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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비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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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비밥
カウボーイビバップ
Cowboy B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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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야타테 하지메

감독

와타나베 신이치로

시리즈 구성

노부모토 케이코

캐릭터 디자인

카와모토 토시히로[1]

메카닉 디자인

야마네 키미토시

음악

칸노 요코

프로듀서

미나미 마사히코[2]
이케구치 카즈히코

제작

선라이즈[3]

방송국

TV 도쿄, WOWOW

방영 기간

TV 도쿄 : 1998.4.3 ~ 1998.6.26
WOWOW : 1998.10.23 ~ 1999.4.23

방영 횟수

TV 도쿄 : 13화 완결 + 총집편
WOWOW : 26화 완결 + 총집편


1. 소개2. 제목3. 방영
3.1. 일본 방영3.2. 국내 방영
4. 특징5. 인기6. 평가7. 등장인물8. 세계관9. 스태프10. 음악11. 성우진12. 각화 리스트13. 극장판14. DVD 발매 및 미디어 믹스15. 트리비아

1. 소개[편집]

공식 오프닝 영상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 선라이즈 제작의 옴니버스SF 하드보일드 활극 애니메이션.

'위상차 게이트'라는 일종의 차원문을 건설하는 도중에 문제가 발생하여 이 파괴되고 지구로 파편들이 떨어져 지상에서 맘놓고 살 수 없게되자, 태양계의 다른 행성과 위성들을 테라포밍하여 건너가 살게된 후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세계를 그려낸 작품이다. 대체로 1~2화의 짧은 에피소드들 속에서 큰 줄기의 스토리를 따라 내용이 전개되는 구성을 따르며, 느와르를 기본으로, 어떤 편에선 우주활극을, 어떤 때엔 생존극을 보여주는가 하면, 또 다른 에피에선 일상 코미디가 나오는 등 전체적으로 옴니버스 구성을 띠고 있다.

70년대 미국 액션 영화와 80년대 일본 탐정 드라마오마주하여 현상금 사냥꾼[4] 일을 하지만 실적은 변변치 않은 주인공 스파이크 스피겔과 그 일행의 울고 웃는 이야기를 그렸다.

2. 제목[편집]

제목의 비밥은 주인공 이름이 아니라 1940년대 초중반에 미국에서 일어난 하나의 뮤지션들의 운동 또는 문화다. 비밥 항목 참조. 비밥은 악기들간의 부드러운 조화보다는 악기 각자의 개성넘치는 연주를 중요시 하는 장르이다. 또한 그를 따서 주인공 일행이 타고 다니는 배의 이름도 비밥 호(號). 각자마다의 개성이 넘치는 주인공 4명이 한 곳에서 잘 어울리는 듯 안 어울리는 듯 함께 지내는 것을 생각하면 비밥 장르의 특성과 매우 잘 맞는, 적절한 작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더불어 카우보이 비밥 음악 엔지니어 담당이 1950년대부터 재즈 레전드들의 비밥 앨범들을 작업하던 루디 반 겔더이다.

제목은 '카우보이 비밥'이지만 '카우보이'라는 명칭은 작중에서 1화와 22화를 제외하곤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보통 작중에서 이들을 칭하는 이름은 '賞金稼ぎ(현상금 사냥꾼)'이고 카우보이는 속어 내지 슬랭 같은 느낌 정도로 간간이 사용된다. 아무튼 현상금 사냥꾼이나 카우보이나 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시대상이나 분위기, 이데올로기 등과 잘 어울리는 작명이라 할 수 있겠다.

3. 방영[편집]

3.1. 일본 방영[편집]

1998년 4월부터 같은 해 6월까지 전 26화 중 일부가 방송되고 그 후 WOWOW에서 같은 해 10월부터 1999년 4월에 걸쳐 전 26화가 모두 방영되었다.

공중파인 TV 도쿄를 통해서 첫 방영이 이루어졌지만 우여곡절이 많았다. 전체 26화 내용 중 일부 12화(2화, 3화, 7~15화, 18화)만이 방영[5] 된 채 급작스럽게 종영된 데다, 1997년 말에 나타난 포켓몬 쇼크와 청소년 살인 사건 등의 사회 사고로 민감해져 있던 TV 도쿄의 강한 규제 때문에 약물, 폭력과 관련된 상당 부분이 수정, 삭제[6]되어 제대로 방영되지 못했다. 마지막 화는 주인공들의 내레이션과 기존 방영분의 짜깁기 화면으로 진행되는 총집편이었다.[7] 후에 위성방송 WOWOW에서 재방송하면서 비로소 전편이 방영되었다.

3.2. 국내 방영[편집]

1999년 투니버스에서 정식수입 및 더빙하여 방송했다. 일본에서 완결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 이뤄진 일이라 당시에 꽤나 화제가 되었으며, 박완규alone 같은 고퀄리티의 창작곡과 아래 서술한 빠방한 성우 투입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로 인해 상당한 인기를 모았다. 이후에도 인기가 지속되어 필름이 변색되도록 재방송했을 정도. 2000년 이전 초창기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심야 프로그램중 제일 시청률이 좋았다고 한다. 그런데다가 국내 가수 최초로 박완규는 이 애니 장면들을 대표곡인 천년의 사랑 뮤직비디오로 쓰기도 했다.



투니버스에서 처음 방영할 때는 자체적으로 편집한 예고편(BGM은 "Whatever Lola Wants") 을 만들어 홍보하기도 했고, 편성시간에 문제가 있었는지 첫주에는 세션 1만, 그 다음 주부터는 2세션씩 방영하였다.[8]

다만, 국내 더빙판의 경우 이래저래 아쉬운 부분이 적지않다. 스토리 흐름과 맞지 않는 오역된 대사, 한국어 발음에 맞추기 위해 변경된 대사, 수미상관식 대사의 변경, 타이밍 문제로 중간에 잘려나간 대사 등 대사부분에 대한 문제가 많은 편. 또한 세션 제목 번역의 비일관성도 간간히 지적된다.

그리고 일본어 원판에선 나이 어린사람이 연장자에게 반말을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서로간의 대화에서 예를 갖추는걸 중요시하는 한국의 정서상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되었는지 한국 더빙판에선 전부 수정되었다. 대표적으로 주인공 스파이크 스피겔은 10살 가까이 나이 차가 나는 제트 블랙에게 하대에 가까울 정도로 격의 없는 말을 사용하는데, 한국 더빙판은 존댓말을 쓰는 예의바른(?) 모습으로 대사가 많이 다듬어졌다. 그래도 스파이크의 성향 때문인지 어르신 대하는 수준까지는 아니고 친한 형님이나 아저씨를 대하는 정도이다.

여담으로 이 작품에서 폭력, 일반 정서상 문제가 될만한 장면이 있어서 정식 방영 불허 혹은 부분적 편집을 당할 가능성이 높았다고 한다. 당장 1화에서도 안구형 마약인 레드아이를 맞는 씬이 있어 해당 장면을 통째로 편집할 각오를 했는데 다행히 통과되었다고. 오히려 방통위 심의위원들이 작품성과 영상미에 대해 극찬을 했다는 후문이 있다.

4. 특징[편집]

각 에피소드가 끝나면 "SEE YOU SPACE COWBOY" 라는 문구가 뜬다. 몇몇 에피소드에선 그 에피소드에 어울리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스포일러] Space cowboy는 일반 명사 처럼 흔히 여기저기 쓰이지만 최초로 유명하게 쓰인 건 스티브 밀러 밴드의 "The Joker" 라는 노래다. That 70's show에서도 나온 노래로 클래식 락 중에서도 명곡으로 꼽힌다.

이소룡에 대한 오마주가 여러 장면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스파이크가 쓰는 격투기술도 이소룡이 만든 절권도를 모티브로 한 기술. 1화의 초반부가 영화 용쟁호투속에서의 이소룡이 단련을 하는 장면을 따라하는 스파이크의 모습이다. 2화에서는 가게에 진열된 쌍절곤이 웨이 오브 더 드래곤 모델임을 알아본 스파이크에게 가게 주인이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8화에서 스파이크가 로코 보나로에게 무술을 알려줄때도 '물처럼 돼라'라는 말을 하는데, '물처럼 돼라'라는 말은 이소룡의 유명한 명언이다. [10]

홍콩 느와르에 대한 오마쥬패러디도 강하게 뭍어난다. 5화에 나오는 성당 총격전씬은 누가 봐도 첩혈쌍웅 오마쥬로 가득하며, 줄리아가 총에 맞을 때 새들이 한가득 하늘로 날아오르는 장면을 비롯해 오우삼 영화 오마쥬가 많다. 그리고 마지막 비셔스와 스파이크가 싸울 때 서로의 무기인 총과 칼을 발로 밟았다가 상대방에게 주는 장면은 영웅본색 2의 오마쥬다. 그 외에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애니메이션에 대한 오마쥬와 패러디가 많다. 영화 장고 패러디, 루팡3세 오마쥬 등등등...

5. 인기[편집]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선 재패니메이션 계의 전설이자 느와르, SF 애니메이션의 최고봉으로 통하는 작품. 흔히 애니메이션 팬으로 통칭되는 오덕후를 양산하거나 끌어모으기 어려운 구조와 특성을 지닌 작품인데다가 종영한지 20년이나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인기와 평판이 매우 높다. 영미권 거대 애니메이션 커뮤니티인 MyAnimeList에선 28위에 랭크되어 있으며,[11] IMDb에선 Top 250 TV Show 부문 28위[12]에 랭크되어 있다. 특히 IMDb TV Show 부문은 장르를 불문하고 전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TV 시리즈를 평가하는 곳으로, 애니메이션만으로 따지면 6위에 해당하는 매우 높은 순위이다. 스파이크도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기 순위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이다. 또한 작품의 분위기 상 한국에서도 애니메이션에 대한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 역시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첫 방영 때의 여러 규제와 조기종영 때문에 전편이 제대로 나오지 못했고,[13] 후에 첫 재방송이 이루어진 WOWOW도 유료위성방송이었기 때문에 당시 대중적인 인기는 얻지 못했다. 그러나 뛰어난 작화와 연출, 음악은 SF 팬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언급되며 인기와 명성을 쌓아갔다.

본디 선라이즈의 전문인 로봇물 등의 완구 판촉이 전혀 불가능한 구성의 작품[14]이라 제작 당시엔 많은 사람들이 흥행에 의문을 품었지만 비디오와 음반 수입만으로 부족한 상품 시장을 벌충한다는 계획 아래 칸노 요코 작곡의 독특한 OST와 일반적인 TV 애니메이션과는 격이 다른 연출로 비디오/음반 시장에서 호조를 기록하여 동사의 효자 상품인 건담에 비견되는 수익을 올렸다.

주인공 스파이크의 성우인 야마데라 코이치는 DVD 부록인 오디오 코멘터리 중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카우보이 비밥을 보여준 뒤,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과는 친하게 지내지 않는다."라는 발언을 했을 정도로 카우보이 비밥의 팬을 자처한다. 본인의 커리어 상 첫 주인공 배역이기도 한 만큼 애정이 매우 큰 편.

이후 독특하고 유례없던 작품성과 캐릭터들은 후대의 작품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PSYCHO-PASS코가미 신야마키시마 쇼고스파이크 스피겔비셔스의 대립 구도와 컨셉이 유사하며,[15] 작중에서 실링팬이 돌아가는 장면이 종종 비춰지는 등의 오마주도 보인다. Fate/Zero에미야 키리츠구의 디자인과 컨셉, 톰슨 센터 컨텐더와 특수 탄환으로 적을 제거한 행적도 스파이크와 유사하다.

1998년에 애니메이션 고베 작품상을 수상하고 2000년에는 성운상을 수상, 그리고 2006년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 애니메이션 부문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입소문과 해외에서의 높은 평가 등을 통해 일본 내에서도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 지금은 일본에서도 걸작 애니메이션을 거론할 때 빠지지 않는 작품이 되었으며, 2000년대 들어서 발매된 박스 판들의 판매량이 4만장을 돌파하는 엄청난 뒷심을 보여줬다. 결과적으로 2014년 기준 역대 TV애니메이션 판매량 순위에서 10위 안에 들 만큼 일본에서도 매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이다.[16] 또한 일본 애니메이션 인기 설문조사에서 1998년 최고의 작품으로 꼽혔다. 지금도 최고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꼽을 때 반드시 거론되는 작품이다.

6. 평가[편집]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마음의 문제를 제기한 뒤 각각의 오리지널리티를 잃지 않은 채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한 소녀혁명 우테나, 기동전함 나데시코, 아키하바라 전뇌조, 레인,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등이 출현한 것도 카우보이 비밥의 전초전이었다.
카우보이 비밥은 그 결과로서, 혹은 그 모든 것의 중심에 서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

이 작품은 21세기를 바라보는 가운데 일본을 대표하는 선라이즈와 신흥 애니메이터들이 유행과 대중성을 확보하면서 깊은 드라마를 완성해낸 명작이 되었다. SF 드라마는 대부분 사회상을 반영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현실에 빗대어 표현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인간 드라마 부분을 강하게 부각하면서 SF적인 세계관을 굉장히 아날로그하게 재정리해서 보여준다. 그래서 SF임에도 다른 배경지식 없이, 그냥 별 생각 없이 봐도 쉽게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된다. 복잡한 단어 해석이나 세계관 이해가 필요 없이 주요 캐릭터들이 가진 연륜과 경험, 인생관을 바탕으로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게 구성했다는 점, 여기에 폭력적인 부분도 있지만 느와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느긋한 연출이 화면과 이야기를 이끈다.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대가 왔다는 것을 알려주며 21세기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를 기대하게 만든 명작이라고 하겠다. ##


세기말 일본 애니메이션느와르, SF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작품[17][18]
TVA 완성도의 기준과 성인 애니메이션 장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걸작[19]

카우보이 비밥의 주제의식은 '과거미래에 대한 마음의 문제' , '현실경계' 이다. 4명의 주인공들에겐 공통적으로 과거에 대한 각자만의 고유한 사연이 있으며 비밥 호에 합류하게된 이유, 출신, 연령, 성별, 성격, 그리고 자신의 에 대한 생각, 태도도 전부 제각각이다. 그 때문에 캐릭터들이 최종적으로 처하게 되는 상황들도 다르게 된다.[20] 이토록 복합적이고 입체적인 인물상을 지닌 네 명의 캐릭터가 '비밥 호'라는 하나의 공간에서 남인 듯, 가족인 듯 함께 살아가는 모습과, 각자의 마음을 어떨 때는 비밥 음악처럼 쾌활하고 가볍게, 어떨 때는 하드보일드느와르로 진중하게 이야기를 멋들어지게 풀어내며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찬사를 받은 작품이 카우보이 비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물 개개인을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각각 캐릭터들에 대한 자세한 사연과 해석은 카우보이 비밥/등장인물의 '비밥 호' 문단의 인물들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드보일드, 느와르, 서부극, SF, 사이버펑크, 액션, 드라마, 코믹, 재즈, 블루스 등 여러가지 요소가 섞여있는 작품으로, 한가지 장르로 국한시켜 설명하기에는 힘든 작품이다. 이 여러가지 요소들이 어색하거나, 유독 두드러지거나, 한 요소가 다른 요소들에게 묻히지 않고 이야기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가며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했는데, 카우보이 비밥이 지닌 강점 중 하나가 바로 다양한 장르들의 결합이 매우 매끄럽고, 완성도있게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1998년에 방영된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뛰어난 연출과 작화, 음악의 퀄리티도 카우보이 비밥의 고평가에 큰 공헌을 했다. 지금으로부터 20년 가까이 된 작품인데도 촌스럽지 않고 실사 영화에 가까운 연출, 당시 TVA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급의 작화를 담고 있는 작품이라는 평이 많다. 그리고 아래에서 후술할 '음악' 문단에서도 서술 되어 있듯이 삽입된 음악들의 퀄리티가 굉장히 뛰어나며 음악이 작품의 이야기와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요소로 활용됐다. 때문에 음악적 요소나 사운드 이펙트가 작품에 있어서 비중이 매우 크다.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은 인터뷰에서 '슬픈 장면에서 슬픈 음악이 흐르면, 음악이 영상을 설명하는 역할만 할 뿐이다. 사운드 이펙트에서도 그림을 설명하는 것에 그치는 수준을 넘어서고 싶었다.' 라는 코멘트를 남겼는데, 흔히 '애니메이션 OST'하면 떠오르는 분위기의 그것이 아닌 재즈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음악들을 OST로 사용했고,[21] 이런 웰 메이드 음악들이 작품 내에서 하드보일드 장르의 차갑고 삭막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됐다. 기존의 다른 작품들이 음악을 사용하는 방식과는 차별화되는 부분.

그리고 서사의 스케일만 보면 다른 SF 애니메이션들에 비해 비교적 크지 않고, 주인공들의 일상을 옴니버스 식으로 비추는 구성을 띄고 있기에 단순한 작품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그러한 간단한 플롯 안에서 주제 의식과 개연성을 놓치지 않고 거창한 설정이나 세계관 없이 인간상을 통해 작품의 철학과 감동을 함축적으로 녹여낸 '은유적이고 인간적인 서사시'이다. 카우보이 비밥은 작품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일관되게 주제 의식을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 은유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시청자에게 작품의 주제 의식이 어떤 것인지, 또 거기서 어떤 해답을 내야 하는지 구구절절 설명하려 하지 않고 인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에 주제 의식을 녹여내며 자연스레 느껴지게 끔 한다. 거기에 스파이크를 중심으로 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서히 주제에 구체성을 더해가며 극 전체에 걸쳐 시나브로 감동을 이끌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카우보이 비밥이 일반적인 애니메이션 작품들의 분위기와 거리감이 있어 보이는 것이 바로 이 점이다. 보통의 애니메이션들은 대부분 그 작품만의 구체화된 설정이 있고,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여 작품의 주제 의식을 녹여낸다. 그래서 '만화적인' 느낌이 강하다.[22] 반면 카우보이 비밥은 그런 설정을 만들어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캐릭터사람들의 이야기만으로 주제의식을 작품 속에 녹여내며 본작만의 고유성을 띄었다. 그렇기에 만화적인 분위기는 덜해지고 실사 영화의 분위기와 비슷하게 느껴지는 것이다.[23] 주제 의식을 상징하는 현대적 사물들이 몇 가지 등장하긴 하지만 그 자체로 특별함과 고유함을 지닌다고 보기엔 어려울 정도이며 어디까지나 작품의 본질에 대한 부연 설명에 그칠 뿐, 이 작품의 서사적 색채가 '사람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은 굳건하다.

또한 연출 면에서 역동적이고 격정적인 연출 대신 그들을 관찰하는 듯한 연출을 보이며, 캐릭터들의 심리 묘사나 인간 관계에 대한 묘사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24] 이러한 연출은 시청자들에게 몰입의 여지를 열어두게 하여 인물들의 캐릭터성에 입체성을, 극의 전개에 섬세함을 더하게 되었고, 시청자들이 캐릭터들이 처한 상황과 이야기의 흐름에 자연스레 빠져들게 하여 작품의 결말이 주는 임팩트를 극대화시켰다. 카우보이 비밥의 연출은 입체적이고 섬세한 인물 묘사를 통한 스토리 텔링과, 서사적 몰입도를 극대화시키는 카메라&음악 연출, 그리고 하드보일드&느와르를 기반으로 한 느긋한 전개로 대표된다.

이렇듯 카우보이 비밥의 작품적 특성은 기존의 애니메이션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던 연출 기법이나 서사 구조와는 차이점이 매우 컸고, 애니메이션이면서도 애니메이션보다는 실사 영화의 느낌에 가까웠으며 이는 당시 애니메이션 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례였다. 이러한 독특한 작품성 덕분에 '실사 영화에 가까운 애니메이션', '성인 애니메이션의 정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애니메이션 연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될 정도로 당시에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음악이나 장르, 연출 면에서도 당시 기존의 작품들과 상당히 차별화되는 작품이지만, 유독 차별화 되는 점이 많은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힘을 뺀 작품의 분위기, 삶과 마음의 문제라는 주제 의식, 선한 의지나 정의감 따위는 없이 염세적인 주인공들, 무심한 듯 지나가는 에피소드들 속에 숨어있는 현실 사회에 대한 비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담긴 메시지, 디테일한 표현에 초점을 맞춘 작화, 유혈 장면과 엑스트라의 사망이 그대로 내비쳐지는 등 작품의 세부적인 면에서도 기존의 작품들과 차별화되는 면이 많았다. 이렇게 전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주제 의식과 작품성은 소년 소녀를 위한 애니메이션들이 넘쳐나는 사이에서 갈증을 느끼던 성인 시청자들을 제대로 겨냥했고, 이는 당시의 암울하고 폐쇄적으로 변해가는 사회상과 맞물려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이전에 에반게리온과 건담 시리즈가 높은 의식 수준을 갖추고 성인 연령대도 관람할 수 있는 작품으로서 인기를 모았지만, 메카물과 세카이계 특유의 만화적인 분위기 때문에 여전히 '애니메이션'하면 '어린이들이나 보는 것'이라는 시각이 절대적이었다. 그러나 이후 대놓고 성인 시청자들을 겨냥하고, 실사 영화에 가까운 연출과 묘사를 표방한 카우보이 비밥이 등장, 대성공을 거두면서 애니메이션 계의 흐름과 대중들의 인식을 뒤집었고, '어린이들이나 보는 것'이었던 애니메이션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는 데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렇게 에반게리온을 시발점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성인 애니메이션'[25] 열풍은 카우보이 비밥의 등장으로 정점을 찍게 되며, 이후 등장한 애니메이션 작품들의 작품관에 큰 영향을 끼친다.

대체로 주된 평가는 ‘성인 애니메이션 장르의 완성과 주류화’, ‘실사적 기법을 차용한 애니메이션의 선구적 사례’, ‘애니메이션 계 느와르 & 하드보일드의 주류화’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아래는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과 씨네21의 인터뷰에서 발췌한 카우보이 비밥의 주제의식과 결말에 대한 이야기. 카우보이 비밥이란 작품이 무엇에 초점이 맞춰진 작품인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마음을 찾으면서도, 결코 마음을 찾아나서지는 않는다.

<카우보이 비밥>은 그저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다. 극장판인 <카우보이 비밥-천국의 문> 도입부에서 스파이크는 말한다. ‘꿈 속에서 살고 있는 듯한 그런 남자였다.’ 스파이크가 쫓는 남자 빈센트는 “죽음 같은 것은 두렵지 않아. 조용히 꿈을 꿀 뿐이다. 영원한 꿈을 꾸고 있는 거야”라고 말한다. 스파이크와 빈센트는 비슷한 냄새가 나는, 현실의 꿈을 살고 있는 남자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결국 돌아오려 한다. 빈센트는 테러리스트로서 세상을 파괴하려 하고, 스파이크는 죽음을 맞이하러 비셔스를 찾아간다.

스파이크가 비밥호에서 나와 비셔스가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은 현실로 되돌아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의 여자에 얽매여 도피했던 과거로 돌아가는 것인가’, ‘지금 현실의 여자가 눈앞에 있는데도 어째서 뒤돌아가야 하는가’하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할 것은 아니다. 스파이크는 현실로 되돌아와,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을 확인하려고 한 것이다. 혹은 이렇게도 말할 수 있다. 꿈을 찾으러 가서, 그렇기 때문에 죽는다고.

비밥 호에서의 모험은, 스파이크가 보기에는 ‘꿈의 시간’이다. 그것 역시 절실하지만 결코 현실로 돌아가기를 거부하지는 않는다. 관객에게도 마찬가지다. ‘현실로 나가라’고 애걸하지 않는다. 그저 스파이크라는, 시대에 뒤처진 주인공을 내세워 ‘현실의 싸움’에 나서게 할 뿐이다.

선택은 관객에게 있다.

7. 등장인물[편집]

8. 세계관[편집]

작중 시대적 배경은 대략 21세기 후반. 21화에서 사흘 전에 사망 처리된 단역의 사망 년도가 '~2071'이라 되어있으므로 2070년대라는것을 알수 있다. 위상차 공간이라는 게이트를 이용하면 통상의 240배에 다다르는 스피드로 항행하는 것이 가능해서 태양계 전체가 생활권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위상차 게이트 폭발 사고로 인해 달이 크게 파괴되고 그 파편이 지구에 비처럼 쏟아져서 지구는 완전히 황폐화되었다. 이 때문에 인류는 화성을 비롯한 태양계의 각 행성 및 위성을 테라포밍해서 생활하게 되었다. 다른 SF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단일한 인류 정부, 혹은 국가의 개념은 사실상 없으며, 각 행성 및 위성이 사실상의 자치 국가로 기능하고 있다. 다만 태양계 전체의 치안 및 보안은 ISSP(태양계 형사 경찰 기구)가 기능하고 있다. ISSP의 존재 덕분에 군대는 따로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작중 묘사로 볼 때 최소한 화성에는 자체적인 군대가 존재하며 과거에 일어났던 타이탄 전쟁에도 참전했다는 사실이 나온다. 테라포밍의 경우 일단은 대기 조성과 온도, 태양이나 목성이 내뿜는 강력한 방사선 등의 환경 문제는 거의 해결되었으며, 어느 행성이나 위성이든 인구 집중 지역이 아니면 녹지 한평 없는 사막이다. 예외라면 해양 위성이 된 가니메데. 그리고 행성, 위성마다의 지역 개성이 강하게 설정되어 있다.

등장 빈도가 가장 높은 화성바이오스피어 비슷한 시설들과 전형적인 현대식 도시가 들어선 모습을 보여주며, 시설 안쪽은 고향별처럼 하늘도 푸르고 강우를 비롯한 날씨변화도 인공적으로 일어난다. 그 다음으로 비율이 높은 가니메데에선 얼음층을 녹여 바다를 만들고, 그 위에 깔끔한 수상도시가 조성되었으며, 간간이 나오는 행성인 금성은 인도나 아랍풍의 느낌이 물씬 풍겨오는 곳으로, 그 쪽 지방 민족들이 모여 산다. 그 외에 칼리스토는 춥고 쓸쓸한 동유럽풍 도시 환경으로, 유로파는 미서부 풍의 사막으로, 타이탄은 황량한 모래 사막으로 테라포밍된 모습이 나온다.(지역사회적 요소는 작중에서 묘사되지 않음) 또한, 작중에서 단 한 번, 천왕성권에도 사람이 살고 있다고 나오긴 했지만, 진짜로 천왕성의 메탄 바다 위에서 사는지, 티타니아&오베론&아리엘 등의 위성에서 사는지, 아니면 궤도상에 스페이스 콜로니가 있는 건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한편 지구와 달은 위에 언급한 위상차 게이트 폭발사고로 인해 강확률 예보를 하는 등 사실상 폐허가 되어서 소수의 거주민만 살아가고 있는 상태. 포스트 아포칼립스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위성차 게이트 사건 이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구를 떠나고 무정부 상태인것 처럼 보여도 엄연히 지구 정부 자체는 계속 존재하는 걸로 나온다. 응퓨의 현상금도 지구 정부에서 걸었다는 게 작중에서 언급된다. 다소 드립성 대사이긴 하지만 제트가 '지구에서 나는것은 변변한게 없다니까.'라고 하기도 한다.[26] 작중 직접적으로 묘사되는 지역은 페이의 베타맥스 테이프를 재생하기 위해 기기를 찾으러 간 일본의 도쿄 지역(18화)과, 페이의 고향인 싱가포르(24화) 등이 있다. 자세한 지역명 까지 나오지는 않지만 19화 Wild Horses를 보면 정황상 미국 중서부 쪽 사막 지역으로 보이는 장소도 나온다.[27]

우리 귀에 들리는 대사야 전부 일본어로 (또는 더빙한 언어로) 들어오지만, 작품속에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뿐만 아니라 한국어러시아어로 쓰인 들을 볼 수 있는데, 등장인물들이 아무 행성에나 가도 말이 다 통하는 걸 보면, 여러 종류의 언어가 모두 쓰이거나, 이들이 복합된 언어가 공용어로 지정 되어 있기라도 한 모양이다. 작중에서 현상금 수배자들의 신원 조회를 할 때 전부 영어로만 나오는 걸 생각한다면 적어도 행성간 공용어는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영어로 추정된다. 어쨌든 그 고유어들을 어떻게 다 살리기는 했는지, 작중에 지나간 게이트관리공단 앞에는 그 몇십가지 지구 언어가 다 써져 있다. 어법은 맞는 곳도 있고 틀린 곳도 있다. 2화에서 Maall의 "원유부터 다릅니다"라는 광고가 인상적. 카우보이 비밥의 화폐단위인 우룬의 표기가 "₩"이다. 아마 우룬이 W로 시작하는 듯.

9. 스태프[편집]

각각 순서대로 TV판, 극장판 제작진.

  • 기획 - 선라이즈

  • 원작 - 야타테 하지메

  • 감독, 구성 - 와타나베 신이치로

  • 시리즈 구성 - 노부모토 케이코

  • 캐릭터 디자인 - 카와모토 토시히로

  • 메카닉 디자인 - 야마네 키미토시

  • 세트 디자인 - 이마카케 이사무

  • 색채설계 - 나카야마 시호코

  • 미술감독 - 히가시 준이치

  • 음악 - 칸노 요코

  • 음량감독 - 코바야시 카츠요시

  • 음량효과 - 쿠라하시 시즈오

  • 문예, 설정제작 - 토바 사토시

  • 무대설정 - 카와모리 쇼지, 사토 다이

  • 프로듀서 - 미나미 마사히코, 이케구치 카즈히코

  • 제작 - 선라이즈, 반다이 비주얼

  • 원작 - 야타테 하지메

  • 감독, 총콘티 - 와타나베 신이치로

  • 각본 - 노부모토 케이코

  • 액션 총콘티 - 나카무라 유타카, 고토 마사미, 이즈부치 유타카

  • 웨스턴 신 총콘티 - 오카무라 텐사이

  • 총콘티 협력 - 코모리 타카히로, 카와모토 토시히로, 이리에 야스히로

  • 설정협력 - 카네코 류이치, 코바야시 노부미츠, 이마카케 이사무, 카와모리 쇼지

  • 연출 - 타케이 요시유키

  • 연출조수 - 토바 사토시, 사토 이쿠로, 후쿠모토 키요시, 모리 쿠니히로

  • 캐릭터 디자인, 작화감독 - 카와모토 토시히로

  • 메카닉 디자인 - 야마네 키미토시

  • 세트 디자인 - 타케우치 시호

  • 디스플레이 디자인 - 사야마 요시노리

  • 메카닉 작화감독 - 고토 마사미

  • 액션 작화감독 - 나카무라 유타카

  • 미술감독 - 모리카와 아츠시

  • 색채설계 - 나카야마 시호코

  • 촬영감독 - 오가미 요이치

  • 편집 - 카케스 슈이치

  • 음악 - 칸노 요코

  • 음량감독 - 코바야시 카츠요시

  • 프로듀서 - 우에다 에리코, 미나미 마사히코, 타카나시 미노루

  • 이그제티브 프로듀서 - 요시이 타카유키, 츠노다 료헤이

  • 애니메이션 제작 - 본즈

  • 제작 - 선라이즈, 본즈, 반다이 비주얼

10. 음악[편집]


오프닝 'Tank!' - 많은 사람들이 007이나 미션 임파서블의 BGM으로 잘못 알고 있는 노래. 더 지니어스, 런닝맨, 무한도전, 코미디 빅리그 등 온갖 예능 프로그램에서 엄청나게 사용한다. 분위기는 007 BGM이랑 비슷하다.


에드 테마곡 'The Egg and I' - 2000년대 중반 CJ그룹의 광고에 사용되어 국내에도 널리 알려졌다.


OST 'Spokey Dokey'


엔딩 'The Real Folk Blues' - 본작 OST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곡. TVA사상 최고의 OST로 꼽히기도 한다. 보컬 야마네 마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밴드 세션, 관악기 세션의 비밥 스타일 연주가 소나기처럼 쏟아진다. 애니메이션 음악에서 찾아보기 힘든, 장르적 색채가 짙게 묻어나는 스타일의 곡.


극장판 엔딩 'Gotta Knock A Little Harder'

상기한 대로 칸노 요코가 담당한 OST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감독 와타나베 신이치로가 음악 덕분에 작품이 인기를 끈 것 같다고 직접 말할 정도.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의 3대 방송사인 KBS, SBS, MBC에서도 이 작품의 오프닝 곡인 Tank! 등의 음악을 BGM으로 질리도록 써먹었다. 'The Egg and I'의 경우 CJ 회사 이미지 광고의 BGM으로 써먹기도 했다.[28]

TV판 OST앨범 5개, TV판 OST 리믹스앨범 1개, 극장판 앨범 2개, 종합 베스트 앨범 2개가 출시됐다. 합해서 10개의 OST앨범이다. 작중 실제로 사용되지 않은 버전인 리믹스 앨범 "Music For Freelance", 그리고 곡 중복 앨범 "TANK! THE! BEST"와 "CD BOX"[29] 이렇게 3개를 제외하더라도 무려 7개의 앨범이다(한 회당 20여분짜리 스토리의 TV판 26개편+극장판 1개만가지고도). 이 사실만으로도 작품내 음악의 비중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OST 앨범 목록 (나열순서 무작위)
Cowboy Bebop - O.S.T.1 (TV판 OST)
Cowboy Bebop - O.S.T.2 - No Disc (TV판 OST)
Cowboy Bebop - O.S.T.3 - Blue (TV판 OST)
Cowboy Bebop - Vitamineless (TV판 OST)
Cowboy Bebop - remixes - Music For Freelance (TV판 OST 리믹스 앨범)[30]
Cowboy Bebop - SEATBELTS Ask DNA - Knockin' on Heaven's Door (극장판 OST 싱글)
Cowboy Bebop - Knockin' on Heaven's Door - O.S.T. Future Blues (극장판 OST)
Cowboy Bebop - Cowgirl Ed (TV판 OST 한정판 보너스미니앨범)[31]
Cowboy Bebop - Cd Box (5CD) (TV판 각세션별 대표 대사&OST+SEATBELTS 라이브공연+극장판OST+미방송버전OST)
Cowboy Bebop - TANK! THE! BEST! (TV판+극장판 OST 베스트앨범)[32]

11. 성우진[편집]

야마데라 코이치[33] 하야시바라 메구미를 필두로 이시즈카 운쇼, 와카모토 노리오 등 유명 성우진이 포진해 있으며, 나카타 조지, 야마구치 캇페이, 오오츠카 아키오, 히야마 노부유키, 미도리카와 히카루, 사카모토 마아야, 호리에 유이 같은 성우들이 매회 게스트 캐릭터로 출연하는 등 당대 최고의 성우진을 자랑한다.

한국 더빙판 역시 당대 최고의 초호화 성우진을 기용한 초월더빙으로 유명하다. 일본에서의 종영이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방영이 결정되면서 PC통신은 흥분의 도가니였으며, 성우 캐스팅에 대한 여러 의견이 오갔다. 당시 스파이크 役엔 거의 대다수 이규화를 추천하는 분위기였는데, 정작 캐스팅된 성우는 당시로서는 슬레이어즈제로스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파릇파릇하고 미성 성우란 인식이 박힌 구자형이었기에 아무래도 논란이 야기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구자형 성우가 첫 화부터 선방하며 불안과 불만의 목소리는 쏙 들어갔고,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얻으며 스파이크 스피겔은 구자형 성우를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다.[34]

또한 주연진에 김기현, 정미숙, 양정화, 그 밖에도 한상덕, 윤소라, 김정호, 한호웅, 손종환, 차명화, 이종혁, 정승욱, 탁원제, 최원형, 김준, 최재호, 성선녀, 김수중, 이인성, 황일청 등등 화려한 성우진이 쓰였는데 신동식 PD의 글에 의하면 총동원된 성우는 53명이었다고 한다. 나중에 탐정학원Q이 63명, 사무라이 참프루가 70명, 데스노트가 71명, 헌터×헌터 구작에서 80여명, 몬스터에서는 무려 147명이 넘는 성우가 동원되기도 했지만,[35] 이 당시 50명이 넘는 성우들을 동원한 것은 엄청난 모험이었다. 방영 당시와 별로 연도 차이가 없던 90년대 중후반 비디오 더빙에서 20화 이상 애니 더빙에 성우진이 많아야 10여명 남짓이었다. 하물며 26회 분량에 53명의 성우가 참여했으니 당시엔 유례가 없다시피한 도전인 셈이다. 덕분에 중복 캐스팅도 매우 적었으며[36], 1, 2회만 나오는 등장인물에 김병관, 강구한, 노민, 김일, 이미자, 김승준 같은 성우가 맡기도 했다. 호화 성우진과 중복 캐스팅의 빈도가 적은 덕분에 더빙이 잘된 애니메이션을 꼽을때면 자주 꼽힐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12. 각화 리스트[편집]

롤링 스톤즈의 곡(Honky Tonk Women, Sympathy for the devil, Wild Horses), 퀸의 곡(Bohemian Rhapsody)등 유명한 노래에서 따온 제목이 꽤 보인다.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메카닉 작감

Session #01

소행성 블루스
Asteroid Blues

노부모토 케이코
(信本敬子)

와타나베 신이치로

타케이 요시유키[37]
(武井良幸)

카와모토 토시히로
(川元利浩)

사노 히로토시
(佐野浩敏)

Session #02

들개의 스트러트
Stray Dog Strut

요코테 미치코

사토 이쿠로
(佐藤育郎)

타케우치 히로시
(竹内浩志)

-

Session #03

홍키 통크 위민
Honky Tonk Women

노부모토 케이코
야마구치 료타
(山口亮太)

아카네 카즈키
(赤根和樹)

모리 쿠니히로
(森 邦宏)

모토하시 히데유키
(本橋秀之)

고토 마사미
(後藤雅巳)

Session #04

게이트웨이 셔플
Gateway Shuffle

무라이 사다유키
(村井さだゆき)

타케이 요시유키

신보 타쿠로
(しんぼたくろう)

Session #05

타락천사들의 발라드
Ballad Of Fallen Angels

요코테 미치코

와타나베 신이치로

와타나베 테츠야
(渡辺哲哉)

카와모토 토시히로

Session #06

악마를 위한 노래
Sympathy For The Devil

노부모토 케이코

오카무라 텐사이

사토 이쿠로

타케우치 히로시

Session #07

헤비 메탈 퀸
Heavy Metal Queen

요코테 미치코

모리 쿠니히로

모토하시 히데유키

Session #08

비너스를 위한 왈츠
Waltz For Venus

모리 쿠니히로

신보 타쿠로

Session #09

재밍 위드 에드워드
Jamming With Edward

사토 다이
(佐藤 大)

와타나베 신이치로

사토 이쿠로

코모리 타카히로
(小森高博)

Session #10

가니메데 비가
Ganymede Elegy

이나리 아키히코
(稲荷昭彦)

야마구치 유지
(山口祐司)

야마다 카즈히로
(山田弘和)

오우사카 히로시

Session #11

심야의 헤비 록
Toys In The Attic[38]

요코테 미치코

모리 쿠니히로

신보 타쿠로

Session #12

주피터 재즈 (전편)
Jupiter Jazz (Part 1)

노부모토 케이코

오카무라 텐사이

타케이 요시유키

카와모토 토시히로

Session #13

주피터 재즈 (후편)
Jupiter Jazz (Part 2)

사토 이쿠로

코모리 타카히로

Session #14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

사토 다이

츠루 토시유키
(都留稔幸)

야마다 카즈히로

신보 타쿠로

Session #15

마이 퍼니 발렌타인
My Funny Valentine[39]

노부모토 케이코

오카무라 텐사이

모리 쿠니히로

오우사카 히로시

Session #16

블랙 독 세레나데
My Funny Valentine

요코테 미치코

야마우치 시게야스
(山内重保)

사토 이쿠로

타케우치 히로시

Session #17

머슈롬 삼바
Mushroom Samba

요코테 미치코
와타나베 신이치로

와타나베 신이치로

모리 쿠니히로

신보 타쿠로
나카다 에이지
(中田栄治)

Session #18

10년 후의 나에게
Speak Like a Child[40]

이나리 아키히코

사토 준이치

타케이 요시유키

칸노 히로키
(菅野宏紀)

Session #19

야생마들
Wild Horses

이이다 우마노스케
(飯田馬之介)

야마다 카즈히로

오우사카 히로시

Session #20

피에로의 진혼곡
Pierrot Le Fou[41]

무라이 사다유키

타케이 요시유키

코모리 타카히로

Session #21

부기 우기 풍수
Boogie Woogie Feng Shui

무라이 사다유키
와타나베 신이치로

우시오 란타
(潮 乱太)

사토 이쿠로

타케우치 히로시

Session #22

카우보이 펑크
Cowboy Funk

노부모토 케이코

오카무라 텐사이

모리 쿠니히로

카와모토 토시히로

Session #23

브레인 스크래치
Brain Scratch

사토 다이

타케이 요시유키

타케우치 히로시

Session #24

하드 럭 우먼
Hard Luck Woman

요코테 미치코

오카무라 텐사이

야마다 카즈히로

칸노 히로키

Session #25

더 리얼 포크 블루스 (전편)
The Real Folk Blues (PART 1)

노부모토 케이코

와타나베 신이치로

사토 이쿠로

코모리 타카히로

Session #26

더 리얼 포크 블루스 (후편)
The Real Folk Blues (PART 2)

타케이 요시유키

카와모토 토시히로

13. 극장판[편집]

2001년에 개봉한 극장판. TVA의 22화와 23화 사이에 벌어졌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14. DVD 발매 및 미디어 믹스[편집]

  • DVD / LD / VHS 발매 (세션 0, 0 플러스 포함 총 11권 사양. 최초 발매 판본)

  • 컴필레이션 DVD (전 26화 중 6화를 선정하여 5.1채널 변환 수록. 전 2권)

  • 5.1채널 리뉴얼 DVD박스 (26화 전편 5.1채널 리뉴얼. 한정판은 각 볼륨마다 독특한 전용 박스로 구성)

  • 5.1채널 HD 리마스터링 DVD박스

  • 블루레이 박스 (2012년 12월 21일 발매. "#")

  • 한국 정식 발매판 블루레이 (2013년 7월 10일 UCE 한정판 최초 발매, 7DISC 사양. 2016년 12월 UFE 일반판 발매)


DVD는 국내에서도 일본 전용 한정판을 빼고는 모두 나왔으며 각 판본이 틴 케이스, 수퍼 주얼 케이스, 보급판 박스 등 포장만 바꿔가며 계속 판매중. 특이 사항으로는 국내 정발 초판 DVD에는 투니버스판 엔딩 곡 alone이 수록되었으나, 국내판 5.1ch 리뉴얼 DVD와 블루레이의 경우 저작권 문제로 빠지고 일본 원곡인 'The Real Folk Blues'만 들어있다. 또한 블루레이의 경우 일본어 음성 선택 시 자막 끄기가 불가능하므로 주의할 것.

코믹스판은 유타카 난텐 작화로 전 3권, 국내에도 발매되었다. 현재는 절판. 비밥 본편에 참여했던 각본가 사토 다이도 일부 에피소드에 참여한 의욕적인 물건. 내용은 애니메이션과 하나도 겹치는 부분이 없는 완전 오리지널이나 본편의 큰 줄기(스파이크나 페이의 과거, 줄리아 & 비셔스)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옴니버스 스토리이다. 당연히 줄리아나 비셔스는 등장하지 않는다. 참고로 에드의 컴퓨터 이름인 토마토의 유래가 3권에서 나온다. 단지 작화의 경우 원작과 괴리감이 있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 그래도 스토리는 서비스 만화라 생각한다면 무난하게 읽을 만 하다.

기타 등장 메카닉 중 주역기인 소드피쉬와 레드테일이 반다이의 EX 모델로 발매된 적이 있다. 이후 오랫동안 추가 생산분이 나오지 않았다가 재판. 이밖에 PS용, PS2용으로 게임이 발매되었다. PS2용 게임은 카툰 렌더링의 도입과 칸노 요코가 작업한 신곡이 들어간 OST를 따로 발매하는 등 나름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문제는 PS판. 비밥 일행이 이세계(…)로 날아간다는 설정부터, 동영상 하나 없는 무성의함에 팬들은 치를 떨었다. 게임 자체는 소드피시 등을 몰고서 적을 섬멸하는 단순무식한 3D 슈팅 게임이었지만, 게임을 직접 해보면 굳이 카우보이 비밥이 아니라도 상관없을 내용임 깨닫게 되는 건 시간 문제였다. 성우들은 어쩔 수 없이 원작의 성우를 기용한 것 같지만 정작 카우보이 비밥 특유의 톡톡 튀는 대사는 고사하고, 밋밋하기 짝이 없는 대화만 줄줄줄 나열된다.

15. 트리비아[편집]

  • 워쇼스키 자매가 카우보이 비밥의 팬이라고 한다. 카우보이 비밥이 방영된지 1년뒤 매트릭스가 개봉했는데, 와타나베 감독은 이걸 보고 '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네'라는 생각을 했는데 당시 워쇼스키 자매[42]도 카우보이 비밥을 보고 '일본에도 우리와 비슷한 사람이 있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위의 인터뷰 3편 참조. 둘의 작품은 홍콩 느와르,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큰 영향을 받은 점에서 감독 스타일에 대한 동질성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43][44], 실제로 워쇼스키 자매와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이 애니매트릭스에서 함께 작업한 적도 있고, 카우보이 비밥과 매트릭스는 '현실과 꿈의 사이'라는 공통된 작품 철학이 있는 등 접점이 꽤 있다.

  • 일부에서는 에피소드 내용에서 행성 가니메데에 사는 바다쥐를 사냥하는 것을 결사반대하는 스페이스 워리어즈라는 환경보호단체의 테러 활동이 그린피스를 빗댄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일본은 노르웨이와 더불어 고래사냥 때문에 세계 동물보호단체의 항의를 수없이 받는 나라인데, 가니메데 바다쥐를 사냥하는 행성을 전멸시키고자 생체 바이러스까지 개발한다는 설정이 포경에 대한 그린피스의 항의시위를 극단적으로 비유한 것이 아니냐는 것. 하지만 스페이스 워리어즈는 로고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과격 동물보호단체인 씨 셰퍼드를 모델로 한 단체다. 그 유명한 브리짓 바르도(...)를 찬양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그린피스에게도 미친 놈들 소리까지 들어가며 제명당할 정도인 극단파들로 이뤄진 곳인 만큼 좋게 봐줄 이유가 없는 곳이다. 또 역으로, 가니메데 바다쥐는 끔찍하게 맛없다고 한다. 이 맛없는 걸 왜 먹냐면 희귀하니까. 얼마든지 맛있는 고기가 널려 있는데도 고래에 집착하는 걸 까는 설정이기도 하다.

  • 이 작품이 나온 1998년, 같은 선라이즈 제작에 동일한 우주 활극 노선인 성방무협 아웃로스타라는 작품이 나왔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요 작품은 때를 잘못 타고 카우보이 비밥의 위광에 밀려 거의 묻히다시피 한 아는 사람만 아는 작품이 되어버린다. 선라이즈의 팀킬

  • 참고로 '천년의 사랑'의 뮤직 비디오는 이 작품을 편집해 만들었으며 이것이 여러 케이블 음악 채널에서 방영되었다.[45]

  • 미국 액션영화를 강하게 의식한 듯한 작품인 것과 관련이 있는지는 몰라도(정확히는 SF 배경에 에피소드 구성은 고전 미국 TV 드라마 시리즈, 스토리의 중심축은 홍콩식 느와르인 데다 BGM은 재즈, 그리고 배경에 어울리지 않는 묘하게 복고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국적불명의 물건이라고 해야겠지만) 2008년 7월에 헐리우드에서 재빠르게 영화화 판권을 사들이기도 했다. 08년 12월, 키아누 리브스 주연으로 영화화 계획 진행 중이라고 하며 10년 9월, 그가 밝히길 각본은 다 썼는데 그대로 찍으면 제작비가 5억 불이나 깨져서 수정 중이라고. 다만 이는 일설이고, 또 하나의 설은 비밥 팬인 키아누 리브스가 각본을 보자 "이거 제대로 찍으려면 5억 달러는 들여야 되는 거 아닌가?" 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일본 애니를 원작으로 한 영화 스피드 레이서가 참패하면서 상당 부분 일본 애니원작 헐리우드 영화화가 타격이 컸고 결국 프로젝트는 엎어진 것 같다.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또 다른 인터뷰에선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면서 자신은 이제 스파이크가 아니라 스파이크의 형을 연기할 나이가 돼버렸다고 했다. 그런데 2017년, 갑자기 선라이즈가 총괄을 맡은 TV 드라마화가 예정되있다는 기사가 떴다.#

[1] 본즈의 핵심 애니메이터 중 한명. 당시부터 오우사카 히로시와 함께 건담 등의 작품에 참여했으며, 본즈로 독립한 이후에도 울프스 레인, GOSICK, 노라가미, 혈계전선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2] 훗날 본즈의 대표이사.[3] 선라이즈 제 2 스튜디오 제작. 비밥 제작이후 여기 소속 애니메이터들이 독립하여 본즈 를 차리게 된다. 그래서인지 가끔씩 비밥을 본즈 작품으로 취급하는 글이 보인다. 실제로 극장판은 본즈, 선라이즈 공동제작이다.[4] 작중 카우보이현상금 사냥꾼이란 뜻의 속어로 쓰인다. 다만 국내더빙판에선 일본판에선 현상금 사냥꾼이라고 말한 대사까지도 카우보이라고 번역했다.[5] 웃기는 건 TV 도쿄 측에서 방영 프로그램 예고를 내보낼 때 1화의 영상을 사용했는데 정작 첫 방영된 에피소드는 2화부터라는 것. 1화는 약물 관련된 내용 때문에 잘린 듯하다.[6] 선정적인 부분도 아닌데 여성의 몸매가 드러났다는 이유로 뿌연 흰색 처리로 가리고 내보내는 수준까지 간다.[7] 이 총집편에 방송사 규제를 비유적으로 언급하는 내용이 대놓고 들어갔다.[8] 1, 2-3, 4-5, … 24-25, 26, 이런 식으로.[스포일러] 페이가 첫 등장한 3화의 Easy come, easy go, 에드가 떠나는 24화의 See you cowgirl, someday, somewhere! 등이 좋은 예. 물론 22화의 "See you space Samurai" 같은 경우도 있다.마지막 회의 엔딩 문구는 You're gonna carry that weight 였다.[10] 영어로 "Be water, my friend." 이소룡이 자신의 무술철학에 대해 이야기하며 '물은 세차게 내리치기도, 부드럽게 흐르기도 한다'며 한 가지 방식만을 고집하지 말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격언이다. 스파이크가 로코에게 무술을 알려줄때도 힘을 주려하지 마라,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라는 등의 얘기를 하며 이 대사를 한다. 적절한 상황에 쓰인 명언.[11] 2018년 6월 21일 기준, 이는 애니메이션 계의 전설로 불리는 모노노케 히메, 신세기 에반게리온,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시즌 1, 늑대아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시간을 달리는 소녀, 데스노트, 천원돌파 그렌라간, 이웃집 토토로보다도 높은 순위이다. 멤버 수는 약 72만명 정도로, 2000년대 말~2010년대 이후의 현대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작품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하이큐, Fate/Zero, 4월은 너의 거짓말, 은혼, 헌터×헌터, 모브사이코 100, 나만이 없는 거리, 아노하나, 목소리의 형태보다도 많으며 너의 이름은, 원피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필적하는 수치이다. 상술했듯 비오덕-비애니적인 특성인데다가 종영한지 20년 가까이 지난 애니메이션이 이 정도 인기를 가진 사례는 카우보이 비밥이 유일무이하다.[12] 2018년 5월 28일 기준[13] 2,3,7~15,18,특별편 합쳐서 1기 분량 13화로 종결되었다. 마지막 총집편인 잡동사니 블루스의 경우 이런 규제에 대해 방송사를 향한 메인 캐릭터들의 디스아닌 디스로 이루어져 있기에 TV 도쿄에서 첫 방을 했을때를 제외하고는 다른 곳 에서는 볼 수 없었다[14] 기획 자체는 스타워즈가 에피소드 1 부터 다시 제작되면서 스페이스 오페라물이 흥행할거라 생각한 반다이 하비 사업부에서 선라이즈에 "우주선으로 프라모델 전개가 가능하면 뭐든 좋으니 프라모델을 팔 수 있는 작품을 만들라"고 했었던게 발단이였다.[15] 흑발vs백발, 총기류vs도검류, 격투 장면의 오마주, 과거의 악연으로 인해 깊어진 갈등, 혼돈의 과거에 휩싸인 주인공이라는 설정 등 굉장히 유사점이 많다.[16] 2017년 기준으로는 20위. 카우보이 비밥의 상위 목록에 있는 애니메이션들은 에반게리온과 건담시리즈 외에는 전부 모에 요소가 강하게 반영된 현대 애니메이션들이다.[17] #"성인용이었던 가이낙스의 〈신 세기 에반게리온〉 이후, 뜨고 가라앉는 애니메이션 계를 다시 성인용으로 평정한 〈카우보이 비밥〉. 선라이즈 작품다운 완성도를 보여준 카우보이 비밥은 9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손색이 없다고 본다."[18] 세기말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함께 꼽힌다. 덧붙이자면 에바와 비밥은 인물들이 속한 시대와 환경, 인간관계, 그리고 궁극적으로 스스로에 대한 불안감이라는 공통된 주제 의식을 풀어낸 인간 드라마라는 점에선 일맥상통하지만, 그것을 표현 하는 방법은 서로 대척점에 서있다 해도 무방할 정도로 다르다. 에바는 치밀하고 복잡한 연출을 통해 주제 의식을 표현해 '매우 난해한 작품'으로 받아들여 지지만, 비밥은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연출이 주를 이뤄 '매우 용이한 작품'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럼에도 두 작품은 그 주제 의식을 직접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던지지 않고 작품 속에서 은유적으로 표현한다는 점도 비슷하기에, '그냥 봐서는 무슨 메시지가 담겨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는 평이 자주 나오는 작품들이기도 하다. 거기에 두 작품이 후대에 끼친 영향력의 방향도 정반대다. 에반게리온이 현 애니메이션 계에서 오타쿠, 모에 요소가 유행하는데 큰 몫이 있다면, 카우보이 비밥은 그 요소들을 완전히 배제한 채 실사물에 가까운 애니메이션들이 탄생하는데 큰 몫을 했다. 90년대 후반에 등장한 전설적인 두 작품이지만, 이 점 외에는 서로의 모든게 대척점에 서있다.[19] #"애니메이션·만화하면 아직도 많은 이들은 그저 어린이를 대상하는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사실 어린이들 못지 않은 청소년들·성인들 팬들도 많다. 현재 공중파에서 방영되는 애니메이션들은 청소년·성인 시청자들의 욕구를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들이 자신들의 취향에 목말라 하던 차에 〈카우보이 비밥〉이 온 것이고, 이전의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이 작품만의 특징으로 시청자들은 열광하게 된 것이다."[20] 메인 주인공 스파이크 스피겔은 자신이 살고 있는 현실을 꿈과 다를 바 없이 어영부영 살고 있으나, 그 꿈과 현실의 경계가 깨진 이유이자 그 경계를 지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마음 속 한 켠에 자리하고 있다. 스파이크 외에도 다른 주인공들인 제트, 페이, 에드에게도 현재 자신의 삶을 만들어낸 근본적인 원인이거나 궁극적인 해결책과 같은, 혹은 두가지 조건 모두를 충족하는 존재들이 마음 속 한 켠에 자리하고 있다.[21] 재즈와 블루스 음악만 삽입된 것은 아니다. 소울, 록, 발라드,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삽입됐다.[22] 예를 들면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에반게리온 기체와 AT필드, 강철의 연금술사의 연금술과 현자의 돌, 이누야샤의 사혼의 구슬, PSYCHO-PASS의 시빌라 시스템 등.[23] 어떻게 보면 '캐릭터'와 그 캐릭터들로 이루어지는 '이야기'야말로 대체가 불가능하며 사물이나 특정된 것이 아니기에, 그 작품만의 가장 큰 고유함이라고 볼 수도 있다.[24] 이런 면에서 하드보일드 장르의 특징이 많이 작용한다.[25] 단순히 미성년 관객이 보기에 부적절한 묘사가 등장하는 작품을 뜻하는 게 아닌 주제 의식의 수준이나 전개에 대한 이해의 정도 등이 성인의 관점에 적합한 것을 의미한다.[26] 사실 이 대사가 나온 이유는, 스파이크가 '제트, 내가 싫어하는게 세가지 있다는거 알아? 꼬마, 동물, 경박한 여자다. 그런데 왜 그 3가지가 전부 여기에 있는 거야?!'라고 투덜거리자 제트가 '거 봐'라고 받아친 것.[27] 한 가지 고증오류가 있다면 미국 쪽으로 보이는 지역인데도 등장하는 차량들이 하나같이 영국,일본식 차량처럼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다는 점이다.[28] 제일제당에서 CJ로 사명을 바꾸는 것을 알린 첫 광고였다.[29] 디스크5장짜리 앨범인 "CD BOX"는 모양새로 봤을때, 베스트앨범 성격이긴 하나, 오직 이 앨범에만 수록된 곡들도 다수 존재한다. 고로 팬들에 따라서는 엄밀히 말해 "CD BOX (5CDs)"를 베스트 앨범이라 칭하기엔 무리가 있고, 독자적인 영역을 갖는 앨범으로 보기도 한다.[30] 영국에서 활동 중인 일렉트로니카 뮤지션들로 포진되어 있는 것이 특징. 참여진 또한 Luke Vibert, DJ Vadim, 4 Hero 등의 네임드들로 구성되었다.[31] 극장판 OST출시 초반당시, 한정판으로 주어진 보너스 미니앨범이다. 팬들조차도 이 앨범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실제로 이 앨범만 새로 구입하기는 매우 힘들고, 드물게 중고장터에 올라오거나, 떠도는 MP3파일만 구할수 있는 정도. 트랙구성은 01. Goodnight Julia / 02. PAPA Plastic / 03. Telephone Shopping / 04. kabutogani kodainosakana(かぶとがに 古代の魚) / 05. Slipper Sleaze / 06. 23 hanasi(話). 특히 3~5번 트랙은 이 앨범에만 수록된 곡으로 다른 앨범에서는 들을 수 없다. #[32] 앨범 이름이 'BEST'이긴 하나, 카우보이 비밥 OST 곡 수가 워낙 많은만큼, 수록곡이 베스트인지는 각자의 감상에 따라 다르다.[33] 본인의 성우 커리어상 첫 주인공 배역.[34] 더빙의 신에 출연한 구자형 성우의 뒷이야기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특유의 연기가 아닌, 실제 영화 더빙을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임했다고 한다.[35] 공교롭게도 탐정학원Q와 몬스터 또한 신동식 PD가 맡은 더빙작이다.[36] 사실 1인 다역이라고 해봐야 이인성과 이종혁 같은 정말 몇 명 안 되는 성우들, 그나마도 엑스트라급 악역이나 조연을 맡은 것뿐으로 다 합쳐도 몇 회 되지 않았다.[37] 2018년 현재는 본즈 촬영부 소속. 연출보다는 촬영으로 활동할 때가 더 많다.[38] 에어로스미스의 앨범과 수록된 동명의 곡 제목[39] 쳇 베이커의 보컬로 유명한 재즈 곡의 제목[40] '허비 핸콕'의 앨범과 수록된 동명의 곡 제목[41] 장 뤽 고다르미치광이 피에로에서 제목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42] 당시엔 형제였다.[43] 매트릭스의 경우 일본 애니메이션에 영향을, 특히 공각기동대 1995년판에 대해 비주얼적 요소나 씬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비현실적 모션이나 세계관 구성까지 아주 큰 영향을 받았음을 볼 수 있다. 카우보이 비밥은... 그게 일본 애니이고[44] 특히 첩혈쌍웅 같은 경우 매트릭스에선 지하철 네오 vs 스미스 씬과 로비 씬에서, 카우보이 비밥에선 5화 교회 씬에서 둘 다 정열적으로 오마주한 것을 볼 수 있다[45] 해당 가수의 소속사에서 투니버스가 만든 애니뮤직박스를 보고 만화를 이용해 뮤직비디오를 찍자는 아이디어를 내어 투니버스 측에 연락한 것이 계기가 됐다. 처음에는 오! 나의 여신님 OVA를 활용하여 뮤직비디오를 만들 예정이었지만, 심각한 곡 분위기와는 달리 내용이 희망적인데다가 일본 제작사 측에서 사용 불가를 통보해서 무산되자 신동식 PD는 이미 카우보이 비밥을 활용해보기로 했고, 이를 위해 alone 뮤직비디오까지 완성한 후 비밥 영상들을 해당 가수의 소속사에 보내면서 '이걸로 하는 게 어떻겠느냐' 는 식의 제안을 하여 받아들여지면서 카우보이 비밥이 천년의 사랑 뮤직비디오에 등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