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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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짜
1.1. 토요일 밤을 다룬 것들
2. 소설
2.1. 줄거리
3. MBC의 예능 프로그램

1. 날짜[편집]


각국의 토요일

한자

土曜日

영어

saturday(새러데이)

중국어

星期六(싱치류, xīngqīliù)

일본어

どようび(도요-비)

베트남어

Thứ Bảy(트바이)

라틴어

dies saturni / feria septima / sabbatum

독일어

Samstag(잠스타크)[1]

프랑스어

samedi(삼디)

스페인어

sábado(사바도)

터키어

cumartesi(주마르테시)

그리스어

σαββάτο(사바토)

러시아어

суббота(수보타)

페르시아어

شنبه (샨베)

히브리어

שבת

아랍어

السبت (알 쌉트)

에스페란토

sabato(사바토)


달력자체만으로는 일주일의 마지막 날,[2] ISO 기준과 표준국어대사전 정의로는 일주일의 여섯번째 날.

우리나라의 토요일은 5행의 토(土), 토성에서 따왔으며, 서양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크로노스라틴어사투르누스(Saturnus)에서 따왔다. 토성의 영어단어 새턴(Saturn)도 여기서 유래했다.

일요일로 이어지는 본격적 연휴의 시작일. 주 5일 근무 제도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 회사관공서 대기업의 직장인과 학생 고3 제외들이 가장 좋아하는 날이기도 하다. 반면 '주5일?? 그런거 없다'하는 10원짜리 회사의 직장인들에게는 불금과 함께 사라진 날이요, 그냥 금요일의 연장일 뿐이다.

주 5일 근무 제도 도입 이전에는 반공일(半空日)이라고 해서 오전까지는 일하고 오후부터 쉬는 날이라는 개념이 있었다.[3] 그래서 회사원은 오전에 출근하고 학생도 아침에 등교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아침뉴스주 5일 근무 제도 도입 이전에는 평일 앵커가 토요일까지 다 진행했다.

이러한 연유로 국내에는 1987년 10월 17일 이전에는 토요일 종일방송을 시행하지 않았고,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시까지는 정파를 내보냈으며 주식시장도 1998년 10월까지는 토요일에도 장을 열었다. 그러다가 IMF 외환위기의 영향덕택에 세계화에 발 맞춰야한다라는 이유로 1998년 11월에 폐지했다.

무한도전을 비롯한 각종 예능프로그램들이 피튀기면서 경쟁하는 요일이며, 다음날이 완전 휴일일요일이므로 주점이나 노래방, PC방, 찜질방에 사람이 미어터지는 날이기도 하다. 특히 저녁시간대에 이런 현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대중문화 전반에서는 토요일 밤을 공략하는 움직임이 치열하다.

2000년대 들어서 점진적으로 주 40시간 근무, 2005년부터 주 5일 수업제가 시작되면서 북미권 국가 및 유럽과 마찬가지로 실질적인 휴일이 되었다. 주5일 수업제는 격주로 번갈아가면서 진행되므로, 쉬는 토요일을 가리켜 '놀토'라고 부르기도 한다. 2012년부터는 매주 토요일이 놀토가 됐다.

군대에서도 훈련소는 2주에 1회 휴식, 일반 부대는 매주 토요일이 휴식이다.[4] 단 이 때 당직 근무라도 걸리면 최악. 하지만 해당 부대에서 계급이 높은 편에 속한다면 거의 이 날 당직부관이 걸려버린다. 안습. 토요일 아침 9시에 교대해서 남들은 다 활동복 입고 있을 때 혼자 전투복에 단독군장까지 차고 24시간을 보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다음날 오전에 근무취침하게 되는데, 다음날은 일요일. 주말이 없어진다.

유대교기독교는 이 날을 안식일로 간주한다.(일곱 번째 날이므로.) 개신교 일부교단은 안식일 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있다[5][6]

무한도전이 방영되는 요일이기도 하다. 단순히 '토요일에 한다'기보다, 이 프로그램의 기원이 토요일(강력추천 토요일)이라고 하는 제목의 버라이어티였기 때문, 거기에서 단독 프로그램으로 무한도전이 독립한 것이다.

국내에서 TOEFL 시험은 거의 토요일에 보나, 간혹 가다가 일요일을 시험일로 잡기도 한다.

1.1. 토요일 밤을 다룬 것들[편집]

2. 소설[편집]

올더스 헉슬리 원작의 단편소설로 국내에는 "토요일" 또는 "반공일"이란 제목으로 번역이 되어 있다. 헉슬리의 단편소설모음집 4권에 수록되어 있는 소설로, 영문 제목은 Half holiday. EBS 라디오문학관에서 음성소설로 재구성해 놓은 것도 존재한다.

흔히 남자들이 가지는, 위기에 빠진 여자에 대한 영웅 판타지-구해주면 나에게 홀딱 반하겠지-를 가차없이 조롱하는 내용이다.

2.1. 줄거리[편집]

주인공인 피터는 항상 망상에 빠져사는 사나이로 사람들 앞에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더듬거림이 심하다. 어느 날, 피터는 공원에서 이렇게 저렇게 위기에 빠진 여자를 구하고 인연을 맺는다는 망상으로 시간을 보내던 중, 귀부인들과 만나 작은 사고에 휘말리게 된다. 망상이 현실이 된 상황이지만 피터는 하고 싶은 말이나 행동도 제대로 못한 채로 말만 더듬으며 귀부인들이 멀어져가는 것을 바라만 볼 뿐이다. 그 후, 피터는 사창가를 찾아가지만 창부에게서도 도망쳐 나온다.

3. MBC의 예능 프로그램[편집]

2005년 4월 23일부터 2005년 10월 22일까지 방영. 토요일 오후 5시 55분에 방송했다.

당시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하고 MBC, 이 프로그램의 코너 하나로 시작된, 무한도전의 전신이 이 프로그램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의의를 둘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05년 10월 29일부터 2006년 11월 4일까지 방영한 '강력추천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바꾸며 무한도전 말고도 유명한 코너가 연예인들로 학원물을 구성한 강추학교, 그리고 운전을 콘셉트로 삼은 강추운전학교 등이 있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 공동 MC에 속했던 김국진 김용만 남희석은 2005년 5월 7일부터 10월 22일까지 <토요일>과 경쟁한 KBS 2TV 쇼 파워비디오에서 2001년 가을개편 때 김미화 후임 진행자(김경식) 후보에 한때 거론됐다[8]

[1] 회화에서는 Sonnabend(존아벤트)가 더 많이 쓰인다. 대략 일요일의 하루 전 날이라는 의미.[2] 자세한 내용은 일요일 또는 월요일 문서 참조.[3] 통상적으로 달력에 토요일이 파란색 글씨와 숫자로 표기되던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이건 노는 날도 아니고 안 노는 날도 아니여 하지만 주 5일제가 도입된지 상당수의 시간이 흐른 현재도 여전히 파란색으로 표기되어 있어 이제는 토요일도 빨간색으로 표기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한다. 일본에서도 토요일은 파란색으로 표기하거나 파란색이 아니더라도 평일과는 다른 색(예: 회색)으로 표기하는 달력을 많이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일본 달력의 영향으로 인해 한국 달력에도 토요일이 파란색으로 표기되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4] 그전에는 토요일 오전까지 일과가 있었다.[5] 주일은 안식일이 아니며 성경 어디에도 일요일 예배에 관한 기록은 없다. 일요일 예배의 전통은 가톨릭 교회가 로마의 휴일이었던 일요일에 맞추어 지키게 되었고, 안식후 첫날인 제8일에 예배를 드리는 전통에서 시작되었으며 321년부터 시작되었다. 일부 교단에서는 안식일 외에는 성경의 근거가 없으므로 가톨릭의 잔재라며 일요일 예배를 거부하는 것.[6] 가톨릭에서는 일요일에 출근하거나 개인적 사정으로 일요일에 거행하는 주일미사에 참례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서라는 사목적 이유를 들어 토요일 오후부터 거행하는 미사에 특전을 부여해 주일미사로 간주하기도 한다. 대부분 오후 3~4시에 거행하는 미사부터 특전미사로 본다. 적지 않은 본당에서 이 시간대에는 어린이 대상의 미사가 거행되고 저녁에는 청소년 대상의 미사가 거행된다. 그래서 이 시간대에 성당 가는 학생들은 토요일 예능 본방을 보는 경우가 1년에 손으로 꼽는다 카더라[7] 피쳐링 블랙넛[8] 2001년 가을개편 때 <쇼 파워비디오>의 김미화 후임 MC에는 김경식에 앞서 김국진 김용만 남희석 박수홍 등 자사(KBS) 출신과 김경식처럼 타사 출신인 이경실 신동엽 박미선 등이 후보에 올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