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 아게로 아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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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의 캐릭터는 쿤 아게로 아그니스와 쿤 마리아 자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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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밤을 놓치면- 모든 게 끝나버릴 것 같은 느낌이야. 생각해 보면 목숨이란 것이 참 의미없을 수도 있는 거잖아? 숨쉬고 몸에 피가 도는 것에 집착하는 것만이 진짜 삶일까? 애초에 내가 태어나고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기 위해선, 그것보다 중요한 무언가를 찾아야 하는 것 아닐까? 목숨을 걸고서라도 함께 가야 할 것이 생겼다면, 그걸 놓쳐버린 찌꺼기 같은 삶에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 지금의 나는 아마도…밤이 없으면 세상에 종말이 온 것 같은 기분일걸."
- (2부 230화 : 왜 죽음의 층까지 목숨을 걸고 밤을 따라가려 하는 것인지 에반이 묻자 쿤이 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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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 아게로 아그니스 프로필

영어

Khun Aguero Agnis

일본어

クン · アゲロ · アグネス

중국어

崑 阿圭羅 阿尼亞斯

생일

11월 29일

혈액형

B형

나이[1]

1부 기준으로 17세,
자하드의 왕자 파트에선 23세,
공방전 파트에선 25세,
지옥열차 파트에선 27세.

키/몸무게

1부 당시의 키는 170cm 체중은 50kg.
2부 시점의 키는 지옥열차 에피소드 기준으로 181cm [2]

포지션

창지기[3], 등대지기

이미지 컬러

하늘색[4]


1. 소개2. 상세3. 성격4. 전투력5. 사용 기술6. 작중 행적7. 메이플 크로스오버8. 명대사
8.1. 1부8.2. 2부
9. 인기10. 기타

1. 소개[편집]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 깔끔한 정장 차림을 한 푸른 빛을 띈 은발푸른 눈을 한 여자같이 곱상하고 선이 가는 외모의 미소년으로, 가문의 문양이 그려진 파란 두건을 악세사리 삼아 머리에 감아두고 있다[5]. 보통 작중에서 쿤이라고 하면 쿤 아게로 아그니스를 뜻하는 것이다.[6] 이름의 모티브는 이 축구 선수인듯 하다. 다만 다른 쿤이 많이 언급되는 경우나 혹은 다른 쿤 가문의 아이들이 쿤 아게로 아그니스를 부를때 A.A.[7]로도 불린다.

탑에 오를 자격을 가진 선별인원들 중 한 명. 위대한 10가문 중 하나인 쿤 가문 본가의 일원. 심지어 그냥 일원도 아니고 쿤 가문의 직계다.[8] 10가문 출신에 걸맞는 엄청난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그리고 적절한 지략을 겸비하고 있는 선별인원.

1부 시절의 밤과 지옥열차 에피소드 때의 밤이 전형적인 소년만화 주인공 비슷한 면모를 보여 독자들의 답답함을 유발시킬때, 늘 현실주의적이고 타산적으로 행동하며, 이용할 수 있는 건 모두 다 이용하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라헬에게 독설을 퍼붓는 등 독자들의 말을 대신해주고도 있다

또한 무언가를 고민할 때는 혼자 책상을 손으로 툭툭 치는 버릇이 있는 듯.

2. 상세[편집]

자부심이 높으면서 냉정하고 모든 것을 의심하는 신중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호기심이 많고 남들이 무심코 지나치거나 생각하지 않는 것을 잘 집어내어 당시 평범한 소년에 불과해 보이던 스물다섯번째 밤에게 흥미를 느껴 동료로 삼게 되었으며, 라크 레크레이셔와는 시험의 조건으로 인해 동료가 되었다. 자부심은 높지만 가문의 눈 밖에 난 자식이라 그런지, 쿤 가문으로서의 소속감 자체는 옅다.

사실상 팀에서의 책사노릇을 하고 있으며 뛰어난 지능을 이용해 상대방이나 룰의 허점을 파고들며, 거짓말이나 함정을 파는 것에도 능하기에 붙은 별명은 사기쿤 또는 제갈쿤명. 당장 서술된 작중 행적의 대부분은 그의 지략들과 그로 인해 해치운 적들이 서술되었다. 여러모로 여태까지 등장한 선별인원들 중에선 단연 압도적인 최강급의 지능과 지략을 자랑하며, 신수를 다루는 재능과 인격이 성장하여 점점 진주인공다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스물다섯번째 밤 다음가는 비중과 인기를 뽐내고 있다.

특히 쿤의 지략은 신의 탑이란 작품을 이야기 하는데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신의 탑에서는 단순히 능력자들의 파워만을 겨루는 파워 배틀 뿐만이 아니라, 탑의 시험으로서 필요한 규칙들과, 그에 따른 계략을 다루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쿤의 이런 지략은 작품 내내 빛을 발하며, 일이 막히거나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때 쿤의 적절한 대처로 위기를 넘기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다만, 이게 지나쳐서 작품의 완성도나 평가를 갉아먹는다는 평도 존재하긴 한다.

다만, 착각은 하지 말아야 할것이, 쿤의 지략도 아주 만능은 아니다. 실제로 화련이나 라헬에게 몇번인가 통수를 얻어맞은 적도 있으며, 쿤 본인이 지나치게 의심이 많은 성격 때문인지 중요한 순간에 핀트를 못잡고 빙빙 돌아가거나 쉽사리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실제로 이 때문에 2층에서 유한성이 주관한 두번째 시험에서 지나친 의심때문에 결단을 내리지 못하여 탈락할 뻔했다. 이는 40여층이나 올라온 2018년에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숨겨진 층에서 빅 브리더 청은 "어려운 문제는 맞추지만, 쉬운 문제는 복잡하게 생각하다가 틀리는 타입"[9]이라 평가한다.

처음 만났을 때는 다소 불순한 목적으로 동료가 되었지만, 차츰 밤의 순수한 성격에 끌려 절친으로 삼게 되었으며,[10] 악어, 하츠와는 성격이나 가치관 자체가 달라 티격태격하다가 은연 중에 친해지고 있다. 프롤로그에 따르면 탑에 오르는 목적은 권력과 힘.[11]

사용하는 아이템으로는 만바론데나[12]라고 하는 가방을 가지고 다녔다. 얻은 경로가 흠좀무한데, 아빠 금고를 털어서 획득한 가방이다. 작 중에서 감독관들이 그걸 알고 기겁할 정도로 "죽지 않은게 신기하다" 라는 말까지 했으며, 본인도 '미친짓' 이라고 인정했다.[13] 이 가방은 신수를 이용해 가방 안에 들어온 특정 물체를 복제하는 기능과 풍혈처럼 적이나 물건을 그대로 빨아들이는 기능이 있다 게다가 총알을 맞아도 흠집 하나 안 나고 방패나 둔기로 쓸 수 있을 정도의 강도와 내구력 또한 지니고 있다. 쿤은 이 가방 안에 잔뜩 들어있는 단검 식칼 을 주무기로 사용했다.

비슷한 물품으로 만바론쿠프가 있다. 만바론쿠프[14]는 사용자의 신수조작영역 내라면 어디든 띄어서 설치할 수 있으며 줄 역시 조작 영역 내에서는 자유롭게 늘어나는, 순도 높은 부유석을 넣어 만든 도르레다. 2부 27화에서는 아머 인벤토리를 사용해 공격을 방어한다.[15] 이후 아머 인벤토리는 폭파해 무너진 아를렌의 손 잔해로부터 그를 지켜준다. 또한 공방전 때 '원 샷! 원 오퍼튜니티 게임'에서 얻은 백천경이라는 3가지 요술을 가진 칼을 가지고 있다.[16][17] 백천경의 요술 중 하나는 소유자가 심장을 찌른 상태를 칼날 안에 최대 3명까지 압축 봉인이 가능하다는 거다.나머지 2개의 요술은 확인된 바 없다.

쿤 가문 혈통의 선별인원답게 창지기의 자질이 매우 출중하지만, 정작 포지션 테스트에서는 등대지기 포지션을 받았으며 라헬과 함께 베스트 시드였다. 등대지기로서 역량을 발휘하자마자 단지 정찰병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략가의 능력을 보여줬다.

1부 12화 '유한성의 시험편'에서 과거가 잠시 언급되며 2부 284화에서 쿤의 과거가 조금은 더 구체적으로 나온다. 어릴 때부터 권력욕이 강한 어머니와 쿤 가문 특유의 유독 심한 권력 투쟁 때문에 인간불신증에 걸린 그에게 기적과도 같은 존재일 만큼 착한 여자가 있었는데 바로 "쿤 마리아"라는 이복누이였다. 마리아의 착함과 순수함에 끌린 쿤은 그녀야말로 왕의 옆자리에서 행복을 누릴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써서 그녀를 자하드의 공주로 만들었다.[18] 그러나 자하드의 공주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의도치 않게 사실상 사지로 몰아넣은 걸로 볼 수 있기도 하다.

문제는 그녀를 자하드의 공주로 만든 대신 원래 자하드의 공주가 되었어야 할 자신의 친 누이와 친어머니를 배신했다.[19] 그 때문에 그 자신은 "가문의 권력 싸움에서 밀려난" 버림받은 아들 신세가 되어 차가운 대접을 받게 되었다. 쿤 가문은 10세가 된 아이들을 모아놓고 싸움을 붙이고, 둘 중 이긴 쪽만 자신의 진짜 자식으로 인정하는 것과 동시의 쿤 가문의 증표를 주고 진 쪽은 버림받은 아들이 된다. 따라서 쿤은 증표(1부에서 머리에 감았던 두건)를 가지고 있으니 버림받은 아들 신세가 된 것이지 버림받은 아들이 아니다.[20]

작중 묘사는 되지 않았지만 친누이와 친어머니의 가문 내 입지도 상당히 좁아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정작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바쳤음에도 불구하고 마리아가 탑을 오르게 될 당시 차마 같이 가자는 말을 하지 못하고 떠나 보내게 되었다. 그 후 쭈욱 마음 속 무언가가 채워지지 않은 듯한 기분에 시달리게 된다. 그리고 몇 년 후 쿤 또한 헤돈에게 선별되어서 탑을 오르게 된다.[21]

위의 내용처럼 스물다섯번째 밤이 신선한 존재였기 때문에 밤과 친구가 되었는데, 그의 밤덕 기질은 화가 지날수록 점점 발전하고 있다. 밤을 이기게 하기 위해(지면 같이 올라가지 못하니까) 자신의 팀을 고의로 패배하게 만드는 것 정도는 극히 작은 일인 수준. 밤이 죽었다고 발표가 났을 때도 라헬이 뭔가 관련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본심을 숨기고 자신의 가장 소중한 친구를 죽였을지도 모르는 여자를 2년 가까이 보호하며 같이 탑을 올랐었다.그리고 라헬의 통수 모두가 쿤이 안면인식장애일거라는 예상을 뛰어넘고 현실시각으로 1년만에 재회한 (머리 기르고, 음성 변조한) 밤을 알아보는[22] 진정한 밤덕 인증을 하였다. 그 외에도 밤과 관련해서는 본인 성격과는 절대 맞지 않는 일들을 하기도 한다.(지옥열차 에피 2부 230화에서는 밤이 없으면 세상의 종말이 올것이라고 하는등 집착의 기질을 보이고 있다.[23]

이 외에도 여러 떡밥들과 쿤의 밤에 대한 희생정신 등에 의해 만약, 둘 중 한명이 여자캐릭터로 나왔더라면 자타공인 메인 커플이 되었을거라는 의견들이 많다.[24]

3. 성격[편집]

으- 젠장..! 내가 이런 짓을 하다니. 너무 착한 일은 심장에 좋지 않아.. 주.. 죽는다.. ▶2부 190화[25]

전형적인 냉혹하고 철저한 현실주의자

사기와 뒤통수를 잘 치는 만큼 성격 자체도 무진장 재수없다.[26] 거기다 독설가 기질이 상당히 강하며, 유한성과 필적할 정도로 속이 시커멓고, 뒤끝 역시 그 유한성과 대등할 정도로 심하다. 쿤이 등대지기를 하는 이유는 근접전에 약해서가 아닌 바로 "명령하는 것을 좋아해서"라고.

게다가 단순히 성격만 재수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배신한 자들이나, 자기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자들, 그리고 가망이 없는 사건이나 일에 대해서는 일체의 주저도 없이 그것들을 닥치는대로 다 잘라버리는 등 냉혹하고 비정한 면 역시 가지고 있다. 더 말할필요 없이 1부 당시에도 밤이 있는 B팀을 합격시키기 위해 자신들의 팀원을 배신해 일부러 A팀을 패배하게끔 하는 행위를 저질렀으며, 이후 "지옥열차 - 네임헌트 정거장 에피소드"에서도 십이수 일행이 엔도르시 자하드를 위해 밤을 이용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자, 설령 그것이 과거의 동료들이라고 해도, 그 행위를 칼같이 끊어내는 등의 냉혹하고 비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쿤이 유일하게 이해득실없이 도와주고, 감정적이게 되는 인물은 스물다섯번째 밤 뿐.

성공할 확률 자체가 불투명한 것에 대한 발버둥과 노력을 싫어한다고 한다. 자신만의 확신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는 성격으로, 전략을 구사할때 보여주는 그 치밀함은 이러한 성격에서 기인한다. 가문 내 수업에도 제대로 참여하지 않았던 것도 수업을 제대로 듣는다고해서 살아남는것도 아닌지라 쓸데없는 노력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이성적이고 실리적인 성격이지만 상술하듯 밤과 관련된 부분에선 유달리 감정적이기도 하다. 상술했듯 시험의 층에서는 밤(그리고 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라헬)을 위해 일부러 자신의 팀을 배신해 밤이 합격하도록 도와주었으며, 지옥열차의 달러쇼 3라운드 에서도, 적까지 모두 구하려는 밤의 의견을 존중해 안된다는 자신의 외침과는 달리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달러를 소모하는 모습을 보면, 평소의 냉정하고 계산적인 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최근 밤의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감정적 성향을 많이 보여줬는데, 그 성격 어디 안 간다고 네임헌트
정거장의 10걸 중 하나인 폐기물인간 유칸이 반항하려들자 그를 파는 시늉을 하며 버로우 시켰다(…). 밤을 대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성격이 극단적으로 변하는 아이러니한 캐릭터.

4. 전투력[편집]

10가문의 유전자가 얼마나 사기적이고 불합리한지 보여주는 인물.

쿤 본인이 등대지기 겸 전략가 타입이고, 실전에서 직접 싸우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부각되지 않지만, 명색이 10가문, 그것도 쿤 가문 직계 혈통의 선별인원 답게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 신수육체강화의 한계치와 신수저항력 모두 모든 E급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달할 정도로 강하다.공방전에 등장하는 주조연급 캐릭터들 절반이 E급 선별인원 상위권~최상위권인건 고려해야한다. 실제로 작가의 채팅에 의하면 쿤과 라크(압축해제 상태 기준)가 서로 싸운다면 쿤이 이긴다고 하며, 순수한 근력과 육체의 내구력 자체는 라크가 쿤보다 우위지만, 민첩성, 그리고 신수육체강화의 한계치와 신수 저항력을 포함한 나머지 능력치들은 죄다 쿤이 라크에 비해 현저하게 강하기 때문에 쿤과 싸우게 되면 라크가 진다고 한다.[27] 이런 쿤이 싸움 대신 등대지기를 하는 이유는 "명령하는 것을 좋아해서" 라고 한다.

"지옥열차 - 네임 헌트 정거장" 에피소드에서 그 하츠를 상대로 싸우면서 거의 최초로 제대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등대 무기 강화술을 쓴 단검 하나 들고 하츠가 쿤의 팔 하나를 날려 버리려고 작정하고 날린 "귀어윤무 일섬"를 피하면서 하츠의 안면에 칼질을 한 것을 보면 본인의 전투력 자체도 최소 하츠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인 듯 하다. 물론 완전히 피하지는 못해서 팔에 부상을 입었다.[28]

작가 블로그의 2부 199화 후기에 의하면 쿤 가문 본가의 혈통들은 전원이 하나같이 창지기의 자질이 매우 높지만, 쿤 본인은 창이 손에 잘 안 맞기 때문에 평소에는 창지기로서 나서는 일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명색이 쿤 가문 혈통답게 쿤 본인 역시 쿤 란 정도까진 아니어도 창지기로서 역량이 상당히 높다고 하며, 덧붙여 작가의 2부 206화 후기에 의하면 쿤이 등대지기가 아닌 다른 포지션을 단련시킨다면, 지금보다 더 강해질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쿤은 최근 지옥열차 에피소드에서 수 년 만에 다시 창을 써 보면서 창지기의 자질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등대도 꺼내지 않고 겨우 투창만으로 혼자 시험을 통과했다는...

물론 이런 직접적인 전투능력 이외에도 등대를 다루는 실력 역시 뛰어나다. 전투의 지휘, 등대를 이용한 방어나 텔레포트, 신수의 흐름 계산 등등 전투에서도 등대지기로서 등대의 능력을 십분 발위하는식으로 싸우며, 에반 에드록에게 '엔나코어 개조 키트'를 받아 '엔나코어'라는 새로운 등대기술도 사용할 수 있게되었다. 엔나코어로 업그레이드된 등대의 방어능력은 랭커의 공격 조차도 막을 정도(...) 물론 등대 내부에서는 베타 역시 연산을 같이 하기에 순전히 본인만의 스펙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숨겨진 층에서 밤의 권유로 에드안의 데이터에게 훈련을 받게 되었는데, 여기서 신수 속성과 고유 형상이 얼음의 창인 것으로 밝혀졌다. 에드안이 전기뿐만 아니라 얼음 속성의 신수속성도 지니고 있었기에 그것을 물려받았다는 듯. 에드안이 상당히 희귀한 재능이라고 평가한 것을 보면 처음부터 작정하고 창지기로 활동했으면 상당한 강자로 활약할 수 있었을 듯 하다. 다만 쿤의 최종 목적은 아버지 쿤 에드안을 이기는 것이고, 창으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승산이 전혀 없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았기 때문에[29] 창을 배우는 걸 포기했다고 한다.

그리고 2부 293화에서 더이상 뒤쳐지는것도, 따라만 가는 것도 싫다는 다짐을 한 뒤 창을 꺼내들고 얼음속성 신수를 부여하는 식으로 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나 다운 것'을 원한다며 필요한 것은 확신이라 생각하고 '얼어라' 는 명령조로 얼음 창을 만들어내는 장면은 가히 폭풍간지. 실제로 밤(물론 가시를 시동하지는 않았지만)이나 엔도르시도 고전한 챔피언 빌런을 순식간에 리타이어 시킨 거나[30] 밤의 숙적을 상대로도 농락한 걸 보면 얼음의 창을 배운 이후로 꽤나 강해졌다고 추측할 수 있다.[31]

5. 사용 기술[편집]

  • 등대 텔레포트
    - 등대로 공격 등을 공간이동 시키는 기술.

  • 쿼드러플 큐브


  • 쿼드레블 베리어


  • 등대 신수 조작 무기강화 - 에메랄드 스워드(Emeralde Sword)
    파일:에메랄드 스워드.png
    '지옥열차 - 네임헌트 정거장'에서 등장. 등대로 신수를 조작해 무기를 강화하는 기술. 단검에 걸어 하츠에 귀어윤무를 상대할 때 사용했다.


  • 엔나코어
    파일:엔나코어.png
    특수하게 개조된 등대를 조작하는 기술. 등대의 연산하는 면을 분산시켜 등대 하나로 9개의 등대와 동일한 연산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어려운 기술이다. 한개의 등대로 9개 분량의 등대의 일을 하게 하는만큼 연산능력을 크게 증폭시킬 수 있다. 2부 236화에서 처음 사용모습을 보여준다.

    원리로는 간단하지만, 사실은 등대의 면을 하나만 나눠도 엄청난 과부하가 일어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워서 기본적으로 높은 등대기술이 필요하지만, 작중에선 아직 선별인원인 쿤의 실력이 이 기술을 사용하기 모자랐는지라 에반은 쿤에게 공방에서 만들어진 'A급 엔나 코어 업그레이트 키트'[32]를 주어 이를 해결케 했다.[33][34] 사실 에반의 말에 따르면 선별인원으로서 감당하기 불가능한 엔나코어의 연산을 가능하게 한 건 쿤의 등대에 타고 있던 '시동무기' 베타의 서포트 덕분이라고 한다. 따라서 '2부 기준으로 지금의' 엔나 코어는 쿤과 베타의 합작품에 가까운 기술이라고 한다. 그러한 이유로 진짜 엔나 코어가 가능한 건 베타가 타고 있는 등대 한 대 뿐이며, 그마저도 과부화 되거나 그 등대가 공략당할 경우 사용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35]

    • 미스터리 서클
      엔나 코어로 높아진 연산값을 가진 등대로 수많은 텔레포트 면을 가진 구로 상대방을 가두는 기술이다. 폐쇄벽에는 상대의 공격을 반사시키는 텔레포트가 상시 전개된다. 즉, 물리적으로 부수려고 하면 도리어 반사되어온 자신의 공격에 데미지를 입을 수 있는 기술. D급 선별인원이 시전해도 랭커급의 공격도 반사시킬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기술이지만, 죽음의 층에서 인빈저블 옵저버를 통과시키는것을 보면 반사에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듯.

    • 미스터리 서클 - 레드 크리스탈
      미스터리 서클의 응용 기술. 미스터리 서클이 붉게 물들었다고 해서 레드 크리스탈이라고 불리며, 구 안에 갇힌 상대가 서클을 뚫기 위해 강한 힘으로 돌진하면 그 힘을 역이용 해,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로 텔레포트 시킬 수 있다.


  • 빙창술(가칭)
    파일:얼음창.png
    쿤 아게로의 신수 성질&형태로 말 그대로 얼음의 창. 창으로 가격한 범위를 얼리는게 가능하며, 한달의 수련을 거친 이후에는 빅 브리더 황이 만들어놓은 챔피언 빌런을 순식간에 얼려 죽일 정도로 강해졌다. 2부 293화에서 당장의 얼음의 창을 만드는 건 불가능 하겠지만 그 난장이(=에반)가 준 창에 얼음의 신수를 투여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얼음의 창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다.

  • 빙결 5초
    2부 303화에서 처음 보여줬으며, 당시 라크&쿤 합동기로 '빙결 5초&석화'가 나왔다.

6. 작중 행적[편집]

7. 메이플 크로스오버[편집]

"꽤 멋진 말을 하시는군. 도둑 주제에. 하지만 안되겠어. 왕관은 주인을 가리거든. 왕관은 고귀한 자에게만 자신을 허락하는 법이지. 나처럼."


메이플 영웅 팀과 크라운 게임을 하게 되는데 팬텀과 붙는다. 도둑VS사기꾼
(참고로 메이플 크로스오버는 siu 작가의 블로그에서 메이플스토리 9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크로스오버 만화.)

8. 명대사[편집]

사기계략 한 번에 명대사 하나 꼴로 쏟아낸다. 가히 명대사 제조기급. 어째 언제부턴가 다수의 명대사가 누군가를 까는 대사다

8.1. 1부[편집]

- 난 룰에 지배받지 않아. 룰을 내 것으로 만든다. 그것이 지배하는 자의 방식이다.

- 사실대로 말하자면 나는 이 게임에서 저 녀석들을 쓰고 싶지 않았어. 어차피 이 게임은 보너스 게임이고, 승리할 확률도 높지 않았으니까. 하지만 이겨야겠어. 이기고, 너희들과 함께 탑을 올라가고 싶다.

- 순도 높은 부유석으로 만든 이 도르래의 한 쪽 끝에 술래를 태운 등대를 묶어 내려놓고 다른 한 쪽을 잡고 있던 나와 함께 네가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정답은? 만 떨어집니다.

- 계단은 쌓아뒀다. 올라와라, 밤.

- 아-아- 이제 조금은 알 것 같군. 그때 내게 부족했던 게 뭐였는지. 함께 가자는 말을 하지 못했던 거야. 비록 이 길이 좀 더 험하고 당신이 아파할 길일지라도.

- 뭐, 그런 거라면 이 몸이 전문이지. 치사하고 악랄하게, 탑의 정상까지 모셔다 드리죠. 각오해 둬. 너무 거칠어서 멀미가 나도 중간에 못 내릴 테니까.

- 자, 그럼 사기치는 법과 허세부리는 법, 둘 중에 뭐부터 배울래?[36]

8.2. 2부[편집]

(에딘 단을 세 번에 걸친 장대한 낚시로 강제 영입 후...)

- 믿을 사람을 믿어야지.

- 라헬을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은 나 혼자만으로도 충분해. 그건 너무 잔인한 일이니까. 우리 중에 가장 잔인한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이겠지.

- 그녀를 증오해. 왜냐하면- 그녀는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를 죽인 여자니까.

(시아시아에게 쿤의 암살의뢰를 받은 방울뱀 인간(가칭)이 "너 지금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나도 등대지기에게 근접전으로 후달릴 정도로 허접하진 않다구!!" 라며 쿤에게 덤볐을 때...)

- 너야말로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내가 등대지기인 건 근접전이 약해서가 아니야. 명령하는 것을 좋아해서지.

- 어이 슬레이어 후보님. 어디 출신인지는 모르겠지만 악의 대마왕역을 맡고 싶다면 좀 더 연습하는 것이 어때? 허접한 3류 소설에 나오는 마왕도 아니고. 연기하는 것이 너무 티 난다고. 애당초 악역은 타고 나는 거거든. 너처럼?

- 자하드의 눈깔 귀신이나 어설픈 슬레이어 후보한테 질 수는 없지. 철저하게 공략해서 쳐부숴 주겠어. 온갖 치사하고 더러운 수를 써서라도 이겨주지. 결국엔 전부 내 앞에 무릎 꿇고 목숨을 구걸하며 비참하게 매달리게 해주겠어. 뭐, 말은 이렇게 하지만 부담 가지지 말고 그냥 한 번 해보자구. 우린 그저 친구를 만나러 가는 것뿐이잖아?

- 안 되지. 리얼함이 생명이거든.

- 습관이야. 어릴 때부터. 정말 마음에 드는 보석이 생기면 잃어버릴까봐 어딘가에 꼭꼭 숨겨놓았지. 그래서 단 한번도 내 손에 끼어보지 못했어.

- 기뻐하지 마라. "아직은"... 내일 공방전에서 FUG 자식들을 엿 먹이고 우승상품과 함께 을 되찾아올 때까지 난 기뻐하지 않을 테니까. 그러니까 너도 아직은 기뻐하지 마라. 악어.

- 애초부터 망설인 적도 없어. 기대하라구. 내일 토너먼트에서 반드시 밤을 우리 옆으로 데려오고 말 테니까. FUG보다 훨씬 치사하고 악랄하게 말이야.

- 글쎄.. 꿈 같은 이야기지만 나는 지금이 더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서 말이야. 꿈에서 깬 기분이겠지. 꽤 오랜 악몽에서 깨어나서 휴- '꿈이었구나. 다행이다.' 그러면서 이제서야 현실로 돌아오게 된 그런 기분일 거야.

- ... 정말 변함이 없구나. 여전히 뭔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주변을 둘러보지 안고 자신이 쫓는 것만을 원하는 "간사한 여자"야.

(위의 대사에 대해 라헬이 "간사한 여자라... 네 그럴지도 모르죠. 하지만 누군가에겐 둘도 없이 빛나는 존재에요. 그래요. 그 아이에겐 저는 마치 "". 반짝반짝 빛나는 그런 존재여야만 하죠." 라고 말하자...)

- 꿈 깨. 밤한테 네가 저질렀던 일들을 모두 말해주면, 그래도 밤이 널 그렇게 봐 줄까? 넌 별이 아니라 그저 구질구질한 "쓰레기"일 뿐이야. 도 조만간 그걸 알아줄 날이 오겠지.

- 이 정도냐? 네가 준비한 건? 정말 변한 것이 없구나 가증스런 것도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것도... 넌 항상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할 뿐, 너 혼자선 아무것도 못해.

교육같은 거 못 받고 자랐어.

- 안녕히 가시죠. 아저씨. 처음부터 우린 여기서 나갈 생각이 없었거든. 나가는 쪽은 바로 당신이지. 제아무리 하이 랭커라도 워프하는 부유선을 잡을 순 없겠지 그래서 문이 열릴 때까지 잠자코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당신이야말로 여기서 아웃이다.

- 혼자선 "아무 것도" 못해. 자기 힘으로 당당히 걷는 법 조차도 모르지. 그래서 쓰러진 의 발에 칼을 꽂아넣었던 거야. 다 죽어가는 단의 다리조차 시기했을 정도로 네 두 다리는 형편없고 약해빠졌지. 넌 수조 속의 저 작은 은어 하나조차 스스로 잡지도 못해. 왜냐면 넌... 그 정도로 무능력한 사람이니까.

(라헬을 도발하여 라헬이 등대를 이용해 은어를 밖으로 튀어나오도록 유도한 뒤...)
- 아니, 넌 못잡아. 왜냐면 그 은어는... 네가 잡기엔 너무 크거든.

(라헬의 등대로 인해 밖으로 튀어나오게 된 은어가 압축이 풀리면서 거대화 하여 라헬을 공격하는 빈틈을 이용해서 은어를 잡은 뒤...)
- 말했잖아. 넌 못 잡는다고... 앞으로도 영원히... 넌 아무것도 손에 넣을 수 없을거야. 왜냐하면... 네가 앞으로 잡으려 하는 그 모든 걸... 내가 빼앗아 갈거니까.

- 참 공평한 것 같아. 이란 존재는. 아무리 다리가 성해도 영혼이 썩어있는 자는 절대로 빠르게 달릴 수 없게 해주니까 말야.

(D급 선별인원 노네임 중 하나가 밤(비올레)에게 카이저를 죽이고 자신의 이름을 되찾아달라고 하면서 달라붙자 그 노네임의 안면을 후려쳐 날려버린 뒤...)
- 이봐 너. 그만 좀 하지?(중략) 우린 분명 카이저를 잡기 위해 여기 오긴 했지만 말야. 그건 오직 우릴 위해서지 절대 널 위해서가 아냐. 네 사정이 얼마나 딱한가는 여기 이 녀석한텐 아무 쓸모도 없는 이야기라고 알아들어? 비올레는 말야- 네 소원을 이뤄주는 신 같은 것이 아니란 말이다. 그러니까 카이저가 그렇게도 미워 죽겠다면 네가 직접가서 해결하라고. 짜증나게 들러붙지 말고.'''

- 이수, 하츠. 너희에게 카이저의 이름을 뺏지 말라고는 하지 않겠어. 하지만 그걸 위해서 밤을 이용하려 한다면 그땐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할 거야. 나는 더 이상- 밤이 에게 이용 당하는 건 보고싶지 않아.[37]

- (밤이)꼭 필요하다? 여기서 밤을 놓치면- 모든게 끝나버릴 것 같은 느낌이야. 생각해보면 목숨이란 것이 참 의미 없을 수도 있는거잖아? 숨 쉬고 몸에 피가 도는 것에 집착하는 것만이 진짜 삶일까? 애초에 내가 태어나고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기 위해선 그 것 보다 중요한 무언가를 찾아야 하는 것 아닐까? 목숨을 걸고서라도 함께 가야 할 것이 생겼다면 그걸 놓쳐버린 찌꺼기 같은 삶에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 지금의 나는 아마도.. 이 없으면 세상에 종말이 온 것 같은 기분일 걸.쿤씨 그게 바로 사랑입니다[38]

-어쩌면 나 때문에 밤이 천천히 가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 적성에 안 맞는다고.. 뒤처지는 것도- 쫓아가려고 발버둥 치는 쪽도-
(쿤 회상 속 마리아: 나는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것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해. 삶에 집착했을 때가 돼서야 비로소, 사람은 진짜 자기 자신을 찾을 수 있으니까. 너는 아직 발버둥칠 정도로 이루고 싶은 것을 찾지 못한 것 같네. A.A. 아니.. 어쩌면.. 넌 발버둥쳐야만 그 무언가를 찾게 될지도 몰라.)
-어쩌면.. 이제 그 무언가를 찾은 것일지도 몰라. 하지만 난 좀 더 '나' 다운 것을 원해. 그래. 난 확률 없는 발버둥을 치고 싶지는 않아. 나에게 필요한 것은 확신..!! 그러니까 이건- 분명- '나의 창' 인거야.


어쨰 대부분이 라헬 욕하는거냐

9. 인기[편집]

스물다섯번째 밤, 하 유리 자하드와 함께 신의 탑 인기캐릭터 TOP3를 달리는 캐릭터.

단, 이와는 별개로 대진표 운은 지지리도 없어서, 2013년 인기투표에는 5위를 차지하고, 2014년에서는 3위를 차지. 토너먼트 형식이 아니었다면 2위를 차지하였을 테지만, 4강에서 밤을 만난 게 안습… 하지만 한동안 밤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해 밤의 팬이 빠져나가면서 2015, 2016년 인기투표에선 밤조차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18년에는 밤과 동점으로 공동1등을 했다!!! [39]

10. 기타[편집]

기본적으로, 밤의 제일 친한 친구이고[40] 1부와 2부에서도 팀의 브레인으로서 각 사건마다 활약상이 엄청났던 터라, 작품 구조상 비중이나 묘사에선 2인자라고 볼수 있을 정도의 비중을 많이 차지한다. 실제로 인기투표 등에서도 밤과 함께 투톱을 달리는 캐릭터다.

이름의 유래는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인 세르히오 쿤 아게로. 쿤이라는 이름도 아구에로의 별명이다. [41]

여담이지만 나무위키에 등재된 신의 탑 등장인물들 중 명대사가 가장 많다.

1부 후기에서 팬의 질문에 작가가 답하길 신의 탑 등장인물 중 작가가 가장 싫어하는 캐릭터[42]. 이유는 잘생기고, 머리 좋고, 기초 신체능력까지 좋은데다 집안 좋은 남자라서(…). 참고로 이 때 질문은 "작가님은 신의 탑 캐릭터 중에 누가 제일 좋으세요??" 였다. 그 질문자의 닉네임은 쿤아게로아그니스 정말? 2부 22화 (쿤이 재등장한 화) 후기에서는 그리기도 어렵고 나오기만 하면 스토리가 복잡해져서 싫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그래도 상품 뭐라도 나오면 제일 잘 팔릴 것 같아 사랑한다고(…).

동인에서 부녀자들에 의해 가장 많이 엮이는 건 역시나 스물다섯번째 밤(비올레). 주 컨셉은 남편 기믹(…). 2부에선 기러기 팬카페의 게시물 중에서도 꽤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2부 캐릭터들도 매력을 드러내고 있지만 밤, 쿤, 라크 삼인방의 이미지가 작중에서 초강력한 것도 있고 다른 인물들에겐 냉랭하거나 밉살스럽게 대하면서 처음부터 유독 밤에게만 친절하고 상냥한 캐릭터였던 게 큰 이유일 듯.[43] 애초에 잘 보면, 쿤의 1부 때의 행적은 밤과 같이 올라가기 위함이었고 2부 초반의 행적은 밤의 복수를 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이후 2부 후반에는 밤을 되찾기 위한 것이다. 밤을 라헬스토커라고 깔 수준이 아니다 [44] 덕분에 진히로인 드립을 당하기도 한다.

작중에서 이성으로 엮이는 건 쿤 마리아 자하드 정도지만 둘은 이복남매이기 때문에 근친이다(…)[45] 문제는 작가가 직접 밝힌 쿤이 마리아를 향하는 감정은 집착.마리아 망했어요[46] 그리고 그나마 팬들에 의해 엮이는 건 엔도르시, 화련 정도 있지만 작중 쿤과 엔도르시가 서로 대하는 태도[47]를 볼 때는 팬들의 희망사항일 뿐이다. 화련도 마찬가지(...). 하츠와도 가끔 엮인다. 어찌 된 게 작가나 팬들에 의해서 엮이는 상대가 금단의 사랑(이복남매, 자하드의 공주, 퍼그의 길잡이, 슬레이어 후보)이다(...).

2부 후반에 라헬이랑 대립구도가 자주 보이면서 라헬이랑 엮는 쿤라헬 커플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데, 앞서 말한 캐릭터들에 비교하면 그나마 가능성이 보이는 편이지만 [48] 안타깝게도 이 둘의 사이는 싫어하는 것을 넘어선 극혐 수준(...). 특히 쿤이 라헬을 싫어하는 경향이 강하다.[49] 일단 쿤의 연애에 대한 질문엔 작가님이 '연애할 성격인지부터...' 라고 하셨으니[50] 앞으로 제대로 된 러브라인이 나올 지 의문이다. 그러나 2차창작에서는 꽤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양. 둘 다 사기와 배신이 아이덴티티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제법 인기가 많다. 특히 라헬팬덤이 두꺼운 곳에선 밤라헬, 쿤밤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부분 서로 물고 뜯는 컨셉으로 미는 중.

작가의 말(53화 후기)에 따르면 쿤은 어린 나이에 터무니 없을 정도로 어른스럽게 된 반작용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어릴 때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고 싶어하는 모순을 지닌 반대지향적 캐릭터라고 한다. 남들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하면서, 자신의 소중한 것(사람)을 위해서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고 원하고 보호하고 싶어하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순수함을 지니고 있는 스물다섯번째 밤에게 쿤이 끌리는 이유가 그래서인 걸까? 어쩌면 쿤은 유년기 시절에 잃어버린 자신의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밤에게서 대신 찾아보며 대리만족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밤에 대한 상당한 집착(...)을 보이고있다. 쿤에게 밤은 인생 최대의 모순인 존재. 언제나 실리를 추구한다는 말과는 반대로 딱히 탑을 올라가는데 도움이 된다고는 할 수 없는 밤을 하 유리 자하드 버금가게 찾아다닌다.[51]사실 돌이켜봤을 때 밤은 쿤에게 딱히 뭘 해준 적이 없는데 있어봤자 포켓던진거[52] 사실 쿤은 밤때문에 탑의 모든 이벤트는 다 거치면서 최고로 힘들게 탑을 올라가고있다 사실 쿤이 이렇게 고생해주는데 밤은 말이라도 놔줘야 되는거 아닌가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1부때에는 팀을 배신하는 것은 기본이요 밤의 죽음으로 인해 새로운 팀을 만들고 무려 6년 간 라헬을 감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외의 밤을 위해 한 행동들은 셀 수 없이 많다[53] 밤에게서 마리아의 상냥함을 본건지 뭔지는 몰라도 밤의 죽음을 들었을 때에도 침착했던 1부의 모습과는 다르게 라헬의 배신과 밤의 생존을 안 2부에서는 그 집착의 정도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 보인다[54]이런 행동들 때문에 밤을 정말 단순한 친구라고 생각하는지 의문이라는 베스트 댓글이 있기도했다. 일단 그 실용주의와 불신론적 가치관을 깨트릴 정도로 이 소중한 동료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2차창작의 열기는 더욱 더 불타올랐다 [55]

작중 초반 레로-로는 밤에게 쿤이 위험한 피를 물려받았으니 경계하라는 말을 했는데 이게 나중에 밤과 쿤이 대립하게 될 것이라는 불안한 복선이라는 설이 있다. 애초에 10가문이 자하드 소속이고 자하드는 비선별인원을 걸러내려 하니 아니면 이미 레로 로가 쿤의 사기꾼 기질을 먼저 알아차리고 그랬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번 2부 공방전 에필로그에서 밤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는 엔도르시 자하드를 경계한다던가[56] 밤 몰래 라헬과 그의 동료들을 죽일려고 움직임을 보이면서 대립 복선이 점점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 나 빼고 다 간신의 신의 탑 버전같다

덧붙여 쿤은 E급 공방전에서 비올레, 즉 밤을 되찾은 이후에는 유한성이 준 반지들을 모두 모아 버렸다고 한다. 실제로 동료들은 반지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오직 쿤만이 그 반지들의 행방을 알고 있다고 한다.
사실 쿤의 만바론데나가 선우나래에게 있다는 사람이 많은데 부리미의 댓가로 선우나래는 부유석을 얻었고 만바론데나는 이수팀에게 맡기고 온거다
(하지만 이후 작가는 설정을 바꾸어 선우나래에게 댓가로 준 것이 만바론데나가 맞다고 글을 남겼다)
쿤 본인은 현재 가문 내에서 강력한 실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 실세는 쿤의 형으로 보이는데, 동생의 부탁으로 지옥열차 목마편에서 번개를 날려서 기차를 멈춰주었다.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영업직을 잘 할 것 같다고 한다.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와 콜라보 영웅으로 등장하였다. 쿤 아게로 아그니스(세븐나이츠) 참조.

[1] 신의탑 세계관 상, 탑 안의 사람들은 신수로 인해 불로장생이 가능하다.[2] 유리보다 작아보이는 건 착각.[3] 하지만 아직 크게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4] 이름의 모티브인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속해있는 맨체스터 시티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상징색깔이기도 하다.[5] 2부부터는 사용하지 않는다[6] 일단 본인을 확실하게 지칭하는 이름은 미들네임인 '아게로'지만 작중에선 이 이름으로는 거의 불리지 않는다. 본인도 자신을 소개할때 쿤이라고 부르라고 한다.[7] 아게로 아그니스의 줄임말[8] 신의 탑에서 직계란, 일반적인 의미와 달리 위대한 가문의 가주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을 말한다. 즉, 그의 아버지는 10가주 중 하나인 쿤 에드안. 참고로 이름의 끝부분인 아그니스는 어머니의 성이라 한다.[9] 물론 이때는 그 의심병 때문에 최악의 상황을 모면하긴 했다.[10] 블로그에 따르면 쿤이 밤에게 마음을 연 계기는 '여자'보나마나 마리아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절친'이라는 것이 쿤한테는 밤이 제일 소중한 친구이겠지만, 밤의 관점에서는 라헬을 제외하면 그저 모두 공평하게 소중한 친구일 뿐이다.뭔가 쿤이 불쌍하쿤 하지만 눈앞에서 쿤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으로 인해 눈물을 흘렸었다. 그러나 2부 112화에서 화련이 라헬을 죽이려는 쿤에게 "자신의 모든 것 이었던 여자를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죽이려 한다.. 만약 비올레가 그 사실을 알았을 때 너에게 어떤 식으로 나올까..?" 라고 말하며, 2부 132화에서는 밤이 쿤 란을 공격하려는 문타리를 막아서며 "제 가장 소중한 친구의 동생 입니다." 라고 말한다. 밤에게 모두 공평하게 소중한 친구라면 란을 굳이 누구의 동생이라고 말할 필요 없이 단순하게 자기에게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하면 됐을 것이다.[11] 자세히는 탑을 올라서 쿤 가문의 가주가 되겠다고 한다. 쿤 에드안은 자신과 싸워 이기는 자식에게 가주의 자리를 넘겨주겠다고 했다.[12] 신의 탑 1부 64화에서 쿤이 선우나래에게 보상으로 약속한 것이 만바론데나였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잘못되었다. 쿤이 말한 '약속한 것'은 '부유석'이었다고 작가가 언급한 바 있다. 그리고 만바론데나는 이수팀에게 맡겼다고 했는데 이후 작가가 설정을 바꿔 선우나래에게 준 것이 만바론데나가 맞다고 했다 한다(...)[13] 다만 작가가 말하길 쿤 에드안은 쿤 아게로 아그니스를 '게임하려고 지갑에서 돈빼가는 아들 정도' 로 본다고 한다. 즉 에드안 기준으로 이는 그저 귀여운 수준인 셈.[14] 1부 34,40화에서 사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5] 쿤이 "아버지께 받은거야. 뭐..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라고 말한것을 보아 이 역시 쿤 에드안의 창고에서 가져온 듯.[16] 작가의 말에 따르면 백천경은 작가가 쿤에게 주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17] 백천경의 행방: 지옥열차 에피에서 쿤이 백천경 안에 자왕난과 연 이화를 넣어 지옥열차로 쏘아보냈을 때 소유자 리밋을 풀어두고 왕난이가 가지고 다녔지만(왕난이 호아퀸에게 당하고 나서 밤이 주웠다) 이후 다시 쿤을 만나 돌려줬다. 허나 밤이 달러쇼 게임에서 구한 적의 인질을 백천경 안에 가둬뒀었고 그들에게 관심을 보인 창이 백천경에 든 그 FUG를 데리고 가 버렸다고 해서 백천경의 행방은 묘연해졌다...[18] 그러나 작품이 진행될수록 마리아가 자하드의 공주가 되기 위해 쿤의 마음을 이용했다는 얘기도 돌고 있다. 물론 아직은 확실하지는 않다.[19] 여기서 누이는 그 충격으로 자살하고, 그녀를 동경하던 쿤의 사촌 동생 쿤 키세아는 그에게 깊은 모멸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키세아는 숨겨진 층에서 쿤의 숙적으로 등장한다.[20] 그러나 대놓고 '쓰레기' 취급을 받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알았는지 마리아와 서로 사랑하는 불순한 소문에 시달리게 된다.[21] 원래는 선택받은 아들들이 탑을 올라가게 되고 랭커가 된 후 다시 가문으로 돌아오는 확률이 높다고 한다. 쿤은 본인의 개인적인 기초 능력치만으로 헤돈에게 선별된 매우 희귀한 경우라고.[22] 쿤 씨!!!, ...밤!?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는 신의 탑에 몇 없는 로맨틱한 장면이여서 베댓에 드립이.. 둘이 만나는 회는 신의 탑에서 가장 많은 댓글을 보유한 회중에 하나가 되었다. 약 14만 추정.[23] 2부 230화 쿤의 대사: 나는 처음에 검은삼월을 가지고 있는 밤을 보고 확신했어. 이 녀석을 따라가면 꽤 재미있는 일이 생기겠구나. (중략) 지금은 재미있다를 넘어서.. 뭐랄까.. 꼭 필요하다? 여기서 밤을 놓치면- 모든게 끝나버릴 것 같은 느낌이야. 생각해보면 목숨이란 것이 참 의미 없을 수도 있는거잖아? 숨 쉬고 몸에 피가 도는 것에 집착하는 것만이 진짜 삶일까? 애초에 내가 태어나고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미를 찾기 위해선 그 것보다 중요한 무언가를 찾아야 하는 것 아닐까? 목숨을 걸고서라도 함께 가야 할 것이 생겼다면 그걸 놓쳐버린 찌꺼지 같은 삶에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 지금의 나는 아마도.. 밤이 없으면 세상에 종말이 온 것 같은 기분일 걸. 이에 독자 반응 그게 바로 사랑입니다 쿤씨, 사랑 고백하는 거니 ㅋㅋㅋㅋㅋ 쿤아-[24] 때문인지 공식팬카페에 올라오는 연성들이 압도적이다...[25] 밤이 호아퀸의 인성에 빡쳐서 적팀인 부엘사르 엘리엇을 구하려고 하자 결국 밤의 뜻에 따르고 나서 한 말.[26] 지옥열차를 따라잡기 위한 일정에서 요새 태도가 왜 그러냐는 아크랩터의 질문에 쿤이 "나 원래 재수없는거 알잖아."라고 대답한다. 거기에 대한 아크랩터의 말은 "넌 요새 지나칠정도로 재수없어."[27] 애초에 10가문 본가의 혈통과 다른 혈통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10가문 설정을 생각해보면 그 가문들의 수장인 가주의 피를 이은 자식들이나 후손들의 경우 애당초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 자체가 평가문 혈통의 선별인원들과는 차원이 다르다.[28] 다만 당시 하츠는 동해도 꺼내기 전이였다.[29] 아버지를 이기기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기로 선택한 호아퀸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선택이다.[30] 빅 브리더 황 왈 "너희를 방해하기 위해 난이도를 높여놨을 거란 생각은 못 하는거냐" 라는 대사를 볼 때 쿤이 쓰러트린 챔피언 빌런은 그 중에서도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한다고 봐도 무방하다.[31] 얼음의 창을 배우기 전, 엔나코어를 제외한 쿤의 순수 전투능력은 선별인원 최정상급이 아니며 밤, 엔도르시는 물론 사치 페이커보다도 떨어진다고 작가가 언급한 바 있다. 물론 얼음의 창을 배웠다고 해도 밤의 숙적을 상대로 이길 정도의 실력을 가진것도 아니다. 물론 상대조차 되지 않았던 이전보다야 낫지만.[32] 평범한 등대를 엔나 코어 사용 가능한 등대로 업데이트 하는 키트다.[33] 에반의 말로는 값도 비싸고 불법 키트라고 한다.[34] 엔나 코어 기술을 본 엔도르시 왈, "야, 등대 하나로 9개의 효과를 내다니. 그거 사기 아니야? 누가 사기꾼 아니랄까봐 지 같은 것만 배워와선.."[35] 하지만 에반의 뒷 독백에 '그래도 저 소년이 엔나 코어를 다룰 수 있다는 건 뜻 밖의 행운이야. 약점을 들키지만 않는다면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어.' 라고 하는 걸 보아, 비록 불법 업그레이드에 베타의 서포트가 필요하다고 해도 쿤의 재능과 천재성을 나타내는 걸로 보인다.[36] 이것에 대한 밤의 대답은 "꼭 둘 중에서 골라야만 하나요…." 과연 이 작품의 정상인. 유일한 태클 담당. 근데 2부에 와서 밤의 행적을 볼 때 꼭 배워야 할 듯...어설픈 마왕 연기[37] 이수팀이 아무런 언급도 없이 밤을 퍼그로 되돌려 보낸것에 대한 것에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즉, 지금 쿤 입장에서는 죽음의 층이 문제가 아니라 저 팀의 배신행위 때문에 지금 어느정도 오기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38] 사실 이 말은 상당히 의미심장한 게, 밤은 아를렌 그레이스의 예언 속 탑의 모두를 더 위로 이끌 존재이다. 그리고 FUG가 종교집단의 성격을 지닌다는 점을 고려할 때, 밤이 진정한 의미의 신으로써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일지도 모른다.[39] 공동1등은 신탑 인기투표 사상 처음.[40] 밤이 란을 감쌀때 쿤을 자신의 가장 소중한 친구라고 지칭한 바 있다. 그러나 라헬 만난뒤로는 아오안 공기취급인걸 보면(...) [41] 작중 나온 쿤가문 출신 대다수를 비롯한 많은 인물들의 이름이 축구선수 이름에서 따왔다. 이유는 작가가 축덕이라서(...)[42] 그러나 작가는 그 전에 후기에서 쿤을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 적이 있다. 츤데레[43] 더불어 작가가 좀 기름을 부었다. 밤의 1부 등장인물들과 만나는 게 중요한 떡밥으로 작용하긴 했으나 그걸 감안해도 쿤과 밤이 만나는 장면은 유달리 극적으로 묘사되었다. 그리고 수많은 2차창작의 소재가 되었다[44] 밤에 대한 특별한 감정과 집착이 2부에서 매우 잘 드러났는데, 그 중에서 결정타를 날리다 싶이 한 에피소드가 바로 25~29층의 에피소드였다. 자신의 팀원들에게 라헬의 보호를 요구함과 동시에 "그녀를 증오해. 왜냐하면- 그녀는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를 죽인 여자니까."라고 말하며 "미안...밤..."이라고 사과하는 독백을 보인다. 또한 29층 시험에서 단이 몇 백년 간 죽은 사람을 찾아줬다는 말에 대충 둘러대고 에밀리를 압수하고는, 곧바로 스물다섯번째 밤을 검색하는 무서운 집착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FUG의 함정 때문에 혼란을 겪는 그에게 화련이 나타나 FUG를 조력해 밤을 슬레이어 후보로 만들었다는 한 마디에 달려들어 주먹을 날리기도 한다! 작가가 언급한 것처럼 사실은 장난스러운 성격이지만, 1부에서 밤의 죽음 이후 비교적 어두워진 모습과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고 뭐고 을 현재 상황으로 이끌었던 요소 중 하나라는 사실에 주먹을 날린 것을 보면은 집착과 함께 유달리 밤을 향한 특별한 감정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쯤되면 하진성 저리가라 수준의 밤바라기다.[45] 게다가 쿤이 직접 자하드의 공주로 만드는 바람에 이어지면 근친+자하드출동으로 인해 엄청난 파탄이 일어난다(...). 내 것이 될 수 없다면 아무도 가질 수 없다는 마음으로 공주로 만든건가 하지만 쿤(아게로)의 아빠인 에드안은 자기 딸인 마스체니랑..... 그 둘의 딸과 아들이 바로 쿤 마스체니 자하드(엄마와 동명)와 쿤 란이다[46] 채팅방에서 밝히셨다.[47] 쿤은 티비에 나온 엔도르시를 보면서 '도대체 저런 걸 좋아하다니 이해불가'란 태도를 보였다. 거기다 엔도르시는 밤을 좋아한다.[48] 이 둘의 관계는 근친도 아니고, 공주도 아니고, 퍼그도 아니고, 그리고 남자(...)도 아니다.[49] 2부 초반에 '뭔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싫어'의 느낌이라면 라헬이 자신의 동료를 죽이고 화련이 밤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알려준 이후로는 라헬을 정말 싫어한다.일단 죽이려는 것부터... 2부에서 쿤이 라헬한테 한 폭언만 '간사한 여자, 무능함, 구질구질한 쓰레기, 영혼이 썩음,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함.' 등등등… 아직도 라헬 목숨이 붙어있는 건 순전히 라헬에게 집착하는 밤 때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집착남을 배려하는 집착남(...)[50] 쿤은 러브라인이 있냐는 팬카페 질문에 답한 내용.[51] 2부 151화에서 자신은 언제나 실리를 추구한다는 쿤의 말과 함께 밤의 쓰러진 모습이 비춰진다. 무슨 의미일지 의견이 분분하다.[52] 사실, 이것마저도 병주고 약주는 수준이다(...) 당장에 밤이 없었더라면 이런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을테니...[53] 사실 10가문의 자제가 비선별인원+FUG의 (전) 슬레이어 후보와 같이 다닌다는거 자체가 뒤집어질일이다. 비올레랑 한 팀이 됐을 때의 연 이화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다.[54] 2부 170화에서는 밤이 밥솥 안으로 들어갈 때 '만약 밤이 잘못된다면 나는 나를 절대 용서하지 못하겠지.(중략)그렇게 된다면 어떻게든 밤을 되살리려 할지도 몰라. 그 다니엘이란 녀석처럼… 악마와 손을 잡아서라도 말이야…'라는 발언을 했다.이쯤되면 무섭다[55] 쿤은 완벽해보이지만 감정에 헛점이 많은 인물이라고 작가님이 후기에 언급하신 적이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시험의 층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집착 아닐까 아니면 그냥 밤에 대한 집착[56] 엔도르시를 보호하려는 밤과 헤어지게 하려는 쿤의 대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