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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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sopher. 哲學者.

1. 개요
1.1. 철학자가 되는 방법?
1.1.1. 철학과를 졸업해야만 하나요?1.1.2. 외국어를 잘해야 하나요?1.1.3. 모든 철학을 다 알아야만 하나요?1.1.4. 철학자는 철학 공부만 하나요?1.1.5. 밥은 먹고 다니나요?
2. 철학자 목록
2.1. 유명한 철학자 (서양)2.2. 유명한 철학자 (동아시아권)
2.2.1. 선진 시대(춘추전국 시대)
2.2.1.1. 유가2.2.1.2. 도가2.2.1.3. 묵가2.2.1.4. 법가2.2.1.5. 병가
2.2.2. 진한 시대2.2.3. 중세-근세2.2.4. 근현대
2.3. 유명한 철학자 (기타)
2.3.1. 인도2.3.2. 이슬람
2.4. 농담 삼아 철학자로 불리는 사람들
2.4.1. 현실2.4.2. 가상 매체

1. 개요[편집]

좁은 의미에서는 형이상학, 윤리학, 논리학 등 전문적인 철학의 주제들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자들을 가리킨다. 그런 측면에서 각 분야를 연구하는 학자들을 "형이상학자(metaphysician)", "윤리학자(ethicist)", "논리학자(logicia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조금 더 넓은 의미에서는 물리학자, 사회학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들 또한 "철학자"라고 부를 수도 있다. 왜냐면 물리학, 사회학 등 대부분의 근대 학문은 철학에서 갈라져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의학, 신학, 법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문 분야에서 박사 학위자를 "철학 박사(Doctor of Philosophy; Ph.D)"라고 부르는 것도 그러한 까닭이다.

하지만 "철학자(φιλόσοφος)"라는 말의 더욱 넓은, 그리고 본래의 뜻은 소크라테스가 말한 것처럼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을 말한다. 곧 이런 넓은 의미에서 "철학자"란 특정한 지식을 갖는게 아닌, 지혜를 사랑하는 삶의 태도를 지키는 모든 사람을 가리킨다.

1.1. 철학자가 되는 방법?[편집]

"그래서 님의 철학은 뭔가요?(So what is your philosophy?)”
SCM, 철학자랑 하는 데이트를 말 다섯 마디로 파토내는 방법(...), 출처


물리학자, 사회학자 등과 달리 자기 직업을 "철학자"라고 소개하면 묘한 눈길을 받게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에 관해서는 철학과 참조.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실제로 "철학자"의 넓은 의미를 염두에 두자면 철학자인지 아닌지 여부는 지식의 문제는 아니게 된다. 그런 면에서 사주작명에 힘을 쓰시는 철학관"동양철학자"도 철학자가 아니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다만 아래 내용은 학문으로서 철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경우에 한정된다.

1.1.1. 철학과를 졸업해야만 하나요?[편집]

학부 철학과에서는 철학의 기초적인 소양을 두루 교육하며, 전문 철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이런 기초적 소양을 갖추고 있을 것을 요구받는다. 더욱이 다른 학문과 마찬가지로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것은 대개 철학의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필요조건에 해당한다. 즉 그런 면에서 철학은 다른 학문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학부에서 수학과를 졸업한 뒤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하는 경우가 종종 있듯이, 학부 때 다른 전공으로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는 경우는 매우 많다. 이렇게 대학원에서부터 철학을 전공하여 성공적인 철학자가 된 경우도 상당히 많다. 대표적으로 학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한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을 들 수 있다.

더욱이 이론적으로는 굳이 학위가 있을 필요도 없다! 좋은 논문을 쓰고 좋은 학술지에 게재함으로써 연구 능력을 입증할 수 있으면 되니까 말이다! 실제로 10대양상논리의 완전성을 증명하여 학부를 졸업하자마자 곧장 교원으로 임용된 솔 크립키 같은 사례가 있다. 물론 천재가 아닌 대부분의 전문 철학자들은 박사 학위를 취득해야만 한다.

그외에도 전문적으로 철학을 연구할 것은 아니지만 철학을 공부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양 서적들이 점점 많이 출간되고 있으며, 대안 연구 공동체 등 시민을 위한 교육 단체 또한 점점 확산되고 있다.

1.1.2. 외국어를 잘해야 하나요?[편집]

한국어가 학문적 글말이 된 것은 오래 되지 않은 일이지만 고전 철학서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작업은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따라서 비전공자로서 철학을 접하는 것은 점점 쉬워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적 철학을 하기 위해선 여전히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학문과 마찬가지로 학계의 공용어영어이기 때문에 영어 구사는 필수다. 심지어는 동양철학도 마찬가지다. 일례로 동양학 연구의 최전선 가운데 하나는 바로 하버드대학교의 옌칭 연구소다.

자신이 연구하고자 하는 사상의 사상가가 저술한 글은 그 언어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원서를 읽는 것이 좋다.[1] 해당 언어만의 표현이나 특유의 뉘앙스는 번역으로 대체되기 힘들기 때문. 이것만으로 자신이 기존에 이해하고 있던 글의 해석이 조금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서양 철학사를 전공한다면 일반적으로 독일어 혹은 프랑스어로 써진 글을 독해할 수 있다면 이득이다. 양 언어로 쓰인 철학서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물론 고대 철학을 전공한다면 고대 그리스어라틴어를 공부해도 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경우에 따라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등 또한 얼마든지 필요할 수 있다.

동양 철학을 전공하는 경우 필수적인 언어는 한문. 표준중국어인데 동양 철학 전공자치고 한문에 취약한 사람은 드물긴하다. 웬만한 동양 사상가들이 저술한 책은 모두 한문으로 써있기 때문. 단 지금과는 뜻이나 음가가 다른 한자의 경우 따로 외워야 하며, 옛날에 쓰던 문법을 모르면 해석이 난해한 글귀들도 많다. 일본어도 최신 연구를 따라가기 위해선 필요한 추세. 더불어 인도 불교 등을 연구한다면 범어, 팔리어, 티벳어 등 역시 필요하다.

1.1.3. 모든 철학을 다 알아야만 하나요?[편집]

최소한 현대 철학자들의 경우 현실적으로 어떠냐고 묻는다면 답은 아니오다.

사람이 불멸자가 아닌만큼 모든 철학에 통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 천체물리학고체물리학을 동시에 통달한 물리학자가 현대에는 나오기 힘든 것과 마찬가지로 논리학윤리학에 동시에 통달한 현대 철학자가 나오기는 힘들다. 각 분야 모두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한국의 서양 철학사 연구자라고 해도 한국중세철학회한국서양근대철학회는 아예 학회부터가 다르며, 그 안에서도 "플라톤 전공자", "아리스토텔레스 전공자", "칸트 전공자" 등으로 세분화되어 나뉜다. 즉 실질적으로 분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렇게 분업이 이루어지는 것과는 독립적으로 이러한 분업 현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왜냐면 철학은 마땅히 어떤 한 세부 분야에 천착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가장 보편적인 진리만을 추구해야한다고 보는 입장도 있기 때문이다.

1.1.4. 철학자는 철학 공부만 하나요?[편집]

철학자들은 당연히 주로 철학을 공부하겠지만, 그것를 위해 다른 학문의 공부가 필요하다면 다른 학문 또한 공부하게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철학의 한 분야인 논리학을 배울 땐 어느 정도 수학적인 소양이 요구된다.[2] 고대 그리스의 형이상학을 배울 땐 그 시대의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역사학적인 소양이 필요하다.

1.1.5. 밥은 먹고 다니나요?[편집]


질문 너무 팩폭이잖아!

'철학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철학을 가르치거나 연구하는 교수 정도라는 것을 고려하면 철학자는 대부분 '배고픈 소크라테스' 같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편견과 달리 안정적인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철학이라는 것은 실용적 응용도가 다른 학문들에 비해 낮기 때문에 일반적인 취업은 비교적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2. 철학자 목록[편집]


철학자를 분류하는 방법으로는 (1) 철학자들의 연구 분야 별로 분류하는 것 (2) 철학자들의 활동 시대에 따라 분류하는 것 ("통시적 분류") 두 가지가 있다. 본 문서에서는 기본적으로 (2) '통시적 분류' 방식을 취한다.

일반적으로 서양 철학사에서 시대 구분은 고대, 중세, 근대, 현대 네 가지로 이루어진다. 이는 일반적으로 역사학계에서 이루어지는 시대 구분과 동일하나, 역사학계에서도 그러하듯이 그 자체로 상당한 논란거리이자, 하나의 철학사적 주제로 다루어지기도 한다. 그 논란의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 시대적 구분의 기준이 모호하다: 가령 카를 마르크스를 비롯한 유물론자들은 사회의 유형적 측면, 예컨대 사회경제적 체제를 기준으로 시대를 구분한다. 반면 전통적으로 많은 철학자들은 사회의 무형적 측면, 즉 철학의 내용 혹은 당대의 문화적 조류 정도에만 주목하여 시대를 구분한다[3].

  • 중간에 '낀' 철학자들이 있다: 예를 들어 많은 교부들은 서로마 제국 멸망 이전 시기에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중세철학자로 분류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헤겔 이후 19세기니체, 마르크스 같은 철학자들 또한 현대철학자로 분류하는 시각도 있다.

  • 현대의 기준은 현시점에 대해 상대적이다: 소크라테스가 살았던 폴리스 시대 또한 그에게 있어서는 현대였고, 르네 데카르트가 활동한 17세기 역시 현대였으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후손들에게 있어서도 그들이 살아가는 시대는 현대일 것이기 때문이다. 본 문서에서는 21세기초를 기준으로 한다.


따라서 아래 기준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으로 합의된 것일 뿐 논란의 여지가 있다.

2.1. 유명한 철학자 (서양)[편집]

2.1.1. 고대철학[편집]

2.1.1.1. 밀레토스학파[편집]

2.1.1.2. 엘레아학파[편집]

2.1.1.3. 기계론자들[편집]

2.1.1.4. 그 외[편집]

2.1.1.5. 아테네 철학[편집]

  • 소피스트

    • 프로타고라스 - 인간은 만물의 척도이다.

    • 고르기아스 - 만물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설령 존재한다고 해도 인식 할 수 없다. 만약 인식한다 하여도 타인에게 말할 수 없다

  • 소크라테스 - 나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안다.

  • 플라톤 - 이데아

  • 아리스토텔레스 - 질료와 형상

2.1.1.6. 헬레니즘, 로마 철학[4][편집]

2.1.2. 중세철학[편집]

2.1.2.1. 교부철학[편집]

2.1.2.2. 스콜라 철학[편집]

2.1.2.3. 신비주의[편집]

2.1.3. 근대철학[편집]

2.1.3.1. 합리론[편집]

2.1.3.2. 경험론[편집]

2.1.3.3. 공리주의[편집]

2.1.3.4. 프랑스 계몽주의[편집]

  • 쥘리앵 오프루아 드 라메트리 - 인간 기계론

  • 에티엔 보노 드 콩디야크 - 감각론

  • 클로드 아드리앵 엘베시우스 - 정신론

  • 장 자크 루소 - 낭만주의

2.1.3.5. 독일 관념론[편집]

2.1.3.5.1. 마르크스주의[편집]

2.1.3.6. 생철학[편집]

2.1.3.7. 실증주의[편집]

2.1.3.8. 그 외[편집]

2.1.4. 현대철학[편집]

2.1.4.1. 대륙철학[편집]

2.1.4.1.1. 생철학[편집]
2.1.4.1.2. 프랑크푸르트 학파[편집]
2.1.4.1.3. 마르크스주의[편집]
2.1.4.1.4. 실존주의[편집]

2.1.4.1.5. 해석학[편집]
2.1.4.1.6. 현상학[편집]
2.1.4.1.7. 구조주의[편집]
2.1.4.1.8. 포스트 구조주의[편집]
2.1.4.1.9. 기타[편집]

2.1.4.2. 영미철학[편집]

2.1.4.2.1. 윤리학정치철학[편집]
2.1.4.2.2. 분석철학[편집]

연구 분야별 분류를 위해선 해당 항목 참조

2.1.4.2.3. 과학철학[13][편집]
2.1.4.2.4. 프래그머티즘(실용주의)[편집]
  • 존 듀이

  • 찰스 샌더스 퍼스

  • 윌리엄 제임스

  • 리처드 로티

2.1.4.2.5. 기타[편집]

2.2. 유명한 철학자 (동아시아권)[편집]

2.2.1. 선진 시대(춘추전국 시대)[편집]

2.2.1.1. 유가[편집]

2.2.1.2. 도가[편집]

2.2.1.3. 묵가[편집]

2.2.1.4. 법가[편집]

2.2.1.5. 병가[편집]

2.2.2. 진한 시대[편집]

2.2.3. 중세-근세[편집]

2.2.4. 근현대[편집]

2.3. 유명한 철학자 (기타)[편집]

2.3.1. 인도[편집]

2.3.2. 이슬람[편집]

2.4. 농담 삼아 철학자로 불리는 사람들[편집]

2.4.1. 현실[편집]

2.4.2. 가상 매체[편집]


[1] 물론 이렇게까지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경우는 드물다.[2] 사실은 "수학을 배울 땐 어느 정도 논리학적인 소양이 요구된다"가 맞는 표현이다.[3] 마르크스주의에선 이를 각각 "하부 구조"와 "상부 구조"라고 부른다.[4] 헬레니즘 철학에 왜 퀴니코스 학파퀴네레 학파가 안 나오는지 의문이 들 수도 있을 텐데, 그것은 퀴니코스 학파를 기초로 스토아 학파가 만들어졌고, 퀴레네 학파를 기초로 에피쿠로스 학파가 만들어졌기 때문. 쉽게 말해 전신(前身)이 전신(全身)이 아니다이라고 보면 된다. 스토아 학파와 에피쿠로스 학파를 공부하다보면 알 수밖에 없으니 전 서술자가 따로 서술하지 않은 듯하다.[5] 철학에서 나오는 제논은 2명이다. 한 명은 스토아 학파의 창시자 제논이고 다른 한 명은 제논의 역설을 주장한 제논이다.[6] 언변이 뛰어나, 요한 금구(金口)라고도 불린다.[7] 2013년 10월 23일자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303회에서 도입부에 규현이 작가가 써준 대본대로 오스카 폰 로이엔탈을 '여자는 배신하기 위해 태어난 동물이다.'라는 발언을 한 철학자로 소개하면서(...) 폰 로이엔탈이 누군지 아는 시청자들을 격뿜하게 만들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명언집에 슬쩍 들어가 있던 것이 화근. 뉴스 기사로도 나왔다. 여담으로, 해당 방영분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를 철학자로 소개하는 또 다른 실수도 저질렀다. 작가들이 하이델베르크 대학이라도 나온 듯한 이름 같아서 냅다 갖다 붙인 듯[8] 3세대 프랑크푸르트 학파로 볼 수 있으며 "인정투쟁"이란 개념을 유행시켰다.[9] 프랑크푸르트 사회 연구소(Institut für Sozialforschung) 소속은 아니지만 프랑크푸르트 학파 멤버들과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10] 실존주의 철학자로 분류되는 경우도 많다.[11] 이후 토머스 쿤을 통해 영미의 과학철학에도 영향을 미쳤다.[12] 셀라스, 브랜덤과 함께 피츠버그 학파로 분류되기도 한다[13] 상기 분석철학과 배치되는 것은 아니다.[14] 일단은 프랑스 사람이지만, 20세기 영미 과학철학에 큰 영향을 미쳤다.[15] 송대의 학자. 항목 내 후한 말 인물과는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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