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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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유도.png   캠코드 방송 캠코더에 대한 내용은 캠코드/캠코더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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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디자인의 보급형 소니 핸디캠.
터치스크린으로 조작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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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용 소니 캠코더. 사진의 제품은 PMW-EX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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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년대를 풍미했던 JVC사 GR-C1 VHS 캠코더 백 투 더 퓨처에 나왔던 그 캠코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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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부터 지금까지 각광받고 있는 고프로 캠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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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전문가용 레드 시네마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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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싼 시네마 카메라와 세트. 바디 가격이 $3000근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니 A7S시리즈와 더불어 굉장히 싼 캠코더에 속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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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용 시네마 렌즈.

1. 개요2. 역사3. 캠코더의 장단점 및 특징4. 기타 촬영 수단과의 관계5. 번외: 디지털 스틸 카메라에서의 비디오 촬영과 캠코더

1. 개요[편집]

Camcorder

동영상 촬영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휴대용 가전제품으로 일반적으로 비디오 카메라에 녹화 기능을 추가한 기기를 말한다. 그래서 어원도 Camera+Recorder의 합성어이다. 굉장히 여러 레벨의 제품군을 형성하고 있어서 전문가용 이동형 캠코더나 스튜디오용 대형 캠코더 및 시네마 카메라, 영화 촬영용 특수 캠코더, 홈비디오 수준의 소형 캠코더, 고프로 같은 스포츠용 캠코더 등 영상과 음성을 받아들여 기록할 수 있다면 기본적으로 캠코더라고 지칭할 수 있다. 참고로 시네마 카메라는 캠코더가 아니며 포함되는 종류가 아니다. 둘다 비슷하지만 엄연히 시네마 카메라와 캠코더를 구분하고 있다.

2. 역사[편집]

원래 비디오 카메라는 TV 방송용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영상 신호를 전송하는 이외의 녹화 기능같은 것은 당연히 없었고 별도의 녹화용 기기를 연결하도록 되어 있었던 것을 일체화한 것이다. 현재도 녹화 기능이 없는 촬영 전용 비디오 카메라는 스튜디오에서 흔히 쓰인다. 다만 2010년대 이후에는 사진 촬영 기능이 있는 기기들 대부분에서 동영상 촬영 및 저장 기능이 모두 지원되기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부터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캠코더라 지칭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진 기기의 범위가 늘었다. 따라서 현재에는 영상 촬영 및 저장 기능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기를 캠코더라고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1950년대 처음으로 제품이 나오기 시작했을 당시에는 방송 및 보도 등의 분야에서 주로 쓰였으며 이후 베타맥스VHS 규격을 채택한 제품들이 나오면서 일반인에게도 본격적으로 보급이 시작되었다. 카메라의 휴대성이 부각되면서 1990년대에는 8mm 테이프와 DV[3][4] 등의 규격이 개발되어 이용되었다. PC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일반적인 데이터 저장용으로는 별로 이용되지 않던 8cm CD-RW 및 DVD를 이용한 제품도 있었다.

어린이용 제품도 있었다. 피셔프라이스 에서 80년대 후반 출시된 PXL-2000이 처음으로 카세트 테이프를 미디어로 사용함.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해즈브로에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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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TV전쟁 특집에서 멤버끼리 빼앗기 미션으로 사용된 테이프가 바로 DV 테이프이다. 사용된 카메라는 소니 HVR-Z7.

90년대에 개발된 위 규격들이 비슷한 규격 속에서 스펙업되며 2010년대 초반까지도 이용되었으나, 이후 카메라의 촬영 및 저장 규격이 FULL HD 규격(1920x1080, 1080p)으로 상향되는 과정에서 저장 용량의 한계가 있는 DV 테이프 규격의 사용이 줄어 2015년 현재는 야외에서 간편하게 저장매체를 교체하며 녹화하는 장점을 필요로 하는 경우 이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5] 2000년대 초반 가정용으로 많이 팔린 일반 DV 규격의 경우 480p의 DVD와 같은 화질로 촬영하며 음성을 무손실로 녹음하지만, 야외촬영에서 사용하는 방송용 핸디캠은 HDV 규격으로 촬영한다. HDV는 1440x1080의 해상도로 픽셀을 잡아 늘려서 60프레임을 인터레이스로 녹화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사용될 수 있는 것이다.

HD 이상의 촬영을 지원하는 캠코더는 소형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제품, SXS 메모리를 사용하는 전문가용, Secure Digital 카드 등의 외장 플래시 메모리, 그리고 내장 플래시 메모리 등을 사용하는 제품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하드디스크나 내장형 대용량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제품들은 어딘가에 부착해 놓고 카메라맨의 개입 없이 주야장천 녹화가 가능할 정도로 조작할 게 없는 편의성이 있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외장형 플래시 메모리 캠코더는 기존 DV 테이프 캠코더에 비해 저장 용량대비 단가가 다소 비싸 아직은 약점이 존재하지만, 플래시 메모리 장비의 단가가 점점 떨어지면 테이프 미디어를 밀어내고 대체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캐논, JVC 등 여러 업체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지만 이 업계의 본좌는 과거나 현재나 단연 소니로, 특히 흔들림 보정은 최강자라 불려도 딱히 논란의 소지가 없다. 광고를 보면 알 수 있다. 중후반부 '브레나이 즈-므(떨림방지 줌)'라고 말하는 부분. 녹화의 편의성 때문에 현재도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촬영하기 위한 홈 비디오 용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으며, 후술하겠지만 UCC나 인기 가수의 직캠 등의 경우 캠코더가 아니라 주로 다른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캠코더의 부류에 들어가는 제품의 경우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와 달리 몸통을 한 손으로 잡고 옆으로 180도 회전 액정이나 전자식 뷰파인더를 보고 촬영하는 형태의 제품이 많다. 광학줌 배율이 일반 스틸샷 카메라에 비해 높은 대신 들어가는 촬상소자의 크기는 작은 제품이 많다.

3. 캠코더의 장단점 및 특징[편집]

컴팩트 카메라들의 동영상 촬영 능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DSLR이나 미러리스의 동영상 능력도 강력해져서[6] 캠코더의 위치를 많이 위협하고 있다. 2013년 후반부터 스마트폰 카메라도 Full HD, 4K UHD[7] 이상 수준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할 정도로 무시 못 할 수준의 영상을 뽑아내기 때문에 가격 대비 효율 문제로 대중들 사이에서는 점차 인기가 떨어져가는 중이다.[8] 단일 기종의 판매량이 많은 갤럭시 S 시리즈, 갤럭시 노트 시리즈iPhone의 경우 전용 스테디캠이나 DSLR렌즈가 발매되고 있을 정도여서, 일반인 선에서는 굳이 구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 사실이다. 전문가 군에서도 캠코더 제품군이 녹음 및 화질 면에서 좋긴 하지만 DSLR의 색감과 넘사벽급의 화소수라는 장점이 있어 어느 정도는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순수한 캠코더 제품군의 미래가 다소 불분명하다는 평도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캠코더의 가격 범위가 훨씬 높기 때문에 DSLR 및 미러리스와 달리 그다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쪽은 스마트폰 때문에 시장 자체가 상당히 축소되고 있는 반면 캠코더 시장은 변함없다. 특히 드라마, 방송, 그리고 영화라는 아주 큰 시장이 존재하기떄문에 수요도 높은 편이다. 당연히 이 얘기는 기기자체가 매우 비싸다는 점이다. 카메라는 3~400만원정도 해야 전문기종을 쓴다고 얘기하지만 비디오카메라는 한 수 위다. 소니가 A7S 시리즈를 약 300만원 대의 가격으로 발매했을 때, 이 가격이 카메라치곤 비싸지만 캠코더치곤 매우 싸다는 애기가 나왔을 정도이니 말이다. 캠코더 악세사리들은 각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면서도 상당히 비싸다는 것도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외장 마이크, 배터리, RIG[9], 후드 또는 매트박스, 외장 모니터 등등 악세사리들이 굉장히 다양하고 비싸다. 종종 RIG나 매트박스 등은 제거하고 촬영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 외에는 반드시 챙겨야 하는 제품들이다. 물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도 제 아무리 4K 사이즈 영상을 찍을 수 있더라도 악세사리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다. 당장 배터리, 삼각대, 외장마이크는 필수인데 이런 악세사리 없이 그냥 들고 찍는다? 동영상에 삽입되는 음질이 매우 나쁠 것이고 삼각대가 없어서 엄청 떨려서 4K 화질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게다가 화면은 항상 켜져있어야 하니 배터리가 빨리 닳아버리는 등... 그리고 촬영된 영상파일이 차지하는 용량이 스마트폰 카메라나 일반적인 고화소 카메라보다 훨씬높다. 특히 RAW촬영을 한다면 용량은 둘째 치고 전송속도부터 감당이 안된다[10]. 더욱이 RAW로 촬영하면 색감 자체가 의미없다. 카메라도 RAW로 촬영하면 나타나는 동일현상이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특유의 색감도 모두 편집 과정에서 별도로 색을 보정해서 나온 것이다. 카메라로 JPEG으로만 촬영하는 것과 다름없으므로 일반유저는 몰라도 프로유저라면 전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색감을 만들어내므로 색감을 따지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 결정적으로 캠코더 시장은 주로 전문가 위주라는 점. 단순히 카메라처럼 찍고 보정하면 되는 게 아니다. 의외로 신경써야한 부분들이 많아서 기본적으로 팀 위주로 작업하는데, 일반인이 그런 것까지 할 순 없다.

전문가용 캠코더는 스틸샷 카메라와는 명확하게 다른 영역을 가지고 있다. 전문가용 제품군의 캠코더의 화소가 겨우 200만을 넘는 수준이라 비판받지만, 그 정도면 풀HD 화면을 저장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뿐더러 그 이상의 화소수를 가져 봤자 정지영상을 만들 필요가 없는 캠코더로서는 관계가 없다. 물론 풀HD 화질을 넘어서 4K 규격의 영상도 촬영/기록할 수 있는 카메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이 규격들 역시 화소 수로 환산해도 1000만 화소를 넘기지 않는다. 고화소 DSLR인 D810이라도 이거로 4K영상을 찍으면 당장 1000만화소 대로 떨어진다. 이와 같이 다양한 4K 카메라들 중에 촬영 중에 센서를 모두 활용하는 '풀 픽셀 리드아웃[11]' 카메라가 많지 않다. 4K 영상이 촬영되는 만큼의 센서 크기로도 충분히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인데, 4K로 촬영되는 캠코더들 중 '풀 픽셀 리드아웃' 기능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이다. 때문에 소니 A7S시리즈의 경우 풀 프레임 센서임에도 불구하고[12] 겨우 1200만화소를 채용했다[1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스펙의 제품이 계속해서 등장하는 것은 각 제품마다 그에 맞는 활용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차이일 뿐이다. 아무래도 카메라가 무려 1억 화소 씩이나 나오는 시기인 만큼 비디오카메라 화소가 낮다고 비판할 만하지만 애초에 캠코더와 카메라의 영역은 전혀 다르다. 모니터도 최대 8K라서 의미없다는 뜻. 결정적으로 4K 모니터는 아직도 완전히 보급되지 않았다. QHD가 이제서야 보급되는 상황인데 말이다. 또한 4K 모니터를 쓸려면 컴퓨터 하드웨어 성능도 어느정도 높아야 한다. 4K 모니터를 쓰는 것만으로도 요구하는 것들이 많은 돈을 요구하기에 일반인 입장에서는 감당이 안된다. 게다가 RAW나 일반파일로 찍든 사진파일보다 넘사벽으로 높기때문에 아무리 중형카메라 파일이라고 해도 동영상파일은 한파일당 몇기가씩 넘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이런 파일들을 몇십개에서 수백개까지 함꺼번에 편집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간단히 애기하자면 동영상은 늘 24~60FPS로 몇분씩 찍는다고 보면 된다.[14] 그렇기 때문에 단지 화소 수만으로는 동영상 촬영이 의미 없다.

다른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기기'들에 비해 캠코더만의 특화된 장점들을 열거하자면, 장시간 촬영, 핸드헬드 촬영, 동체 추적 능력 등이다. 대표적으로 DSLR의 경우는 장시간 촬영하는 행위에 특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사용할 경우 촬상 소자가 과열하는 문제로 인해 녹화가 금방 중단되는 문제가 있었다.[15] 세세하게 기능적으로 파고들어 보면 흔들림 보정 기능이나, 고급형에서 볼 수 있는 3CMOS[16] 기술, 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가는 오토 포커싱 등[17] 비디오 카메라용과 정지화상을 위한 DSLR 또는 미러리스 카메라는 모두 근본적인 원리는 같으나 각각 그 목적에 따라 특화해 개발한 기능들에 차이가 있다. 렌즈에서도 아주 큰 차이를 볼 수 있다. 영상 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시네마 렌즈들의 경우 렌즈의 크기가 크며 포커싱 구조가 다르다. 일반 카메라의 경우 몇몇 렌즈군을 움직여서 초점을 맞추지만 시네마 렌즈의 경우 렌즈군 전체가 같이 움직이는 큰 차이점이 있다. 조리개 역시 큰 차이가 있으며 조리개 조절 시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일반적인 카메라 렌즈는 조리개링 자체가 없으므로 불가능한 기능이다. 물론 영상을 위해 추가로 넣어주는 렌즈들의 한해서 가능하다. 비록 시네마 렌즈가 수동이지만 악세사리 등등을 달아서 쓰는 편이다. 의외로 손떨방기능이 있는 카메라가 적은데 용도에 따라 달라진다. 주로 없는 것이 일반적이며 애초에 삼각대, 짐벌, RIG등등 비싼 악세사리에 올리고 쓸걸 상정하고 만든거라 손떨방기능이 있으면 기능이 꺼저있더라도 오히려 방해된다는 점.[18]

1000만원 이상의 전문가용 카메라로 올라가면 주로 영화 촬영에 사용되는 카메라들이 분포하는데, 이 경우 센서가 좀 더 커지고 그에 맞게 렌즈도 굉장히 커진다. 2010년대부터 4K/8K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캠코더도 등장했지만, 일반인이 쉽게 사용하기에는 과도한 부분이 많은 데다가 워낙 가격부터 넘사벽이라 대중에 보급화되기에는 무리가 있다. 물론 소니 A7S시리즈라는 아주 싼 미러리스가 등장하면서 어느정도 보급되고 있다.

4. 기타 촬영 수단과의 관계[편집]

2009년경부터는 일반 휴대폰의 동영상 기능에서도 캠코더 제품군과 비슷한 해상력을 갖추기 시작했고 2012년 갤럭시 S III 출시 즈음부터 Full HD 화질을 촬영/기록하였고, 갤럭시 노트 3은 4K U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되기 시작하면서 일반인들은 캠코더 없이도 하이엔드 급 해상도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출시된 iPhone 6s에서는 초당 240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로 화제를 모았다.[19] 일반인들의 동영상 촬영은 스마트폰 쪽이 더 편하다 보니 UCC 컨텐츠의 경우 통상적으로 이런 디바이스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 논란이 된 대로 동영상은 디지털 카메라나 DSLR, 미러리스 카메라로도 찍을 수 있으며 전문가들 사이에서 DSLR의 선호도도 굉장히 높다. DSLR 동영상은 캠코더 및 방송용 카메라로 불가능한 '근거리에서 얕은 심도(소위 아웃포커싱)'를 구현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 매력이 있다. 국내에서는 무한도전에서 최초로 시도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힐링캠프'나 '마녀사냥(JTBC)'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보여주는 '뭔가 모르게 아웃포커싱이 잔뜩 들어간 샷'을 떠올리면 된다. 또한 MBC 다큐멘터리 '최후의 툰드라'에서 국내 다큐멘터리 사상 최초로 전량 DSLR만으로 촬영한 다큐멘터리도 제작되기도 하였는데, 이처럼 DSLR로 영상을 촬영하는 경우 촬영 방식의 개념으로 'vDSLR'이라고 지칭하는 편이다.

캠코더는 렌즈 밝기를 차치하고서도 지나치게 작은 촬상소자 면적 때문에, 특히 방송용 카메라의 경우 상당한 거리에서 망원렌즈를 사용해야 하는 문제로 DSLR과 같은 심도 있는 영상 촬영이 어렵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통상적인 방송 환경에서는 독특한 화상 질감을 원하는 경우에 한해 상호 보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vDSLR 촬영의 경우 오두막+백통(중간거리) 혹은 24-70L(근거리) 조합의 동영상이 족보처럼 사용되고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상술한 대로 DSLR은 영상 촬영 시 센서의 과열 문제가 있어 수 시간동안 녹화하는 스튜디오 녹화나 공연 실황 녹화, 라이브 방송 환경에서는 치명적이다. DSLR은 씬 촬영 위주의 작업에 적합하기 때문에, 수 시간 동안 연속 녹화해야 하는 경우(예를 들면 런닝맨 등 추격전 환경이 대표적이다)에는 캠코더가 적합하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하나의 촬상소자를 가지는 문제도 캠코더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영역에서는 중요하게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단시간 안에 촬영이 가능한 건이라면 vDSLR 촬영으로 위와 같은 장점들을 얻을 수 있어서, 연예인 직캠을 촬영하는 등 대포팬의 대명사처럼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요즘의 vDSLR은 다른 문제를 안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맨 마지막 문단 참조.

캠코더의 소형화와 경량화, 방수능력, 방오능력의 향상 등으로 말미암아 스포츠나 아웃도어용으로 액션캠 또는 스포츠캠이라고 부르는 물건이 각광받고 있다. 휴대하기 편한 소형 캠코더로 고프로가 유명하며, 소니 액션캠, 콘투어 등도 이에 가세하고 있다.

시사 및 스포츠 방송의 경우 헬리캠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가요 프로그램에서도 헬리캠을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초소형 촬상 소자로도 풀HD급 규격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활용되고 있는데, 360도 원테이크로 안무가 짜여진 EXO의 '으르렁'의 인기가요 방송분에서 헬리캠이 사용되기도 했다.

5. 번외: 디지털 스틸 카메라에서의 비디오 촬영과 캠코더[편집]

DSLR 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들은 관세 문제로[20] 29'59" 이상을 녹화할 수 없다. 초기의 디지털 스틸 카메라들은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촬상소자가 과열되는 문제가 있었다. 초기의 캠코더들은 촬상소자에 펠티어 소자를 덧대든 뭘 하든 해서 방열 대책을 최대한으로 마련했으나, 디지털 카메라에서는열 배출이 곤란하여서 촬상소자가 열받게 되고 따라서 비디오의 품질 저하 또는 센서가 타는 일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 내에는 온도센서가 있고 특정 온도를 넘어서면 자동으로 촬영이 중지되며, 처음부터 과열을 막기 위해서 촬영 타임 리미트는 약 10분 정도였다.

하지만, 최근의 기술 발달로 더 이상 촬상소자의 과열 문제를 걱정하지 않게 되었다. 물론 Disclaimer 격으로 카메라 내에는 여전히 온도센서가 들어있으며 이 센서의 허용범위를 넘어서면 자동으로 촬영이 중단되는 기능은 여전히 들어가 있고 설명서에도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한여름에 야외에서 촬영하는 경우 또는 4K 60fps로 마구 찍어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요즘의 디지털 스틸카메라는 웬만해서는 과열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촬영 시간 제한은 남아있는데, 카메라가 4GB 이상 파일을 처리할 수 있는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거나 저해상도로 촬영하여 전혀 열받지 않아도, 4GB 또는 29분 59초 이후가 되면 자동으로 파일을 저장한다. 이는 PAL을 사용하는 유럽 연합의 규제 때문으로, 30분 이상의 영상을 녹화하는 카메라는 법적으로 비디오 카메라 또는 캠코더로 분류되어 더 큰 세금을 부과하게 된다. 물론 NTSC 국가는 그런 거 없지만 제조사들이 이를 위해서 펌웨어를 따로 만들 수는 없으므로 똑같이 규제가 걸린 채로 수출되는 것이다.

파나소닉의 일부 제품은 리미트가 풀려 있고, 소니의 전 미러리스 기종은 리미트가 걸려있다. 하지만 서비스 모드에서 이를 해제할 수 있다.

[1] 현재는 단종되었고, 렌탈 업체로부터 24시간에 약 8-9만원 내외로 빌릴 수 있다[2] 각 악세사리들은 굉장히 비싼편이다.[3] 정확하게는 DV의 소형 규격인 MiniDV.[4] 참고로 DV 규격 캠코더는 전송 인터페이스로 IEEE1394를 사용한다. 범용성 면에서 USB에 밀린 IEEE1394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중 8할이 DV 캠코더 때문. 나머지 2할은 전문가용 비디오/오디오 인터페이스 정도.[5] 위에서 언급한 대로 무한도전, 런닝맨 같은 야외 추격전 포맷의 촬영이 대표적인 예인데, 저장 용량 대비 단가의 측면에서 플래시 메모리는 많이 구입해 사용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테이프가 선호되는 경우가 아직도 종종 있다.[6] 다만 피사체를 있는 그대로 전달한다는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스틸샷 카메라의 동영상의 경우 피사체에 대한 초점 심도가 낮은 편이고 색감이 제조사에 따라 각기 편향되어 있다. 후술하겠지만 DSLR의 경우 감성적인 느낌의 영상을 촬영하는 데는 적합하나 냉정하고 관찰적인 화면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큰 문제가 발생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7] 퀄컴 스냅드래곤 800을 장착한 기종부터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했다. 경쟁 기종인 삼성 엑시노스 5420/5422는 성능이 충분했음에도 지원하지 않아 사용이 불가능했다. 갤럭시 노트 3도 스냅드래곤 800을 장착한 모델만 이 해상도로 촬영이 가능하다.[8] 단 그렇다고 휴대폰으로 기존 캠코더 시장을 몰아낼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현재 대부분의 휴대폰은 1시간 이상의 장촬영을 버틸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캠코더는 그정도 촬영은 당연히 되고, 대부분의 제품은 수 시간 동안 문제 없이 촬영이 가능하다.[9] 핸드헬드로 촬영할 때 캠코더가 흔들리지 않게 몸에 딱 달라붙어 고정시켜주는 악세사리[10] 이 때문에 외장 SSD를 달아서 쓰는 경우가 있다. A7S도 외장SSD를 장착해야만 4K 녹화가 가능했다. A7S2부터 SSD를 장착하지 않고도 촬영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다. 당연히 고화질 영상의 용량이 큰 것은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갤럭시 S6, LG G5 이후 스마트폰에는 eMMC가 아닌 UFS 규격 메모리를 내장 저장소로 채택하여 이러한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되었다.[11] 영상을 촬영할 때 센서의 일부분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센서 전체를 사용하여 촬영한 다음 영상의 크기를 지정한 사이즈에 맞게 줄이는 기능이다.[12] 특히 고화소바디가 많이 나오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13] 센서의 화질이 4K를 촬영할 수 있을 최소한의 화소수만큼 줄은 대신, 각 화소당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이 넓어져서 ISO 수치를 최대 409,600까지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달리 말하자면, 한밤중에라도 가로등 불빛만 있거나 캄캄한 실내에서 비상구 불빛만으로도 초저녁이나 이른 새벽에 찍는 것 같이 환하게 밝힐 수 있게 되었다는 뜻 직접 확인해보자 [14] 제일 빠른 FPS를 가진 카메라는 소니의 A9으로 고작 20FPS밖에 안된다.[15] 따라서 대부분의 DSLR 카메라는 그 이전에 강제로 전원을 OFF한다. 똑같은 ON Semiconductor 사의 센서를 쓰던 아니면 SONY Semiconductor 사의 센서를 쓰던, DSLR 과 달리 캠코더는 냉각에 상당한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가령 대부분의 센서들에 일단 히트파이프를 달아 열을 빼내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 2015년 기준으론 유냉방식도 적용되고 시네마 캠코더에서 이름 좀 날리는 레드 사의 카메라는 펠티에를 사용해 냉각한다. 이러한 강제 냉각 장치를 통해 장시간 촬영에서도 거의 동일한 센서 온도를 유지, 촬영 품질에 변화가 없도록 한다.[16] R,G,B 삼원색을 분리해서 처리하기 위해서 3개의 촬상소자를 쓰는 기술. 이렇게 분리함으로써 더 적은 광량에서도 빠른 셔터스피드를 얻을 수 있어 더 좋은 품질의 영상을 얻게 된다. 게다가 베이어 패턴을 쓰는 센서들과 달리 필터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입사 광량 자체가 +2Ev 정도 올라가며 모노크롬 센서들 특성상 감도가 3000mV/lux 에서 15V/lux 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동일 ISO에서의 품질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17] 스틸샷 카메라의 오토 포커싱(이미 정해진 포커싱 포인트에 피사체가 들어올 경우 그 피사체가 위치한 포커싱 에리어가 활성화되어 트랙킹하는 것)과는 약간 개념이 다른데, 스마트폰에서 동영상을 찍을 때 직접 화면을 터치해 초점을 잡는 행위를 카메라 수준에서 자동 보정하는 거라고 보면 된다. 카메라에서 영상을 인식해 자동으로 주 피사체를 설정하고 그 위치를 인식해 초점을 설정하는 기술인데, 몇 초 단위로 이를 재인식해 초점 보정을 하는 아이폰 등의 카메라와는 달리 캠코더 류의 경우 완전 리얼타임으로 인식하며, 소니 XDCAM EX 제품군의 경우 피사체를 따라 카메라 렌즈 초점 조절하는 노드(노란색이나 초록색 박스 모양으로 된 상자)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진풍경을 보여준다.[18] 파나소닉 GH5S도 비슷한 이유로 손떨방기능이 빠졌다.[19] 당연히 HD 해상도의 경우이며, 경쟁 모델인 갤럭시 S6의 경우에는 초당 120프레임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성능과는 별개로 카메라 자체의 성능은 6s의 경우에는 화이트밸런스를 심하게 망쳐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S6보다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20] 30분 이상 녹화 가능한 기기는 관세를 부과받지 않는 디지털 카메라와 달리 HS코드 분류상 캠코더로 분류되어 8%의 관세를 얻어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