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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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워너비라는 평을 듣는 Fuji X-Pro


1. 개요2. 한국의 카메라 역사3. 위기?4. 나무위키에 등재된 카메라 일람5. 관련 항목

1. 개요[편집]

📷
寫眞機 / Camera
사진이나 영상물을 찍기 위한 기계(전자제품). '사진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영상물을 찍는 기계는 주로 '캠코더'라고 부른다.

카메라의 어원은 스케치용 도구인 "카메라 옵스큐라"(라틴어로 '어두운 방'이라는 뜻)라는 것이 일반적이다. 초기 카메라인 다게레오타입을 시작으로 현대 디지털 카메라까지 모두 카메라 옵스큐라처럼 어두운 공간에 작은 구멍을 뚫어 굴절하는 빛을 맺히게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는 생물의 안구와 원리가 같고 단지 안구는 망막과 시신경을 사용해서, 카메라 옵스큐라는 사람이 직접 그려서, 필름 카메라는 필름에 반응시켜서, 디지털 카메라는 이미징 센서에 노출시킨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인간의 안구는 약 1억 2천만 화소인데 500억 화소 카메라가 나와 인간의 안구를 뛰어넘었다. 근데 500억 화소 카메라 크기가 사람만 하단 게 함정 사람눈보다 500배 좋은데 당연히 사람만 하겠지

덕후세계에서는 오디오 덕질, 시계 덕질과 함께 돈 잡아먹는 3대 덕질 중 하나로 카메라 덕질을 꼽는다.[1]

창작물에서는 사진에 나온 인원수와 실제 인원수를 헤아려보고서 '그럼 카메라를 든 사람은 누구지?'라면서 의문을 주는 것이 클리셰로 많이 사용된다.
ex) "우리들은 4명인데. 영상에 찍힌 사람도 4명이야! 그럼 카메라는 누가 들었지?" "셀카봉"이요. 삼각대타이머도 있다. 지나가던 사람도 있다.

여담이지만 세계 카메라 시장은 일본이 지배하고 있다. 3대 메이저 카메라 회사인 모두 일본 회사다. 그리고 나머지 마저 일본 회사다. 삼성전자도 카메라를 예전부터 개발해 왔지만 모종의 이유로 시장에서 철수했다. 삼성 카메라 지못미(...). 그 외엔 사치품 카메라로 유명한 라이카를 독일에서 생산한다. 그런데 '위기'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삼성과 애플이 결국엔 다 씹어삼키고 있다. 물론 진정한 승자는 이미지 센서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소니일 수 있다.

2. 한국의 카메라 역사[편집]

우리나라에는 1883년에 최초 도입되었다.[2] 황철이란 사람이 들여왔는데, 카메라를 이용하면 후대에 기록이나 자료를 남기는 데 편리하겠다고 생각했다고. 그래서 자신의 집에 사진관을 세우고, 날마다 카메라를 들고 도성을 돌아다니며 저잣거리 풍경이나 궁궐을 찍었다. 하지만 당시 관료들도 서양문물에 그리 무식한 사람들이 아니었고, 국가보안상 대략 좋지 않다고 판단하여 황철을 의금부에 잡아 가두기도 하였다.

이런 보안상의 문제도 있지만, 초기 사진관들은 애들 살과 뼈를 녹여 사진의 재료로 삼는다는 유언비어에 시달리곤 했다.[3] 그러다 사진이 대중화 된 것은 단발령이 떨어진 뒤부터였는데, 머리를 자르기 전 상투를 틀고 있는 모습을 또렷히 남기고 싶었던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사진관도 호황을 누리게 되었다고... 본격적인 상업용 사진관의 시초는 1907년 개업한 '천연당 사진관'이다. 사진의 역사에서 최초로 사진이 등장하고 인물 사진이 보편화 되기까지는 상당히 긴 시간이 걸린다. 상술한 촬영 방법도 문제긴 하지만 서구의 대중들도 처음으로 접하는 이 신기한 장치에 대해서 영혼을 빼앗아 간다고 생각 할 수밖에 없었다.

3. 위기?[편집]

2018년 기준으로 카메라 시장이 많이 침체된 상황이다.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 굳이 고성능의 카메라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인지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곧바로 SNS에 올릴 수 있어서 콤팩트 카메라들이 대규모로 사라지는 결과를 낳았다.[4] 그리고 보급기 시장만 털리면 다행이겠지만 카메라 사업 자체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들고 있다. 이젠 DSLR는 물론이고 가벼운 무게가 강점인 미러리스조차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거니와 스마트폰이 보급기 시장을 많이 먹어치웠다. 심도 때문에 큰 카메라를 쓴다는 얘기가 무색해지는데 아이폰 7을 기점으로 듀얼 렌즈를 이용해 심도를 옅게 만드는 기능을 달고 나온 스마트폰이 한두 개가 아니라 앞으로 카메라 시장이 많이 위축될 거라는 전망이 있다.

삼성의 경우에는 가뜩이나 점유율이 확장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카메라와 렌즈가 팔리질 않아서 결국 2015년 후반기에 카메라 시장에서 철수했는데, 이게 오히려 빨리 발을 뺀 격이라 손해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하지만 기존에 큰 점유율을 가진 일본 카메라 회사들은 큰 위기인데. 니콘은 2017년 기준으로 1인치 카메라의 개발을 취소하고 명가량을 퇴직시킬 정도로 대위기를 맞이 했으며, 파나소닉은 주주들의 요구로 카메라 사업을 축소했다. 보급기 기종들이 많이 팔리긴 하지만 스마트폰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감당 못 하는 처지. 결국 DSLR과 미러리스는 전문화 및 고급화를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가격이 매우 비싸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한데 굳이 비싼 장비를 쓸 이유가 없다는 점. 영상용 카메라 시장의 경우 애초에 영상용 카메라 자체가 굉장히 비싸고 구매 루트도 한정 되어있어 주로 전문 직종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이 있든 없든 확실한 차이가 없지만[5] 카메라의 경우 위태위태한 상황이다. 물론 기본적인 스펙을 비교하면 아직도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미래가 밝지 않다는 점이다.

파일:external/1.bp.blogspot.com/chart%255B1%255D.jpg[6]

이 그래프만 봐도 스마트폰이 얼마큼 차지하는지 알수 있다. DSLR과 미러리스는 굉장히 적은 편이지만 DSLR은 기자 및 스포츠에 특화된 카메라 시장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익을 얻으며 미러리스는 나온 지 얼마 안 되었기에 매우 적은 편이다. 콤팩트 카메라의 경우 스마트폰이 나온 뒤로 대폭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전체적인 카메라 생산이 많이 줄어든 상황인데 점차 스마트폰이 카메라 시장을 흡수하기 시작한다면 카메라는 자칫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도 있다는 점.[7][8] 현재론 아직 큰 센서 및 좋은 렌즈를 쓰는 DSLR 및 미러리스가 버티고 있지만 작은 센서로도 중형급 화질이 나온다면 더 이상 큰 카메라들을 쓸 필요가 없다.

애초에 카메라의 역사는 소형화였다. 대형 카메라가 전문용으로 많이 쓰였을 때 핫셀블라드 같은 회사에서 중형카메라를 선보이면서 작아졌지만 여전히 쓰였다가 35mm 카메라가 나왔을 땐 일반인이 쓰는 카메라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21세기 근처론 아예 35mm가 기준이 되었고 캐니콘 같은 회사가 위력을 떨친 뒤 나중에 아이폰이 나타나면서 점차 일반인들은 작고 편리한 스마트폰을 카메라 대신 쓰고 있게 되었다. 그러나 기술과는 관계없이 물리적으로 작은 센서가 큰 센서를 따라잡을 수 없다. 만약 작은 센서로 지금보다 우수한 화질을 얻게 된다면 큰 센서는 이미 훨씬 앞질러 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기술이 발달하더라도 당분간 큰 센서의 카메라는 고가의 전문가용 장비로서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4. 나무위키에 등재된 카메라 일람[편집]

5. 관련 항목[편집]

[1] 이 물건들은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제품도 있지만 싸구려는 아예 몇 만 원짜리도 있기 때문. 아예 저가품도 최소 천만 원은 잡아야 하는 차덕 같은 취미는 물론 돈이 많이 들지만 위의 이유를 들어 안 끼워주는 분위기가 많다.[2] 이때 도입되었다는 것일 뿐, 한국인을 찍은 사진은 신미양요 때 조선군 포로 사진이나, 러시아인이 청나라에 사신으로 온 조선관료를 찍은 사진들이 있다.[3] 아직도 세계 시골 마을, 이방인이 잘 오는 곳에서는 사진찍으면 영혼이 빠져나간다고 하는 오래전 유언비어를 믿어 버럭거리거나 사진찍는 사람을 구타하는 경우가 있다...실제로 2018년에도 멕시코 산속에 있는 마을에 간 여행자가 동네 아이를 폴라로이드로 찍어주었는데, 애가 자신의 사진을 보더니 크게 놀라고 화를 내면서 여행객의 손에서 사진을 쳐버린 경험담이 있다[4] 카메라 업계에서도 사진 공유 기능에 대해 인지는 했지만. 너무 크거나(갤럭시 NX) 소프트웨어와 SNS에 대해 무지하거나 소니처럼 자사 스마트폰 라인과의 카니발리제이션을 우려해서 다들 나사가 하나둘씩 빠진 제품들만 나왔다. 그리고 더 큰 이유는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되는데 굳이 카메라를 살 이유가 없었다.[5] 물론 상업용 영상 카메라 시장 이야기이고, 캠코더 같은 전통적인 비디오 카메라들은 쓸려나간 지 오래이다. 하지만 액션캠 같은 스마트폰이 대체 불가능한 스펙(방수방진에 내충격성)을 지닌 제품들은 지금도 살아있다.[6] 원본을 보면 알겠지만 카메라시장과 스마트폰시장을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일 정도로 카메라 특히 미러리스 및 DSLR시장이 매우 좁다.[7] 그렇지 않아도 관련 산업도 많이 줄고 있는 상황이다. 당장 책 대신 태블릿, 프린트 대신 동영상, 그리고 기타 등등 많이 죽었다. 이젠 동영상에 더 관심이 생기는 데다가 특히 드라마 및 영화산업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카메라 산업과는 비교 자체가 안 된다.[8] 특히 MP3 시장은 사진 카메라 산업과 똑같을 정도로 닮았는데. 스마트폰에 의해 보급기 시장이 흡수당하고, 스마트폰의 성능을 넘어선 DAP로 타개하나 싶지만. 스마트폰의 음질 성능도 올라서 그마저도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