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츄리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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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ry Kko Kko (1998 ~ ) [1]

1. 개요2. 활동3. 음반 목록

1. 개요[편집]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개그맨들을 웃겼던 가수 듀오.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 듀오.
탁재훈신정환으로 구성된 남성 음악 그룹. 별칭은 컨츄리 토토 '꼬꼬, 촌닭'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코믹하고 신나는 음악을 컨셉으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휘저었던 그룹이다. 1998년 발매한 1집은 <오 해피> 뮤직비디오에 당대 최고의 개그맨 남희석이 지원사격에 나서고[2], 이상민이 프로듀싱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뮤직비디오의 코믹한 분위기와 더불어 예능에 출연하기만 하면 빵빵 터뜨리는 '웃기는 가수'로 알려지면서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리는 데에 성공했다. 의외로 인기가 많아서 서울가요대상 인기상, SBS 가요대전 인기상,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KMTV 가요대전 인기가수상까지 수상한다.

이 그룹이 만들어진 계기는 같은 소속사에서 영 뜨지 못하고 있던 탁재훈과 군 제대하고 얼마 안되서 룰라가 해체되어서 갈 곳이 없었던 신정환을 이상민이 연결해준 것이다. (당시 룰라를 탈퇴한 김지현 대신에 신정환이 들어갔지만 바로 룰라가 해체되어서 이상민은 제작자로, 채리나는 디바로, 신정환은 컨츄리꼬꼬로 데뷔) 이상민은 '둘이 같이하면 뜰 거라고 직감했다' 라고 했지만 탁재훈은 음악 정체성이 신정환이나 컨츄리꼬꼬의 컨셉과 너무 맞지 않는다면서 처음에는 거부했다. 신정환은 이 그룹을 반드시 해야겠다는 생각 아래 탁재훈을 쫒아다니며 설득했고, 겨우 겨우 데뷔를 하게 된다.

데뷔 전에는 H.O.T., 젝스키스와 같은 아이돌이 큰 인기를 얻는 상황이어서 나이대도 상당히 늦고[3] 둘다 연예계 생활이 순탄하지 않았던 이 듀엣이 어떻게 히트하겠냐는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했다고 전해지나, 프로듀서 이상민이 '웃기는 가수' 컨셉을 적극 밀었고 결국 이들을 성공시키면서 프로듀서의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상민이 회고하기를 분명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웃긴 사람은 탁재훈하고 신정환이고, 이 둘의 유쾌한 모습을 음악으로 연결시키면 모두 즐거워할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이 있었다고 한다. 결과는 대성공.

다음해인 1999년 2집 뻥드리아 '일심'[4]으로 가요프로그램 첫 1위를 했고 후속곡 'Gimme Gimme'가 상당한 히트를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인기가수 반열에 올라섰다. 이 앨범으로 3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룰라 이후 슬럼프이던 신정환과 데뷔 이후 쭉 무명이었던 탁재훈이 순식간에 스타로 올라서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 무렵부터 예능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예능계를 휩쓸기 시작했다. 특히 1999년 1월 서세원쇼 왕중왕전 1기 우승을 차지하면서 예능계의 태풍이 되었다. 이에 높아진 인기를 바탕으로 서울가요대상 본상,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PD가 선정한 최고 인기 가수상, SBS 가요대전 10대 가수상, KMTV 가요대전 인기가수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3집 '오! 가니', 'Kiss'를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웃기는' 이미지와 '신나는' 노래를 모두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며 큰 인기를 끌었고, 특히 이 시기에 나이트클럽, 노래방 회식 등에서 집중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댄스가수로서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기상,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SBS 가요대전 10대 가수상, MBC 10대 가수 가요제 10대 가수상, KMTV 가요대전 본상을 수상한다. 같은해 연말에 발매된 3.5집 'Oh My Juila' 역시도 발매되자마자 별들의 전쟁 사이에서 선전하면서 인기를 유지했다.

하지만 2001년 7월 발매된 4집 '어이해'가 제대로 망하면서 가수로서의 인기가 큰 타격을 받기 시작했다.[5] 예능계에서는 이 때부터 두드러지게 활약하면서 개그맨 이상으로 인기를 얻고 보조MC로 도약하기까지 하는 등 위상이 매우 높아졌지만, 정작 음반에 있어서는 이전의 코믹한 요소와 빠른 비트의 신나는 분위기를 어느 정도 배제하고 나온 밋밋한 분위기의 댄스곡 '어이해'가 타이틀로 선정되면서 이전만한 인기를 얻지 못하고 음반판매량 역시 1/3 수준으로 감소하는 수모를 겪었다. 다음해 5집 '콩가'에서는 완벽하게 예전의 컨셉으로 돌아가면서 어느 정도 반등했지만, 역시 2~3집 때의 인기를 회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음악 방송 1위를 한 번 했었지만 경쟁상대가 당대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우연,슬픈 혼잣말 같은 노래들이어서 공정성 논란에 시달렸고, 음반판매량 역시 당해 1위를 기록한 가수들 중 가장 저조한 9만여장에 머무르면서 가수로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 시점에 이르면 가수로서의 컨츄리꼬꼬보다 예능인, 개그맨으로서의 컨츄리꼬꼬가 대중들에게 더 각인되었고, 결국 여러 사정으로 인해 본격적인 가수 활동은 여기에서 끝나게 되었고 이후로는 가끔 공연하는 것 외에는 예능 출연에 집중하게 된다. 예능인으로서는 이미 2000년을 기점으로 2010년까지 10여년 동안 예능계를 완전히 삼켜버렸던 듀오이다. 재능만 보면 '대한민국 연예계 최정상급'이라고 할 만 하다.

다만 두 멤버 모두 사생활(도박 등)로 인해 문제를 일으킨 전력이 있으며, 방송금지조치로 2010년대에 복고 열풍이 불었음에도 재조명되지 못했다. 2018년 기준으로 예능 출연을 조금씩 다시 시작하고 있다.

사실상 해체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두 멤버의 언급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해체된 적은 없다고 한다.[6] 컨츄리꼬꼬 가 사실상 해체된 결정적 이유는 부도난 월드뮤직과의 계약기간이 만료된 후 멤버 신정환이 가수활동부문은 빼고 예능 및 방송활동 부문을 G패밀리와 계약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독립된 회사를 설립하려던 탁재훈과 마찰이 빚어져 함께 준비하던 앨범도 엎어지고 두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가수활동은 함께 하지만 다른 방송활동은 혼자 하기를 원했던 신정환과, 가수활동 및 예능을 따로 할 수는 없다는 탁재훈 입장이 부딪힌 것이다.

또한 당시 소속사가 월드뮤직이었는데, 같은 소속사의 인기그룹 이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해체하면서 소속사가 급격하게 기우는 상황이었다. 컨츄리꼬꼬를 포함해 타샤니, 이브, 디바 등등 소속사 내의 다른 가수들까지 앨범을 내줄 상황이 못 되면서 뿔뿔이 흩어졌고, 이 사태의 간접적인 피해자였던 컨츄리꼬꼬는 음반시장의 불황과 4, 5집의 연속부진이 같이 맞물려 더이상 그룹활동을 지속할 동력을 상실한 상태였다고 볼 수 있다.

2. 활동[편집]


1998년 1집 《오! 해피》로 데뷔하였으며 룰라 원년 멤버 신정환, 솔로 가수 출신 탁재훈의 2명의 멤버[7]로 처음 활동했다.



90년대 후반부터 00년대 초반까지, 신나는 리듬에 코믹한 가사의 댄스 곡으로 1위도 줄 곧 했던 한시대를 풍미했던 듀오.

'Oh Happy', 'Gimme, Gimme', '일심', '콩가', 'Oh, My Julia[8]', 'Happy Christmas', '어이해', '오! 가니' 와 같은 80년대 중반 부터 90년대 초반 생들이라면 지금도 흥얼 거릴만한 곡들도 많았다.

이들을 정상급 듀오로 이끈 것은 이들의 노래도 노래지만, 이들의 엄청난 입담. 이른바 개그맨을 웃기는 듀오 가수라는 평을 받았다. 당대의 최정상급 가수들인 김건모, 임창정처럼 예능에서 엄청난 입담으로 예능의 필수 게스트로 말 그대로 모셔갔던 리즈 시절을 보냈다. 특히 IMF 때 앨범을 발표하면서 앨범을 알릴 방법이 없던 이들이 거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찍었던 좋은 친구들에서 무시무시한 입담과 더불어 판춤을 선보이면서 순식간에 예능의 핵으로 떠올랐다. 그들의 노래 오! 해피도 인기 수직상승을 했음은 물론이다. 더불어 1999년 1월 당대 최고 인기 프로그램 서세원쇼 왕중왕전 1기 우승을 하면서 컨츄리꼬꼬는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 듀오로 떠올랐다.

2000년대 초반 이후 김건모, 임창정은 예능에서 발을 뺐지만 컨츄리꼬꼬는 2010년까지 10년 이상 예능에서 대활약하여 공식음반활동을 중단하고도 예능 MC로 최고급으로 잘 나가게 된다. 심지어 탁재훈은 연예대상까지 수상하였을 정도. 상상플러스, 뜨거운 형제들, 라디오 스타, 불후의 명곡 등 그들의 패널 시절 쌓인 재치와 경험이 MC를 하면서도 폭발하여 둘다 예능계에서 유행어도 엄청나게 만드는 등 각자 자기위치에서 성공하고 독보적인 인기와 위치를 가지게 되는데, 탁재훈은 컨츄리꼬꼬 초기부터 다져온 스타일인 능청스러움[9]을 기반으로 한 유머있는 진행과 애드립, 신정환은 할때마다 중박 이상은 치는 무맥락 드립과 춤꾼 출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코믹댄스까지 갖춘 새로운 유형의 진행을 통해 최고의 예능스타로 자리매김하였다.

사실 개그맨도 아니고 가수 듀오가 이처럼 두 사람 모두 유머와 재치가 연예계 탑급으로 탁월한 경우는 서수남과 하청일 이후로 처음이었기 때문에 불미스런 사건만 없었다면 예능계의 레전드가 될 수 있었고, 그렇기에 그들이 일으킨 사회적 물의와 그를 통한 몰락 이후에도 시청자들은 그들을 그리워했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6살이나 나지만 컨츄리꼬꼬를 하기 전부터의 친분이 생각보다 길어 우애도 생각보다 깊다. 신정환의 증언으로는 탁재훈(본명 배성우)은 은평구 녹번동 일대에서 노는 형들 중 가장 잘나가던 킹카였다고 하고, 같이 어울린 적도 많았으며 자기가 가장 좋아하던 동네형이었다고 한다.[10] 게다가 각자의 부모님과도 친해서 컨츄리 꼬꼬 전에도 서로 상대의 부모님과도 통화하던 사이였다고 한다.[11] 데뷔초기에도 방송에서 '결혼 안 하시냐'고 물어보면 (농담이지만) '할 사람 없으면 둘이 하려고요'라던지 '둘이 사귄다는 소문이 있어요'라고 얘기가 나오면 '아직까진 형,동생 사이입니다'라며 드립을 자주 쳤을 정도로 사적으로도 궁합이 잘 맞는 편이었다.어?

하지만 막상 그룹이 시작할 때는 신정환이 함께 하자는 요청에 탁재훈이 탐탁치 않아했다고 하며 탁재훈의 카드빚을 신정환이 대신 갚아준다는 조건으로 계약하고 시작했다.

만약에 사고만 안쳤더라면 토토가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도 나올수도 있지만 다들 알다시피 멤버들의 도박 문제로 멤버 전원이 제명된 적도 있었던 흑역사가 있다. 탁재훈이 부활해도 신정환이 난관이다

2016년엔 탁재훈이, 2017년엔 신정환까지 복귀하며 이들이 함께 있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으며, 결국 2017년 여름 LA에서 룰라와 함께 공연을 통해 컴백을 선언했다!고씨의 빈자리까지 신정환이 채우지 않을까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카더라[12]

3. 음반 목록[편집]

자켓

종류

제목

활동곡

판매량

비고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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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꼬꼬
정규 1집

《Oh! Happy》
(4. 5)

1. Oh! Happy / 3. 너에게 나를[13]

180,000 (추정)

컨츄리꼬꼬
데뷔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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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꼬꼬
캐롤 음반

《Country Kkokko's
Happy Christmas》
(11. 26)

1. Happy Christman

28,229

컨츄리꼬꼬
첫 캐롤 음반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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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꼬꼬
정규 2집

《Color Of Chameleon》
(6. 14)

1. 일심 / 3. Gimme! Gimme!

296,508[14]

<일심> 으로 가요프로그램 첫 1위 컨츄리꼬꼬 최대 히트곡
〈Gimme! Gimme!〉 배출,
컨츄리꼬꼬 역대 음반 중
최다 판매량 기록

4. 애련[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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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꼬꼬
정규 3집

《Country Kkokko 03》
(6. 12)

2. 오! 가니

293,373[16]

히트곡 〈오! 가니〉 배출

3. Kiss[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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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꼬꼬
정규 3.5집

《Winter Traveling》
(11. 10)

2. Oh, My Julia / 1. 눈 같은 그대

82,491

겨울 스페셜 앨범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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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꼬꼬
정규 4집

《High Society》
(8. 14)

2. 어이해

85,348[18]

[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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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꼬꼬
정규 5집

《딱! 내 스타일이에요》
(4. 8)

2. 콩가

89,178[20]

컨츄리꼬꼬 마지막 앨범

8. 떠!


[1] 알다시피 Country는 컨트리라고 쓰는 게 맞기 때문에(실제 영어 발음 상으론 r가 접근음인지라 '컨츄리'에 가깝게 들리긴 하다.) 그룹 이름을 컨트리꼬꼬라고 쓰는 경우도 가끔 있다.[2] 전 야구선수 임선동도 남희석 등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3] 탁재훈은 당시 컨츄리꼬꼬로 시작할 때만 해도 이미 서른을 넘겼다.[4] 당시 인기에 힘입어 이 곡을 개사한 CM송을 삽입한 롯데제과의 '와플' CF를 찍었지만 현재와서는 후속곡인 'Gimme Gimme'보다 덜 회자되는 편.[5] 다만 음반 판매량에 있어서는 3.5집부터 이미 하향세에 접어들었다.[6] 탁재훈신정환이 진행하던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당시에 "컨츄리꼬꼬는 해체된 것이냐?"라는 다른 진행자들의 물음에 두 멤버 모두 부인했다. 또한 컨츄리꼬꼬는 적어도 방송금지를 받기 직전인 2009년까지는 매년 연말 콘서트를 열어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7] 룰라와 솔로시절 같은 소속사였다고 한다.[8] 일본밴드 체커스(THE CHECKERS)의 '쥴리아에게 하트브레이크(ジュリアに傷心)'가 원곡으로 1984년에 발매됨.[9] '아! 왜~', '안 되겠네~' 같은 유행어가 다 본인의 능청스러움을 예능 설정으로 살린 형태.[10] 그러나 신정환은 농담섞인 말투로 '재훈이 형을 가장 좋아하지만, 좋아할 뿐이고 존경하지는 않는다'는 말도 덧붙였었다.[11] 두 사람이 컨츄리 꼬꼬 음반활동 중단 후 함께 출연한 예능에서도 부모님하고 통화한 얘기를 서로 하기도 했다. 심지어 신정환은 '어~ 나 성우(탁재훈 진짜 이름) 엄만데~' 이러면서 탁재훈 어머니 말투도 흉내냈을 정도.[12] 다만 고영욱은 성폭행 사건으로 인해 재기가 불가능하다.[13] 탁재훈이 1995년 발표한 솔로 1집 앨범에 실린 곡을 셀프 리메이크. 이혜영이 피처링을 했다.[14] 출처 : http://www.riak.or.kr/chart/riakpdf.asp?hit_year=1999&hit_month=11[15] 탁재훈이 직접 작사한 곡이다. 신정환의 분량은 중간의 나레이션이 끝(...)[16] http://www.riak.or.kr/chart/riakpdf.asp?hit_year=2000&hit_month=9[17] 신정환이 가장 좋아하는 컨츄리꼬꼬의 노래.[18] 출처 : http://www.riak.or.kr/chart/riakpdf.asp?hit_year=2001&hit_month=9[19] 팬들이 자주 뽑는 컨츄리꼬꼬 비운의 명반.[20] 출처 : http://www.riak.or.kr/chart/riakpdf.asp?hit_year=2002&hit_month=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