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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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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유도.png   포켓몬스터의 기술에 대한 내용은 칼춤(포켓몬스터)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2. 비유적 표현

1. 개요 [편집]

≒ 검무(劍舞)

말 그대로 을 들고 추는 . 무당들이 굿할 때 추기도 한다. 삼국지초한지에서는 홍문연처럼, 연회장에서 칼춤을 추며 상대 군주를 죽이려는 시도도 있었다. 사극에선 종종 장수들이 연회장에서 추는 장면이 나오는데, 홍문연의 이야기처럼 누군가를 요단강 편도여행 보내려는 의도가 있거나 상대편에게 "깝쭉대면 그 자리에서 콱"이라는 경고성 퍼포먼스로 나온다.[1] 한국에서도 신라 화랑 황창랑이 신분을 속이고 백제 왕 앞에서 칼춤을 추다가 백제 왕을 죽였다는 전설이 있다. 본국검법 항목 참조.

혼자서 추는 장면도 있지만, 두 명 이상이 출 땐 어째 그 자리에서 하라는 칼춤은 안 추고 힘자랑 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현재 칼춤은 칼날과 손잡이가 분리되는 특수한 칼을 사용하는데 효명세자가 개량한 것으로, 그 전에는 일반적인 칼을 사용했다고 한다.

19세기 중반에 최제우가 용담검무(龍潭劍舞)라 하여 주술적인 칼춤을 창안, 추종자들에게 가르쳤다. 동학의 종교적 행위로서 전수되었으나, 동학의 주류가 천도교로 체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암암리에 배척되어 전승이 끊겼다. 천도교가 근대적 종교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용담검무라는 주술적인 행위를 껄끄럽게 여긴 듯하다. 현대에 와서는 다시 용담검무를 복원한다는 사람이 나왔으나, 과연 진짜 용담검무와 얼마나 똑같은지는 알 수 없다.

2. 비유적 표현[편집]

비유적으로, 단단히 화가 나서 길길이 날뛰는 걸 "칼춤 춘다"라고 부르기도 한다.

포켓몬스터에서는 동명의 기술이 있다. 칼춤(포켓몬스터)를 참조. 포켓몬덕후들은 아예 칼춤 스택 2랭업, 4랭업 드립을 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당사자의 분노가 점점 극심해져 공격력이 올라가는 비유를 뜻하기도 한다.

무쌍 시리즈 게임에서는 시스템 상 차지 공격을 쓰기 위해 통상 공격이 필수인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이 통상 공격이 적에게 틈을 내주기 쉬워진다. 이 때문에 적과 거리를 계산하고 허공에 무기를 휘두르면서 거리를 좁혀 차지 공격만 적중시키고 빈틈을 최소화시키는 무쌍의 의미와는 거리가 먼 전략이 있는데, 이것을 칼춤이라고 명칭하기도 한다.

부패한 정부가 있는 나라, 또는 전 정부와 다른 성향의 정부가 들어선 나라[2]에서 정권교체 후의 숙청을 말하기도 한다.

[1] 가령 태조 왕건 2화에서 환선길이 궁예에게 세력을 바친 패서지역 호족들을 위한 연회에서 추는 칼춤이 후자의 경우다. 방천극을 호족들 코앞에서 휘두르면서, 대놓고 술잔을 깨부수는 등, 깝치면 뒤진다는 무력시위를 벌였다.[2] 좌익/우익 성향 정부에서 반대 성향이 들어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