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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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널리 알려진 Bull Whip.


Whip

1. 설명2. 용도3. 위력4. 편(鞭)과 채찍의 차이5. BDSM과 채찍6. 대중문화에 등장하는 채찍
6.1. 유사 채찍류
7. 채찍 사용자
7.1. 유사 채찍류 사용자7.2. 채찍을 사용하는 것으로 오해받는 사람들
8. 관련 문서

1. 설명[편집]

무기의 일종. 자루에 긴 채찍 끈이 달린 형태가 주된 모양이나 회초리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것도 있다. 그냥 휘두르면 되는 것 같아 보이지만 타이밍을 맞춰 손목을 끊듯이 꺾어야, 즉 스냅을 넣어야 제대로 위력이 난다. 채찍의 끝으로 물건을 때리는 것도 가능하다.

보통 알려져 있는 채찍은 Bull Whip이라 불리는 물건. 승마용 채찍 같이 회초리 같은 채찍도 존재하며 이런 것들은 보통 영어로 Crop이라고 말한다. 특징으로는 굉장히 유연하다. 이것말고도 가장 유명한 채찍이 바로 아홉 가닥 채찍.

채찍은 완전히 뻗었을 때가 아니라 뻗고 다시 돌아올 때가 가장 빠르다. 위력은 반대로 돌아올 때가 더 떨어진다. 갈 때는 운동에너지와 질량을 싣고 가지만 올 때는 나갔던 반동으로 오는 것이기 때문. 그래플러 바키의 등장인물 오로치 카츠미피클에게 이 원리를 응용한 음속편타를 사용했다.

채찍에 기름을 먹인 다음 불을 붙여서 휘두르면 허공에 채찍의 궤도를 따라서 화염이 튄다. 리얼 대사치 보기엔 멋있지만 사용자에게도 튀어 다소 위험하다. 이 채찍 불쇼를 디스커버리 채널의 'TIME WARP' 라는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바 있다.

검 중에도 채찍의 성질을 가지는 검들이 있는데 사복검,연검등이 그 예. 물론 사복검은 가공의 도검이며, 연검이라 해도 소재 및 탄성이 달라 성질이 미묘하게 다르다[1].

2. 용도[편집]

채찍이 맨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가죽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무게가 강철로 만든 , 도끼, 등의 무기와는 비교도 안되게 가벼웠고 이로 인해 완력이 없는 여자나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축몰이 장비 내지는 임시변통 무기로 각광받았다. 대신 원하는 곳을 제대로 맞추면서 사용하려면 많은 수련을 해야했고, 채찍이라 해서 정말로 근육 하나없는 사람도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는건 아니었기 때문에 여자나 아이들이 휘두르는건 무기로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유용한 가축몰이용으로 사용되었을 뿐이다. 당연히 남자가 들고 휘둘렀을때 더 쌔게 휘두를수 있었지만, 성인남성쯤 되면 채찍보다 더 운용이 쉽고 싸움에 유용한 다른 무기들을 들고 싸웠으므로 채찍이 전투에 사용되는 경우는 극소수였다.

전투에 쓰일때 채찍의 주 용도는 채찍질로 상대를 후려치는 것이고 인디아나 존스 같은 경우는 채찍으로 물건을 낚아채거나 상대를 붙잡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1편에서는 채찍을 휘둘러 적이 든 권총을 쳐서 떨어뜨리는 장면도 나온다. 3편에서는 처음 사용한지라 잘못 휘두르다가 입가에 상처를 입어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는다. 상대의 무기를 뺏거나 물건을 집어던지는 기능은 게임 등에서 채찍이 아닌 그래플링 훅 등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물론 본업은 동물을 조련하고 가축을 모는데 쓰는 도구였고, 이 목적으로는 현대에도 주로 쓰인다. 다만 매체에서 묘사되는것처럼 직접 때리는 경우는 현실에서는 드물고, 바닥을 치거나 공기를 가르는 소리를 이용해서 통제하는 식으로 쓰인다. 직접 때리면 동물학대에 해당한다고는 하는데 승마에서 허구한날 채찍으로 때리는게 말 궁둥이라(...) 그 신빙성은 의심스럽다. 애초에 우마차 등을 몰 때 불윕같은 본격적인 채찍으로 때리는것도 사실 동물 기준으론 아프게 때리는게 아니라 그저 신호와 경각심을 주기 위해 살살 때려 소리만 크게 해 놀래키는것에 불과하다. 북미나 유럽 등지의 동물애호가 단체에서 동물을 채찍으로 때리는것을 동물학대로 규정해서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던것이 와전된 소문이 되어 들어온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런 작업중에 때리는게 아니라 아무 상관없는 일에 채찍을 동원해 동물을 죽도록 때린다면 동물학대가 되겠지만 이거는 몽둥이로도 할수 있는 일이니 사람의 악의와 폭력이 문제지 채찍으로 때리는 행위 자체의 문제는 아니다. 맹수를 다룰 때도 유용한데, 인간의 힘으로 둔기나 날병기로 제대로 타격을 줄 수 있는 맹수는 커녕 가축도 잘 없다. 그러나 채찍은 상당한 통증을 자랑하므로 맹수나 가축을 다룰때 유용한 도구다.

현대에 채찍을 사용하는 사람은 대개가 Whip cracking 이라고 불리는 트릭을 하며 노는것이 대부분이다. 채찍의 끝부분이 음속을 돌파하면 위협적인 소리가 나는데 이것을 cracking이라고 부른다. 기본적인 길이를 2.4미터정도로 보며 이보다 짧아지면 좀더 빠르게 cracking이 되지만 소리가 상대적으로 작고 cracking을 하기위해 손목의 스냅을 주는 타이밍이 좀더 정확해야한다. 이보다 길어지면 무게와 길이 때문에 다루기가 힘들어지지만 cracking이 났을때 소리가 크다. 손잡이가 길수록 컨트롤이 쉬워지지만 그만큼 보관하기나 휴대하기는 어려워진다.

고문, 형벌 외에도 가축을 다루는 데에 쓰이는 물건이라 알려져 있으나 중국 무술에서는 채찍을 다루는 기술이 검이나 창에 비해 훨씬 많다. 다절곤, 다절편, 유성추, 채찍, 기타 등등.

구절편 비슷한 개념의 무기라면 가죽끈이나 사슬끈에 추를 달아서 휘두르는 무기가 서양에도 있었다. 본격적인 무기가 아니라 숨겨다니는 암기에 가까웠다고. 현대에도 쇠사슬 따위를 무기로 쓰는 불량배의 이미지가 남아있을 정도. 더 나가면 플레일 등의 채찍의 원리를 이용한 무기도 있다.

하지만 쇠사슬로 된 배틀 윕 같은 무기는 실존하는 것이 아니고 판타지 게임이 아이템 구색 맞추기로 만들다가 창작한 것. 다만 현대에 들어서 미국 폭주족들이 쇠사슬을 채찍처럼 사용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지금 와선 진짜로 실존한 무기가 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Whip Cracking이라 하여 채찍 다루는 기술을 일종의 스포츠로 취급한다. 심지어는 협회까지 있다.

게임에서는 여왕님 타입의 여성이 쓰는 무기로 등장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많은 정상적인 남자 캐릭터들이 사용한다. 그 까닭은 평범한 계열 무기를 쓰는 게 싫증난 제작자들이 게임에 포함하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

또한 채찍을 사용해 제대로 된 타격을 주려면 요령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용자의 기본적인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따라서 일부 매체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가냘픈 여성이 전투용으로 쓰기에는 확실한 효과를 보기 어려운 무기이다. 과 더불어 '사용에 별 힘이 안 드는 무기'로 착각되는 대표적인 존재.

3. 위력[편집]

한손무기 치고는 사거리가 3m로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일대일의 전투에서 위력이라는 측면만 보자면 엄청나나 문제는 특성상 주변에 걸리적거릴 만한 게 없는, 휘두를 만한 넓은 공간이 필요하고 또 채찍의 위력을 제대로 뽑으려면 속도가 받쳐줘야 하기에 상대와의 거리도 멀어야 하고 엄청 쉽게 너덜너덜해져서 오랫동안 쓰기가 힘들고 상대가 많으면 여러 방향을 빠르게 대처하기가 아주 까다롭고 잘못하면 공격자 자신이 얻어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아주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쓰일 수 있어서 정식 군용무기 등으로 채택되긴 어렵다.

그럼에도 채찍을 호신용으로 쓰는데에 관심을 두는 채찍 애호가들이 있는데 이런경우엔 목적에 맞춰서 채찍을 따로 만든다. 먼저 길이가 가장 중요한데 보통 120~180cm 정도의 짧은 길이로 만든다. 길이가 너무 긴 경우엔 물론 멀리서 안전하게 상대를 공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공격빈도가 낮을 수 밖에 없기에 파고들기가 상대적으로 쉽다. 상대가 파고들었을때도 숙련자들은 채찍을 반으로 접어서 고리의 형태로 공격에 사용하기도하고 손잡이를 쌍절곤이나 유성추처럼 휘두르거나 막대기로서 공격하는게 가능하지만 채찍이 가장 파괴력있는 거리에서 몇대때려보지도 못하고 파고들게 해줘서야 채찍을 굳이쓰는 의미가 없다.

다만 채찍을 호신용으로 쓴다는것의 가장 큰 문제는 휴대다. 손잡이가 따로 없는 스네이크형식의 채찍이라면 상대적으로 낫긴하지만 휴대가 불편한건 어쩔수가 없다. 게다가 호신용무기라는거 자체가 상대가 공격의사를 명백히 드러낸후에 사용하거나 꺼낼수 있는 것인데 과연 내가 채찍을 꺼내고나서도 상대가 내 채찍을 쓰기에 좋은 거리에 있을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채찍으로 결투하러 나갈것도 아니고 들고다니면서 멀쩡히 있는 사람 잡아다가 팰생각이 아니라면 호신용으론 별로라는것.

인디애나 존스에서 채찍으로 적들이 들고 있는 무기를 뺏는 장면이 나오긴하지만 당연히 실제로는 힘든일이다. 무기를 들고 사람을 죽이려는 사람이 상대가 채찍을 들고 휘두르려는걸보고도 가만히 있을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달려와서 내려치려하거나 총이라면 바로 쏠텐데 이런상황에 채찍으로 상대무기를 뺏는건 정말 무리다. 심지어 상대무기에 채찍을 감을 수 있다고 해도 여전히 상대가 더 튼튼하게 잡고있을것이고 무기가 아예 못쓰게 된 상황도 전혀아닐것이다. 그에반해 채찍은 상대에게 잡혀있다고봐도 크게 틀리지 않는 상황이니..

실제 카우보이들이 쓰는 채찍은 코나 귀에 제대로 맞으면 다치는 정도가 아니고 뜯겨져 나간다.[2] 더불어 채찍을 휘두를때 나는 쫙 하는 소리는 채찍 끝이 음속을 돌파하며 내는 소리(=소닉붐). The crack of a whip 이는 인간이 최초로 만들어낸 음속 돌파다[3]. 초속 600m 정도라고 하는데 정확하게 추가바람. 음속이 초속 340m다. 물론 이런 걸 맨몸으로 맞게 된다면...

'채찍이 날아오면 검으로 내려쳐서 끊으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가끔 있는데 검이 갖다 대기만 해도 파괴력이 나오는 라이트세이버, 사이오닉 검 혹은 체인소드가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 일단 채찍 자체의 강도도 그렇게 말랑말랑한 것이 아니다. 손잡이 가장 끝부분을 살짝만 움직여도 채찍 전체에 힘이 전달되야만하기때문에 대단히 질기고 치밀하게 되어있다. 이런 채찍 재료로 쓰이는 것은 보통 동물 가죽인데 그 중 가장 각광받는 하마의 가죽은 사자가 물거나 발톱으로 할퀴어도 끄떡없다. 진짜 가죽으로 만든 채찍을 맞받아 베는 건 불가능하다. 맞받아치는 순간 채찍이 절단되는 게 아니고 유연하게 구부러지면서 검을 돌아서 들고 있는 사람을 타격하거나 검에 감긴다. 물론 채찍 자체에 상처가 남아 수명이 떨어지긴 하겠지만 한 방에 끊는 것은 무리다.

거기다가 원래 칼이란 건 대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절삭력을 지니지 않는다. 모든 냉병기는 사람이 휘둘러서 생기는 운동에너지를 데미지로 전환하는 것이므로 휘두르지 못하면 데미지도 당연히 없다. 이미 채찍이 칼날을 휘감은 다음에는 아무리 용을 써봐야 답이 없다는 뜻이다.


하지만 사람의 무기가 가지는 궤도라는것이 결국 거기서 거기인지라 감이 좋고 전투 경험이 많다면 충분히 예측할 수 있고 채찍이 파워 웨폰이 아닌 이상 검이나 창을 부수고 들어오지는 못한다. 그리고 타격지점이 채찍 끝으로 한정되어있는 데다가 타격 후 완전히 회수할 때까지 그냥 잉여라는 점도 채찍을 주력 무기로 쓰는 데 주저하게 만든다. 분명 숙련자가 들면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긴 하지만 한계와 요구 조건도 분명한 것이다. 막말로 상대가 한두 대 정도 맞는 거 각오하고 그대로 달려서 밀고 들어오면 답이 없다.

게다가 상대가 갑옷을 입었다면 더더욱 상황이 어려워진다. 갑옷은 생각보다 훨씬 더 견고하고 강한 물건이다. 가죽 갑옷이라라도 경화 처리만 잘하면 웬만한 날붙이는 전부 막아낼 수 있는 방어력을 가지고 플레이트 아머 정도 되면 화살은 물론이고 구식 화승총 정도는 충분히 막아내는 물건이다. 더욱이 갑옷의 경우 충격에너지를 완화하기 위해 안에 갬비슨이라는 솜누비옷이나 버프 코트, 비단옷을 입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사실상 질량에 의한 타격 또한 상당 부분 경감해준다. 갑옷에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이라 여겨지는 둔기에 의한 타격 역시 갑옷을 한 방에 우그러뜨리고 골로 보내는 것 보다는 그나마 누적되는 충격으로 온몸에 골병이 들게 하거나 뇌진탕을 유도하는 것이다. 상대가 대응을 하려고 할 때에 채찍은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 채찍에서 가장 파괴력이 강한 부분, 즉 소닉붐이 일어날 정도로 빠르고 강한 부분은 끝부분에 불과한데 다가오는 상대를 채찍의 끝부분에 맞춰서 여러 번 때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다른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채찍이 메인 무기가 되지 않은 이유

고대 로마에서는 십자가형을 하기 전에 우선 사형수에게 기절할 정도로 모진 채찍질을 가했다.. 당시 로마에서 쓰던 형벌용 채찍은 보통 39개의 가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당 채찍을 휘두르는 병사기분에 따라 훨씬 가닥 수가 많을 때도 있었다고 한다. 그 채찍은 땋은 가죽으로 되어 있었고, 그 속에는 쇠 구슬, 날카로운 뼛조각, 쇳조각, 가시 등의 치명적인 흉기 등이 박혀 있었으며, 거기다가 이 가죽을 하룻동안 물에 담가 불려놓아 무게를 무겁게 만든다. 이를 맞게 된다면 이 드는 것은 기본이고 상처난 곳이 벌어지고, 살이 찢겨져 나갔다. 이런 채찍질부터 군 형벌처럼 단순히 몇 대 맞는 수준이 아니라, 거의 죽음의 문턱에 도달할 정도로 혹독하게, 어깨에서 시작하여 등, 팔, 가슴, 복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정강이까지 전신을 무자비하게 구타한다. 이렇게 얻어 맞으면 사형수는 피부 밑의 골격 근육까지 찢어져서, 살은 리본처럼 덜렁덜렁 매달려 있게 된다. 3세기의 역사가 유세비우스의 기록을 인용하면 '태형을 당하는 사람의 정맥이 밖으로 드러났고, 근육, 근골, 그리고 창자의 일부가 노출되었다'고... 네로 황제가 폐위된 후 이 채찍형을 당할거란 말을 듣고 자살할 정도로 무서운 형벌이었다.

창작물에서는 맷집과 능력이 되는 상대에게 오히려 채찍 끝을 잡혀 역관광당하는 장면도 간혹 나온다.

캐나다의 한 이누이트 사냥꾼은 채찍을 이용해 늑대를 쳐죽였다고 한다. 은 비싸서 항상 채찍을 선호한다고. 채찍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총잡이가 허리춤에서 권총을 뽑아 쏘는 것보다 채찍을 휘두르는 것이 더 빠르다고 한다. 또한 과거 마부들 중에는 자신의 채찍으로 길가에 떨어진 도마뱀을 두동강낸 사람도 있다고 한다.

수많은 형벌들 중 채찍형이 가장 가혹한 형벌이라는데 그 이유는 맞다가 얼마 못 버티고 충격으로 죽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채찍질에 어설픈 사람에게 집행을 맡기는 것은 사형의 완곡한 표현이라고. 혹은 매우 고통스럽게 죽여주겠다는 뜻으로 볼 수도 있다. 참수형을 집행할 때 사형수를 더 고통스럽게 죽이기 위해 일부러 어설픈 칼잡이에게 형을 집행하도록 하는 것과 비슷하다.

4. 편(鞭)과 채찍의 차이[편집]

실은 황개, 문중, 호연작중국 고전 소설의 인물들이 사용하는 (鞭)이라는 무기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채찍이 아니라 금속으로 만들어진 몽둥이다. 근데 왜 훈음이 '채찍 편'일까 메이스와 비슷한 쇠몽둥이로 우리나라나 중국에서 포졸들이 많이 사용했다. 그런데 일본인들이 중국 문화에 밝지 않다보니 해석의 오류로 철편을 단순히 쇠조각이 붙은 채찍 정도로 생각하여 큰 오류가 발생했다.

마디를 달아서 유연하게 만든 다절편이란 무기도 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쌍절곤이 바로 편의 일부 종류로 마디가 적으면 절곤, 마디가 많으면 절편이라 부른다. 가장 많이 쓰는 곤은 쌍절곤, 삼절곤이며 가장 많이 쓰는 절편은 구절편이다.

삼국지에서 황개의 구절편이 진짜 편인지, 쇠채찍인지, 쇠를 박은 채찍인지, 아니면 쇠몽둥이인지 논란이 많은 것은 당시 주조기술과 병기 기술이 마디가 여덟 개인 몽둥이를 만들어낼 정도로 뛰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설마 진짜로 편은 아니겠지?' 라는 생각이 깔려있어서다. 현실에서 구절편은 소림 백팔반 병기 중 하나이며 다루는 방법에 대한 커리큘럼도 꽤 자세하다. 특성상 익히기가 너무 까다로워 수련하는 사람이 적을 뿐.

황제의 딸에서 제비가 채찍을 사용하는 새아공주와 겨루기 위해 사용한 것이 바로 구절편인데 다루기가 어려워 자기가 다치거나 묶이는 장면이 꽤 나온다. 이 에피소드만 봐도 채찍과 비슷하지만 확실히 다른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5. BDSM과 채찍[편집]

BDSM에 나오는 대부분 채찍은 얇고 안 아픈 재질로 만들어져있다. 위에서 설명한 무기 성격의 채찍과는 다른데, 제대로 된 것을 썼다간 맞는 사람이 죽을 것이다. woman with riding crop이나 woman with whip으로 검색하면 관련 결과가 나온다.

6. 대중문화에 등장하는 채찍[편집]

6.1. 유사 채찍류[편집]

엄밀히 말해 채찍은 아니지만 다루는 방법이 채찍 같은 무기들(ex. 사복검).

7. 채찍 사용자[편집]

7.1. 유사 채찍류 사용자[편집]

7.2. 채찍을 사용하는 것으로 오해받는 사람들[편집]

8. 관련 문서[편집]


[1] 대표적으로 우르미 참조.[2] 애니메이션 판 캐슬바니아는 등급이 성인등급이라 이런 무시무시한 채찍의 위력이 잘 나타난다. 주인공이 채찍으로 상대의 무기를 든 손을 치자 손가락이 떨어져나가고, 다른 적의 얼굴을 치자 눈알이...[3] 역시 캐슬바니아에서 나온 장면인데 인간을 초월한 힘을 가진 알루카드가 트레버와 채찍을 쓰면서 싸울땐 꽤나 타격을 입는듯한 묘사가 나왔다[4] 들고 있는 바톤을 변형시켜서 사용.[5] 2차 무기 한정.[6] 이 중에서 코이즈미 야쿠모사복검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래의 유사 채찍류 사용자로 분류되며, 요시카와 에이지와 키쿠치 칸은 쇠사슬로 된 채찍을 사용한다. 특히 키쿠치는 채찍 끝에 추 대신 짧은 칼날이 달려 있다.[7] 단 원작 소설의 문중이 썼던 금편은 이 만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채찍 모습의 무기가 아니다. 자세한 건 아래 내용을 참조.[8] DX 한정[9] 3화, 4화에서 1번씩 사용.[10] 프로레슬러 출신 더 락(드웨인 존슨) 주연의 영화.[11] 곤봉을 분리해서 채찍으로 사용한다.[12] 레이피어처럼 생긴 금속봉으로 전자 채찍을 휘두른다.[13] 단봉을 꺼내서 채찍을 휘두른다.[14] 전자 채찍이고 채찍이 잘릴 경우 장창으로 변형이 가능하다.[15] 의미가 다르지만 영어로 스펠링이랑 발음은 똑같다. 일종의 언어 유희. 대신 우리나라와 일본 한정으로 '거품을 낸다.'라는 뜻의 whip는 '휩(ホイップ)', '채찍'이라는 뜻의 whip는 '윕(ウィップ)'이라고 발음한다. 그리고 본편에서 이름에 걸맞는 액션을 구사한다.[16] 전투의 함성으로 인한 버프 이름이 채찍 맞고 단련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