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셀통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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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seltongue

1. 개요2. 파셀마우스

1. 개요[편집]

해리 포터 세계관에서 뱀의 언어를 지칭하는 용어. 해리 포터 시리즈의 대표적 음역 오류 중 하나이며, 'parsel / tongue'이니 '파셀텅'이라고 읽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지만 어째서인지 '파셀통그'라고 오역되었다. 정발명 우선의 원칙을 따라 '파셀통그' 문서로 작성되었다.

이걸 쓸 줄 아는 사람들은 파셀마우스(parselmouth)라고 불린다. 뱀과 대화를 할 수 있거나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단순한 뱀 뿐만이 아니라 바실리스크 같은 뱀형 괴물들한테도 통하는 모양이다. 파셀마우스가 아닌 사람들 귀에는 숨이 넘어가는것처럼 쉭쉭거리는 소리와 소름끼치는 끽끽대는 소리만 들린다. 해리 포터 세계관의 마법사들 중에서도 사용자는 그리 많지 않다.

일종의 선천적인 재능으로 분류되는 모양이며 타고난 변신마법사인 메타몰프마구스보다 훨씬 더 드문 재능인 듯 하다. 즉 일반적인 외국어와는 달리 아예 재능 자체가 없으면 불가능한 기술로 보인다. 다만 죽음의 성물에서 론 위즐리해리의 잠꼬대를 듣고 이를 기억한뒤 따라하여[1] 비밀의 방을 열고 바실리스크의 송곳니를 가져와 헬가 후플푸프의 잔을 깨뜨렸다. 이를 보아 '열려라' 등 한두마디를 듣고 흉내내는 정도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 연예인들이 어색하게 '안뇽하세요' 하는 것처럼.

시리즈의 2권인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서 처음 소개된 개념. 다만 등장 자체는 1권의 도입부로, 동물원에서 해리가 뱀과 말하는 장면에서였다. 슬리데린 기숙사의 설립자인 살라자르 슬리데린이 비밀의 방을 열 수 있는 자신의 후계자에 대한 조건으로 파셀텅을 지정해 놓았다. 비밀의 방으로 향하는 통로인 여학생 화장실의 세면대를 열 때, 비밀의 방 자체의 문을 열 때, 그리고 바실리스크에게 명령을 내릴 때 모두 파셀텅을 사용해야 한다. 앞의 두 개는 뱀 모양 조각상을 향해 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사악한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능력이라서 이 능력을 지닌 자들은 전부 안 좋은 시선을 받았다. 허나 덤블도어 교수의 말에 따르면 위대한 사람들과 선한 사람들 중에서도 파셀마우스가 있었다고 한다.

2. 파셀마우스[편집]

작중 묘사된 파셀마우스는 모두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직계 혹은 방계 후손이었다. 유일한 예외는 해리 포터인데 해리의 경우 이 재능이 원래부터 있었던 게 아니고 이 인물과의 연관성 때문에 생긴 능력이다. 그래서 가 완전히 죽은 후에는 더는 파셀텅을 쓸 수 없게 되었다.[2] 슬리데린의 후예 이외에도 파셀텅 구사자가 나오는지는 언급된 바가 없다.

  • 곰레이스 곤트: 이솔트의 이모.

    • 이솔트 세이여: 북미의 마법학교인 일버르모니의 설립자이자 어머니가 곤트가 출신으로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후손이었다.

      • 리오나 스튜어드: 이솔트의 막내딸로 슬리데린의 혈통을 끊기 위해 자식을 남기지 않고 미혼으로 사망. 언니인 마사는 스큅이었기 때문에 결국 마법사로서 슬리데린의 마지막 후손은 볼드모트가 되었고 그가 죽으면서 슬리데린의 핏줄이 끊긴다...고 알려져 있다.


[1] 영화판 기준. 소설에서는 해리가 슬리데린의 로켓을 열때 한 말을 기억하고 연습해서 열었다. 사실 해리가 잠꼬대로 파셀통그를 해도 론은 파셀마우스가 아니라서 해리가 뭐라고 했는지 절대 모른다. 따라서 슬리데린의 로켓을 열때 사용한 파셀통그가 가장 정확하다. 해리가 파셀통그로 열리라고 명령하겠다 했으므로. 데이비드 예이츠가 얼마나 생각 없이 만든건지를 보여주는 대목.[2] 해리 포터, 볼드모트, 그리고 호크룩스 문서 참고.[3] 사용했다는 묘사가 없지만 알아들을 수 있는 걸로 봐선 확실. 작중에서 묘사된 바로는 이솔트의 케이스와 같이 알아듣긴 해도 사용할 수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