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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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ated Survivor
지정생존자

1. 미국 정부 직책2. 미국 드라마
2.1. 줄거리
2.1.1. 시즌 12.1.2. 시즌 2
2.2. 등장인물
2.2.1. 대통령 가족2.2.2. 백악관2.2.3. FBI
2.2.3.1. 한나 웰스(Hanna Wells)2.2.3.2. 척 러싱크(Chuck Russink)2.2.3.3. 제이슨 앳우드(Jason Atwood)2.2.3.4. 존 포어스텔(John Forstell)
2.2.4. 테러리스트2.2.5. 기타 등장인물

1. 미국 정부 직책[편집]

행정부 유사시를 대비해 안전 시설에서 대기하는 사람.

테러, 전쟁, 자연 재해 등으로 고위 인사들이 몰살당할 경우 즉시 대통령직을 물려받아 행정부의 연속성을 이어갈 사람을 뜻한다. 아이디어의 살벌함에서 짐작할 수 있듯, 냉전이 한창 가속화되던 시절에 만들어진 자리이다. 원래는 행정부만 지정생존자를 지명했지만 2005년부터 입법부에서도 지정생존자를 지명하기 시작했다.

미국 대통령의 지정생존자는 보통 계승권을 가진 국무위원들 중 한 명이 지명된다. 이후 대통령이나 다른 주요 인사들과 물리적으로 떨어지고 안전이 확보된 장소에서 대기한다.[1] 연두교서나 대통령 취임식 등 대통령과 상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는 행사가 있을 때에만 지명되며, 이 직책이 항상 시행되진 않는다. 지정생존자는 부통령, 국무장관, 하원의장 등등 지명된 생존자보다 높은 계승권을 가진 모든 이들이 수행불능 상태가 되어야 대통령이 될 수 있다.

지정생존자가 대통령직에 오른 순간부터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2]

현행법상 대통령 계승권자 순위는 다음과 같으며 지정생존자는 그 때 그 때 달리 지명된다. 대체로 부통령은 지명되지 않지만, 2001년 9월 20일[3]에 열린 의회 연설 때는 국가 상황이 대단히 심각했기 때문이었는지 부통령 딕 체니가 지정생존자 역할을 했다. 2018년 트럼프 대통령의 연두교서 때는 농무부 장관 서니 퍼듀가 지정생존자로 지명되었다.

1

부통령(Vice President)

2

하원의장(Speaker of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3

상원임시의장(President pro tempore of the Senate) [4]

4

국무부 장관(Secretary of State)

5

재무부 장관(Secretary of the Treasury)

6

국방부 장관(Secretary of Defense)

7

법무부 장관(Attorney General)

8

내무부 장관(Secretary of the Interior)

9

농무부 장관(Secretary of Agriculture)

10

상무부 장관(Secretary of Commerce)

11

노동부 장관(Secretary of Labor)

12

보건복지부 장관(Secretary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13

주택도시개발부 장관(Secretary of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

14

교통부 장관(Secretary of Transportation)

15

에너지부 장관(Secretary of Energy)

16

교육부 장관(Secretary of Education)

17

재향군인부 장관(Secretary of Veterans Affairs)

18

국토안보부 장관(Secretary of Homeland Security)

2. 미국 드라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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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공식 트레일러.

한 때는 웨스트윙, 하우스 오브 카드와 더불어 미국의 3대 정치 드라마[5]라고 불리웠었지만, 아쉽게도 뒤로 갈수록 평가가 하락한 드라마.

위의 지정생존자 제도를 소재로 한 미국 드라마. ABC넷플릭스에서 방영되며 처음엔 13부작으로 편성되었다. 방송을 탄 지 2주도 되지 않아 총 22부작을 주문받는 등 인기를 끌었다.

시즌의 구성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구성되는데 각각 10화, 11화로 총 21화로 구성된다.
시즌 1의 전반부는 2016년 9월 21일부터 2016년 12월 14일까지, 후반부는 2017년 3월 8일부터 2017년 5월 17일까지 방영하였다.
시즌 2의 전반부는 2017년 9월 27일부터 2017년 12월 13일까지 방영되었고, 2018년 2월 28일부터 후반부가 방영하고 있다.

시즌 2는 시즌 1에 비해 시청자 평이 좋지 않다. 그래도 해외 송출 및 넷플릭스 계약건으로 수익성이 높아 시즌 3 제작이 유력시되었으나, 결국 전격적으로 캔슬이 되었다.# 낮아진 시청률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고, 주연배우와 제작진간의 갈등이 원인일 것이라는등 다양한 추측 또한 기사화되고있다.

시즌 연장을 위해 넷플릭스와 접촉 중임이 확인되었다. # 그리고 결국 시즌 3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

지정생존자가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된다고 전해졌다. 방영 채널은 tvN으로 내년 초 방영 예정이다. 모 아니면 도라는 평이 많다. # 2018년의 대한민국 헌법에 따르면 지정생존자는 대선 전 최대 60일 간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을 뿐 대통령을 승계하진 않는다. 또한 킴블 훅스트라튼 같은 야당 지정생존자로 단 한명 남은 국회의원을 묘사하기엔, 한국은 비례대표의 빈자리 만큼은 후순번 대기자들이 채울 것이므로 대부분 초선이지만 4~50명 사이 정도의 국회의원은 남는다. 미국처럼 개헌했다고 설정할 순 있지만, 10차 개헌안의 여러 주장 중에 부통령제를 도입하자는 주장은 있어도 국무위원에게 아예 승계 권한을 주자는 주장은 없어 현실성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를 포함한 한미간 정치환경의 차이를 어떻게 각색하냐가 관건일 것이다.

2.1. 줄거리[편집]

2.1.1. 시즌 1[편집]

학자 출신의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이자 미합중국 내각 각료 중 최하위에 위치해 있던 톰 커크먼(Tom Kirkman)이 연두교서가 일어나는 날 지정생존자로 있던 중 테러로 인해 연방 행정부와 연방 국회 인사들이 모두 사망해버려 미국 대통령직을 승계하게 되면서, 내부로는 그의 능력을 의심하는 정적들과 싸우고 외부로는 미 국회에 테러를 저지른 범인들과 싸우면서 대통령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초반에는 미 삼권분립의 최고기관들이(정부,대법원,상하원) 통째로 증발했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작해 온갖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들이 있었지만, 의외로 빨리 정상화되기 시작한다. 흑막에 대한 부분도 리얼한 정치드라마라기보다는 전형적인 떡밥 풀기형 스릴러에 가깝다.

에피소드 별 상세내용은 지정생존자/줄거리/시즌1을 참고.

2.1.2. 시즌 2[편집]

시즌 2는 총 22부작으로 방영되었다.

시즌 2는 시즌 1에 비해 반응이 안 좋고 시청률도 낮게 나온 편이다.[6] 시즌 1의 재미는 선량한 주인공이 엉망진창인 미국을 수습하는 한편 지도자로 천천히 성장해나가는 것을 지켜보는데서 왔는데, 시즌 2는 이미 국가가 정상화되고 주인공이 대통령직에 적응한 후에 모든 외교적 난제를 한 큐에 해결하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지정생존자'라는 입장의 특수성이 사라져버리고 극 전체를 관통하는 큰 갈등 요소도 사라졌으니 이야기가 밋밋할 수 밖에 없다. 이야기의 단조로움을 희석하기 위해 새로운 캐릭터를 투입하고, 영부인의 갑작스러운 사망[7] 등 억지로 다른 갈등들을 투입했지만 별 효과는 보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살면서 한 번도 투표를 거쳐 선출된 적 없는 사람이[8] 법적 정당성을 안고 국가의 수장이 되는 것은 합당한가?라는 시즌 1의 질문도 커크먼 취임 후 2년이 흐른 시즌 2에 와서는 유야무야 되었다. 저런 최소한의 성찰마저 없어지니 드라마엔 대단히 낯간지러운 미국 만세의 메아리만 남아버린다.(...) 사실상 시즌 2는 백악관을 배경으로 한 미국 리버럴 애국주의 시트콤에 가깝다는게 중평. 드라마가 후반부로 갈수록 방향성을 잃고 갈팡질팡한다.

거기다 시즌 1에서는 다루고 있는 음모론도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지는 제껴두고 나름 흥미진진하게 잘 풀어나가며, 등장하는 테러조직도 나름 무섭고 계획도 무지막지해 제법 볼만했지만, 시즌 2에서는 급기야 다루는 음모론의 수준조차도 매우 낮아진다.

에피소드 15에 남북한 분쟁이 등장한다. 국가 이름은 '훈치우'라는 가상의 이름을 만들었지만, DMZ를 사이에 두고 군사적으로 대립하는 양 진영에 한쪽은 핵개발을 하고 미사일 실험을 하는 가난한 독재 국가, 다른 한쪽은 미국의 우방인 부유한 민주주의 국가에다가 양측 국가 수반 이름이 한국식인 등 누가 봐도 남북한 핵무기 긴장이 주제다. 여긴 동서로 분단되어 동훈치우가 북한, 서훈치우가 남한 포지션이다. 남북한과의 차이라면 동훈치우는 미국에 영사관을 개설했으며 핵개발과 핵무기 존재를 부정하고,[9] 서훈치우는 대통령 중임 혹은 연임제라는 것.[10] 이 훈치우 에피소드는 미국 대통령 커크먼의 지혜와 정의로 동서 분단 문제가 해결되는 기적의 결말을 맺는다.(...)

계속 지지부진한 스토리로 질질 끌다가 2018년 5월 31일 에피소드 22를 마지막으로 시즌 2가 끝났으며 시청률에 비해 제작비가 너무 올라갔다는 이유로 시즌 3는 캔슬되었다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하게 되었다.

각본가들이 시리즈 캔슬을 예상하지 못했는지 마지막 5초에 핵심 인물 배신 떡밥이 등장하는데, 시청자들의 어처구니를 날려버리는 클리프행어라는 반응이 나왔다. 우여곡절 끝에 넷플릭스에서 시즌 연장이 되어 묻히지는 않게 되었다.

2.2. 등장인물[편집]

2.2.1. 대통령 가족[편집]

  • 톰 커크먼(Tom Kirkman)

  • 알렉스 커크먼(Alex Kirkman)

  • 리오 커크먼(Leo Kir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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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는 타너 뷰캐넌(Tanner Buchanan). 커크먼 부부의 장남으로 전형적인 철없는 아들 포지션. 커크먼 부부가 저녁에 지정생존자로 지정되어, 리오에게 페니를 부탁했지만, 자신은 약속이 있어 친구 집으로 가야한다며 거절한다. 그래놓고 클럽에 가서 엑스터시를 팔고 있다. 다만 1화에서 갑작스럽게 백악관으로 거처를 옮겨 혼란스러워하는 페니를 안심시키려 한 것을 보면 마냥 무책임한 오빠는 아니다. 테러가 일어난 직후 커크먼이 대통령이 되면 그의 신변을 확보해야 했지만, 아침에 한 거짓말 때문에 대통령 경호원이던 마이크 리터가 고생한다. 2화에서 에밀리가 페니를 걱정해 TV를 보여주지 말 것을 신신당부하지만 전화한다고 자리를 비운 사이 페니가 TV를 봐서 충격에 빠진다. 3화에서 자신이 마약 거래를 하고 있었단 사실을 어머니에게 들켰다. 마약 거래 사실이 드러난다면 대통령에게 엄청난 타격일 될 것이기에 작중 대통령 진영의 가장 큰 폭탄이나 다름없는 셈. 5화에서 친부가 사실 대통령이 아니라 어머니의 전 남자친구(교도소 수감 중)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나왔다. 결국 6화 마지막에서 이 소문이 기자들에게까지 들어가버렸다. 결국 커크먼으로부터 유전자 조사 결과가 담긴 봉투를 건네받지만, 커크먼의 흔들림 없는 사랑에 결국 봉투를 열지 않고 아버지에게 반납한다. 그리고 본인은 모르지만 대통령의 친자임이 판별되었다. 그런데 의회가 날아간지 한달이 안된 시점에서 새 대통령 가족 문제가 이슈가 되긴 할까

    여담으로 본래 13부작으로 기획될 당시에는 분량이 이렇게 적지 않았던 것 같다. 본래는 사춘기적 방황 + 마약 거래 문제로 추문을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로 기획된 듯. 그러나 지정생존자가 22부작으로 연장되고 테러 음모를 밝혀내는 스토리가 메인 플롯이 되자 리오의 역할은 사실상 사라졌다. 화면에 얼굴 한 번 안 비추는 에피소드가 적지 않다(....) 하지만 시즌3의 메인스토리가 대통령선거인 만큼 마약 거래 문제가 상대 후보 진영에게 밝혀지면서 공격당할 빌미를 제공해 아버지 발목을 잡으면서 본래 기획대로 비중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시즌 2 에피소드 7에서는 인터넷에 터키 민주화 시위 참가자를 밀치는 영상이 떠 곤경에 처했다. 사실 평범하게 데이트 중이었으나 해당 참가자가 여자친구를 위협하는 바람에 몸싸움이 난 것. 허나 시위 참가자는 사실 터키 정부 측에서 심어놓은 프락치였고, 여자친구 또한 같은 배후를 두고 리오에게 접근한 것임이 밝혀진다.

  • 페니 커크먼(Penny Kirkman)
    배우는 맥케나 그레이스(Mckenna Grace). 커크먼 부부의 딸이자 레오의 동생이다. 아버지 톰이 부르는 애칭은 '리틀 피'. 활발한 성격의 소녀로, 백악관으로 옮긴 후 침대가 넓어졌다고 좋아할 정도로 천진난만한 아이이다. 하지만 그녀는 백악관에 온 이유가 뭔지 모르는 상태였고, 에밀리는 페니가 TV를 보지 못하도록 하고 있었다. 하지만 레오의 실수로 TV를 본후 충격에 빠진다. 3화에서 오빠의 짐을 정리하다 이상한 알약이 든 봉지를 발견한다.

2.2.2. 백악관[편집]

2.2.3. FBI[편집]

2.2.3.1. 한나 웰스(Hanna Well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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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매기 큐. FBI 특수요원으로 꽤 높은 직위로 보여진다. 현장 요원으로 있다가 정책실로 옮긴 것으로 보여지지만, 국회의사당 테러 이후 부국장 제이슨에게 요청해 현장직으로 다시 돌아온다. 테러로 인해 실종된 스콧 월터 의원과 연인관계인 걸로 보이며,[11] 그의 전화로 음성메시지를 남기지만 실망만 돌아올 뿐이다. 국회의사당에서 발견된 불발탄에서 나온 증거들이 모두 알 사카르를 가리키고 있지만, 그는 너무 뻔한 증거라 의심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를 부국장에게 알려 테러현장을 방문한 대통령에게 보고하게끔 하려 하지만, 제이슨은 누락해버린다. 3화에서 스콧이 결국 사망한 게 확인되어 눈물을 흘리지만, 한 편으론 테러 당시 '공백의 34초'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12] 유일한 생존자인 매클리시 의원이 그 34초 사이에 자리를 비웠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4화에서 부인에게서 전화를 받은 기록이 확인되어 34초의 알리바이를 확인한다. 자신이 애인을 잃은 충격으로 인해 평정심을 잃었다 생각하여 부서 이동을 요청하지만, 한밤중에 매클리시 의원에 대한 비밀을 알려주겠다는 익명의 전화를 받는다. 결국 조사를 통해 매클리시가 사건의 주모자와 관련이 있단 결론을 내린다.[13] 톰이 네이비씰을 보내 간신히 붙잡아 온 나사르를 심문하던 중 카탈란이란 인물을 알아내게 되고, CIA쪽 정보원을 통해서 그의 정체를 밝혀내려 한다. 9화에서 매클리시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어 킴블에게 전달하러 가던 도중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다. 간신히 살아서 도망치긴 했지만 매클리시에 대한 모든 증거를 뺏겨버렸으며, 옛 동료의 집에 피신해 독자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결국 국가로부터 추적을 받으면서도 대통령 저격 모의를 알게 되고, 10화 마지막에서 저격수가 있는 창문으로 권총을 발사해 대통령이 치명상을 입는 것을 방지했다. 11화 마지막에 드디어 대통령과 독대한다. 12화에서는 비밀리에 FBI 상관과 협력하여 피터 매클리시를 체포하기 위한 함정을 팠지만, 체포 직전 베스의 난입으로 실패한다. 14화에선 대통령으로부터 자신의 모든 혐의를 벗고 본격적으로 흑막을 파헤치는 임무를 받게 된다. 조사 도중 카탈란에게 납치당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탈출하여 살아남고, 21화에서 카탈란을 격투 끝에 죽인다.

시즌 2에서는 테러 수사는 물론이고 쿠바와의 경제협상단에 동행하거나 외국 게릴라 지도자에게 보내는 밀서를 가지고 파견되는 등 해외활동까지 한다. FBI 국장이 새로 임명되었음에도 여전히 안보 보좌관인 애런에게 직접 지시받는 등, 포지션이 백악관 직속 특수임무요원에 가깝다. 후반부에서는 수사 방식이 지나치게 강압적인데다 FBI의 권한을 넘어선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요원직에서 해임되지만, 포기하지 않고 독자 수사를 펼친다.

활약을 보면 스토리의 양대 축을 담당하고 있는 숨겨진 주인공급이다. 죽을 고비를 가장 많이 넘긴 캐릭터.

2.2.3.2. 척 러싱크(Chuck Russink)[편집]

배우는 제이크 에피스테인. 한나의 동료로 FBI 내근직 요원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한나의 부탁에 이런 저런 정보를 검색해주는 역할이었으나 앳우드가 나사르 살해 혐의로 수감되면서부터는 거의 한나의 오른팔급으로 비중이 격상되었다. 사건이 커지면서 자신 또한 내사에 의해 정직당하는 신세가 되었음에도 조력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나를 짝사랑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한나가 둘의 사이를 '절대 의심받지 않을 사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서 홀로 시무룩해한다(...). 은신처가 발각당하면서 음모세력이 저지른 폭발테러를 아슬아슬하게 한나와 탈출한다. 이후 등장하지 않아 행방이 묘연했지만 20화에서 데이터 삭제를 지시한 내부 반역자를 추적하기 위해 마이크가 다시 데려온다. 몸으로 뛰고 활약하는 동료들 뒤에서 조력하는 너드형 캐릭터.

2.2.3.3. 제이슨 앳우드(Jason Atwood)[편집]

배우는 말릭 요바. FBI 부국장으로 특수요원인 한나와는 오래 알고 지낸 듯하다. FBI 국장 역시 국회의사당 테러로 사망하면서 앳우드가 한나를 포함한 요원들을 지휘하게 되었다. 가끔 폭주하는 한나를 때로는 자제시키고 때로는 격려한다. 한나가 폭탄의 출처가 알 사카르가 아닐 수 있음을 알려주며 대통령에게 보고하라고 종용하지만 누락하고 알 사카르가 아니라는 가설을 증명할 증거를 찾아 오라고 말한다. 3화에서는 일단 한나의 가설을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그리고 한나를 불러 잘못을 지적한 뒤, 그녀의 연인인 스콧 의원이 죽었음을 알려주며 다독인다. 마지드 나사르의 죽음을 추적하던 도중 아들이 납치당하고, 협박에 의해 결국 대통령에게 마지드를 죽인 건 자신이라고 거짓 자백을 한 뒤 수감된다. 그러나 거짓 자백에도 불구하고 납치된 아들 루크는 12화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이후 아내와는 별거에 들어가고 본인은 집에서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한나의 협력 요청을 거부한다. 이후 루크를 죽인 자를 알아내자 복수를 위해 다시 한나와 함께 행동했으며, 결국 아들의 원수를 갚는 데 성공한다. 이후 독자적으로 휘태커와 로이드의 밀담 사진을 찍고 대화 내용을 녹음해 한나에게 보내지만, 직후 카탈란에게 사살당한다. 하지만 죽기 직전 한나에게 보낸 메일 덕분에 대통령 일행이 휘태커가 배신자라는 것을 알아냈으니 마지막으로 큰 일을 한 셈.

2.2.3.4. 존 포어스텔(John Forstell)[편집]

배우는 리드 다이아몬드. FBI 내사과 요원으로 제이슨과는 막역한 사이이다. 초반에는 제이슨과 한나를 의심하여 한나를 돕는 척을 정직시키는 등 압박을 가하지만, 사건의 전말을 알고 나서부터는 열과 성을 다해 한나를 서포트한다.

시즌 2에서는 FBI 국장이 되었다. 커크먼은 그가 공정한 인물이라 여기고 국장으로 임명했지만, 현재는 영부인 어머니의 방신비리 연루 의혹을 수사 중. 대통령의 장모라도 수사한다는 점에서 커크먼이 사람을 제대로 보긴 했고, 실제로도 비리가 맞기에[14] 포어스텔은 잘못한 게 없지만 결과적으론 커크먼의 위기를 불러올 지도 모를 상태. 결국 수사는 무혐의로 종결되었지만 결과적으로 영부인의 죽음으로 이어졌기에 포어스텔은 죄책감을 가졌고 커크먼에게 사과하지만, 커크먼은 사심없이 임무를 다한 거라면 상관없다고 말하여 용서받는다. 그 후 기자들 앞에서 지하철 역을 노린 테러범 검거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다가 아직 진짜 폭탄이 남아 있다는 보고를 받고 역 안에 남은 요원을 피신시키려 급히 들어가다가 폭발이 일어나면서 순직한다.

2.2.4. 테러리스트[편집]

  • 마지드 나사르
    백악관 테러를 일으켰다고 주장하는 이슬람계 테러리스트 조직 알 사카르의 지도자. 톰 커크먼이 주도한 소탕 작전에 의해 생포되었다. 생포 당시에는 자신의 가족이 모두 미국에 의해 죽었고 그 때문에 테러를 저지른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한나 웰스와 제이슨 앳우드의 심문에서 사실 가족들은 멀쩡히 살아있고, 그는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자신들이 테러를 저지른 것이라고 거짓말했다는 게 밝혀진다. 한나와 제이슨이 떠나기 직전 고심끝에 '카탈란'이라는 이름을 알려주지만, 직후에 독살당한다.

  • 카탈란
    배우는 조지 쇼르토프. 미국인이며 국회의사당 테러를 일으킨 장본인. 나사르에게 사주하여 알 사카르가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게 만들었으며 후에 감금당한 그를 독살한다. 국외 테러리스트 데이터베이스에 그의 존재는 안 나왔으나 CIA 쪽에는 정보가 있었으며, 한나의 CIA 정보원이 카탈란이란 이름을 듣자 당장 일에서 손떼라고 할 정도로 요주의 인물이다. 9화에서 매클리시와 같은 부대 소속이었음이 밝혀졌다. 본명은 네스터 로자노. 10화 마지막에 대통령을 저격하나 한나의 방해로 죽이는 데 실패하고, 도주 중 사살...당한 줄 알았는데 사실 죽은 것으로 위장한 것이었고[15] 배후에선 패트릭 로이드와 손을 잡고 초강경 이념의 꼴통 보수 단체를 이끄는 중임이 밝혀진다. 18화에서 자신을 뒤쫓던 한나를 납치하고 제이슨을 사살했으며, 휘태커의 도움으로 펜타곤에 침투해 미국의 안보 관련 최고 수준 극비 정보를 모조리 해킹해 로이드에게 넘긴다. 돌아오던 길에 자신을 알아본 한나에게 추격당하고, 어느 폐건물에서 격투 끝에 완전히 사망한다.[16]

  • 패트릭 로이드
    위의 꼴통 보수 테러 단체의 지도자. 치밀하게 작전을 세우고 백악관 내부까지 스파이를 심어 전대미문의 테러를 일으킨 비밀스러운 테러조직을 거느리고 있다. 이 조직의 이름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팍스 아메리카나 또는 N.V.W.S.로 추정된다.[17] 시즌 1 종료 시점에서 미 국방부 펜타곤의 모든 기밀 정보를 빼돌려, 그야말로 미국 전체의 모든 군사 정보를 손에 쥐게 된다.... 는 훼이크고 시즌 2에서 그가 개인적인 복수를 위해 이런 일을 저질렀음이 밝혀진다. 이후 커크먼과 화상 대화를 하며 항복을 권유받았으나, 거부하자 공습으로 인해 사망한다. 하지만 죽기 전 커크먼의 장모의 방산비리 의혹에 대한 서류를 남겨 FBI가 수사에 들어가고, 결과적으로 영부인 알렉스 커크먼의 죽음으로 이어지면서 복수에 반쯤은 성공했다.

  • 피터 매클리시
    배우는 애슐리 주커먼. 아프간 전쟁영웅 출신의 3선 하원의원으로 인기가 많다. 연두교서에 하원의원으로 참가하였다가 테러를 당한 후 36시간 만에 구조되어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그야말로 희망의 상징이 된다. 하지만 한나와 인터뷰할 때는 대통령이 연설하던 중 폭탄이 터질 때 그 자리에 있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그가 몇 초 사이에 자리를 비웠었던 게 밝혀진다. 한나는 그가 테러의 배후에 있다고 의심하며 그가 왜 자리를 비웠었는지 묻자 지난번 인터뷰와는 달리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을 때 그의 아내로부터 딸이 쇼핑몰에서 실종되었다는 전화를 받느라 잠시 비웠던 거라고 해명한다. 이 때문에 의심을 품었던 한나는 그걸 조사해보나 통화기록, 쇼핑몰 기록 등에서 이게 사실임이 드러나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한나의 의심이 맞았고, 한나는 의문의 인물에게 피터 매클리시를 추적할 단서를 받게 된다.
    5화에서 대통령으로부터 하원의장직을 제시받지만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하나, 이후 부통령직을 제안받자 마지못한 척 수락한다. 그러나 8화에서는 그가 제이슨의 아들을 납치한 범인과 협력관계, 즉 패트릭 로이드의 부하임이 밝혀졌고, 사실 어떤 계획을 위해 부통령직을 노리던 것이었음이 드러난다. 그리고 9화에서 사실은 전쟁영웅이 아니라 부대원들 일부가 현지 저격수에게 죽은 것에 대한 복수로 아프간의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다닌 전쟁 범죄자인 것도 드러났다.[18] 11화에서 톰이 수술에 들어간 사이 대통령 권한대행이 되었으며, 미 주식시장을 붕괴시키고 카탈란 사살 명령을 내려 자신이 배후에 있음이 밝혀지는 것을 방지한다. 12화에서는 한나의 함정에 걸려들어 위험을 무릅쓰고 불안해하는 옛 동료와 비밀리에 만나러 갔다가 한나에게 체포당할 뻔 하지만, 입막음을 위해 아내 베스가 쏜 총에 머리를 맞고 사살당한다.

  • 베스 매클리시
    피터의 부인. 사실 그녀 역시 패트릭 로이드의 부하였다. 피터의 음모를 옆에서 적극 협조하며, 중간중간 불안해하는 피터를 다잡는다. 12화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옛 동료를 만나러 가려는 피터를 말리려 하지만 실패한다. 이후 이것이 한나의 함정인 걸 알게 되자 재빨리 피터를 쫓아가고, 피터가 한나에게 체포당하기 직전 피터를 사살하고 자신도 권총으로 턱 밑을 쏴 자살한다.

2.2.5. 기타 등장인물[편집]

  • 킴블 훅스트라튼(Kimbell Hookstratten)
    배우는 버지니아 매드슨.[19] 미 하원의원이며 공화당이다. 입법부 측 지정생존자로 2화에 처음 등장한다. 상•하원의원 중 홀로 살아남았기 때문에 의회의 역할을 하고 있다.[20] 일단은 미합중국을 위해 커크먼에게 협조하고 있지만, 완전한 아군은 아니고 일시적인 동맹에 가깝다. 일단 자신은 톰에게 보장된 임기 중에는 대통령직에 도전할 의사가 없음을 확실히 언급했지만, 역으로 말하면 차기 대선을 노리고 있다는 의미를 넌지시 전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은 대통령의 아들과 커크먼 사이에 갈등이 생기자 죽은 대통령의 추도사를 대신 읊는 등 자신의 인지도를 올리는 것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만일 톰이 위기를 잘 넘기고 차기 대선을 노리게 된다면 가장 큰 경쟁자가 될 인물. 매클리시가 새롭게 떠오르자 그를 견제하다가, 매클리시 사후 다시 대통령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애런 쇼어를 보좌관으로 영입한 것을 계기로 대통령 측과 원만한 노선을 타기 시작한다. 사실 더 큰 이유는 사망자들을 대신해 새로 당선된 젊은 하원의원들이 그녀를 구세대 정치인으로 여겨 몰아내려 하고 있기 때문. 이 중 유력한 강경 꼴통 보수파 의원을 견제하기 위해 대통령과 함께 총기 규제 법안을 통과시킨다. 당 내의 경쟁자에게 한 방 먹인 것은 물론이고, 합리적 온건 보수 성향 이미지를 굳힘과 동시에 대통령에게 부통령직을 반쯤 약속받는 등 일석삼조를 챙긴 셈. 이후로 톰과 서로를 강력한 아군으로 여기게 된다. 하지만 터키 스캔들[21]이 발목을 잡게 되자 끝까지 가는 진흙탕 싸움보다는 의장과 의원직을 사퇴하는 대신 공립학교 음악 교육 지원 법안을 갱신하는 딜을 걸어 대통령을 지원하면서도 자신의 정치적 이미지를 수습한 뒤 대통령으로부터 교육부 장관직을 내정받는다. 교육부 장관의 자리가 입지적으로 볼 때 정치적 영향력이 큰 자리는 아니지만, 내각의 일원으로 백악관에 입성하게 되고 정치의 길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그녀로서는 전화위복이 된 일. 아쉽게도 시즌 2에서는 출연이 없을 것이라고 배우가 작접 밝혔으며 결국 나오지 않았다.

  • 해리스 커크레인
    배우는 케빈 맥널리. 미 육군 4성 장군으로, 대통령 지휘 벙커에서 가장 대통령에게 가까운 쪽에 앉아 있는 인물이다. 그와 비슷한 위치의 장성들은 모두 테러로 실종되거나 사망했는지, 일종의 참모총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제 막 대통령이 된 톰에게 국방과 관련된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한다. 톰이 옆에 있음에도 자기 마음대로 데프콘 2를 발령하려 하거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새하려 하자 즉각적인 침공을 주장하고, 불발탄에서 알 사카르와 관련된 증거가 나오자 당장 공표한 후 보복하자고 하는 등 상당히 강경한 인물이다. 또한 대통령 비서실장 역할을 하고있는 애런과 비밀리에 이야기를 하면서, 현상황에서는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톰을 계속 해서 압박하거나 대통령직을 포기하게끔 하려는 인물이다. 하지만 4화에서 커크먼의 명령없이 독단으로 군사 작전을 수행했다가 명령 불복종으로 해고당한다. 10화에서 간만에 등장하여 대통령으로부터 백악관 폭파 시뮬레이션이 담긴 극비 문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로도 테러용의자로 몰려 발목에 위치추적기가 달린 채로 가택연금되어 있었지만, 애런의 요청에 백악관 내부 반역자 색출에 협력했고 결국 백악관이 휘태커의 존재를 알아낸 후 커크레인의 위치추적기를 풀어줬다.

  • 존 로이스
    배우는 마이클 개스톤. 미시간 주지사. 테러 사건이 일어나자 미시간 주민들을 보호한다는 명목 아래 무슬림들을 탄압했다. 대통령의 명령도 무시하고 진행하다가 대통령의 "니네가 체포한 애들 중에 극비 임무 수행중이던 정부 요원들도 있거든. 이거 어떻게 책임질래?"라는 허세에 넘어가 잠시 탄압을 중단했다.[22] 4화에서는 대통령의 정통성을 문제삼아 또 다시 탄압을 진행했으며, 공개방송에서 대통령을 '대통령직을 인질로 삼은 사기꾼' 등의 표현을 써가며 격렬하게 비난했다. 커크먼은 이에 미시간 주 방위군을 연방군에 강제로 편입시켜 사태를 막으려 했으나,[23] 이미 미시간 주 방위군도 로이스에게 포섭되어 커크먼의 명령을 거부했다. 하지만 기세등등한 것도 잠시 뿐, 에밀리의 기지에 오히려 자신이 궁지에 몰리게 되고,[24] 에밀리의 설득에 결국 탄압 행위를 중단하고 대통령과 면담을 나누기 위해 워싱턴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하지만 자신과 에밀리의 기대와는 달리 DC에 도착하자마자 대통령에게 내란 혐의로 체포당한 후 시즌 1 리타이어.

  • 에이브 레너드
    기자. 한 때 퓰리처상도 받은 대단한 인물인 것 같지만 이후 이런저런 사건으로 평판이 바닥을 치게 되었다고 한다. 첫 등장시엔 틴 모드라는, 아마도 찌라시 수준인 듯한 잡지사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이후 뉴욕 스탠더드라는 큰 곳으로 이직한다. 투철한 기자 정신과 기레기(...)의 면모를 둘 다 보여주는 듯한 인물.[25] 커크먼이 국제회의를 위해 떠난 당시 국회의사당 테러 사건은 알 사카르가 한 짓이 아니라는 폭로 기사를 내어 큰 논란을 일으킨다.
    그 외에도 오직 커크먼을 비롯한 극소수의 사람만 알고 있는 테러 사건에 대한 중요한 기밀 사항들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데, 사실 이 정보들은 패트릭 로이드 일당이 그를 이용하기 위해 흘려준 것들이었다. 하지만 알려주지 않은 네스터 로자노와의 연관성까지 알아내자 그 역시 역할을 다하면 처리당할 거라는 말이 나왔다. 일단 시즌 1까지는 생존. 시즌 1 마지막 화에서는 커크먼이 그와 직접 대면하여 '당신을 구속할 수도 있지만, 언론 탄압은 원치 않기에 그 수는 쓰지 않았다. FBI 등을 시켜 미행하거나 조사한 적도 없다.[26] 사실을 다 말해줄 수는 없지만 계속 기사를 내면 국가 안보를 위한 조사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잠시간 기사를 내지 않고 기다려달라.'는 요지의 말을 듣고, 고민하다가 의외로 그걸 받아들여준다. 아마도 그게 커크먼의 진심인 걸 느낀 듯.

  • 찰스 랭던
    전 대통령 리치몬드의 비서실장. 테러 전날 커크먼에게 장관직 사임을 권유했던 인물이며 애런 쇼어의 상관이기도 했다. 테러 당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로는 살아있었으며, 목숨이 위험하다 여겨 숨어지내고 있었다. 그가 바로 한나 웰스에게 매클리시에 대한 정보를 알려줬던 익명의 제보자의 주인공이었다. 여자 목소리로 변조해 전화를 걸었던 것이다. 14화에서 다시 한 번 쇼어에게 나타나 정보를 제공하는 대신 신변보호를 해달라 요청하고, 이후 대통령과 만난다.
    랭던은 과거 클로딘 포옛이라는 여성과 사귀고 있었는데, 처음엔 그녀가 부탁한 사소한 일들만 해주다가 국회의사당에 관련된 정보[27] 등 중요한 것까지 알려줘 버렸다고 한다. 어느 순간 그도 자기가 위험한 짓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이미 때는 늦은 상태였다. 포옛의 협박을 받고 지정생존자를 커크먼으로 정한 것도 랭던이다. 그는 어떻게든 이를 바로잡아보려고 FBI 국장을 만나러 가던 도중 사고를 당했고, 구사일생으로 살았지만 국회의사당이 폭발하는 걸 목격했다. 그는 아직 백악관 내부에 내통자가 남아있는 걸 알고 있어서 대통령과 직접 대면할 기회를 얻기 전까진 숨어지냈고, 사건을 적극적으로 조사하던 한나 웰스에게만 정보를 주고 있던 것이다.
    참고로 그 클로딘 포옛은, 바로 제이슨의 아들을 납치했던 인물이다.

  • 코넬리우스 모스
    전직 대통령으로 시즌 1 에피소드 14에서 커크먼의 내각 구성을 돕기 위해 첫 등장. 국민에게 인기는 많았지만 재임 중 아내를 잃고 재선을 포기했다. 처음엔 커크먼에게 적나라한 평가를 하며 그의 능력을 의심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가 아프리카 국가 반군 사건에서 기지를 발휘해 해결하는 걸 보고[28] 그의 방식으로 능력을 가진 걸 인정한다. 그리고 평화유지군 파견을 위한 협상을 돕기로 하고 국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커크먼을 보필한다. 시즌 1 마지막회에서는 커크먼이 의회 연설을 하러 갈 때 지정생존자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시즌 2에서는 영국 의원 살해 사건에 관련됐다는 떡밥이 던져진다. 커크먼이 부인이 죽은 후 국정에 거의 손을 놓을 때 몰래 자기가 일을 처리한 것도 있고, 나사 해킹 사건 때 러시아에 대한 대처 등에서 갈등하면서 국무장관에서 해임된다. 동서훈치우의 평화협상이 난항에 빠졌을 때 양측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인물로 재등장해 협상을 성공시키는 걸 돕지만, 그 직후 그가 백악관 내부 정보를 유출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를 계기로 모스는 커크먼과 완전히 적대 관계가 되어 정신질환 의혹으로 내각의 퇴임 압력을 받는 커크먼의 청문회에도 출석해 불리한 증언을 한다.[29] 모스는 재선을 포기했으므로 한 번 더 대선 출마가 가능한데 결국 21화에서 공화당 후보로 대선출마를 선언한다. 시즌3가 나오면 최종보스가 될 게 유력하다.

  • 엘르노어 다비
    시즌 2 에피소드 14에서 첫 등장. 워싱턴 D.C의 시장이다. 대정전 사태 때문에 도시 곳곳에서 폭동이 일어나자 커크먼이 군을 투입하고 계엄을 선포하려 하지만, 다비는 이에 결사 반대한다. 결국 커크먼과 다비는 강경 진압을 하는 대신 현장에 직접 나가 시민들을 설득하여 안정시킨다. 이 과정에서 다비가 보인 대쪽 같은 소신에 감명 받은 커크먼은 그녀를 부통령으로 임명한다.

  • 이선 웨스트
    변호사로 내각이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하려 할 깨 청문위원으로 등장, 이후로 커크먼과 대립하는 포지션을 취하고, 이 때문에 오히려 모스의 기밀유출 의혹 특별검사로 임명하지만, 웨스트는 한나의 월권행위 정보를 찾고 이것으로 커크먼이 기소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모스에게 영입제안을 받지만 모스나 의회가 협작만을 꾀하는데 회의를 느끼고, 이런 협작에 응하지 않는 커크먼의 진심을 인정한다.


[1] 장소는 워싱턴 밖이라고 하며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다.[2] 미국 정치드라마 웨스트윙에서는 대통령이 연두교서를 하러 가기 전에 농무부 장관을 지정생존자로 정했는데, 그에게 유사시에는 합동참모본부를 소집하고 합참의장을 임명할 것, 데프콘 4를 발령할 것, 각 주지사들로 하여금 비상 사절을 파견시킬 것 등을 주문하는 장면이 있다.[3] 9.11 테러 발생 9일 후다.[4] 상원임시의장이라고 번역되지만 실질적으로는 상원의 의장과 다름없는 직위이다. 미국 수정헌법에서 상원의 의장은 부통령이 겸직하게 되어 있지만, 부통령은 표결이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없기에 실질적으로 상원에 출석하는 경우가 적은 편이다. 그렇기에 임시의장을 두고 실질적으로 하원의장과 비슷한 역할을 정해둔 것이다. 임시의장은 다수당의 최다선 의원이 맡는 게 관례로 되어 있다.[5] 연휴 때 몰아보면 좋을 '정치 미드'…웨스트윙·하우스 오브 카드·지정생존자 '강추'.[6] 시즌 2가 별로라 보기 꺼려진다면 시즌 1만 봐도 괜찮다. 시즌 1 내로도 어느 정도 기승전결이 있어 대부분의 떡밥은 해소되기 때문.[7] 이건 배우 나타샤 맥켈혼이 홈랜드에 출연하게 되면서 중도 하차해야 했던 탓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미국 영부인이 탄 차량이 민간인이 운전하는 차에 받히는 설정은 좀...[8] 톰 커크먼은 본래 교수였다가 리치몬드 대통령의 지명을 받고 각료가 되었으므로, 선거를 통해서 국민에게 직접 선택받은 경험이 없다.[9] 이 때문에 핵무기 존재가 들키니까 핵무기를 전부 폐기하는 협정에 서명하게 된다.[10] 참고로 시즌 1 에피소드 2에서 테러 배후 가능성이 있는 단체 중 하나로 북한 정찰총국이 언급된 바 있다. 즉 지정생존자 세계관은 북한이 하나 더 있는 끔찍한 세계란 소리다. 그냥 잊어버렸을 수도[11] 3화에서 밝혀지길 그는 유부남이었으며 한나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12] 대통령 연설의 카메라가 꺼지고 난 뒤 34초가 지나서야 폭탄이 터졌다.[13] 매클리시는 34초 사이에 105호실에 들어갔는데, 이 105호실은 방공호 수준으로 튼튼하게 설계되어 있었으며, 105호 재건축에 관여한 건축가들이 지난 두 달 사이에 모두 사고사 또는 병사했다.[14] 30년 전 남편의 수술을 돕는 조건으로 해당 업체가 국방부 입찰에 통과하도록 해줬다.[15] 호텔에서 암살시도 직후 호텔을 떠나 저택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여러 CCTV에 찍혔으나 이는 사실 미끼 역할의 동료였고, 그가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부통령 매클리시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되면서 죽은 것으로 알려진 것. 그 동안 진짜는 호텔 어딘가에 숨어있다가 상황이 종료된 다음 날 이른 아침에 호텔을 떠났다.[16] 폐건물에서 한나에게 발로 차여 떨어졌는데, 하필 바닥에 삐져나와 있던 철골에 몸을 관통당한다.[17] 팍스 아메리카나는 간단히 말해 '초강대국 미국' 정도의 뜻으로 이들이 가지고 다니는 비밀 책자의 제목이다. N.V.W.S.는 이 책에도 나오는 글귀 "No Victory Without Sacrifice"(희생 없이는 승리도 없다)한국어론 희없승없의 약자로, 이들이 만든 폭탄을 보관한 상자에도 쓰여 있었다.[18] 비밀 임무를 실행하던 도중 일어난 일이라 모두 비밀로 묻혔지만, 어쨌든 이 사건 때문에 반역자로 돌아섰다.[19] 저수지의 개들, 킬 빌, 헤이트풀 8쿠엔틴 타란티노의 작품에 단골로 출연한 성격파 배우 마이클 매드슨의 친동생이다.[20] 톰이 내각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절차상 그녀에게 동의를 얻어야 한다.[21] 농사법 때문에 다른 의원들과 터키를 방문해 비싼 호텔에 머무른 적이 있는데, 이후 터키에 대한 군사 원조 법안이 4표 차로 통과된다. 킴블을 비롯해 호텔에 머물렀던 의원들은 전부 찬성표를 던졌긴 하지만 이는 의례적인 것, 즉 둘 사이에 연관은 없다고 했으나, 어쨌든 이들 사이에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난 것.[22] 실제로는 체포된 정부 요원같은 건 없었다.[23] 실제로 1957년에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주지사와 갈등을 빚자 주 방위군을 연방군에 편입시킨 사건이 있었다. 자세한 사항은 미국/인종차별 문서 참조.[24] 자신의 강경함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기 위해 에밀리를 포함한 대통령 인사를 포위한 공항을 생중계로 내보내고 있었는데, 에밀리는 미시간 내 평화 시위 단체에 연락을 취하여 시위대를 공원이 아닌 공항으로 보내게 했다. 이에 평화시위대가 공항에서 군대와 대치하는 장면이 방송을 타버렸고, 주지사는 방송 때문에 오히려 무력으로 시위대를 제압할 수 없는 상황에 몰리게 된다.[25] 정보 제공자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는 걸 신념으로 삼고 있고 정보를 얻기 위해 약속 시간이 3시간이나 늦어져도 기다리고, 자신이 직접 두어 곳의 무슬림 테러단체 수장을 만나러 가는 위험천만한 행동도 한다. 하지만 마이크에게 하는 행동이나 말투는 영... 거기다 제이슨에게 가장 큰 고통인 아들 납치 사건에 대해 두 번이나 말을 꺼냈다가 시원하게 한 대 얻어맞았다.[26] 레너드가 누군가 자신을 미행하거나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건 사실이다. 아마도 패트릭 로이드 일당인 듯.[27] 국회의사당 테러에 쓰인 건축 관련의 중요한 정보였다. 물론 이 당시엔 그게 테러에 쓰일 줄은 몰랐었지만.[28] 반군에게 미국인 인질이 잡혀버려서 이들을 공격하면 미국인 인질들이 사망하나, 공격하지 않으면 반군이 도시로 진군하고 그 경우 수십만 이상의 민간인 피해가 생기는 양자택일의 상황이 된다. 그러자 그는 반군과 거래를 통해 기지를 폭격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고 미국인 인질들을 확보하지만, 대신 기지에서 도시로 향하는 다리와 주요 교통로를 폭격하여 진군을 늦추고 그 사이 러시아 측이 사건에 개입하도록 하였다.[29] 각료들 상당수가 모스의 도움으로 임명된 사람들이라 모스 본인이 탄핵 시도의 배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