "그딴 걸 왜 하고 앉았냐." 라며 비난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게다가 이쪽은 그 당시 소속사 AVEX측의 무리한 문어발 경영과 재정난 때문에 소속 가수들을 착취하다시피하며 돈을 끌어모으던 상황이라, 이미지 상관없이 파칭코로 푼돈 장사라도 해보자는 측면이 더 컸기에... 최지우 역시 일본에서 인기있던 시절 이후 한참 뒤에나 냈고 티아라는 애당초 한류 팬층 외엔 대중적으로 알려진 그룹도 아니었고 당시 한류붐 상황을 보면 일본에서 그 이상 커지는 건 무리로 여겨졌던 측면도 있었다. 가벼운 마음에 런칭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일부 탤런트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 파칭코에서 행사를 뛰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기요하라 카즈히로.

일본 방송의 광고시장에서 파칭코는 광고주로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방 방송국의 돈줄이기도 하다. 대도시권에서는 유력 기업들이 광고를 많이 줘서 굳이 파칭코 광고를 많이 받지 않아도 방송을 유지할 수 있으나, 지방 방송국의 경우 지역기업들 사정이 그다지 안좋다보니 기업들보다 은행이나 파칭코가 광고를 많이 내는 편이다.

2016년 12월 15일에 아베 정권이 카지노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켜 새 국면을 맞이하였다.

일본에서 파칭코점은 풍속업소로 분류되어 외국인의 고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특별영주자, 영주자, 일본인의 배우자등, 영주자의 배우자등, 정주자와 같이 취업에 제한이 없는 재류자격을 가진 외국인만 풍속업에서 일할 수 있다. 간혹 일부 업소에서 고수익 아르바이트 라고 유혹하는데 절대 하지말 것. 일본에서 강제퇴거 당한다.

2.6. 각종 매체에서의 파칭코[편집]

  • 도박묵시록 카이지. 게다가 이게 실사판으로 나왔다. 근데 만화 자체가 도박중독을 까는 분위기인데 진짜 도박 게임(탄구=파칭코(타카오)/회동=파치슬롯(로데오))으로 나오니 아이러니하다

  • 영화 바람의 파이터에서는 최배달의 친구가 길거리 파칭코 장사하는 모습이 나온다. 물론 그중에 犬판나는 일도 있었지만...

  • 이것을 모태로 한 게임으로 팝캡 게임즈페글 시리즈가 있는데, 이 시리즈는 도박과는 일절 관계 없으니 안심(...)하자.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에서 자주 나오는 크라운 게임 센터는 실제로 있었던 파칭코 가게를 순화한 것이다. 드라마 CD에서도 언급되었다.

  • 은혼사카타 긴토키가 재산사정이 궁하면 허구한날 틀어박혀있기도 하며 자신의 주무기인 목검 토야코가 파칭코에서 잭팟을 터트리면 구입 가능한 가격이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 본격 와패니즈 FPS 게임인 쉐도우 워리어에서도 초반 스테이지에서 파칭코기계가 등장하는데 사용키를 계속 누르다보면 경품으로 아이템들이 기계에서 튀어나온다.

  • 아따맘마아빠도 파칭코를 좋아한다는(...) 언급이 애니메이션에서 나온다.

  • 아빠는 요리사에서 전중카츠요가 파칭코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 둘만 아니라도 철이나 스우 등 다른 등장인물들도 파칭코를 하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 포켓몬스터 디/펄/기 및 하골/소실에도 실려 있다. 그러나 일본 버전 이외에선 도박이라는 기준 때문에 삭제되었다. 대신 파칭코 기기를 조사해서 일정 수의 게임 코인을 조금씩이나마(...) 습득한다.

  • 그렌라간 패러렐 웍스에도 등장.

  • Y-스타일. 아예 파칭코로 먹고 사는 만화로 파칭코 만화잡지에 연재되고 있다. 작가는 마나베 타다시.

  • 천체전사 선레드에서 선레드는 틈만 나면 파칭코를 하러 간다.

  • 명탐정 코난모리 코고로도 파칭코광이다.

  • 키테레츠 대백과에서도 삐죽이(마마준)가 돼지고릴라(한지수)를 꼬셔다가 나이를 바꾸는 발명품을 사용해서 파칭코집(한국 방영에서는 성인 오락실)에 가서 파칭코를 플레이하고자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런데 도중에 파칭코를 하고 있는 자기 아빠를 보는 바람에 긴급히 튄다. 다행히 아버지는 아들을 알아보지는 못했다.

  • 으랏차차 짠돌이네에서도 관련 에피소드가 나온다. 짠돌이가 동네 꼬마 하나를 꼬셔다가 파칭코집에 가서, 파칭코하다 떨어진 구슬들을 자석으로(...) 몽땅 쓸어담는다. 천잰데? 어차피 구슬 하나하나가 다 돈인데 물불 가릴 이유가 있나

  •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히가시카타 죠스케도 파칭코 단골 손님인 듯하다(...). 파칭코 가게 아저씨가 "단골손님에 대해 함부로 말할 순 없죠"라고 한 걸 보면...

  • 슬램덩크(만화)에서도 지역예선이 끝난 뒤 강백호와 친구들이 아침부터 파칭코 가게에 줄을 서 있다가 마침 마성지의 시합을 보러 가던 이정환전호장과 만나게 된다. 강백호는 이정환을 따라가고 백호군단 나머지 네 명이 파칭코를 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18세 미만은 파칭코를 해서는 안됩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가게에서 쫓겨난다.

  • 나와라! 코쿠리씨시가라키프로백수가 돈만 생기면 여기서 논다(...). 완폐아

  • 사채꾼 우시지마의 채무자들은 높은 확률로 파칭코를 이용해 부채 상환을 시도하나, 높은 확률로 패배하고 돈을 더 빌리러 온다.(...) 카우카우 파이낸스가 '노예'라고 부르는 아줌마 집단이 있는데, 이쪽은 평범한 공무원/회사원과 결혼한 주부들인데, 파칭코에 중독되어 빚이 수천만원씩이나 쌓인다. 빚은 보통 불쌍한 남편이 갚게 된다...

  • 오소마츠 상오소마츠가 파칭코를 비롯한 도박 행위(...)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며[27], 토도마츠도 파칭코에서 큰 돈을 땄다는 내용이 방영되었다. 그 후에 형들한테 범죄자 취급 당하고 뺏겼지만... 카라마츠쥬시마츠가 함께 파칭코에 가기도 했다.

  • 용과 같이 시리즈, 어른을 위한 컨텐츠다보니 안 나오는 게 이상하다. 자고로 일부 시리즈에서는 플레이할 수 없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에서 모토바 타케시가 취미로 한다고 나온다.

  • CLANNAD/애니메이션에서도 나오는데, 아내를 잃고, 삶의 의욕을 잃은 채, 휴일엔 파칭코만 돌리는 듯이 묘사된다. 어찌보면 파칭코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전직 북한 공작원 김기수(김민종)가 파칭코에 열연하는 모습만 비추기도 하였다.

  • 영화 성룡의 신주쿠 살인사건에서 철두(성룡)와 동업을 하려는 아걸(오언조)이 파칭코에 열연하는 모습만 비추기도 하였다.

  • 만화 아빠는 요리사 에서 주연 캐릭터인 정중을 포함하여 주인공의 어머니 등 다양한 사람들이 파칭코를 즐기며 이거 때문에 정중의 경우엔 자기의 아들 생일선물 살 돈을 전부다 날려서 맨탈이 무너지는등의 사건이 빚어지기도 한다.

  • 유희왕 제알의 주인공 츠쿠모 유마가 이 빠칭코를 모티브로 한 더블 업 찬스 라는 속공 마법을 사용해 희망황 호프의 공격력을 뻥튀기해 사용하는 모습이 작중 많이 보인다.

  •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에서 공안 9과이시카와가 부업으로 파칭코 가게를 한다(..) 공안 월급만으론 먹고살기 힘든 모양.

2.7. 기기 일람[편집]


이외에도 왕년에 한끗발 날렸던 애니메이션이나 게임들이 파칭코화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사자에상, 개구리 중사 케로로, 마크로스 프론티어, 메탈기어 솔리드, 바이오하자드, 마마마, 현재는 오소마츠 상 등등. 일본에서 도박에 적극적으로 빠져드는 시기는 통상 경제력을 갖추고, 주변에 같이 놀 사람들이 줄어들어 혼자있을 시간이 늘어나는 20대 후반~30대정도인데, 이 시기의 성년들이 어렸을 때 즐겼던 만화들이 파칭코화 되는 것이다. 출판사나 저작자들은 이런 것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제 더이상 수익을 낼 수 없는 컨텐츠들을 그냥 둔다고 책이 더 팔릴 것도 아니고, 그놈의 이 원수인지라.. 일본에서는 이게 미디어믹스 계약을 할 때 원작자의 권리를 크게 제약하기 때문에, 원작자 의사와 상관없이 미디어믹스 계약한 회사에서 저작권 땡처리(...) 목적으로 파칭코를 내곤 한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닌자 거북이 등 게임과 만화 양쪽에서 인기를 끌었던 컨텐츠들도 전부 파친코화 된다.

닌텐도 컨텐츠들은 파칭코가 나오곤 했으나, 2013년 이후로는 기존 닌텐도 컨텐츠로 인한 신규 파칭코 기계를 내놓을 수 없게 계약을 깨버렸다. 이유는 닌텐도 IP에 대한 브랜드가치 제고. 단기 수익보다는 장기적인 콘텐츠 브랜드를 신경쓴다는 거다. 하지만 기존에 나온 것들은 막지 못하니... 어마어마하게 많다.(...) 포켓몬스터 파칭코가 굉장히 많았는데, 2013년부터는 신규 기계는 못 만들고 있다. 일본에서 관련법이 개정되면 이전의 기기는 다 폐기처분 해야하기에, 2020년 경이면 다 없어질 듯.

반대로 세가는 뭐만 하면 파칭코로 나온다. 소닉 더 헤지혹은 거의 파칭코 노예 취급.

2.8. 제작 회사 일람[편집]

파칭코 제작 메이커 소개 참조.

  • 엔터라이즈
    캡콤의 파치슬롯 제작 브랜드. 주로 캡콤 판권의 파칭코를 제작한다.

  • 유니버셜
    비디오 게임 쪽에 관련된 회사로 UPL이 있다.

    • 미즈호

    • 마시

    • 아루제
      위의 유니버셜을 전신으로 하는 회사. 1998년에 지금의 회사명으로 바꿨는데 사실 여기서 U자가 유니버셜을 의미한다고 한다. SNK가 망한 틈을 타 당시 떠돌던 관련 지적재산권을 매입(노예주 노릇)하려고 했지만 결국 막혔다.[31]

    • 엘레코(엘렉트로 코인)

  • 산쿄(파칭코 3대 제왕)

    • 비스티

  • 후지 상사

  • 산요 물산

    • 산스리

  • 야마사

    • 니이가타 전자정기

  • 벨코

  • 파이오니아

  • NET

  • 크로스알파

  • E.M.A

  • IGT 저팬
    IGT는 미국에서부터 사업을 시작하였기에 일본 전국 파치슬롯 협회에서 탈퇴하였다.

  • 니시진

    • 소피아

  • 산세이 R&D
    파칭코 3대 제왕과 동급이거나 그 위에 군림하는 끝판왕급 회사. GARO 시리즈가 유명하다.

  • 토요마루

  • 에이스 전연

  • 타카오

  • 다이이치 상회

    • D-light

  • 마루혼 공업

  • 타케야

  • 다이토 기연

  • 콜모

  • 러스터
    현재 파산 회사

2.9. 참고 문서[편집]

  • 군함행진곡(일본)
    일본군 군가였지만, 전후세대 입장에서는 '파칭코 BGM' 또는 '슬롯머신BGM'으로 '쟌쟌 바리바리'하게 오히려 인식되는 편. 상세는 해당 문서 참조.

  • 마루한
    재일계 파칭코 업체 중 가장 유명하다.

[1] 놀랍게도 일본 법률상으론 도박으로 보지 않고 놀이로 보고 있다. 그래서 도박이 불법인 일본에서 파칭코점들이 성행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일본 국민 대부분은 파칭코를 도박으로 보고 있다.[2] 이 당시 기계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으면 최배달을 다룬 한국 영화 바람의 파이터를 보면 된다. 정태우가 연기한 감초 배역이 이 기계 하나 구해서 돈버는 장면이 나온다. 아니면 오사카 동물원역 앞 통천각 주변의 낡은 게임센터를 찾아보자. 그 곳에 원조급 파칭코 기계가 40대 정도 모여 있다.[3] 파칭코업의 성장은 일본의 전후사정과 관련이 있다. 전후 일본에서는 군수물자용으로 대량생산되었던 볼베어링이 엄청나게 남아서 처치가 곤란해졌는데 이 시기 볼베어링을 급료대신 지불하는 등(!)의 상황이 이어지자 볼베어링을 이용한 놀이가 유행했고 그 과정에서 파칭코 구슬로 볼베어링을 이용하는 일도 많았다고 한다.[4] 특히 이 시기에 일본인업자들이 파칭코업에서 손을 많이 뗐는데 당시 심각한 차별로 제대로된 일거리를 가지기 힘들었던 재일한인들은 어쩔 수 없이 계속 파칭코업에 종사했고 이후 파칭코업이 다시 살아나면서 상당히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게되었다.[5] 애초에 70년대 일본은 엄청난 경제성장을 하고있었고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붐이 파칭코업의 성장을 잠깐 주춤하게 만들긴했지만 결국 70년대에도 파칭코업 자체는 계속 성장하긴했다.[6] 일반적으로 가장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MAX 기종이라 불리는 계열들(당첨 확률 400분의1 전후, 당첨률 상승 모드 돌입 확률 80%) 일 경우 1000엔당 17발 전후가 스타터에 들어가는 것을 기준으로 하여 그보다 적게 들어갈 경우 그만두거나 장소를 바꾸고 그보다 많이 들어갈 경우 계속 죽치고 앉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수치는 기계 자체에 박힌 못의 디자인과 점포에서 못의 각도와 벌어진 틈의 넓이 등을 조정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자세한 사항은 도박묵시록 카이지 늪 편을 참고하라.[7] 최근 파칭코 기기는 스타터 아래가 아니라 기기 오른쪽에 어태커를 설치하여 그쪽으로 구슬을 집어넣게 하는 기종이 많다. 잭팟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구슬을 넣게 하지만, 기기에 따라서는 특정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오른쪽으로 구슬을 튕기도록 하는 경우도 있으며, 스타터 아래에 설치되는 경우보다 구슬이 들어가기 쉽기에 당연히 제한을 둔다. 일반적으로 구슬이 9개 들어가면 잠시 어태커가 닫히고 1~2초 후 다시 열리도록 설정한다.[8] 리치 이벤트가 뭐가 떴느냐에 따라 다르다. BIG BONUS에 대응하는 이벤트는 일반적으로 16라운드, 그 외엔 최저 2라운드까지 나올 수 있다. 최대를 MAX라고 하며 TV광고 등에서 자주 들리는 특수한 효과음이 울린다[9] 산술적으로는 2250개에서 2400개이지만 어태커가 열리고 닫히는 사이에 밑으로 빠지는 구슬, 어태커에 들어가지 않고 밑으로 떨어지는 구슬 등을 포함하면 대략 1950개 정도.[10] 파칭코 가게 바로 근처에 높은 확률로 경품을 매입해주는 전당포가 존재한다. 파칭코 가게에서 운영하거나 경영권이 연결된 것은 아니고 그냥 공생하는 관계 정도. 당연히 100% 있는 건 아니지만 파칭코가 집중되어있는 번화가라면 거의 있다고 보면 된다.[11] 다만 아래에서 설명할 현금 환전용 경품으로 교환하고 남은 구슬들의 정산을 이 사소한 교환품들로 하는 경우가 많다.[12] 도쿄를 돌아다니다 보면 자주 볼 수 있는 TUC SHOP의 정체가 바로 이 환금소다. 오키나와 같은 경우 아무 마크도 없는 콘테이너 박스 같은데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13] 동경을 예로 들자면 예전에는 특가 교환이라는 이름으로 1000엔분 구슬을 대가로 小 경품, 즉 1000엔을 받을 수 있었다면, 바뀐 후는 1120엔분의 구슬을 지불해야 小 경품을 받을 수 있게 되는 식이다.[14] 위 영상 3분 10초 쯤에 오역이 있다. 원래 내용은 恋人はないです?(연인은 없나요) / 上でやってる(위에서 (빠찡코)하고 있어요) 이건 오역이 아니라 창작이잖아[15] 일본내 게임 시장 규모의 40배, AV 시장 규모의 40배, 출판 시장 규모의 20배, 경마 시장의 3배, 가전제품 시장의 2배. 다르게 표현하자면, 일본의 게임+AV+출판+경마+가전제품 시장을 모두 합쳐도 파칭코 시장보다 작다. 22조엔이면 포르투갈, 아일랜드, 이스라엘, 말레이시아GDP와 맞먹거나 능가하는 정도다. 다만 2017년 현재엔 위 이야기들은 택도 없다. 대략 세계 200여개국 GDP 순위 30위권 중반이다.[16] 실제로 매출액 기준으로 1, 2위가 한국계인데, 1위가 마루한이고 2위가 다이남이다. 이들 두 기업 모두 경영과정에서 야쿠자를 철저히 배제하고 파칭코를 '도박'에서 '오락'으로 리포지셔닝하는 동시에, 요식업 및 레저 분야로 사업을 넓히면서도 CSR 측면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17] 실제로 조총련계에서 운영하는 파칭코 가게의 수익 중 일부가 불법적으로 북한에 송금되곤 한다. 하지만 북한/경제제재로 인한것인지 요미우리 신문의 2012년 4월 15일에 따르면 일본에서 북한으로의 송금은 현재는 거의 없고, 반출 액도 연간 약 5억엔이라고한다.[18] 농촌에도 많이 있어서 농민들이 농한기만 되면 파칭코로 몰려가는 일이 잦으며, 그래서인지 일본의 농촌에선 현재 증가하는 파칭코 중독자들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일본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외국인 며느리들의 경우... 한국 아케이드 업계가 한때 바다이야기의 물길에 휩싸이던(...) 시절에도 사행성 게임기가 농한기 시골마을을 파탄내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김제 마늘밭 돈뭉치 사건도 이러한 분위기에서 파생된 해프닝.[19] 쇠구슬들이 굴러가는 소리 자체도 큰데 기계에서 나오는 소리의 음량이 상당히 커서 청각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시끄럽다. 심지어는 들어가지 않더라도 파칭코 앞을 지나갈 때 자동문이 열리는 순간 엄청난 소음에 깜짝 놀랄 정도이다.[20] 다만 최근 발견하기가 어려운 불법 스포츠토토 같은 사이버 도박이 늘어나면서 골칫거리가 추가됐다.[21] 일본의 사례라고 하면 한국계 야쿠자들의 성장을 예로 들수 있다. 다른 나라에서도 피차별/소수 민족/인종들이 상대적으로 범죄세계로 빠져들 가능성이 주류 사회보다 높은 것이 그 예.[22] 공이 지나가는 지점에 각종 도시 이름을 붙여놓았다.[23] 주한미군이 당시 찍은 사진 풍경들 중 하나.[24] 후쿠오카는 애초에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대도시이며 하카타역 근처에 대형 파칭코점이 두세군데씩 존재한다. 심지어 가보면 일본인 절반, 한국인 절반 수준. 성수기 후쿠오카를 가보면 정말로 한국인 여행객이 바글바글하다.[25] AKB의 돈벌이 방식은 한국 아이돌과는 전혀 다르다. 한국에서는 하나의 아이돌 그룹 전체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멤버들도 내부적으로는 어쨌거나 대외적으로는 "우린 가족이다" 등의 운명공동체적 의식을 가진다. 즉 그룹이 망하면 멤버 개인도 망한다. 그러나 AKB 팬들은 'AKB48' 이라는 그룹 전체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응원하는 멤버('오시멘'이라고 한다.)가 총선거와 악수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팬질의 목적이다. AKB 전체 그룹의 이미지가 어떤지는 알 바 아니다.[26] 유투브에는 AKB사단과 K-POP 아이돌을 비교하며 우월감을 느끼게 하는 식의 영상들이 있는데, 정작 AKB 팬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도 없다. 본인 오시멘이 총선거 순위가 오르면 그만이기 때문. 때문에 AKB 응원 게시판에서도 대놓고 타 멤버들을 저격하는 글들이 올라오며 어느 멤버에 관련된 사건사고가 터지면 해당 멤버와 그 멤버의 팬들을 조롱하는 건 일상이다. 한국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악개(악성 개인팬)라고 부르며 배척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문화.[27] 경마와 파칭코를 좋아한다.[28] 배용준 등이 소속된 기획사 키이스트가 2007년 4월 일본 파칭코 회사 교라쿠산업과 초상권 계약을 맺은 결과 나오게 된 것, 참고로 후자는 2012년 12월 출시되었다.(…)[29] 원래 KPE & TAKASAGO 측에서 코나미로부터 판권을 사서 파칭코 및 파치슬롯을 만들었으나, 2017년 4월 코나미에 합병되었다.[30] 앞의 둘은 그나마 괜찮았고 음반까지 나왔지만, 메탈 기어 파칭코는 코지마 히데오가 코나미와 결별한 뒤에 그야말로 메탈 기어 프랜차이즈에 상징적인 빅엿을 먹여 버린 사건이었기에 전 세계 팬들을 극도로 분노하게 만들었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코나미가 해외에서는 카지노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고 한다.[31] 그 와중에 메탈슬러그 관련으로 인한 소송전이 벌어지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