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최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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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 드라마

위대한 유산

투명인간 최장수

황진이

KBS 2TV 수목 드라마 : 투명인간 최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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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 ~ 11시 5분

방송 기간

2006년 7월 5일 ~ 2006년 9월 7일

방송 횟수

20부작

채널

파일:KBS_로고.png

장르

드라마

제작사

파일:KBS미디어 로고.png

연출

정해룡

극본

박계옥

출연자

유오성, 채시라, 조연우, 최여진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1. 개요[편집]

2006년 7월 5일부터 2006년 9월 7일까지 KBS 2TV에서 방영되었던 수목 드라마. 최장수는 정의감 넘치는 유능한 형사지만 너무나 사명감에 불타 가정생활에는 실패한 인물이다. 임무 수행 중에 사고가 생겨[1] 알츠하이머병을 앓게 되면서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가정과 주변에 이별을 고한다.

최루성 강한 스토리에 전형적이라 할 수 있는 인물 배치 때문에 진부한 드라마라 오해를 살 수도 있다. 그러나 주인공 최장수로 분한 유오성의 열연에 힘입어 무너져가는 한 인간의 모습이 절실하게 표현되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이별을 준비해 가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삭막하고 반목을 일 삼는 가족관이 만연했던 당시에 따뜻한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혹평 속에 2006년 7월 2일 막을 내린 하늘이시여와는 극명한 대조를 보인다.

다만 대부분의 시청자가 최종화로 알았던 16화 이후의 전개가 다소 무리한 것이 아니었는가 하는 의견이 있다. 이미 충분히 자기희생적인 인물로 묘사된 최장수에게 또 한 번 희생을 강요한 것은 극적으로도 작위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드라마의 고리타분한 공식을 재탕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었다.[2]

하지만 최종화에서는 모든 우려를 털어내고 뚜렷한 주제의식과 감동의 피날레를 선보이며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수작 드라마로 완성되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유오성, 채시라의 연기가 원숙기를 거쳤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으며, 특히, 채시라의 경우 기존에 연기해 왔던 캐릭터와는 다른, 보다 인간적이고 따뜻한 역을 훌륭히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후속작으로 《특수수사일지 : 1호관 사건》,[3] 《도망자 이두용》이라는 두 편의 4부작 특집극이 방송된 후에 하지원 주연의 황진이가 뒤를 이었다.

그 해 KBS 연기대상 때 논란이 되기도 했다. 연기력으로는 누가봐도 유오성 대상이었는데 화제성과 시청률 빨로 하지원이 가져갔다는게 그것. 전년도 연기대상 때에는 시청률이나 배우의 인지도가 높은 해신의 최수종, 장밋빛 인생최진실이 아닌, 엄청난 연기력으로 갖가지 논란을 모두 잠재웠던 무명 배우 김명민이 대상의 주인공이 되었기에, 그에 대한 반감이 더 컸다.

[1] 드라마상에서는 유전적으로 치매가 빨리 온다는 식으로 설정돼있다. 그런 상황에서 강력계 형사라 격무에 시달리고, 덤으로 용의자한테 머리를 맞기도 하는 등... [2] 제 19회(2006년 12월 개최. 2005년 중후반기 ~ 2006년 내용 위주)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에서는 이 작품 외에도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황금사과 굿바이 솔로, KBS 1TV 서울 1945, MBC 주몽이 후보에 올랐으나 "작가(김운경)가 심사위원으로 임명된 것 뿐 아니라 한번 드라마 작가상을 받은 사람(김운경 작가가 MBC 서울의 달로 7회(95년 3월 개최. 93년 중후반기 ~ 94년 내용) 때 수상)은 다시 받을 수 없다"는 규정에 걸림('황금사과'), "한번 드라마 작가상을 받은 사람(집필자 노희경 작가가 KBS 2TV 꽃보다 아름다워로 17회(2004년 12월 개최. 2003년 중후반기 ~ 2004년 내용) 때 수상)은 다시 받을 수 없다"는 규정에 걸림('굿바이 솔로'), "단독 집필자에 의해 쓰여진 순수 창작물 위주"란 드라마 작가상 규정에서 미달됨('서울 1945'), "단독 집필자에 의해 쓰여진 순수 창작물 위주"란 드라마 작가상 규정에서 미달된 것 뿐 아니라 허구성 문제('주몽') 탓인지 모두 탈락했고 결국 제 19회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 부문은 수상작이 없었다.[3] 윤태영, 소이현 주연. 청와대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하는 경찰의 이야기를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