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전기톱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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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오리지널 시리즈
2.1. 1974년 《The Texas Chainsaw Massacre》2.2. 1986년 《The Texas Chainsaw Massacre Part 2》2.3. 1990년 《Leatherface: Texas Chainsaw Massacre III》2.4. 1994년 《The Texas Chainsaw Massacre: The Next Generation》
3. 리메이크
3.1. 2003년 《The Texas Chainsaw Massacre》3.2. 2006년 《The Texas Chainsaw Massacre: The Beginning》3.3. 2013년 《Texas Chainsaw 3D》3.4. 2017년 《Leatherface》
4. 이야깃거리

1. 개요[편집]

레더페이스를 마스코트 캐릭터로 하는 호러영화 시리즈. 1974년의 1편을 시작으로, 근 40년 가까이 리메이크를 포함해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텍사스 살인마',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 등의 다양한 제목으로 번역되지만 원제에 그냥 'Massacre'가 들어가므로 '텍사스 전기톱 학살'이라고 번역하는 게 맞다.

2. 오리지널 시리즈[편집]

2.1. 1974년 《The Texas Chainsaw Massacre》[편집]

2.2. 1986년 《The Texas Chainsaw Massacre Part 2》[편집]

2.3. 1990년 《Leatherface: Texas Chainsaw Massacre II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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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w is Family[1]

제프 버 감독이 만들었는데, 2에서 이어지는 게 아니라 1에서 이어진다. 2에서의 블랙 코미디적 정서가 아니라 1편의 슬래셔 호러 분위기로 돌아왔다는 것도 특징. 그러나 평가가 안 좋아서 "반드시 봐야 될 작품은 아니다"라는 것이 팬들의 의견. 그래도 시리즈 마니아들이 어느 정도 봐 줘서인지, 100만 달러도 안 되는 제작비로 미국에서만 560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거둬들였다.

시체들의 새벽》에서 흑인 경찰관 역으로 나왔던 배우 켄 포리[2]가 주인공이며, 비고 모텐슨이 살인마 가족 중 일원으로 나온다.

2.4. 1994년 《The Texas Chainsaw Massacre: The Next Generat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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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브 후퍼와 같이 1편 각본을 쓴 킴 헨켈이 감독을 맡은 오리지널 시리즈 마지막 작품. 무명 시절의 매튜 매커너히르네 젤위거가 나온다는 것도 특징. 평가가 좋지 않은 3편과 4편이지만, 배우 캐스팅은 제일 막강하다(…). 하지만 흥행은 최악. 개봉당시 판권과 여러 문제로 얽히면서 몇몇 극장에서 단기간에 막을 내린 여파로, 극장수익은 겨우 20만 달러도 안 되었다. 그나마 비디오 같은 2차 판권 수익으론 좀 더 벌어들였지만, 이 여파로 시리즈가 막을 내린다. 거기다 레더페이스가 여장을 하고 나와서 OME를 선사했다. 더불어 살인마 가족 배후에 웬 엉뚱한 이들이 나와서, 관객들에게 대체 이건 뭔 뜻인가, 하는 의문이 들게 만들었다. 마치 재벌이나 조직폭력배 같은 배후 세력이 나와, 겨우 살아남은 여성에게 '저런 녀석들에게 잘도 살아났네, 축하해, 넌 살려주지.' 이렇게 말하고 풀어주는 결말은 더 어이가 없다.

3. 리메이크[편집]

3.1. 2003년 《The Texas Chainsaw Massacr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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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가 제작을 맡고 마커스 니스펠이 감독했다. 참고로 니스펠은 이후로 《13일의 금요일 리메이크》판과 《노르웨이》 영화 《침략자》(국내 비디오 제목)/《오펠라스》(1987)(《최종병기 활》 항목에 나온 영화 《침략자》)를 리메이크한 《패스파인더》(2007)로 욕을 처먹은 이른바 리메이크 영화 종결자이다.

국내에선 실화가 배경이라며 홍보를 했고, 실제로 영화 끝에 흑백영상과 함께 진짜 사건을 배경으로 한 것 마냥 내레이션을 넣었는데, 당연하지만 그런 사건은 없었다.

나름대로의 미점이 있었던 원작 1편과는 달리 자극적인 고어 장면으로만 채웠기 때문에, 개봉 당시 평론가는 물론 팬들한테도 핵폭탄급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흥행은 대박이라서, 제작비 950만 달러로 미국에서 8,057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후속작이 이어진다. 해외 수익 2,650만 달러까지 합치면 그래도 1억 달러는 넘겼다.

제시카 비엘이 주연을 했으며, 그녀의 후덜덜한 몸매가 인상적이다.

3.2. 2006년 《The Texas Chainsaw Massacre: The Beginn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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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리브스먼 감독이 리메이크의 후속작을 만들었는데, 내용상 2003년작의 프리퀄이다. 고전을 리메이크한 것만으로도 팬들한테 까였는데, 그 리메이크의 프리퀄이니 평가가 정말 안 좋았다.

그럼에도 1,600만 달러의 제작비를 충분히 건진 3,900만 달러의 흥행을 거둬들였다. 해외 수익은 1,224만 달러.

국내에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제로》라는 살짝 촌스런 제목으로 개봉했다. 전체적인 반응은 디오라 베어드[3]의 몸매 말고는 건질 게 없다는 평. 후방주의

그리고 어째 살인마 가족 중에서 로널드 리 어메이가 분한 '보안관 호잇'의 비중이 래더페이스보다 더 많다.(…) 사실상 진 주인공 수준의 비중. 다만 어메이 본인이 워낙 경력이 오래 된 중견 배우인지라 그가 분한 보안관 호잇이라는 캐릭터 자체는 호평이다.

3.3. 2013년 《Texas Chainsaw 3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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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인지 감동영화인지 구분할 수 없는 역대 최악의 망작

존 루슨홉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1974년 오리지널의 직접적인 후속작으로 제작되었다. 그래서인지 1974년작에 출연했던 배우 몇명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원작 1편에서 가까스로 도망친 여성의 신고로 경찰이 오고, 살인마 가족들에게 레더페이스를 넘기라고 하지만, 살인마 가족은 평소 이들을 좋지 않게 여겼던 마을 주민들에 의해 학살되고 만다.[4] 이때 우연히 살아남은 여자아이가 성인이 되어, 자기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그 즈음 사망한 할머니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마을에 왔다가 레더페이스의 봉인이 풀려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는 줄거리.

평가는 한마디로 시리즈 중 최악. 살인마에게 가족애를 억지로 부여한다는 게 가장 말이 많았다. 레더페이스는 원작에서도 좀 어벙했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 점이 너무 과하게 표현되어 후반부에는 마을 주민에게 얻어맞고 핀치에 몰리기까지 하는 등 가장 볼썽사나운 대우를 받았으며, 막장 드라마보다 더한 결말 때문에[스포일러] "차라리 먼저 나온 리메이크 2부작이 더 낫다"며 상당히 욕먹었다.

오죽하면 남자 관객들은 내용은 안중에도 없고, 주인공인 알렉산드라 다다리오의 몸매만 기억에 남는다고(…).

2천만 달러로 3D로 제작되었는데 흥행도 기대 이하. 북미에서 겨우 3,434만 1,945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제작사와 배급사가 수익을 나누고 광고비나 다른 것도 고려할 때, 제작비를 뽑자면 2배인 4천만 달러 정도는 벌어들여야 하니 명백한 손해를 봤다. 해외 수익은 1,290만 달러인데, 당연히 해외에서도 세금내고 해외 광고 및 극장 및 배급사와 수익을 나누니, 이 돈이 고스란히 미국 제작사에 가는 게 아닌지라 수익에 큰 도움은 되지 못했다. 그나마 2차 판권시장인 DVD 판매 및 대여 같은 시장이 남아있긴 하지만, 마니아들이 외면해서인지 별로 성공하지 못했다.

3.4. 2017년 《Leatherfa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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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레더페이스의 탄생을 그린 1974년 원작의 프리퀄. 정신병원에 갇혀 살던 10대의 레더페이스가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된 반응은 "도대체 왜 만들었냐?"라는 것.(...) 쓸데없이 고어 씬만 가득하고 굳이 원작과 이어질 필요도 없었던 작품이라는 비판이 많다.

4. 이야깃거리[편집]

  • 게임으로도 제작되었는데 그야말로 개똥 게임. 제임스 롤프도 해보곤…. 영화를 재현했다…

  • 식인 살인마라는 설정에 걸맞게 인육을 즐기는 듯한 묘사가 작중에서 종종 보이는데, 1974년판과 1986년판에선 주로 소시지바비큐로 만들어 먹는 것을 선호하는 듯 하며, 리메이크 판에선 희생자를 잡아다가 소금으로 염장질을 하거나, 이나 스튜로 만들어 먹는 장면이 나왔다. 또한 리메이크 판에선 자택 내에서 돼지들을 사육하는 듯한 모습이 나온 것으로 봐서, 인육 외에도 각종 육류들을 혼식하는듯.(...)


[1] "톱은 가족이다." 참고로 이는 2편에서 살인마 가족의 아버지 역할을 분한 '짐 사이도우'(작중 배역 이름은 '드레이튼 소여')가 한 대사이다.[2] 시체들의 새벽의 리메이크판인 새벽의 저주에서도 카메오 출연했다.[3] 작중에서 살인마 일가에 의해 희생되는 베일리 역을 분했다.[4] 이 때 살인마 가족들은 레더페이스를 넘기려고 했지만, 보안관의 부하 경관의 선동으로 발포를 시작해 그들을 모두 학살하게 된 것이었다. 보안관은 당시 이 학살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심하게 느끼고 있었다.[스포일러] 후반부에 여주인공이 레더페이스와 혈연관계이자 유일한 혈육인 것을 알게 된 후, 그를 도와주고 자신이 레더페이스를 돌봐주며 살기로 결심한다. 완전히 뜬금없는 결말까지는 아니었긴 하다. 주인공에게 저택과 재산을 남겨준 할머니가 동봉한 편지에 이 재산에는 책임이 따른다면서 레더페이스의 정체에 대한 내용과 그를 돌봐주라고 적어두었었다. 애초에 본편의 사건 자체가 괜히 레더페이스가 있는 구역의 문을 연 좀도둑과 편지를 빨리 안 읽어본 주인공의 뻘짓이 부른 참사. 그리고 초반부터 여주인공이 자신의 진짜 가족을 매우 찾고 싶어하며, 가족애가 강하다는 묘사를 던지고 있었다. 실제로 레더페이스는 여주인공의 정체를 알고 나서는 위험을 감수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도살장에 오기도 했으며, 레더페이스가 주인공과 친구들을 공격한 이유는 '누군지 몰라서'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