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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역사4. 구조5. 구성
5.1. 표지5.2. 머릿말
6. 보관7. 종류
7.1. 용도7.2. 규격7.3. 제본 방식
8. 기타9. 위험성10. 관련 어록11.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인류 지식의 결정체

텍스트나 이미지(사진, 그림) 등을 인쇄하여 철한 매체. 이걸 읽는 걸 독서라고 한다. 과학서같은 경우에는 각종 세미나나 논문 등의 자료를 종합하였을 때 책이 되고 소설이나 수필, 시집 같은 경우에도 연재나 각 매체에 기고한 내용을 정리하여 책으로 내기 때문에 일련의 정보나 자료, 창작물이 하나의 완결된 형태를 띄게 되는 지점으로 여겨진다. 때문에 지식의 종합체로 일컬어지며 하나의 고유명사화 되기도 한다.

영상 매체의 발달로 인기가 떨어지고 있으며, 날이 갈수록 독서량이 부족해지는 현상은 이전부터 문제가 되어왔다. 여러 단체에서는 책 읽는 게 좋다고 하지만 학교회사든 본업에 시간이 쫓겨 못 읽는 경우도 많다. 그래도 종이 매체가 전자 매체보다 가독성이 좋고 웬만해서는 파손도 잘 안되고 특히 전화번호부 법학책과 쌍벽을 이루는 최종병기 그리고 결정적으로 싸다. 얼핏 보면 전자 매체가 싼 것 같지만 그건 이미 전자 기기가 있다는 가정이 필요하고 전자 기기 자체는 아직도 비싼 편이다. 거기다 전자 기기를 켜려면 전기도 필요하다.[1] 그리고 그걸 증명하기라도 하듯 우리나라 출판업의 해외 수출액, 국내 매출액 모두 우리나라 음악보다 크다. 거기다 국내 매출액은 2011~2012년 경우 게임보다도 크다.[2] 출판업 전체를 얘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책 하나를 대변한다 볼 수는 없지만 무시할 수준 또한 아니라는 것.

2. 특징[편집]

책은 영상 매체처럼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해주지 않기 때문에 이미지를 텍스트에서 유추해야 한다. 또한 제대로 된 책이라면 일련의 사고 과정을 거친 하나의 완결된 지식 체계를 구축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다양한 내용의 책을 읽는 것으로 독자도 지식 체계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사고 방식에 눈을 뜨게 된다. 서적에도 지뢰는 제법 있다. 자기계발서라든가 또 자기개발서라든가 아니면 자기계발서라던가 심지어는 자기개발서같은 것들[3]

반면 텍스트화되어야 더 짧아지는 경우도 있으니 책이 구시대적이라고 할 순 없다. 대표적인 게 과학, 수학을 비롯한 이과 분야. 인강에서 길게 강의해도 실질적인 원리는 수학의 정석의 빨간 정석 박스가 전부인 경우도 있다. 하지만 착각해선 안 된다. 빨간 정석 박스 위에 있는 글에 진정한 원리들이 있다. 정석 박스는 원리 이해 후 저절로 따라오는 결과물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그거만 보고 다 이해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인강이 팔리는 거지만…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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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독(簡牘)

현재는 보통 집장본, 코덱스를 떠올리지만,[4] 이전에는 두루마리[5]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책이라고 하면 전자책이 아닌 이상 종이로 된 책을 연상하기 쉽다. 그러나 고대에는 종이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책의 생김새는 현대와 달랐다. 중국에서는 간독(簡牘)이라 하여 대나무(簡)나 나무(牘)에 글씨를 쓰고 실로 엮은 형태[6]를 종이 대신 사용하였다. 이러한 간독을 한 꾸러미 모은 것이 책이었다. 한자 책(冊)의 모양이 그 생김새를 묘사한 것이었다.[7] 본래 논어도덕경 같은 서적도 구전되는 내용을 간독에 기록한 것이었다.

간독은 중세에 등장한 종이책에 비해 매우 불편했다. 현대인들이 보기에 '책 한 권'은 간독을 사용하는 고대인들에게는 수레 한 더미 분량이었다. 한자 전典이 책을 수레에 가득 실은 모습이다. 장자가 '남자라면 모름지기 수레 다섯 대 분량의 책(간독)을 읽어야 한다(男兒須讀 五車書)'라고 하였는데 장자가 살던 시기 책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내용이 많은 분량이 아님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러한 불편한 책의 생김새 때문에 고대인의 책을 사용하는 모습은 현대인들과 조금 달랐다.

죽간은 덩치도 컸고 비쌌다. 한자 문화권에서는 간결하고 투박한 고문체를 사용하고 라틴 문자 문화권에서는 띄어쓰기를 생략하고[8] 글자들을 우겨넣는 등의 방법으로 분량을 줄이기도 하였으나, 일반적으로는 책을 외웠다. 현대인들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근세까지는 진짜 그러고 살았다.[9] 이것은 한문학 연구에 애로사항을 꽃피게 하는 원인중 하나이기도 하다. 분서갱유로 원전이 없어진 상태에서 학자들이 기억한 내용을 복원하여 현재까지 전해진 것인데, 그 학자들도 인간이기 때문에(…) 때로는 판본마다 글자가 다른 경우가 생겨버린 것. 문제는 한문에는 조사나 굴절의 개념이 없어서, 한 단어가 명사로도 동사로도 형용사로도 쓰이고 또 뜻도 다양해서, 글자 한 개만 바뀌어도 문장 전체의 의미가 바뀌는 경우가 많다는 것.

후한 때 채륜이 종이 제조법을 구체화하고 나서 인쇄는 쉬워졌지만 아직 현대와 같이 값 싼 종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초기 종이는 비쌌고 관청이나 부유층만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었다. 이후 종이 생산 비용이 줄어들면서 종이 책은 분명히 보급되어갔지만, 한자 자체가 글씨 크기를 어느 이상으로 줄이기 어렵기 때문에(특히 으로 쓴다면) 종이가 널리 퍼진 시기에도 책의 분량은 어느 정도를 넘기 힘들었다. 게다가 활판 인쇄술은 동양에서 더 일찍 발명되었음에도, 한자는 글자가 너무 다양했던 탓에 인쇄술보다 필사가 더 자주 이용되었고 생산량에는 한계가 있었다.

서양과 오리엔트 지역에서는 파피루스양피지 등의 대체재가 있었으나 비효율적이었고, 유럽 대학교에서는 판이나 양피지를 썼지만 이마저도 부유층만이 가능했다. 탈라스 전투 이후 들어온 종이는 긴 세월을 거쳐 유럽에 보급되었고,[10] 이는 큰 환영을 받아 많은 곳에 종이 공장이 생겼다. 이후 활판 인쇄술이 보급되고 르네상스로 인한 고전에 대한 욕구가 반영되면서 책의 수량은 폭증하였고 지식 보급 또한 빠르게 이루어졌다. 정보 습득 → 지식 및 지적 욕구 증가 → 출판 증가 → 정보 습득 → 반복... 이라는 선순환은 유럽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구조[편집]

여기서의 구조는, 책의 내용적인 구성이 아니라 물리적인 구조를 말한다.

  • 표지 - 말 그대로 책의 표지. 맨 앞쪽의 표지를 앞표지 혹은 표1이라고 하며 맨 뒤의 표지는 뒤표지 혹은 표4라고 한다. 표2는 표1(앞표지)의 뒷면, 표3은 표4(뒷표지)의 앞면이다. 일반적인 도서에서 표2와 표3은 보통 백지이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지만, 잡지 광고 등에서는 꽤 중요한 개념. 양장본(하드커버)의 표지는 합지 등 단단한 재질의 판지 위에 종이나 천 등을 둘러서 만든다. '하드커버'라는 말의 유래. 당연히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며, 본문 전체 인쇄비보다 표지만드는 비용이 더 많이 들 때도 잦다!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것은 이럴 때 하는 말. 양장본이 같은 쪽수의 소프트커버 책보다 비싸지는 두 가지 이유 중 하나.

  • 자켓 - 대부분의 만화책이나 양장본은 표지 위에 전체를 덮는 크기의 커버를 한 겹 더 씌우며 독자들은 이것을 그냥 표지처럼 인식하게 된다. 상당수 도서관은 소장본의 자켓을 벗겨서 버린다! 이는 자켓을 책의 본질적 구성 요소라기 보다는 띠지의 확장판 내지 포장 요소의 일부로 보기 때문. 물론 자켓을 두른 채로는 관리가 어렵고 자켓 부분이 쉽게 망가지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 띠지 - 책 광고를 위해 표지나 자켓 위에 한 겹 더 두르는 긴 띠 모양의 인쇄물. 책의 품위 때문에 표지에 바로 적어넣기 어려운 선정적이거나 임팩트 있는 문구들을 띠지에 적는다. 보통 초판이나 특별한 홍보상의 필요가 있을 때 두른다. 라이트노벨에서는 띠지 유무가 초판 여부(=초판 특전 삽입 여부)를 가리는 주요 단서이며, 독자들이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 책날개 - 표지나 자켓을 책 크기보다 더 넓게 만들어서 넘치는 부분을 책 안쪽으로 접어넣은 것. 양쪽을 다 펼쳐놓으면 이름대로 갈매기 날개 같은 느낌도 준다. 책날개 부분에는 보통 저자 프로필, 관련서적 목록 등을 넣는다. 접어넣은 부분은 표지를 두 겹으로 쓴 셈이 되므로 표지 모서리의 손상을 줄이고, 책의 강도를 높여주고, 본문을 보호하는 의미가 있다. 간혹가다 이걸 책갈피 대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 면지 - 표지와 본문(속지)를 물리적으로 연결하여 제본의 견고성을 유지해주는 부분. 주로 두툼하고 질긴 재질의 종이를 쓴다. 양장본에는 반드시 필요하며, 소프트커버 책에는 선택사항. 면지가 펼침면으로 표지와 본문 양쪽을 잇듯이 붙어있지 않고 한 장만 들어있거나, 두 장이더라도 제본 부분을 갈아붙여서 그냥 낱장일 뿐인 경우는 면지의 구조적인 의미는 없고 그냥 장식인 셈.

  • 본문(속지) - 책의 내용이 인쇄된 부분. 책의 핵심이다.

  • 책등 - 책장에 꽂았을 때 보이는 부분. '책두께'라고 하면 이 책등의 폭을 말한다. 인쇄현장에선 일본어로 '세네카'라고 불린다. 책등을 사전에 정확하게 측정하여 디자인에 반영하는 것도 편집디자이너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

  • 가름끈 - 책의 제본 부분에 바로 연결된 책갈피용 끈. 소프트커버(무선제본) 도서에는 거의 없으며, 양장본에 주로 달려있다. 따로 책갈피를 갖고 다니는 것 보다는 아무래도 편하다.

  • 헤드밴드 - '가름끈'과 마찬가지로 양장본에만 적용되는 사양. 사철제본하여 묶은 부분이 그대로 책등 위아래로 드러나면 미관상 좋지 않고 책의 견고성에도 도움이 안되므로 질긴 천의 띠를 하나 붙여서 강성을 보완한다. 주로 빨간색 등이며 중후한 양장본에 컬러 포인트를 주는 디자인상의 역할도 있다.

5. 구성[편집]

일반적인 책은 보통 표지, 머릿말, 본문, 찾아보기 및 인용, 참고사항의 구성을 띈다. 동화책이나 만화책같은 경우에는 생략되기도 하고, 출판사에 따라 마지막에 해당 출판사에서 출간된 다른 책의 광고 등이 들어가기도 하는 등[11] 책에 따라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다.

5.1. 표지[편집]

책의 얼굴을 맡는다. 표지가 강렬한 책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짤방감이 되기도 한다.(ex. 지금 잠이 옵니까) 그리고 라노벨은 대부분 후방주의

5.2. 머릿말[편집]

본문이 시작되기 전에 책 전반적인 구성에 대한 코멘트와, 저자의 전반적 내용에 대한 한마디가 들어간다. 책의 일부만 참조할 목적으로 책을 읽는 경우에는 대부분 스킵하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을 두고 책을 모두 읽을 생각이라면 꼭 읽고 본문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책의 머릿말에는 책이 어떤 맥락에서 쓰인 것인지, 저자의 주된 목적은 무엇인지를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본문 내용을 읽으며 지금 읽는 내용이 어떤 부분에 해당될 것인지를 유추하며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6. 보관[편집]

일반적으로 책은 당연히 종이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겉보기엔 두껍고 무거워보이는 책들도 매우 약한 편이다. 제대로 된 환경에서 보관해 주지 않으면 누렇게 변색되거나, 곰팡이가 피거나, 심지어는 서가에서 자연 분해될 수도 있다!

책은 크게 공기, 습도, 자외선에 영향을 받는데, 공기는 진공 상태에서 책을 읽을 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고(...) 습하면 곰팡이가 생기고 종이가 울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읽지 않는게 좋고, 자외선은 종이에 포함된 리그닌이 햇빛의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하면서 종이를 누렇게 만들기 때문에 야외에서 책을 읽지 않는것이 좋다. 자외선은 형광등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이에 민감한 곳에선 독서등에도 자외선 필터를 다는 경우도 있다. 이게 도서관이 어두침침한 이유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이 위를 다 지킨 가장 이상적인 서가의 조건은, 습도는 30%~50%, 온도는 약간 서늘한 18~21도 사이, 창문이 없는 방이 가장 적당하다. 빡빡하게 지킬 필요는 없고 일반 가정에서는 어두운 방에 제습제만 잘 둬도 충분하다. 또한 책장에 책을 너무 빡빡하게 채워두면 나중에 책을 꽃고 빼면서 제본이 뜯어질 수 있고, 그렇다고 너무 적게 채우면 소프트 커버 책의 경우 휘어질 수 있기 때문에 1권 정도 넉넉하게 꽂고 북엔드를 사용하는게 좋다.

또 제지과정에서 사이징[12]을 거친 후 pH에 따라 산성지와 중성지로 나뉘는데 둘중 어떤 종이가 사용됐는가에 따라서도 보관 난이도가 달라진다. 중성지의 경우엔 장기간 보관해도 쉽게 변질되지 않지만 산성지는 산소와 반응하면서 쉽게 누래지고 강도도 약해지다 바스러지는데, 만화책이나 신문에 쓰이는 회색 재생지들은 보통 이쪽에 속한다. 90년대 이전의 책들은 산성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보존하는 입장에선 답이 없다. 따라서 국립중앙도서관이나 국가기록원같이 근현대 기록들을 보존하는 곳에선 책 넣고 돌리면 종이를 중성상태로 되돌려주는 대량 탈산장비가 있다.[13] 그러나 최근 10년 정도에 출간된 대부분의 책들은 중성지를 사용하고 있어서 출간된 지 얼마 안 된 책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7. 종류[편집]

7.1. 용도[편집]

7.2. 규격[편집]

7.3. 제본 방식[편집]

8. 기타[편집]

  • 남에게 빌려주면 십중팔구 돌려받을 수 없는 물건이기도 하다. 빌려주는 사람이나 빌리는 사람이나 애초에 돌려주는 것을 염두에 안 두는 건 이미 불문율이 되었다. 하지만 최대한 돌려주도록 노력해보자. 도서관에서도 대출에 관련된 문제가 많으며, 특히 학교 도서실에서는 졸업이 다가오는 11월부터는 졸업반 학생들에게 책을 빌려주지 않기도 한다.[16] 제발 책 좀 반납하고 졸업하자.[17] 이거를 일부러 최장 연체 기록 세울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이러다가 정작 책이 필요할 때에 못 빌리면 시망.

  • 내용 때문에 책을 사기도 하지만, 인테리어를 위해 책을 사는 경우도 있다. 이 때는 양장본이 많이 사용된다.

  • 책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당장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주변국에 비해 국내 책은 싼 편이다. 대학생들의 경우에는 아시아판이 발매되지 않은 전공 서적[18]을 구입할 때 뼈져리게 느끼게 되며 취미 활동으로 일본 서적 등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몸으로 알게 된다.[19]

  • 일본어에서 "엇흠" 같은 헛기침을 "おほん", "おほんっ"로 쓰는데, 하필 책이 'ほん'라서 웹자동번역기아랄트랜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민망한 상황에서 등장 인물들이 "책!"이라고 외칠 수 있다. 자...장문복?

9. 위험성[편집]

미국, 일본같은 선진국과 다르게 한국에서는 무거운 흰종이가 사용된 책이 독점수준이다. 안타깝게도 그런 종이를 사용한 책에서는 형광증백제가 검출된다. #

10. 관련 어록[편집]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안중근 의사가 한 말로 알려져 있으나 그 이전에도 존재했던 말이다. 그리고 이 말은 매일같이 책을 읽어 학문에 힘쓰지 않으면 언행이 거칠어진다는 뜻이지 버틸 수가 없다!는 말이 아니다.


어떤 책은 맛 볼 만하고, 어떤 책은 삼켜버릴 만하다. 그리고 극히 일부는 잘게 씹어 소화시킬 만하다.


프랜시스 베이컨


책 없이 살 수 없다.


토머스 제퍼슨


좋은 책을 찢는 사람은 이성 그 자체를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존 밀턴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교보문고 회장 신용호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느낌표 프로그램 제목


정말 큰일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과 6억 2천만명의 다른 미국인들이 지금 제 말을 듣고 있으니까요! 3% 이하의 국민만 책을 읽고, 15% 이하의 국민만이 신문을 보고, 당신이 사실로 믿는 것들을 단지 TV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니까요!


영화 <네트워크> 중에서


기록되고 분석되고 요약되고 정리된 정보를 설명하고 논의하는, 그림이 첨부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한 딱딱한 표지를 씌운, 커버는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는, 머릿말, 소개, 목차, 인덱스가 있고 인간 지식을 높이고 풍성하게 하며 계몽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시각 기관을 통해, 어떤 사람에게는 촉각 기관을 통해 전달되는 물건이요. (교수: 그게 뭔가?) 책이요.


영화 <세 얼간이>의 주인공 란초


고기는 씹을수록 맛이 나고, 책도 읽을수록 맛이 난다. 다시 읽으면서 처음 지나쳤던 것을 발견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백번 읽고 백번 익히는 셈이다.


이도(세종대왕)[20]


차라리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으세요. 진심입니다. 그거시간 낭비예요.


알렉스 퍼거슨


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
표지만 보고 책을 판단하지 말라.


속담


11. 관련 문서[편집]

[1] 정말 노숙자 수준이 아닌 이상, 웬만큼흙수저라고 자조하는 사람도 스마트폰이나 데스크탑, 혹은 랩탑을 가지고 인터넷 상에서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종이책의 우위는 경제성보다는 문화적인 문제이며, 특히 종이책 광신도들의 무한 쉴드질이 크게 작용한다. 정작 종이책을 만드느라 나무들이 수없이 파괴되고 있다는건 안비밀[2] 참조[3] 자기개발서는 얼마나 불쏘시개 취급을 받는 지 자기개발서 비판 책도 있다.[4] 당장 후술할 책들도 전부 코덱스다.[5] 보통 휴지하면 떠올리는 그것. 영어로 쓰면 더 이해가 빠를 것이다.[6] 대나무의 경우 "죽간"이라고도 한다.[7] 사실 갑골문자에도 冊이라는 글자가 확인되기는 하지만 그것이 어떠한 것을 의미하는 지는 불분명하다.[8] 라틴 문자 문화권에서 띄어쓰기가 생긴 것은 중세 수도원을 중심으로 경전을 필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무렵이었으며, 한자 문화권에서는 근대화 과정에서 라틴 문자 문화권에서 띄어쓰기를 수입했거나(한국) 지금도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다.(중국, 일본)[9] 진시황분서갱유로 유교 경전을 모두 태웠다는데 후대 전한 제국 시기에도 유교 경전이 잔존한 것을 보면 많은 학자들이 아예 경전을 외우고 있었고, 이후 그들이 외운 것을 바탕으로 경전 텍스트를 복원하였다고 추측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비석에 경전의 내용을 새긴 후 학생들에게 그걸 적어 외우라고 권하기도 하였다. 삼국지 같은 곳에서 "책을 다 기억한다며 줄줄이 외웠다"라는 표현은 뻥이 아닌 것이다. 물론 종이 발명 이전이기 때문에 비단 같은 것으로 탁본하는 것이 가능하기야 했지만 비단의 단가를 생각하면 살림이 거덜나는 것보다야 아무래도 통째로 외우는 게 나았을 것이다. 또한 근대 한국에서도 농촌에서 의료 활동을 행하던 사람들은 동의보감 외우기 밥값내기를 하곤 했다고 한다.[10] 11세기 이베리아 반도, 14세기 서유럽에 도입.[11] 시리즈물로 발간된 책은 거의 필수요소급으로 들어간다.[12] 종이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인쇄시 잉크가 번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펄프에 내수성 물질을 첨가해서 섬유 사이에 침투시키는 과정이다. 내수성 물질의 산성도에 따라 종이의 산성도도 달라지는것.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책에 쓰일 종이가 휴지마냥 물을 아주 잘 흡수하게 된다(...)[13] 보통 뿌리자마자 바로 기화하는 산화마그네슘 스프레이를 사용하는데, 이런 대량 탈산장비가 없으면 마스크 끼고 직접 한 페이지마다 골고루 뿌려줘야 해서 매우 힘든 노가다가 이어진다.[14] 일반적으로 영화계 쪽에서 시나리오를 '책'이라 부른다. 내부자들 - 디 오리지널에서 연예기획사 사장인 안상구가 영화 제작자랑 영화 감독과 미팅을 할 때 시나리오를 책이라 일컫는 파트처럼.[15] 실제로 두꺼운 책 한권이 9mm권총탄 까진 막아줄 수 있다고.. 그러나 그 보다 고위력의 탄약은(...)안습 실제로 조선시대에는 지갑(紙甲)이라고 한지를 여러장 겹처 화살을 막고자 하였다.[16] 학교에 따라서는 졸업생에게도 대여해주는 경우가 있다.[17] 재학생도 마찬가지지만 책 반납을 제때에 하지 않으면 반납할 때까지 각종 증명서 발급이 안 되니 주의.[18] 하드커버의 경우 권당 $100은 가볍게 넘어간다.[19] 현재 아베노믹스 이후로 엔화의 가치가 수직낙하하면서 라노벨 가격은 현재 일판이 한국판보다 저렴하다.[20] 책도 고기도 병적으로 좋아하던 사람이었던 걸 생각하면 이게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알 수 있다.[21] 뜻이 확대되어 다른 분야에서도 쓰이나 원래는 도서 관련 단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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