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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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양의 상부 대기층에서 방출된 전하 입자의 흐름2. 무협소설한백무림서의 등장인물

1. 태양의 상부 대기층에서 방출된 전하 입자의 흐름[편집]

태양에서 불어 오는 바람. 우리가 아는 공기분자의 움직임인 바람과 같지는 않고, 태양에서 뿜어내는 하전입자 같은 것들의 아주 강력한 흐름이다. 주로 양성자와 전자로 이루어지며, 지구 가까이 이르렀을 때 속도는 초속 450km이다. 엄청난 자기장과 방사능을 수반하기에 지구 자기권에 영향을 주어 자기 폭풍과 전리층의 요란을 일으켜, 이것을 제대로 맞으면 전자기기가 다 먹통이 된다. 그래서 태양풍이 불라치면 비상이 걸린다. 이는 인공위성이 먹통이 되면서 GPS, 통신 등에 영향을 받을 뿐더러, 심할 경우 지면에서 운용되는 전자기기와 전파통신마저 교란시키거나 망가뜨리기 때문. 27일~54일 주기로 매우 강하게 발생한다. 이것을 '델린저 현상'이라고 한다.[1]

극지방의 오로라도 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태양풍이 지구 자기장에 의해 잡혀서 극쪽으로 끌려가고, 그 와중에 빛을 발생하여 오로라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태양이 항성이므로, 태양풍은 항성풍의 일종이다. 항성풍은 태양과 같은 항성이 주변으로 입자를 뿜어내는 것을 말하며, 뜨거운 별일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그 파워(압력 등등)가 강해진다. 예를 들어 O형 초거성 나오스 같은 경우 항성풍의 세기가 태양의 백만 배 수준이다. 이 정도면 지구 대기 정도는 가볍게 벗겨진다. 또 R136A1과 비슷한 경우(WN5h인 주제에 파란색까지 띤다!) 지구 자기장 멸망은 물론 5광년 이내에 지구 생명체를 배치시키면 모두 죽는다. 젊은 별들 중에 태양풍의 세기로 따지면 제일 강한 항성이 바로 오리온자리 베타별인 리겔인데, 태양 대신 리겔을 앉혀두면 크기도 크고(태양의 79배) 엄청난 태양풍을 쏟아내는데 지구 같은 행성의 대기와 바다를 순식간에 날려버린다. 지구형행성은 증발하고 목성형 행성들의 얼음위성과 고리도 없애버린다. 이후 목성형 행성들의 대기중 수분이 완전히 증발해버리고 이후 대기층을 날려서 마치 혜성처럼 꼬리가 생기게 된다.근처에 있으면 뼈도 못추린다 뼈를 추릴 사람도 없겠는데

이것이 지니는 '파워'가 혜성꼬리가 발생하는 원인이다. 혜성이 태양풍의 열과 압력에 녹아내리면서 벗겨지고 '바람'에 날아가는 게 꼬리다. 그렇기 때문에 혜성의 꼬리는 진행방향의 반대가 아닌, 태양의 반대방향으로 생긴다.

이 항성풍의 압력을 이용해서 솔라 세일이라는 추진방식이 구상되어있다. 범선처럼 거대한 돛으로 항성풍의 압력을 받아 나아가는 추진방식이다. 다만 우주실험용 우주선들은 어째선지 계속 발사로켓 이상으로 못 하고 있지만. 우주선뿐만이 아니라, 궤도 엘리베이터를 움직이는 리니어 모터방식의 대체나 보조로 연구 중이다.

현재 천문학계에선 태양풍, 항성풍이 미치는 최대범위를 항성계의 경계라고 정의하고 있다. 명왕성이나 카이퍼 벨트도 이 기준에선 태양 주변에 불과하다.

화성테라포밍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원인이기도 하다. 화성은 지구와 달리 자기장이 없고 중력이 너무 약해서 기껏 산소를 만들어도 붙잡아두지 못하고 날아가 버린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는 이수와 전대 인류가 타격을 입은 이유이자, 또다시 현대 문명을 멸망시킬 수도 있는 시리즈 초반의 중요한 소재이다.

2. 무협소설한백무림서의 등장인물[편집]


자는 양광. 입정의협살문의 태상호법. 황금비룡번(黃金飛龍幡)이라는 별호를 지닌 고수.

천잠비룡포에 이름만 언급되었다. 입정의협살문의 생존자로 살문 해산 이후에도 협제를 따르고 살문을 재건하고싶어하지만 살문 해체를 선언한 소연신의 뜻을 거스르지는 못하고 있다. 때문에 소연신의 제자인 단운룡에게 살문의 유업을 이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태자후의 스승이자 숙부. 태자후에게 번술을 비롯해 각종 무공을 전수해[2] 입정의협살문의 공동전인으로 삼았다. 그리고 태자후에게 황금비룡번이라는 별호를 물려주고 은퇴한 듯.

어떤 점쟁이를 만나 모종의 점괘를 받고, 다 늙어서 어린애를 섬기기 싫었는지 태자후단운룡을 섬기라고 보내주었다.[3] 15권 분량에서 적벽으로 돌아온 단운룡태자후의 무덤을 보고 공야천성과 함께 그를 찾으라는 명령을 내려서 드디어 본편에 출연하게 될 듯 싶었다.

그리고 본편에 출현한 태양풍은 청년 소연신, 중년 공야천성에 이어 백발의 초로로 묘사된다. 협제신기를 잇지 못한 단운룡을 보고 협제의 제자가 아니라고 단언한 공야천성과는 달리 단운룡을 보자마자 소문주라고 부른다. 태자후의 죽음[4]을 자책하는 단운룡에게 어짜피 사람은 죽게되어있으니 별 수 없으나, 자신의 무공과 더불어 입정의협살문이 잊혀져서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막아달라고, 사실상 살문의 유업을 이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태자후가 번술을 가르치던 일곱명을 포함해 단운룡에게 번술을 가르치게 되고, 자신이 염라마신에 대해 아는 것을 모조리 말해준다.

이 말을 들은 단운룡은 태자후와 입정의협살문은 비룡의 이름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사부의 의지에 반하여 살문의 유업을 이을 것을 선언한다.[5] 공야천성의 언급에 따르면 소연신을 제외하고 염라마신과 대적하고도 살아돌아온 유일한 살문의 문도라고 한다.

[1] 델린저로 리다이렉트되는 데린저와는 관계없다.[2] 번술의 특성상 봉, 창, 검, 연검, 채찍, 방패등의 각종 병기를 다룰 줄 알아야 한다.[3] 받아주기를 요청해서 거절당할 경우 두번 더 고개를 숙이고, 그래도 거절당하면 때려치라고(…)[4] 알면서도 보냈다. 만통자 참조.[5] 한백의 일기에 따르면 단운룡도 번술을 쓰고, 아예 의협비룡회에 칠대기수라는 번술 고수들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