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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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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
キュゥべえ
QBEY

파일:attachment/madomagi_QBEY.png


1. 소개2. 작중 행적3. 주요 대사들4. 감상 및 논의점5. 미디어 믹스6. 기타
6.1. 2차 창작6.2. 팬덤의 평가6.3. 담당 성우의 평가6.4. 우로부치 겐의 변명?6.5. 디자인 변화6.6.

1. 소개[편집]

자,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

작중 등장하는 마녀 문자에 따르면 정식 로마자 표기법은 QBEY.[1] 영어 자막에서 표기는 Kyubei 혹은 Cubei. 북미판의 소개와 영어 위키백과에선 Kyubey. 겔부루 등의 태그는 Kyuubee, Kyubey, QBEY 등. 일반적으로는 그냥 QB로 통한다. 일본 웹에서도 QB란 약칭이 많이 통용되는 편인데, 그 이유는 가나 표기를 입력하려면 매우 복잡한 절차[2]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등장 캐릭터. 성우카토 에미리[3], 북미판커샌드라 리. 참고로 카토 에미리는 성우 본인마저 큐베를 싫어하는데(…) 대조적으로 커샌드라 리는 애니플렉스 US와의 대담에서 마법소녀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우주를 위해 기여하는 것도 괜찮겠다" 는 발언을 했다(…). 자기 캐릭터에게 설득당한 성우

계약자의 소원을 단 하나 들어주는 마법의 사자. 마법소녀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인공친구이자 마스코트 캐릭터. 생긴 것도 귀엽고 거짓말도 하지 않으며 우주의 모두를 위해 행동하고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는 마스코트. 하지만 현실은… 마마마판 나락

보이시한 목소리에 일인칭은 '보쿠', 토모에 마미한테 "여자를 재촉하는 남자는 미움받아."라는 말을 듣거나 드라마 CD에서 목욕하는 마도카를 따라 들어갔다가 쫓겨나는 모습을 보면 작중 취급은 일단 남자. 그러나 원작자는 실질적으로 성별이 없거나 양성이라고 밝혔다. 남자가 될 경우 NTR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가 없지

마법소녀 및 마법소녀가 될 수 있는 재능을 지닌 소녀들에게만 존재를 드러내며 텔레파시로 의사소통한다.[4] 그래서 대화시에 입을 움직이지 않는데, 이 사실과 엮인 사소한 에피소드가 있다. 성우들이 애프터 레코딩하는 영상은 주로 스케쥴의 문제로 완성되지 않은 영상을 사용한다. 때문에 녹음 당시에는 입이 움직이지 않는 작화를 보고도 '당연히 본방에서는 움직이겠지'라고 여겼지만 방송에서도 움직이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라 놀랐다고. 입을 움직이는 것은 뭔가를 먹을 때 정도.

생긴 것은 외전등에서 큐베나 큐베와 비슷하게 생긴 쥬베에 대한 반응이 한결같이 "고양이"라는 걸 볼 때 고양이에 가까운 듯. 실제로 드라마 CD에서는 길고양이가 동족인 줄 알고 큐베에게 구애 행위를 하기도 했다. 다만 다른 외전인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에서는 봉제 인형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 구미호와 닮았다는 양덕 반응도 있는데, 일본어로 구미호를 큐비(九尾)라 하는 것을 볼 때 여기서 따왔을 가능성도 있다.

기본적으로 표정 변화가 거의 없고, 빨간 눈을 치켜뜨곤 정면을 빤히 바라보는 장면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무표정함은 작중 내내 유지되며, 때문에 외형은 귀여워도 섬뜩한 느낌을 주게 된다. 그래도 이런 분위기와 달리 보통 개나 고양이처럼 몸 곳곳을 핥거나 뒷다리로 벅벅 긁기도 한다.

성우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베-씨, 큐베 선배로 유우키 아오이가 카토 에미리를 부를 때 쓰던 호칭이다.

 ∧   ∧
/人‿‿人\

 ∧   ∧
↙( ‿‿ )↘ 여기서 화살표와 ^를 뺀 아스키 아트는 네이버 자동완성까지 나온다. 특문 특성상 검색결과는 없지만. 참고로, 저 큐베의 눈에 해당하는 문자(◕)는 유니코드 값 U+25D5로, 문자 명칭은 'CIRCLE WITH ALL BUT UPPER LEFT QUADRANT BLANK'. 즉, 왼쪽 위의 사분면을 빼놓고 칠해진 원이라는 뜻이다.


큐베의 테마곡 취급받는 OST는 Sis puella magica!(마법소녀가 되어줘!). 통칭 영업 테마. 실은 큐베가 없을 때도 많이 나오는 음악으로 뭔가를 설명할 때 자주 흘러 나온다. 오프닝, 엔딩, 예고편 등을 제외한다면 본편에서 10회로 가장 많이 나온 음악. 참고로 작사자라틴어처럼 들리게끔 만든 인공조어로 이루어진 곡이기 때문에 가사에 별 뜻은 없다.

일단 모티프는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에 나오는 메피스토펠레스로 추정. 악마와의 계약(얘는 외계생물이지만 하는 짓이 악마다.)이라는 컨셉도 같고..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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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마도카의 꿈 속. 여기서 마도카에게 더할 나위 없이 순진한 표정으로 마법소녀 계약을 권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학교에서 숨어서 마도카를 지켜보는 큐베의 실루엣이 나오기도 한다.

진짜 제대로 된 등장은 1화에서의 아케미 호무라에게 쫓기는 부분부터. 음악 CD 가게에서 리듬을 타며 즐겁게 음악 샘플을 듣던 카나메 마도카에게 "도와줘... 구해줘, 마도카...!" 라며 텔레파시로 구조 신호를 보낸다. 이후 천장에서 상처투성이가 된 가엾은(?) 모습으로 마도카 앞에 힘없이 추락하는 것으로써 제대로 등장. 낯선 복장을 한 전학생 아케미 호무라가 "그것으로부터 떨어져" 라며 심각한 목소리로 경고하지만, 상처 입은 연약한(?) 소동물을 그냥 내버려둘 수 없었던 마도카는 호무라가 이것을 해치려는 것을 느끼고 황급히 큐베를 품에 숨긴다. 호무라는 "그렇단 말이지..." 라며 마도카를 노려보지만, 위기일발의 순간에 친구 미키 사야카가 소화기를 들고 호무라를 저지함으로써 큐베는 무사히 구조된다.

직후 도망치던 두 소녀는 함께 마녀 게르트루트의 결계에 빠지게 되지만, 때마침 선배 마법소녀 토모에 마미가 이들을 구조하고 큐베를 자신의 마력으로 치료해 준다. 마미는 큐베를 구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큐베가 "내 친한 친구" 라고 말한다.[5] 정신을 차린 큐베는 눈을 뜨자마자 영업을 개시한다(…).

큐베: 카나메 마도카, 미키 사야카, 난 너희 둘에게 부탁할 것이 있어서 왔어.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 주었으면 해!


아마도 마미는 이때 두 소녀가 "선택받았다" 고 느꼈는지, 큐베와 함께 둘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마미가 자신의 소울 젬을 보여주는 동안, 큐베는 마녀의 존재와 마법소녀들이 그들과 싸워야 할 의무가 있음을 설명한다. 다음 날, 마도카와 사야카가 쉽사리 소원을 결정하지 못하자 대부분의 소녀들은 즉석에서 소원을 빈다며 이상하다고 한 마디 한다. 그런데 현장에 호무라가 나타나고, 마도카는 놀라서 큐베를 끌어안는다. 호무라는 일단 지금은 큐베에게 살의가 없지만, 예전에 당부했던 경고를 잊지 말라고 재삼 일러준 뒤 몸을 돌린다. 이때 큐베는 호무라를 빤히 바라보며 아무 말도 하지 않는데, 큐베의 입장에서 호무라는 자신의 개체를 파괴하려 하는 이상한 마법소녀이면서 계약의 기억이 없는 "이레귤러" 였다. 또한 호무라는 큐베 앞에서 자신의 경고를 구체적으로 반복하지 않았기에,[6] 큐베는 호무라가 말한 그 "경고" 가 무엇인지, 자신의 목적과 합치되는지 아닌지도 알 수 없었다.[7] 단지 그녀가 마도카의 계약 여부에 관심이 있다는 것, 마도카가 자신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전에 죽이려 했었다는 것 정도만을 알았을 뿐.

이후부터는 호무라가 해칠 것을 염려해서인지 마도카가 항상 큐베를 안고 다닌다. 적어도 마도카가 안고 있을 때에는 호무라도 함부로 어쩌지는 못하기 때문. 이 때문에 호무라는 마미가 마도카를 끌고 계속 마녀의 결계로 데리고 가는 동안에도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못했으며, 그저 멀리서 견제하면서 뭐 씹은 표정으로 묵묵히 지켜보기만 할 뿐이었다. 결국 마도카가 큐베를 안고 다님으로 인하여 호무라는 마미의 주의를 끌게 되고, 둘 사이에 오해가 발생하게 된다. 큐베 역시 자기 나름대로 안전을 보장받고 차후 계약의 계기를 만들 수 있으므로 마도카와 계속 동행한다.

여전히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그저 마미의 멋진 모습만을 동경하는 마도카에게, 큐베는 계약을 강요할 수 없다고 잘도 말하면서도, 자신이 잘 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는 마도카에게 이때다 싶어 "넌 네가 동경하는 그 마미보다도 강해질 수 있다, 너의 소울 젬이 품을 힘이 얼마나 강할지는 나조차 측정하지 못한다, 너처럼 잠재력 강한 소녀는 지금껏 보지 못했다" 며 바람을 잡는다. 영업은 이렇게 하는 겁니다 여러분 이 시점에서 큐베는 마도카의 내면 속 자기비하를 포착한 것으로 보이며, 마도카에게 계약을 권유할 때 이를 활용하기로 한 것 같다.

3화 시점에서 병원 1층 벽에 박힌 샤를로테의 그리프 시드가 발견되고, 마도카가 마미를 찾으러 간 사이에 사야카와 함께 먼저 마녀의 결계로 들어간다.[8] 폰 번호 교환의 중요성 마미에게는 큐베가 텔레파시를 보내서 자신의 위치를 알려서 따라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고, 일행은 각자 헤어진다. 결계 내에서 큐베는 사야카가 두려워할까 염려(?)하고, 사야카는 일이 잘못되면 곧바로 계약하기로 약속하면서 끈끈한(?) 유대를 다진다. 이때의 모습이 마치 사야카를 지켜주려 하는 것처럼 보이고, 마도카와 헤어진 것 역시 주어진 상황에서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었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마법소녀물의 마스코트 캐릭터와도 같은 모습으로 비춰졌다. 헌데...

일반적인 마법소녀물이라고 보기엔 뭔가 심하게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사야카가 호무라를 향해서 그리프 시드를 내놓으라며 절규하고, 망연자실한 마도카가 주저앉아서 흐느끼는 동안, 정작 큐베는 아무 말 없이 눈만 깜빡이며 섬뜩할 만큼 무감정한 모습을 보였다.[9] 이때까지 우로부치 겐의 실체를 아는 시청자들은 큐베를 경계했고, 일부 감이 좋은 시청자들 역시 "계약에 묘하게 집착한다" 고 떨떠름하게 느끼던 참이었는데, 이 장면이 나온 이후로는 다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큐베와 관련하여 뭔가 심각하게 잘못되어 가는 것 같다는 불안 섞인 가설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PTSD로 인해 학교 옥상에서 초점 풀린 눈으로 멍하니 앉아 마미를 애도하는 두 소녀와 함께하던 중, 사야카가 마도카에게 아직도 마법소녀가 되고 싶냐고 묻고 이때 큐베가 마도카를 주목해서 바라본다. 그리고 마도카가 그렇게 죽는 건 너무 무섭다고, 무서워서 숨도 못 쉴 것 같다면서 엉엉 우는 것을 지켜본다. 큐베는 사야카와 대화하던 중에 세상에는 이기적인 마법소녀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하면서도, 그런 그들의 행동을 판단할 수 있는 건 결국 그들과 같은 운명을 짊어진 동료 마법소녀 뿐이라고 말하며 사야카를 슬쩍 떠 본다.[10] 그러고는 마치 물러날 때를 안다는 듯이, 어쩔 수 없다는 투로 수긍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작별인사를 한다. 이때 미안해하는 마도카에게 오히려 즐거웠다며 인사하는데, 사야카에게는 인사를 하지 않고 물러난다.[11] 그리고 이때 사야카도 큐베에게 아무런 인사를 하지 않았다. 사야카는 큐베에게 미련이 남았음을 암시하는 것. 이 짧은 시간 동안 큐베가 두 소녀의 심리를 분석하고 포석을 놓고 과감한 수를 두는 모습은 가히 알파고 저리가라할 수준.

그리고 기어이 이 네발달린 영업사원은 실적을 한 건 올린다. 완전히 절망해 버린 카미죠 쿄스케를 위해 사야카가 계약을 마음먹고, 쿄스케의 병실 창 밖 난간에 큐베가 기다리고 있었던 것. 결국 사야카의 주변을 계속 맴돌던 큐베는 마침내 사야카가 쿄스케를 향해 갖고 있는 애정을 이용하여 계약을 성립시키고, 병원 옥상에서 그녀의 영혼을 소울 젬으로 추출한다. 여담이지만 이때 연출이 마치 큐베가 사야카의 가슴을 유독 더듬으면서(…) 소울 젬을 뽑아내는 것처럼 보여서 이를 소재로 하는 2차 창작물도 참 많이 나왔다.

사야카가 쿄스케의 퇴원을 축하하는 동안, 큐베는 전망대에서 다른 마법소녀 사쿠라 쿄코와 함께하고 있었다. 큐베는 마미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마법소녀들 사이에 퍼뜨려서 미타키하라 시사쿠라 쿄코가 찾아오게 만든 후 사야카의 존재를 알리고, 쿄코와 사야카의 충돌을 유발시켜서 마도카를 계약시키려 한 것. 대놓고 이기적으로 살아가겠다고 결심한 쿄코와, 이기적인 마법소녀들을 결벽증적으로 혐오하는 사야카가 맞부딪쳤을 때 어떤 사달이 나게 될지는 전부 큐베의 예상 범위 내에 있었다. 결국 큐베의 계획대로 두 소녀는 혈투를 벌이고, 당연하게도 사야카는 패배의 위기에 몰린다. 둘을 걱정하는 마도카에게 큐베는 "지금의 우리는 방법이 없어, 하지만 네가 마법소녀가 된다면..." 이라면서 계약을 권유한다. 이에 마도카 역시 호응하여 계약 일보 직전까지 가지만, 이미 큐베가 염려했던 대로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이레귤러" 가 개입하면서 싸움이 중단된다.

원래 큐베는 자신의 예측범위 밖에 있는 호무라의 존재로 인해 이 싸움이 꼭 사야카의 패주로 끝날 것이라 확신할 수는 없었고, 자신이 이번에 마도카를 계약시키지는 못할 수 있음도 예상하고는 있었다. 호무라의 노련한 견제로 인해 큐베로서도 자신의 계산에서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반영하는 것을 강제받고 있었던 것. 그런데 이때 호무라는 큐베가 보는 앞에서 마도카에게 "이 일에 말려들지 말라고 몇 번이고 경고했을 텐데?" 라고 말하는 실수를 하고 만다. 그리고 큐베는 그 즉시, 호무라의 개입이 다른 이유가 아니라 순전히 마도카의 계약을 막기 위함이며, 이것이 인큐베이터 종족의 이해관계에 충돌함을 눈치챈다. 하지만 어떻게? 하지만 어째서? 아직은 자신이 적대할 상대방에 대한 정보가 너무나 부족한 큐베는, 멀어져 가는 호무라의 등 뒤에서 마도카에게 의미심장하게 속삭인다.

큐베: 어쨌거나, 저 아이가 뭔가를 꾸미고 있다는 것이 확실해졌어. 이제는 전보다 더 조심스러워져야 해.[12]


큐베는 이후 마도카에게는 "사야카는 쿄코나 호무라를 이길 수 없다" 고 말하면서도, 정작 사야카에게는 쿄코에 대한 적개심을 증폭시키기 위해서인지 "그녀와 맞서려면 그리프 시드를 많이 모아서 최상의 컨디션이 되어야 한다" 고 부추기며, 마도카가 그토록 강조했던 "대화" 는 처음부터 선택지로 거론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사야카와 마미를 뛰어넘는, 이상하리만치 강력한 잠재력을 지닌 존재가 다름아닌 사야카의 친구 마도카임을 밝힌다. 이에 사야카는 마도카가 더 이상 "자신이 보호해 주어야 할 사랑하는 친구" 가 아닌, "일단 계약하기만 한다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도 있을 법한 마법소녀 후보" 라고 인식하게 된다. 이는 마도사야 커플에게 있어서는 더할 나위 없이 효과적이면서도 잔혹한 이간질이나 다름없었다. 이는 사야카가 훗날 절망에 빠졌을 때 마도카의 도움을 받아 그 절망을 극복하는 것을 차단하는 사전 포석이기도 했을 것이다.

이후 사야카가 쿄코와 육교 위에서 한 판 붙으려고 할 때, 심란해 있는 마도카에게 큐베가 다시 나타나서 "마도카! 사야카가 위험해!" 라고 외친다. 물론 사야카가 위기에 빠지는 꼴을 또 다시 보게 만들어서 마도카를 계약시키려는 것도 있었지만, 어쨌건 표면상으로는 평화주의적이고 얌전한 마도카가 현장에 당도할 경우 두 소녀의 갈등을 그나마 중재할 가능성이라도 있으므로 명분은 있는 경고였다. 큐베가 이끄는 대로 현장에 도착한 마도카는 어머니의 충고를 떠올리고는 사야카의 마법소녀 변신을 막기 위해 그녀의 소울 젬을 훔쳐 육교 밑으로 던져 버리지만... 결국 그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 되고 말았다.

이는 큐베에게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는데, 왜냐하면 큐베는 마도카가 어머니와 대화하던 중에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 모르기 때문에, 마도카가 그런 뜻밖의 과격한 행동을 하리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사태에 큐베는 부득이 쿄코에게 소울 젬의 진실에 대해 설명해 주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13] 큐베로서도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인큐베이터의 이해관계에 하등 좋을 것이 없었는데, 왜냐하면 언제나 똑같이 "영혼의 소재가 어디인가를 알게 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갑자기 마법소녀들이 자신을 멀리하게 되는" 영문 모를 상황이 초래되기 때문이다. 큐베의 목표인 마도카 역시 똑같은 패턴을 보이는 가운데, 큐베는 웬일로 한숨까지 쉬면서 마도카를 진정시키려 하지만...

큐베: ...마도카, "그건" 사야카가 아니야. 그냥 빈 껍데기일 뿐이라고. 사야카는 네가 방금 전에 내던져 버렸잖아. (이후 소울 젬의 진실에 대해 설명하는 큐베.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마도카: (울먹이며) ...너무해... 그런 건 너무하다고...!
큐베: 너희 인간들은 언제나 똑같구나. 내가 간단한 사실 몇 마디만 하면, 언제나 너희들은 꼭 같은 반응을 보여준다니까. 영문을 모르겠어.


마도카의 행동이 뜻밖이었던 것은 호무라 역시 마찬가지였는지라, 크게 놀란 호무라는 큐베가 있건 없건 간에 즉각 마법을 활용하여 사야카의 소울 젬을 되찾으러 갈 수밖에 없었다. 결국 다시 한 번 호무라는 자신에 대한 정보를 큐베에게 노출했다. 큐베는 호무라가 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대략 그것이 공간 혹은 시간을 활용하는 것임을 파악했을 가능성이 높다. 상식적으로 신나게 달리는 트럭을 "점멸" 하면서 뒤쫓아가 기어이 되찾아오는 데 성공했다면, 시간을 멈추거나 혹은 공간을 왜곡시킨다고밖에는 판단할 수밖에 없는 일. 하지만 아직까지는 (8화에서 큐베가 말했듯이) 어디까지나 의심의 수준에 그칠 뿐이었다. 이 시점까지 큐베가 목격한 바를 토대로 잠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만일 큐베가 일단 호무라를 따돌리기만 한다면, 자신과 마도카가 어디로 갈지 그녀가 미리 알고서 뒤쫓아오는 데 성공하면 시간조작 마법일 것이고, 자신의 따돌림에 의해 그곳에 찾아오지 못한다면 공간조작 마법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14]

결국 호무라의 노력으로 소울 젬을 되찾은 사야카 역시 모든 진상을 전해듣게 되고, 충격을 받은 채 귀가한 사야카는 큐베를 붙들고 자신을 속였다며 분노한다.[15] 마법소녀 계약자로서 큐베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사야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큐베는 적반하장, 마미는 죽는 순간까지도 소울 젬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는 고인드립을 치고는[16] 인큐베이터 종족이 생각하는 "영혼" 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다시 설명한다. 이때 큐베의 동공에 사야카의 몸이 줌아웃되면서 비치는데, 마치 외계인인 큐베가 보기에 인간의 신체는 "다양한 장기와 기관들의 집합체"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직후 큐베는 전투의 위험을 알려주겠다며 사야카의 소울 젬을 밟아서 그녀가 쿄코의 창에 찔리던 순간의 고통을 간접 체험시킨다. 그러고는 자신에게 왜 이러냐는 사야카의 항의에도, 이미 소원 한 가지를 이루었는데 무슨 불만이라도 있느냐는 투로 대꾸한다. 어린 중학생을 상대로 어느 때보다도 가혹하고 잔인하게 몰아붙이는 큐베의 이런 언행이 만약 의도적인 것이라면, 이미 큐베는 그녀를 절망의 나락으로 차근차근 빠뜨려 가고 있었다고밖에 보기 어렵다.

참고로 이 대화에서 시청자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명대사가 함께 나왔다. 그리고 이 한 마디로 큐베는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는 자신의 캐릭터성을 완벽하게 정립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사야카: (의자를 집어던진 후) 그런 중요한 걸 왜 얘기 안 했어!
큐베: 그야 물어보지 않았잖아?


큐베의 계획대로, 감수성 예민한 여중생일 뿐이었던 미키 사야카는 엄청난 충격에 빠지고, 그대로 절망의 폭주기관차에 탑승한다. 마도카와 함께하는 큐베는 사야카가 마도카를 끌어안고 서럽게 우는 것을 지켜보고, 이 시점에서 사야카의 마녀화를 확신한 듯, 이후로는 사야카와 단 한 번도 함께하지 않는다. 일례로, 히토미가 약속한 하루가 지난 다음날에 벌어진 엘자 마리아 전투와 버스 정류장에서의 다툼에는 큐베가 함께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버스 정류장에서 멘탈이 무너진 사야카는 끝내 마도카를 뿌리치고 단독으로 행동하기 시작하고, 마도카는 사방으로 수소문하며 사야카를 찾아다니게 된다. 이는 큐베에게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호무라의 일차적인 목적은 마도카의 계약을 막는 것으로 보이며, 마도카는 일전에 사야카의 아파트 앞에서 함께 울어주었던 것처럼 사야카를 마음 속 깊이 염려하고 있다. 그렇다면 호무라는 사야카가 마녀가 되는 것 역시 막으려 할 가능성이 높다. 큐베의 계산대로라면 호무라는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반드시 사야카를 케어하기 위해 움직일 것이고, 이는 필연적으로 마도카에 대한 그녀의 감시에 공백을 초래한다. 큐베가 호무라를 "따돌리고" 사야카를 찾으러 동분서주하는 마도카와 비밀리에 만나서 계약할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큐베는 호무라를 떠 보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직접 행차한다. 처음에는 몸을 숨기고 쿄코와 호무라의 작전회의를 엿들을 수도 있었겠지만,[17] 쿄코에게조차 정작 중요한 이야기는 숨기는 호무라의 모습을 보고는 자신이 직접 나서서 그녀를 흔들기로 하고 모습을 드러낸다. 큐베는 사야카의 소울 젬이 극심하게 오염되어 가고 있음을 전하면서 호무라의 눈치를 살핀다. 그리고 그녀가 시간여행자라는 것을 자신에게 숨기고 있음을 추론한다.

큐베: 미키 사야카의 소울 젬이 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오염되고 있어. 그 애가 단지 마력을 써서가 아니라, 저주를 품고 있는 것 같아. 이대로라면 발푸르기스의 밤이 도래하기 전에 "문제" 가 생길지도 모르겠네. 너라면 아마 무슨 상황인지 알겠지?
호무라: ......
큐베: 역시 그렇구나. 나는 정말 정말 네가 궁금해. 그런 건 대체 어디서 알게 되었을까∼? ...어쩌면 너는─[18]
호무라: 너에게 들을 이야기는 다 들은 것 같은데. 내 앞에서 사라져.


결국 큐베의 예상대로 호무라는 어쩔 수 없이 사야카의 마녀화를 저지하기 위하여 움직이게 된다. 처음에는 천하의 큐베조차 호무라에 대해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이레귤러라고 느낄 정도였지만, 단서가 하나하나 모이면서 큐베는 호무라를 마도카와 연결시키고, 다시 그 마도카를 사야카와 연결시킴으로써, 호무라가 두게 될 반상 위의 다음 수에 대한 경우의 수를 대폭 줄이는 데 성공한 것이다. 호무라는 이 시점에서, 설령 알았다 하더라도 큐베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고, 마도카에 대한 감시의 공백을 허용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19] 결국 호무라가 사야카와 만나서 사야카의 마녀화를 저지하는 동안, 큐베와 마도카는 호무라의 시선 밖에서 아무 제약 없이 움직이다가 자유롭게 조우하고 만다. 호무라 역시 쿄코의 난입으로 사야카를 놓치자, 그녀에 대해서는 깔끔하게 포기하고 곧바로 마도카를 뒤쫓는다. 관련 인터뷰에 따르면 이때 호무라는 마도카와 큐베의 접선을 감지할 수 있었다고.

공원에서 정처없이 헤매던 마도카의 앞에 큐베가 나타난다. 하지만 큐베는 자신이 소울 젬의 진실을 알려주었다는 사실, 그리고 쿄코는 그 이후 (다른 마법소녀들이 으레 그러했듯) 자신을 적대하게 되었다는 것도 알고 있는 상태. 마도카를 보자마자 "너도 날 미워하니?" 라고 묻지만, 마도카는 큐베에 대한 증오보다 사야카에 대한 걱정이 더 큰 마음을 드러낸다. 마도카는 큐베에게 자신이 "사야카를 다시 인간으로서의 행복하던 시절로 되돌리고 싶다" 는 마음을 갖고 있음을 줄줄 털어놓고(…) 자신이 갖고 있는 막강한 잠재력에 대해서 의식함으로써 큐베에게 자기 카드를 전부 내보여준다(…). 마도카는 소울 젬에 대해서 깨닫게 되고서도 큐베를 적대하지 않고 있는 것. 큐베는 마도카가 자기비하가 강한 소녀임을 이미 인식하고 있는지라, 마도카에게 "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 "우주 그 자체를 바꿀 정도의 기적", "이 세계의 ", "사야카를 되돌리는 건 그냥 애들 장난" 등등으로 다시금 바람을 잡는다. 이에 흔들린 마도카는 오로지 사야카를 위해, 그녀의 행복을 위해서 자신의 영혼을 맞바꾸고 마법좀비가 되는 것을 각오하면서 큐베와 계약하려 한다. 그렇게 큐베는 대박을 터뜨리는가 싶었는데...

현장에 이제 막 도착한 아케미 호무라가 시간을 멈추고 큐베를 벌집으로 만들어 버린다.[20] 권총을 떨어뜨리고 숨을 몰아쉬다가 끝내 마도카에게 울부짖기까지 하는 호무라는 이미 감정적으로 위험할 정도로 몰려 있었다. 자신이 감당하기조차 힘든 네발달린 로직 머신의 군체를 상대해야 했던 어린 소녀 호무라는 분명 여지껏 최선을 다했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어째서인지 점점 큐베가 승기를 잡고 있는 상태였고 자신은 이를 전력으로 저지하는 처지에 놓였다. 여기에다 사야카의 멘탈까지 케어하고, 보안에 저촉되지 않는 선에서 쿄코와의 실리적 동맹관계를 유지하는 것까지 전부 감당해야 했던 호무라는 어쩌면 "번아웃", 즉 정서적 탈진 일보 직전이었을지도 모른다. 루프 최대의 위기를 막아낸 호무라는 도리어 자신을 비난하고 항의하는 마도카에게 울분을 터뜨리지만, 마도카는 결국 사야카를 찾겠다며 호무라의 곁을 떠난다.[21]

그리고 엎드려 흐느끼는 호무라를 향해 또 다른 큐베의 개체가 나타나서 자신을 죽이는 건 무의미하다고 말한다. 증거인멸을 원해서인지 큐베는 곧바로 벤치로 뛰어올라가서 자신의 다른 사체를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고,[22] 자신을 죽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라고 말한다. 그리고 큐베는 호무라의 출현을 통해 비로소 확신한다. 사야카를 찾으러 갔다가 방금 전의 그 시간이 되자 그때 마도카와 자신이 이곳에 있을 것을 알고 바로 이곳으로 달려온 호무라. 그녀의 지식과 행적은 결국 그녀가 이 모든 일을 이미 겪어본 적이 있다는 것, 다시 말해 그녀가 자신을 처음으로 살해하던 때부터 발푸밤 출현 때까지의 모든 인물들의 행적에 대해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23] 호무라의 지식의 범위에 대해 간파한 큐베는, 마침내 호무라가 어떤 인물인가에 대해 본인의 입으로 확인을 받아내기 위해 입을 연다.

큐베: 이로써 넌 나를 두 번째로 죽였네. 하지만 이번에는 네 능력을 보여줬어. 그거… 시간 조작이었지?
호무라: ……
큐베: …그럴 줄 알았어. 의심은 했지만 확신할 수는 없었는데 말이야. 너, 이 시간축의 사람이 아니구나?
호무라: …난 네 정체가 무엇인지, 네 계획이 무엇인지 다 알고 있어.
큐베: 그래서 네가 날 막으려는 거구나? 카나메 마도카의 운명을 그렇게까지 바꾸고 싶은 거야?
호무라: 그럼. 널 막을 수만 있다면 나는 뭐든지 할 거야, 큐베… 아니, "인큐베이터"…!


이 대화를 통해 큐베는 호무라를 "이레귤러" 에서 "시간여행자" 로 새롭게 재정의한다. 이로써 호무라가 어디부터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움직이고 어떤 마법을 구사하는지 이해한 큐베였지만, 아직 의문은 남아 있었다. 호무라가 다양한 시간축을 오가면서 마도카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곧 다시 말하면 카나메 마도카라는 평범한 소녀의 인과를 집중시키는 행동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 큐베는 어쩌면 마도카의 강대한 마력이 호무라 때문이 아닐까 하는 가설을 세운다.

이후 호무라가 쿄코를 구조하기 위해 현장을 떠나고, 큐베는 타워크레인 위에서 미키 사야카가 마녀로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그리고 사야카의 에너지를 회수하면서 큐베는 마법소녀물 역사에 길이 남을 희대의 한 마디를 남긴다. 이를 통해, 큐베는 시청자들의 멘탈에 장대하게 스크래치를 그으면서 역대급 개새끼(…)로 등극하는 위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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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 이 나라에서는 성장하고 있는 여성소녀라고 한다지? 그렇다면... 결국 마녀가 될 너희들은 마법소녀라고 불러야 되겠네.


사야카의 시신을 확인하고 비탄에 빠진 채 귀가한 마도카를 다시 찾아간 큐베는, 자신들의 정체와 마법소녀 시스템의 의의에 대해 설명한다. 우리들은 소모품인 거냐며, 다들 속았을 뿐이라는 마도카의 항변에 대해 인간과는 판이하게 다른 냉혹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차분히 늘어놓으며 "우주 전체를 위해 죽어 줄 생각이 든다면 말해 줘" 는 희대의 대사를 끝으로 사라진다.[24] 이 시점에서 큐베는 다음 타깃을 마도카로 변경한 건 분명해 보이나, 일반적인 방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마도카를 마법소녀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말은 하등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 큐베는 마도카가 자신에게 그나마 호의적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고 접근해서 관계 유지를 약속받기 위해 대화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큐베의 "그래도 난 너에게 우리 입장을 설명해 주려고 왔는걸. 너의 희생이 우주에 얼마나 큰 공헌을 할지 이해해 줄 줄 알았지만... 성공적이지 못했던 것 같네." 라는 발언으로 짐작할 수 있다. 마도카는 큐베에게 그렇다면 넌 우리의 적이라고까지 말하는 등 전에 없이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그럼에도 큐베는 마도카를 향한 기대를 버리지 않는다. 큐베가 알고 있는 카나메 마도카라는 소녀는 언젠가는 필요하다면 우주를 위해 자신 하나를 희생할 수도 있을 만큼 이타적인 아이니까. 발푸르기스의 밤이 도래하면 어차피 마도카는 성격 상 계약하게 될 것이니까.[25]

마도카를 계약시키기 위해서 큐베는 이제 호무라-마도카 연결고리를 공략한다. 호무라가 헤어나올 수 없을 정도의 위기에 처하면, 마도카는 호무라를 염려하여 계약하려 할 것이 분명한 상황. 이미 두 번이나 사야카를 위해 계약하려 했던 마도카이기에, 큐베는 적당한 시점에 호무라의 비참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녀의 비참한 운명을 설명해 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짐작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사쿠라 쿄코라는 중대한 방해물이 존재하므로, 먼저 그 방해물을 치워놓을 필요가 있었다. 큐베는 이 시점에서 쿄코 역시 무대 뒤로 퇴장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쿄코가 매달리는 대상인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를 이용하고자 한다. 그리고 과연 쿄코는 큐베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쿄코: 사야카의 소울 젬을 다시 되돌릴 방법이 있어?
큐베: 내가 아는 한에서는 없어.
쿄코: ...뭐야, 너도 모르는 게 있었어?
큐베: 마법소녀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논리를 거부하는 존재니까. 네 노력을 통해 어떤 불가능한 일이 실제로 벌어지더라도 놀랄 일은 아니겠지...
쿄코: 그러니까, 가능하단 얘기지?
큐베: 전례는 없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건 그 때문이야. 이번엔 나도 너에게 조언을 해 주기가 어렵겠네.
쿄코: (큐베를 잠시 빤히 바라보다가) 누가 네 조언 따위를 필요로 한대?![26]


말의 논리를 교묘하게 바꾸어서 "내가 없다고 한 건 전례가 없다고 한 거였다" 고 부연해주는 모습이 참으로 압권(…). 결국 자신의 동기와 목적과 의도가 손바닥 보듯이 너무나 뻔했던 쿄코는 꼼짝없이 큐베가 추천하는 대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27] 이미 큐베는 쿄코를 죽이기로 결정했고, 그렇게나 억척스럽게 삶을 버텨 왔던 한 소녀의 운명이 외계인들의 농간에 의해 결정되고 만 것이다. 그것도 또 다른 소녀를 자신과 같은 비참한 운명으로 몰아넣는 계략에 동원되기 위해서. 쿄코가 한 줄기 희망을 품고 마도카와 함께 옥타비아의 결계로 진입하던 그 때, 큐베는 쿄코와 함께하지 않는다. 큐베의 계획대로 쿄코가 사망한 후, 큐베는 호무라의 집에 나타난다.[28] 그리고 자신과 호무라 사이의 두뇌싸움에서 이미 자신이 확실히 승기를 잡았고 모든 것이 자신의 의도대로 되어 감을 알린다.

호무라: ...사쿠라 쿄코가 미키 사야카를 구할 가능성이 정말로 있었어?
큐베: 당연히 불가능하잖아. 그걸 알았어야 했는데.[29]
호무라: ...그럼 왜 그 애를 막지 않았어?
큐베: 당연히, 불필요한 죽음이었으면 내가 막았겠지. 그래도 그녀를 배제하는 건 굉장히 중요한 목적이 있었어. 이제 발푸르기스의 밤과 싸워야 할 마법소녀는 너밖에 남지 않았지. 그리고 당연히, 너는 혼자서는 그 마녀를 이길 수 없고. 그럼 이 도시를 지키기 위해서, 마도카는 마법소녀 계약을 할 수밖에 없게 돼.
호무라: 맹세컨대... 그럴 일은 없어...![30]


큐베는 이미 피차 알 건 다 아는 사이가 된(…) 호무라에게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보다 묵직한 화두를 꺼낸다. 큐베는 호무라가 시간여행자임을 알고 있으며, 여차하면 그녀가 이번에도 다시 다른 시간축으로 도약해 갈 것도 예상하고 있었다. 헌데 큐베는 자신이 마도카의 강력한 잠재력에 관련하여 세웠던 가설이 그녀의 의지를 꺾고 절망으로 몰아넣을 수 있음을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큐베는 호무라의 집에 먼저 찾아가서, 자신이 생각하는 가설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그것이 호무라의 멘탈에 가능한 한 최대한의 타격을 주도록 설명한다. 즉 호무라의 루프로 인해 마도카에게 인과가 누적되어 그녀의 잠재력이 강해졌다는 것, 즉 호무라가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운명을 거스르기보다는 오히려 운명을 강화하는 결과가 초래된다는 것. 이는 매우 효과적이어서, 호무라는 충격을 받아 저도 모르게 자기 치마를 움켜쥔다. 물론 호무라는 큐베가 "물어보지 않으면 설명하지 않는" 존재임을 알고 있을 수 있고, 그렇다면 큐베가 이런 말을 굳이 해 주는 것 역시 자신을 무너뜨리기 위함임을 짐작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는 안 될 거야!" 라고 당장 반론하지 못했던 것은 이미 그녀가 몰릴 대로 몰린 상황이었음을 의미한다.

큐베: 정말 잘 했어, 호무라! 네가 마도카를 우리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가장 강력한 마녀로 만들어 준 거야!


호무라를 향한 인큐베이터 종족의 체크메이트 선언. 큐베조차 처음부터 계산에 넣었던 건 아니라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큐베를 저지하기 위한 호무라의 그 모든 노력조차 죄다 인큐베이터 좋은 일 시켜 준 셈이 되고 말았다. 큐베의 입장에서 이제 남은 것은 적당한 기회를 골라서 마도카를 데려가 계약시키는 것뿐. 호무라는 이제 큐베를 실질적으로 저지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닌 것이다. 만에 하나 그녀가 발푸르기스의 밤을 물리칠 수 있다면 모르겠으되, 큐베가 아는 한, 그가 "당연히" 라는 부사까지 사용해 가면서 장담하건대, 호무라는 그 마녀를 물리칠 수 있는 마법소녀조차도 되지 못한다. 이제 마도카를 마법소녀로 만드는 데 최대의 장애요소였던 호무라까지 쳐낸 큐베는, 다음으로 마도카의 집으로 향한다.

사야카의 장례식에서 막 돌아온 마도카는 분명 큐베가 흔들면 쉽게 흔들리지만, 최근의 일로 인해 큐베를 적이라고까지 말한 상태. 마도카는 어느 때보다도 분노한 표정으로, 사야카와 쿄코의 죽음에 대해 무심하게 반응하는 큐베를 향해 너는 일말의 책임감도 없냐고 항의한다. 다시 한 번 한숨을 내쉰 큐베는 이에 대해 섬뜩한 논리를 들이댄다. 인간이 가축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지 않듯이, 우리 역시 마법소녀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 이로써 큐베는 자신이 악덕 농장주의 마인드를 갖고 인간을 대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한편으로는 이것이 인류에게도 득이 되는 윈윈의 관계라고 회유한다. 인간의 극소수가 마법소녀로서 희생함으로써, 그들을 통해 역사가 바뀌고 문명이 발전하여 인류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마법소녀-마녀 시스템이 없었다면 인류는 아직도 동굴에서 발가벗고 살았을 거라는 것. 큐베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 마도카에게 인류 역사와 마법소녀들의 역할에 대한 영상까지 손수 보여준다.[31] 대승적 차원에서는 마법소녀 개개인의 희생이 값지다는 것을 이해시킨다면, 마도카 역시 생각을 바꿀 수 있을 거라는 큐베의 계산이 반영된 것.

큐베의 논리는 그 자체로는 즉석에서 반론하기 쉽지 않은지라 여러 모로 시청자들에게 대단한 임팩트를 남겼다. 일명 "머리로는 납득이 되는데 마음으로는 수용할 수 없는" 논리. 앞서 9화 시점에서 큐베가 언급한 "우주의 엔트로피" 의 경우, 엔트로피라는 개념에 대해 잘못 고증되었다는 일각의 비판도 있었고, 이에 대해 큐베가 아직 뭣도 모르는 중삐리(…)밖에 안 되는 마도카의 입을 막아버리기 위해 고의로 고급 용어를 들먹인 게 아니냐는 농담 반 진담 반의 드립이 나왔을 정도였지만,[32] 11화 시점의 이 논리에 대해서는 치를 떨지언정 대놓고 큐베가 틀렸다고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일단 큐베는 우주를 들먹이기엔 마도카가 이해하기에 너무 거창하다고 생각했는지 이것이 인류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주려 한 것 같지만, 어쨌거나 결국 마도카를 이해시키는 데에는 실패했으며 오히려 마도카가 "마법소녀들이 마녀가 됨으로써만이 인류가 진보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 너무한 게 아닐까?" 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갖게 만들었다.

마도카는 이에 대해 논리에 입각하여 반론하는 대신, 큐베가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인다. 마도카가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그 아이들이 얼마나 괴로웠는지 너는 이해하려 한 적이 없느냐" 고 질문한 것. 큐베는 그것이 막연히 감정의 작용이라고만 생각하고 "그런 감정은 우리에게는 있을 수가 없다, 우리는 그런 걸 정신병으로 취급한다" 고 대답한다. 마도카는 큐베의 모든 설명을 들은 후 완전히 할 말을 잃은 듯 보이고, 이 시점에서 큐베는 마도카가 설득되었거나 혹은 적어도 자신이 계약할 필요성에 대해 반론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큐베가 간과한 사이에, 큐베가 모르는 이것은 그야말로 결정타가 된다.

호무라가 혼자서 마녀를 이길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 마음에 걸렸던 마도카는 대피소에서 큐베와 만나 진실을 알려줄 것을 부탁한다. 큐베는 이제 와서 마도카에게 설명하는 건 무의미하며, 마녀와 맞서는 호무라의 처절한 모습을 직접 지켜볼 것을 종용한다. 마도카는 호무라가 어째서 그렇게 힘겹게 싸우는지를 묻고, 큐베는 호무라의 비참한 운명을 날것 그대로 말하여 마도카의 멘탈을 흔들고자 시도한다. 이타적인 마도카는 이미 한 번 남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 했으므로, 호무라에 대해서도 그렇게 하리라고 기대했던 것 같다.[33]

큐베: 호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어.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시간을 되돌려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계속 그렇게 반복하면서, 싸우면서, 이 의미 없는 일들을 반복하겠지. 멈추거나 포기하는 건 처음부터 선택지에 없었어. 운명을 바꾸는 게 불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면 절망해서 그리프 시드가 될 테니까,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는 거야. 이기든 지든 간에, 계속 싸울 수밖에 없어.
마도카: 그 말은... 호무라가 희망을 품고 있는 한 그렇다는 거지?
큐베: 맞아. 과거의 모든 마법소녀들이 그랬듯이 말이야.
마도카: (눈물을 흘리며) 하지만... 하지만...!


그 순간, 마도카는 큐베가 보여주었던 역사 속 수많은 마법소녀들의 고통을 호무라를 통하여 비로소 직접적으로 체감한다. 희망을 안고 마지막까지 운명에 맞서 싸우다가 그 희망이 꺾였을 때 어떠한 보답도 받지 못한 채로 마녀로 타락해 버리는 비극의 연쇄가 얼마나 괴로운 것인지 가슴으로 느낀 것. 마도카는 자신이 마법소녀 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한낱 인간으로서 이 비참한 비극의 연쇄에 전혀 손을 쓸 수가 없음을 이해하게 된다. 결국 마도카는 자신이 마법소녀가 되지 않고는 이 모든 일들을 멈출 수 없음을 확신하고, 인큐베이터 종족의 잔칫상을 뒤집어엎기 위해 길을 나선다. 설령 그 마녀라는 존재가 우주의 법칙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그것을 부수고 다시 쓰는 소원을 빌어서 없애버리려는 것. 이때 큐베는 마녀들을 향한 마도카의 연민을 뒤쫓아가지 못하고 있었다. 마도카가 말한 "옳은 일" 이 갖는 가치가 무엇인지, 이성과 논리만을 생각하는 큐베로서는 짐작조차 할 수 없었다.

큐베는 아무것도 모른 채 마도카와 함께 호무라의 앞에 의기양양하게 나타난다. 운명의 벽을 향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불태웠지만 결국에는 실패하고 비참하게 쓰러진 인류의 표상이 지켜보는 앞에서, 큐베는 여봐란 듯이 마도카를 당당하게 계약시키려 한다. 그렇게 큐베는 완벽한 성공을 거두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마도카가 정작 빌었던 것은 전혀 다른 무언가였다.

큐베: 너에게는 수많은 시간들 속의 인과가 집중되어 있어. 너라면 아무리 터무니없는 소원을 빌어도 분명 현실이 될 거야! 장담할 수 있어. 자, 카나메 마도카. 너의 영혼과 맞바꿀 소원은 뭐니?
마도카: 내 소원은... (한 발짝 내딛으며 심호흡을 하고) ...내 소원은, 모든 마녀들을 태어나기 전에 없애는 것.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우주의 모든 마녀들을 내 손으로 없애는 것! (빛나기 시작하는 마도카)
큐베: 그 소원은... 인과의 법칙을 거부하는 거야! 너는 정말로 신이 되겠다는 거야?
마도카: 내가 뭐가 되든 상관없어. 마녀와 싸우며 희망을 잃지 않았던 마법소녀들이 고통받으며 눈물 흘리는 것을 더는 보고 싶지 않아. 그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웃었으면 좋겠어. 그게 우주의 법칙을 어기는 거라면, 내가 그 법칙을 부수고 바꾸어 놓겠어. 이게 내 소원이야. 자, 이제 이루어 줘, 인큐베이터!!


자신이 지금껏 모아 온 정보들을 토대로 철저하게 계산한 끝에 계획대로 마도카를 계약의 자리까지 이끌어 냈지만, 정작 자신들의 계획과는 영 다른데다 심지어 인큐베이터 종족이 지금껏 써먹어 온 인과의 법칙 그 자체를 파괴하는 소원을 비는 것을 목격한 큐베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 생각했겠지만, 지금껏 큐베가 "영문을 모르겠어" 라면서 애써 도외시해 왔던 바로 그것이 마도카를 전혀 다른 결론으로 이끌었던 것. 가까운 마법소녀들과 함께하는 동안 큐베는 그들이 예외 없이 겪는 고난을 무감동하게 지켜보았고, 자신의 더 큰 목적을 이루기 위한 포석으로 활용했다. 같은 시각, 마도카는 그들이 예외 없이 겪는 고난에 깊이 이입하고 공감했으며 그들을 위해 눈물을 흘렸다. 이 차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자신의 계획에 반영하지 못한 큐베는 마도카가 그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을 무기력하게 지켜본다. 이 시점에서 큐베는 계약을 거부할 능력 내지 권한까지는 없었던 듯.

모든 마녀들을 지운다는 소원에 따라 마법소녀들은 마도카에게 구제를 받았지만, 정작 그 반대급부로 마도카 본인이 유일한 최강최흉의 마녀로 변화하게 될 것임을 큐베가 해설한다. 그러나 마도카는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진 이후 다시금 다른 것으로 절망하지 않는다. 소원이 이루어졌다면 그것으로 이미 절망할 필요가 없었기에, 마도카는 자신의 존재의 소멸까지도 기쁘게 받아들이며 자기 자신의 마녀를 처치하고서 개념으로 남게 된다.[34]

마도카의 희생을 통하여 역사가 바뀌고, 큐베는 단순히 계약만을 담당하며 소립형의 그리프 시드만을 회수하는 역할로 남게 된다.

마수세계에서 큐베의 위상은 크게 감소한다. 마마마 마수편에서는 심지어 쿄코에게 "너도 도움이 될 때가 있었네?" 같은 망신스러운 발언까지 듣기도 했을 정도. 소울 젬의 진실 역시, 이제 마녀화가 존재하지 않는 만큼, 몸에서 영혼을 뽑아낸다는 무시무시한(…) 사실만 잘 납득시키면 큐베가 마법소녀의 적으로서의 입지를 차지한다고 보기도 어렵다. 결국 마법소녀들의 뒤를 쫄래쫄래 쫓아다니면서 이들이 소울 젬을 정화한 소립 그리프 시드를 회수하여 우주의 엔트로피를 유지하고, 종종 부득이 오염이 가속화되어 마법소녀가 버티지 못할 때에는 그대로 소멸해 버리므로 가능한 한 소울 젬의 오염을 방지하는 것이 인큐베이터 종족의 이해관계에 부합하는 상황이 된다. 최종화 시점에서야 전통적인 마스코트 캐릭터로서의 역할로 되돌아온 셈.

헌데 마도카가 없는 세계에서 외로움과 그리움을 견딜 수 없었던 아케미 호무라카나메 마도카마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큐베에게 푸념을 늘어놓는다. 물론 큐베조차 역사의 재정립으로 인하여 마녀세계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였으므로, 호무라는 이런 대화가 당장 어떤 위협도 끼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던 듯하다. 큐베는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마녀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인큐베이터 종족이 전략을 바꿀 만한 가치가 있을 정도로 효율적인 시스템" 이라고 평가하지만, 호무라의 말이 아무런 근거가 없다는 점을 들어서 그녀가 개인적인 (?)을 푸는 것으로 취급한다. 현재로서는 가설로서만 취급하겠다는 큐베에 대해서 호무라는 더 이상 별다른 염려를 하지 않는다. 호무라는 더 이상 위협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 큐베와 동행하면서 새로운 적, 마수들과 맞서 싸운다.

그 결과 인큐베이터 종족이 마녀의 존재와 시간조작의 마법에 대한 증거물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호무라가 다시금 끔찍한 운명에 처하게 된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2.1. 극장판[편집]

큐베/극장판 문서 참조.

3. 주요 대사들[편집]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줘!(僕と契約して魔法少女になってよ!)”

“어째서 너희들은 진실을 말해 주면 언제나 그런 반응이야?”

“영문을 모르겠어.(訳が分からないよ。)”

이 나라에서는 성장하고 있는 여성소녀라고 한다지? 그렇다면 결국 마녀가 될 너희들은 마법소녀라고 불러야 되겠네. ”

“속인다는 행위 자체를 우리는 이해 못 하겠어. 인식의 부족으로 일어난 판단 미스를 오해할 때 어째서인지 인간은 타인을 증오하네.”

“지금 현재 69억 명, 게다가 4초에 열 명씩 늘어나는 너희가 왜 단일 개체에 그렇게 야단이야?”

“우주를 위해 죽을 생각이 들거든 언제든 얘기를 걸어 줘.”

"계약은 성립이야. 네 기도는 엔트로피를 능가했어. 자, 발휘해 봐. 네 새로운 힘을."

"열흘 뒤면 이 행성을 괴멸시키겠지. 뭐, 그건 너희들 인간이 처리해야 할 일이니까."

“어떤 것이든 그것이 조리에 맞지 않는 것이라면 반드시 어떤 뒤틀림을 만들어 내. 그리고 거기에서 재앙이 생겨나는 건 당연한 섭리야.”

“그런 소원은… 그런 소원이 이루어지면 그건 시간간섭의 레벨이 아니야! 인과 그 자체에 대한 반역이야! 넌 정말로 이 될 작정이야?”

“큣뿌이"(성우의 애드리브)

이외에도 '물론'과 같은 부사를 상당히 자주 쓴다.

추가 정보는 큐베/대사집 참조.

4. 감상 및 논의점[편집]

큐베의 정체는 원래 감정이 없는 외계인.[35] 더구나 지구의 문명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고도의 기술과 문명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큐베 본인만 해도 텔레파시를 자유자재로 중계하고, 영혼과 육체를 별개로 인식하고 있기에 신체의 죽음에 구애받지 않는다. 스핀오프 만화판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에서는 하나의 의식을 공유하는 군체라고 언급한다. 이는 본편에서는 자신의 종족 내부에서도 (감정을 비롯해) 어느 정도 개체차가 있다는 식으로 설명해서 모순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애초에 영혼과 육체를 따로 보느니만큼 지구에서는 하나의 '개체'가 여러 개의 몸을 '군체'로 조종해가며 활동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면 설정충돌까지는 이르지 않는다. 물론 큐베의 문명에 대한 묘사가 매우 희박하므로 어느 쪽이 옳고 그른지는 확신할 수 없다. 활동 범위는 못해도 우주구. PSP 게임판에서는 인류 외의 문명에도 계약자가 있음을 암시하는 마녀가 등장한다. 또한 벽을 통과하거나 순간이동도 할 수 있다.

귀가 두쌍이 있는데, 상단에 달린 첫번째 귀는 형태와 기능이 일반 동물귀인 듯 하며, 그 밑에 달린 두번째 귀는 링이 달려 있으며 길게 늘어저 있다. 이것이 소녀의 영혼을 빼내어 소울젬으로 변환하는 기능을 한다.

지구에 온 목적은 우주를 지키기 위해서. 서서히 엔트로피 증가로 에너지를 잃어가는 우주(정황상 빅 프리즈)를 유지하기 위해 큐베의 종족은 열역학의 법칙을 넘어설 수 있는 에너지를 찾아다녔고, 그 결과 발견한 것이 감정의 상전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였다. 그러나 큐베의 종족에게 감정은 일종의 정신병에 해당할 만큼 희소한 케이스.

그래서 우주 전체의 일족들을 조사한 끝에 "사회 전체 구성원이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어떤 미개한 행성"= 고대 선사 시대의 지구를 찾아 영업을 시작했다. 이후 일어난 인류 문명과 역사의 발전도 상당 부분 큐베와 큐베의 동족들, 큐베가 계약한 마법소녀들의 소원이 관여했다는 모양. 큐베의 말로는 자기들이 없었으면 인류는 지금도 원시시대에서 놀고 있을 것이라고 한다. 11화를 참조해보면 클레오파트라히미코, 잔 다르크, 안네 프랑크를 비롯해, 역사에 남은 여자들중 상당수 또한 인큐베이터들와의 계약자였던듯하다. 잠깐, 안네 프랑크는… 죽은 사람이라고 막 갖다붙이기 물론 이들 역시 최후를 맞이했지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쭉 재능있는 소녀들을 찾아 마법소녀로 계약하면서, 마법소녀가 마녀로 변할 때 발산하는 희망과 절망의 상전이 에너지를 회수하는 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큐베가 호무라와 계약할 때 '너의 소원은 엔트로피를 뛰어넘었어.'라고 하는 걸 보면 마법소녀는 엔트로피 따윈 철근 같이 씹어먹는 존재인 것으로 보이며, 에너지 회수방법은 마미와 사야카의 경우를 보면 알겠지만 한참 행복할 때 나락으로 떨어지는 방식. 마지막으로 소녀만 고르는 이유는 사춘기 때가 제일 효율이 좋아서라고. 계약의 대상은 인간의 마음만 갖고 있다고 한다면 인간이 아니라도 상관없다고 한다. 물론 이 역시 예외 없이 마녀화의 길을 밟을 수밖에 없다.

큐베는 인간도 우주 전체에 이득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고, 60억이 넘는 수에 번식 속도도 빠른 인간이 왜 단일 개체의 생사에 그리 연연하는지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오히려 먼 미래에 인류가 지구를 떠나 자기들과 함께 할 때 우주가 엉망이 되어버린다면 곤란할 테니 이는 인류에게도 득이 되는 일이라고 말한다.

단, 인류의 이득 운운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마도카를 설득하기 위한 명분 정도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우주의 유지에 도움이 된다면 얼마나 희생이 나온들 전혀 개의치 않는다. 마도카에게 우주 전체를 위해 죽어달라고 한 말이나, 마도카가 최악의 마녀로 변한 세계에서 에너지의 회수가 끝나자 "이제부터는 인류가 알아서 할 문제"라며 지구의 멸망을 방조하고 떠나버리는 행위 등이 대표적인 예. 인류에게 악의를 가지고 멸망을 기도하는 것은 분명히 아니지만, 동시에 인류 멸망이 필요한 과정이라면 거리끼지도 않는다. 아케미 호무라는 이런 큐베를 인간의 가치관이 통하지 않는 생물. 이라고 평했으며, 2011년 3월 2일에 요미우리 석간에 실린 우로부치 겐의 인터뷰에서도 "악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근본적으로 가치관이 다르다."는 설명으로 반복된다.

마법소녀와의 계약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마녀라는 직접적인 피해 이외에도, (큐베의 입장에서)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해서 다소의 희생을 내는 것 또한 전혀 개의치 않는다. 그 수단은 보통 언어. 사실만을 이야기한다고는 하나, 정작 중요한 정보들은 다른 사람이 물어보기 전까지 먼저 이야기하지 않거나, 돌려 말하는 모습을 보인다.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이녀석의 상위호환? 아니 더 악질이다! 이 망할 돌멩이보단 나은 편이지의 좋은 예. 작중 행적 전반에 걸쳐 이런 면이 두드러진다. 동일한 사실을 전혀 다른 관점에서 말해 사야카를 충동질하고, 마도카의 계약을 부추기기도 했으며, 쿄코의 경우에는 아예 죽음으로 내몰았고 호무라 또한 큐베의 말 때문에 절망에 빠져 모든 것을 포기할 뻔했다.

이러한 성향 때문에 농담으로 공리주의자라 불린다. 전체주의라고 잘못 아는 사람들도 있는데 큐베의 우주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행동은 우주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최대 다수의 행복을 가로막는 우주의 종말을 최대 다수의 행복을 위해 막아야하므로 우주의 수명을 늘린 것 뿐이라서 전체주의는 아니다. 하지만 공리주의는 절대 '개인의 행복보다 공공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사상이 아니며 우주의 종말을 다른 방식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함에도 마법소녀라는 그 최대 다수를 줄여버리는 시스템을 여전히 유지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공리주의라고는 보기 힘들다. 게다가 극장판에서 이 손해가 쩌는 시스템을 개량해서 손해 없는 마수 시스템을 만들어놨더니[36] [37] 호기심 충족시키겠다고 지뢰 하나를 거하게 밟아버린다.근데 호기심도 감정 아닌가? [38]

한편 큐베의 행적 전반에 대한 의문점도 존재한다. 마법소녀의 능력이나 들어주는 소원을 보면 충분히 열역학 법칙을 넘어서는 것들이 많은데 왜 이러한 능력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는가라는 점이 대표적. 일차적으로는 마법소녀물 애니메이션이라는 프레임을 유지하기 위한 설정적 모호함을 눈감아준 것이라는 면책적 옹호가 우세하다. 거대한 시츄에이션을 던져 놓고 그 최상위권에 있는 '흑막'이나 '원천', 혹은 '원리'에 대한 설정을 방치하여 설정오류에서 눈을 돌리는 것은 세카이계 일본 창작물에서 매우 흔한 현상이기도 하고.

내삽적으로는 큐베의 종족에서도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블랙박스적인 요소를 일단 사용하고 보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큐베가 마도카가 내건 계약을 거부하지 못한 것, 아케미 호무라의 타임루프를 눈치채지 못한 것[39], 우주 전체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마녀의 생성을 미리 알고 차단하지 못한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해석해 볼 수 있다.

즉, 소원의 성취 한계를 결정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마법소녀'가 되는 당사자이고, 인큐베이터 종족은 어디까지나 소녀가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발판(소울 젬)만 마련해주고 에너지를 받아가는 것 뿐. 소원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나 마법소녀와 마녀가 어디까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인지는 큐베 종족에게도 미지의 영역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큐베의 종족은 마법소녀와 관련된 기술을 우주구급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그에 따라 신뢰할 만한 불완전판매에 대한 이론도 존재했었던 것 같지만, 카나메 마도카라는 이론을 벗어난 존재에게 안이하게 대처했다가 크게 손해를 보게 된다.

마법소녀의 소원이 '어떤것이던 이루어지는 기적'이라는 것을 미루어볼때 세계의 법칙을 바꾼다던지 자신들에게 반기를 드는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고등문명을 가진 큐베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바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극소수를 제외하면 별다른 대의명분이 없고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춘기 소녀들은 지극히 개인적이거나 소소한 소망이 대부분이므로 따라서 수천년간 마법소녀 시스템은 큰 문제없이 돌아갈 수 있었던 것이다. 마도카 이전에 시스템에 대한 반기를 들었던 마법소녀가 있는지는 미지수다. 설사 있었다고 하더라도 반역(…)이 성공하지 못했거나 소극적 저항에서 그쳤을것이라 추측해볼 수는 있다. 과거 큐베문명이 지금의 협잡꾼 수준을 넘어 말그대로 인류의 고혈을 빨아먹는 악덕업주였다고 가정한다면 현대의 마법소녀의 입지가 과거 한명 이상의 소원(들)에 의해 그나마 대우가 나아진 것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마도카의 경우는 극단적인 이레귤러이며, 루프로 인한 인과의 축적이 아니었다면 이 정도의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인과율이라는 시스템 자체에 반기를 든 인물은 역사상 마도카가 최초라는 말씀. 그리고 이걸 어떻게든 만회하려고 했다가 지뢰를 밟아버리고 만다. 그제서야 위험성을 깨닫고 내빼려는 모습이 압권.

큐베의 존재와 마녀사냥에 대한 한 논문을 엮어 생각하면 큐베는 중세 당시 지배계급의 전체 의사라는 해석도 있다. 이는 마마마에서도 나오는 마녀사냥이라는 개념 자체가 실제 중세 사회의 경우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을 덮으려는 일시적 해소제에 불과했고, 실제로는 마녀를 잡음으로써 해결될 수 있는 일은 전혀 없었고 부조리는 더욱더 늘어갔다는게 작중 상황과도 비슷한 측면이 있었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마법소녀들이 할 수 있는건 기득권층인 큐베가 대충 소원 한가지 들어주는 대신 평생 마녀사냥이라는 임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노예구조의 시스템이란 것도 의미심장하다. 게다가 이렇게 이용당한 마법소녀들은 종래에 결국 절망하여 마녀가 되어버리고, 다른 기득권층의 노예들에 의해 마녀사냥 당하는 존재로써 전락하게 된다.

결국 마녀들은 전부 기득권층에게 혹사당한 피지배층이었고 그들을 마녀사냥하여 얻는 이득은 결국 큐베와 같은 기득권층의 사회유지 뿐이다. 결국 다른 측면에선 불리한 건 얼버무리고 유리한 것만 강조하며 순진한 사람들을 끌어들이거나 제어한다는 점에서 노예계약, 사기보험, 사기 권유같이 순진한 사람들을 등쳐먹어 부당한 이익을 챙기고 타인을 혹사시키는 현대사회에 대한 풍자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큐베는 우주멸망 막기라는 사명으로 움직이긴 하지만 타인의 눈엔 어린아이의 동경과 무지함을 이용해 농락하고 등쳐먹는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결국 호무라의 헌신에 의해 각성한 마도카는 마치 신화처럼 신적인 존재가 됨으로써 마녀가 되려는 마법소녀들을 전부 구원하고 마녀도 마법소녀도 필요없는 세상을 만들지만, 그 자리를 또 다른 인간의 욕망의 형태가 지배했다는 점에서 신화적인 존재가 설령 존재한다 하더라도 인간의 욕망이 있는 한 악의는 어디서든 존재하고 이는 신적인 존재나 한사람의 희생으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 큐베와 같은 존재는 어느 시대에건 존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5. 미디어 믹스[편집]

5.1. 만화[편집]

하노카게가 그린 만화판에서는 애니메이션에 비해 표정 변화가 다양하다. 애니메이션이 인형같은 느낌이라면 만화판은 생물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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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2011-04-02_23;48;01.jpg
대충 이 정도로 그려진다. 속으면 안된다

원작보다 표정 변화를 많이 보여줘서 일견 감정이 있는 것처럼 보이나 이것도 전부 페이크. 모든것은 인류와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위해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위장한 것이며 실제로는 전혀 감정이 없다. 이는 작가가 3권 후기에서 직접 밝혔다.

8화에서 호무라에게 정체를 들켰을 때 처음으로 조커급의 썩소를 짓고 이후부터는 눈의 색깔이 반전되고 표정 변화도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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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면상.

그 음산함이 엄청나 쿄코에게 희망 고문을 했음을 밝히는 모습은 정말로 악마가 따로 없을 지경. 감정이 없다는 것 자체가 오히려 페이크고 역시 감정이 있는 것 같다. 아주 나쁜 의미로. 이 때문에 본편 큐베 특유의 매력(!?)이 없이 그저 대놓고 악당이 되었다며 싫어하는 팬들도 다수 존재한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엔 애니판과 다를 게 없이 큐레기통이 되었다.

파일:external/24.media.tumblr.com/tumblr_lzrq4nFv0J1r303pdo1_500.png

초반부와 후반부 차이.

여담으로 마지막에 소립형 그리프 시드를 입으로 받아먹으며 호무호무를 시전했다. 정발본에서는 그냥 오물오물로 번역되었지만.

이후 같은 작가가 그린 스핀오프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The different story~에서는 원작 애니메이션과 똑같이 무표정으로 그려졌으며 이후 반역의 이야기 코믹스판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원작보다 더 개객기 같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5.2. 카즈미☆마기카[편집]

쥬베라는 또다른 인큐베이터가 등장한다. 본편의 큐베와는 활동 양상이 크게 달라서 상당히 많은 추측이 있었다.

메인 캐릭터는 아니지만 큐베 본인도 일단은 등장. 4화 초반에 쥬베의 옆에 큐베의 그림자가 보인다. 또한 아이리에게 잔혹한 진실을 알려주어 계약을 하게 만든 것이 큐베로 보인다. 이 때의 대사는 원작 애니메이션 10화에서 계약 후 아케미 호무라에게 하는 대사와 완전히 동일하다.

너의 기도는 엔트로피를 능가했어. 해방해보렴. 그 새로운 힘을.


이후로 한동안 등장이나 언급이 없었으나, 유사 그리프 시드 이블 넛츠가 누군가가 아이리와 소쥬에게 준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쥬베와 함께 유력 용의자로 꼽히기도 했다.

그리고 14화에서 카즈미우사기 사토미가 대화를 나누는 걸 와카바 미라이가 엿듣는 현장을 내려다보는 뒷모습이 등장했다!! 초반 쥬베와 함께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내려다보는 모습도 있던 걸 볼 때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계속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화에서부턴 멀리서라곤 해도 드디어 직접적으로 등장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간간히 상황 해설을 하고 있다. 거기다 20화 제목은 "인큐베이터". 그 동안 어떤 이유에서인지 성단 멤버들은 큐베에 대한 기억이 사라져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마지막엔 미사키 우미카마키 카오루의 외침에 현장에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사실…

파일:attachment/큐베/QBINKAZUMI.png

너희들의 쥬베는 완전하지 않았어.


과거 카즈사 미치루나 다른 플레이아데스 성단 멤버들과 계약했던 건 쥬베가 아닌 큐베였다. 자세한 설명은 쥬베 항목 참조.

우미카에게 원래 사실을 전해주고는 사키의 그리프 시드를 처분, 그리고 마력부족으로 마녀가 되려고하는 카오루와 우미카를 바라보지만 미치루의 그리프 시드로 두 사람이 회복하는 바람에 실패한다. 그 사이 칸나가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모아 놓은 소울 젬을 전부 가지고 도망가서 거대한 마녀를 만들자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그 마녀에게 휴아데스의 새벽이란 이름을 붙여준다.[40]

그리고 카즈미와 계약해서 결과적으로는 칸나를 막는데 간접적으로 일조했다. 모든 것이 끝난 후에는 자신을 배제하려는 계획이 실패했으니까 기분 참 좋겠다고 비아냥 대는 카오루에게 자신에게는 그런 감정이 없다고 말한 후 "너희들 덕에 새로운 데이터도 얻을 수 있었고, 카즈미라고 하는 전도유망한 마녀 후보를 손에 넣으니 오히려 감사해야 할 일"라고 말하며 오히려 카오루와 우미카의 속을 살살 긁어 놓는다. 그리고 두 사람에게 그리프 시드가 부화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려준 후 성단의 생존 멤버들과 함께 뻔뻔하게 마녀퇴치에 동행 한다.

스토리 전체를 관통하는 반전의 중심에 놓여있는 데다 이 작품의 흑막을 각성시켜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붕괴시켰다는 점에 있어 이 작품에서도 모든 비극의 원흉 및 실질적인 흑막의 기믹이지만, 여기서는 마법소녀 시스템의 근본적 변혁이 이뤄지지 않았던 만큼 결국은 그냥 관찰자 및 마법소녀 시스템의 관리자 위치에 남게 된다.

5.3. 오리코☆마기카[편집]

파일:attachment/큐베/QBINORIKO.png
작화 미스로 등의 뚜껑이 그려지지 않은 부분도 있다. 적어도 마법소녀들의 눈 앞에서는 보통 네 발 짐승처럼 움직인 본편과 달리, 둥실둥실 떠다니기도 있다. 전반적으로 작화가 투실투실해서 찹쌀떡처럼 보이기도…. 꼴좋다 그나마 신약쯤 가서야 봐줄만한 작화가 나온다.

1권 시작부터 백색의 마법소녀 미쿠니 오리코와 계약하고 오리코로부터 치토세 유마를 소개받는다. 사쿠라 쿄코와 함께 있던 유마에게 접근해 마법소녀가 될 것을 권유하지만 쿄코에게 퇴짜를 맞으며 실패했지만 오리코의 어시스트로 결국 유마와 계약을 성립시켜 마법소녀로 만든다.

쿄코와 토모에 마미에게 마법소녀 사냥에 대한 정보를 전하면서, 그 속사정이나 범인인 쿠레 키리카에 대해선 모른다고 말했다. 사실 마법소녀 사냥 사건과 오리코의 관계는 어느 정도는 짐작하고 있었지만, 나중에 마미가 그 점을 추궁하자 "확실하지 않았으니 말할 수 없었다."며 넘긴다.

2권에서는 미타키하라 중학교에서 결계를 펼치는 오리코 일당을 관찰하면서, 진정한 목적을 파악. 오리코를 처분해야겠다면서 사쿠라 쿄코와 치토세 유마를 미타키하라 중학교로 소집한다.

그리고 최후의 순간, 오리코가 마도카를 노리고 날린 조각에 머리를 꿰뚫려 사망한다. 물론 대신할 게 얼마든지 있으니 다시 부활해서 오리코의 공격은 자신을 노린 게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발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유망주 마도카를 잃어버린 건 분명한 손해.

쿠레 키리카의 어린 시절을 그린 번외편 Noisy Citrine에서는 하얗고 등판이 동글동글하다 하여 "시로마루"라 불렸다. 하는 역할은 없고 거의 키리카를 따라다니며 키리카의 염장을 지르는 역할.

Symmetry Diamond 에서는 미타키하라를 자신의 영역으로 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유키 사사와 처음 접촉하는 장면이 나온다. 유키 사사가 오리코와 키리카를 쓰러트리겠다고 선언하자 "딱히 문제 될 건 없다"며 방치해버린다. 이후 유키 사사가 오리코와 키리카에게 패배한 후 마녀의 진실을 알고 자살해버리자 "죽일 것 가지는 없었잖아?"라고 그녀들을 나무라고, 현장에 있던 유마에게 오리코 마기카 본편처럼 계약을 권유하지만 본편과는 반대로 오리코에게 살해당하면서 유마와 계약은 무산당한다.

신약에서는 다시 오리코에게 유마를 소개 받은 듯 하다. 일단 유마의 소질을 확인한 후 좀 더 관찰해보기로 한 듯.[41] 오리코가 적극적으로 마녀 사냥에 나서지 않는 것을 독촉할 뿐 오리코를 의심하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오리코가 아사코 코마키앞에서 자신과 전혀 눈을 마주치지 않기 때문에 오리코가 자신이 마법소녀라는 사실을 숨기려 한다는 사실을 간파하고는 오리코의 연극에 적당히 어울려주기까지 한다. 물론 이번에도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코마키가 살해당한 후 키리카가 죄책감으로 싸울 수 없게 되자 대신 마녀 사냥을 위해 나선 오리코 앞에 오랜만에 나타나더니 오리코에게 마법소녀와 일반인이 살해되었다는 것을 전달, 살해범이 마녀가 아닌 같은 마법소녀라는 사실을 오리코에게 전해줌으로써 오리코에게 키리카가 정신적으로 무너진 이유를 추리 가능하게 했다. 기존의 오리코 마기카 전개를 생각해보면 이 시점에서 이미 오리코와 키리카를 범인으로 확신하고 있는 듯.

그리고 실제로 10화에서 코마키가 죽었을 때 옆을 지키고 있었으며, 코마키가 범인으로 검은 마법소녀를 지목하는 것을 들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즉 오리코에게 코마키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려준 것은 키리카가 범인임을 이미 알고 있는 상황에서, 그 배후인 오리코를 떠본 것.

또 키리카에게 충고를 하며 마스미 치카에게 검은 마법소녀의 특징을 듣고 오리코에게 검은 마법소녀 토벌을 부탁한다.

5.4. 스즈네☆마기카[편집]

파일:attachment/큐베/kubbuei.jpg

와! 정말 개같네
마법소녀의 계약의 사자이므로 이번에도 역시 개근 출연. 카나데 하루카히나타 마츠리에게 시온 치사토를 살해하고 나루미 아리사를 쓰러트린 아마노 스즈네의 정체가 마법소녀 암살자라는 사실을 통보해준다. 처음에는 스즈네가 마법소녀들을 죽이는 이유를 모른다.라고 말했지만 하루카가 마녀가 된 후 아리사와 마츠리 앞에 나타나서 스즈네의 과거를 보여준다.

이후 마츠리에게 "이유를 모른다고 한 건 거짓말이었어?"라고 추궁당하지만, "이유는 알지만, 행동원리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모른다고 했을 뿐."이라며 대응한다. 마녀화의 진실을 숨긴 것에 대해서는 "진실을 전하는 것으로 우리들 관계에 균열이 간다면 일부러 그걸 알려줄 필요는 없는데다 만약 마녀의 진실이 알려지면 스즈네와 뜻을 같이 하는 집단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의도적으로 진실을 감췄음을 태연하게 실토한다. 명불허전.

이후 아리사가 머리를 터트려버리지만 태연하게 아리사와 마츠리 앞에 나타나서 본편의 명대사인 "대신할 건 얼마든지 있지만 화풀이로 죽이진 말아줘."를 시전하고는 유유히 사라진다. 그 이후로 스즈네 집에서 스즈네와 이성과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는 끝.

9화에서는 숨어서 스즈네를 지켜보는 어떤 마법소녀와 접촉했다. 그녀쪽에서 "날 협박하는 거야?"라고 말하는 걸로 봐서는 그녀와 큐베 사이의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 듯 하다. 11화에서 카가리의 태도를 보아서 함께 뭔가 엄청난 걸 꾸민다는 느낌이 든다.결국 13화에서 카가리와 거래를 해서 그 4인방에게 진실을 숨기고 있었다는 게 밝혀졌다. 자세한 건 히나타 카가리 참조.

그 후 쭉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가 15화에 등장. 카가리의 마법 앞에 밀리고 있는 마츠리에게 카가리의 능력을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고는, "눈으로쫓아서는 이길 수 없다."며 카가리의 마법을 파훼할 수 있는 간접적인 힌트를 준다. 그 결과 카가리는 마츠리와 스즈네에게 패배하고 스스로를 마녀로 만드는 최후의 수단을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이걸 노리고 마츠리에게 카가리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듯 하다. 카가리가 스즈네를 죽여버리면 스즈네와 스즈네가 죽인 마법소녀들의 감정 에너지를 전부 회수하지 못하게 되고, 여태까지 카가리의 계획을 함구해준 큐베는 명백하게 손해를 보는 상황이기 때문에 카가리를 작정하고 위기에 몰아서 마녀로 만든 것.

그리고 스즈네가 카가리르 쓰러트린 후에 다시 스즈네 앞에 나타나서 "너와 마츠리, 두 사람다 마력의 소모가 심하고, 카가리가 남긴 그리프 시드로는 한 사람 밖에 구할 수 없다"고 전하고는 "마츠리는 어차피 주변 사람들이 죽은 충격 때문에 언제 마녀가 될 지 모른다"며 사실상 마츠리를 외면하고 스즈네 자신이 그리프 시드를 사용하라고 강요한다. 하지만, 스즈네는 결국 마츠리를 살리고 큐베는 혼자 살아남았음에도 그 모든 걸 이겨내고 마녀가 되지 않은 마츠리의 정신력에 진심으로 감탄한다. 그리고 카즈미 마기카 때처럼 마녀의 기척을 감지해 마츠리에게 알려주고는 그녀의 마녀 퇴치에 동행한다.

사족으로 유난히 이쪽 작품에서 사춘기 이전에 계약한 마법소녀들이 많다. 주인공인 스즈네나 작중 중요인물인 히나타 자매, 거기에 하루카까지. 중학생 무렵 계약한 대부분의 다른 마법소녀들과는 참 대조적. 히나타 자매와 스즈네의 경우는 큐베가 직접 소질이 더 뛰어난 애들도 있었지만, 평범한 아이들 보다 재능이 뛰어나다고 인정했다.

5.5. 타루토☆마기카[편집]

http://muketsu.info/img/SnapCrab_NoName_2017-4-13_19-7-17_No-00.png
비록 꿍꿍이가 있었지만, 역대 시리즈에서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큐베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나라는 아직도 어둠 속에 있어. 결코 걷히지 않을 어둠 속에 말이야."
"너가 이 나라를 구하고자 한다면 잉글랜드의 위협을 물리치고, 정통한 왕을 탄생시켜야겠지. 샤를 왕태자를 만나서 그를 국왕으로 대관시키는 거야."


프랑스어 발음에 따라 큐브라고 부른다.[스포일러]

리즈와 함께 프랑스를 구할 마법소녀를 찾아다니다가 타루토를 찾아냈다.

타루토에게는 천사님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첫만남 때 큐베의 귀에 링을 보고 타루토가 천사님이라고 물어보자, 그렇게 부르는 사람도 있다고 대답해버리는 바람에 천사님으로 굳어졌다.리즈도 놀란 듯이 천사였냐고 물어보자 그렇게 불린 적이 꽤 있다고 대답했다. 정작 이에 대한 리즈의 답변은 "뭐, 아무래도 좋아." 그리고 엘리자는 "너 같은 진흙 투성이 치즈 케이크 같은게 천사일 리 없다."며 큐베를 보는 족족 조져버리려고 하고 있다.

다른 시리즈와는 다르게 주인공의 행보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는데, 타루토가 소원으로 잉글랜드 군의 침략으로 살해된 마을 사람들과 동생을 살리려고 하자 프랑스 자체를 구하지 않는 이상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될 것 이라며 구국의 마법소녀가 되라고 조언한 것은 물론, 이후 샤를 7세를 프랑스의 왕으로 추대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조언함으로써 타루토의 행보를 거의 조종하다시피 하고 있다.

타루토가 샤를 7세를 만났을 때, 질 드 레를 대신 옥좌에 앉혀놓고 군중들 사이에 숨어있던 그를 찾게 도와줌으로써 타루토가 샤를 7세의 신임을 얻게 도와주기도 했으며, 타루토를 보조하기 위해 멜리사에게 마법소녀 권유를 하며 결국에는 마법소녀로 만든다. 또 죽어가던 타루토에게 더 강한 인과를 엮이게 하는데 성공하는데 4권에서 밝혀지기로는 이는 타루토를 흑막과 맞먹는 강력한 마법소녀로 성장시키기 위한 밑작업이었던 모양.

흑막이 모습을 드러내고, 타루토가 어느 정도 성장하자 타루토에게 진작부터 흑막이 암약하고 있던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타루토에게는 그것을 함구하고 있었다고 실토한다. 여기서 타루토는 줄곧 천사라고 믿고 따랐던 큐베에게 처음으로 "왜 진작 알려주시지 않았나요" 하며 서운함을 표현하지만 큐베는 처음부터 알려줘봤자 너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죽었을 것이라고 말하고는 흑막을 물리치기 위해 더욱 강한 마법소녀로 성장해야 한다고 조언해준다.

이후 콩피에뉴에서 체포당해 잉글랜드측에 압송당하고 종교재판을 받은 타루토 앞에 다시 등장. 그리고 타루토에게 리즈의 소원에 대해 설명해주며 이대로 싸우지 않고 썩어갈 것인지, 아니면 아직도 자신을 위해 뭔가를 보여줄 것인지 물어보며, 큐베치고는 꽤나 감정적이고 도발적인 말투를 구사하며 타루토를 자극한다. 그러다가 타루토를 고문하기 위해 찾아온 미누의 공격에 육체를 파괴당하지만, 미누가 타루토를 구하기 위해 공격해온 프랑스군을 막기 위해 나간 사이, 감옥에 잠입한 페르넬에게 치료를 받고 복귀한다.

그리고 이자보에 대한 진실을 털어 놓는데, 뛰어난 소질과 지능을 가지고 있던 이자보는 큐베에게 마법소녀,마녀의 진실 뿐만 아니라 큐베의 종족에 대한 것까지 물어봤다. 거짓말을 할 수 없는 큐베는 전부 사실대로 실토하고, 큐베의 능력을 탐낸 이자보는 소원으로 큐베의 지식과 능력을 전부 손에 넣어 버린다.[43]

큐베가 여태까지 타루토에게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것은 결국 자신이 저지른 최악의 실수를 타루토에게 수습시키기 위해서 였던 것이다.

"이자보가 탄생시킨 마법소녀는 계약의 순간 의지를 포기하고 마음을 잃었어. 그래서야 그녀들이 마녀가 됐을 때 에너지 회수 따위 할 수 있을 리 없어. 이자보가 이대로 영지를 계속해서 넓혀 간다면 이 별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가치가 없는 것이 되어버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이자보에게 대응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마법소녀들을 이끌어 왔지만…설마 이자보가 이렇게까지 최악의 마녀가 되었을 줄이야.

결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타루토를 이용해왔음을 실토하지만, 이자보를 처치하기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조언은 전부 다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리즈의 소울 젬이 기적을 일으키자 감탄하는 한편으로는 소울 젬에는 그런 기능이 없다면서, 카즈미 마기카에서 미치루의 그리프 시드가 기적을 일으켰을 때와 마찬가지로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전에서는 타루토의 상태를 한 눈에 간파하며 그녀가 더 이상 마법소녀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단언하며, 이자보의 최후를 지켜본다. 그리고 타루토가 스스로를 희생해 자신의 마녀가 태어나는 것 자체를 막으려고 하자 그것이 타루토 자신에게 있어서 최악의 선택이 될 것임이 분명함에도 받아들이는 타루토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 한다. 하지만 동시에

" ──깊은 의미는 없어. 타루토는 지금까지 잘 해줬어. 내가 원하는 그대로 이자보를 쓰러트려 줬지. 그러니까 그 대신 그녀가 원하는 대로 해줬을 뿐이야."


자기 나름대로의 감사의 표현이라면서 타루토의 선택을 존중하고 바라봐주는 정말 의외의 일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마지막엔 역시 인간의 감정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영문을 모르겠어"를 시전하지만, 항상 주인공들을 속이고 배신하고 통수쳐왔던 기존 시리즈와는 다르게, 비록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지만 주인공에게 조언과 조력을 아끼지 않고 때로는 자극적인 말투까지 구사하며 자극을 주며 마지막엔 선택까지 존중해주는, 의외로 든든한 조력자의 모습으로 작품을 마무리 짓는다.

5.6. 포터블[편집]

게임의 주인공이자 조력자로 등장한다.

정확히는 어드벤쳐 파트에서 소녀들을 지지고 삶고 볶는 역할을 하게 되며, 계약으로 마법소녀를 만들고 마녀를 만드는 원작 방식의 진행도 가능하지만 선택지에 따라선 바람직한 큐베가 될 수 있다고. 단 호무라 루트와 번외편의 담당자는 호무라이기 때문에 또 다르다.

파일:attachment/큐베/c0028272_4e907f802d559.jpg
선행 공개된 스크린샷에서 부화 직전의 그리프 시드 앞에서 햄버거를 먹으러 가자고 하는 선택지(두번째. 첫번째는 '위험해. 빨리 도망치지 않으면..', 마지막은 '그냥 놔두면 큰일이 벌어질거야'가 있음이 밝혀져 사람들을 뿜게 만들었다. 원작보다 카오스한 큐베 플레이도 가능한 듯. 발매 후 훼이크인게 밝혀졌지만.

한편, 큐베를 쏙 빼닮은 마녀의 등장이 나름대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상세는 항목 참조.

5.7. The Battle Pentagram[편집]

포터블에 비해서 비중이 공기에 가깝다. 게임 자체가 마법소녀들간의 관계에 중점이 맞춰져있다 보니 애초에 등장 자체가 적은 편. 이벤트 선택에서 해설과 전투 화면에서 적의 증원을 알리는 용도 외의 별 다른 비중은 없는 편.

주요대사가 "적의 증원이야" "역시 대단하네." "진행할 수 있게 됐네." 뿐일 정도니 가히 안습.

그래도 중간에 마도카와 사야카를 찾아가서 "마법소녀가 5명이나 모여있으니까 이렇게 마녀가 모여드는 것일지도 모르니까 한번 잘 생각해봐라." 라며 불신의 떡밥을 뿌려대지만, 마도카와 사야카에게 구박만 받고 만다.

그리고 배드엔딩에서 절망해서 마녀가 된 마도카를 보고 망연자실해 있는 일행 앞에 나타나 "너희들은 언제가 '마녀'로 성장할 존재니까, 스스로를 '마법소녀'라고 부르고 있었던 것 아니었니?"라며 염장을 지른다. 이후 깔끔하게 호무라에게 총살.

특이하게도 마도카의 소환물로 나온다. 스킬명은 "영문을 모르겠어". 효과는 마도카가 큐베를 소환하고 큐베가 마녀와 사역마 쪽으로 다가가서 어그로를 끌어준다. 마녀와 사역마가 큐베를 공격하는 사이에 공격하는 전략도 가능. 공식적으로 샌드백 확정

5.8. 마수편[편집]

마수편의 유일한 승자

작중 마수가 주 요소로 등장하다보니, 7화까지 진행된 시점에선 별다른 역할이 없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다만 마도카의 모습을 한 인간형 마수를 데리고 온 호무라에게 그 마수에게는 이 세계에는 없는 힘이 느껴진다는 등 떡밥성 대사를 많이 남긴다.

이후 호무라가 마수카에게 감정을 빼앗기자, 호무라 곁에 나타나서 "마수에게 감정을 빼앗긴 마법소녀 따위에게는 용무가 없다"며 실망했다면서 미타키하라 시에서 종적을 감춘다. 그리고는 마수편이 전부 종료될 떄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호무라가 기억을 되찾고, 잃어버린 힘을 되찾은 후 변이 마수를 쓰러트려 시간이 되돌아가 마수편의 일이 없던 일이 된 후, TVA 에필로그처럼 건물 옥상에서 호무라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호무라의 얘기를 가설의 하나일 뿐이라고 얘기하고, 호무라가 던져준 큐브 형태의 그리프 시드를 처분하는 것까지는 TVA와 똑같다. 그러나 다음 장면에서 큐베는 호무라가 먼저 뛰어내린 후 몸 안에 수납하고 있던 호무라의 방패 조각을 꺼낸다.

"흐응…아무래도 기억하고 있는 건 나뿐인 것 같네. 시간을 다루는 자의 무기나 신체에 닿고 있는 동안에는 같은 시간을 공유할 수 있다…라고 했었던가? 설마 진짜로 시간역행의 마술 같은 걸 사용했다니. 시간을 다루는 장치는 파손된 모양이지만 이 샘플 하나만으로도 우리에게는 크나 큰 수확이야. "


시간이 되돌아가며, 방패를 자기 손으로 파괴하는 바람에 시간 역행의 힘을 잃어버린 호무라 자신까지 포함해 등장인물 모두가 마수편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렸지만, 정작 큐베는 몸 안에 호무라의 방패 조각을 수납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수편의 모든 사건을 기억하고 있었다.

"아케미 호무라. 그 영혼의 반짝임이 저주의 색으로 더러워질 때가 되면, 우리에게 협력해줘야 할 거야. 모든 것은 이 우주의 미래를 위해서. 「원환의 섭리」…아니 너는 분명 다른 호칭을 사용 했었지…그래…「카나메 마도카」를 우리의 것으로 하기 위해서”


호무라의 말이 사실이고, 원환의 섭리가 단순한 법칙이 아니라, 카나메 마도카라는 의지가 있는 존재라는 것과, 그 존재에게 호무라가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낸 큐베는, 호무라를 이용해서 원환의 섭리를 조종할 계획을 세운다. 물론 반역의 이야기를 보면 알겠지만 큐베는 어처구니 없게도 계획을 모조리 말아먹고 말았다.

마수편이 완결난 상황에서, 팬들의 감상도 반역의 이야기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설명해주고,[44] 떡밥 회수도 잘 된 점에는 감탄하고 있지만 큐베는 역시 최악의 쓰레기었다. 라는 감상이 대부분.

5.9. 마기아 레코드[편집]

당연히 등장하지만, 게임의 배경인 카미하마 시에서는 어느 순간부터 큐베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본편 스토리에는 회상 등을 제외하면 전혀 등장이 없으며, 플레이어의 분신으로써 살짝 디폴메된 듯한 작은 큐베가 등장한다. 이 큐베는 인큐베이터 특유의 해박한 지식 정도는 가지고 있긴 하지만- 자체적으로 그리프시드를 정화할 일도, 카미하라에서 마녀가 태어날 일도 없는 도로 말 그대로 이로하 일행을 관찰만 하고 있다.

카미하마 밖의 시점을 보여주는 스토리에서는 자주 등장한다. 그리고 역시 큐베 아니랄까봐 본체가 등장할 떄 마다 적반하장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큐베의 말로는 어느 시점부터 카미하마 시 내를 관측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고. 아케미 호무라의 도펠 해방 스토리에 따르면 카미하마 시에 들어가려고 하는 큐베는 기능이 정지된다. [45] 즉, 지금 카미하마에 있는 작은 큐베는 인큐베이터들과 어떠한 상호작용을 주고 받고 있지 않으며, 서로의 존재에 대해선 전혀 모르고 있다는 말이 된다.

5.10. 굿즈[편집]

넨도로이드 마도카 피규어에 부속으로 포함될 예정. 또한 원더 페스티벌 한정으로 1:1 사이즈의 큐베도 나왔다.

파일:attachment/큐베/b0003003_4db11338aea53.jpg
이치방쿠지 경품으로 봉제인형 발매. 메디콤 토이에서도 봉제인형 발매.
본모습은 제일 오른쪽 위에 있다.

그 외에도 피그마 사쿠라 쿄코 피규어에도 부속으로 들어 있다. 정확하는 관련 피그마 대부분에 같이 동봉.

6. 기타[편집]

MUGEN 캐릭터로 만들어졌다(…). 작중 등장한 다양한 마녀들을 소환하거나 분신을 만드는 등 등장하면 사기AI를 보여줄 캐릭터로 기대되는가 했는데... 영 뜻밖의 용도(?)로 절찬리에 활용중.


30분 동안 MUGEN 등장 캐릭터들의 필살기로 학살당하는 큐베. 마마마 소녀들로 끝장내면 쾌감은 두 배라고 카더라. 물론 마냥 샌드백 캐릭터가 아니라서 작정하고 쓰면 충분히 위협적이다. 때때로 마법소녀들(!)까지 일시 소환하기도 한다.[46]

파일:external/blog-imgs-65.fc2.com/20140323193803801.jpg
PV에서 등장한 큐베.

우로부치의 소속사인 니트로 플러스의 사장은 6화 방영 이후 본인의 트위터에다가 "피도 눈물도 없는 QB가 우로부치로밖에 보이지 않는구만."이라고 썼다.

신보曰 "큐베는 귀엽게 묘사하고 싶었다"

마도카 성우 '유우키 아오이': 큐베에 대해서는 포기했다. 성우가 애니 때문에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놀라운 상황이다.

마마마 엔딩 테마를 부른 Kalafina도 계약한 모양이다

엔젤하이로에서 계약을 시도하기도 했었다. 여기. 참고로, 2012년 1월 28일 기준으로(또는 그 이전부터) 엔젤하이로 뉴게시판스의 글들 중 공지를 제외한 글들 중에선 조회수가 2등이다.

2011년 3월 7일 아오키 우메의 트윗픽에 의미를 알 수 없는 큐베가 마도카 잡는 그림이 올라왔다.

일본에서는 인큐베이터의 본명을 예상한 자가 있었다.

468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sage] 投稿日:2011/01/31(月) 00:05:46 ID:2zLxJ3cS0
きゅうべぇはインキュベーターの略
少女を魔法少女→魔女に開化させる役目
486 名前:風の谷の名無しさん@実況は実況板で[sage] 投稿日:2011/02/02(水) 00:41:06 ID:b7qJy+Kj0
QBの名前の由来、新説来てるな


단, 일본에선 제작진 중 한 명이 이름을 숨기고 저런 정보를 고의적으로 퍼뜨리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8화 방영 2주전에 큐베의 본명을 맞춘 사람이 있다! 이 게시물은 이미 성지가 되었다.

파일:attachment/큐베/qb.jpg

경기도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의 모델로 등장했다. 만 18세 미만의 여성이라고 딱히 더 조심해야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 덧붙여진걸로 봐서 담당공무원이 마마마를 본 것 같다.

스타크래프트2혈압마라톤 맵들중에 하나에 유닛으로 등장한다.유닛들 중 하나를 강제로 마녀로 만드는 기술이 있으며,마녀의 이동속도나 공격력,체력면에서 정말 한숨이 나오기 때문에 한번 마녀화되면 혈압이 쭉쭉 오른다. 쓸데없이 현실고증을 한 것인지 큐베는 체력이 매우 높아서 잘 죽지도 않는다. 하지만 같은 라인에 큐베가 두 마리 이상일 경우 큐베가 다른 큐베를 마녀로 만들어 버릴수 있다![47]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의 소환사명이기도 하다. 덕분에 이 게이머의 삼성 갤럭시 팀 입단 기사가 떴을 때, 덧글란에는 큐베 드립이 매우 흥했다.

여담으로 니세코이 애니 2기 8화에서 첫장면에서 잠깐이지만 얼굴로 등장했다.

박찬주 대장 부인의 공관병 학대 논란이 터진 뒤, 조선일보 문현웅 기자가 큐베 사진을 엮어 공관병 기사를 썼다.#

하얀 컬러링과 넓적한 귀 모양 때문인지 산리오 사의 캐릭터 시나모롤과 닮았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전함소녀의 시작함중 하나인 후부키(전함소녀)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성우도 카토 에미리로 동일하고 공식만화에서 아예 대놓고 후부키가 계약드립치는데 그림자가 큐베다.

아케미 호무라를 맡은 사이토 치와와는 오버워치에서 트레이서솜브라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재밌는 사실은 트레이서가 솜브라를 싫어한다는 점이다. 극장판에서의 전개나 둘의 행적을 감안해본다면 굉장히 묘한 부분.

6.1. 2차 창작[편집]

개그 쪽으로는 집요한 계약 요구와 관련되어서 온갖 기괴한 조건으로 마도카와 계약을 맞으려 하다가 실패하거나, 그냥 두들겨 맞는 물건이 많다. 진지하게 나갈 경우에는 원작처럼 교묘하게 마법소녀들을 파멸로 이끌거나, 큐베 자신이 감정을 깨달아 고뇌하는 소재도 존재. 커플링 상대는 주로 장기간 괜찮은 관계를 유지했던 마미. 아주 드물게 호무라와 엮이기도 한다. 물론 마마마의 커플링 관련 창작은 마법소녀간의 백합이 절대다수이므로 흔하지는 않다.


이젠 마법소녀계 야애니에도 계약자로 등장하는 것 같다. 목소리도 비슷하고…

  • 기타
    큐베가 총살당하는 장면을 소재로 한 플래시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마스테마가 나오는데, 2차전직 퀘스트에서 계약반 강제 재촉하는 모습을 보여서 큐베와 엮였다. 히익 그 후 제논의 마스코트(?)인 루티가 나왔는데, 큐베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평이 많다. 물론 통수를 안 치고 아주 착하게 나오지만, 겔리메르가 루티를 만들 때에 인간의 환심을 사기 쉬운 외형의 표본을 수집해서 연구한 끝에 만들어졌다는 것과, "무조건 귀여운게 유리한 거야" 라는 대사, 그리고 결정적으로 마지막에 귀여운 생물을 조심하라고 하면서 "그 귀여움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킨 뒤에 세계를 정복하려고 누군가 몰래 심어놓은 스파이일지 말이야." 라는 대사 때문에 확인사살(…). 그리고 으로도 나왔는데 펫 버프 이름이 루티루티해(…).
    일본 메이플스토리(JMS)에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와의 제휴 이벤트 중 큐베가 NPC로 등장해서 유저에게 퀘스트를 줬다. 초딩들아! 나와 계약해줘! 다만 해당 이벤트는 국내와는 관련이 없어 국내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실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캐시 모자로는 '앉아있는 큐베'가 있다.
    그리고 또 그 큐베가 으로 나왔다!
    국내 라테일에서는 마마마와 콜라보를 할 계획인듯 하다. 프리뷰 이미지로 큐베의 실루엣이 그려지고 '나와 계약해서 라테일하지 않을래?'현질 라는 문구가 작성되어있다.
    같은 마스코트격인 캐릭터인 플라위하고도 엮인다.[51]
    스타크래프트 2의 유즈맵 중 하나인 데저트 스트라이크 3에서도 저글링 스킨으로 등장한다. 경장갑이다 보니 태워버리는 것도 지져버리는 것도 다 좋다.아케미 호무라가 이 유즈맵을 좋아한다.
    (무겐)김사범님의 큐베 갱생 도전기 # 티비플
    잠잘 때 듣는 ASMR로도 나왔다 자려고 듣는데 빡쳐서 잠이 깰것같다 참고로 미키 사야카의 음성도 같은 업로더의 목록에 있다. 최근 이런걸 올리는것 같으니 구독해보자.


http://egloos.zum.com/julcara88/v/2829256

6.2. 팬덤의 평가[편집]

파일:external/pds22.egloos.com/e0019531_4e3fcfde31f40.jpg
응?

마법소녀물 역사상 최악의 악역 중 하나.
모두가 인정하는 마마마 내 안티 1인자로 희대의 최악최흉의 우주 폐기물.


작중에서 워낙 심각한 악행에 만악의 근원인 놈이라서 마마마에 관해 조금 들어본 이들이라면 알 정도로 굉장히 유명하다. 결국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를 상징하는 마스코트인 동시에 이중성의 대명사가 되었다. 마스코트였던 놈이 흑막에 악당이었다는 반전은 이 애니메이션과 다른 마법소녀물을 확실히 가른 점이 되었다. 대체적으로 현실에서는 귀엽게 생긴 놈이 능란한 말솜씨로 수많은 소녀들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게다가 작중에서도 큐베를 굉장히 혐오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가 어떠한지를 잘 아는 사람일수록 이 경향이 더더욱 잘 드러난다. 마마마 관련 리뷰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문장이 "큐베 개새끼!"일 정도다개 키우는 사람들은 싫어할 수도.... 아예 큐베 얼굴만 봐도 역겹다는 반응도 있다.

사실상 대명사인 개객기 등을 제외하면, TVA 마지막화에서 호무라가 휙 던진 그리프 시드를 열심히 받아먹는 모습에서 유래한 큐레기통이라는 별명도 자주 나온다. 또한 소녀들과 계약하라고 부추기며 계약 따려고 뛰어다니는 영업사원처럼 여기는 사람도 많다. 어쨌든 파급도만 따지면 마도카에서 나오는 캐릭터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인 인지도다. 픽시브에 큐베를 까는 전용 태그 QBを殴り隊까지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태그는 'QB를 패는 부대'라는 뜻. 더 그럴듯하게 번역하자면 "QB 다굴부대" 정도? 참고로 'QBを殴りたい(QB를 패버리고 싶다)'와 발음이 같다. 픽시브 보러가기 심지어 다른 작품과 크로스오버를 해서라도 까는 태그도 존재. 이런 일차적인 비난 외에도, 작중 큐베의 행적에 대해서는 상당히 다양한 평가가 있다.

  • 악마
    작중에서도 몇번이고 언급되었고 작 외에서도 자주 비교되는 파우스트메피스토펠레스, 즉 악마와의 유사성이 지적되기도 한다. 소원을 이루어주는 대신 영혼을 팔아야 한다는 점. 이루어지는 소원은 결국 당사자를 행복하게 만들지 못하고 파멸로 돌아온다는 점. 표면적인 '사실'을 말하지만 절대로 세부적인 '진실'을 말하지는 않고 타인을 입맛에 맞게 충동질하는 점 등은 고전적인 악마의 수법 그 자체. 큐베의 정체가 외계인으로 밝혀지기 전에는 악마일 것이라는 추측도 많았다. 악마이자 집사인 캐릭터가 활약하는 만화의 작가가 직접 세바스찬 미카엘리스랑 엮어버릴 정도. 이후 반역의 이야기에서 진짜 악마가 나오기는 했는데, 그쪽은 '신의 대적자'로서의 악마라 닮은 점은 전혀 없다. 다만 큐베가 개념(신)을 지배하려는 교만하기 짝이 없는 점에서 신이 되려고 타락한 타천사 루시퍼와 일치하며, 신의 대적자인 악마로 봐도된다.

  • 마스코트 캐릭터
    사실 큐베의 극중 행적은 이전의 마스코트 캐릭터의 일반적인 행적을 극도로 비틀어 놓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평가. 따지고 보면 그들도 갑툭튀해서는 아무 상관없는 민간인(그것도 소녀)들을 자기 편의에 따라 고용하고 정작 자기네들은 별 짓 안 하면서 부려먹는다. 물론 일반적인 마스코트 캐릭터들은 마법소녀들을 무보수로 부려먹기는 해도, 최소한 말장난으로 나락에 빠뜨리거나 간접적으로 죽게 만들진 않지만, 이 작품의 마법소녀가 일그러진 존재이듯이 큐베 또한 일그러진 마스코트라는 이야기.

  • 마법소녀의 적
    인류 뒤에서 암약하는 정체불명의 외계인이자, 결과적으로 사람을 해치는 악의 축(=마녀)형성의 근원이며, 인간과는 다른 가치관으로서 '우주'라는 그럴듯한 명분아래에 인류(특히 사춘기 소녀)에게 벌여 오는 그 짓거리들을 보았을 때, 큐베의 행보는 오히려 전통적인 마법소녀물에서의 적들과 비슷하다는 평가.

  • 구원자 + 관리자= 위선자
    일단은 우주의 엔트로피를 일정량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범우주적인 관리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말장난을 치기는 해도 거짓말은 하지 않으며, 어찌되었든 영혼을 거는 대신, 하나의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 그 뒤에 기다리는 것이 예정된 절망이라 할지라도, 적어도 계약 시점에서 큐베가 마법소녀가 될 아이의 바람을 이루어 주는 것은 사실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큐베가 직접 언급했듯이 다수의 가축을 '사육'하고 일부만 '존중'하는 인간과는 달리 다수의 인간들을 '존중'하고 일부의 마녀만 '사육'한다는 점에서 그는(혹은 그들은) 사실상 우주라는 시스템의 관리자에 더 가까운 모습을 취하고 있다. 그런데 9화에서 우주에 필요한 에너지를 모았다며 그냥 떠났다. 그리고 12화에서도 신이 된 마도카가 없애기에 망정이었다. 우주를 멸망시킬 마녀가 탄생했는데도 호무라에게 지켜보자는 말만 할 뿐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사건을 방관했다. 그나마 차이가 있다면 결과적으로 인간은 지구 내의 환경에, 큐베(혹은 그 동족들)는 전우주적인 환경에 엄청난 민폐를 끼쳤다는 것 정도다. 여러모로 매트릭스의 아키텍트가 생각나는 대목. 하지만 극장판에서 엄청나게 교만하고 위선적이고 굉장히 무책임한 존재로 드러난다. 본성 자체가 나쁘다. 소원은 들어주었지만 오히려 피해를 본 쪽도 있다. 특히 사쿠라 쿄코카나데 하루카.[52]

  • 군체 의식
    스핀오프 코믹스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에서는 하나의 의식을 공유하는 군체라고 언급한다. 본편에서는 자신의 종족 내부에서도 (감정을 비롯해) 어느 정도 개체차가 있다는 식으로 설명해서 모순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애초에 영혼과 육체를 따로 보느니만큼 지구에서는 하나의 '개체'가 여러 개의 몸을 '군체'로 조종해가며 활동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면 설정충돌까지는 이르지 않는다. 본편과 극장판에서 개체 손실자체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게 그 증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큐베의 문명에 대한 묘사가 매우 희박하므로 서부른 판단을 해선 안된다. 하지만 극장판 반역의 이야기에서 여러명의 큐베가 파괴될 때, 똑같은 말로 "영문을 모르겠어."라고 동시에 말하는 것만 봐도 이들이 하나의 절대 의지를 가진 군체 의식이라는 걸 확실히 알 수 있다. 다르게 보면 이 종족도 감정이 없는 곤충과에 개미같은 절지동물(곤충)에 가까운 존재라고 할 수 있으며, 곤충형 외계종인 아라크니드로부터 파생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 다른 매체와의 비교
    사기계약의 대표자 격이 되어서, 각종 매체에서 계약한 캐릭터가 뒤통수를 치기만 해도 대번에 큐베와 엮이고는 한다. 마마마 방영 이전 작품들까지 소급해서 크로스오버되는 일도 다수. 별로 관계없는 줄거리더라도 일단 계약이란 단어가 나오면 큐베부터 들고 나오는 사람도 많다. 캐릭터적으로는 출세기는 한데 왠지 미묘하다. 그리고 자세히 읽어보면 알겠지만 왠지 큐베보다 더 한 것들이 많다. 이하는 그 예시.

  • 마법소녀물 - 대부분의 마스코트 캐릭터: 큐베 등장 이후 계약을 통해 마법소녀를 만들어 내는 마스코트 캐릭터들이라면 거의 필연적으로 큐베와 엮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대부분 큐베보다 더 먼저 나온 캐릭터들인데 방영 당시에는 별 문제가 없는 평가를 받았지만, 큐베가 등장한 이후부터 그들 역시 어느 정도는 일종의 노예계약, 사기계약의 형태로 마법소녀를 만들어내어 부려먹는 면이 재평가되어 덩달아 까이게 되었다. 거기에 귀여운 동물 형태의 캐릭터라면 더욱 큐베랑 얽혀 비교되는 편이다. 케로쨩이나 루나가 대표적인 예. 굳이 동물 형태가 아니어도 칼레이도스틱 같이 눈 모양이 비슷하거나 은근히 사기꾼 기질이 있다든가 해도 엮인다.(큐베와 비교하면 칼레이도 스틱이 진짜 착하다.) 참고로 신풍괴도 쟌느스포일러의 통수가 너무나도 강렬했기에 원조 큐베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주인공인 쿠사카베 마론보다 더 자세하다. 하단에 다시 설명될 마법소녀 육성계획의 경우 큐베보다 더 심한 마스코트 캐릭터의 출연으로 자주 비교되기도 했다. 최소한 큐베는 우주를 구하겠다는 대의명분이라도 있었다지만, 얘는 그냥 사이코패스 수준이라고 할 정도.

  • 보쿠라노 - 코에무시: 마법소녀물에 큐베가 있다면 메카물에는 이놈이 있다. 하는 짓 뿐만 아니라 컬러링이나 귀여운 외관도 겹친다. 실제로 마마마 내에 보쿠라노를 오마쥬한 부분도 있기에 큐베 역시 어느 정도 코에무시를 오마쥬한 캐릭이 아닐까 추측되고 있다.# 나온 시기를 보면 코에무시가 선배격. 물론 원작의 코에무시는 본래 인간이었던 만큼 감정도 있고 후반부에는 개념인으로 변하기도 해서 큐베에 비하면 훨씬 좋은 녀석이지만 애니판에서는 그저 감정만 탑재된 큐베다. 심지어 이쪽은 소원 따위 들어주지도 않는데다가 계약을 위해 협박까지 한다는 점에서 큐베보다 악질.막판에 벌집이 되어 죽을 때 모든 시청자가 환호성을 질렀다

  • selector infected WIXOSS - 루리그: 원래 평범한 소녀였고 카드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점에서 동정심도 유발하지만 한편으로는 큐베는 그나마 우주적인 질서라는 명분이라도 있지, 루리그는 그야말로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타인을 희생시키고 진실을 은폐한다는 면에서는 어찌 보면 더 악질. 게다가 큐베가 들어주는 소원은 그 결과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당사자를 통해 이루어지지만 이 쪽은 그것도 아니다(…). 그야말로 아무 것도 얻는 것 없이 희생당하기만 할 뿐. 그나마 큐베와는 달리 시스템 안에 속해서 돌아간다는 점이 실드 칠 수 있는 부분.그러므로 우리는 마유를 깝시다.


계약이란 키워드를 제외하고서라도 비교 내지 크로스오버 되는 캐릭터들은 다음과 같다.

  • Fate/Zero - 캐스터: 계약이란 키워드와는 관계가 없고, 근본적인 성격이나 목적도 완전히 다르다. 다만 희망과 절망의 상전이 운운하는 대사와 원작자가 같다는 공통점 때문에 크로스오버 자체는 드문드문 존재한다. 니코동에서는 아예 캐스터의 대사를 큐베에게 갖다 씌운 MAD도 만들었다. 보러가기(주의:혐오장면있음) 또한 잔 다르크와 관련있는 캐릭터라는 공통점도 있다. 물론 잔 다르크를 보는 입장은 서로 정반대에 가깝지만 어쨌든 그런 이유로 잔 다르크를 사이에 두고 함께 출연하는 창작물도 있는 편. 예시

  • 단간론파 시리즈 - 모노쿠마: 저주받은 마스코트라는 점에서 대단히 닮은 녀석. 고등학생들을 감금해서 남에게 들키지 않고 살인을 저지르는 자만 학원을 탈출할 수 있는 살인 게임을 하게 만든다. 각종 협박이나 유혹 등은 당연한 부록. 그나마 외모부터 사악해 보이기는 한다는 것이 장…점?

  • 디지몬 시리즈 - 케루비몬: 디자인이 상당히 비슷하다. 배색, 눈 모양, 귀가 긴 실루엣, 양 귀에 걸린 홀리 링 등등. 큐베의 디자인에 원형이 되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 라이브 온 카드리버 - QB: 이 녀석도 작중 역할이 흑막. 작중 등장인물을 속여서 결과적으로 이용해먹고 세뇌까지 한다. 이니셜까지 같다.

  • 사야의 노래 - 사야: 여성성과 사랑의 감정을 부여한다면 사야와 성격이 유사할 것 같다는 의견도 있으나, 사실 둘은 캐릭터의 벡터 자체가 크게 다르다. 그와는 별개로 원작자가 같다 보니 크로스오버 자체는 자주 되는 듯.

  • 천원돌파 그렌라간 - 안티 스파이럴: 우주의 멸망을 걱정해서 가혹한 일을 한다는 뒷설정 때문에 엮이기도 하지만 사상이나 이념은 정반대 수준. 안티 스파이럴은 반드시 상대방과 동등한 조건에서 맞서서 자신들의 뜻을 관철하며, 시몬에게 패배하자 뒷 일을 부탁하는 등 다른 종족을 충분히 존중하고 있다.

  • 하프 라이프 -G맨: 고든 프리맨과 계약을 한다는 것도 비슷하고 겉으론 귀엽게 생긴 큐베처럼 평범한 회사원처럼 생겼다. 목적 또한 자신들이 만들어낸 문제를 자신이 계약한 존재를 이용해 처리한다는 것 또한 비슷하다. 그리고 큐베와 같이 차원 이동을 할 수 있다. 하지만 G맨쪽이 더욱 나쁜놈이다. 이 녀석때문에 지구에 20여년간 헬게이트가 열렸다.[54]

  • 회색도시 시리즈 - 박근태, 장희준: 사람을 장기말 취급하면서 실컷 이용해 먹다가 쓰레기 버리듯 내팽개치거나 자기 좋자고 사람들 눈에 피눈물 내는 짓들을 해 놓고 "큰 그림" 을 보라면서 정당화 및 합리화하지만 순 개구라고 그저 자기 배 채우는 걸 어줍잖은 말장난으로 변명하는 것 뿐이다. 큐베 역시 지들이 우주를 위해서 이러는 거라고 했지만 결국 반역의 이야기에서 우주를 위한단 소리는 새빨간 구라였다는 게 드러났고, 그런다면서 해 온 짓거리들의 실상은 진짜 우주를 위한 시스템과는 거리가 먼 뽕 뽑기 식의 착취였다.

위의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까지 큰 공통점이 없더라도 일단 큐베를 가져다 붙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얼마나 마마마의 파급력이 컸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이와는 전혀 별개의 이야기로, 어찌되었든 디자인은 귀엽기 때문에 의인화/모에화도 자주 되고는 있다. 그것조차 보통은 혐짤(극한 혐오급) 취급이지만. 인형탈 등으로 하는 코스프레도 나라를 가리지 않고 자주 볼 수 있다. 큐베와는 관계없지만, 일단은 큐베 테마 취급 받는 OST 'Sis puella magica'도 여기저기서 사용한다. 물론 본편에서 하는 역할과 같이, 누군가를 현란한 말솜씨로 속여서 타락시키거나, 대놓고 속이는 상황에 이용하면 매우 적당하다는 평가가 많다. 도박묵시록 카이지나 같은 각본가의 작품인 Fate/Zero가 주로 엮인다. 여담으로 어느 작품에 나와도, 마법소녀들에게 염장을 지른다.

  •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

    • 파브 - 둘 다 마법소녀의 사망에 관한 진실을 숨긴 사실은 똑같으나 큐베는 우주 유지를 위해서 마법소녀 계약을 통해 엔트로피를 회수한다는 나름의 대의명분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일을 벌인 악역이었던 반면 이놈은 순전히 살육전을 구경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일을 벌인 무책임하고 제멋대로인 악역이라 큐베보다 더한 쓰레기로 평가받고 있다. 큐베+모노쿠마=파브 라는 이야기도 있다.

    • 토코 - 이 녀석은 큐베와 파브와 동급이라도 봐도 될 정도인데 작중에서 레인 포우라는 킬러 마법소녀를 만든 것은 별 것 아니며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마법나라 측 인물을 악당으로 내세우고 나미야마 중학교에서 6명의 마법소녀를 만들어냈고 일을 제대로 못한다고 욕을 하는 등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했다.


큐베를 악역의 한 형태로 보고 좋아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6.3. 담당 성우의 평가[편집]

성우카토 에미리 본인도 큐베가 정색할 정도로 싫다고 한다. 처음엔 큐베 귀엽다고 열심히 옹호했지만 어느새 다른 성우들과 함께 큐베를 무서워했다고. 또한 언급에 따르면 큐베 녹음 당시에 자신의 녹음이 시작되면 갑자기 분위기가 반전된다던가, 중간에 다른 여성 성우가 비명을 지른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었던 모양.

이후 한 일본판 뉴타입 4월호에 실린 인터뷰를 보면,

제목: 큐베는 정의의 편인데

(전략)
"어째서 단일개체의 생사에 그렇게까지 호들갑을 떠는 거야?"라든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대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큐베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니까 거기선 마음을 귀신처럼 하고, 집에 들어온 벌레를 눌러 죽여버리는 정도의 가벼운 기분으로 밝고 솔직하게 대사를 읊었습니다(웃음).
(중략)
큐베는 이렇게 귀여운데 흑막 같은 포지션이라, 악역도 해보고 싶다 생각했던 저로서는 일석이조라는 느낌이었습니다(웃음).
정체를 알고나서는, 큐베를 악역으로는 생각하지 않고, 큐베 나름대로 자신의 사명을 다하는 것을 제일로 생각하고 연기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도카 불쌍해'라는 감정은 내 안에서도 버리자라고…(웃음) 모두가 '큐베 짜증나'라고 얘기합니다만, 그것도 지금에 와서는 칭찬이라고 받아들고 있습니다(웃음).

이런 위치의 캐릭터를 연기했던 적은 없었기에, 엄청 신선하고 매번 즐겁습니다.
어떻게 하면 모두를 열받게 할까 생각하면서(웃음)
큐베는 그냥 무섭기만한게 아니라, 에너지를 모아서 우주를 구하고자하는 정의의 편입니다!
저로서는 그런 생각으로 연기하고 있으니, 부디 큐베의 시선에서도 보아주세요!


어떤 심정으로 큐베의 연기를 했는지를 보여주는 인터뷰는 여기. 처음에는 귀여운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3화 때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다고.

최종회를 향한 성우들의 대담에서는 에미링의 안타까움이 더 절실히 느껴진다. 6명 주연 성우들과의 인터뷰.

정리하자면 캐릭터 자체는 무서움을 느꼈지만, 연기자로서는 흥미로운 역할이었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커리어 최초로 '악역'이라 할 만한 캐릭터인데다 예전부터 성우 본인도 악역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었다.

마마마의 오디오 코멘터리나 스폐셜 토크에서 카토 에미리가 큐베의 명대사를 말할 때가 가끔 있는데, "이해를 못하겠어엉" "영문을 모르겠어엉" 등등 이상하게 말꼬리가 올라가서 굉장히 발랄하게 들린다.(…) [55]

그리고 몇 년 뒤 같은 제작사다른 치유물에서 자학 개그선보이기도 하였다.

6.4. 우로부치 겐의 변명?[편집]

사실 변명이라기보단 그냥 개드립이다.이 잔혹한 양반을 어찌 하오리까? 결국에는 본성도 드러냈다.

출처

Case 1.
이 쪽의 파악대로라면 슬슬 시청자 여러분도 큐베의 귀여움을 깨닫고 쓸데없는 경계심을 풀었을 즈음이니 지금이라도 과거의 오명을 들추는 건 그만둬줬으면 합니다!


이에 대한 반응들

1: 즉 "큐베를 경계해라!"라는 말을 크게 말씀하시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우로부치 - 큐베의 큐는 '큐트의 큐' 라고!!


엄밀히 말하면 틀린 것도 아닌 게, CUte의 CU는 곧 InCUbator(배양기)의 CU이기도 하다. 그 외에 Cute에 치사한, 교활한이라는 뜻도 있다는 것이 주안점?

2: 큐베는 무지하고 순수하고 무구한 유대교 교도에게 욕망의 씨앗을 전파하는 악마적 존재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할까, 중2병 설정이 머릿속에 퍼져나가는 걸 즐기며 매주 즐겁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예. 너무 많이 입을 놀리면 안되는 거죠? 예.
우로부치 - 이 무슨 처참한 표현이야! 그 조그만 동물도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우메 쌤 캐릭턴데!

3: 그거 로아나프라에 살 것 같은 동물이라~
우로부치 - 잠깐 큐베의 입장으로 투 핸드프라이페이스를 권유하는 사고실험을 했지만, 그런 거 무리잖아?

4: 확실히 큐베 귀엽지만! 난 속지 않는다고!
우로부치 - 아놔 정말… 미성년자가 일본도 휘두르는 만화 같은 거 많이 봐서 마음이 더럽혀진 거 아닙니까?

5: 사야의 노래 발표 당시 똑같은 문장을 읽은 기억이 있는데.
우로부치 - 인간은 좀 더 미래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6: 에이, 큐베는 중요한 어두운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는 무서운 권유를 하는 봉제인형이잖아요.
우로부치 - 그런 의심 많은 어른이 됐으니 산타가 오지 않게 된 거라고요!!


Case 2.
아키바 블로그에, 점두 판넬에 "TV 애니에서도 절찬 피웅덩이인 우로부치 겐 선생님의 Fate/Zero."라고 써 있는 사진을 보고…

네 이놈 이 따위 억지를!! 아직 피웅덩이 씬 비스므리한 것도 없는데…


Case 3.
코믹스판 큐베의 캐릭터 디자인을 보고…

이건 이거대로… 보세요, 천사같은 사랑스러움! 역시 마법소녀의 친구는 이래야죠!
애니판은 츤이라면, 코믹판은 데레라고!


Case 4.
관동 지방에서 3화가 방영된 후
우로부치 트위터2

자,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피고답변서'가 시작합니다.
「과연 치유계 라이터 우로부치란 무엇이었나?」 사실은 말예요, 시리즈 조성 극본가에 대해 방영 전 선전시 이름을 숨기기로 했던 계획이 있었어요. 근데 그게 봄 언저리의 정보 누설 때문에 와해됐죠. 그래도 감독은 여러분에게 깜짝 놀랄 걸 준비하고 싶어하더라고요. 근데, 저 때문에 전개가 파악돼 버리는 것도 죄송하잖아요. 그런 생각도 해서 어떻게 불이라도 좀 꺼볼까 해서 여기저기 페이크를 쳐 본건데… 결국 효과 없더라고요. 어쨌던지, 덕분에 어깨의 짐을 덜었음. 여러분, 지금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제부터 보통의 우로부치로 돌아가겠습니다!!

6.5. 디자인 변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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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에서 디자인이 다소 변경되었다. 큰 귀의 분홍색 부분이 늘어나고 두께가 보다 얇아졌다. 그리고 예전 모습의 큰 귀가 작은 귀에서 삐져나온 귀털 뭉텅이(…)같이 그려진 데 비해, 반역의 이야기에서는 명확하게 따로 그려져 있다.

6.6. [편집]

파일:uyWOWfO.png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당시에 등장해 어김없이 계약을 권하였다. 가장 인상적인 틀
하지만 이 틀은 몇분간만 유지되었다고 한다.

파일:qb_1.jpg
참고로 사진 속 큐베는 2011년 말에 발매된 큐베 다키마쿠라 겸 샌드백.

[1] 철자만 보면 큐베이라 발음할 것 같지만 사실 아니다. 자세한 것은 히라가나 장음 참조.[2] kyuxubee. 그것도 가타카나에 히라가나 혼용이라 개인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략 kyuxu 입력 > 스페이스바 두번 > 엔터 > bee 입력 > 엔터.[3] 목소리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카토 에미리의 커리어의 몇 안 되는 제대로 된 소년 캐릭터인 메탈베이블레이드유미야 켄타의 목소리와 거의 흡사하다. 그러나 비슷한 목소리라고 해서 착각하지는 말자. 유미야 켄타는 전형적인 소년 캐릭터다. 또 카토 에미리는 이후 괴도 조커에서 큐베와는 정반대로 악인에게 이용당하는 소년 체파를 맡았다.[4] 왜 하필 소녀들에게만 존재를 드러내느냐 하면 소녀들이 소년들보다 감수성이 더 풍부하기 때문에 계약에 더 용이하다고 한다.뭐 어차피 남자는 25살까지 동정만 지키면 마법을 쓸 수 있기에 계약 따윈 필요없다[5] 마미와는 오래 전부터 아는 사이. BD 3권에 수록된 드라마 CD에서는 마미에게 완전히 애완동물로 취급받고 있다. 덤으로 고양이 사료를 좋아하는 듯. 사료가 고에너지 식품이라며 에너지 드립을 친다.[6] 호무라의 노련함이 느껴지는 부분. 그녀는 큐베가 자신의 경고를 모르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큐베가 자신의 정체와 목적을 아는 순간부터 상황은 자신에게 지극히 불리하게 돌아가므로, 호무라는 마도카가 큐베를 끌어안고 있는 것을 응시하다가 그냥 간단히 말을 끝맺고 몸을 돌렸다.[7] TVA에서 큐베는 호무라가 자신을 공격한다는 것을 근거로 하여 그녀가 추가적인 마법소녀 계약을 저지하려 한다는 것을 이 시점에서 이미 추론해냈었다. 게다가 사야카와 마미가 호무라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것들까지 전부 듣고 있었다. 하지만 이 경우 큐베가 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알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설명이 복잡해지게 된다.[8] 마녀를 추적하기 위해서는 지금 그리프 시드가 발견된 이상 어떻게든 결계를 확보할 필요가 있었지만, 사야카 혼자서 들어갔다간 살아 나오지 못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큐베가 동행하기로 결정한 것. 사야카는 특히 이 병원에 입원 중인 카미죠 쿄스케가 마녀에게 휩쓸리는 걸 방관할 수 없었다. 더군다나 자신의 꿈을 잃을까 두려워 눈물을 흘리는 쿄스케는 마녀의 키스에 더더욱 취약한 상태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9] 마미가 살해당하던 순간에도 큐베는 마도카와 사야카에게 계약을 독촉했는데, 사실 이 때는 호무라의 개입을 전제하지 않는 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두 사람의 계약이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큐베는 호무라가 결계에 따라 들어왔음을 모르고 있었고, 그녀가 샤를로테를 폭사시킬 것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 시점에서 큐베는 호무라가 자신의 이목을 의도적으로 피해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10] 여기서 큐베가 무서운 것이, 이미 큐베는 사야카가 어떤 아이인지 분석을 끝내 놓은 상태였던 것 같다. 사야카는 큐베의 앞에서 "내게 이런 기회가 왔다는 건 불공정하다" 고 말하기도 했고, "그리프 시드만을 탐하는 전학생" 이라고 말하면서 호무라를 안 좋게 보는 모습을 보였다. 큐베는 그런 사야카에게 "네가 그런 도덕적 판단을 자신 있게 하려면 우선 너부터 마법소녀가 되어서 그들의 입장을 이해해 봐야 하지 않을까?" 라는 메시지를 던져주었고, 사야카는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미끼를 덥썩 물었다. 그 표정을 본 큐베는 "얘는 되겠다" 싶었던 듯하다.[11] 이때 큐베의 일차적 계약 목표는 마도카에서 사야카로 변경되었다. 사야카가 더 계약이 쉬워 보이기도 했지만, 두 소녀의 유대감이 크다는 것을 이용하여 마도카가 사야카를 걱정하게 만들어서 마도카까지 계약시키려는 빌미로 삼기 위한 것.[12] 즉 이제부터는 마도카에게 계약을 권유하는 것은 호무라를 거리상 확실히 따돌렸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만 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13] 뒤집어 말하면 언제나 마미와 가장 가까이서 함께했던 큐베는 마미가 그렇게 오래 마법소녀 생활을 하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소울 젬의 진실에 대해 접근하는 상황 자체를 차단할 수 있었다고도 할 수 있다.[14] 물론 호무라가 소울 젬의 진실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은 그녀가 시간여행자라는 가설에 힘이 실리는 점이긴 하지만, 큐베가 모르는 사이 갑자기 튀어나온 마법소녀인데다 신출귀몰하는 행적을 보임을 고려하면, 어딘가에서 호무라가 진실을 알게 되었다고도 할 수 있으니 여전히 애매한 상황이긴 하겠다.[15] 이 장면은 극장판에서는 사야카가 이불 속에서 회상하는 장면으로 변경되었다.[16] 이 말로 인해서 사야카는 마미까지도 선량한 희생자로 여겼고, 마미에 대한 마음 속 동경이 더욱 견고해지는 효과를 낳았다. 만일 이것까지도 큐베가 다 계산한 것이라면, 큐베는 사야카가 마미를 동경하여 그녀의 모습을 닮고 싶어한다는 속마음까지도 알고 있어서 그녀의 마녀화에 이용해 먹었다는 섬뜩한 이야기가 되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 정황은 분명하지 않다. 어쨌거나 이 역시 간접적으로는 사야카를 심적으로 몰아감으로써 큐베에게 유리한 결과를 초래했다.[17] 만일 정말로 그렇게 했다면, 큐베는 호무라가 발푸르기스의 밤을 통계적으로 예측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녀가 분명히 시간여행자라는 가설 쪽에 힘을 실었을 가능성이 높다.[18] 이때 큐베의 말투를 보면 마치 이 지점에서 호무라가 자기 말을 끊을 걸 예상했다는 투다.[19] 호무라가 자신이 큐베와의 두뇌싸움에서 밀리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면, 사야카와 만난 호무라의 심기는 적잖이 불편했을 것이며 머리 끝까지 짜증이 나 있는 상태인지도 모른다. 이렇게 본다면 호무라가 사야카를 돌발적으로 살해하려고 시도했던 것은, 대단히 감정적인 신경질이었을 수도 있고, 이성적으로는 호무라-마도카-사야카로 엮이는 큐베의 계획 위에서의 감정적 돌출행동으로 큐베의 "판을 흔들기 위한" 노림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인간이 큐베의 영문을 모르게 하여(?) 그 외계인의 계산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감정적 돌출행동 외에는 딱히 없기 때문. 정황적 추론임에 유의.[20] 만일 호무라가 사야카가 있던 곳에서 공원까지 단 한 번의 시간정지를 사용했다면, 호무라가 쿄코 품에서 섬광탄을 꺼내던 시점에 이미 마도카는 큐베에게 "나를 마법소녀로...!" 라고 말하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볼 수 있다. 호무라로서는 등골이 서늘할 정도의 경험이었을 듯하다. 그러나 그 사이에 사야카의 전철 씬이 하나 더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시간적 여유를 고려한다면 그렇게까지 급박한 상황까지는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관련 인터뷰에서는 5초만 늦었더라도 계약 성립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쨌든 간신히 저지한 것은 분명하다.[21] 이때 큐베가 사야카의 마지막 유언을 마도카에게 텔레파시로 전해주었다는 뒷얘기가 있다.[22] 이때 큐베가 그걸 삼키면서 "큣-뿌이" 하는 소리를 내는데, 이는 성우 선에서 추가한 애드립이라고 알려져 있다. 어쨌거나 이 소리는 큐베의 또 다른 네타 내지 이 되어버렸다.[23] 물론 호무라 입장에서 보면 단순히 마도카의 위치추적장치 덕분이었다.[24] 북미판의 경우 이 장면을 녹음하던 중에 마도카 역의 성우조차 완전히 질려버렸는지 NG를 각오하고 "저딴 새끼랑은 친구 안 해!" 라고 샤우팅을 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25] 이 사실은 이후 쿄코의 사망 직후에 호무라와 대화하는 부분에서 큐베가 직접 말한다.[26] 이미 큐베를 향해 창을 들이밀었던 쿄코이므로 자신이 그의 도움을 다시 필요로 한다는 현실을 애써 부정할 수밖에 없는 상태. 그러나 큐베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빛에는 (작화상의 차이는 없지만 맥락을 통해 연출된 바) 이미 간절함이 녹아 있었고, 쿄코는 자신이 큐베에게 놀아나건 말건 간에 어쩔 수 없이 큐베의 말을 근거로 하여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야 하는 도박을 강요 받고 있었다. 그녀가 사야카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27] 이후 묘사되지는 않지만, 호텔에서 큐베가 밤새 쿄코와 함께했다면 더 구체적인 조언까지도 했을 수 있다. 예컨대 "사야카의 친한 친구의 목소리라면 어쩌면 인간으로 돌아올지도 모르겠지..." 하는 식으로 큐베가 힌트(?)를 준다거나 하는 섬뜩한 상황까지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마도카를 지키기 위해 쿄코가 피투성이가 되는 것까지도 전부 큐베의 계산대로였을지도 모를 일.[28] 극장판에서는 비현실적인 느낌을 줄 정도로 붉게 타오르는 노을이 지는 공동묘지로 대체되었다. 이 붉은 컬러는 쿄코의 상징색이며, 이 색상이 세상을 눈부시고도 뜨겁게 채우다가 마침내 어둠 속에 저물어 감을 보여줌으로써, 쿄코의 최후에 대해 제작진이 깊은 예우를 표했음을 알 수 있다.[29] 더더욱 열받는 건 쿄코에게 했던 말이 무지막지하게 객관적이라는 것. 그냥 무작정 불가능이라고 하는 쪽이 주관성이 들어있다는 점이다.[30] 이 시점에서 결국 호무라의 선택지는 극도로 제한되었다. 이제 호무라는 큐베를 더 이상 배제시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워졌고, 유일한 길은 자신의 힘으로 직접 발푸르기스의 밤을 처치하는 것밖에는 없었다. 여기에 실패한다면 호무라는 꼼짝없이 큐베의 계획대로 마도카가 계약하는 꼴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큐베가 그려 놓은 그림대로 무기력하게 끌려가는 상황에서, 호무라가 할 수 있는 것은 이제는 필사적으로 승리를 위해 매달리는 것밖에는 남지 않았다. 그녀가 11화에서 선보인 무지막지한 화력은 그 의지의 표현이기도 할 것이다.[31] 이때 인간이 키우는 각종 가축들의 모습이 마녀 문자와 함께 지나가기도 한다.[32] 참고로 이와 관련하여 타루토 마기카의 작가는 "인간 소녀가 큐베의 지식을 갖는다 하더라도 원숭이가 상대성 이론을 기억하는 수준밖에는 되지 못할 것" 이라는 비유를 들었던 적이 있다.[33] 즉 발푸밤의 앞에서 마도카가 소원을 빌려고 할 때, 큐베가 기대했던 것은 어쩌면 "호무라쨩이 다시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와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 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34] 이때 큐베가 마지막으로 "넌 이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 넌 개념이 되었어"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어떻게 이런 대화가 가능했는지는 불분명하다. 큐베 역시 호무라와 함께 잠시간 마도카를 우주까지 따라왔던 것일지도 모른다.[35] 다만 이성과 감정이 별개로 존재할 수 있는가의 문제는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달리 감정 없이 이성은 존재할 수가 없다… 물론 이는 외계인이기 때문이라고 퉁치면 되는 것처럼도 보이지만, 작중에서 큐베가 (인간 수준에 맞췄다고는 해도) 보여주는 행동 양식이나, 우주의 유지를 꾀한다는 목표(정말로 감정이란 게 없다면 생존 욕구조차 불필요할 게 아닌가?)를 고려하면 과연..? 물론 이것도 설명을 덧붙이면 끝. 큐베가 인공적으로 설계된 종족이고 컴퓨터들이 감정없이 특정 영역을 관리하듯이 에너지를 관리하는 종족이라고 하면된다. 어디까지나 예시니 공식 설정이 나오지 않는 이상 진실은 저 너머에[36] 이쪽이 공리주의적으로도 더 가치가 높다![37] 마수 시스템으로는 마법소녀들과 오랜시간동안 협력할수밖에 없게된다. 마수를 정화한 효율낮은 조각들을 수집하는 큐레기통 신세를 면하려면 새로운 시스템을 찾아보는게 당연한 수순.[38] 큐베는 호기심은 불합리하다고 말한 존재라고 호무라가 설명하는 장면이 있다. 큐베는 호기심으로 일을 벌인것이 아니며 원한의 섭리에 간섭해서 에너지의 대량회수를 위한 마녀시스템 부활 또는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한 실험이다. 실험동기는 수명이 다한 소울젬이 어째서 사라지는가 이며 사라지는 비밀을 풀면 큐레기통 신세를 벗어날수 있을것으로 예상했기 때문. 그리고 그 예상은 맞았으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을 뿐이다.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 상전이 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보다 얀데레가 내뿜는 감정 에너지가 더 위험했다.[39] 너에게 죽은 것은 두 번째라는 부분에서. 큐베는 이번 타임라인에서 호무라에게 두 번 죽었다. 루프 전체를 알고 있다면 몇번 호무라에게 죽음당했는 지 알 수가 있다. 아마 루프 전체 횟수로 세면 수백번은 우습게 넘을 듯. [40] 이때 큐베는 '휴아데스의 새벽'을 발푸르기스의 밤과 잠깐 헷갈린다. 크기도 비슷하지만, 직접 발푸르기스의 밤을 보지 못했기 때문일 듯.[41] 왜 지켜보겠냐고 했냐면 감정적인 중학생들과 다르게 얘는 너무 어려서 쉽게 절망할지가 관건이기 때문. 어려서 쉽게 절망하지 않을 수 있지만 모모에 나기사의 경우도 있으니 일단 지켜보겠다고 결정한 것 같다.[스포일러] 사실은 발음의 차이 정도가 아니었다. 이 당시 시대에는 배양기(인큐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악마(인큐브)에서 따와 큐브라고 자칭했던 것. 타루토가 그를 천사라고 믿고 따랐던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아이러니한 이름. 큐베의 정체를 알고 감상해도 배반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43] 자세한 것은 이자보 드 바비에르항목 참고[44] 특히 호무라의 무기가 왜 활이 되었는지, 큐베는 어떻게 원환의 이치라는 호무라의 막연한 주장만을 토대로 거창한 실험을 계획했는지, 마도카가 만든 세계에서 호무라가 어떤 감정을 느꼈기에 반역을 저지를 수 있었는지 등등.[45] 이 때문에 마법소녀와 함께 가면 괜찮을지도 모른다며 호무라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 당시에도 큐베에 대한 의심을 하고 있던 그녀에게 거절당했고, 결국 몰래 따라가다 기능이 정지된다. 그리고 호무라가 도펠 꺼낼 때마다 머리에 얹혀 지식을 추출당하는 신세가 되었다[46] 심지어 마미가 소환되면 티로 피날레까지 날려준다. 마마마 캐릭터로 큐베를 상대할 때는 배신감마저 느껴질 정도.[47] 현재는 사거리가 무제한이라 같은 라인이 아니라도 얄짤 없다.[48] 큐베 이외의 다른 광고에 대해 설명하자면, 매드 사이언티스트 집합소, 마개조 프린세스, 미친 범죄자들이 득시글거리는 데다가 간호사 한 명이 미쳐버린 전적이 있는 정신병원 겸 교도소, 도서관에는 마도서가 비치되어있고 시체로 좀비를 만드는 미친놈이 졸업한 대학교, 한 번 타면 사망인 로봇 탑승권, 고아들을 시한부 세뇌병기로 만드는 공사, 심심하면 행방불명에 운 나쁘면 거주민 대부분이 사망하는데다 루프까지 하는 인외마경, 방사능이 좀 많이 들어있고 출시일에 세계가 멸망한 탄산음료. 발행 주체는 가장 빠르고 정확하고 유일한 뉴스를 제공하는 그 언론사다. 타이타닉이 제일 정상이네[49] 원본은 차륜의 나라, 해바라기의 소녀 중 호우즈키 마사오미 역의 음성이다.[50] 큐베의 목소리가 중국 무협 무림맹 맹주스러운 버전도 있다![51] 둘다 팬덤들한테 개객기 취급받고 있는데 그나마 플라위는 실드 쳐줄 가치가 있다. 스포일러 주의 이 존재로 인해 성격이 2차창작에선 성격이 변화하는 경우가 많고 2차창작에서의 대우 역시 큐베보다 횔씬 좋다.[52] 포터블에서 쿄코가 큐베에게 소원을 빈 이후의 결과를 잘 생각해보면 일종의 배은망덕.[53] 키벨레에서 따왔다고 한다.[54] 물론 큐베도 인류중 수많은 소녀들에게 사기를 쳤만 과연 그것이 지구의 수십억 인구 전체를 외계종족의 노예화시킨것만큼 심각할까. 고든이 등장하지 않아서 콤바인이 끝까지 암흑 에너지 코어를 지켰다면 인류는 종말을 맞이했을 것이다.[55] 이 대사들은 마마마 성우들 사이에서 유행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