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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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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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1991)
Terminator 2: Judgment Day

파일:터미네이터2_1.jpg

감독

제임스 카메론

장르

SF, 액션, 스릴러

제작사

캐롤코 픽처스

개봉일

1991년 7월 3일

주연

아놀드 슈워제네거, 린다 해밀턴, 에드워드 펄롱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 소개2. 상세
2.1. 예고편2.2. 줄거리2.3. 등장인물
2.3.1. 기계
3. 평가
3.1. 캐릭터3.2. T-800과 사라 코너의 변신 그리고 환골탈태3.3. 터미네이터가 가지게 된 인간과의 교감(交感)
4. 재개봉5. 흥행6. 여담
6.1. 오마주6.2. 자막6.3. 옥에 티6.4. 그 외
7. 숨겨진 엔딩

1. 소개[편집]

파일:터미네이터2_2.jpg

I'LL BE BACK
다시 돌아오겠다


역대 최고의 액션 SF 영화중 하나이자 시대를 뛰어넘은 걸작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상, 음향편집상, 시각효과상, 분장상 수상작 / 촬영상, 편집상 후보작

1991년에 개봉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 아놀드 슈워제네거 등이 주연한 SF 영화로 제작사는 캐롤코 픽처스. 제작자는 람보 시리즈, 클리프행어, 스타게이트, 원초적 본능, 토탈 리콜 등으로 유명한 제작자인 마리오 카사르와 앤드류 바즈나. 배급은 트라이스타. 전편보다 나은 속편 없다할리우드 공식을 완전히 깨부순 작품 중 하나.[1] 연출/액션/캐릭터/스토리/음악 등 여러 면에서 할리우드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시대를 뛰어 넘는 액션 영화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자타공인 터미네이터 시리즈 최고의 명작이기도 하다.

디지털 특수효과(CG)의 위력을 본격적으로 관객들에게 각인시켰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 영화 이전부터 영화에 컴퓨터 그래픽이 쓰였지만, 이 작품처럼 지배적인 요소가 된 적은 없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터미네이터 2는 디지털 특수효과보다는 아날로그 특수효과가 더 많이 쓰였던 작품이다. 아날로그 특수효과와 편집의 힘으로 디지털 특수효과를 훌륭하게 보조하여 인상적인 장면들을 만들어 낸 덕분에 영화가 나온 지 20년이 넘었지만 특수효과와 연출이 현재 상영되는 영화에 비해 크게 손색이 없다.[2] 컴퓨터, 자동차처럼 주변 소품들을 보아야 세월의 흐름을 알 수 있을 정도인데[3] 이 영화 이후 CG 기술은 쥬라기 공원에 이르러 영화계 특수효과의 패러다임을 뒤바꾸게 된다.

전편 대비 수익 차이가 가장 높은 속편이기도 하다. 전편 수입의 무려 434%다. 다만, 전편(640만 달러)보다 제작비(1억 2백만 달러)도 1875%나(…) 늘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더불어 1992년 기준 최대 제작비를 들인 영화로 사상 최초로 제작비 1억 달러를 넘긴 작품이다.[4]

2. 상세[편집]

2.1. 예고편[편집]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2.2. 줄거리[편집]

사라 코너를 살해하는 1차 작전에 실패한 스카이넷은 아직 소년인 존 코너를 살해하기 위해 제2의 터미네이터1995년로스앤젤레스로 보낸다. 한편, 미래의 존 코너도 요원을 보내 과거의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를 지키게 한다. 이후 존의 과거에는 T-800T-1000이 나타나 어린 존 코너를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정신병원에 감금된 엄마, 피한방울 안섞인 법적보호자인 양부모. 당시 10대였던 존은 엄마를 자기인생 망친 싸이코라 여기며 일찍부터 탈선의 길을 걷고 있었고 그날도 브루트포스로 비밀번호를 해킹해 현금을 빼낸돈으로 친구랑 같이 동네오락실 갤러리아에서 게임에 열중하고 있었다.[5] 그런데 그 오락실에선 경찰복을 입은 남자가 오락실 아이들에게 존의 사진을 보여주며 존 코너를 찾고있었다. 그중에는 존의 친구도 있었지만 그는 경찰앞에선 모른다고 발뺌한뒤 서둘로 존이 있는곳으로 돌아와 경찰이 찾고있다고 알려준다. 조금전, 해킹때문에 덜미가 잡혔다고 생각한 존은 급히 도망길에 올랐다.

사이버다인 시스템즈를 폭파시키려다 경찰의 총을 맞고 체포된후 미치광이로 낙인찍혀 정신병원에 감금된 존의 생모 사라 코너. 병원안에서도 터미네이터라는 로봇이 나타날거라는 궤변을 늘어놓은 탓에 의사들 사이에서는 꽤나 특이한 유형의 환자라며 VIP로 통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경찰이 병원에 있는 그녀를 찾아온다. 감금생활을 하는사이 아들을 보살펴주던 양부모가 모두 살해당했고 아들 역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라 코너는 아이가 사라졌다는 말에도 묵묵무답으로 일관하는가 싶더니 남몰래 경찰이 흘린 꼬챙이 하나를 챙겨둔다.

그날밤, 숨겨둔 꼬챙이로 결박을 푸는데 성공한 사라는 소란을 벌이며 탈출을 시도했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타난 11년전과 똑같은 모습을 한 남자를 보고 겁에 질리면서 금세 의사들에게 제압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 남자가 순식간에 죽이고 그토록 보고싶어하던 아들 존까지 달려오게 되면서 간신히 병원으로 빠져나왔다. 이 무렵, 경찰에게 쫓기고 있던 존은 난데없이 나타난 T-800의 도움으로 간신히 경찰을 따돌렸고 그간 미쳤다고만 생각했던 엄마의 말들이 모두 사실이란걸 깨닫고는 급히 그와 함꼐 병원에 감금된 엄마를 빼오기 위해 달려온 것이다. 이렇게 만난 모자는 결국 세계멸망을 막기위해 T-800과 함께 움직이게 된다.

그리고 영화 내내 코너 모자와 함께했던 T-800은...

2.2.1. 스포일러[편집]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해당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으면 이 문서의 열람을 중단해 주십시오.


이는 미래의 존 코너가 과거의 자신을 지키고자 재프로그래밍(re-programming)하여 보낸 것이었다. 경찰복 남자의 정체는 스카이넷이 새로이 보낸 더욱 발달된 액체금속 인간형 로봇인 T-1000이었던 것. 전작을 본 상태에서 스포를 당하지 않고 이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는 T-800과 존 코너가 처음으로 만나는 장면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반전이었다. 이 장면 이전까지는 T-800이 전작의 주요 악역인데다 작중 초반의 전투 장면에서 플라즈마 소총을 들고 당당히 악역포스를 뿜으며 등장하는 한편, 불구덩이 속에서 무시무시한 얼굴을 드러내며 서막을 알렸다. 그리고 알몸으로 등장하여 술집에서 깽판을 치는 모습은 대놓고 '나 악역이오' 하고 광고하는 꼴이다. 이에 비해 T-1000은 딱 봐도 선량한 듯한 남성인데다[6] 민중을 지키는 경찰관으로 변했으니... 심지어 둘의 등장 순서마저 이전 T-800과 카일 리스와 같은 순서다. T-800이 존 코너와 마주치자마자 샷건을 빼드는 장면까지만 해도, 영화를 처음 보는 관객들은 존 코너가 대위기에 빠졌다고 생각했으니 말이다. 사실 이런 반전은 처음부터 직설적으로 암시되고 있기도 했는데, T-800은 전작에서 불량배들을 무참하게 살해하던 모습과는 어울리지 않게 반은 코믹에 가까운 난동을 부리는 반면[7], T-1000은 등장하자마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경찰관을 쓰러뜨리는가 하면, 존 코너를 쫒아가면서 꼬마애를 내동댕이치는등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한다.[8][9]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T-800은 존 코너의 믿음직한 보호자로서 T-1000과 싸워나가고, 그를 통해 그냥 미쳤다고 생각했던 어머니 사라 코너가 이야기한 모든 것이 사실임을 알자, T-800과 함께 정신병원에서 사라 코너를 구출해낸다. 그 뒤 사라 코너는 T-800에게 더 상세한 정보를 듣게 되는데, 바로 3년 뒤인 1997년에[10] 심판의 날이 온다는 것과,한국에 심판의 날이 왔다. IMF

'사이버다인 사의 수석 엔지니어인 마일스 다이슨은 컴퓨터 칩을 연구하여 혁신적인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만들어 내고, 미군의 스텔스기는 사이버다인 사의 스텔스 기술로 업그레이드된다. 1997년 8월 4일 '군사 전략 프로그램'인 스카이넷이 작동하고, 인간은 국방 전략 결정권을 잃으며, 8월 29일 동부 표준시각으로 새벽 2시 14분, 인간이 스카이넷의 '코드를 뽑으려 하자', 스카이넷은 러시아를 향해 핵미사일을 발사하게 된다. 그래서 러시아가 반격하면 미국에 있는 스카이넷의 적들은 제거될 것이므로. 그렇게 해서 심판의 날, 30억 인류가 한순간에 사라진다.


이 말을 들은 사라 코너는 스카이넷을 만든 장본인 격인 마일스 베넷 다이슨을 죽이려 중무장을 하고 다이슨의 집에 잠입하고 총질하여[11] 그에게 중상을 입히지만, 다이슨의 가족들을 보고 차마 죽일 수 없어 결국 포기하려는 찰나, 그 자리에 존과 T-800이 도착한다.[12][13] T-800의 정체를 보여[14] 다이슨을 설득한 존은 지난번에 사라를 제거하기 위해 왔던 T-800이 파괴되고 남은 CPU 칩과 잔해를 사이버다인 사가 확보하여, 그것을 기반으로 연구 끝에 스카이넷을 개발하게 될 것임을 알고, 스카이넷을 미연에 없애기 위해 사이버다인 사에 잠입하여, 그것들과 함께 스카이넷 연구시설을 비롯한 사이버다인 사 자체를 파괴하기로 한다. 추적해온 수많은 경찰들 때문에 다이슨이 희생되는 와중에도 사이버다인 사를 파괴한 T-800, 코너 모자는 다시 T-1000에게 쫓기지만, 마침내 제철소에서 벌어진 마지막 대결에서[15] 결국 T-1000을 용광로에 빠뜨려 완전히 파괴하는데 성공한다.[16] 존은 스카이넷 연구의 기초가 된 T-800의 잔해와 CPU 칩도 파괴하여, 아예 스카이넷이 만들어질 가능성을 원천봉쇄하여 스카이넷이 탄생조차 할 수 없게 한다.

하지만 아직 칩이 하나 더 남아 있다고 하는 T-800. 그것은 바로 T-800 그 자신의 CPU칩이었다. 코너 모자와 작별인사를 한 T-800은 사라의 도움으로 용광로에 들어가 자기 자신을 파괴하여 마침내 파멸의 미래를 막는다.

1분으로 터미네이터 2 보기 35초 경의 대사는 신경쓰지 말자. i'm gonna play battlefield!!

2.3. 등장인물[편집]

2.3.1. 기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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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

측면

뒷모습

H-K 탱크 D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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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에어리얼 1편의 A형과 비교

3. 평가[편집]

영화 터미네이터 2는 모범답안적인 최고의 속편이며, 액션 SF 장르에서 최고의 작품입니다.
어떤 시점에서든 걸작으로 꼽죠.

- AVGN, 터미네이터 2 게임 리뷰 中

터미네이터 2는 스릴 넘치는 액션 시퀀스들과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시각효과들을 보여주지만, 이 영화가 SF 액션 장르를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켜 준 것은 깊이 있는 인물 묘사입니다.

T2 features thrilling action sequences and eye-popping visual effects, but what takes this sci-fi/ action landmark to the next level is the depth of the human (and cyborg) characters.


시대를 앞서간 특수효과와 분장, 그리고 그를 능가하는 높은 완성도의 스토리를 가진 걸작.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영원한 전설.

그야말로 훌륭한 후속작의 모범 사례로써, 전편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한층 더 극대화시키고 있다. 시리즈의 주요 메세지인 미래의 암울한 묵시록+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희망+인간과 기계의 교감을 매끄럽게 이으면서 지루할 틈 없이 스토리가 전개되고, 스케일을 키워가면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장대한 액션 시퀀스를 훌륭하게 펼쳐보인다. 스토리 역시 매우 영리하며, 전작을 본 사람들이 사전 예고 없이 보면 충격을 느낄 정도의 반전을 가졌으며 그 이후의 갈등 해결도 설득력 있게 그리고 있다. 또한 전작이 미래의 개입으로 과거가 정해진 미래로 흘러가게 되는 고정된 역사 이론이라면, 이번 작에서 과거의 인간들은 미래의 사실을 알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18]

화려한 액션은 가장 멋진 볼거리다. 당대 최첨단의 컴퓨터 그래픽 특수효과를 사용하여 구현된 냉혹한 암살자 T-1000은 소름끼치게 무시무시하다.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교활함이나, '송곳'이나 '', '쇠지렛대'를 무기로 쓰는 점은 더욱 냉혹하게 보이게 한다. 물론 이에 대항하는 T-800은 그에 못지 않을 정도로 강한 힘과 견고함을 잘 표현하며, 두 로봇의 격투가 벌어지는 장면은 주변 장소나 차량들이 종잇장처럼 부서져나가며 블록버스터로서의 면모를 여지없이 보여준다. 배경도 다양한 환경을 오가며 지형지물과 차량, 다양한 병기를 최대로 활용하여 지루함 없이 전개된다.[19] 한 영화 전문 블로거는 이 영화를 보고, '미국은 단순히 우리나라보다 부자인 나라 정도가 아니라 몇십 년은 미래에 있는 나라구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직도황룡. 청소년 관람 불가와 고등학생 미만 관람 불가의 선을 왔다갔다 하는 잔혹한 장면들이 있다. 칼로 입을 찔러넣는건 양반이고 긴 바늘로 눈 옆을 찔러서 교묘하게 잔혹한 수준을 조절했다.[20][21][22]

전편에서 T-800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했던 사라 코너가 힘겹고 어렵게 진출하게 되었던 편이었다. 전편 말미에서 T-800에게 쫓기다가 폭파가 되자 왼쪽 다리를 다치게 되고 폭파로 상반신만 남은 T-800에게 쫓기며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지만 막판에 용감하게 압축기로 T-800을 부숴버리면서 다리 부상을 입은 채 살아남게 되어서 2편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편에서부터 전편과는 다르게 연약하고 겁많은 여인의 이미지가 사라지고 강인하고 용감한 전사로 변신하여 강인한 주인공 버프를 받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전편에 이어서 부상을 입은 것은 예외가 없었다. 전편에서는 T-800에게 쫒기다가 폭파가 되었을 때 왼쪽 다리에 쇠조각이 박혀서 그녀가 입었던 청바지에 피가 묻어나오며 심한 부상을 입었다면 이번에는 T-1000에게 자동차 추격전을 받을 때 T-1000이 쏜 총탄에 오른쪽 다리를 관통당하여 심한 부상을 입었다. 사실상 두 편 연속으로 왼쪽과 오른쪽 다리를 다치게 된 셈. 게다가 덤으로 T-1000이 휘두른 흉기에 오른쪽 어깨를 베여서 하얀 상의에 피가 묻어지고 찢겨지는 등 상반신까지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전편 막판에서 T-800을 압축기로 눌러 부술 때 무서운 눈빛을 하며 노려봤던 것처럼 이번에는 T-1000이 날선 무기로 자신의 면상을 찌르려는 듯한 와중에 존을 부르라는 위협애도 아랑곳않고 강인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또한 전편에서는 딱 한 번 카일이 주었던 권총을 만지작거린 것에 그쳤던 것에 비해서 이번에는 자신이 직접 권총도 사격하고 심지어는 권총으로 다이슨을 위협하며 완전히 강인한 전사로 변신하였다. 전편의 연약해보이고 총소리만 들어도 떨어대며 겁이 많았던 대학생 시절의 모습은 이번 후편에서는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전편에서는 사라 코너를 죽이려는 임무를 받았다가 사라에 의해서 압축기에 눌러져 부숴진 T-800이 이번에는 성격이 개조되어서 사라와 존 코너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새로운 터미네이터 T-1000이 새로 등장하여서 전편에서의 사라 코너 살해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이번에는 존 코너를 살해하는 목적으로 등장하여 T-800과 교전하게 된다. 전편에서는 인간과 터미네이터의 대결이 돋보였지만 이번에는 터미네이터가 적과 아군으로 나뉘어서 교전을 하게 되는 입장으로 바뀌었다.

공포심이 강조되어서 유혈낭자한 장면이 많았던 전편과는 다르게 유혈낭자한 장면이 다소 줄여진 편이다. 전편에서만 했어도 주인공 3명(T-800, 사라, 카일)이 모두 붉은피와 접촉한 씬이 많아서[23] 공포감을 만들었지만 이번 편에서는 유혈낭자한 장면이 줄어지고 공포감이 덜해져서 부드러워진 면모를 보여주었다. 대신 전편에 비해서 액션씬과 추격씬이 강화되었고 사라가 강인한 전사로 변신하면서 사라의 사격씬이 덤으로 더해져서 흥미를 더해주었다.

액체형으로 있으면서 온갖 변신을 하는 T-1000의 변신거리도 볼만한 편이다. 자신이 봤던 인간이나 물체와 똑같이 변신하여 위장을 하는 것은 물론 바닥에서까지 자신의 면상을 드러내며 상대방을 기습하는 장면은 이 영화에서 주목되는 편이기도 하다. 단점상 얼음에 약하다는 점이 있으나 열기 등에 녹여지면 부활을 하게 된다는 장점도 있다.

3.1. 캐릭터[편집]

T-800, 코너 모자를 비롯한 등장인물들 사이의 갈등과 화해 또한 이 영화의 주제다.

전작에서 영화 내내 무력한 존재였던 사라 코너는 후속작에서 냉철한 결단력과 전투력을 겸비한 강인한 여전사로 성장했다. 정신병원에 갇힌 뒤에도 턱걸이를 하는 등 육체 훈련을 멈추지 않고, 몇 년 뒤를 내다보고 총기와 각종 장비들을 비밀 장소에 짱박아 두기도 하는 등, 대단히 용의주도한 모습을 보여준다. 존 코너는 어린 나이임에도 똑똑하고 재주가 많으며, 잘 보면 정말로 미래의 지도자다운 인물상이다. 첫 등장 시 단순히 사회에 불만을 가진 불량아로 보였지만, 사라가 다이슨을 죽이려 하는 것을 막으려 하고, 터미네이터가 살인 행위를 벌이지 못하도록 막는 등 도덕적인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 터미네이터의 일말의 자비심도 없는 파괴 행위를 보고, 사라를 구하기 전에 '사람을 죽이지 않을 것'을 못박아둔다. 또한, 단순히 보호자인 터미네이터에게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터미네이터에게 명령을 내리기도 하는 등 어린 나이임에도 대단히 강한 지도력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T-1000이 처음 순찰차에서 검색한 존 코너의 신상정보에 의하면 1985년생이다. 즉, 9살… 잘해야 한국의 초등학교 3학년 나이다. [24]아직 전작의 여운이 남아있으며 처음 등장했을 때 폭력적인 태도 때문에, 초반부의 T-800은 아직도 거의 악당처럼 보인다. 코너 모자도 처음에는 T-800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T-800은 비록, 그것이 프로그래밍된 것이기는 하나 놀라운 헌신성을 보여주며, 존에게는 아버지(전작에서 사망한 카일 리스)를 대신하는 듬직한 존재가 된다. 그리고 인간을 죽이지 말라는 존의 명령을 군말 없이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장면에서는, 로봇에게 어떤 도덕성이 학습된 것처럼 보일 정도이다. 이는 영화 중반 사이버다인 사에 침입한 후 사이버다인 사를 포위한 경찰들을 T-800이 상대하려 할 때 잘 나타난다. "경찰들을 손보고 돌아오겠다"라며 T-800이 경찰들을 상대하려 하자, 존 코너가 내 말(사람을 죽이지 말라는 명령)을 잊었냐고 묻는다. T-800은 그 질문을 듣고 씩 웃으며 "날 믿어."라고 대답한다. 즉 존의 명령을 따라 누구도 죽이지 않겠다는 걸 지키겠다는 뜻. 원문은 Trust me. 이 명대사는 I'll be back과 함께 슈워제네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사이다. 아예 라스트 액션 히어로에서는 '관객들이 그 대사를 얼마나 기다리는데'라고 나올 정도이니이러한 '이상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사라 코너가 작중에서 직접 언급하기도 한다.

"존과 함께하는 기계를 보면서 모든 것이 명확해졌다.
터미네이터는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존의 곁을 떠나거나 다치게 하지 않을 것이며, 소리지르거나 술에 취해 때리지도 않을 것이고, 바쁘다며 존을 외면하지도 않을 것이다. 늘 존 곁에 머물면서 존을 보호하러 기꺼이 죽을 것이다.
수년 간 수많은 남자들 중 오직 저것, 저 기계만이 유일하게 존의 아버지를 대신할 자격을 가졌으며 이는 이 미친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T-1000을 제거한 뒤엔 모든 것을 마무리하려 자기희생까지 감수한다. 이때 마지막에 명령이라며 가지 말라고 애원하는 존 코너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이젠 네가 왜 우는지 알아. 하지만 난 절대 할 수 없는 일이지" 라고 말하며, 가지 말라고 하는 존 코너의 명령을 따라야 할 프로그램임에도 거부하고 용광로로 향한다. 이 순간, T-800은 인간과 교감한 끝에 프로그래밍된 기계라는 한계를 넘어 마침내 자신의 의지로 판단하고 행동하여, 지켜야 할 것을 지킬, 제거자(Terminator)가 아닌 수호자(Protector)로 거듭난 것이다. 한 영미권 네티즌이 이 장면을 두고 말하길, "여자들이 타이타닉을 보고 울 때, 남자들은 터미네이터 2의 이 장면을 보고 운다."라고. 그리고 둘다 같은 사람이 만들었지

마지막으로 T-800이 용광로에 녹아가면서 존 코너가 알려줬던 대로[25] 엄지를 들어올려 보이는 이 영화의 상징적인 장면은, 그가 존 코너와 함께 했던 사소한 일조차 기억하고 있었다는 것을 묘사하며, 말이 필요 없는 감동을 선사하는 명장면으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이러한 T-800의 모습은 인간이 기계와 나누고자 하는 것, 바로 인간과 기계라는 장벽을 초월한 순수한 감정의 정수라는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는 것이다.[26][27] 그 결과 사라 코너는 결말에서 이 T-800의 자기희생을 두고 '한낱 기계인 터미네이터조차 생명의 가치를 배웠다면, 우리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고 평하며, 알 수 없는 미래를 맞이하면서도 인류에게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이는 존 코너와 T-800이 함께했던 짧은 인연이, 인간기계라는 생명, 비생명의 한계를 넘어 함께 나아갈 수 있다는 미래를 제시한 것이기도 하다.

악역인 T-1000도 역대 터미네이터들 중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T-1000은 신형 프로토타입으로서 스카이넷이 몰락 직전에 딱 1대만 만들어져서[28] 존 코너를 암살하기 위해 과거로 보낸다. T-1000의 가장 무서운 점은 액체 금속으로 제작되었다는 사실이다. 어떤 인간의 모습으로도 변신이 되고, 엇비슷한 크기라면 어떤 형태로든 변형될 수 있어서 잠입능력 또한 우수하다. 이 능력과 터미네이터 특유의 끈질긴 추격기능, 더불어 이전 T-800보다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운 행동까지 더해져서 영화 전반에 걸쳐서 존 코너를 추적하고 암살할 기회를 잡는다. 전투능력도 상당한데 액체금속으로 제작된 덕분에 쉽게 죽지 않는 거의 불사신으로 그리고 몸체를 반액체 비슷하게 변형시킬 수 있어서, 총이나 어지간한 무기로 공격을 받아도 해당 부위가 움푹 파이거나 하여 잠깐 움찔할 뿐이다. 금방 원상 복구시키면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저벅저벅 걸어서 다가오는 모습은 공포 그 자체. 추격 장면과 변신장면 그리고 용광로에서 떨어져 죽는 장면은 어지간한 공포영화보다 더 공포감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후속작의 T-X의 포스가 부족했던 이유들 중 하나는 이렇게 '어떤 수단으로도 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자신을 죽이기 위해 끊임없이 공격해 오는 총체적 재앙 그 자체'의 면모를 선사한 전작들의 T-800과 T-1000과는 달리, 여러 트랩에 걸리거나 자기 꾀에 자기가 당하는 등 무적으로 인식될 만한 요소가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똑같은 무표정에 다양한 무기로 무장했으나 공포심을 주지는 못했던것. T-1000은 이러한 악역의 모습을 제대로 묘사한 희대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터미네이터 2》의 또 다른 공신이기도 하면서 후속작들에게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온 캐릭터기도 하다.

3.2. T-800과 사라 코너의 변신 그리고 환골탈태[편집]

이 영화에서 또다른 주목거리가 있다면 바로 T-800과 사라 코너의 변신 그리고 환골탈태였다. 전편에서만 했어도 악역으로 등장하여 사라 코너를 죽이려 들었던 T-800은 여기에서는 미래의 존 코너에 의해 성격이 개조되어 어린시절의 존을 수호하는 수호자로 변신하여 돌아오게 되었다. 그리고 전편에서 제거해야하는 목표자였던 사라와 재회를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사라를 죽이려는 입장이 아닌 사라를 수호하는 입장으로 변신하여 전편과는 정반대로 가게 되었다. 전편에서만 했어도 T-800은 스카이넷의 명령입력하에 오로지 사라를 죽이기 위해 백방으로 찾아다녔고 막판에는 철골 상태로 있고 폭파 때 하반신이 잘려져서까지 그 때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게 되어서 기어가는 사라를 끝까지 쫓아가 죽이려고 했지만 사라가 압축기로 눌러서 부수면서 사라를 죽이는데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외모가 전편과 너무 비슷하여서 1984년 사라를 찾으러 다닐 당시 경찰서 총격으로 경찰들을 수없이 사살한 전적 때문에 10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도 외모가 비슷하여서 경찰들의 수배를 받고있는 중이었다. 공소시효가 끝나지 않았는가 보다 게다가 사라 역시 처음에 T-800과 재회하게 되었을 때 이전과는 강해졌지만 전편에서의 트라우마 때문에 T-800을 보자 그 당시의 악몽을 떠올리며 이번에도 자신을 죽이고 많은 사람들을 총으로 쏴죽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순간 여대생 시절로 되돌아가게 되어서 도망하게 되었지만[29] 뜻밖에도 존의 명령을 받으며 사라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모습을 보면서 당혹스러웠지만 자신을 지켜준다는 것을 알게된다.

전편만 했어도 사라 코너는 평범한 여대생이면서 겁이 많고 연약해보이는 여인이었다. T-800도 그렇지만 심지어는 자신을 지키러 나온 남편인 카일마저도 자신을 죽이려는 암살범으로 오해하고 말도 안되는 미래세계 이야기까지 들으면서 옥신각신 다투기도 하였지만 카일의 말을 믿어가며 그와 사랑을 나누며 존 코너를 잉태하게 되었고 막판에 T-800에게 쫓기는 입장이 되어서 죽임을 당할 위기에 놓였지만 강인한 여성으로서 성장하여 T-800을 압축기로 제거하였고 무사히 존을 출산하여 인간 구세주의 어머니이자 강인한 여전사로 변신하게 되어서 이전의 연약하고 겁많았던 여대생 시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남편이 들려준 미래세계를 굳이 믿으며 인류의 종말이 올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그것을 막기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모습도 보였다.

3.3. 터미네이터가 가지게 된 인간과의 교감(交感)[편집]

이제 네가 왜 우는지 알겠다. 하지만 나는 눈물을 흘릴 수 없구나.
(I know now why you cry, but it's something I can never do.)
- T-800


전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터미네이터와 인간의 우정과 교감을 그려낸 것도 이 영화의 묘미라 할 수 있다. 전편에서 터미네이터 T-800은 오직 스카이넷의 명령을 입력받아 사라 코너라는 인간을 살해하라는 지시에 따라 그녀를 죽이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지만 그 때까지는 냉혹한 성격에 인간과 접촉하면 무조건 죽이려는 타입이 짙어서 인간과의 교감이 거의 없었던 편이었다.

하지만 후편에서 소년 존 코너를 만나게 된 이후로는 그로 인해서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인간과의 교감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존으로부터 인간이 무엇인지, 인간을 죽이면 안 되는지 교육을 받기도 하고 막판에 존이 흘리는 눈물을 보면서 그제서야 인간이 왜 눈물을 흘리는지 이해가 간다며 인간과 터미네이터의 우정과 교감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물론 전편에서 카일이 사망했을 때 사라도 흐느끼며 슬픔을 보였지만 이 때의 T-800은 무감성 기계에 냉혈적인 성향이라 인간의 슬픔이나 감성 따위는 관심도 가지지 않았던 기계일 뿐이었다. 사라가 폭파 때 생긴 쇳조각에 왼쪽 다리를 다쳐서 도망칠 수 없는 상황에도 오직 사라를 죽이기 위해 자신의 팔을 뻗치며 사라의 다리까지 잡으려함은 물론 목까지 졸라서 숨을 끊어놓으려고도 했던 적도 있었을 정도로 그 때까지는 인간의 마음도 알지도 못하고 동정도 가지지 못하는 그저 살인형의 기계였을 뿐이었다.

그나마 후편에 들어서 존이 인간에 대해서 설명하고 교육을 시켜놓은 영향 때문에 그만큼의 교감도 있었으며 이는 둘의 영원한 우정으로까지 이어진다.

4. 재개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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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재개봉 포스터

2015년 재개봉 포스터

2013년 11월 14일 국내에 리마스터링 재개봉되었다. 삭제된 장면이 복원되고 감독판으로 상영되면서, 1991년 개봉당시 135분판이 156분판으로 늘어났다. 상영관 수가 전국 60개 정도로 규모가 작고, 홍보를 그리 하지 않아서인지 전국관객은 약 13,600명. 사실 재개봉 영화는 전국관객 1~2만 정도만 노리기에 꼭 나쁜 것도 아니다.[30]2015년 7월 16일에 재개봉했으며, 공교롭게도 이 날의 2주일 전인 7월 2일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개봉하는 날이었다(...). 후속작이 개봉한 뒤에 전편이 재개봉하는 센스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2017년3D로 재개봉한다! 8월 29일 최초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IMAX로 개봉할지는 미지수다. 이로써 벌써 3번째 재개봉하는 것이니 터미네이터 2가 아직도 SF 액션 영화계에서 어떤 위상을 차지하는지 체감되는 부분이다. 이 영화를 제외하고 3D로 재개봉한 영화는 스타워즈, 타이타닉, 쥬라기 공원뿐이다. 참고로 이 영화들은 죄다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영화들이다 결국 2017년 8월 전세계 3D 재개봉이 확정되었다. 5월초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는데 반응이 매우 열광적이다. 이전의 재개봉들은 필름을 고해상도로 다시 스캔떠서 개봉했던 반면, 이번 재개봉 판은 1991년 최초 개봉 버전에 비해서 눈에 두드러질 정도로 바뀐 부분이 상당히 많다. 단순히 필름 스캔을 다시한게 아니라 CGI 및 컬러 그레이딩4K HDR 3D 해상도에 맞게 고해상도로 다시 작업했기 때문에 최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와 비슷한 색감과 상당히 뛰어난 선예도를 보여준다. 아놀드의 얼굴 클로즈업 장면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새로운 CGI 작업을 통해 초반의 T-800과 존코너와 T-1000의 모터사이클 배수로 추격전에서 아놀드 스턴트 장면의 스턴트맨 얼굴을 아놀드의 얼굴로 교체했다. 또한 사운드 이펙트와 불꽃과 폭발 이펙트 또한 개선되었다. 가장 눈에 띄게 바뀐점은 색감이다. 트레일러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컬러 그레이딩을 새롭게 했기 때문에 최근 영화의 트렌드에 맞게 어두운 장면이나 밤거리는 푸르스름한 색감이 더욱 강화되었고 용광로는 더욱 붉어졌다. 가장 눈에 띄는 낮의 경우 거의 최근에 나오는 영화들과 유사한 색감을 보인다. 비교해보면 쉽게 눈치챌수 있다. 다만 아쉽게도 이번 재개봉은 감독판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블루레이 버전에서는 엔딩 장면이 바뀐 감독판이 수록되었다.

그리고 재개봉 개봉일이 가까워지자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라이브로 팬들의 질문을 받아주었다. 이 인터뷰로 터미네이터 새로운 후속작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다시 한 번 복귀한다는 것이 확정. 제임스 카메론은 제작과 프로듀서와 스토리에 참여한다고 하니 2편의 명성을 다시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5. 흥행[편집]

압도적인 호평과 함께 북미 흥행은 2억 484만 3345달러를 기록했다. 물론 흥행이야 초대박 성공이지만 제작비 1억 200만 달러를 생각하면 극장 측과 수익을 나누자면 반토막된 흥행 성적. 따라서 북미흥행은 그냥 본전치기에 그쳤다. 그러나 해외 흥행 3억 1500만 달러까지 합쳐 전세계 흥행 5억 1900만 달러를 넘겼다.[31] 결국 흥행에 불리한 등급임에도 5억 달러라는 초대박 흥행을 했다는 얘기다. 이 성적으로도 대단한 흥행이지만 지금의 티켓 가격과 환율등을 고려하면 어마어마한 수치가 나온다. 한마디로 평과 흥행 모두 전설답게 초대박. 한국에서도 흥행이 초대박이지만 서울 92만 관객을 기록하면서 서울 98만 관객을 기록한 "늑대와 춤을"에게 밀려 그 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다만 수입사인 세경문화영상이 조폭 조양은과 연관이 있어서, 다른 면으로 말이 많았다. 참고로 당시 수입가는 2백만 달러로 꽤 비싼 액수였다고 한다. 그런데 당시 로드쇼같은 영화지에서 보도된 것에 의하면 <야곱의 사다리>같은 다른 영화와 묶어서 팔고 이 영화를 따로 팔지 않아서 할 수 없이 비싸게 같이 사와야 했다고 나왔었다.

그리고 비디오 대여 및 판매, 이후 DVD 및 블루레이 판매량같은 2차 시장에서도 수익을 거둬들였다.

6. 여담[편집]

6.1. 오마주[편집]

참고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전매특허인 자기표절급 오마주, 클리셰가 담겨있다.

  • 그리고 선역과 악연은 필연적으로 만나 싸우지만 결판은 나지 않는다.[33]

  • 그 이후 도망치기에 급급했던 주인공 일행은 반격할 방법을 궁리하고 실행하려 한다.[34]

  • 선역이든 악역이든 둘 다 공장에서 최후를 맞이한다.[35][36]

  • 주인공 일행은 그토록 어렵게 목적을 이루지만, 자신들을 구원하러 온 역시 공장에서 죽는다.

  • 강인한 여전사는 때로는 악몽을 꾸기도 한다.[37][38]

  • 악몽을 꾸고나서 그제서야 내가 평온한 현실에 있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안도의 한숨을 쉰다.[39][40]

  • 여전사는 전투를 할 때 다리를 다치기도 한다.[41][42]

  • 남편이 범죄 심리학 박사에게 화를 내고 내 말을 못 믿겠냐고 부르짖었을 때 나중에는 그의 아내도 똑같이 말한다.

  • 에게 쫓기던 여주인공도 한편으로는 잠시동안 잠이 들기도 한다.[46][47]

  • 터미네이터들은 잠시 숨이 끊어졌다가도 나중에는 되살아난다.[48][49]

  • 악역들은 누군가가 탔을 때 GET OUT!(넌 내려라!)이라고 외친다.

  • 악역들은 당직자들에게 사라 코너 있소?라고 묻는다.[50]

  • 여주인공은 악역들이 자신의 면전에서 위협할 때 무섭고 강인한 눈빛으로 본다.[51]

  • 여주인공은 악역들을 향해 엿먹이는 듯한 소리를 외친다.[52]

  • 가 모두 같은 범죄 심리학 박사한테 심문을 받았다.

  • 아무도 경고와 호소 그리고 구원이 담긴 읍소를 믿어주지 않는다.[53][54]

6.2. 자막[편집]

DVD에 수록된 자막은 오역이 참 많다. 누가 번역한 거야 대표적인 것만 꼽아 보아도...

  • 앞서 언급한, T-800의 칩을 리셋하는 과정(감독판)의 오역이 단연 압권이다. 자막만 본다면 왜 머리 뚜껑을 따는지 전혀 이해할 수가 없다. 핵심 키워드인 '읽기전용', '쓰기가능', '스위치 설정'에 관한 대사는 전부 이상하게 바뀌었다. 극장판에서 삭제된 장면이기에 망정이지… T-800이라는 캐릭터가 이 장면을 기점으로 완전히 바뀌기 때문에, 이 장면이 극장판에 그대로 들어갔다면 영화 전체를 망칠 수도 있었던 중대한 오역이다.

- '단독 임무일 때 스카이넷이 읽기전용으로 설정해서 보낸다'고 해석될 수 있는 "Skynet presets the switch to read only when we're sent out alone." 을 "접촉이 많을수록 많이 배운다" 로 번역해 놓았다. 원래의 대사를 날려버리고 앞선 대사인 학습기능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추가해 놓은 것이다.

- 사라 코너 : "(당신은) 생각 많이 하는 거 싫지요?"(…)라고 번역했다. 원문은 "Doesn't want you to do too much thinking, huh?", 번역해보면 "(당신네 기계들이) 생각이 너무 많아지는 걸 (스카이넷이) 원치 않는 거겠죠?" Does가 나왔는데 어떻게!

- 이에 답하는 T-800의 말이 더욱 가관이다. "싫어요."(…) "No." 우리말로는 당연히 "그렇습니다"가 되어야 한다. 부정형 의문문은 기초 중의 기초 영문법 아닌가? 사라의 '생각 없이 살고 싶냐'는 질문에 거절한 것이니 맞긴 하지만, 애초에 락을 걸어버린 게 누구인데...

- 정리하자면 칩 리셋 과정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터미네이터에게는 기본적으로 학습 능력이 있지만, 홀로 파견될 경우 학습능력을 꺼둔 읽기전용(read-only) 상태로 파견된다. 터미네이터가 임무수행 중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걸 막기 위한 스카이넷의 조치다(비록 극중 T-800은 인류 측에서 파견했지만, 스카이넷이 해둔 조치를 굳이 바꾸지 않은 듯 보인다). 이 이야기를 듣자 존 코너는 '우리가 스위치를 리셋할까요?'라는 말을 하는데, 이건 '읽기 전용 모드 해제할까요?' 라는 뜻이다. T-800으로 하여금 로봇같은 모습에서 벗어나 인간적인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하자는 생각에서 나온 제안이었다. 읽기 전용 모드 해제를 위해서는 머리에서 CPU를 직접 꺼내야 했고, 그래서 사라와 존이 T-800의 안내를 받아 그의 머리 뚜껑을 열었던 것이다. 스위치 리셋 이후 학습능력을 되찾은 T-800은 존 코너가 알려주는 갖가지 어구들, 미소짓기, 하이파이브, 따봉 등을 배우며 이전보다 훨씬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게 된다.

  • 영화 내에서는 온갖 욕설이 난무하지만, 자막에서는 매우 점잖다(…). 특히 존 코너가 입에 달고 사는 말들이나 T-800에게 알려 주는 이런 저런 비속어들은, 원어를 보면 상당히 강도 높은 비속어들이다. 당연히(?) 자막에서는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다.

  • 영화 후반부, 사이버다인을 폭파하고 T-1000의 추적을 피해 다른 차를 훔쳐서 타는데 GTA 차가 구려서 속도가 안 나는 장면이 있다. 이때 존 코너의 대사는 "내가 내려서 달리는 게 (이 차를 타고 도망가는 것보다) 더 빠르겠다."고 하지만 자막은 "더 빨리 달릴 수 있어요."(…) 참고로 KBS 더빙판에서는 "내가 해도 이것보단 빨리 가겠다!"라고 제대로 번역되었다.

  • 감독판(극장판에서는 편집된 장면)에서 다이슨을 죽이러 간 사라 코너를 막으려고 출발한 존과 T-800이 차 안에서 대화하는 장면이 있다. 여기서 존이 사람을 함부로 죽이면 안 된다고 다시금 강조하는데, 자막으로 아저씨라고 한다(…) "아저씨가 죽든 말든 상관 안한다고 우리도 그러는 건 아니에요!" 'you'를 '너'라고 부르는 건 동방예의지국에는 맞지 않아

  • 이상의 오역은 2013년 재개봉 감독판 자막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6.3. 옥에 티[편집]

명작인 이 영화에도 옥에 티가 꽤 있다.

  • 영화 극초반부 술집에서 폭주족들의 옷을 빼앗는 와중 한 폭주족이 칼로 T-800의 가슴을 찌르는데 잘 보면 소품용 고무 칼이라 박히지 않고 휘어진다. 뭔가 이상할듯 싶지만, 진짜 칼이었어도 내부의 금속 골격 때문에 깊히 박히지 않는 건 매한가지.

  • 존이 쇼핑몰 계단을 뛰어내려오며 탈출하는 도중 문에 Level2라고 표기되어있는데 한 층 내려가면 또 Level2가 나온다

  • 아놀드가 오토바이를타고 갤러리아를 나올때,자세히보면 교통사고가 나기전,차량 앞부분이 이미 심각하게 찌그러져있다.

  • T-1000이 트럭을 타고 존 코너를 추격할 때 관객들의 예상을 깨고 훔친 거대 트럭을 몰고 다리 아래 배수로로 과감히 뛰어내리는데, 이때 바닥과 충돌한 트럭의 전면부 유리창이 통째로 떨어져 나가지만 다음 장면에서는 다시 붙어있다. 그리고 앞 바퀴축도 부러저 화면 왼쪽으로 차체가 기울어진다. 하지만 부딪치는 장면에서 시작하는 다음 씬에서 앞바퀴축이 멀정하다. CG가 아니라 실제 차량을 가지고 촬영을 하다 보니 종종 발생하는 옥에 티. 또 트럭의 헤드라이트가 없다가 있다가 한다. 또한 트럭이 배수로 교각에 충돌하는 장면이나 트럭이 폭발하는 장면을 유심히 보면 운전석에 더미 인형이 어색하게 덜렁 거리면서 앉아 있는게 대놓고 보인다. 예전엔 HD영상 같은것도 없으니 눈에 잘 띄지도 않고 순간적인 장면이라 괜찮을거라 생각했나보다. 하지만 눈썰미 좋은 사람이라면 영화관 상영시에도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눈에 잘 띄는 편. 또 T-800이 뒤돌면서 윈체스터로 T-1000이 탄 트럭의 바퀴를 쏠 때 자세히 보면 화면 우측 하단에 오토바이를 고정시켜놓은 붉은색 와이어가 보인다.

  • 사이버다인사에서 T-1000이 경찰용 오토바이를 몰고 그대로 건물 창가의 전면 유리를 뚫고 도약해 헬리콥터에 매달려 탈취한다. 이때 유리와 충돌하는 순간 경찰 오토바이의 앞 방풍창이 떨어져 나가지만, 오토바이가 지면으로 추락할 때 보면 역시 그대로 붙어있다.

  • 존이 양부모에게 전화할 때 T-800이 주먹으로 공중전화의 아랫부분을 부수는데, 그 위치를 미리 부숴놓고 땜질해 놓은 것이 순간적으로 화면에 잡힌다.

  • 사라가 의사인 실버맨의 팔을 부러뜨린 뒤 "사람에게 있는 뼈 215개 중 하나일 뿐이다"라는 대사를 하는데, 갓난아기의 는 270~350개이고, 성인의 뼈는 206개이다.이는 1991년 로드쇼 영화지에서도 벌써부터 나온 오류였다. 일반적으로 사람 뼈 갯수를 외우고 있는 사람이 매우 드문 점을 생각해보면 옥에 티가 아니고 극중 틀린 정보로 드립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 존과 아놀드에 합류한 사라 일행이 정신병원을 탈출하기 위해 복도를 지나 엘레베이터로 향할 때 이를 뒤쫓는 T-1000은 닥터 실버맨을 두 번 지나친다. 편집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

  • 병원에서 경찰차를 탈취할 때 사라가 경찰차에 총을 쏴 앞유리에 구멍을 하나 뚫는다. 그런데 T-1000을 뿌리친 후에는 그 구멍이 사라진다. 그리고 그 경찰차의 번호판이 수시로 바뀐다.[55]

  • 사이버다인사 건물 폭파 장면 후 T-800이 1층으로 내려오면 안내데스크에 경찰기동대가 대기중인데 창밖에 어슬렁거리며 구경하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의 정체는 촬영 스탭.

파일:external/www.jamescamerononline.com/T-1000cancountto20onhisfingers.jpg

  • 위 장면들과는 달리 이 장면은 옥에 티가 아니다. T-1000의 헬기조종씬을 보면 T-1000의 개수가 네개인 것을 알 수 있는데 한손으로 헬기를 조정하고 한손으로는 총을 들고 또 한손으로는 재장전을 하는 식. 당시 이것을 옥에 티라고 지적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고, 1990년대에 MBC에서 방영됐던 서경석, 이윤석이 진행한 '옥에 티를 찾아라!' 라는 방송에서도 이 장면이 언급된 적이 있어 한국에서도 유명한 옥에 티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영화 제작과정을 다룬 영상물을 보면 의도하고 넣은 장면이라고 나오고 영화내에서도 클로즈업해서 수차례 강조되기 때문에 애초에 옥에 티로 볼 수가 없다. 제작진이 바보도 아니고 눈에 잘 띄는 장면을 수차례 넣었을 리가 없는 것. 액체금속 로봇 T-1000의 놀라운 능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장면인데 팔이 여러 개로 변하는 장면을 건너뛰고 넣은 뜬금없는 장면이다보니 이런 오해를 받았다. 즉, 평소에는 경찰관 혹은 자신의 죽인 인간의 모습으로만 변신 하다가 필요하면 2개의 팔을 4개로 늘려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

6.4. 그 외[편집]

  • 참고로 마지막에 T-800이 용광로에 들어가는 장면에서 "I'll be back"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많은데, 사실은 GoodBye라는 담담한 작별인사만 남겼다. 1편의 경찰서 습격 장면 초반부에서 처음 나온 대사다.[56] 2편에서도 "I'll be back"이라는 대사를 사용했는데 용광로 장면 이전인 사이버다인 습격 장면에서 나온다.[57][58] T-800이 스카이넷이 탄생하는 미래를 막기 위해 스스로 용광로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인데,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을 하는 것은 영화의 장르를 호러로 바꿔버리는 것과 다름이 없다(…) 정황상으로나 스토리상으로나 "I'll be back"이라는 대사는 해당 장면에서는 나올 수가 없다. 어른의 사정으로 엔딩이 열린 결말이 되고 스토리가 이어지는 후속작들이 나오긴 했지만, 후속작들을 감안하더라도 터미네이터 2의 플롯에서는 해당 장면에서 "I'll be back"이라는 대사가 나온적도 없고 나와서도 안된다.

    용광로에 들어가기 직전 대사가 "I'll Be Back" 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나온것은 매우 오래되었는데 당시 영화를 안보거나 한번 본 사람들이 주변에서 그러니까 그냥 그게 맞나 보다 하고 믿어버려서이다. 아무래도 터미네이터 시리즈 최대 명대사이기도 하고 용광로의 임팩트 또한 저 "I'll be back"만큼이나 강렬하기 때문에 두 이미지가 서로 조합되어 생긴 착각으로 보인다. 게다가 예능, 코미디 프로그램을 비롯한 TV 방송에서 자주 그런식으로 패러디되었던 것이 이유로 추정된다. 방송에서 "터미네이터" 를 소재로 뭔가를 했다 하면 십중팔구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가라앉는 장면을 자료화면으로 내보내거나 패러디 하면서 대사나 자막으로 'I'll be back'을 달아대는 통에 해당 장면과 대사가 함께 나왔다고 사람들이 착각을 하게 만든 것. 2018년 현재에도 방송에서 지적하거나 하질 않으니 그대로 믿고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

    오히려 "I'll Be back" 이라는 대사가 강렬했던 작품은 바로 전작 '터미네이터1' 이다. 여기서 사라코너를 죽이러 경찰서에 온 T-800은, 경찰서 데스크 경관에게 저지당하자, "I'll Be back" 이라고 말하고, 잠시후 차를 타고 그 경비가 있는 경찰서 내부로 돌진해버린다.(...) 은근히 웃기는 명장면. T-800이라는 기계의 특성을 생각하면 굳이 그말을 하고 공격해오는것은 웃음을 유발할만 하다.

  • 영화 본편에선 삭제된 터미네이터 생산 시퀸스는 오시이 마모루가 감독한 애니메이션,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1편의 시노하라 중공업의 생산라인의 오마쥬라고 한다.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은 오시이 마모루의 열성 팬인 것은 꽤나 알려진 사실.

  • 터미네이터 둘이 복도에서 서로 맞붙는 장면은 짧지만 상당한 임팩트가 있는데, 터미네이터끼리 서로 맞붙는 아마도 최초의 순간이기 때문이다. 촬영 후기 영상을 보면 제임스 카메론이 두 배우에게 해당 장면의 촬영에 앞서 "터미네이터들은 서로 싸우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원래는 같은 편이어야 하기 때문. T-800이 총을 장전하자 T-1000이 벌떡 일어나 총을 움켜쥐는데, 총을 다시 뺏으려고 하지만 오히려 힘에서 밀리는 T-800의 모습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T-1000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존 코너를 암살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운 상대인 T-800을 완파하는 데 시간을 들일 이유가 없다. 그래서 제압만 한 다음 존 코너를 뒤쫓기 시작한다. T-800을 창밖으로 내동댕이친 후 옆에 있는 금속 마네킹을 이상하다는 듯이 흘겨보고 가는 T-1000의 모습도 소소하게 재밌는 부분. 이 장면에서 T-800이 유리창을 깨며 내동댕이 쳐지는 연출은 1편의 첫 조우전인 테크느와르 씬에서의 그것과 완전히 같다.

  • 위에서 설명된 장면 그러니까 두 터미네이터와 존이 처음 맞닥뜨리는 장면은 사실 반전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그도 그럴 것이 1편을 보았고 2편을 처음 보는 경우 T-800이 악역이라 착각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59] 대략 두 터미네이터 사이에서 존이 어리둥절해하는 와중 갑자기 T-800의 한마디 Get Down! 그리고 존을 감싸더니 대신 총을 맞고 T-1000에게 반격을 하는데, 이상한 구멍이 뻥뻥 뚫리면서 쓰러지더니 멀쩡하게 고쳐지곤 아무 일도 없이 일어나서는... 이라는 당시로썬 가히 혁명적인 수준의 CG까지 더해져 순식간에 진행되며 "어 뭐가 어떻게 된 거지?" 라고 혼란에 빠지는 것. 하지만 솔직한 예고편에 의하면 북미 트레일러가 T-800이 선역이라는 걸 스포일러해서 말짱 황. 사실 오락실 격투까지도 T-800이 납치하려는 것인지 보호하려는 건지는 확실하지 않고, 존이 바이크를 타고 T-800에게서 도망가다가 T-1000이 모는 트럭에 치이려는 것을 구해주고 나서야 관객이 알게 된다.

  • 정신병원에서 야간 순찰하다가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은 경비원이 컵에 그려진 트럼프 카드가 꽤 높은 조합인 풀하우스가 나와서 운이 좋은 것 같다며 돌아서자마자 자신을 복제한 T-1000에게 죽는 장면을 두고 트럼프 카드 매니아들이 제작진 중에 카드를 잘 하는 사람이 없었냐고 불만을 표했다고 한다. 이유는 간단하게도 컵에 그려진 조합이 풀하우스가 아니었던 것. 풀하우스는 두 가지의 숫자나 알파벳 카드가 각각 3개씩, 2개씩 해서 총 5개가 모이는 조합인데 실제 영상에서는 컵 전면에 다이아J, 하트J, 클럽A, 하트A 가, 컵 밑바닥에는 다이아Q가 그려져 있어 이대로라면 투페어 밖에 되지 않았고 풀하우스가 되려면 밑바닥에 Q 대신 J나 A가 나왔어야 했다.경비원이 포커를 잘 몰랐을 수도 있지 뭘... 죽으면서 컵을 떨어뜨릴 때는 카드 조합이 달라지는데 전면에 다이아J, A 바닥에 와일드카드(조커)가 그려져 있고 나머지는 확인불가. 참고로 이 장면에서 나온 배우는 린다 해밀턴처럼 일란성 쌍둥이 배우인 댄 스탠턴, 돈 스탠턴 형제이다. 《굿모닝 베트남》에서 검열하던 쌍둥이로 나오기도 했고, 《그렘린 2》에서도 쌍둥이 연구원으로도 나온 형제배우.

  • 맥스라는 개가 나오는데, 이 개가 전작에서 사라 코너에 찍혔던 사진 속에 나오는 개다. 이후 사라가 정신병원에 가면서 존이 양부모에게 입양되면서 같이 온 것으로 보인다. 영화판에서는 그냥 넘어갔지만 아쉽게도 삭제장면에서 T-1000이 전화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맥스를 죽이고 목줄을 회수하고는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존의 양엄마로 위장한 T-1000이 존을 유인하려고 하는데, 수상한 낌새를 챈 T-800이(사실 전화통화를 걸기 전에도 이미 T-1000의 행동을 예측했다. 어째서 그럴 것 같냐는 존의 물음에 T-800은 '나라면 그럴 것이다'라고 대답. 그리고 실제로 그랬다) 존의 목소리를 흉내 내면서 개의 이름을 울피라고 바꿔 말하며 T-1000의 도착여부를 확인했다. 즉, 진짜 양엄마라면 개 이름이 '맥스'임을 당연히 알고 울피의 안부를 물어보면 '그건 누구 이름이냐'라는 반응을 보일테지만, T-1000은 개가 목표가 아니므로 개 이름엔 관심 없고, 그냥 '개' 에 대해 묻는다고만 생각할 테니 속아 넘어가서 그냥 평범한 대답을 할 것이라는 걸 노린 것. (그런데 1991년 개봉판에선 자막으로 울프라고 번역했다). T-800은 의심대상인 양엄마의 반응을 듣고나서 곧바로 전화를 끊어버리는데 옆에서 듣고있던 존에게 하는 말은 "네 양부모는 죽었다.(...)" T-1000이 위장을 했다는 게 밝혀졌고 위장 대상이 살아있을 가능성은 없으니까.

  • 작중 심판의 날이라 불리는 핵폭발 장면, 정확히는 2에서 사라가 쉬다가 잠들어 꾼 악몽은 특수촬영 담당인 스탠 윈스턴과 팀원들이 연방연구소의 핵관련 연구자로부터 받은 핵폭발 영상 등의 자료를 몇 시간을 연구한 후 이를 토대로 만들었는데, 당시 연방 연구소 핵실험 전문가들을 포함한 전문가들은 지금까지도 가장 핵폭발을 잘 묘사한 작품으로 평가하고 있다.[60] 사실 이 작품은 핵무기에 대한 카메론 감독의 경고가 담겨있다. 심판의 날인 1997년 8월 29일은 1949년 8월 29일 소련이 실시한 원자폭탄 실험에 따왔다고 한다. 또한 존 코너가 갤러리아의 오락실에서 하던 게임이, 미사일 지휘관이 되어서 핵미사일로부터 도시를 구하기 위해 핵미사일을 요격한다는 설정의 게임이었다. 이 악몽은 꽤 소름끼치게 진행되는데,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들과 부모들이 핵폭발에 타들어 간 뒤 하나 둘 터지고, 사라는 철망을 붙든 상태로 불에 타버리다가 폭풍으로 불타 굳어버린 살점이 날아가고 뼈만 남게 된다. 비슷한 연출로 그날 이후의 핵폭발 장면이 있다. 그리고 이 핵폭발 장면은 리부트 작품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화려하게 부활한다.(...)[61]

  • T-800이 산탄총을 장미가 든 상자에 숨기는 장면은 영화의 주제곡인 You Could Be Mine을 부른 밴드 건즈 앤 로지스에 대한 오마주이다. 그래서인지 이 노래 뮤직비디오를 보면 마지막에 노래를 부르고 바깥으로 나가는 건즈 앤 로지스 앞에 진짜 터미네이터(아놀드)가 나타나 이들을 바라보며, 이들을 기계 장치 시각으로 분석하다가 그냥 돌아가는 카메오로 나왔다... 이 싱글의 자켓은 T2 포스터의 샷건을 든 T-800이다. 정작 T2 OST집에는 수록되지 못했다... You could be mine은 자체 오마쥬로서 4편에서 존 코너가 오토바이형 터미네이터를 낚시할 때 쓰기도 한다.

  • 대부분이 예상했지만 1991년 아카데미에서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 영화가 2년 연속 시각효과상(전년도는 토탈리콜)을 수상했다. 아이러니하게도 토탈리콜은 1990년도 아카데미에서 넘사벽 특수효과로 경쟁작없이 수상하는데 T2는 두 개의 작품과 경합을 벌인 결과(치열하진 않았을 듯하다. 분노의 역류가 그나마 선방했을 듯) 수상한 것이다.

  • 한편 DVD를 여럿 낸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그 방식은 다음과 같다.

  • 극장개봉판

  • 특별판 (극장개봉판에서 삭제된 장면이 영화 본편에 포함됨)

  • 특별확장판 (숨겨진 엔딩이 이스터 에그로 제공됨)

  • 최종판 (특별판 + 확장판. Ultimate Edition 표기)

…이런 식으로 우려먹었다. 가장 먼저 나온 제품은 1996년 12월에 삼성에서 나온 버전인데 북클릿도 없이 책자형 케이스에 디스크만 달랑 담겨있었다. DVD 초창기 시절에 나온 거라 그 흔한 부록영상 같은 건 하나도 없고, 오로지 화질만 DVD일뿐 본편 내용은 2000년도 이전에 유통되던 VHS 비디오 테잎, VCD 버전과 동일한 잔혹장면 가위질판이다. 유일하게 한국어 더빙이 수록되어 있다.[62] 그리고 영상처리 과정에서 어떤 독특한 필터를 썼는지 몰라도, 밤에 진행되는 정신병원의 씬들이 하얀 대낮으로 바뀌어버린 유일한 버전이기도 하다.

  • 한국에서 개봉 이후, SK그룹 계열이던 SKC 비디오에서 VHS 비디오 타이틀로 정발했으나, 135분뿐인 영화를 상, 하로 내는 배 째라식 출시를 했다. 사실 그 무렵 영화가 120분 넘으면 비디오 출시사가 상편, 하편으로 나눠 만들어서 출시하긴 했으니[63] 게다가 핵폭발로 사람들이 재로 변하며 터지는 장면이나 총에 맞는 장면, 칼에 찔리는 장면은 모조리 잘려나가서 비디오로만 보면 제대로 재미를 느끼기 어려웠다.

  • 공중파 방송에서는 1990년대 후반에 SBS에서 처음 방영했고, 2003년에 KBS-2TV에서 추석특선영화로 재방영되었으며 이 버전이 HD로 나중에 재방영되었다. 성우진은 1991년에 토요명화로 방영된 터미네이터 1과 마찬가지로 터미네이터 T-800 역은 이정구, 사라 코너 역은 손정아가 담당했고, 존 코너 역은 이향숙(SBS), 이선(KBS), T-1000 역은 김준(SBS),김민석(KBS)이 담당했다. 이후 MBC 주말의 영화에서도 방영되었는데 MBC판 성우진의 경우 터미네이터 T-800 역의 이정구를 제외하면 대부분 MBC 전속 성우들로 교체되었다.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폭력적인 장면의 편집 레벨이 2000년대를 기준으로 크게 변화했다는 것. 당연한 이야기지만, 영화는 공중파로 방송될 때 가장 많은 가위질을 당하기 마련인데 2000년대 초까지는 그 수준이 지나쳐서 명장면들까지 구간 단위로 통째로 다 잘려나가 영화가 뚝뚝 끊어지는 느낌까지 들 정도. 그 이후로는 공중파 방영 시에도 극장개봉판 수준의 정상적인 분량을 볼 수 있었다.

  • SBS 《꾸러기대행진》에서 최양락과 이봉원이 재현하기도 했다. 대놓고 막장스러운 저가 특수효과가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이봉원이 T-1000 역으로 열연했는데, 총에 맞은 부위를 은박접시를 붙여서 묘사. 총에 맞으면 그 부분을 척 잡으면서 접시를 붙이는 연기가 꽤 그럴듯했다.[64] 바닥에서 솟아오르는 T-1000 묘사가 상당히 그럴듯 했는데... 알고 보니 바닥에 들어간 이봉원이 바닥 타일 무늬의 고무풍선을 뚫고 나오는 식.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이홍렬이 연기한 T-1000도 꼭 찾아 볼 필요가 있을 정도로 멋진 코미디 패러디.

  • 1991년 영화 개봉 직후에 아이큐 점프에서 모 한국 만화가가 멋대로 《터미네이터 3》라는 괴작 만화를 연재한 바 있다. 당연히 악평 속에 철저하게 파묻혀졌다. 일본에서는 터미네이터 3 개봉될 당시 공식적으로 라이선스를 얻어 터미네이터 3 코믹스를 출간하기도 했는데, 제법 독특한 작품으로, 영화와 같은 스토리를 따라갔다.

  • 국내에서 은근히 대박을 거둔(?) 《터보레이터》라는 패러디 성인물도 있다. 원제는 《Penetrator》로(해석하면 꿰뚫는 자, 삽입하는 자...), 엄청나게 삭제(하반신 장면은 거의 삭제)하고 정식 비디오로 출시되어, 속편까지 정식으로 나온 괴이한 경우.[65]

  • 이 영화를 제작하기 전에 일본의 유명 만화인 기생수의 저작권도 같이 산 것으로 유명하다. T-1000의 팔이 흉기로 변하는 부분이 기생수의 변형 부분과 비슷하단 이유였다. 사실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었으나 만약을 대비해 산 것이라고 한다. 이런 관계로 기생수 관련 저작권이 풀릴 때까지 명작 만화로 유명한 기생수가 애니화나 실사화 되지 않았다. 2010년대에 이르러서야 저작권 묶인 부분이 풀렸는지 애니화와 영화화로 일본에서 연달아 리메이크되었다.

  • 1991년 아놀드는 절친인 전설적인 체조 선수 출신 나디아 코마네치와 당시 그녀의 남편과 함께 호텔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다가 공교롭게도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서 안에 갇혔다. 이에 나디아가 아놀드에게 당신은 터미네이터니 어떻게 좀 해보라고 하자 아놀드는 고장난 엘리베이터 문을 직접 열어버리며 탈출했다. 안에 갇힌 셋을 구해주려고 밖에 있던 호텔 직원들은 그 자리에서 굳었다고 한다.터미네이터가 진짜였어 실제로 힘이 세다고 해서 이러면 위험하다.

  • 미드웨이에서 제작된 게임 터미네이터 2 에서 발암요소를 꼽는다면, 1번째는 차량을 타고 스카이넷으로 접근하는 존 코너 호위. 플라잉 HK 를 요격한답시고 유탄을 마구잡이로 난사할 경우 유탄의 피격범위가 호위 차량까지 포함되기 떄문에 십중 팔구는 요격하는 요원이 사망. 타이어가 헐렁헐렁해질 경우는 내구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더더욱 주의를 요구한다. 2번째로는 스카이 넷을 박살내고 과거로 돌아간 어린 존 코너를 호위하는 미션인데, 여기선 T-1000이 헬기로 존 코너를 말살하려 든다. 구급차를 호위해야 하는데 문제는 헬기가 트럭에 닿기만 하면 차량이 한번에 산산조각난다. 때문에 코인 여러개 날리고 짜증을 유발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총으로 쏴서 접근을 못하게 막아야 하는데 접근 루트가 4방향중 랜덤이라 막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헬기를 산산조각내면 트럭으로 들이받으면서 반은 끝난 셈이다.

  • 국내 일부 공과대학에서는 공학윤리 강의에서 용광로에 들어가려는 T-800에게 존 코너가 명령이라며 멈추라는 장면을 자주 활용한다. 인공지능이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는 예시이자 인공지능을 비롯한 무기나 리스크가 높은 기술분야의 연구개발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일 듯

7. 숨겨진 엔딩[편집]


DVD 감독판에서는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DVD 메인 메뉴에서 82997을 천천히 입력한다.치트키? 82997이라는 코드는 터미네이터 2에서 '심판의 날'로 설정된 97년 8월 29일을 월, 일, 년의 순서로 입력하는 것. 그러면 THE FUTURE IS NOT SET이란 문장이 한 단어씩 나타나고 좌측에 PLAY EXTENDED SPECIAL EDITION이 나오는데, 이것을 선택하면 숨겨진 엔딩이 나온다. 블루레이판 스카이넷 에디션에서는 시작 메뉴에서 곧바로 선택할 수 있다.

무사히 심판의 날을 넘긴 평화로운 엔딩. 존 코너는 상원의원이 되어 활동 중이고, 사라는 곱게 늙어서 손녀의 신발끈을 묶어주는 자상한 할머니가 되어 있다. 이 할미가 옛날에 잘 나갈 땐 사악한 기계들과 싸웠단다 그리고 영화 내내 등장하던 사라 코너의 내레이션은 이 평화로운 엔딩 장면에서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회상하는 사라의 녹음 형식이었음을 보여준다. 중반부에 나온 이 영화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인 핵폭발이 일어나는 사라의 악몽과 매우 대조되는 장면이다. 놀이터에서 평화롭게 노는 부모와 아이들이 나오는건 같지만 사라의 악몽에서는 핵폭발로 모든게 파멸되었고 숨겨진 엔딩에서는 그 평화가 지속된다.

만약 이 엔딩이 그대로 극장 상영 때 나왔으면 속편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장면은 지금까지 영화 분위기와 너무 상반된 밝은 분위기, 그리고 여운을 흐리는 감이 있어 삭제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그 선택은 속편을 제작할 여지를 남기게 되었다. 속편 제작을 원하던 제작자는 돈 벌어야지 당연히 결사반대했고, 카메론 역시 앞서 언급한 문제점들 + 너무 전형적인 할리우드식 해피 엔딩인지라 테스트 시사회를 거쳐 삭제했다고 한다.

하지만 차라리 그때 여기서 끝냈어야 했다. 왜냐하면 이 작품 이후 나온 이 죄다 혹평을 받고 전작의 명성을 깎아먹는 바람에...

일부 팬들은 터미네이터 2의 극장판 결말 때문에 시리즈 전체를 흑역사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팬들도 있다. 물론 흑역사라고 까는 건 무리가 있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제임스 카메론이 추가 속편 제작을 원하는 제작자 의견과 시사회 의견을 무시하고 해피 엔딩으로 끝냈다면, 흥행이나 평은 안 좋을지 몰라도 시리즈 전체를 완결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 나온 흑역사급 속편이나 TV 시리즈는 없었을 수도 있지 않았냐는 것이다. 그러나 제임스 카메론이 시리즈를 완결했다 하더라도, 다른 감독이나 다른 제작자들이 리부트해서 속편을 더 만들 수도 있다. 실제로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은 심판의 날의 열린 결말에 억지로 시리즈를 이어 붙여 시간대가 뒤죽박죽이다. 억지로 만들려 한다면 시간여행의 평행우주 같은 것을 이용해서 후속편을 만들 수도 있다. 다만 다른 감독이 리부트를 했다 하더라도, 이는 다른 감독의 터미네이터 시리즈이지 제임스 카메론의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아니다. 아무튼 제임스 카메론 본인이 원하던 시리즈를 완결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바람에 이후의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계속 나오는 것은 시리즈를 완결시키지 못한 제임스 카메론의 잘못이라는 의견도 있다. 과거로 터미네이터를 보내 속편 감독을 제거해야 한다

그래서 터미네이터 1, 2를 회상하는 사람들은 2019년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판권이 다시 제임스 카메론에게 돌아가길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 리부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속편 제작이 취소 되는 동시에 제임스 카메론과 팀 밀러가 시리즈 후속작을 구상 중이라 전했다. 카메론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기 손으로 이 시리즈를 끝내고 싶다고 언급했다. 팬들 좋아 죽는다하지만 제임스 카메론이 지금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 아바타 속편 제작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감독이 맡고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과 각본을 맡은 터미네이터 6가 나올 예정이다.

Olleh TV에서 판매하는 터미네이터 2는 이 엔딩이 끝에 삽입되어 있다.

[1] 속편이 전편보다 나은 작품으로 대부 2,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토이스토리 2, 다크 나이트 등과 함께 터미네이터 2를 대표적으로 꼽는다.[2] 예를 들어 T-1000이 총탄에 맞아 머리가 두쪽으로 갈라지는 것과 몸이나 머리에 구멍이 뚫리는 것, T-800이 휘두른 철봉에 몸이 갈라지는 것, 유탄이 터져서 몸이 뒤틀리는 것 등 T-1000의 신체가 파괴되거나 파괴된 모습은 대부분 아날로그 효과를 사용했다. 자세한 것은 T-1000의 특수효과 제작과정 설명과 제작과정 동영상을 참고하자. 단, T-1000의 몸이 재생되거나 형체를 바꾸는 장면은 힘들어서 CG로 처리했다. 그 중에서도 용광로의 쇳물을 조명과 물, 스팀으로 재현했고, 거울을 보면서 T-800의 머리를 직접 여는 장면이나 사라로 위장한 T-1000과 진짜 사라가 동시에 존 앞에 모습을 보이는 장면들은 쌍둥이인 린다 해밀턴의 자매 레슬리 해밀턴이 출연해 해결한 것이다. 터미네이터 2의 제작과정과 아날로그 특수효과들의 연출장면 등은 이 동영상을 참고하자. 전부는 아니지만 중요 장면은 거의 다 나와있다.[3] 여자들의 사자머리나 꼭 성냥곽 같이 각진 자동차의 모습, 작중 스카이넷을 개발한 마일즈 베넷 다이슨이 집에서 사용하는 AT로 보이는 컴퓨터와 DOS로 보이는 운영체제 같은 점만 제외하면 지금 봐도 세월을 느끼기 어려울 정도다.[4] 하지만 당시에도 보도가 달랐다. 1991년 7월호 영화지 로드쇼 기사를 보면 제작비를 9000만 달러로 썼으며 로드쇼에서 이후 기사로 8800만 달러, 1억 1천만 달러를 연이어 보도하면서 미국에서도 대체 어디가 맞는 제작비인가? 라고 논란도 있었다고 나올 정도였다. 다만 어느 쪽이든 당시 최고 제작비의 영화였던 것은 맞다.[5] 하고 있던 게임은 세가애프터 버너 2.[6] 게다가 T-1000은 이전 모델들에 비해 인간의 행동을 따라하는 능력이 한 수 위라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딱히 사람답지 않다고 느낄만한 부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웠다. 존 코너의 양부모나 갤러리아에서 사람들을 상대로 존 코너의 행방을 물을 때의 표정 변화와 그를 의심없이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전작의 T-800이 등장 직후 불량배들에게 덜 떨어졌다고 비웃음을 받던 것과 비교가 될 정도.[7] 좀 험하게 당한 사람은 있긴 했어도 (불판구이 지못미)죽은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8] 그 외에 T-1000이 경찰차에서 존 코너의 이력과 주소를 찾는 모습도 이런 진실을 암시하고 있는데, 과거의 핵전쟁으로 존 코너나 사라 코너에 대한 이력을 찾을 수 없었던 스카이넷과 달리, 존 코너가 보낸 요원이라면 구태여 그 당시 존의 정보를 뒤질 필요도 없는 것. 하지만 전편에서 존이 보낸 카일이 사라를 찾아다니는 장면도 나왔어서 이 부분을 캐치한 관객이 얼마 없었다.[9] 반면 1편을 보지 못한 관람자들 중에는 이미 최고의 액션스타로 등극한 아놀드가 당연히 주인공이자 우리편인줄 알았는데 영화시작부터 민간인에게 무지막지한 폭력을 휘두르자 놀라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평론가들은 이 장면이 옥에 티라고 지적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이 장면은 스토리 전개상 꼭 필요한 부분이었다. T-800이 존 코너의 보호자로서 임무를 수행하기는 하지만 그는 여전히 기계이며, 터미네이터로서 가진 정체성은 여전하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이후 존 코너가 사람을 죽이지 말라고 명령을 내린 뒤 단 한명도 직접 죽이지는 않는다.그 대신 불구로 만든다 즉 1편의 아놀드는 살인기계로서 인간미 없는 압도적인 포스의 불사신 같은 인상이었지만, 그에 비해 2편의 아놀드는 기계인간이 인간미를 배워가는 입체적인 캐릭터인 것이다. 어쨌든 그 이후 존 코너와 교감하며 차차 인간성을 배워가던 T-800은 마지막에 인간을 위해 희생하기에 이르고, 사라 코너가 기계인 터미네이터마저 인간성을 배운 걸 보면서 절망적이던 그녀의 인생에서 오랜만에 인류와 미래에 희망을 품는다. 사족으로 감독판 결말은 사라 코너가 평화롭게 손주를 돌보며 늙은 훗날에 회상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결말은 채택되지 않았다.[10] 그런데 영화의 배경이 1985년 2월에 태어난 존이 만 10살인 1995년이므로 2년 후라고 말해야 한다. 옥에 티.[11] 이 때 나오는 음악은 터미네이터의 테마이다. 이 때에는 사라가 터미네이터가 된 것임을 뜻한다.[12] 설령 다이슨을 죽인다 한들 그것으로 문제가 끝나는 것도 아니다. 정말로 다이슨이 죽는다면 다른 사람이 연구를 계속하여 스카이넷을 만들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따라서 스카이넷의 탄생은 다이슨 한 명을 죽인다고 해서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는 얘기인데, 사라 코너 역시 이 점을 모르지 않았기에 더욱 다이슨을 죽이는 일에 망설였을 수도 있다근데 T-800이 말하길 다이슨이 죽으면 전쟁도 막을수있다한다.[13] 후반부에 T-800이 인간적으로 변하는 모습과 결부하여 영화의 주제를 '인간성'으로 잡고 본다면, 사라가 다이슨을 죽이는 것을 망설인 이유를 추정해보자. 미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다이슨을 단지 미래의 인류에게 큰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암살하려는 자신의 행동이, 미래 인류 지도자가 될 존 코너를 낳을 사람이라는 이유만로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T-800의 행동과 똑같다는 걸 자각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어느 쪽이 정사이든간에, 한 장면을 다양하게 해석할 여지를 남긴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을 엿볼 수 있는 장면 중 하나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14] 한쪽팔을 베어서 가죽을 벗겨내고 쇳덩이를 보여준다. 귀신이라도 본 부부의 표정이 압권.[15] 다시 재가동된 T-800이 T-1000을 향해 유탄을 발사해 파괴시켜 용광로에 떨어뜨린다.[16] 이때 T-1000이 용광로에 빠지면서 매우 기괴한 형상으로 변하며 용광로에 허우적대다가 주스로 되고만다. 이것은 T-1000이 여태까지 살해 후 복제변장을 했던 피해자들 대한 데이터가 파괴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시각효과이다. T-1000 역시 사이버다인이 제작한 앤드로이드와 마찬가지이므로 변장으로 삼은 대상의 정보가 담긴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17] 영화 초반부 사라 코너의 환영으로 등장.[18] 본편에서 이 시도의 결말은 제시되지 않고, 앞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고속도로를 바로 눈앞만 희미하게 비추는 불빛에 의지하여 나아가면서, 사라 코너가 이에 빗대어 '알 수 없는 미래가 다가온다'며 독백하고 끝난다. 작중 사건은 깔끔하게 끝을 내면서도 설정상의 미래 자체는 확정하지 않은 것을 명시하여 스토리를 열린 결말로 만들어 열린 결말의 장점을 얻으면서도 단점을 줄인 훌륭한 마무리라고 할 수 있다. 대신 프랜차이즈를 실재로 한번 박살내다시피 한 후속작들이 쏟아질 빌미를 만들어버렸다. 물론 이게 카메론의 책임도 아니고 열린결말 아니었더라도 후속작 만들려면 어떻게든 만들었겠지만. 그런데 이후 감독판이라는 타이틀로 나온 엔딩에서는 완전히 끝을 내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못해 조악함이 엿보여 오히려 열린 결말 엔딩의 훌륭함이 더 돋보이는 아이러니가 있다. [19] 마지막 용광로 시퀸스로 넘어가는 장면에서 액체질소 트럭을 넘어뜨려 얼어붙은 공간을 만들고, 용광로의 쇳물을 이용하여 이 지배하는 공간으로 들여보내는 장면은 기계들이 가득한 배경임에도 불구하고 원초적인 신화 세계를 연상케 한다.[20] 우리나라 극장에서는 나오던 장면이 TV는 물론이고 비디오에서도 삭제된 세 장면이 바로 존의 양모로 위장한 T-1000이 양부를 죽인 모습, 경비원의 눈을 찌르는 장면, 그리고 사라의 꿈 속에서 핵폭발할 때 사람들이 잿더미가 되어 무너지고 사라가 뼈만 남아가며 죽던 장면....하지만 이 장면은 극장마다 다르게 편집되어 그대로 나온 곳도 있었다.[21] 후반부 제철소에서의 싸움 중 T1000이 T800을 넘어뜨린 후 쇠파이프로 꿰뚫어 전원이 꺼지는 장면도 종종 편집 대상이 되었다. 정작 보조전원으로 재부팅된 T800이 박혀있던 파이프를 다시 뽑는 장면은 편집 없이 멀쩡히 나오기도;;[22] SBS에서 방영했을 때는 T-800이 다이슨 부부에게 자신의 손가죽(...)을 벗겨 기계손을 보여주는 장면과 마지막에 T-1000이 용광로에서 녹는 장면까지 편집해버렸다.[23] T-800은 등장하자마자 동네 깡패들을 맨손으로 죽이면서 손에 흥건하게 붉은피를 묻혔고 그 외에 살을 찢어서 수리를 하거나 눈알을 뽑아서 피를 내었다. 사라는 막판에 폭파 때 왼쪽 다리가 T-800의 쇠조각이 박혀서 자신이 입은 청바지에 피가 묻어나오기도 하였으며 카일도 T-800과 장렬히 싸우다가 죽게되면서 시신이 피투성이가 되어있다.[24] 원래 문화상품들에서 9살은 실제 정신연령보다 다들 높게 나오긴 한다. 영화 9살 인생을 보면 6학년 느낌이 난다.[25] 이 장면은 위에 사라의 독백이 흘러나올때나오는 장면으로, 트럭을 수리 후 하이파이브 놀이를 한뒤 존이 엄지를 들어보이고 T-800이 이를 따라하며 학습한것이다.[26] 사실 작중 T-800이 보이는 인간적인 모습은 T-800이 온 첫날밤, 자신의 CPU를 "읽기전용"에서 "쓰기가능"으로 바꾼 시점부터이다. 감독판(무삭제판)에는 머리를 여는 장면이 있는데, 이 때 쓰기가능 상태로 재설정한 것이다. 거울을 보고서 시술하는 장면은 사실 거울이 있을 자리에 슈워제네거와 함께 린다 해밀턴의 일란성 쌍둥이 자매인 레슬리 해밀턴(Leslie Hamilton)을 세워서 연기한 것이다. 린다 해밀턴이 뜯는 머리는 슈워제네거로 분장한 소품이다. 쌍둥이 자매가 있다는 사실을 듣고서 기획한 장면일 수도 있다. 어쨌든 이때부터 T-800의 CPU가 점점 '배워'감에 따라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어느 정도 이해해가면서, 훨씬 자연스러운, 쉽게 말하자면 인간스러운 행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때 전작의 트라우마로 T-800의 CPU를 파괴하려던 사라를 존이 막으면서 실랑이를 빚던 도중, '어머니부터 날 이렇게 무시하는데 내가 미래에 무슨 지도자가 되겠느냐'며 일갈하는 장면은 존 코너의 지도자다운 모습을 부각시키기도 한다.[27]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극장판에서는 삭제되었다.삭제된 장면 참조. 즉, 극장판의 편집대로라면, T-800은 존 코너와 다니면서 어느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인간성을 가지게 되었다는 얘기인데, 사실 이편이 (CPU를 임의로 조작했다는 설정보다) 더 감동적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한편 이렇게 삭제된 장면의 상당수는 관객에게 일종의 부연 설명을 하기 위해서만 존재하는데, 부연 설명을 하는 것이 지나쳐 관객의 수준을 무시하는 듯한 장면도 있기는 하다. 특히, 후반부에 존 코너가 사라 코너로 변장한 T-1000을 오류로 인해 변장이 풀린 발을 보고서 알아채는 장면은 원래 장면의 여운을 해치는 느낌이 든다.[28] 원래 스카이넷은 양산형을 2000대 정도 생산할 예정이었지만, 예측불능의 특성과 지나친 생산비용 등의 문제로 단 몇 대만 생산되었고, 이 모델들마저도 스카이넷의 몰락 이후 자취를 감추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T-1000 문서 참조[29] 이 때만 했어도 사라의 당혹하고도 창백한 기색이 엿보였는데 저놈 분명히 내가 압축기로 다리 다치면서까지 죽였는데 왜 다시 살아남?하듯 놀라며 도망치게 되었는데 그놈을 죽여야 할 공장의 압축기도 없고 남편인 카일마저 이미 사망하여 고인이 된 상태라 아무도 자신을 지켜줄 수 없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 것으로 보여진다. 틀렸어 이제 내 남편도 죽었고 압축기도 없어 하지만 나중에 뒤늦게 존이 나타나게 되고 T-800이 전과는 다르게 남편인 카일의 모습처럼 살고 싶으면 날 따라와요라고 말하며 손을 내밀자 이놈이 왜 이래?하듯이 쳐다보았는데 존이 앞에 나타나자 그제서야 자신을 죽이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된다.[30] 후술되지만 DVD판의 자막 오역이 수정되지 않은 채 그대로 상영되어 아쉬웠다는 평가가 있었다.[31] 사실 이 영화는 R등급(만 17세 이하 관람 불가. 보호자 동반시 관람 가능)을 받았기에 흥행에 제약이 있었다. 일단 와이드 릴리즈가 가능한 가장 센 등급이 R등급이다. 참고로 그 이상인 NC-17(만 17세 이하 관람 불가. 보호자 동반에도 관람 불가.)은 폴 버호벤의 망작 쇼걸을 제외하면 와이드 릴리즈 된 적이 아예 없다![32] 대사도 동일하다. "살고 싶으면 날 따라와요."[33] 이는 터미네이터들의 목적이 서로가 아닌 각각 존을 살리는 것과 죽이는 것이기 때문이다.[34] 1편의 모텔에서 사제폭탄 만들기, 2편의 미래의 스카이넷 제거를 위한 사이버다인 테러 계획.[35] 1편에서 유조차를 타고 쫒던 T-800은 그 전에 입은 다리 부상과 화염 속에서 내골격만 남고 부활해, 다리를 질질 끌며 어떤 공장으로 들어가 마지막 사투를 벌이다 하반신을 잃고 압착기에 짓눌려 패배한다.[36] 2편에서는 T-1000 화염과 정반대인 액체질소를 담고 있던 트레일러의 내용물에 노출되어 완파되었다가 '''제철소의 용광로 덕에 부활하지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손과 발이 맞닿은 사물과 융화되는 오류가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뛰지도 못한다. 게다가 이 오류로 인해, 사라 코너로 변신했었으나 발이 지면과 융화된 걸 본 존이 눈치채서 실패하고, 결국 패한다.[37] 1편에서는 T-800에게 쫓기던 중 카일과 함께 동굴에 숨어서 카일이 들려주는 미래세계 이야기를 듣다가 잠이 들면서 미래세계를 꿈꾸었는데 하필 T-800이 인간 은신처에 잠입해서 총을 쏴대며 사람들을 죽이는 모습이었다.[38] 2편에서는 철망을 사이에 두고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고 있는 때에 화염이 불어닥쳐서 아이들을 불태우며 세상이 멸망하게 되고 사라 자신도 불에 타 사라지게 되는 꿈이었다.[39] 1편에서는 카일의 품에 잠들었다가 카일이 머리칼을 만졌을 때 깨어나서 그제서야 현실에 있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에 안도한다.[40] 2편에서는 엔리케의 집 안에 있는 테이블에서 졸았다가 깨어나서 평온한 현실에 엔리케 부부가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에 안도한다.[41] 1편에서는 T-800의 폭파 때 쇳조각이 튕겨나와서 사라의 왼쪽 다리에 깊이 박히는 부상을 입었다.[42] 2편에서는 T-1000이 발사한 총탄에 오른쪽 다리가 관통되어 총격 부상을 입는다.[43] 1편에서는 자동차 전복사고로 얼굴에 찰과상을 입었고 T-800의 폭파 때 쇳조각이 왼쪽 다리에 박혀서 사라가 입었던 청바지에 피가 묻어나오고 쇳조각을 뽑아내자 청바지가 찢겨진 사이로 쇳조각이 박혔던 상처 자국이 선명히 보여진다. 또 폭파 때 추락했을 때 입술까지 찢어져 피가 묻어있기도 하였다.[44] 2편에서는 T-1000이 휘두른 칼날에 의해서 오른쪽 어깨가 베어져 상의가 찢겨진 사이로 칼에 베인 상처 자국이 있으며 나중에는 T-1000이 발사한 총탄에 오른쪽 다리를 맞았을 때 순간적으로 바지가 터진 사이로 상처 자국이 비춰졌다.[45] 둘 다 각각 악역인 T-800과 T-1000과의 교전 끝에 모두 물리치게 됨으로서 영광의 상처라 할 수 있다.[46] 1편에서는 경찰서 안에서, 나중에는 동굴에서 카일 리스의 품에 잠들었다.[47] 2편에서는 엔리케의 집에 있는 테이블에서 졸음이 오게 되어서 잠이 들었다.[48] 1편에서는 T-800이 탱크로리를 몰고 사라와 카일을 쫓을 때 폭파로 인해서 불길 속에 T-800이 절뚝거리며 걸어나왔다가 쓰러지게 되어서 죽은 것으로 보였으나 바로 직후에 불길 속에서 흉칙한 철골의 모습을 드러내며 사라와 카일을 위협한다.[49] 2편에서는 동결되어서 움직일 수 없던 T-1000이 T-800이 발사한 총탄에 맞아 산산조각이 났으나 바로 제철소의 용암 열기로 인해 얼음조각 액화되고 곧 완전체로 부활한다. T-800 또한 격투 끝에 철근에 몸이 궤뚫렸으나 예비동력이 연결되고 부활한다. [50] 1편에서는 경찰서에서, 2편에서는 정신병원에서[51] 1편에서는 T-800을 압축기로 눌러 부술 떄, 2편에서는 존을 부르라며 칼날을 사라의 면전에 세우고 협박하는 T-1000 앞에서[52] 1편에서는 T-800이 사라의 목에 팔을 뻗쳤을 때, 2편에서는 T-1000의 날선 칼날을 면전에 향할 때[53] 1편에선 카일이 그래도 내 말 못 믿겠어? 놈은 반드시 올거야! 사라를 잡아죽이려고! 그놈의 목적은 오직 그것 뿐이야! 아무도 그놈을 막을 수 없어! 당신들이 여기있건없건 그놈은 여기 들어와서 사라를 반드시 잡아서 죽일거야![54] 2편에선 사라가 이 세상은 언젠가 멸망하게 될거야. 당신들은 그러고도 무사할 것 같다고 생각해? 세상이 멸망하면 당신들 모두도 죽고 이 세상도 다 사라질거야![55] 사라 코너가 탑승한 경찰에게 하차 협박을 하는 장면에서는 (앞번호판) 999242, T-800이 후진하여 백드리프트 직전 장면에서는 (앞번호판) 999002, 백드리프트 이후 정주행 장면에서는 (뒷번호판) 999013, T-1000이 뒷범퍼를 찍고 올라오기 직전 장면의 (뒷번호판) 999018[56] T-800이 경찰서에 들어와 입구에 있는 경관에게 사라 코너의 위치를 물어보고 들어갈 것을 원했으나 거절 당하자 다음과 같이 말한 후 차로 입구를 부숴버렸다. 이후 2편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었다.[57] 사이버다인 폭파후 존일행이 엘레베이터에서 내릴때 경찰특공대가 최루탄을 날린 상황에서 T-800이 존과 사라를 바라보며 이 대사를 한다. 정확히는 "Stay here, I'll be back."(여기있어,돌아올게)[58] 영화 초반부 존과 친구가 오락실에서 게임 하던 도중에도 나온다. 잔돈을 다 쓰자 존의 친구가 더 바꿔올테니 잠깐 기다리라고 말한 것이 그것.[59] 1편에서 T-800은 불량배의 옷을 빼앗았으며 2편에서는 폭주족에게서 빼앗았다. 1편에서 카일 리스는 경찰에게 쫓기다 상점에서 옷을, 경찰차에서 샷건을 훔쳤으며 2편에서 T-1000은 경찰을 해치고 옷과 경찰차를 훔쳤다(옷은 사실은 변형한 거지만, 변형장면이 나오지 않아 단순히 빼앗아 입은 것으로 보이도록 유도한 것이다.)는 묘한 공통점이 있어 막연히 연관지어 착각할 수도 있었고, 단순히 '아놀드가 전편에 악역이었으니 이번에도 악였이겠구나.'라고 막연히 어림짐작 할 수도 있었다.[60] 그 때문에 영화가 나온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2010년대에도 핵폭발 장면을 사용할때 심심찮게 볼 수 있다.[61] 최근 영화의 연출법에 따른 것인지 사람이 핵폭풍에 휩쓸린다거나 하는 장면은 제니시스에서는 없다. 원래 옛날 영화에서 이런 관람가 팍팍 올라갈 만한 장면이 많다(...)[62] SBS, KBS, MBC에서 방영한 더빙판이 아닌 DVD 수록용으로 따로 제작한 더빙판이다. 하지만 성우진은 모조리 다 갈렸고 심지어 T-800의 성우도 이정구 성우가 아닌 다른 성우를 캐스팅했다. 게다가 더빙 퀄리티도 앞의 세 방송사 더빙판보다 많이 허접하고 조악하다.[63] 에일리언 2나 케빈 코스트너주연의 로빈 후드, 마이클 더글라스, 다카쿠라 켄 주연의 블랙 레인등 옛날 미국 헐리웃 영화들의 한국판 VHS 비디오들 역시 실제 영화 상영시간이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비디오 타이틀을 국내 출시사들이 모조리 상편, 하편으로 나눠 정발하는 경우들이 허다했다.[64] 그런데 영화도 그 금속이 드러난 장면은 아날로그로 표현하고, 사라지는 것만 CG로 처리했다.[65] 사실은 흔한 패러디 포르노 영화를 이용하여 편집해 관람 등급이 다른 버전으로 만든 것이다. 직접적인 노출과 삽입 장면을 잘라내고 모자이크 처리하여 일반 에로 영화 수준으로 수위를 낮춘 것. 에로 영화(소프트 포르노)는 실제 성교가 아닌데, 이런 건 안 보여 줄 뿐이고 진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