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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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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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타노스
Thanos

다른 이름

매드 타이탄, 다크 로드(어둠의 군주), 그리미스(Grimace)[1]

종족

타이탄#

출신 행성

타이탄#[2]

가족 관계

알라스[3](아버지)
가모라(양녀)
네뷸라(양녀)
콜버스 글레이브(양자)
프록시마 미드나이트(양녀)
컬 옵시디언(양자)
에보니 모(양자)

등장 영화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4

등장 코믹스

《토르: 다크 월드 서곡》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서곡》

담당 배우

데이미언 푸아티에[4]조시 브롤린[5]

담당 성우

긴가 반조 (日)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3.1. 기본적인 전투력3.2. 초월적인 정신력과 지능3.3. 인피니티 스톤 활용 능력
4. 세력5. 사상6. 평가
6.1. 파워밸런스 논란
6.1.1. 옹호6.1.2. 비판
7. 기타8. 바깥 고리

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거대한 악이자, 페이즈 1~3의 최종 보스

마블 영화 시리즈의 주요 악역이자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일어나는 일을 뒤에서 꾸민 흑막 캐릭터다. '우주 최강의 존재'로 여겨지며, 다양한 종족들을 휘하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인피니티 스톤들을 노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묘사된 모습을 보면 종족 설정은 얼티밋이 아닌 메인 설정을 따라가는 건지 별칭은 원작대로 '매드 타이탄'이다.

전 우주를 돌아다니면서 그 별에 사는 종족을 절반만 절멸시키는 동시에 생존자들 중 쓸 만한 아이들은 자신의 양자/양녀로 삼아 생체 병기로 개조해 훈련을 시킨다.[6] 가모라, 네뷸라, 블랙 오더가 이런 케이스다. 사이보그 기술에도 능통한지 타노스의 일반병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치타우리 종족, 양녀 네뷸라를 비롯한 많은 부하들이 사이보그이다. 그리고 암석 투성이의 영역인 성역(Sanctuary)를 소유하고 있다. 생추어리는 원작에서 타노스의 전함 이름이다. 토르: 라그나로크의 쿠키 영상에서 등장한 초거대 전함의 이름은 생추어리 2다. 타노스의 요새와 전함은 모두 생츄어리라는 이름이 붙는 듯.

코믹스 원전과는 달리 출생지가 변경되었다. 더 정확히 말하면 타이탄 행성 출신이라는 것은 같으나, 원작 코믹스의 타이탄은 태양계에 있는 토성위성 타이탄인 반면,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타이탄은 태양계의 타이탄과 이름만 같은, 태양계 밖에 존재하는 다른 행성이다.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타이탄에서는 토성에 대한 묘사가 전혀 없으며 타이탄 행성 자체가 별도의 위성을 더 가지고 있는 등, 태양계의 타이탄이라고 볼 수 없는 근거가 넘치기 때문이다. 또한, 코믹스 상의 타노스의 종족은 '이터널'로 마블 세계관의 인간과 같은 조상을 지닌 종족이었지만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타이탄이라는 종족이 인간과 같은 뿌리라는 근거는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간에서 외계인으로 변경된 드랙스처럼 원작과 무관하게 타이탄이라는 종족으로 설정된 듯 하다.

돌연변이로 인해 흉측한 외모를 갖고 태어났으나, 대신 초월적인 지능과 비정상적으로 강한 육체를 지니고 있다. 행성을 침공해서 인구의 절반을 학살하는 행위을 반복한 탓에 우주의 칭기즈 칸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우주 전역에 위상이 무시무시하다.

덩치가 매우 크다. 가모라(인간의 평균 신체와 비슷한 크기)에겐 한 사발 정도의 그릇이 타노스에겐 소주잔 정도 크기에 불과하다. 키가 약 260cm인 헐크와 같이 서 있는 장면을 보면 그보다는 약간 작아 보인다. 타노스의 1/6스케일 핫토이판의 키가 41.5cm이므로 실제 키는 약 250cm로 추정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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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능력[편집]

주인님, 그만두십시오! 타노스 님은 우주 최강의 존재입니다![7][8]
Master, You cannot! Thanos is the most powerful being in the universe!


코라스


우주 최강의 존재라 불리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에서 셀레스티얼을 쓰러뜨린 후 가모라와 대화하던 도중 네뷸라가 타노스를 죽여 버리겠다고 하는데, 가모라가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답하는 등 작중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통해 그가 얼마나 강력한 실력자인지 잘 묘사된다.[9]

3.1. 기본적인 전투력[편집]

즐기시도록 놔두어라.
Let him have his fun.


에보니 모, 헐크의 습격을 받은 타노스를 지키기 위해 컬 옵시디언이 나서자 그를 막으며.


타노스는 건틀릿의 힘을 제외하면 특별한 능력은 보여주지 않았다. 육체적인 힘만으로 토르와 헐크를 압도하는 것은 대단하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판이 커지며 헐크나 토르도 간단히 압도하거나 우주 규모의 존재들도 많이 등장한터라 건틀릿이 없는 상태의 타노스는 다소 저평가 받는 편이다.

해외에서도 건틀릿이 없는 타노스의 전투력에 대해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지 인피니티 워 작가들은 타노스는 애초에 건틀릿 없이도 우주의 수많은 생명체들을 학살해온 강력한 존재이며, 설령 타이탄 전투에서 히어로들이 건틀릿을 벗겨내는데 성공하였다 하더라도 타노스를 이겨내지 못할 것이라는 뉘앙스로 이야기 하였다. 즉, 건틀릿이 없는 타노스 역시 닥터 스트레인지, 아이언맨 등 수많은 강력한 히어로들이 협공해도 그들을 모두 이겨낼 수 있는 강적으로 설정되었단 것.# 작중에서도 히어로들이 연계로 타노스들을 붙잡았지만 정신을 차린 타노스는 본인의 힘만으로 구속들을 다 풀어내며 반격하였다.

  • 괴력
    헐크를 완력으로 압도한다.[10] 타이탄 행성에서 토니가 타노스에 맞서서 근접전을 벌이지만 타노스는 MK.50의 장갑을 과자처럼 부숴버린다.[11] 신형 수트에 예비 나노 입자로 파손 부위를 다시 보강하는 기능이 있었기 때문에 맞설 수 있었지 구형 수트였다면 토니는 타노스와 근접전에 들어가는 순간 죽었을 것이다. 그나마 이것마저도 한 대 맞을 때마다 맞은 부위가 망가지고 박살나버린 탓에 예비 나노입자가 금방 고갈되서 수트가 토니의 전신을 덮지도 못하는 지경에 이른다.[12] 아이언 스파이더 슈트를 입은 스파이더맨도 타노스가 일어서려는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보조 다리들을 총동원해 땅에 고정시키고 온 몸으로 버틴 후에야 겨우 오른쪽 어깨를 잡아당겨 붙들어 놓는 것에 성공했다.[13] 비브라늄으로 이루어진 비전의 몸에서 스톤을 뜯어내는 데 타노스의 손가락 힘에 비전의 머리가 부서져서 이마가 함몰되어 버렸다. 근력으론 역대 MCU의 등장인물 중 단연 상위권이라고 볼 수 있다.

  • 격투 실력
    그리고 단순히 무식하게 힘만 센 것이 아니라 격투기에도 능해서 헐크와 싸울 때도 무작정 때리지 않고 복싱을 연상케 하는 짧고 간결한 펀치들을 이용하여 일방적으로 두들겨팼다.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에 시야가 가려졌을때는 드랙스와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지도 않고 상대했다.

  • 내구력
    루소 형제의 타노스에 대한 인터뷰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타노스는 사실상 파괴할 수 없는 존재이며 상처를 낼 수 없는 무적의 피부를 갖고 있다고 한다.[14]
    헐크의 기습을 받아서 무시무시한 연타를 맞고 패대기 쳐졌음에도 아무런 타격이 없었고[15][16], 타이탄에서 히어로들의 협공을 받았음에도 조금 휘청거리기만 했을 뿐 실질적으로 전혀 타격을 받지 않았다.
    다만 헐크 이상의 무적의 피부라곤 해도 엄연히 한계가 있어서 토니가 수트의 주먹을 거대화해서 안면을 가격하자 눈가에 생채기가 났으며 후반부 전투에서 토르의 스톰브레이커가 타노스의 피부를 뚫고 가슴 한가운데 깊게 박히는 치명상을 입혔다. 그리고 작중에서 스톤의 힘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타노스의 내구력이 그렇게 많이 부각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네뷸라가 우주선으로 들이박아도 멀쩡하다는 점, 아이언맨 수트의 온갖 공격에도 타격이 없는 등 확실히 단단한 것은 맞다. 또한 한 개도 아니고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의 반동을 견뎌낼 수 있다는 점에서 불굴의 육체를 소유했다는 것은 분명하다.[17]


다만 "인피니티 워" 작가진은 핑거스냅에 인한 반동으로 팔이 영구히 망가졌다고 언급했다. 작가진에 따르면 타노스의 왼팔이 망가졌다는 추측은 사실이며, 왼팔은 이제 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18][19]

일단 회복할 수 있는 상처가 아니란 것은 명백하나 왼팔을 쓰지 못한다는 것이 아예 인피니티 건틀렛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인지 건틀렛은 사용할 수 있으나 왼팔만 물리적으로 못 쓰는 것인지 불분명하다. 일단 인피니티 워에서는 핑거 스냅을 시전한 직후 스페이스 스톤으로 포탈을 열어서 도주하는 모습을 보여주긴하였다.

3.2. 초월적인 정신력과 지능[편집]

타노스의 신체 능력보다도 어떤 면에선 더 대단한 능력이다. 자신에게 대적하는 히어로들의 고뇌와 심정 또한 완전히 이해하고 있으며 스스로 사랑과 애정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을 버려가면서까지 스스로의 신념을 관철시키려고 노력한다. 리얼리티 스톤을 이용해 환상을 보여 가오갤 멤버들을 속이는 등 지략도 뛰어나다. 그리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소울 스톤을 얻기 위해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존재인 가모라를 희생시키는 모습은 그가 목표를 위해서라면 아무리 소중한 것이라도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을 정도로 강한 의지의 소유자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정신력으로 에고를 재울만큼 강한 맨티스의 능력에 저항하기도 한다. 또한 네뷸라가 질 때마다 몸을 기계로 바꾸었다는데 이걸로 보아 기계에 대한 지식도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원작상에서도 우주 최고의 과학자들 중 한명이다.

또, 이러한 종류의 초강자들은 사소한 것들에 방심하다가 털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타노스는 그것조차 찾아보기 힘들다. 초반 장면에서는 헐크에게 기습을 당했지만 가볍게 물리쳤고, 로키의 암살 시도도 간단히 제지했다. 타임 스톤을 넘겨받을 때도 닥터 스트레인지가 여러번 속임수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타이탄 행성에서 건틀릿을 뺏길 뻔한 것은 방심이라기보다는 히어로들의 작전(손을 봉인하는)이 빛을 발했던 것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행동거지와 언행에서도 높은 지성이 돋보이는데, 상대가 아무리 나약하고 자그마한 인간일지라도 얕보거나 무시하긴 커녕 오히려 비록 상대조차 되지 못하더라도 덤비는 의지를 존중하고 존경을 표하는 이상적인 악역의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종종 내뱉는 말이나 대화를 보면 사용하는 단어의 수준이나 언변이 다 때려부수는 파괴신보다는 오히려 고고하고 지적인 장군이나 현자를 연상시킬 정도로 매우 고풍스럽다.

3.3. 인피니티 스톤 활용 능력[편집]

타노스가 지니게 된 최강의 능력.

원작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MCU에서 인피니티 스톤과 건틀렛은 아무나 잘 다룰수 있는게 아니다. 타노스가 강력한 타이탄 종족의 일원이자 그 중에서도 돌연변이로 인해 막강한 육체와 천재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인피니티 스톤은 하나만 있어도 상당한 위력을 보여주는데, 타노스는 이 스톤의 능력을 조합하여서 더욱 강력하고 다채로운 능력을 보여주며, 그 힘은 수많은 히어로들이 협력해도 막아낼 수 없는 수준이다. 타노스가 인피니티 워에서 인피니티 스톤들을 활용하여 보여준 능력들은 다음과 같으며, 스톤을 사용할 때마다 해당 스톤에서 빛이 난다. 마인드 스톤의 경우 작중에서 맨 마지막에 얻은 후 바로 핑거 스냅을 했기 때문에 마인드 스톤만 따로 활용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 스페이스 스톤
    공간을 조작하는 계열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포탈을 생성해서 우주 어디로든 이동 할 수 있으며, 특정 물체를 투과시키거나 염력처럼 손을 대지 않고 물체를 이동시킬 수 있다. 파워 스톤과 자주 조합하여서 사용하는 편인데, 작중에서 파워 스톤으로 파괴한 타이탄의 위성을 스페이스 스톤으로 끌어당겨서 운석을 떨어뜨리거나 파워 스톤으로 파괴한 미러 디멘션을 스페이스 스톤을 이용해 구체 형상으로 모아서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발사하였다. 또한 네뷸라를 고문할 때도 파워 스톤과 스페이스 스톤을 동시에 작동시켰다. 또한 리얼리티 스톤과 조합하여 공간을 통채로 끌어와 닥터 스트레인지를 포박하는 데에도 활용하였다.

  • 파워 스톤
    보라색 빔을 발사하거나 물체가 완전히 파괴될때까지 계속 확장하는 보라색 불길을 피울수 있다. 행성[20]이나 전함 정도 되는 거대한 물체를 순식간에 파괴하는 것에서 생명체에게 죽지 않을 정도의 충격만 줘서 날려버리거나 고문하는 등 위력도 조절 가능하다. 앞서 언급했듯이 스페이스 스톤과 자주 조합하여서 사용한다. 다만 스페이스 스톤과의 연계나 가오갤처럼 유기물질과의 접촉이 없으면 에너지가 증폭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위력은 떨어지는지 단순히 집속해 빔을 쏘는 건 아이언맨이 간신히 막을수 있는 정도. 넓은 범위의 충격파나 원거리 빔, 미러 디멘션처럼 맨손으론 부술수 없는 것을 파괴하는등 유용한 공격수단이라 타노스가 사용할 뿐 보여준 연출상 단순 파괴력은 타노스의 완력이 더 위협적이다.

  • 리얼리티 스톤
    현실조작 능력으로 주변 환경을 텍스쳐를 교체하는 것마냥 바꿀수 있다. 또한 무기를 비눗방울로 만들어서 무력화 시키는 건 물론 살아있는 생명체를 죽이지 않고 바위나 천 형상으로 분해시켜서 무력화 시키는 것도 가능하며, 적의 공격을 다양한 형상으로 변형시켜서 반격하는데도 사용한다. 다만 묘사가 자세하진 않으나 단순히 발동시켜서 나오는 조작은 환경변화나 단검이나 한손크기의 에너지 블라스트처럼 국소적인 범위인듯 보인다. 생명체를 변화시킬 때는 리얼리티 스톤의 힘을 명중시켜야하는듯. 아이언맨이 내던진 건축물 잔해를 박쥐때 비슷한 생물들로 변화시킬때도 파워스톤으로 파괴한뒤 리얼리티 스톤으로 전환해 에너지를 최대한 확장시켜서 조작했다. 이때 타노스가 다른 장면에 비해 다소 힘겨워하고 이후 타노스가 전투에 잘 쓰지 않는 것을 보면 다량의 물질을 생물같은 완전히 다른 존재로 변화시키는 건 스톤의 힘 중에 유달리 다루기 까다로운 부류로 추측된다.

  • 타임 스톤
    시간 역행으로 마인드 스톤이랑 같이 파괴된 비전을 되살려냈다. 아가모토의 눈에서 뽑아낸 상태에서 타노스가 사용할 때도 닥터 스트레인지가 사용했던 것처럼 마법진이 생성된다. 즉 타노스는 마법서를 본적도 없이 타임스톤의 사용법을 익혔다.[21]

  • 소울 스톤
    닥터 스트레인지의 분신들을 상대할 때 파워 스톤과 같이 사용했는데,[22] 분신들이 파괴되면서 같이 공격을 당한 진짜 닥터 스트레인지의 영체가 잠시 육체를 빠져나갔다.

  • 핑거 스냅
    6개의 스톤을 모두 모은 후 손가락을 튕기면 우주에 존재하는 생명체의 절반을 소멸시킬 수 있다. 루소 형제의 언급에 의하면 핑거 스냅으로 선별되는 대상에 타노스 본인 역시 포함되어있을 가능성이 있다.#[23]

  • 약점 및 리스크
    스톤을 사용하기 위해선 건틀릿을 착용한 채로 주먹을 쥐어야하기 때문에 주먹을 쥐지 못하게 하면 인피니티 스톤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다. 작중에서도 히어로들이 "주먹을 쥐지 못하게 막으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아무리 육체적, 정신적으로 강력하고, 스톤의 힘을 다루는 도구를 지녔다고 해도 인피니티 스톤의 리스크를 완전히 버텨낼 수는 없는 건지 스톤을 하나씩 건틀릿에 장착할 때마다 타노스는 고통스러워 하는 표정을 지었고, 핑거 스냅을 시전한 직후 건틀릿은 크게 손상되었다. 또한 6개의 스톤을 다 모아서 발사한 광선으로 스톰브레이커를 막아내지 못한 것을 보아 특수능력과 별개로 스톤들의 에너지 방출 능력은 어느 정도 한계가 존재하는 모양. 드워프들이 만들어준 건틀릿의 성능은 스톤의 힘을 담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줄 뿐, 그들이 가진 권능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는 아니다.

4. 세력[편집]

5. 사상[편집]

이 일이 끝나면 인류의 절반은[26] 살아남을 것이다.

완벽히 균형이 맞춰졌구나. 모든 것들이 그래야 하듯이.


초극단적 공리주의

케빈 파이기의 말에 의하면 타노스는 타이탄 행성에 사는 타이탄이란 종족의 일원이었고 어린 시절부터 흉측한 기형으로 인해 차별당하고 살았으며, 그러다 거대한 위협이 고향 타이탄을 덮치려 하는 것을 알아내고 그것을 막으려 했지만 다른 타이탄들이 그가 문제를 해결하도록 허락하지 않아 결국 타이탄의 멸망을 막을 수 없었다고 하였다.

루소 형제에 의하면 타노스의 고향 타이탄은 대격변을 겪어 자원이 고갈되고, 인구가 과밀화되면서 멸망할 위기에 처했는데, 이 때 타노스는 타이탄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 중 절반을 신분이 어떻든간에 공평하게 무작위로 제거하자는 주장을 펼쳤다. 타노스의 주장을 들은 다른 타이탄들은 그를 위험분자라고 판단하여 그를 '매드 타이탄'으로 규정했고 타노스의 의견을 무시했다. 하지만 결국 다른 방도를 찾지 못해 타이탄 행성은 멸망했고, 목숨을 부지한 타노스는 같은 비극을 막기 위해 우주 곳곳의 행성들을 돌아다니며 인구의 절반을 쓸어버리기로 결심했다.[27] 그리고 그 말대로 진짜로 행성을 돌아다니면서 인구의 절반을 밀어버리는 행위를 반복하다가 인피니티 스톤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게 된 것.

루소 형제의 표현에 따르면 그의 눈에는 우주가 잡초로 가득 찬 정원과 같으며, 그가 하려는 일은 정원을 다듬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예고편에서 "우주의 균형을 다지는 일을 할 때 재미를 추구하진 않지만"이란 대사[28]를 하는데,어벤저스 3편에서의 행보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그는 정말로 일체의 사욕이나 우월감없이 우주 인구의 반절을 멸하는 것으로 나머지 절반을 살리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일어날 희생자들의 슬픔이나 분노 역시 이해하고 있으며 심지어 자신도 모든 것을 희생할 각오로 이 섭리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나면 휴식을 취하겠다는 얘기처럼 단순한 정복욕, 파괴욕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꼭 필요한 일이지만 다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여기기에 묵묵히 그 피의 여정을 걷고 있다.

그러나 이미 1800년대에 타노스의 신념과 비슷한 사상이 실제로 나타난 적이 있고 지지를 받기도 했다. 영국의 유명한 신학자이자 경제학자 맬서스가 주창한 인구론이 그것인데, 타노스의 대사 "우주에 자원은 한정되어있고 입은 너무 많다"는 말은 맬서스의 가장 대표적인 어록인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인류는 필연적으로 멸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실제로 해외의 한 평론가는 타노스를 "막연한 맬서스적 신념을 지닌 거대한 보라색 사나이"[29]라고 일컫기도 했다.

만약 타노스의 대사를 듣고 충격을 받은 관객들이 있다면, 19세기 영국에서 맬서스의 주장이 큰 힘을 얻고 실제로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사실에 더 충격을 받을지 모른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맬서스의 주장에 따라 빈민구제법이 축소되었고, 당시 수많은 학자들이 맬서스의 전망이 틀린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30] 이러한 면을 토대로 생각해볼 때 영화 속에서 타노스의 신념은 우주적 차원의 맬서스 트랩을 생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타노스의 종족인 타이탄이 급격한 인구증가로 멸족된 것이나, 가모라의 고향행성이 결과적으로 다시 살아났다는 것은 최소한 영화 내에서 타노스의 행적을 단순히 미친 짓으로만 여길 수는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빈민'의 감소를 예측했던 맬서스와 달리 타노스가 경제력, 사회적 명망, 개인의 전투력(히어로) 같은 어떠한 기준 없이 사라지게 한 것은 맬서스의 생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비교적 형평성을 추구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우주의 지적 생명체의 전멸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생과 사, 절반으로 나누어 죽이는 것도 타노스가 생명의 파괴가 아니라 임의로 생존자를 선별하고 나머지를 제거하여 오히려 우주의 균형을 맞추고자 했던 행동이었다.

영화는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타노스의 목적과 동기를 관객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149분의 상영시간 중에서, 전투씬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이 타노스의 동기를 설명하고 그의 가장 소중한 존재와의 관계를 재조명 하는데 투자했다. 타노스가 어째서 그런 사상을 가지게 되었는지 타이탄 행성의 과거를 보여주고, 가모라의 과거회상을 통해 그가 그 이후로 계속 (본인 기준의)구원 활동을 계속 해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또한 가모라와의 대화를 통해 그 행성이 실제로 낙원이 되었음을 역설한다.[31] 즉 그의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의 실패와, 구원이 이루어졌을 때의 성공을 모두 맛본 셈이니 그 사상에 집착하는 이유가 충분히 설명된 셈이다.

지구에서는 맬서스 트랩이 깨진지 오래이므로 고작 인구 과잉 현상 때문에 이런 대학살을 벌인다는 건 당위성이 부족하다고 보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설령 반을 죽인다 하더라도 미래에 인구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고 자원의 양이 그대로인 한 그 종족은 파국을 맞을 것은 조금만 생각해도 자명하며, 아예 살아남은 사람들이 집단 광기를 보여 타노스에게 복수해야한다고 군비확장을 이끌어 파시즘 국가를 만들거나, 그도 아니면 남은 자들끼리 내전을 일으키고 전부 멸망하거나 등 오히려 멸망으로 치닫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맬서스 트랩이 깨진 것은 자원의 고갈보다 기술의 발전이 앞섰기 때문이다. 기술의 발전이 극에 달한 우주 기준이라면 다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작중 식량문제로 예를 들어서 그렇지 타노스의 신념은 식량이나 인구의 문제 뿐만이 아닌 거대한 힘의 존재로 인한 우주의 균형 자체를 추구하는 것이다.

물론 타노스의 캐릭터성은, 그 사상이 정말 정당하고 공감이 가능하다는 것보다는 진심으로 그 잔인하고 말도 안되는 사상을 믿는 순수함과 광기에 있다. 작중에서 가모라나 닥스 등의 히어로들이 타노스의 사상을 반박[32]하며 그를 미친자라 비난함에도 타노스는 '나의 길이 진정한 구원이다'라는 광적인 믿음을 바꾸지 않는다. 어째서 인피니티 스톤을 통해 자원부족을 해결할 다른 방법을 생각해내지 않느냐는 말도 있는데, 애초에 자원 부족을 자원을 공급하는 쪽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끝도 없다. 발전해나가며 요구하는 자원은 무한대로 발산할텐데 타노스가 아무리 튼튼해도 인피니티 스톤을 언제까지나 다룰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실제로 마지막에 전우주를 범위로 힘을 행사하자 제대로 버텨내지 못했다. 게다가 설령 타노스가 감당한다고 해도 가모라를 후계자로 생각한 걸 보면 타노스는 필멸자일테니 뒤가 없는 건 마찬가지다.

타노스는 자신의 사상이 인류를 구할것이란 확고하고 순수하기까지 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숙명을 이룬 뒤에는 편히 쉴 것이라고 했던 것이며,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했다고 말한 것이라 볼수 있다.이는 조쉬 브롤린의 탁월한 연기력으로 인하여 더욱 돋보이며 왜 타노스가 미친 타이탄이라 불리는지를 보여준다.

즉, 타노스는 "(스스로 예측한) 우주적 대재앙을 막기 위해 파괴를 통해 우주를 구원하는 구원자"지만 동시에 "트라우마 때문에 강박적으로 타 행성에도 자기 가치관을 강요하는" 일종의 광신도형 빌런이다[33][34]. 결국 수단으로 산아제한, 무역 증진, 자원 재생 같은 온건한 수단이 아니라 무력에 의한 집단 학살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현대인들에겐 옹호받기 힘든 캐릭터다. 이러한 타노스와 그에 대립하는 어벤져스의 철학적 대결 구도[35]는 영화를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요소다. 하지만 위 이야기는 영화에 나온 것 외에 다른 행성들의 대한 상황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행성을 비롯한 다른 많은 행성의 상황을 봐온 타노스를 그저 지구인으로써 좁은 시각으로 보는 의견일 수 있다.

우주의 균형을 맞추고자하는 타노스가 얼마나 '공평'한 인물인지 루소 감독의 인터뷰로도 알 수 있다. 영화가 개봉한 다음 학생들과의 인터뷰에서 한 학생이 "타노스가 우주의 절반을 소멸시킬때 자신을 제외할 수 있는냐?"고 묻자 루소 감독은 타노스가 전 우주 생명의 절반을 지울 때, 자신을 제외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자신을 예외로 두지 않았다고 밝혔다. 타노스가 퇴장 전에 지은 표정은 자신이 사라지지 않은 것에 대한 놀라움이었다는 것이다.원글 허나 이렇다면 영화안에 모순이 생긴다. 왜냐하면 영화 안에서 타노스가 자신의 "대업"이 끝나면, 떠오르는 태양이나 보며 편히 쉬겠다는 말을 하기 때문이다.[36]

다만 인피니티 워 작중에 니다벨리르의 드워프 300명들을 에이트리 1명을 제외하고 모조리 학살해버렸다고 언급되는 것이 좀 문제인데, 다른 행성에 드워프들이 있을지도 모르니 괜찮다는 주장은 작중에 그런 요소가 묘사되지 않는한 추측일뿐이고, 위협이 되는 무기를 만들어낼까봐 몰살했다는 것은 공평하게 절반을 희생시킨다는 그의 사상에 예외가 생겨버린다는 문제점이 있다. 에이트리의 절망감을 부각시키기 위한 설정오류거나 추가 설명이 필요할듯. 아니면 그냥 스톰브레이커같은 변수가 나올 수 있음을 예측하고 단순하게 본인의 과업에 최고로 위협이 될 수 있기에 어쩔 수 없이 예외를 두었다고 볼 수도 있다. 본인에게 엄청난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소임을 뻔히 아는데도 이를 내버려두어 궁극적인 목표를 망쳐버릴 가능성을 남기는 것도 타노스 입장에선 어리석은 일이다.

단 이러한 설정이라면 타노스의 행동에 대한 설명은 될수있으나 궁극적으로 타노스라는 빌런의 매력에 치명적인 손상이간다는 문제가 있다. 자신의 가장 소중한 존재였던 가모라를 제 손으로 죽여서까지 지키려했던 신념이 당장 방해를 하는것도 아니고 고작 미래에 위협이 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어길수준의 신념으로 격하되어버리기때문. 하지만 이는 타노스의 사상 중 무작위와 반반 부분에만 중점을 둔 해석일 수도 있다. 타노스의 궁극적인 신념은 우주 전체를 구하는 것이지 모든 개별 종족들의 미래를 보존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에 타노스가 정말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작위의 희생만 해야한다고 하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여태까지 치루어온 전쟁들도 따져야 한다.애초에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켜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철칙인 캐릭터인만큼 궁극적인 대의를 위해 소를 희생시킨 개념으로 보는게 맞을 것이다. 허나 이 반박은 오히려 더많은 모순들을 만든다. 왜냐하면 타노스는 공평하게 영웅들을 반토막 내기 때문이다. 오히려 위험성으로 본다면 어벤져스와 친구들이 복수를 하러올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37]. 타노스가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논리로 난쟁이들을 다죽였다면, 어벤져스와 같이 동일한 잠재적 위험을 제거하는것이 바람직하다[38] . 타그리고 위의 변명도 결국엔 타노스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신념을 비튼다는 사실을 바꾸지 않는다; 타노스는 자신을 위대한 구세주로 보나 결국 그도 다른 악당과 다름없이 위선자이자 광인일 뿐이다. 노스의 목표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얘기가 달라지는데, 지속적으로 생명체의 절반을 날려버리겠다는 게 그의 목표라면 분명 어벤저스는 그의 앞에 장애물이기 때문에 치워야 하는 존재가 맞다. 하지만 자신의 생애에 한 번 우주 생명체의 절반을 날리는 것이 목표라면 그의 목표는 이미 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벤져스는 더 이상 그의 방해물이 될 수 없다. 그리고 그가 자신까지 핑거 스냅에 포함했다는 것은 그의 목표가 후자라는 것이 작중에서 증명이 된다. 따라서 난쟁이들을 죽인 이유=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상황에서 목표에 방해되는 존재들을 제거해야 함, 어벤저스를 죽이지 않은 이유=난 이미 이룰 거 다 이루었으니 운에 맡겨도 된다, 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모순적이지는 않는다.

한편 인피니티 건틀릿을 완성하기 전부터 타노스는 침략했던 행성 인구의 절반을 쓸어버렸기때문에 건틀릿 핑거 스냅을 사용하면 이미 절반이 죽은 종족은 25%만 남는 것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위의 인터뷰에서 핑거 스냅으로 절반을 소멸시킬 때 자신을 넣느냐 제외하느냐를 선택할 수 있다고 했으므로, 균형을 중요시하는 그의 성격상 이미 절반이 죽은 종족은 핑거 스냅 대상에서 제외해주지 않았을까 추측되었으나... 허핑턴포스트 감독 인터뷰에서 레이디 시프가 소멸당했음이 밝혀져 영화 초반에 절반이 죽은 아스가르드인 역시 핑거 스냅 소멸 대상에 들어갔고, 그 이전에 타노스에 의해 절반이 된 종족들[39] 역시 또 절반이 사망했을듯 하다. 핑거 스냅 대상을 설정할 수 있음에도 제외시켜주지 않을 것이라면 애초에 이전의 절반 학살은 왜 한건지 불명. 다만 인워 시점에서 타노스의 관심사는 개별 행성에서 우주로 확대되었기 때문에 정확하게 개별 종족마다 반으로 나눈건 아닐 수도 있다. 타노스의 기본 논리 자체가 우주는 유한한데 우주의 지성체들은 급증하기에 우주가 감당이 안된다인만큼 지성체들을 하나로 묶어버렸을 확률이 있다.

추가적으로 타노스의 계획에는 인구가 언젠가 원상복구 된다면 어쩔 건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타노스가 자신을 러시안 룰렛에 포함시켰다면 당연히 출산율에 대한 안전장치 정도는 마련해놓고 총구를 머리에 들이밀었어야 하는데 결국 그런 사료가 배제됨으로서 타노스의 동기는 설득력을 다소 잃었다. 일단 절반을 죽여놓으면 다 해결될 거다라고 믿는 광신도적인 면모만 부각되고, 후에 뭔 일이 벌어지건 그건 자기 알 바가 아니라는 식이나 다름 없고 타노스가 한 인구 절반 줄이기는 백보 양보해서 그 사상이 옳다고 가정해도 멸망을 향해 줄어드는 스톱워치를 잠깐 멈춘 정도의 일밖에 안 된다.

하지만 영화 상에서는 타노스가 자신의 과업을 마친 후에 휴식을 취할 것이라 하는 등의 태도를 보면 애초에 그는 관리자 역할을 할 생각은 없었던 것 같다. 스톤 없을 때의 방식도 인구를 줄인 후에는 기본적으로 자생하도록 내버려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mcu의 인피니티건틀릿은 과부화가 걸리는 등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이를 이용해서 절대적인 우주의 관리가 가능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궁극적인 해결은 타노스의 능력 밖이고 그는 차선으로 우주의 지성체를 위해 시간을 조금 더 주는 방법을 시연한 것으로 보인다. 다시 '위기'가 찾아오더라도 다른 이가 절반학살을 집행할 것을 기대했을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그가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기 이전 까지의 모습과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오는데 인피니티 워 이전의 타노스 느낌은 현재 같은 구도자가 아닌 전형적인 절대악에 더 가까웠다. 어벤져스2의 쿠키영상에 나온 타노스와 인피니티 워에서 나온 타노스의 인상과 표정을 비교하면 천지차이. 그래서 인피니티 워 이전의 타노스와 현재의 타노스 사이에서 약간이지만 괴리감을 느끼는 관객도 일부 존재한다.

어쨌든 이런 철학적인 면모 때문에 단순히 데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생명체 절반을 죽여버리던 코믹스 원작의 타노스에 비해 더 개연성있고 매력있는 빌런이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6. 평가[편집]

Thanos will return. - 인피니티 워 엔딩 문구

인피니티 워의 진 주인공

최강자로서의 카리스마와, 어긋난 신념을 향한 불굴의 의지가 작품 속에 잘 나타났으며, 수양딸에 대한 사랑과 슬픔같은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면서도 빌런으로서의 잔혹함과 위압감 역시 무시무시한 방식으로 잘 보여주었다. 히어로들을 단순히 육체적인 방식으로 공격할 뿐 아니라 그들이 소중한 사람과 인피니티 스톤 사이에서 갈등하게 만듦으로서 정신적으로도 극한까지 몰아붙인 점이 매우 인상깊다는 호평이 많다. 또한 그는 대부분의 팬들이 예상하던, 어떤 경우에도 털끝하나 흔들리지 않다가 마지막에 자신의 막강한 힘에 대한 자만, 그에 이은 방심으로 일을 그르치는 클리셰적 빌런이 아니었다. 그는 큰 부상은 거의 입지 않았지만 히어로들의 연계공격에 당해 거의 질 뻔하기까지 할 정도로 전능과는 거리가 있었다. 그러나 여러 역경을 자신의 능력과 지력으로 해쳐 나가 끝내 목적을 달성했으며, 인피니티 워의 엔딩만 보면 진 주인공에 가까운 인물이다.

하지만 타노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만든 빌런 중 최상급인 것은 사실이나, 타노스 한명 만을 위해 6년을 기다려왔던[40] 팬들 입장으로서는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제한적인 상영 시간으로 인해 타노스의 감정 선과 동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충분히 보고 이해할 수 없었다는 점, 그리고 기대했던 것 만큼 압도적으로 강하진 않았다는 게 그 이유다.[41][42] 하지만 헬라 같은 강자나 다른 우주적 존재들은 버프를 받는 원천이 있거나 극단적인 약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을 밝혀내면 공략이 가능한데 비해 타노스는 약점이나 그를 약하게 만들 방법이 없이 순수하게 강하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한다. 다만 그걸 감안해도 그 강력한 신체조차 스톰브레이커같은 무기에 간단하게 일도양단되기 직전까지 갔다는 건 좀 위엄이 떨어지긴 한다. 물론 공격을 날린 대상이 아스가르드인들 중에서도 특출난 강자인 토르이고, 아스가르드 역사상 최강의 무기인 스톰브레이커긴 하지만, 어쨌든 이런 무기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는 아스가르드 최강급 강자들은 건틀렛 없이는 그냥 막강한 신체능력 뿐인 타노스 쯤은 충분히 처리하고도 남는단 얘기가 되지 않는가?

일단 영화 외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타노스의 사상이나 행위에 대한 동기 부족은 제작진이 떠안고 가야 할 짐이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전까지 그는 뒤에서 모든 걸 조종한 흑막이며, 관객들이 그가 왜 이런 짓들을 벌이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짓게 하기 위한 역할만을 맡았다. 그러므로 한 작품 안에 제대로 된 개인사나 이야기를 모두 풀어놓기에는 많은 제약이 있다. 인피니티 워의 상영 시간이 149분인 것을 감안하면[43] 제작진 측에서도 묘사에 최대한 심혈을 기울인 것이라고 봐야 한다.

감정 선 묘사 부족과 관련된 비판 중 하나가 인피니티 워에서 급부상한 가모라 와의 부녀 관계다. 가오갤 1편에서부터 둘의 관계가 언급, 묘사되긴 하지만 그에 대한 타노스의 대우는 또 다른 수양 딸인 네뷸라와 비교해도 별반 큰 차이가 없었다[44]. 가모라의 변절에 본인이 가장 아끼는 수양 딸이라며 그녀의 직속 상관인 로난을 비난하는 장면이 있긴 하다. 그러나 이 장면이 영화 전체적으로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그런데 인피니티 워 에서부터 가모라에 대한 부정(父情)을 여과 없이 드러내더니 급기야는 그녀 때문에 눈물을 흘리기까지 한다. 이전 작품들과 비교해 꽤나 갭이 큰 모습을 보여 조금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장면. 그래도 둘의 애증의 관계는 영화 전반적으로 타노스와 가모라가 함께 보냈던 시간들에 대한 언급이 자주 나와 어느 정도는 납득이 가도록 연출되었다.

가모라를 친딸처럼 여겼다면 왜 자신에게 도망쳐 나왔을 때 진작에 우주를 샅샅이 뒤지며 그녀를 찾아 다니지 않았냐는 말도 있다. 허나, 이는 작중에서 답이 나와 있다. 인피니티 스톤 중 하나인 에테르를 보유중인 콜렉터 의 거처를 가오갤 멤버들이 들이닥칠때, 타노스가 그 전부터 도착해 대기타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는 가모라에게 "네가 올 줄 알고 있었다" 고 하는데 타노스는 가모라를 사랑하는 만큼 그녀가 자신이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 것을 방해하거나, 자신을 죽이기 위해 스스로 찾아올 것임을 알고 있었다는 뜻이다.

게다가 전지전능악당들의 뻔한 패배 플래그 중 하나인, 자신의 능력에 도취되어 남을 깔보다가 뭘 보여주기도 전에 된통 당하는 전개가 타노스에겐 전혀 먹혀들지 않았다는 것은 고평가할 만한 요소다. 그는 영화의 후반부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발휘하여[45] 영웅들에게, 그리고 관객들에게 전례가 없던 수준의 충격을 선사하고 자신의 목적도 달성하며 인피니티 워를 인상적으로 끝마쳤다. 이로써 타노스는 지금껏 끝판왕 악역들이 보여준 클리셰를 보기좋게 박살냈으며, 동시에 자신이 육체적으로나, 지적으로나 압도적인 빌런임을 증명했다.

그리고 MCU의 메인 빌런답게 어벤저스의 빅 3와 대척점에 서있는 면이 있다.

  • 타인을 앞서가는 지식을 활용해 지구의 평화를 지키려다 되려 지구를 위험에 빠트린 아이언맨 - 타인을 앞서가는 지식이 있었음에도 그것을 활용하지 못해 고향의 멸망을 막지 못한 타노스

6.1. 파워밸런스 논란[편집]

6.1.1. 옹호[편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평가 항목의 비판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타노스의 파워밸런스에 대한 지적이 있다. 개막하자마자 스톤의 힘을 빌리지 않은 맨몸으로 헐크를 손쉽게 털어버린 모습에 비해, 스톤을 네개나 손에 놓고도 타이탄에서 히어로들과 서로 합을 나누며 벌이는 결투들이 그가 가지고 있는 능력치를 따지고 봤을때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지막지한 힘으로 히어로들을 압도하는 타노스를 기대했던 팬들은 작중에서 히어로들에게 고전하고 스톤의 힘을 적극 활용하는 타노스의 모습에 실망했다는 평이 다수다. 그러나 애시당초 히어로들과 싸우는 것은 타노스의 궁극적 목표, 그리고 인피니티 워의 핵심 주제가 아니었다. 그가 원했던 것은 인피니티 스톤 수집이었고, 타노스의 시점에서 어벤져스와 기타 히어로들은 방해물일 뿐이었다.

실제로 상영 시간 내내, 타노스는 단 한 번도 선제공격을 가하지 않는다. 타노스는 오직 스톤의 수집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움직일 뿐이며, 히어로들을 상대하는 것도 단지 방해물을 치우기 위한 수준이지, 절대 히어로들을 몰살하겠다거나 하는 마음가짐으로 날뛰지 않았다. 그의 사상에 비추어 보자면, 자신과 대적하는 히어로들조차 자신의 구원 대상으로 여기고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스포일러][47] 본인 스스로를 구도자로, 생명체 절반을 없애는 것을 구원으로,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 과정을 영적인 여정으로 여기는 타노스였기에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데 직접적인 방해가 되지 않는 대상들에게는 관대함을 보여주었다. 당장, 타이탄 전투에서 헐크조차 두들겨팼던 그 힘으로 임했다면 핑거 스냅까지 가지도 않고 히어로의 절반을 쓸어버렸을 것이다.

게다가, 타노스는 영화 내에서 최대한 불필요한 살생을 피했다. 첫 등장때는 아스가르드인들을 학살[48]하긴 했지만, 영화 시작때와 중후반의 타노스는 마음가짐부터가 달랐다. 아스가르드 피난선을 습격했을 당시 타노스는 전쟁할 작정으로 완전무장하고 침공한 것이며,[49] 그곳에서 스페이스 스톤을 손에 넣은 뒤로는 영적인 여정을 위해 무장을 해제하고 다니던 중에 만난 방해물들과 드잡이질을 한 것이다. 노웨어에서 가오갤 멤버들을 그냥 두고 떠났으며 타이탄 전투에서 승리하고 스톤 5개를 얻자 아무도 죽이지 않고 바로 와칸다로 갔다. 또한 비전의 마인드 스톤을 얻는 과정에서도 그를 막으려 달려드는 히어로들을 제압만 하고 단 한명도 죽이지 않았다. 블랙위도우나 팔콘같은, 때려죽이는 건 일도 아닌 비초인계 히어로조차 굳이 스톤의 힘으로 무력화시키는데 그쳤다. 특히 말이 많은 스티브 로저스가 타노스의 주먹을 막은 장면 또한 타노스는 이 정도 힘이면 제압하는데 충분할 것이라 여겼는데 지구인이 견뎌내자 살짝 놀란 것으로 볼 수 있다.

타노스가 가장 먼저 수집한 파워 스톤은 행성 표면에 접촉하기만 해도 행성의 표면을 날려버릴 수 있는 가공할 무기이다[50]. 타노스가 그럴 마음만 있었다면 지구의 생명체들을 가볍게 파괴하고 남은 스톤을 여유롭게 회수할 수 있었다는 말이다. 인피니티 스톤 안쓰고도 헐크를 어린애 다루듯 한 강력한 육체에 막강한 권능의 인피니티 스톤까지 수집한 타노스와 히어로들의 싸움은, 타노스가 진심을 낸다면 성립조차 안되는 것이 맞을 것이다.[51] 하지만 타노스는 결코 파괴욕이나 우월감때문에 움직이는 빌런이 아니라 스스로의 사상에 깊이 심취하고 그에 따르는 것이 우주를 구원하는 길이라 믿는 구도자이기에[52] 그런 방식을 쓰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타노스는 건틀릿의 힘으로 우주의 절반을 소멸시킬 때 자신에게 후환이 될 수도 있는 히어로들을 전멸시킬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기준을 정하지 않고 무작위로 절반을 선별한다는 자신의 규칙을 철저히 따랐기 때문이다[53]

만약 타노스가 영화 내에서 인피니티 건틀렛 코믹스처럼 살육에 미쳐있고 무적에 가까운 존재처럼 묘사됐다면[54][55] 영화의 전개가 지금에 비해 지나치게 단조롭고 짧게 변해 오히려 작품의 긴장감이 낮아졌을 가능성이 높다.

즉 전투의 결과만을 떼놓고 파워 밸런스를 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더불어 힘 그 자체가 개성인 토르나 헐크는 타노스가 더 강한 육체능력만으로 눌러서 직관적으로 보이는 반면 타이탄 전에서 히어로들은 마법,야바위,정신공격등 각 히어로들이 자신들의 특기분야를 살린 합동공격을 가해서 선전하는 것처럼 보였을텐데, 결국 유효타는 주지못했고 맨티스의 정신공격이 없었으면 압도당해 장기전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정신공격으로 고전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다는 말도 있으나, 맨티스는 셀레스티얼 에고[56]조차 잠재웠다. 씨앗을 미리 뿌리는 사전작업만으로 온 우주를 자기 자신으로 덮어버릴 수 있었던 에고조차 맨티스가 공중에서 떨어진 파편에 맞아 기절하기 전까진 꼼짝없이 잠들어야만 했다. 즉, 강약의 문제가 아니라 상성문제고 맨티스의 능력이 제약은 있지만 발동만 하면 어마어마 한거다. 맨티스가 행동불능 상태의 타노스에게 정신 공격을 하는 내내 공포에 질려 너무 강력하다고 떨었는데 에고를 재울 때와 유사한 반응이다. 더불어 수많은 가능성 중 히어로들이 타노스를 이기는 시나리오는 1개밖에 없었다니 타노스는 어떻게든 이겼을 것이란 점에서 그 강함을 과시하고 있다.[57]

타노스의 전투력이 온전히 등장할만한 상황이 아니었다는 점과 구조상 히어로들의 반격이 다뤄질 어벤져스 4가 개봉된 후에 파워 밸런스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도 늦지 않다. 어벤져스 3를 통해서 알 수 있는 타노스의 파워밸런스 관련 특징만 정리하자면, 엄청난 내구도의 신체[58]+압도적인 무력[59]+뛰어난 지능[60]이다. 여지껏 등장했던 빌런들이 로키제모 남작 등등 몇몇 권모술수형 캐릭터인 경우를 제외하면 힘으로 히어로(들)에게 덤볐지만, 타노스는 힘과 지능을 두루 보여준 상태로 히어로들에게 덤벼들었고, 결국엔 본인의 목적을 달성하기까지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6.1.2. 비판[편집]

다만 이런 타노스의 파워 밸런스 대한 옹호 주장은 수많은 가정을 붙여야 가능하기 때문에 다소 설득력이 떨어진다. 즉, 타노스가 일부러 모든 힘을 쓰지 않았니 하는 것은 그냥 가정을 덧븥인 일방적인 해석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런 내용이 영화 내적으로는 그 누구의 입을 통해서도 언급되지 않았다.

이런 주장은 마치 타노스가 대충대충 싸웠기때문에 그 전투 내용으로는 타노스의 능력을 다 파악할수없다. 는 말이 된다. 싸우고 죽이는게 최종 목표가 아닐지언정, 본인의 목표인 인피니티 스톤 수집에 차질이 생길 만한 상황임에도 대충 싸웠을까? 타노스는 대충대충 싸우다가 위기를 맞이한 것인가? 영화 속 타노스는 싸우고 죽이는 게 최종 목적이 아닌 건 맞지만, 최종목적을 위해선 그 과정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것도 맞다.

예를 들어, 영화 속에서 가모라 고향 행성에 절반을 죽이러 침공할 당시에, 그 행성을 지키는 군대와 전투를 벌일때도 봐주면서 전투를 했을까? 설사 정말 죽이는 게 목표는 아니었어도, 압도적인 무력으로 군대를 초전박살내야 그 다음에 자기 목표를 위한 행동이 편한 것 아닌가. 실제로 영화 내용 속에서도 행성에 군대가 단 한명도 살아있지 않다. 최소한 주민 절반을 학살하는데 방해하는 무력을 지닌 자들은 서슴없이 제거했다는 것이다. 즉, 타노스는 우주의 절반을 죽이는 그 목표를 위해서 그 과정속에서는 대항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압도적인 무력을 사용하는 학살을 서슴없이 선택했다[61].

게다가 영화 속 내용만을 본다고 해도 타이탄에서는 타노스가 거의 인티니티 스톤을 적에게 빼앗길 지경에 이른다. 각본가들이 공식적으로 타노스는 건틀렛이 없어도 충분히 히어로들을 상대로 승리했을 것이라 언급하였으므로 타노스에게 큰 위기상황은 아니었다지만
적이 스톤을 가지게 되는 변수가 타노스 입장에서 썩 좋은 일은 아니다. 위의 주장대로면 그 상황은 타노스가 전력을 다 기울일 필요가 있는 싸움인가. 아니면 대충대충 싸워도 되는 싸움인가?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가모라까지 죽여가면서 목숨걸고 목표를 위해 전진하는데 대충대충 싸운다는 것이 말이 될까? 일단 적과 싸워 이기고 나서 쓸데없는 살생을 안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나, 그 목표를 방해하는 적과 싸우는 과정에서도 대충대충 싸운다는게 말이 될까?

게다가 영화속 묘사에서도 어느 측면으로 봐도 타노스가 타이탄에서 대충대충 싸운다는 묘사가 없다. 타노스는 전력을 다해서 싸웠는데도 인피니티 스톤을 빼앗길 뻔했다. 게다가 와칸다에서의 싸움에서도 만약 토르타노스의 목을 쳤으면 타노스는 자기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죽었다. 즉, 최소한 영화내에서 타노스가 2번이나 큰 위기를 맞이했다. 그런데 위의 주장대로라면 대충대충 싸우다가 위기를 맞이했다는 것인가?
영화속 어느 대목을 봐도, 타노스는 진지하게 자기의 미션을 수행하고 있고, 그 과정속에서 자기 사랑하는 딸마저 죽이고 그 과정에서 방해하는 자들은 서슴없이 공격해서 제거했다. 죽이든 무력화 시키든 최소한 방해가 안되는 수준이 되도록 만들었다.

다만 밸런스 옹호 입장의 핵심은 타노스가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게 아니라 최대한 비살상으로 임하였다는 점이다(정확히는 스톤을 두개 모으고 갑옷을 벗은 후부터). 비살상으로 전투에 임하는 것과 대충대충 싸우는건 다르다. 안죽인다고 진지하게 싸움에 임한게 아니라고 하는 것은 대부분 비살생 히어로들이 대충대충 싸운다는 것과 똑같은 얘기다. 즉 요점은 타노스가 진지하게 임한 것은 맞지만 살상을 할 작정으로 싸웠다면 히어로들을 순식간에 죽여버릴 순간이 여러번 있었기 때문에 타노스가 약하게 묘사된 거라 볼 수 없다이다.

물론 타노스가 히어로들을 순식간에 죽여버린다면 영화적 재미가 심각하게 떨어지므로 어느정도 너프와 밸런스를 조정한 것은 맞다. 그렇다해도 타노스는 작중에서 시각적으로 최대한 히어로들을 죽이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대표적인 장면은 와칸다에서 달려드는 히어로들을 그냥 제압만 해버리는 것이고, 그외에도 목적만 달성하면 곧바로 떠나는 등의 최대한 싸움을 피하는 모습 등을 보여준다. 만약에 전투 중 한 두번만 이런다면야 영화 상 전개를 위해 안죽인 것이라 할 수 있겠으나, 갑옷을 벗은 직후부터는 작중에서 지속적으로 이런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타노스가 직접적인 살상은 최대한 피한것이라 해석할 여지가 충분하다. 물론 좀 더 직접적인 대사로 이런 마음가짐을 묘사했다면 더 확실했을 것이다. 그래도 히어로들을 존중하고 동질감을 느끼는 타노스의 태도 등으로 그가 히어로들을 단순한 방해물로만 보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어 최소한의 간접적인 묘사는 보여주었다.

그리고 타이탄전에서 타노스가 위기를 맞이한 부분에 대한 옹호의 핵심은 타노스가 대충 싸워서 위기를 맞이했다는게 아니라 히어로들에게 유리한 점이 많았기에(1400만번의 미래를 본 닥스, 교란의 달인인 멤버들 중심 등) 타노스에게 한방 먹일 수 있었다는 것이다. 토르도 비슷한 맥락이다[62]. 물론 무적의 타노스를 기대한 사람들에겐 좀 실망스러울 수 있는 것도 맞고, 작중에서 밸런스 파괴가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니다. 당연히 영화적 재미를 위해 어느정도 조정을 가한 부분이 있고 이는 모든 슈퍼히어로 영화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다만 요점은 타노스가 갑자기 약해진것이 아니라 영화내에서 이러한 밸런스 조절에 대한 원인을 간접적이라도 어느 정도는 묘사하였다이다.

타노스가 무적이 아닌게 더 재밌는게 맞다는 주장도 있다. 위에서 주장했듯이 타노스가 무적의 존재로 묘사됐다면 영화가 재미없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의 파워가 너무 강조된 나머지 영화의 밸런스가 무너졌던것처럼 타노스에 대해서 몇 가지 선택만이 있을것이다.

1. 애초에 타노스님은 우주 최강이십니다라는 말이 나왔으니 타노스는 우주최강일 수밖에 없다. 타노스가 진짜 범접하지 못할 수준으로 강했다면 타노스가 참전 자체를 못하도록 막는 스토리는 가능하지만, 일단 타노스가 참전하는 순간 반항할 수 없이 일종의 재해처럼 끝난다는 묘사가 카올 것이다. 실제로 수많은 영화에서 위대한 그 마지막을 막으려고 노력하다가 결국 실패해서 비극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다. 한 편짜리 비극 형태의 영화라면 또 모를까, 이렇게 길게 이어진 시리즈를 그렇게 다 죽는 허무한 방식으로 끝낼 수는 없는 노릇이다. 즉, 영화속에서 타노스가 정말 압도적인 무력이있다면 타노스가 영화 내내 나올 이유가 없다. 마지막 클라이막스에 끝판왕으로 등판하기만하면된다. 사실 타노스는 지금까지 이런 위치인 것처럼 마블세계관에서 묘사됐었다. 결국 타노스가 주인공으로 영화를 끌고 가야하니까 타노스의 무력이 하향 조정된것이고 그래서 파워밸런스가 무너진 것이다.

2. 반대로 정말 강한 절대자이지만, 어떤 약점이 있어서 혹은 기묘한 술수가 있어서 극복하는 경우도 있다. 도르마무에고의 경우는 거기에 대항할만한 타임 스톤이나 같은 셀리티얼 종족인 주인공이 있어서 대항할 수 있었다. 혹은 충분히 대항할만한 상대자가 있으면 된다. 사실 타임스톤을 가진 닥터 스트레인지와 마인드 스톤을 가진 비전이 타노스를 확실히 견제했으면 된다. 문제는 타임 스톤, 마인드 스톤가지고도 영화 초반부터 완전 쩌리 수준으로 무기력하게 되어버린것이 문제다. 물론 이렇게 되면 다른 어벤져스 멤버들이 쩌리가 되므로 영화의 재미를 위해선 선택하기 애매하긴 하다.

사실 이런 식의 전개도 상당히 답이 없어지는데. 우선 어벤져스 멤버들 중 우주 최강의 존재라는 소리를 들었던 타노스에게 대적할수있는 멤버도 없고.[63]
이렇게 이야기가 진행되면. 타노스는 우주 최강의 존재라고 불린 주제에 어벤져스 1명에게 털리는 쩌리가 되어버리고. 파워 밸런스는 더욱더 무너질것이다. 무엇보다 나머지 히어로들은 그냥 팝콘이나 가져와야 하는 상황이 된다. 정말 미안한 소리지만. 옆동네에서 만든 한 영화가 비슷한 전개를 택했고. 이 영화는 닦이의 반열에 올랐다.

3. 혹은 타노스가 우주 최강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허당이더라, 그래서 알고보니 대항할 만하더라는 내용일 수도 있었으나, 이것도 어벤져스부터 최강 빌런 타노스를 기대해오던 팬들에겐 나사빠지는 이야기다. [64]

결국은 영화의 재미를 위해서 선택한 여러 선택들에서 파워 밸런스를 좀 깨트리더라도 다른 선택을 한것이다.

7. 기타[편집]

  • 인피니티 건틀렛의 막강한 힘을 과시하기 위해 평소 입고 있던 갑주는 착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외양 자체는 꽤나 초라해졌다. 자세한 것은 나와봐야 알지만 이에 관해선 처음엔 갑주를 입고 싸우다가 부서지는 걸로 처리했으면 하는 팬들이 있는 듯.[65] 그리고 조 루소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그에게 있어 갑옷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기에 오로지 '전쟁의 군주'로서 움직일 때만 착용하며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 것은 그저 영적인 여행이기 때문에 갑옷이 필요 없어 입지 않고 나온다는 것.[66][스포일러1]

  • 타노스의 잘 알려진 갑주가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하여, 팬들은 갑주가 부서진다는 기존의 추측 외에도 처음엔 저 스틸컷대로 나오다가 어벤져스와 전면전이 시작되면서 팬들이 아는 그 외형이 나온다는 추론도 했다. 그 근거는 인피니티 워 관련 장난감들의 유출 사진에서 나온 타노스가 헬멧과 갑옷을 입은 모습이었다.### 또한 레고를 근거로 원작에선 타노스가 한 번도 사용한 적 없는 무기인 검을 사용하게 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하지만 인피니티 워가 공개되면서 전부 틀린 추측이었음이 밝혀졌다.

  • 휘하로 블랙 오더를 두고 있으며, 병사들로는 치타우리 외에도, 유전 조작으로 탄생한 인공 생명체들인 '아웃라이더(Outriders)'라 불리는 종족을 이끌고 있다.

  • 트레일러 초반부에 "죽음이 그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고 누군가가 말하는데, 팬들은 여기서 죽음은 데스, 그는 타노스로 추정 중이었다. 하지만 실제로 나온 모습은 가는 행성마다 생명체의 반을 학살하는, 말그대로 죽음을 몰고 오는 자로 나왔다.

  • 인피니티 워 트레일러에서 그가 지구에 도착했을 때 타노스의 귀찮아하는 듯한 심드렁한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어벤져스를 자신의 상대로 여기지조차 않는 절대자의 무료함을 잘 표현했다고 팬들이 호평했다. 해외에서는 그냥 동네 슈퍼에 물건 사러 온 표정이라는 평가도 있고, 이미 여러 합성짤들이 돌아다니는 중이다. 심슨 버전 타노스 국내 역시 히어로 갤러리에선 쓰레기 버리러 가는 노량진동 고시 낭인같다며 관련된 드립도 생겼다.[68] 다른 매체에서의 보스들의 등장과는 비교될 정도로 집 앞으로 귀찮은 일 하러 가는 양 심드렁한 표정과 후줄근한 츄리닝복 합성이 미친 듯한 시너지를 내뿜으면서, 어벤져스 상대 = 동네 앞에 쓰레기 버리러 가는 것만큼이나 쉬운 일이라는 기존 영화 속 이미지까지 잘 어울려진 게 원인인 듯 하다.[스포일러2]

  • 브라질 코믹콘에서 케빈 파이기가 밝히길 영화 시작 5분 만에 왜 타노스가 MCU 최고의 악당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일각에서는 단 5분 만에 노바 제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토르 일행을 박살내는 걸 보여주는 게 아니냐는 가설을 제기했으나, 실제로는 아스가르드 함선과 일행을 쳐부수고 헐크를 제압하고 로키를 죽이는 장면을 암시한 것임이 밝혀졌다. 노바 제국의 잔다르는 이름만 언급되면서 엄청난 피해를 입었음을 알수 있다.

  • 케빈 파이기가 마침내 타노스의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그것은 타노스의 고향 타이탄에 어떤 큰 사건이 일어나 행성이 초토화 되었고 이를 막지 못한 타노스는 앞으로 다시 똑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할 것을 다짐했으며, 전 우주의 존재의 수가 증가하는 것이 타이탄이 붕괴된 것처럼 우주적 파멸을 가져올 것이라 판단하여 행동에 나선 것이라고 한다. 예고편에서 우주의 균형을 운운한 것이 괜한 말이 아니었다는 것. # 2차 예고편에서 나온 최종 목적은 우주와 함께 인류도 인구를 절반으로 만든다고 말한다.[70]

  • 해외 SNS 등에서는 타노스가 타이밍을 제대로 잡은 인물이라는 말이 돈다. 인피니티 워 시점에서 지구를 보호해 줄 사람들이 확실히 많이 사라졌는데, 다크 엘프 시점으로 오딘은 로키의 환술에 의해 지구로 격리되었고,[71] 그 후에 죽음을 맞이했으며, 에인션트 원 역시 케실리우스에게 죽임을 당하고, 자신의 종족의 번성을 1순위로 생각하는 에고 역시 죽은 시점이다. 즉 지구를 위험으로 보호해줄 수 있는 세 존재가 사라진것. 게다가 지구에서도 S.H.I.E.L.D가 자멸하고, 어벤져스도 시빌 워를 통해서 내분을 겪은터라 제대로 대처할 수가 없었다.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렛을 손에 넣은것이 다크 엘프 이후라는 것을 보면 기회가 주어지자 재빨리 행동하였고 그 와중에 일련이 일이 일어나며 타노스가 스톤 사냥을 하기가 더 쉬워진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 조시 브롤린은 2014년 코믹콘에서 인피니티 건틀릿을 끼고 등장하면서 수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장미를 한 움큼 씹어 내던지는 기행을 보였다.
    파일:Km6v4x3.jpg

  • 영화 세계관이 확장되어 가며 수많은 초자연적 존재들은 물론이고, 도르마무오딘, 셀레스티얼, 수르트처럼 아예 신적인 힘과 권능을 보여준 인물들이 등장하는 바람에 최종보스임에도 타노스에 대한 기대치가 미묘하게 낮아졌다. 물론 타노스가 본격적으로 등장하여 그 강력함을 뽐낸다면 팬덤의 반응도 달라지기는 할 것이다. 이와 연계해서 농담삼아 자신을 저지할만한 강자들이 모두 사라질 때까지 앉아서 기다리다가 오딘까지 죽자 비겁하게 나섰다는 식의 농담도 있다. 때마침 타노스가 직접 나서 인피티니 스톤을 모으는 시점이 오딘이 죽은 직후인지라

  • 조시 브롤린은 이후 폭스 사의 영화 데드풀 2에서 케이블을 맡게 되었다. 제 4의 벽을 깨는 데드풀이 주인공인 영화답게, 예고편에서 데드풀이 배우개그를 쳤고 영화에서도 케이블에게 "입 닥쳐 타노스!"라고 개그를 쳤다(...)

  • 인피니티 워 트레일러가 공개된 후 담당 배우 조쉬 브롤린은 타노스가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를 썼다. 효자빌런 타노스

  • DCEU를 말아먹은 잭 스나이더를 조롱하는 차원에서 실은 그가 타노스의 사상에 공감하고 있던 게 아니냐는 농담도 나왔다.# 스타워즈 판도 있다.#

  • 가능성이 낮지만 20세기 폭스가 월트 디즈니사에 인수되면서 데드풀과 타노스의 만남을 가로막는 저작권 장벽은 사라져서 두 캐릭터가 만날 수는 있다. 하지만 어벤져스 4까지 마블의 계획은 길게 잡혀 있어서 어려울 듯.

  • 루소 감독은 타노스를 새로운 세대의 '제 2의 다스 베이더'처럼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다스 베이더가 빌런으로서 팝컬쳐에서 떨치는 어마무시한 위용을 생각해보면 꽤나 과감한 도전이지만, 현재 인피니티 워 개봉 후 타노스의 인기를 생각해보면 감독의 바램은 상당히 성공한 셈이다.


파일:Avengers_Infinity_War_Promotional.jpg

  • 프로모션 포스터에선 타노스가 원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무기인 양날검을 사용하는 장난감과 이미지가 여럿 공개되었다.## 그러나 인피니티 워 내내 타노스가 양날검을 사용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아마, 초기 콘셉트 이후로는 폐기된 모양.

  • 마블과 포트나이트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해 타노스로 플레이 할 수 있는 타노스 모드가 추가됐다. 다만 쓸 수 있는 능력은 파워스톤 달랑 하나.

  • 대머리와 건틀릿, 장신에 근육질인 탓에 둠피스트와 미묘하게 엮인다. 둘다 비뚤어진 신념을 광신하고 있는 것도 덤

8. 바깥 고리[편집]

[1] 스타로드극중 타노스를 지칭하는 유머성 대사. 이렇게 생겼다. 현지화하자면 '보라돌이' 정도. 한국어 자막 버전에서는 박모 번역가아예 생략해 버렸다.[2] 본래 마블 코믹스 원작 세계관에서 타이탄 행성은 이름 그대로 태양계에 있는 토성위성 타이탄이라는 설정이었다. 다만 시네마틱 유니버스 상에서는 타이탄 행성의 궤도상에 모성이라 볼 수 있는 토성이 전혀 보이지 않으며, 타이탄 자체가 다른 위성을 가지고 있는 등 현실의 타이탄과 매우 다르다. 영화 세계관 상에서는 이름만 같은 다른 행성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테면 동명이성인 셈.[3] 영어로는 A'lars이다.[4] 어벤져스[5]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후[6] 당연히 당사자들은 타노스를 증오한다. 자신의 종족 전체를 절멸시키고 자신을 생체병기로 만든 사람을 좋게 볼 리가... 실제로 가모라는 피터 퀼이 타노스를 "네 아버지"로 지칭하자 발끈했고, 네뷸라는 처음엔 가모라가 타노스의 총애를 받자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막상 로난이 타노스를 배신하자 "그를 없앤다면 당신이 천 개의 행성을 파괴하도록 돕겠다"며 같이 배신할 의사를 표시하질 않나, 가오갤 2에선 아예 죽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다.[7] 이에 로난 曰 "이젠 아냐(Not anymore)." 이후 파워 스톤을 꺼내서 힘을 손에 넣는다.[8] 의문점은 이 대사가 나온 작품이 가오갤 1편인데, 이땐 늙었지만 아직 오딘도 살아있는 상태였고, 타노스 수중에 스톤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 나중에 타노스가 본격적으로 인피니티 스톤을 찾겠다고 나선 것은 오딘이 죽은 이후고, 테서랙트를 가지려고 아스가르드로 가는 시점엔 아스가르드가 파괴된 시점이었다. 비단 오딘이 아니더라도 작은 신(god)이라 불리는 셀레스티얼 에고도 있었기에 저 둘의 사망과, 인피니티 워 개봉 이전까진 타노스가 정말 우주 최강의 존재가 맞나 라는 의문을 가지게 하는 대사였다. 다만 등장인물이 항상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을거라곤 볼 수 없다. 에고는 애초에 그 존재를 아는 사람도 거의 없고 이 시점에서 오딘은 평화노선을 탄 지 1,500년(토르 나이) 이상이나 흘렀기 때문에 아스가르드인들처럼 엄청나게 오래사는 종족이 아닌 이상 오딘의 어마무시한 전투력에 대해 모르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실제로 가모라는 20대에 이미 성인이란 걸 생각하면 우주에도 지구인들과 수명이 비슷한 종족들이 많은 것이고, 콜렉터/그랜트마스터나 아스가르드인들처럼 수명이 무지막지하게 긴 종족이 소수일 가능성이 높다. 오딘과 전장에서 마주쳤다면 그 무서움에 대해 알겠지만, 타노스는 오딘의 부재가 확인되고서야 니다벨리르를 침공하는 등 오딘과 맞붙는 것을 꺼려했으니 타노스의 산하조직인 로난의 부대가 오딘과 싸울 일이 있을리도 없고 애초에 말년의 오딘은 웬만해선 토르나 다른 전사들을 보내지 웬만해선 직접 싸우지 않는다.[9] 저 대사만으로 타노스=셀레스티얼 급이라는 결론을 내기는 무리인 것이 저 셀레스티얼을 죽일 수 있었던 이유는 엄청난 강력함에 비해 약점이 너무 치명적이어서 시간만 있으면 공략 가능 했었기 때문. 즉, 저 대사는 네뷸라나 가모라의 힘으로는 타노스를 죽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크다.[10] 헐크가 타노스의 멱살을 잡고 벽에 밀어붙였는데 갑자기 타노스가 헐크의 양 팔을 잡고 멱살 잡이를 힘으로 풀어버린다. 난생 처음 힘에서 밀리는 상황에 헐크가 엄청나게 당황한다.[11] 헬멧이 쿠크다스마냥 부서지자 토니가 순간 당황하는 장면이 있다.[12] 토니의 수트는 헐크버스터와도 맞먹는 컬 옵시디언의 공격에도 멀쩡했는데 타노스의 공격은 버티지 못했다.[13] 당시 상황은 왼쪽 팔은 아이언맨과 닥터 스트레인지가 , 오른쪽 팔은 이 쏜 전자식 구속구가 붙들고 드랙스가 다리를 공격해서 무릎 꿇게 한 다음 다리를 붙들고 늘어졌다. 타노스가 이를 뿌리치고 일어서려는 것을 스파이더맨이 뒤에서 오른쪽 어깨에 거미줄로 묶은 다음 당겨서 타노스를 일어서지 못하게 한 다음 맨티스가 어깨에 타서 정신제압을 시도했다.[14] 하지만 인피니티 워에서는 토르의 새 무기인 스톰브레이커는 물론, 아이언맨도 타노스의 피부에 타격을 입히는데 성공한다. 다만 스톰브레이커와 달리 아이언맨이 낸 상처는 거의 종이에 살짝 베인 수준이라 피도 거의 나지 않는다. 타노스도 "피 한방울 흘리게 하려고 그렇게까지 했단 말인가"라고 비웃었다.[15] 다만 이 당시 타노스는 엄연히 갑옷을 입고 있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드랙스나 스파이더맨의 공격에도 타격을 입는데 헐크의 주먹에 미동도 하지 않는 것은 갑옷 덕분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드랙스나 스파이더맨도 타노스를 좀 휘청거리게 한 정도지 실질적인 데미지를 입히지는 못했다. 물론 갑옷을 폼으로 입는 것은 아닐 테니 무시할 수는 없다.[16] 또한, 타이탄에서 타노스와 싸웠을 때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1천 4백만 개가 넘는 자신들이 패배하는 미래를 두고 이길 수 있는 단 1개의 미래만을 보고 그대로 행동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게 엄청난 버프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약점만을 공략하고 타노스가 어떻게 행동할지 알고 나서, 타노스에게 조금의 대미지라도 줄 수 있는 행동을 지속했을 것이다. 게임으로 따지면 공략집을 읽어보고 크리티컬이 뜰 곳만 공격하는 행위와 비슷하다.[17] 에보니 모가 이전에 스톤을 다수 사용한 존재가 없었다고 한 것을 보면 확실히 강한 게 맞다. 물론 마지막에 6개의 스톤을 모두 모아 건틀릿을 완성했을 때 건틀릿에서 나오는 에너지에 잠시 고통스러워 했으며 이 힘으로 자신의 목적을 이룬 뒤에 왼쪽 팔이 삭아버리는 등 6개의 스톤의 힘을 완전히 감당하지는 못한다.[18] "That’s an immense amount of energy," the writers explain. "There’s a reason why other people haven’t done this. Because I think it’ll kill you. So the strongest guy in the universe has to be the one to do it. And I don’t think he’ll be doing much with that arm."출처[19] 번역: 그건(핑거스냅에 든 건) 어마어마한 양의 에너지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걸 못 한 이유가 있는 거에요. 제 생각에 그 이유는 그게(핑거스냅이) 시전자를 죽일 것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주에서 가장 힘이 센 자가 해야하는 겁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그가 이젠 그 팔로 별다른 걸 할 것 같진 않아요. [20] 생물이 번영했을 경우 한정[21] 사실 사용법을 익혔다보단 사용 가능한 도구를 이용해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할 수 있다. 즉, 인피니티 스톤의 힘을 다룰 수 있게 해주는 건틀릿 덕분에 별 조건 없이도 타임 스톤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스페이스 스톤으로 예를 들자면 MCU에서 설정한 수억도의 온도가 있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조건이 있는데, 이를 건틀릿을 착용한 상태에서는 주먹을 쥐는것 만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것과 같은 원리인 것이다.[22] 분신들을 파괴할 때 파워 스톤과 소울 스톤이 동시에 빛난다.#[23] 다만 이 핑거스냅이 전체 우주 인구의 절반이 아닌, 한 종족의 절반씩 전 우주적으로 사라지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타노스의 고향은 황폐화 되어있고 타노스의 종족은 전멸했다.[24] 거래 관계에 가깝긴해도 가모라, 네뷸라의 어린 시절 스승이기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오래된 계약 관계고 분명히 상하관계는 있었다.[2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타노스가 울트론의 탄생에 개입했다는 묘사가 있다. 근거는 네 가지인데, 일단 극중 토니와 브루스가 울트론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용한 인공지능의 원본이 하이드라 쪽에서 나온 것인 데다가 그 인공지능을 만들기 위해 이용한 것이 본래는 타노스가 소지하던 치타우리 셉터라는 점, 계속된 실험 속에서도 성공하지 못했는데 토니가 잠깐 눈을 뗀 사이에 갑자기 활성화된 점, 그리고 토르의 대사 "인피니티 스톤들이 자연스레 모일 리가 없어. 마치 게임처럼 조종하는 흑막이 있어."라고 한 점, 마지막으로 쿠키 영상에서 타노스가 "할 수 없군. 내가 직접 처리하겠다."라며 등장한 점이다.[26] 스스로를 구원자로 여기는 타노스의 특성상 타노스 본인이 절반을 구하는 것이라는 식의 어체가 옳다.[27] 타노스 본인이 직접 "나는 생존자다(Survivor)" 라고 언급을 했다[28] 뒤이어 이것은 나를 미소짓게 한다는 대사가 나온다.# 타노스의 목적은 알려주면서 진짜 성격에 대해서는 숨기기 위한 페이크 대사로서 티저 예고편에만 나오고 본편에서는 말하지 않는다.[29] A.O. Scott, the New York Times: “ … a large purple fellow named Thanos” with “vague Malthusian principles.” 출처[30] 물론 맬서스 본인은 빈민의 수를 직접적으로 감축할 것을 지지한 것은 아니라는 견해도 있다. 맬서스 트랩 옹호론 참조 [31] 타노스 본인 입에서 나온 말이라 믿을 수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타노스의 행동에 분노하는 가모라가 고향 행성등의 전후사정이나 인과관계를 여태것 조사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긴 어렵고, 그럼에도 이러한 언급에 대해 아무런 반박이나 대답을 하지 않았다는건 저 결과 자체는 크게 틀리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가모라는 타노스의 방식이 잘못됐다는 점을 지적하지, 헛된 희망을 꿈꾼다고 따지지 않는다.[32] 앞서 말했듯 이러한 반박은 절반을 희생시키는 것이 의미 없는 일이라는 것이 아닌, 절반을 구하기 위해 다른 절반을 희생시키는 것이 해선 안될 짓이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33] 이와 비슷한 형태의 빌런으로 역사의 도표, 우치하 마다라가 있다. 전자는 자기가 탈출한 행성의 멸망하지 않은 미래가 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지구를 가지고 소꿉놀이를 하면서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죄다 몰살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으며, 후자는 타노스와 마찬가지로 피해자가 잘못된 이상론에 빠져 인류에겐 피해이지만 자신에겐 구원과도 같은 진짜 목표를 실행한다는 공통점이 있다.[34] 어쩌면 타이탄이나 가모라의 모성은 정말로 다른 뾰족한 수가 없는 전자였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를 거부하는 지구의 히어로들과 대치하면서도 멈추지 않는 모습은 후자라고 평할 수 밖에 없다. 다만 가모라의 모성도 쓰레기를 먹고는 살 수 있다는 걸 들어보면 타이탄 행성처럼 집단 학살을 선택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은 아닌 듯 하다. 물론 속도만 놓고 보자면 집단 학살이 제일 빠르겠지만 차라리 불임자를 랜덤으로 양산하는 방식의 산아제한보다는 살짝 극단적인 수단을 동원해서 해결할 수 있었다.[35]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인피니티 워에서의 캡틴의 대사, "생명은 저울질 할 수 있는게 아니야.(We don't trade lives)"이다. 타노스의 사상과 정면으로 부딪히는 신념이다.[36] 다만 이건 비유적인 표현이고, 죽음 역시 하나의 휴식이라 생각했을 수도 있다. 아니면 그냥 본인이 살아남았을 경우를 얘기한걸 수도 있기에 모순이라고 보긴 어렵다.[37] 물론 이건 영화상 전개에 따라 그런 것이고 난쟁이들이 만든 무기를 든 토르를 제외한 다른 히어로들은 타노스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타이탄 행성에서의 전투에서도 타노스가 마음먹고 인피니티 스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금방 히어로들을 압도했다.[38] 다만 이건 좀 다른게 난쟁이를 학살한건 갑옷을 입고 전쟁에 임하던 전쟁 군주 시절이고 히어로들과 대적한건 스톤을 두개이상 모으고 본격적으로 자신의 숭고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영적 여정을 떠나던 때이다. 물론 타노스는 당연히 광인이고 악인이 맞다. 다만 본인의 미친 사상에는 자기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은 보인다.[39] 예를 들어 가모라의 종족인 제호베레이라던가.[40] MCU에서 처음으로 타노스가 나온건 2012년에 개봉한 어벤져스 쿠키영상이다.[41] 동기와 관련된 평가와 비판은 이 문서의 '사상' 항목을 참고할 것.[42] 전체적인 파워 밸런스가 아닌 노템 타노스의 능력은 지금까지 보여진 것만 보면 압도적으로 힘이 세고 튼튼하다는 것뿐이다. 헐크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수준으로, 물론 이것만으로도 대단하긴 하지만 에고나 오딘처럼 여러가지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다른 강자들에 비하면, 그리고 "우주 최강의 존재"라고 띄워준 것에 비하면 초라해 보인다. 이게 인피니티 스톤을 얻기 전에 나온 평가인데, 인피니티 워에서 보여준 모습은 아무래도 기대치 이하인 감이 없잖아 있다.[43] 지금까지 개봉된 마블 작품들 중 가장 긴 상영 시간이다.[44] 하지만 대놓고 최고로 아끼는 딸이라 언급한 가모라와 작중에서 타노스가 제대로 언급조차 안한 네뷸라와의 대우에 차이가 없다고 하기는 어렵다. 거기다 타노스의 발언에 대한 네뷸라의 반응 등을 보면 둘의 대우는 확실히 다르다.[45] 단, 그 능력을 완벽히 100% 발휘했다고 보기도 어렵다. 인피니티 스톤을 완벽히 다루던 타노스가 그 능력을 완벽히 사용했다면 과연 어벤져스나 가디언즈에게 그렇게 고생했을까? 극단적으로 말해서 리얼리티 스톤을 사용해 자신의 크기를 울트라맨 수준으로 키우기만 했어도 타이탄에 모였던 영웅들은 대응조차 못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스포일러] 영화에서 자신 손으로 직접 죽인 히어로는 비전 한명 뿐이다. 하지만 비전은 본인 내부에 인피니티 스톤이 있었으니 어쩔수 없었다.. [47] 로키도 죽이긴 했지만 이건 로키가 타노스를 암살을 시도한 탓이 컸다. 물론 로키는 이미 한번 타노스에게 실패를 안겨주긴 했지만 정황상 로키가 저항하지 않았다면 바로 포털 타고 넘어갈 가능성도 있었다.[48] 몰살시킨 것은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번역 참고. 간략히 설명하면, 절반만 죽였다.[49] 이는 그의 갑옷에 대한 아래의 언급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애당초 아스가르드인들은 평균 스펙이 캡틴 아메리카 수준인만큼 마음가짐이 다를수밖에 없다. 거기다가 만약에 타노스가 라그나로크에 대해 모르는 상태에서 오딘의 죽음만 알고 침공하려다 우연히 아스가르드인들과 마주친 것이라면 더더욱 전쟁준비의 규모가 다를수밖에 없다.[50] 이는 타노스가 모든 생명의 절반만 죽인다는 신념때문일 가능성이 크다[51] 실제로 작중에서 타노스는 히어로들과 마주친 모든 상황에서 어벤져스 멤버들을 죽일 수 있었다. 노웨어나 와칸다도 그렇지만, 타이탄 전투때 슈트 아래는 일반인과 다름없는 토니가 거의 맨몸이 드러났음에도 잠깐동안 교전도 하고, 칼로 찌른것조차 심장이나 목이 아니라 복부다. 타노스의 능력을 생각하면 그냥 싸우다보니 그리 된것도 아니고 아예 안죽이려고 작정한 수준.[52] 감독이 이 영화를 타노스의 영적 여정이라고 한 것과 연관된다.[53] 타노스의 구도자적인 면모도 있지만, 스타로드나 토니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마찬가지로 자신처럼 신념에 따라 세상을 구하려는 히어로들에게 동질감을 느낀 면도 있어보인다.[54] 엄밀히 따지면 타노스는 코믹스에서조차 무적의 존재는 아니다. 물론 영화 보다는 더 초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맞지만 분명 원작에서도 히어로들의 공격에 타격도 당하고 패배하는 경우도 많다.[55] 정확히 말하면 코믹스에선 파워 밸런스가 심하게 왔다갔다한다... 원래 미국 히어로물 코믹스의 특징이지만, 타노스는 그 안에서도 정도가 꽤 심한 편. 자신의 힘만으로 갤럭투스의 머리를 날려버리는 수준의 강함을 보여주는 등 우주적 존재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의 힘을 보여주는가 하면, 친숙한 어벤져스 멤버들에게 무력하게 쳐맞고 버로우타는 이슈들도 꽤 있다. 게다가 템빨도 많이 타는 캐릭터기 때문에... [56] 전에는 에고가 맨티스의 능력을 창조했다고 하지만, 사실 에고는 맨티스를 기르기만 했을 뿐 창조주는 아니다.[57] 스트레인지가 검토한 수많은 경우의 수 중에서 스타로드의 폭주를 막는 경우의 수가 없었을 리 없다. 이 경우에도 타노스가 건틀릿을 끝내 지켜내거나, 노템 상태로 히어로 측을 전부 쓰러뜨리는 미래가 예정되어 있는 것이다.[58] 히어로들 중 어나더 레벨로 여겨지는 토르를 제외하면, 뉴욕사건 이후 6년간 준비한 아이언맨만이 유일하게 상처를 입히는데 성공했지만 그마저도 피 한방울이 전부였다.[59] 히어로들 사이에서 힘의 상징인데다 체격도 비슷한 헐크를 아무리 갑주를 입고 있었다지만 말그대로 압도했다. 단순히 근력과 각력이 뛰어날뿐만 아니라 격투기같은 테크니컬한 면도 뛰어남을 알 수 있다.[60] 기본적으로 인피니티 스톤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해서 히어로들의 저항을 뿌리치고 6개를 전부 모으는데 성공했으며, 닥터 스트레인지와의 대화에서 다른 일행이 있다는 점을 간파했던 점이나 가모라를 추궁해서 소울 스톤의 위치를 불도록 만들었던 점 등등 지적 능력과 더불어 응용력과 심리전에도 뛰어나다는 걸 알 수 있다.[61] 다만 계속 언급되었듯이 갑옷을 입었던 전쟁군주 시절의 타노스와 갑옷을 벗은 후의 타노스는 좀 다르다.[62] 스톤의 빔은 콜버스나 아이언맨도 막는 등 스톤의 권능만큼 강력하지 않다는게 작중에서 계속 나왔다.[63] 스톰브레이커를 얻은 토르가 타노스를 거의 죽이기 직전까지 갔지만. 그렇다고 타노스 < 토르라기에는 좀 애매하다.[64] 애초에 이런 식의 전개는 팬들에게 가루가 되게 까이는게 일반적이고. 아이언맨 3에서 일개 단독 주연 히어로 영화의 빌런일뿐인 만다린이 사실 약쟁이 무명 배우를 데려다가 찍은 가짜라는 전개로 원작 코믹스팬들에게 상당하게 까였는데. 어벤져스부터 꾸준히 떡밥을 뿌리고 몇년동안 팬들이 엄청난 기대를 실고 있었던 타노스가 허당이라는 결말이 나오는 순간 마블 프랜차이즈는 총체적 난국에 빠지거나. 아니면 그냥 빡이 돌아버린 팬들에게 박살날것이다.[65] 원작에서도 타노스의 갑주는 곧잘 부서진다.[66] 타노스에게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 건 우주를 구하기 위한 경건한 의식과도 같다는 뜻.[스포일러1] 실제로 갑주를 차고 있었을 때는 파워 스톤과 스페이스 스톤을 얻기 위해 잔다르인와 아스가르드인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했다는 묘사가 직접•간접적으로 나오고 로키를 교살했지만, 스페이스 스톤을 얻고 갑주를 해제한 뒤부터는 노웨어가 초토화되고 비전을 죽인 것 외에는 딱히 살상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인피니티 건틀렛을 완성시킨 후에는...[68] 모 유튜버는 편의점에 담배 사러온 거 같다고 했다.[스포일러2] 영화 개봉 전에는 초토화된 지구로 알려졌으나 개봉 후 타노스의 모성인 타이탄으로 밝혀졌다. 타노스는 이곳에 싸우러 온 게 아니라 부하 에보니 모와 접선해 타임 스톤을 전달받기로 한 것인데, 동족들이 멸망했던 곳이어서 좋은 감정도 없는 데다가 막상 와 보니 접선을 약속한 부하는 없고 적들만 잔뜩 진을 치고 있으니 저런 표정을 짓는 게 이상할 건 없다. 더군다나 방금전에 자기가 아끼는 까지 죽였으니...[70] 즉 자신의 행동이 전 우주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2차 예고편 중 전 인류의 절반은 살아남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타노스의 계획은 일반인 입장에선 우주의 반을 학살하는 짓이지만 본인 입장에선 남는 반을 구해주는 것인 셈이다.[71] 물론 죽을때가 가깝기도 했고, 프리가의 죽음으로 심신이 지쳐있기도 했다.[72] 첫 번째는 물론 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