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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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워너비라는 평을 듣는 Fuji X-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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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1. 개요2. 한국의 카메라 역사3. 위기?4. 나무위키에 등재된 카메라 일람5. 관련 항목

1. 개요[편집]

사진이나 영상물을 찍기 위한 기계(전자제품). 사진만 찍는 것은 따로 '사진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영상물을 찍는 기계는 주로 '캠코더'라고 부른다.

카메라의 어원은 라틴어인 "카메라 옵스큐라"('어두운 방'이라는 뜻)라는 것이 일반적이다. '어두운 방'이 카메라의 어원이 된 이유는 어두운 방의 벽에 작은 구멍을 뚫으면, 반대쪽 벽에 외부의 풍경이 비치는 것을 토대로 사진기가 발명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원리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고안하였다고도 하나, 사진사학자인 H. 게른샤임의 설명에 의하면, 영국의 로저 베이컨이 카메라 옵스큐라의 원리를 알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것으로 일식·경치를 관찰하였다고 하는 설도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이런 원리를 이용해서 일식이나 풍경 관찰용과는 달리, 애초에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카메라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다게레오타입 카메라이다. 이것은 2개의 나무상자가 포개어져 있고, 상자 뒤쪽에 감광지를 밀어넣어 비춰진 화상이 고정되게끔 하여 사진을 찍었다. 초창기 인물 사진 한 번 찍으려면 날씨가 좋은 날에 1~2시간 정도 고정된 자세로 있어야 한다고 하니 보통일이 아니었다. 뭐 사실 초상화 그리는데 걸리는 시간 생각하면 그 당시 사람들은 그다지 힘들다고 생각 안했을지도?

이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데 카메라의 작동원리가 인간의 안구와 매우 유사하다. 그리고 인간의 안구는 약 1억 2천만 화소인데 500억 화소 카메라가 나와 인간의 안구를 뛰어넘었다. 근데 500억 화소 카메라 크기가 사람만하단게 함정 사람눈보다 500배 좋은데 당연히 사람만하겠지

덕후세계에서는 스피커덕질, 시계덕질과 함께 돈 잡아먹는 3대 덕질 중 하나로 카메라 덕질을 꼽는다.[1]

창작물에서는 사진에 나온 인원수와 실제 인원수를 헤아려보고서 '그럼 카메라를 든 사람은 누구지?'라면서 의문을 주는 것이 클리셰로 많이 사용된다.
ex) "우리들은 4명인데. 영상에 찍힌 사람도 4명이야! 그럼 카메라는 누가 들었지?" "셀카봉이"요. 삼각대타이머도 있다. 지나가던 사람도 있다.

여담이지만 세계 카메라 시장은 일본이 지배하고 있다. 3대 메이저 카메라 회사인 모두 일본회사다. 그리고 나머지 마저 일본회사다. 삼성 카메라 지못미(...) 그런데 '위기'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삼성과 애플이 결국엔 다 씹어삼키고 있다.

2. 한국의 카메라 역사[편집]

우리나라에는 1883년에 최초 도입되었다.[2] 황철이란 사람이 들여왔는데, 카메라를 이용하면 후대에 기록이나 자료를 남기는 데 편리하겠다고 생각했다고. 그래서 자신의 집에 사진관을 세우고, 날마다 카메라를 들고 도성을 돌아다니며 저잣거리 풍경이나 궁궐을 찍었다. 하지만 당시 관료들도 서양문물에 그리 무식한 사람들이 아니었고, 국가보안상 대략 좋지않다고 판단하여 황철을 의금부에 잡아 가두기도 하였다.

이런 보안상의 문제도 있지만, 초기 사진관들은 애들 살과 뼈를 녹여 사진의 재료로 삼는다는 유언비어에 시달리곤 했다.[3] 그러다 사진이 대중화 된 것은 단발령이 떨어진 뒤부터였는데, 머리를 자르기 전 상투를 틀고 있는 모습을 또렷히 남기고 싶었던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사진관도 호황을 누리게 되었다고... 본격적인 상업용 사진관의 시초는 1907년 개업한 '천연당 사진관'이다. 사진의 역사에서 최초로 사진이 등장하고 인물 사진이 보편화 되기까지는 상당히 긴 시간이 걸린다. 상술한 촬영 방법도 문제긴 하지만 서구의 대중들도 처음으로 접하는 이 신기한 장치에 대해서 영혼을 빼앗아 간다고 생각 할 수 밖에 없었다.

3. 위기?[편집]

2017년 기준으로 카메라사업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이 가능하고 특히 곧바로 SNS에 올릴 수 있어서 콤팩트 카메라들이 대규모로 사라지는 결과를 낳았다.[4] 그리고 보급기 시장만 털리면 다행이겠지만 카메라 사업자체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고 있다. 이젠 DSLR는 물론이고 가벼운 무게가 강점인 미러리스 조차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거니와 스마트폰이 보급기 시장을 많이 먹어치웠다. 심도 때문에 큰카메라를 쓴다는 애기가 무색해지는 데 아이폰 7이 심도가 옅게 만드는 기능을 달았기에 앞으로 카메라 시장이 많이 위축될거라는 전망이 있다.

삼성의 경우에는 가뜩이나 점유율이 확장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카메라와 렌즈가 팔리질 않아서 결국 2015년 후반기에 카메라사업에서 철수를 했는데, 이게 오히려 빨리 발을 뺀 격이라 손해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하지만 기존에 큰 점유율을 가진 일본 카메라 회사들은 큰 위기인데. 니콘은 2017년 기준으로 1인치 카메라의 개발을 취소하고 1000명 가량을 퇴직을 시킬 정도로 대위기를 맞이 했으며, 파나소닉은 주주들의 요구로 카메라 사업을 축소했다. 보급기 기종들이 많이 팔리긴 하지만 스마트폰의 압도적인 물량에 감당 못하는 처지. 결국 DSLR과 미러리스는 전문화 및 고급화를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가격이 매우 비싸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한데 굳이 비싼장비를 쓸 이유가 없다는 점. 영상용 카메라 시장의 경우 애초에 영상용 카메라 자체가 굉장히 비싸고 구매 루트도 한정 되어있어 주로 전문직종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이 있든 없든 확실한 차이가 없지만[5] 카메라의 경우 위태위태한 상황이다. 물론 기본적인 스펙을 비교하면 아직도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미래가 밝지 않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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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래프만 봐도 스마트폰이 얼마큼 차지하는 지 알수 있다. DSLR과 미러리스는 굉장히 적은편이지만 DSLR은 기자 및 스포츠에 특화된 카메라시장이 있기떄문에 어느정도 수익을 얻으며 미러리스는 나온지 얼마 안되었기에 매우 적은편이다. 콤팩트카메라의 경우 스마트폰이 나온뒤로 대폭 줄어들었다. 이 떄문에 전체적인 카메라 생산이 많이 줄어든 상황인데 점차 스마트폰이 카메라시장을 흡수하기 시작한다면 카메라는 자칫 역사속으로 사라질 수도 있다는 점.[6][7]현재론 아직 큰 센서 및 좋은 렌즈를 쓰는 DSLR 및 미러리스가 버티고 있지만 작은센서로도 중형급 화질이 나온다면 더 이상 큰 카메라들을 쓸 필요가 없다.

애초에 카메라의 역사는 소형화였다. 대형 카메라가 전문용으로 많이 쓰였을 때 핫셀블라드같은 회사에서 중형카메라를 선보이면서 작아졌지만 여전히 쓰였다가 35mm 카메라가 나왔을 떈 일반인이 쓰는 카메라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21세기 근처론 아예 35mm가 기준이 되었고 캐니콘같은 회사가 위력을 떨친뒤 나중에 아이폰이 나타나면서 점차 일반인들은 작고 편리한 스마트폰을 카메라 대신 쓰고 있게 되었다. 지금은 스마트폰이 작은 센서에 작은 렌즈를 써서 화질이 안 좋다고 하겠지만 기술력이 발전된다면 가능성이 높다.

4. 나무위키에 등재된 카메라 일람[편집]

5. 관련 항목[편집]

[1] 이 물건들은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제품도 있지만 싸구려는 아예 몇만원 짜리도 있기 때문. 아예 저가품도 최소 천만원은 잡아야 하는 차덕같은 취미는 물론 돈이 많이 들지만 위의 이유를 들어 안 끼워주는 분위기가 많다.[2] 이때 도입되었다는 것일 뿐, 한국인을 찍은 사진은 신미양요 때 조선군 포로 사진이나, 러시아인이 청나라에 사신으로 온 조선관료를 찍은 사진들이 있다.[3] 아직도 세계 시골 마을, 이방인이 잘 오는 곳에서는 사진찍으면 영혼이 빠져나간다고 하는 오래전 유언비어를 믿어 버럭거리거나 사진찍는 사람을 구타하는 경우가 있다...[4] 카메라 업계에서도 사진 공유 기능에 대해 인지는 했지만. 너무 크거나(갤럭시 NX) 소프트웨어와 SNS에 대해 무지하거나 소니처럼 자사 스마트폰 라인과의 카니발리제이션을 우려해서 다들 나사가 하나둘씩 빠진 제품들만 나왔다. 그리고 더 큰 이유는 스마트폰으로 한번에 되는데 굳이 카메라를 살 이유가 없었다.[5] 물론 상업용 영상 카메라 시장 이야기이고, 캠코더같은 일반 사용자용들은 한참 전에 쓸려나간지 오래이다.[6] 그렇지 않아도 관련 산업도 많이 줄고 있는 상황이다. 당장 책 대신 태블릿, 프린트 대신 동영상, 그리고 기타등등 많이 죽었다. 이젠 동영상에 더 관심이 생기는 데다가 특히 드라마 및 영화산업이 굉장히 크기때문에 카메라산업과는 비교자체가 안된다.[7] 특히 MP3 시장은 사진 카메라 산업과 똑같을 정도로 닮았는데. 스마트폰에 의해 보급기 시장이 흡수당하고, 스마트폰의 성능을 넘어선 DAP로 타개하나 싶지만. 스마트폰의 음질 성능도 올라서 그마저도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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