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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 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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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és Que un Club (클럽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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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 un Equip! (우리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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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 NOU

FC 바르셀로나

캄 노우 (Camp Nou)

위치

스페인 카탈루냐바르셀로나

시공

1954년

개장

1957년 9월 24일

좌석수

99,354석

규격

105m × 68m

운영

FC 바르셀로나

1. 개요2. 역사3. 리모델링4. 기타

1. 개요[편집]

원정 팀의 지옥
기적의 극장

스페인 카탈루냐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축구 전용 구장이자. FC 바르셀로나의 홈 구장이다. 이름은 카탈루냐어새로운 경기장(new ground)이라는 뜻이며, 발음은 [kamˈnɔw]여서 한글 표기도 캄 노우로 확정되었다. FC 바르셀로나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좌석 수는 총 99,354석으로 스페인은 물론 유럽을 넘어, 세계에서도 가장 두번째로 큰 축구 전용 경기장이다. 유구한 역사와 그 엄청난 규모에 따라 당연하게도 카테고리 4 경기장이다.

경기장 규모가 엄청나게 크다 보니까 원정 팀에게 주는 부담감이 어마어마하여, 그 이유에서인지 2018년 4월 4일 AS 로마전까지 해서 바르샤는 4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홈 무패 기록을 가지고 있다[1].

스페인 내에서 가장 큰 경기장이지만 지역이나 구단 자체가 독립 성향이 강해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으로 쓰이지 않는다.

2. 역사[편집]

FC 바르셀로나의 초기 역사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마지막 세 번째 단계가 캄 노우의 설립과 이전이다.

FC 바르셀로나는 1899년 구단이 창립된 이후 1922년에 개장한 캄 데 레스코르츠(Camp de Les Corts)를 홈 구장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늘어나는 팬을 위한 지속적인 리모델링에도 불구하고 결국 구장이 포화 상태에 달했고, 1948년 새 경기장에 대한 이사회의 진지한 논의에 따라 1950년에 부지를 구입하게 되는데 마침 이때 구단의 전설적인 선수 라슬로 쿠발라가 출현한다. 몇년 뒤 구단의 회장직에 당선된 프란체스코 미로 산스가 1950년에 구입해 뒀던 부지에 경기장 건설을 추진하기에 이른다.

그리하여 1954년에 첫 삽을 뜨게 되는데 예상보다 막대한 비용이 구단의 발목을 잡았고, 당시 돈으로 2억 페소의 빚과 6천만 페소의 단기채권이 수년간 클럽을 재정난에 휩싸이게 했다.

파일:camp-nou-just-prior-to-opening.jpg

원래 150,000명을 수용하는 구장을 만드려 했으나 이러저러한 이유로 취소되고 우여곡절 끝에 1957년 성공적으로 개장하였다. 이날 바르셀로나의 대주교의 엄숙한 추모 행사가 진행되었고 아직 완공된 건 아니지만 9만 명의 팬들이 모여 경기를 관람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투광조명 설치, 전자 스코어 보드 부착, VIP 및 프레스룸 공사 등 다양한 공사가 계속되었다.

파일:1982BarcelonaCampNouA-vi.jpg

1982년 월드컵 당시의 모습. 개장 당시 93,000명을 수용하던 캄 노우는 당시 대대적인 보수에 들어가 120,00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거대한 구장이 되었고 2년 뒤에는 구단 박물관이 자리잡게 된다.

1994년엔 피치를 2.5 미터 낮추어 좁았던 좌석 공간을 넓히고, UEFA 규제에 따라 입석을 좌석으로 전환하였으며, 피치 주변에서 해자를 제거하는 등의 작업을 더 진행하였다. 상기한 규제에 따라 입석이 없어지며 수용 인원이 99,354명으로 줄어들었고 현재 우리가 아는 캄 노우의 모습으로 바뀌게 되었다.

3. 리모델링[편집]

파일:19808533.jpg

노우 캄 노우 (새 캄 노우)

2015년 노후화된 구장 외관과 내관의 리모델링 및 증축 계획에 착수한다. 2016년 3월 9일 일본의 건축 회사인 닛켄 셋케이(日建設計)가 무려 45개의 회사들을 제치며 시공 회사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부터 한화 약 8000억 원을 들여 2021년에 완공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발표에 따르면 알리안츠 아레나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건물 외벽의 조명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축구 구장이 된다. 기존 캄 노우의 모습을 살리며 감각적으로 조형한 디자인이 크게 호평 받았으며 지붕 설치로 더 이상 캄 노우를 찾는 팬들이 비를 맞으며 경기를 볼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태양열로 에너지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가뭄에 시달리는 바르셀로나의 환경을 고려한 빗물을 저장하는 수자원 시스템과 더욱 똑똑해진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여러모로 환경과 편의성까지 고려한 경기장이 아닐 수 없다. 돈이 문제지.

파일:19808491.jpg

내부 조감도

노우 캄 노우의 리모델링 과정과 완성 예상도의 3D 건축 설계 영상

4. 기타[편집]

  • 경기 시작과 동시에 카드 섹션 응원을 할 때가 있는데 구장 규모가 크다보니 아주 멋진 장면이 연출되곤 한다.

  • 카드섹션과 더불어 선수들이 입장할 때 팬들이 부르는 칸트 델 바르사(Cant Del Barça, 바르셀로나 찬가)의 위용이 실로 엄청나다.# 특히 엘 클라시코 같은 빅 매치가 있을 땐 평소보다 더욱 웅장한데, 9만 9천명이 동시에 소리지르면 얼마나 시끄러운지(...) 경험해 볼 수 있다.

  • 원정 팀 서포터들은 얄짤없이 3층으로 몰아버린다. 2005년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카드 섹션을 안 하고 있는 3층의 사람들이 상대팀인 AC 밀란의 서포터. 축구 관계자 서형욱이천수프리메라 리가 CD 누만시아에서 활동 할 당시 바르셀로나에 들러서 캄 노우에서 열린 누만시아 전을 직관 했는데 역시 여기서도 3층 꼭대기에서 봐야했고 중하위 구단인 누만시아가 대패당하는 걸 봐야했는데 엄청난 열기와 환호 소리에 누만시아 서포터들의 응원이 완전히 묻혔다고 회고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ifo_at_Camp_Nou.jpg

  •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의 마지막 부분에 캄 노우의 위압적이고 정열적인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다. 참고로 '아내가 결혼했다'는 세계 최초로 실제 경기 중인 캄 노우에서 촬영을 진행해서 화제가 되었다.

  • 엘클라시코경기에서는 의 홈에서 강하다.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어나더 캄 노우라고 부르며 레알을 관광보낸 적이 많다. 심지어 마지막으로 베르나베우에서 바르셀로나가 엘 클라시코를 4대1로 완승하자, 해외에서는 베르나베우를 바르셀로나의 연습구장이라고 불렀다 최근에는 엎치락 뒷치락하는 형세로, 캄 노우에서 벌어진 엘 클라시코에서 지네딘 지단 감독 체제에서 갱생한 레알 마드리드에게 홈에서마저 경기력에서 제압당하는 등 졸전 끝에 패하기도 하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엘클라시코에선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가 없는 상황에서 3대2의 역전승을 거두는 등, 카운터를 주고받고 있다.
    어째 자기들 홈에서 더 못한다 이게 다 홈팬들의 응원소리 때문이다

  • 코나미가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는 바람에 피파 13과 피파 온라인 3에 등장하지 못했다. 다만 이번엔 일렉트로닉 아츠가 계약을 재빨리 따내면서 권리를 되가져감과 동시에 위닝 일레븐에 사용금지 철퇴를 날렸다. 그러나 코나미가 또 다시 라이센스 계약을 따냄으로써 피파 17과 피파 온라인 3에 또 다시 등장하지 못한다.

  • 캄 노우 건설을 추진하던 당시 부지가 그린벨트로 묶여있어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해 준 사람은 놀랍게도 이 사람이다. 이 사람은 덕분에 FC 바르셀로나 75주년 기념패까지 받았다.

  • 1988년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배드 월드 투어를 진행하면서 캄 노우에서 공연하여 95,000명의 관중과 함께했다.[2]

  • 경기장 내부에 미사를 볼 수 있는 작은 예배당이 있다고 한다.

  • 이 경기장에서 기적과도 같은 챔피언스리그 명승부가 두 차례나 나왔었다. 일명 캄프 누의 기적.[3]

[1] 12-13 챔피언스리그 4강전 바이에른 뮌헨에게 0대3으로 패배한이후 한번도 지지않았다[2] 사실 마이클 잭슨은 온갖 장소에서 다 공연해봤는데 캄 노우는 규모 면에서 그 중 거대한 축에 든다.[3] 하나는 정작 다른 팀이 추가시간에만 2골을 넣으며 명승부의 주인공이 된 반면, 나머지 하나는 이 구장의 주인인 바르셀로나가 4골차의 열세를 딛고 주인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