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윈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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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공개된 해당 운영체제의 후신 격 운영체제에 대해서는 TmaxOS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2. 최초 공개3. 본격 공개4. 시연회와 각종 병크5. 발매 전략6. 티맥스 윈도우의 실체7. 흑역사로 치닫기 시작하다8. 사업성9. 결론10. 여담11.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
11.1. 티맥스 윈도가 남긴 순기능11.2. 티맥스 윈도 개발 때문에 회사가 망할 뻔했다?11.3. 티맥스 윈도는 정부 돈을 타먹기 위한 사기극이다?
12. 티맥스OS로 부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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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는 멋지다. 아니, 사실은 로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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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하는 모습

티맥스 윈도 블로그
TmaxOS 공개 이후 글이 전부 지워졌다. 아니면 실제 삭제는 하지 않고 비공개 포스트로 바꿨을 수도 있다.


1. 개요[편집]

티맥스 소프트에서 개발했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호환 운영체제로, 대한민국 컴퓨터 소프트웨어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다.

정식이름은 '티맥스 윈도 9'다. 왜 9냐면, 공식적으로 2009년에 공개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윈도우즈 7과의 비교 효과를 노린 듯하다. 그리고 혹시라도 상표권 분쟁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Windows 대신 단수형인 Window를 사용했다. 심지어 차기작인 티맥스 윈도우 11을 2011년 발표한다고까지 했다.[1]

2009년 발표된 이후 티맥스 프로젝트 자체가 망하면서 흑역사로 남았다. 티맥스 윈도 블로그는 살아 있지만 관리하던 직원이 그만둬서 관리가 끊겼다. 그런데 2015년 말 티맥스가 TmaxOS로 새롭게 이름을 바꾸면서 재시동을 걸었고, 2016년 4월 20일 발표회를 다시 열었다. 이게 잘 되면 리눅스와 견줄만한 순수 국산 OS가 탄생할 수도 있지만 현실은 거의 2009년의 악몽의 재현이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참고로 사실 일반인들은 잘 모를 수 있지만 티맥스 소프트는 국내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치고는 꽤나 건실한 회사였다. 물론 이 티맥스 윈도우 덕에 기울긴 했지만

2. 최초 공개[편집]

2009년 7월 7일 최초 1,000명을 초대 한정으로 공개하였지만, 위키백과에도 별다른 내용이 없는 상태. 너무 비공개가 되다 보니, 이젠 관심마저 두려는 사람이 더 없는 것 같다. 또한 나온다고 해도 지금은 기업용이 주류이고, 일반용은 2009년 11월 중에 나온다고 주장했으나, 2010년 6월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이 회사가 해당 사업부를 접어버려 베이퍼웨어로 전락해버렸다.

아직 발매가 되지는 않았지만, 살짝살짝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리눅스와 비슷한 유닉스 계열, 즉 POSIX를 따르고 있는 듯 하며, X 윈도 호환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바 있다. 심지어는 Wine의 소스 코드를 가져다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일고 있다.[2]

3. 본격 공개[편집]

2009년 6월 30일 한 IT계통 언론에 스크린 샷이 공개되었다. 헌데 이건 윈도우즈표절했다고 봐도 무방할 수준이다.티맥스 윈도 스크린 샷 보기[3][4] 그래도 ActiveX는 지원이 되나 보다(...). 공인인증서가 먹히는 것을 보면 그렇다. 그리고 티맥스 오피스는 아래아 한글에게 처참히 발릴 것이라고 생각하며.. 오피스는 오픈오피스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결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라는 이름으로 인해 저작권법 위반으로 소송준비에 들어갔다는 얘기도 나왔다.[5]

개발자가 작성한 걸로 추정되는 글에서 BSD 코드 참조에, ReactOS 프로젝트까지 참조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GPL 라이센스 위반 문제까지 불거지기도 했다.[6]

4. 시연회와 각종 병크[편집]

7월 7일 결국 행사를 통해 호환성 위주의 시연을 보여주려 했지만, 설명 3시간에 정작 시연시간은 채 10분도 되지 않았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 특히 운영 체제의 경우 스타크래프트를 로딩하는 데 2분여가 걸리고, 발표 전 데모에서 스타크래프트 실행 중에는 커널 패닉까지 발생하는 바람에 플레이 데모가 아닌 리플레이 데모를 보여주었다. 동영상 재생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소녀시대소원을 말해봐 뮤직비디오 재생을 시연했는데, 동영상 재생 시에는 재생속도가 1.5배 빨라지다가 멈춰버리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뒤에 발표한 오피스와 브라우저는 정작 윈도우 XP 환경에서 시연하는 병크도 터뜨렸다. 차라리 빌 게이츠의 굴욕이 멀쩡하게 보일 정도다.[7]

더 나아가서 각종 부대 행사에서 대놓고 아리랑과 대한민국 응원가 등을 틀어놓는 등, 애국 마케팅의 절정을 달렸다. 그 뿐만 아니라 행사 내내 애국심을 강조하며 OS의 독립을 선언하겠다는 식으로 행사 분위기를 이끌었고, 급기야는 박대연 회장은 발표회 자리에서 "개발자 중 몇 명이 이혼했는지 모르겠다. 나쁜 남편, 나쁜 남자친구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배 아픈데도 30일 참다 쓰러졌다.." 등의 발언을 하여 한동안 넷상에서 또 IT 산업의 가혹한 노동 환경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8]

7월 7일 공개된 내용과 행사 진행만 바라보면 정말 OS계의 디 워가 될 확률이 높아 보여서 걱정된다는 반응이었다.[9] 더 걱정되는 건 올해 10월 일반인을 상대로 베타 테스트가 이뤄질 전망이고 11월에 발매가 목표라는 거였다. 그리고 당연히 나가리 났다. 게다가 루머에 따르면 개발자 중 상당수가 이미 사표를 썼고, 티맥스 소프트의 재무제표를 보면 망했어요가 된 기업의 전형적인 패턴을 보이고 있어 완성도 되기 전에 흑역사가 될까봐 걱정이 된다.

발표 때부터 인터넷에서는 이거 제대로 나올지가 의문이다정부 지원금만 날리는 거다 등등의 말이 나올 정도로 사람들의 기대감을 아예 안드로메다로 날려 버렸다.

5. 발매 전략[편집]

티맥스 측에서 티맥스 윈도 9.1, 9.2, 9.3의 버전을 2009년 12월, 2010년 상반기, 2010년 하반기에 차례로 출시한다고 밝힌 기사가 나왔다.

기사에 따르면 9.1은 저사양 PC용, 9.2는 학교 등 공공 기관용이며, 개인 사용자용은 9.3 버전인듯 하다. 즉, 개인 사용자가 티맥스 윈도를 만나려면 2010년 하반기쯤에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개인 사용자에게는 무료 배포한다고...

티맥스의 박대연 사장은 구글의 크롬 OS에 대해 오픈소스를 짜깁기한 것이며 구글의 기술력은 티맥스의 5분의 1에 불과하다는 인터뷰를 하였다.[10] 이 정도면 심하게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

UI 자체가 MS와 너무 비슷한 까닭에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애초 계획했던 3D UI로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 작업을 한다면 3개월 정도의 추가 개발기간이 있으므로 11월 발매는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기사보기

일부 소스를 Wine에서 가지고 왔다고 실토하였다.#[11] 와인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6. 티맥스 윈도우의 실체[편집]

티맥스 행사에 직접 참가하여 당사의 관계자를 붙잡고 구조에 대하여 개략적으로 물어본 결과,

일단 (이론만으로는) 실현 가능한 구조이며 확장성도 가질 수 있으나 극단적인 최적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속도 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인 구조이다.

가장 간단히 말하자면 가장 기본이 되는 커널은 unix-like, 즉 POSIX를 따르고 있다. 이 POSIX 커널 위에 서브시스템이 돌아가고, 서브시스템 위에 리눅스 호환 레이어와 윈도우 호환 레이어, 즉 총 2가지의 호환 레이어가 물려있다. 이 두 개의 호환 레이어가 커널과 상호작용하며 바이너리 레벨에서 리눅스, 윈도우의 앱을 모두 호환동작하도록 한다. 즉 본래 OS가 커널과 서브시스템에서 처리하는 것을 티맥스 윈도우에서는 그 상위에 존재하는 호환 레이어에서 동작시키는 것이고, 그걸 커널단으로 넘겨서, 여기서부터 실질적으로 하드웨어와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

사실 티맥스가 자랑하는 마이크로 커널[12]이라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게, 커널이 정상적인 OS 커널의 기능을 한다기보다는 호환 레이어를 받치는 역할을 하고, 이에 비해 서브시스템이 기존의 리눅스/윈도우보다 비대해져 있으며, 그 결과 이 서브시스템과 호환 레이어가 거의 모든 작업을 다 해먹는다. 실질적으로 커널이 크게 할 짓이 없으므로 작아질 수 밖에는 없고, 당연히 마이크로커널이 탄생한다. 따라서 티맥스가 주장한 '가상머신(VM)이 아니다' 라는 말은 충분히 사실이다. 하지만 솔까말 이건 VM 2개(리눅스+윈도우)를 합쳐 커널단을 통합시켜 서브시스템과 호환 레이어의 조합으로 내려놓은 위에서 UI를 돌려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이다.뭐래는 거지[13]

다른 일면에서 보면, 속도 문제와 호환성 문제를 해결한다면 (이론상) 상당히 발전성이 있는 구조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호환성 레이어는 근본적으로 커널이나 서브시스템처럼 하드웨어와 밀접하게 붙어 있지 않으며, 이는 필연적으로 속도를 대폭 저하시킬 수밖에는 없다. (윈도우에서 한두단계 거쳐서 하던 짓을, 이제는 서너단계에 거쳐서 한다고 생각해 보라. 느리지 않다면 오히려 그게 이상한 것 아닌가?) 결국 윈도우보다 몇 배 효율적으로 코드가 동작하도록 극한의 최적화를 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최적화를 하여야 간신히 원래 윈도우에서의 속도가 나오는데, 이것이 가능할지는 역시 의문이다.[14]속도 문제가 정상적으로 해결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호환 레이어를 필수적으로 거쳐 바이너리를 돌린다는 개념은 시간이 지난 지금 안드로이드(리눅스+Dalvik/ART)라는 성공한 플랫폼이 하나 있기는 하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기존의 플랫폼을 에뮬레이트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냈고, 따라서 호환성이나 속도[15]면에서 어딘가에 끌려가는게 아닌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신에게 맞추도록 주도하는 입장이다. 게다가 안드로이드는 개념상으로는 저게 맞지만 제대로 된 최적화를 원하는 앱은 호환 레이어를 우회하여 네이티브 바이너리로 돌아간다[16]는 게 개그. 사실상 호환 레이어를 필수적으로 거치도록 하면서, 호환 레이어도 다른 OS의 것을 에뮬레이트하는 것이고, 따라서 본래의 OS에 걸맞는 속도에 버그마저도 1:1로 대응되도록 만들어야하는 호환성[17]까지 갖춰야 경쟁력이 나오는데, 그게 과연 가능할까 하는 문제.

하여튼 결론은, 이론상으로는 그럭저럭 될 것 같지만 실질적으로 삽질.

그래도 Wine 과 같은 '호환 레이어'가 자본과 인력(월화수목금금금)이 투입되어 이런 모습으로도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일단 자본과 인력이 들어가서 뭔가 좀 더 호환성이 높아지고 이론상 성능이 향상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크게 보아 윈도우 호환 레이어의 파생, 발전형의 한 가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7. 흑역사로 치닫기 시작하다[편집]

2009년 11월 초 언론을 통해 개발사인 티맥스가 직원 수백 명의 권고사직을 포함한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무리한 확장과 개발 투자로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것이 그 이유라고 한다. 역시 분수를 알아야지 참고 거기다가 CEO를 1년도 안돼서 바꿀만큼 불안해진 모양이다. 참고 당시 티맥스 윈도의 앞날은 상당히 불투명한 상태였다.

결국 법원으로부터 채권가압류가 결정되었다. 이제 티맥스 소프트는 티맥스 윈도를 낼 여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듯 하다.
그리고 결국 2010년 6월 17일, 티맥스의 운영체제 개발 자회사인 티맥스코어가 삼성 SDS에 팔리는 것으로 티맥스 소프트의 운영체제 사업은 완전히 망했다.[18] 삼성 SDS도 소프트웨어 기업으로만 티맥스 코어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으니..... 기사 링크

8. 사업성[편집]

티맥스 윈도우의 진정한 목적
기술적으로 어떻든 간에 어찌되었건 완성만 되고 돌아만 간다면 수익성은 의외로 매우 밝게 예측이 가능하다(...) 애초에 티맥스소프트의 주력 사업중 하나가 공공기관 SI사업이기 때문인데 이쪽 분야에서 티맥스소프트는 의외로 매우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일반인들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티맥스제작 제품들이 프리렌서 생활을 하며 수많은 프로젝트를 거치는 사람들에겐 익숙한 경우가 많을 정도. SI사업은 거의 JAVA로 개발되는 경우가 많은데 기본 필수구성요소인 OS, DB, WEB서버에 추가로 JAVA를 구동하기 위한 WAS가 필요하다. 티맥스의 주력 제품중 하나인 DB 티베로는 오라클DB를 거의 복제하다시피한 제품이고 [19]물론 성능은 오라클 수준이 절대 아니다. 또 다른 주력 상품 2개가 각각 WEB, WAS인 웹투비와 제우스인데 물론 이들 역시 성능은 원본(?)에는 절대 못 미친다. 하지만 오픈소스에 대한 비전문가 입장에서 드는 의심과 발주 비용에 비해서 유지보수 비용을 극도로 적게 책정하는 일이 많은 공공기관 SI 사업의 특성상 지원이 전혀 없는 오픈소스는 선택이 불가능하고, 결국 고가의 외국계 회사의 소프트웨어보다는 성능에서 밀리더라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티맥스가 우위를 점한다. 게다가 국내 기업이기 때문에 납품 과정에서의 리베이트 역시 더 높은 데다 국산이라는 핑계로 공공사업의 국산화율도 올릴 수 있는 것은 덤.우리의 세금이 터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티맥스에서 운영체제를 만든다면 기존의 제우스+웹투비+티베로 3종세트로 납품되던것에 OS도 끼워넣어 4종세트를 팔 수 있게 되는 것이다.[20] OS마저 자사제품으로 구성하게 되면 하드웨어 분야로 진출하지 않는이상 사실상 SI분야 SW는 거의 독점하게 되는것이고, 티맥스입장에서도 더이상 사업 확장할 분야가 OS말고는 없기는 했으니 억지로라도 OS를 개발하려는 판단은 이해가 가기도 한다. 또, 단순히 표절하듯 복제해서 만드는것도 결코 쉬운일은 아닌데, 성능상 문제가 있다고는 해도 오라클DB를 복제하는데 성공한 곳이다 보니 처음부터 단순 복제 정도가 목적이었다면 OS를 시도하는것이 엄청나게 무모한 행동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현재 위 3개의 복제판 제품들은 실무적으로야 많은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겉으론 별 문제없이 그냥 납품되고 있는 상황이다.그리고 실무적인 문제들은 전부 SI 개발자들에게 전가된다. 달리말하면 OS가 기술적으로 성능적으로 어떻다는 평가는 매출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수도 있다는 의미이고 개발하는 입장에서도 같은회사 제품들만 그럭저럭 돌아간다면 별 상관이 없다.[21] 게다가 커널단에다가 자사 제품 전용 코드를 심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9. 결론[편집]

솔직히 윈도우즈랑 리눅스 둘 다 잡아내겠다는 것은 그야말로 대단한 것은 분명하다.[22][23] 다만, 스크린샷 조작의혹과 Wine, ReactOS에 한참 못 미치는 성능으로 보아 갈 길이 멀어 보였다. [24] 와인은 15년 동안 개발해서 겨우 정식 버전이 나왔으니(...) 애국심에 기댄 홍보 방향은 분명 잘못되었다. 아래아 한글은 그나마 기능상 장점들이 있어서[25] 애국심이니 뭐니를 발동했지만, 티맥스 윈도는(...)애국심을 정지합니다

박 회장과 그 이하 이 사태를 주도한 사람들이 비난 받아야 하는 이유는 대한민국 컴퓨터 소프트웨어, 특히 기반 시스템 개발에 안 좋은 선례를 남겼다는 것이다. 향후 운영체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미래의 회사나 단체, 개인 개발자들은 양치기 소년처럼 취급받게 될 환경을 조성했다. [26] 배가 산으로 가긴 했지만 제품화는 성공한 K-DOS는 양반이다.

10. 여담[편집]

티맥스 윈도 이전 2001년에 린도우즈라는 비슷한 운영체제가 존재했었다. 리눅스윈도우즈를 적절하게 섞어넣었으며 Wine을 내장시켜 윈도우즈의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게 되어있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상표권을 팔아넘기고 이름을 린스파이어로 바꾸고 Wine을 빼버렸는데 이후 프리스파이어로 바꾸어 운영하다가 현재는 망한 상태.

여담으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회사는 아니었지만, IT업계, 정확히는 SI 업계에서 티맥스 소프트건실한[27] 중견 기업으로 이름이 높았던 회사였다. 그러나 이 뻘짓 한 번에 그만…. 이 촌극이 막장으로 치닫던 2010년 상반기에는 일반 사원들의 월급이 3-4개월씩 밀리는 사태까지 벌어졌으며, 이후에는 위에서 서술한 대로 채권가압류와 회사매각크리.

이후 2010년 7월 1일, 심각한 경영난 때문에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등 그렇게 망하는가 싶었더니 CEO를 1년만에 갈아치우고 2천명이나 되는 직원을 500명으로 대폭 감축하고 뼈를 깎는 노력을 한 끝에 3분기 동안 흑자를 기록하며 기적적인 회생을 했다고 발표가 나왔다.이혼할 정도로 부려먹어 놓고 회사도 짜르고
실제로 OS 개발하던 구성원들은 삼성에 매각되어 삼성맨이 되었고, 짤린 사람들은 티맥스에서 SI를 하던 사람들이다.

티맥스 윈도를 포기하자마자 주가가 오르며 탄탄대로에 오른 것도 모자라 모범납세직장에 뽑히기도 했었다. 2011년 8월에는 200억대의 매출과 함께 4분기 연속 흑자를 올렸다는 기사가 뜨기도 했다. #

최근 티맥스는 DBMS '티베로'를 가지고 DBMS 시장을 적극 공략중이다. 기능이나 인지도 면에서 오라클에 비할 바 아니지만 공공쪽에서는 국산 밀어주기빨아주기 덕을 보고 있다.[28]

한편 티스토리에 개설된 티맥스 윈도 블로그는 2009년 이후로 방치돼 있는데 가장 마지막으로 작성된 글에는 가끔씩 댓글이 달리고 있다. 댓글 내용은 티맥스 조롱, 티맥스 윈도 찬양하던 일부 네티즌들 조롱, 성지순례, 티맥스 관련 뉴스 링크 등이다. 2015년에 달린 성지순례 댓글도 존재한다(...). 이런 게 있으니까 당연히 늘지!

2016년에 티맥스OS 네이버 블로그가 생겼다.

2015년에는 회생에 성공해서 워크아웃도 졸업하고 그럭저럭 기본적인 S/W 개발업체로 명맥을 이으면서 K-OTC BB 업체로 지정되었다. 어느정도 장외시장에서 주식거래도 가능해졌다. 한동안은 고생할 거 같지만...

그런데 이 OS를 다시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는 소식이 있으나, 티맥스사는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결국 2016년 4월 20일 국내 발표 후 세계 진출을 하겠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TmaxOS 문서 참조.

11.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편집]

11.1. 티맥스 윈도가 남긴 순기능[편집]

모든 일에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있듯이, 티맥스 윈도우 개발 시도 역시 순기능적인 측면도 있다. 티맥스에서 운영체제를 개발하던 파트인 티맥스코어는 삼성SDS에 인수되어 에스코어가 되었으며, 티맥스에서 운영체제를 연구 개발하던 고급 인력들이 삼성에서 타이젠과 IDE 등을 개발하게 되었다. 장기적인 투자를 꺼리고 단기적으로 이익이 나는 사업에만 투자를 하는 경향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서버, DB, OS를 개발하겠다는 것은 허황된 꿈으로만 여겨질 뿐이다. 이상적인 관점에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만드려는 시도가 국내에서도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순기능으로 보아도 될 것이다. 아니 그런데 문제는 이런 거대한 프로젝트를 무리하게 단기에 만들려다가 망한 거잖아

11.2. 티맥스 윈도 개발 때문에 회사가 망할 뻔했다?[편집]

티맥스 윈도 개발 때문에 회사가 망했다는 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사실 티맥스가 OS를 개발하겠다고 나설 당시는 미들웨어 제품의 성공에 힘입어 회사가 잘나가던 시기였고, '티베로'라는 DBMS를 한창 개발 중에 있었다. 미들웨어처럼 DBMS도 역시 성공하여 캐시카우가 될 것으로 성급히 판단하고 많은 인력을 채용하여 티맥스 윈도우 개발에 투입하였으나 실제로 DBMS 제품은 상용화가 어려운 단계였다. (티베로는 최근에서야 실질적으로 안정화된 제품이 팔리기 시작한 단계이다.) 대표와 경영진의 판단 착오로 DBMS가 미들웨어처럼 고정적인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차세대 제품 연구에만 투자한 것이 회사가 어려워진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2008년 세계금융위기가 닥치며 사업이 어려워지고 적자가 나면서 월급을 주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는데, 2009년 티맥스 윈도 발표는 어떻게 보면 경영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이미지 쇄신을 하고 투자를 받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결과는...)
티맥스 윈도 발표 후 회사는 워크아웃에 들어갔고 OS를 개발하던 티맥스코어 파트는 삼성SDS에 인수되었다. 미들웨어라는 제품 특성상 유지보수 수익이 꾸준히 나는 구조 때문에 티맥스는 워크아웃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11.3. 티맥스 윈도는 정부 돈을 타먹기 위한 사기극이다?[편집]

많은 사람들의 오해 중 하나는 OS 개발에 정부 보조금이 들어갔다던가 세금이 투입되었다는 것인데 알려진 사실은 없다. 티맥스 윈도우 자체에 사용된 자금은 회사 돈으로 투자된 것이다. 박대연 대표가 공공연하게 대한민국 자체 기술로 3대 시스템 소프트웨어인 미들웨어, DB, OS를 만들겠다는 야심을 표현한 것을 볼 때 진행 자체는 회사의 지원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대표가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경영적인 측면을 생각하지 않고누가 봐도 OS를 단기간에 만든다는 것은 현실적으로...;;부족한 기간과 예산으로 무리하게 거대한 프로젝트들을 강행한 점이 실패의 원인이다.

단 티맥스소프트가 커 온 과정(정부 및 공공 DBMS에서의 국산기술화/저가수주 마켓) 및 티맥스 윈도 9 이후 위기에서 회복한 원동력은 정부 세수 및 공기관의 프로젝트에서 투자된 자본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실제로 정부 지원으로 만들어진 OS가 있는데, 바로 리눅스 민트 기반의 하모니카라는 OS이다.

12. 티맥스OS로 부활하다?[편집]


후속작(...)이다. TmaxOS 문서 참조.


[1] 참고로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8Windows 8.1의 후속작을 Windows 9이 아닌 Windows 10으로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 Wine은 라이선스로 LGPL을 걸고 있으므로, Wine 소스코드를 변형하여 소프트웨어에 이용하였을 경우 변경한 Wine의 소스 코드 또한 공개해야 할 의무가 있다. 만약 공개를 안 하면 소스를 사용하는 조건을 위반하였기 때문에 저작권 위반이 된다.[3] 그런데 이 스크린 샷에 의심 가는 내용이 한둘이 아니다. 수많은 블로거의 질타에 미묘하게 수정한 버전이 돌기도 하는 모양이나 역시나 포토샵으로 수정한 모습이 보인다. 심지어 포토샵 CS4 워터마크가 그림파일에 남아있다.[4] 웹브라우저 스크린샷을 보면 브라우져 컨텐츠 내용 외의 모든 부분이 똑같다. 심지어 URL도 똑같다. 즉 브라우저의 컨텐츠 부분만 합성했다는 뜻이다. 공인인증서 창의 테마도 브라우저 창의 테마와는 다른 윈도우 XP의 테마 그대로이다.[5] 그런데 원래 window(s)는 일반 명사이다. 따라서 만약 티맥스가 망하지 않아서 티맥스 윈도우가 정말로 발매되었고 MS가 소송에 들어갔으면 MS가 승소할 수 있었을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참고로 MS는 이와 비슷하게 미국에서 린도우즈닷컴에 소송을 걸었으나 이기지 못한 바 있다. 상세한 내용은 린도우즈 문서 참고.[6] GPL이 걸린 소프트웨어의 소스코드를 이용해서 파생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게 허용되지만 대신 의무적으로 파생품의 소스코드도 마찬가지로 GPL을 걸어서 공개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용 조건 위반이다. 다만 믿기지는 않지만 티맥스측은 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하였고, 이에 따라 관련 글 또한 수정되었다.[7] 이쪽은 서드파티 드라이버의 오류와 윈도우 9* 시리즈 커널의 특성(드라이버가 에러를 일으키면 그대로 뻗어버린다.)이 겹쳐지면서 발생했다. 물론 문제가 발생한 건 마찬가지지만, 빌 게이츠가 센스있게 대처한 사례. 자세한 이야기는 항목 참조.[8] 박대연 회장 자신은 아직 미혼이다. 이유는 워커홀릭이라서... 흠좀무 #.[9] 사실 처음 언론 공개 때 부터 IT 업계에서 밥 먹고 산다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티맥스 윈도 개발이 99.9% 구라임을 짐작했다. 운영체제를 개발했다고 하는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SDk조차 사전에 공개하지 않았다. 요즘으로 말하면 신종 스마트폰을 발매하면서 쓸 수 있는 앱이 하나도 없고 개발할 수도 없는 것과 같은 거다. 앱을 개발할 수도 없는 스마트폰을 뭣에 써먹으려고? [10] 사장의 이런 발언은 한 두 번이 아니다. 그 전에는 티맥스는 IBM과 오라클은 이미 아오안 시켰으며, MS가 유일한 경쟁자다라는 말을 했는데, 일단 기술 서열 순위에 대한 이해도 안 되어 있고 이런 과장된 말을 밥 먹듯이 하니 신뢰성에 의구심이 제기되는 것도 당연했다.[11] 오픈소스를 사용했다고 밝히면서 "오픈소스는 그대로 사용하기에 버그와 성능면에서 치명적 문제가 있다" 라는 궤변을 늘어놓기도 했다.물건 훔쳐놓고 훔친 물건 평가하는 패기[12] 사실 마이크로 커널이란 것은 여러 커널 종류의 하나를 지칭하는 말일 뿐 결코 우월함의 상징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전에 수많은 마이크로커널들이 만들어졌다. 점점 도태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현대 OS에서 마이크로커널을 쓰는 메이저 OS는 거의 없다.[13] 쉽게 말해서 리눅스에 VirtualBox로 윈도우랑 리눅스 돌린다고 생각하면 된다.[14] 애초에 윈도우 NT 계열도 코드 자체가 극도로 최적화되어 있어서 현재의 속도가 나오는 것이다. MS가 이제까지 하루이틀 OS를 만들어온 것이 아니므로,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윈도우를 개발한 결과 최적화될 부분은 이미 최적화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리눅스도, 특히 커널 부분은 코드가 윈도우만큼 깔끔하면 깔끔했지 비효율적이지는 않다.[15] 물론 iOS와 비교할 수 있을 정도나 그 이상의 속도를 만든다는 목표는 있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건 애플리케이션이 부드럽게 보일 수 있는 속도를 말한다. 윈도에선 부드럽게 보이던 화면이나 소리가 내부적으로 두세단계씩 추가적인 계산을 거치면서 프레임 간 딜레이가 의도와 다르게 흘러간다면 충분히 부자연스러워 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16] 안드로이드(운영체제)/문제점 참고[17] 와인(소프트웨어) 참고[18] 이 매각에 걸린 조건 중 하나가 5년간 운영체제 관련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였다. 즉, 매각 이후 5년간은 운영체제 개발을 시도조차 할 수 없도록 막은 것.[19] 심지어 홍보 문구중 하나가 오라클과의 호환성이다. 오라클DB에서만 테스트 해 본 SQL쿼리문이 문제가 있기는 해도 그럭저럭 돌아가는 수준.[20] 무료 리눅스가 주로 납품되지 않겠냐는 사람도 있겠지만 위의 유지보수 등의 문제로 고가의 유료버전 리눅스나 UNIX가 많이 납품된다.[21] 심지어 제품들의 문제가 생겼을 경우 외국계 회사의 기술지원을 받기에는 언어적인 문제가 있기도 하고, 한국어 기술지원은 불가능하거나, 한단계 더 거쳐서 느리거나, 별도의 비용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국내업체라면 부담없이 고객센터에 연락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물론 성능과 안정성상의 단점이 더 많지만[22] 이를 이종간 호환성이라 할 수 있는데 운영체제 소프트웨어라는 특성상 전혀 다른 플랫폼의 운영체제의 프로그램을 100% 호환성으로 지원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만약 이것이 가능하다 해도 호환하는 쪽의 실행 속도가 훨씬 느릴 수 밖에 없다. 또한 운영체제이기 때문에 이런 호환성을 보장하면서 소프트웨어 자체의 오류도 매우 적어야 한다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보통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이 둘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특히 대한민국처럼 출시 일정을 절대 불변으로 박아놓는 상황에서는 사실상 개발 결과물이 졸작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 윈도우 95가 운용 안정성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은 이유 중엔 윈도우 3.1이나 MS-DOS의 하위 호환성 보장을 위한 부분도 상당히 있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윈도우 95는 도스용 응용프로그램 상당수를 제대로 돌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또 함정[23] 참고로, VMware 사의 제품군이나 VirtualBox 등의 가상머신을 쓰면 굳이 티맥스 윈도 같은 거 안써도 한 머신에서 윈도우와 리눅스를 동시에 쓰는게 가능하다. 물론 기술적으로 한 운영체제에서 윈도우와 리눅스용 응용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다면 굳이 가상 머신을 쓸 필요가 없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으니...[24] 와인은 그나마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는 돌아간다. 하지만, 티맥스는 스타크래프트도 제대로 안 돌아가는 수준...[25] 특히 표라던가 옛한글 구현은 MS Word 대비 큰 강점을 보이며, 과거에 행망용 워드를 대체하게 된 대표적인 이유이다.[26] 물론 이 사람들이 아니었어도 돈키호테 취급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은 맞지만, 이들의 행동은 인공호흡기를 아예 뗀 것에 비교할 수 있겠다.[27] 그 와중에서도 공밀레 수준의 직원 혹사와 학벌, 인맥 중심의 경영은 말이 많았다.[28] 밀어준다면 안정성에서 뛰어난 오라클을 밀어주지 않겠느냐는 서술이 있었는데, '밀어주기'라는 단어를 잘못 이해한 내용으로 보인다. 여기서 말하는 '밀어주기'란 실무진이 느끼는 단점이 있음에도 그걸 상부에서 커버치고 쓰게 만드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오라클에 비해 안정성에서 단점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국산화라는 명목 하에 티맥스 제품을 쓰게 만든다면 그건 밀어주기가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