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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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b Raider

1. 원래 의미2. 게임
2.1. 시리즈 일람2.2. 이모저모
3. 영화
3.1. 툼 레이더 리부트(2018)

1. 원래 의미[편집]

말 그대로 도굴꾼을 의미한다. 트레저 헌터 중 무덤 파내기에 특화된 케이스.

2. 게임[편집]

파일:external/www.techshout.com/lara-croft-tr-ann.jpg

영국에이도스(現 스퀘어 에닉스 유럽)에서 발매한 어드벤처 게임. 개발사는 엔젤 오브 다크니스까지 코어 디자인[1], 레전드부터 라이즈까지 크리스털 다이내믹스이고 섀도 오브 더 툼레이더는 에이도스 몬트리올이다. 영어로 쓰면 뭔가 그럴 듯해 보이는데, 위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대로 그냥 도굴꾼이라는 그저 그런 뜻이다. 초창기부터 멀티플랫폼으로 발매되었다. 아울러 몇몇 콘솔판은 일본에서 발매가 되었는데 일본 퍼블리셔는 빅터/캡콤이었으며 현지 로컬라이징된 일본판 공식 일러스트가 존재했었다.

초기에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비슷한 컨셉을 잡은 아류작 정도로 만들어졌으나 나름대로 툼 레이더만의 개성을 살려서 팬층 확보에 성공했다. 거기다가 당시 수준으로는 대단히 뛰어난 3D 그래픽으로 제작되었다.[2] 인기가 대단해서 당시 나온 웬만한 액션 어드벤쳐는 죄다 발라버렸고, 심지어는 3D로 만들어진 인디아나 존스 공식 게임화마저 발라버렸다. 우습게도 인디아나 존스 게임 쪽이 아류격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현재의 3인칭 슈팅 게임을 포함한 3D 액션 어드벤쳐 게임은 대부분 툼 레이더가 만든 공식을 따라가고 있다. 특히 발판과 발판을 뛰어다니는 액션이라거나 하는 것들은 갓 오브 워 시리즈, 언차티드 등도 따라하고 있다. 사실상 툼 레이더에서 그런 부분을 완성시켜놔서 그런 것으로, 게임 역사상으로도 여러 모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대강 강력한 힘을 지닌 숨겨진 보물을 찾아다니는 모험가 라라 크로프트가 주인공으로, 스토리 플롯 자체는 인디아나 존스의 그것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단지 주인공이 여성이라는 것만 다를 뿐이다. 하지만 주인공이 여성이라는 점이 엄청난 호평을 받아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는 수많은 서양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의 섹시 아이콘이 되었으며 주체적인 여성이라는 점 때문에 여성들에게도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여성의 매력을 강조한 디자인에 대한 비판도 있긴 하였다. 사실 처음엔 제작진들도 이 정도로 인기를 끌 것이라곤 전혀 생각 못했는데 이런 열광적인 인기는 단순히 매력있는 캐릭터라는 위치에서 게임계의 아이콘 중 하나로 라라 크로프트를 격상시키게 된다.

코어 디자인이 담당했을 당시에는 게임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도 유명했는데, 이는 어찌보면 불합리한 조건 때문이기도 하다.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상도 자막이 없어서 단순 리스닝만으로 독해해야하며, 스토리를 완전히 이해했다하더라도 레벨 클리어를 위해서 해야되는 행동들은 순 스토리와는 상관도 없는 비현실적인 열쇠와 레버 찾기가 주류다. 건축학적으로 말도 안되는 건물을 뒤지며,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한 위치에 존재하는 열쇠나 레버를 찾아야한다. 애초에 게임에서 '논리성'을 기대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긴 하나, 이 게임은 도저히 '논리성'이나 '개연성'을 찾을 수가 없다. 심지어 게임 내에서는 아무런 힌트도 제공하지 않으니, 유저들은 쥐잡듯이 여기저기 들쑤시며 숨겨진 열쇠와 레버를 찾아야한다. 이는 당시 게임들의 스타일을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적당한 힌트가 있었다면 더 편했을 것이다. 그나마 트랩이야 관찰해서 파해법을 찾는다지만 길 찾기는 아무래도 한참 헤멜수 밖에 없는지라[3] 이후 작품에선 그나마 길을 덜 복잡하게 만든다.

그리고 현대 유저의 눈에는 텍스처가 구분하기 힘들어서 다시 플레이하려면 꽤 어렵다. 뭐가 뭔지 익숙해지기 전엔 사다리가 사다리로 안보이는 경우도 있다.

라라의 말도 안되는 무중력 점프 또한 난이도 상승의 주범인데, 라라는 운동신경이 상당히 좋은 모험가로 묘사가 되며, 실제 플레이를 해보면 자기 키 높이 따윈 우습게 뛰어넘기는 탈 지구인급 점프를 선보인다. 마리오나 소닉 같은 캐주얼 게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패턴이지만, 그런 캐주얼한 점프를 공간감각이 중요한 3D 게임에 도입시켰다. 다시 말해, 분명히 논리적으로 '저기까진 점프해도 안 닿겠지ㅋ' 하는 거리도 라라는 중력에게 엿을 선사하며 넘어버린다. 그렇다보니 툼 레이더란 작품의 흐름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정말 플레이하기 힘든 작품이 된다. 사실 느릿느릿한 느낌의 플레이는 당시 3D 기술의 한계가 한몫을 했다. 아무래도 3D 하드웨어가 누구나 다 가지고 있던 시절이 아니다보니 프레임 드랍이 생겨도 게임의 템포를 유지하려고 동작이 다소 느릿했던 것. 그래서 전체적인 하드웨어 성능이 좋아진 레전드부터는 라라의 동작이 더 재빨라졌다.

은근히 제작자들 잡아먹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재주는 코어 디자인이 부렸지만 돈은 에이도스가 번 케이스로, 에이도스는 대박을 예감하고 1편 런치 파티를 이집트에서 여는 등 돈을 쏟아부었고 대박이 났는데, 정작 제작진은 다들 파티하는 중에도 버그 잡느라 잠도 못자고 있었다고 한다. 그것도 모자라서 에이도스는 8 개월안에 2편을 만들라고 요구했으며 결국 코어 디자인은 2년 내내 집에도 못가고 게임을 만들었다. 심지어 제작진 한 명은 이 때문에 이혼하게 되었다[4]. 후속작들이 전작들과 비슷비슷한건 매년 킹오파 나오듯이 에이도스에서 코어 디자인을 갈아서 매년마다 타이틀을 만들게 했기 때문. 제작진은 제발 시간을 더 달라고 했지만 에이도스는 안된다고 거절했고, 이에 지친 제작자들은 4편에서 라라를 죽이는 초강수까지 둔다. 그러자 에이도스의 CEO는 이거 고쳐놓으라고 요구했고 그렇게 나온게 5편이다. 6편의 경우도 콘솔도 바뀌고 했는데 제작기간이 부족해서 결국 시리즈 최악의 졸작이 나오는 지경에 이른다. 결국 크리스탈 다이나믹스로 제작자들이 바뀌면서 엔진이 바뀌고 신선해지나 했지만...역시나 또 매년마다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무리수를 두게 된다. 언더월드 때는 초회 판매량이 제대로 안나와서 제작진들중 일부가 해고되는 지경까지 이른다. 그나마 스퀘어 에닉스로 유통사가 바뀌고 난 뒤에는 작품마다 개발 시기의 텀이 길어졌고,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에선 메인 제작진은 에이도스 몬트리올이고 크리스탈 다이나믹스는 협조하게된다.

영화화, 만화화도 되었으며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는 영국의 사이버 홍보대사로도 임명되었던 경력이 있다. 심지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데다가 컨셉으로 라라 크로프트 본인이 만든 음반까지 나왔으며 이뿐 아니라 자동차나 음료수 광고등에 출연하기도 하는 등 거의 유명 모델 취급이었다. 팬들의 지지도 은근히 장난이 아닌 수준이라, 20주년 기념 서적인 20 Years of Tomb Raider에선 팬사이트뿐 아니라, 유명 코스플레이어[5], 팬 아트, 팬 픽션, 팬 무비, 팬이 제작한 레벨 에디터, 콜렉션에다가 문신 등을 거의 100여 페이지에 걸쳐 소개할 정도다. 책의 분량은 대략 360 페이지 정도다.

2.1. 시리즈 일람[편집]

  • 툼 레이더 (5) 크로니클 (2000)

  • 툼 레이더 (6) 엔젤 오브 다크니스 (2003)

  • 툼 레이더: 레전드 (2006)
    6편이 폭삭 망하고 나자 에이도스는 안 되겠다 싶었는지 코어 디자인을 내치고 레거시 오브 케인으로 유명한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에게 개발을 맡겼다. 원래 코어 디자인이 툼 레이더 10주년 기념으로 1편 리메이크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고, 이런 예고편이 나올 수준까지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었지만 그냥 날려버렸다. 단 음악은 7편의 음악을 나중에 편집해 넣은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상하게 크리스탈 다이나믹스가 툼 레이더를 망쳐 놓았다고 아는 사람들이 아는데. 그 반대다. 아예 조작이나 시스템 등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특히 전작들에서는 액션보다는 점프와 퍼즐에 굉장히 치중하는 고전적인 방식이었으나, 그런 골치아픈 건 싫어하는(...) 변화된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조류에 걸맞게 퍼즐 난이도는 내리는 한편 흥미로운 퍼즐을 만들고[6] 각종 스타일리쉬한 액션[7]에 화려한 연출을 가미해서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조작방식도 변경되었다. 전작까지는 앞뒤 방향키로 전후진에다, 좌우 방향키는 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좌우회전하는 전차 조작 방식(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생각하면 쉽다)을 사용했는데 조작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 그런데 드디어 '레전드'에서는 이런 조작 방식을 버리고 그냥 방향키 누르는 쪽으로 움직이게 바뀌었다. 여러 모로 툼 레이더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좋은 완성도를 가진 작품 중 하나로 평가도 판매량도 상당히 좋았다.
    라라의 외모도 많이 바뀌어 동양쪽에서도 호감을 얻었다. 반면 스토리 진행하며 끼어드는 라라의 동료라든가, 라라가 최신식 기계에 의존하는 모습은 "여자 제임스 본드냐 뭐냐", "나의 라라는 이렇지 않다능" 하는 평도 있었다. 한편으론 동료들과 만담하는 것도 다른 시리즈와 달리 정말로 재밌는 부분이 많아서 좋게 보는 사람들도 많았다. 예를 들자면 후반부에 아더 왕 박물관 레벨에서 동료중 한명인 아더 왕 덕후 알레스터가 박물관에 나와있는 잘못된 정보[8]를 보면서 괴로워하거나, 저택에서 라라가 동료인 집(Zip)한테 또 전여친을 온라인 스토킹하냐고 놀리자 자신은 수호천사라고 변명하는 집등 유머러스한 대사도 많았다. 여러모로 시리즈 전체에서 1편, 2편과 함께 상위권의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설정이 꽤 바뀌어서 리부트인가 아닌가 의견이 분분한 경우도 있는데, 제작진 말로는 아니라고 한다. 단지 기존 시리즈를 재구성한 버전이라고. 미국 코믹스에서 볼수 있는 오래된 시리즈 설정 업데이트 같은 경우로 보면 된다.

  • 툼 레이더: 애니버서리 (2007)
    코어 디자인을 대신해서 크리스탈 다이나믹스가 툼 레이더 10주년 기념으로 내놓은 1편의 리메이크로 레전드의 엔진을 가져왔다. 새로운 시스템이라면 아드레날린 킬로, 적에게 일정량 데미지를 입히면 분노 상태로 들어가서 돌격하는데, 적이 접근할때 구르기 회피를 한뒤 타이밍에 맞춰 공격하면 헤드샷을 먹이면서 즉사시킨다. 전투의 손맛을 살려준 일등공신. 플레이스테이션 2, 플레이스테이션 3, 엑스박스 360Wii용이 나왔다. 1편의 완성도가 원래 좋았기 때문에 스테이지 구성 등에서 크게 바꾸거나 한 점은 없으며, 오히려 1편의 좋았던 구성에다 일신된 그래픽과 레전드부터 새롭게 추가된 액션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스러운 레벨 디자인을 보여준다. 1편과 애니버서리에서의 레벨 디자인 변화를 비교하는 것도 큰 즐거움 중 하나. 단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툼 레이더 팬에게 나름의 의미를 선사해준 수작. 다만 판매량은 역대 시리즈중 바닥에 가깝다.

  • 툼 레이더: 언더월드 (2008)
    애니버서리와 레전드 둘 다의 이야기를 이어서 결말을 짓는데 어떤 의미에서 보자면 3부작의 결말이라고 할 수도 있다. 동료들이 너무 주절댄다는 레전드에서의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처음부터 화끈하게 동료 한 명을 죽여버리고 저택을 폭파시켜서 아예 간섭할 거리를 없애버렸다. PSP를 제외한 전기종에 발매되었다. (PSP 지못미) 게임 자체는 꽤 괜찮게 나왔고 도플갱어 역시 신규 캐릭터로 인기를 많이 끌었으나 판매량은 낮은 편이었다.[9] 사실 언더월드 관련해서 DLC 문제로 많이 까였는데 엔딩도 다운받아야 된다거나, 인터뷰에서 용량 부족으로 게임의 일부분을 DLC로 넣었다고 했다. 하지만 엑박판 전용 DLC인 라라의 그림자는 액션이 강화돼서 호평받았다. 어쨌건 초기 판매량이 부진했기 때문에 에이도스는 경영난에 시달렸고, 이는 2009년 4월 스퀘어 에닉스에 합병되는 계기가 된다. 또한 제작자들은 발매 초기에 종합 평점이 80점에 못미쳐서 사장에게 호출받는등 꽤 압박감에 시달렸다고 The Final Hour of Tomb Raider에서 언급된다. 한마디로 퀄리티는 좋았지만 필요한 만큼 빨리 흥행하지 못한게 불운이었던 작품이며 이로 인해 라라 크로프트의 이미지를 완전 변화시킬 정도의 시도가 시작된다.

  • 라라 크로프트와 빛의 수호자 (2010)
    문서 참고. 에이도스가 스퀘어 에닉스에 합병된 후로 발매된 첫 툼 레이더. 외전격 작품으로 쿼터뷰 고정시점에 별 스토리나 연출 없이 퍼즐과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다. 툼 레이더 초창기 시리즈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는데, 캐릭터 디자인은 언더월드에서 가져왔다. 퍼즐이나 각종 기믹이 상당히 잘 짜여져 있어서 간단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인과 2인 플레이가 모두 가능하며 퍼즐도 이 경우 혼자서도 풀 수 있거나 둘이서 협동해야 풀 수 있는 식으로 바뀐다.
    이후부터 리부트에는 "툼 레이더"가 제목으로 붙지만 클래식 라라가 등장하는 작품들은 제목에 툼 레이더 대신 "라라 크로프트"가 붙게 된다.

  • 툼 레이더 (2013)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의 두 번째 툼 레이더 대격변 작품이자 본격적인 리부트. 원래는 Ascension이란 제목으로 언더월드를 개량해 오픈월드 개념 등이 도입된 게임을 만들 예정이었으며 서바이벌 호러 컨셉이었다. 그런데 개발 초기에 한 조사에서 기존의 섹시한 라라의 이미지가 현대 팬들에게 먹히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오자 아예 캐릭터까지 리부트하기로 결정되었다.[10] 서바이벌 호러 컨셉도 그렇고 여러모로 리부트의 전신격인 기획이었다. 덕분에 개발에 6년이나 걸렸다. 그러나 여기에 이것저것 넣은 컨셉들이 안좋은 반응이 나오기도 했으며 제작팀들마저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토리상으로도 라라가 모험을 시작하는 처음부터 다루고 있다. 레전드에서도 어느 정도 그랬지만, 현대 게이머들의 취향에 맞춰 퍼즐이나 탐험 같은 원래 시리즈의 요소들을 대폭적으로 약화시키고 언차티드와 유사한 액션 어드벤쳐로 변화했다. 물론 언차티드가 원래는 툼 레이더 쪽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일. 이런 변화와 툼 레이더 시리즈만 죽자사자 만들어온 크리스탈 다이나믹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는지 48시간만에 100만 장을 팔아서 시리즈상 가장 빠른 100만 장 달성을 기록했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게임 시스템을 갈아버리고도 성공시키다니 흠좀무. 다만 스퀘어 에닉스는 발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7백만 장 정도는 팔릴 거라 기대했으므로 이에 많은 불만을 가졌고, 이는 아래 항목의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에서의 엑박원 독점 사태로 이어지게 된다.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시리즈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 라라 크로프트: 리플렉션스 (2014)
    호주/뉴질랜드에 출시된 iOS용 카드 게임. 하는 사람이 워낙 없었던 탓에 2월에 발매되어서 6월에 조용히 문을 닫았다.

  • 라라 크로프트와 오시리스의 사원 (2014)
    라라 크로프트와 빛의 수호자의 후속작. 2013년 툼 레이더로 라라 크로프트의 이미지가 재설정된 후지만, 여기서는 언더월드 시절의 라라에 새로운 라라의 이미지를 미묘하게 섞어서 나온다. 빛의 수호자에 비해서는 스테이지 구성이나 여러 면에서 안 좋은 평가를 받았다. 2인 코옵까지 지원했던 전작에 비해 4인 코옵까지 가능하도록 되었고 인원수에 따라 퍼즐이 바뀌는 시스템도 건재. 덤으로 이후 렐릭 런을 포함한 "라라 크로프트" 시리즈는 모두 이 작품의 후속작이란 설정이다. 본작에서 나온 라라의 동료 카터 벨은 렐릭 런, 소설판, 코믹스판에서 라라의 파트너로 고정출연한다.

  • 라라 크로프트: 렐릭 런 (2015)
    클래식스타일의 라라 크로프트가 유적지를 달리며 유물을 모으는 모바일 F2P 게임으로 템플런과 유사한 러닝게임이다. iOS/안드로이드/윈도우폰[11]으로 4월 26일 전세계 스토어에 동시 발매되었다. 무지막지한 과금을 요구하니 주의 요망.

  •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2015)
    문서 참고. 툼 레이더 시리즈 중 두번째로 완전 한글화가 된 작품 2013년 툼 레이더를 그대로 잇는 게임이지만, 엑스박스원 독점작으로 발표가 나자 기존 팬들 차별하는 거냐고 말이 아주 많았다. 라라라는 캐릭터 자체의 역사에, 20년 가까이 된 시리즈라서 열성팬이 좀 많았을 뿐더러 본디 멀티플랫폼 게임이 특정 콘솔 독점으로 나오는 것에 대한 비판이 많았다. 나중에 기간 독점으로 밝혀지고 안정을 되찾았는데, 첫 번째 리부트 흥행 이후 높은 개발비 때문에 적자를 기록해서 사내에 불화가 생겼을 때나 여러모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엑스박스원으로 기간독점이 되었다고 밝혀졌다. 데누보 락이 걸려 한동안 정품유저들의 희망의 근거였으나 2016년 8월, 스팀 연계로 1차 락이 뚫린데이어 스팀이 패치로 이를 막자 2차로 CPY에 의해 통째로 락이 뚫려버렸다. 데누보 락 몰락의 시초라 할만한 게임.

  • 라라 크로프트 GO (2015)
    호평받았던 히트맨 GO의 후속작 격으로 히트맨 GO와는 달리 단순히 말을 움직이는 보드게임컨셉이 아닌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며 툼 레이더의 액션을 턴제로 즐기는데 집중하고 있다.

  •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2018)
    2018년 9월에 발매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 독점이 해제되었으나 떨어진 퀄리티와 말많은 스토리로 비판을 받았다. 배경은 남미.
    상세 내용은 링크를 확인 바람.


그 외에 수많은 휴대용 전화기용 게임이나 심지어는 보드게임, DVD용 게임 등등이 있다. 사실 툼 레이더 하면 PC나 콘솔로 나온 게임만 전부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한창 잘 나갈 땐 그야말로 툼 레이더 이름이 붙은 게임이 웬만한 매체로는 다 나왔다. 게임보이나 DS 등 휴대용 기기[12]에 온갖 캐릭터 상품이 나오는등 알면 알수록 규모가 장난이 아닌 시리즈다.

덤으로 작품의 제목 작명이 시기에 따라 특정 규칙을 따른다는 것을 알수 있다. 1~3편까지는 전통의 넘버링 시스템이지만, 4~6, 7~9편은 툼 레이더란 제목 뒤에 추가적으로 단어가 붙는다. 그리고 리부트 판은 툼 레이더란 제목 앞에 추가 단어가 붙으며, 스퀘어 에닉스 인수 이후 외전격으로 클래식 라라가 나오는 작품은 제목에 "라라 크로프트"가 들어간다.

2.2. 이모저모[편집]

레전드부터 레거시 오브 케인 시리즈의 제작사인 크리스탈 다이나믹스가 맡아오다 보니, 해당 시리즈와 관련된 요소들이 일부 있다.

3. 영화[편집]

3.1. 툼 레이더 리부트(2018)[편집]


[1] 툼 레이더 이후로 대박이 났다. 이전에는 세가의 의뢰를 받아 베어너클 시리즈의 후속작도 개발하려 했던 모양이지만 모종의 사유로 인해 세가와의 파트너십을 끊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정신적 속편(?)인 파이팅 포스가 되어버린다.[2] 이 3D 그래픽은 본작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컨셉인데, 원래부터가 울티마 언더월드 같은 던전 모험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해낸다는 기획이었으며, 주인공도 3D 그래픽의 우수성을 뽐내야 되기에 디자인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3] 몇년전에 나온 둠을 생각해보자. 분명 악마들을 총으로 쏴 죽이는 게임인데 실질적으론 맵을 막 돌아다니면서 키 카드를 찾아야 된다. 이게 당시 게임들의 클리셰였고 툼 레이더도 이를 따라간 셈이다.[4] 아내가 당신 다른 여자 만나는거 아니냐며 따지자 그 제작자는 나도 그럴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고 한다[5] 단순히 에이도스의 홍보용 모델이 아니라 DeviantArt 등에서 활동하는 팬들.[6] 단순히 박스를 발판위에 놓는 수준이 아니라 터렛의 기관총을 거대한 조형물로 막아가며 전진하거나 시소같은 장치를 이용해 박스를 던져넣는등[7] 예로 적을 향해 구르기를 하면 적을 공중으로 띄워버릴수 있다[8] 대중매체 및 동화등으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보통 정보들이다[9]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와 맞물려 판매량이 좋지 않았다는 분석도 많다. 실제로 언더월드가 출시된 08년에는 150만 장 판매되었지만, 09년에 집계한 누적판매량은 260만 장으로 절대 나쁜 성적이 아니며, 발매 2년차에 100만 장 이상 판매될 만큼 꾸준한 인기도 있었다. 다만 이 수치도 에이도스의 목표판매량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한다.#[10] 이때부터 라라의 이미지를 확 바꿔버리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20 Years of Tomb Raider에 따르면 라라가 불타는 구조물에서 탄생할때 뒷머리가 끼어버려서, 라라의 트레이크마크와도 같은 포니테일을 자르지 않으면 불타 죽는 부분도 있었다고 한다. 이런 극단적인 부분을 고려할 정도로 라라의 컨셉을 바꿔버리려는 의지가 확고했다.[11] 엑스박스 라이브 지원. 이례적으로 윈도우폰버전도 다른 기종과 함께 동시 발매되었다. 히트맨 GO가 윈도우버전으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게임까지 동시발매된 것을 보면 스퀘어 에닉스디즈니게임로프트처럼 윈도우 플랫폼을 메인으로 끌고 갈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2] 심지어 2003년 노키아가 게임기+휴대폰을 시도한답시고 엔게이지라는 폭망 휴대용 기기를 발매했었는데, 이 기계로도 툼레이더가 나왔다. sd카드를 넣어서 툼레이더 1편을 기동하는 식. 후에 AVGN에서 리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