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기 엘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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重戦機エルガイム

파일:external/zenmetu.sakura.ne.jp/20140419a.jpg

1. 개요2. 작품 제작의 이면3. 특징4. 스태프5. 슈퍼로봇대전에서6. 뒷설정
6.1. 중전기 엘가임에서 파이브 스타 스토리까지6.2. 성전사 단바인/기동전사 건담과의 관련
7. 오프닝 엔딩8. 관련 항목
8.1. 등장 헤비메탈8.2. 등장인물
8.2.1. 반 포세이달 세력8.2.2. 갸브레 일파(?)8.2.3. 포세이달 파8.2.4. 기타
8.3. 관련 설정

1. 개요[편집]

선라이즈의 로봇 애니메이션. 1984년 작으로 1984년 2월부터 1985년 2월까지 방영되었다. 전 54화 완결.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세계인 '펜타고나 태양계'를 배경으로 네 행성왕족을 모두 멸망시킨 독재자 올도나 포세이달에게 저항하는 다바 마이로드 일행의 이야기. 시대배경 등은 일본전국시대를 원류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야기의 모티브는 토미노 요시유키가 좋아하던 스타워즈에서 따왔다고 한다. SF 소재이면서도 판타지적인 느낌이 그렇고, 멸망한 왕국왕자가 악한 독재자에게 도전한다는 내용이나 빔 사벨에 해당하는 무기의 호칭이 세이버인 것도 스타워즈의 영향이라는 듯.

국내 순정만화가 임주연이 이 작품의 팬인것 같다. 일본에서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듯. 아니메쥬에서 실시한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다바가 남성캐릭터 1위, 렛시가 여성캐릭터 2위를 차지하기도.

2. 작품 제작의 이면[편집]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작품이지만, 사실 다음해에 방영할 기동전사 Z건담 기획이 엘가임이 방영되기전부터 이미 시작된 상태였고, '건담'인 만큼 그 쪽 업무에 쫓겨서 당시 토미노 감독은 엘가임에는 신경을 쓸 여유가 없었다고 한다. 더구나 토미노 감독은 이미 전투메카 자붕글성전사 단바인으로 장편 애니메이션을 연달아 감독했던 상태. 그 때문에 토미노 감독은 차후에 선라이즈를 지탱해나갈 인재를 키운다는 측면에서 젊은 직원들을 대거 채용하고 가급적이면 그들의 개성을 살렸다고 한다. 이 때문에 토미노의 다른 작품들에 비하면 평가나 지명도는 그저그런 수준. 애니메이션 제작은 스폰서에게 지원을 받아서 하는 것인데 무책임한 것이 아니냐는 비평도 꽤 있었다. 그러나 토미노에 의하면 스폰서나 선라이즈는 모두 Z건담을 기대하면서 엘가임은 Z건담을 제작하기 위한 시간벌이 정도에 불과하다고 여겨졌고 성과도 어느 정도 거두어 큰 문제로 번지지는 않았다.

어쨌거나 그런 이유로 유능한데다가 경력이 있는 제작진은 모두 Z건담쪽으로 배치되었고 엘가임에는 20대부터 30대까지의 젊은이들이 중점적으로 기용되었다.[1]당시 23세에 무명이었던 나가노 마모루를 기용하여 메카닉과 캐릭터 디자인이라는 중요한 업무를 일임한 것도 그런 사정에 의한다.

나가노의 공식적인 업무는 캐릭터 디자인과 메카닉 디자인뿐이지만 후일 나가노가 발표한 파이브 스타 스토리와 여러 모로 유사한 설정때문에 세세한 설정까지 나가노가 만들었을 것이라는 것이 중평. 이 때문에 토미노 작품 중에서는 비교적 토미노의 개성이 옅다. 일설에는 원래 메카닉 디자인만 맡기려고 했는데, 토미노가 "네가 인간 캐릭터 디자인도 할줄 알면 얼마나 좋겠냐"라고 궁시렁거리자 나가노가 "저 사람도 그릴 줄 압니다"라고 하여 토미노가 스폰서를 설득해 캐릭터 디자인까지 맡겼다고 한다. 당시 나가노는 신인 디자이너로[2] 도저히 한 작품의 메인 디자이너를 맡을 만한 경력이나 지명도가 없었는데 이 엘가임이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두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하지만 순전히 나가노 마모루가 주도로 만들어진 파이브 스타 스토리와 비교해보면 엘가임은 토미노 감독의 성향이 상당히 짙게 보인다. 초반부의 개그 나오는 유쾌한 장면들은 전투메카 자붕글에서 이어지는 점들이 많이 보이고, 후반부의 여러 세력들이 맞물리는 군상극은 바로 전작인 성전사 단바인에서부터 이후 기동전사 건담 ZZ에까지 반복되는 요소. 메카 엑션 부분의 연출 역시 나가노 마모루의 성향이 보이는 한편으로 단바인이나 이후 Z건담 등에서 토미노가 선보인 것과 이어진다. 나가노는 인터뷰에서 "중전기 엘가임은 토미노 감독의 작품이다." 라고 했고, 다른 사람들도 그걸 부정하지 않는다.

이후 나가노는 Z건담, ZZ건담에서도 연속으로 기용되지만 다른 디자이너에 밀려 점점 영향력을 상실했고 나가노가 디자인한 메카닉도 평가가 안좋았기 때문에 ZZ건담을 끝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에서는 하차하고 시작한지 얼마 안된 FSS의 연재에 주력하게 된다.

토미노 작품답게 '미형 악역은 바보'라는 법칙을 여기서도 상기시켜 주고 있다.

3. 특징[편집]

당시 로봇 아니메 중에서는 독보적일 정도로 캐릭터 디자인이 독특하다. 물론 엘가임 이외에도 로봇물의 전형적인 캐릭터 디자인(예를 들어 코가와 토모노리 풍의)에서 탈피한 작품들이 몇 있었지만(일례로 은하표류 바이팜의 밍키 모모풍 캐릭터나,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순정만화풍 캐릭터 등), 엘가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모두 선이 매우 가늘고 한명 한명이 머리모양이나 옷차림 등에서 개성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 주인공인 다바가 가장 수수한 캐릭터일 정도. 그래서인지 로봇물로는 이례적으로 여성 시청자들도 많았다고 한다.

작품이 전체적으로 매우 센세이셔널하다. 물론 전쟁 이야기인데다 젊은 남녀들이 등장하니 극의 전개상 폭력과 에로티시즘이 빠지긴 어렵겠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일부러 자극적인 장면을 많이 끼워넣는다는 느낌이다. 고문이나 구타 같은 폭력이 많이 등장하며, 동시에 남녀를 가리지 않고 캐릭터들이 서비스 신을 많이 보여준다. 다바나 갸브레도 헬스같은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비중이 높은 여성 캐릭터 대부분이 가슴노출이 있을 정도. 심지어 리리스까지.[3]

그런가 하면 또 스토리의 전개는 상당히 가볍다. 토미노 작품 중에선 건담 계열보다는 자붕글이나 킹게이너처럼 시리어스 노선이 적고 가볍고 개그적인 요소가 많은 애니메이션. (더블제타 건담 초반부와 비슷한 분위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후반부에 가면 단바인처럼 온갖 세력이 각축을 벌이는 군웅물 스타일이 되며, 갑자기 내용이 심각해진다. 초반 2쿨은 다바 마이로드, 판네리아 암, 가우 하 렛시의 삼각관계 러브코미디물에 가깝고 3쿨째부터 스토리가 급전개되다 종국에는 초반의 밝은 분위기에 뒤통수를 치는듯한 우울한 엔딩을 보여주기에 이른다. 아무 봐도 짜임새있는 스토리라고 보기엔 힘들정도.

이는 당시 중전기 엘가임을 만든 이들이 얼마나 시청률에 매달리며 조급해했는지를 보여준다고도 할 수 있다. 선라이즈 내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싶었던 이들 젊은 스탭들은, 시청자들이 엘가임을 보도록 하기 위해 갖은 수단을 다 썼다. 상술한 센세이셔널리즘을 필두로 드라마가 무거워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4] 코믹 릴리프를 많이 사용하여 극의 분위기를 밝게 유지하려 노력하였다. 게다가 각 에피소드가 끝나면 다음 화 예고와는 별도로 다음 화에 등장할 신 캐릭터나 헤비메탈을 보여주기도 하고, 다음 극의 요점을 한컷으로 요약해 "Next Drama"라는 이름으로 시청을 종용하기도 하였다(예를 들어 "갸브레와 네이 모 한의 더블 어택!" 하는 식으로).

총집편 격인 OVA가 발매되기도 했다. 총 3편으로 2편까지는 TV판의 총집편을 다루고 있고 제 3편은 TV판 중간(약 29편과 34편 사이)의 사이드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엘가임의 팬이라면 한번 봐도 나쁘지 않을 듯.

4. 스태프[편집]

  • 기획 : 일본 선라이즈

  • 원안 : 야다테 하지메

  • 원작、총감독 : 토미노 요시유키

  • 애니메이션 디렉터 : 코가와 토모노리

  • 캐릭터 디자인、메카니컬 디자인 : 나가노 마모루

  • 음악 : 와카쿠사 메구미

  • 제작 : 나고야 텔레비전、소츠 에이전시, 일본 선라이즈

5. 슈퍼로봇대전에서[편집]

파일:external/www.suparobo.jp/gc_cha_f08.jpg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는 2016.7.29. 기준으로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 등장한 것을 시작해서 총 10번 출전했다.
4차, F, F 완결 (새턴, 플스판), 컴팩트, 컴팩트 컬러, GC, XO, OE

4차에서는 설정만의 기체였던 블러드 템플이 보스로 나와 악마적인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4차와 F의 스토리를 고찰하면, 포세이달 군이 괜히 다바를 쫓아서 지구에 왔다가 웬 알지도 못하던 외계인들이랑 연합해서 알지도 못하던 론드벨을 건드린 죄목으로 싸그리 전멸, 그 결과 펜타고나 월드도 해방되었다는 기묘한 상황을 볼 수 있다. 거기다가 포세이달 군과 반란군의 싸움을 부추기면서 이득을 챙긴다는 아만다라 카만다라는 뜬금없이 남의 행성에 와서 남의 군대를 이간질하고 있다.

F이후로는 메이저인 PS 기종이나 GBA 기종에 잘 나오지 않아서 신규 로봇대전 팬들에게는 약간 먼 작품. 이렇게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XO 이후 7년 만에 슈퍼로봇대전 Operation Extend에 참전하였다.

6. 뒷설정[편집]

6.1. 중전기 엘가임에서 파이브 스타 스토리까지[편집]

중전기 엘가임은 이후 나가노 마모루의 주도로 독자적인 변천(?)을 거쳐서 파이브 스타 스토리로 발전(?)하게 된다.

당초 나가노는 MARIA라는 여성형 로봇이 전투를 보조한다는 설정을 제시했으나 토미노의 거부로 채용되지 않았고 후에 이 설정을 다듬어서 파티마로 완성시킨 것이다. 토미노도 학을 떼서 공식적으로 엘가임의 세계관에는 파티마가 없다고 답변할 정도인 걸 보면 상당히 시달린 듯.

아무튼 나가노 마모루는 방영 도중에 미처 사용하지 못한 아이디어까지 포함한 엘가임의 '뒷설정'들을 모으고 정리해서. 카도가와 서점에서 중전기 엘가임(重戦機エルガイム-2), 라포트에서 중전기 엘가임 대전집(重戦機エルガイム大辞典)등 설정집을 낸다. 하지만 설정집의 많은 내용들은 선라이즈의 감수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개인이 낸 엘가임 동인지에 가깝다.[5] 또한 나가노의 엘가임 설정집 중 하나는 제목이 "파이브 스타 스토리"였는데, 펜타고나 시스템에는 항성(스타)은 둘 뿐이며 행성(플래닛)이 다섯 개다. 즉 파이브 스타라는 표현은 틀렸다.

기동전사 건담 ZZ에서 자신의 디자인이 채택되지 않은 후[6] 건담월드와 결별하여 나온 나가노는 전에 자신이 발간한 엘가임의 설정집을 바탕으로 만화를 구상하기 시작, 이번에는 진짜 항성이 다섯 개 등장하는 '파이브 스타 스토리(ファイブスター物語/The Five Star Stories)'라는 작품을 월간 뉴타입에서 1986년부터 연재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발표된 '파이브 스타 스토리'는 비록 애니메이션 중전기 엘가임과는 별개의 연표, 설정, 이미지 단편으로만 이루어진 작품이지만 정식 연재된 이후에도 여전히 설정과, 캐릭터/기체 디자인 등에서 중전기 엘가임의 흔적이 꽤 많이 남아있었다. 이게 미국이나 유럽같으면 당장 소송감인 것이, 엘가임은 나가노가 메카닉/캐릭터 디자이너로 큰 역할을 했고 줄거리에도 어느 정도 공헌한 작품이지만 엄연히 선라이즈의 지적재산 컨텐츠인 것이다. 나가노는 엘가임 설정집 등을 내면서 이 작품을 자신의 사유물이라 착각하기 시작한 듯 하다. 중전기 엘가임과 파이브 스타 스토리는 법적으로 문제삼자면 충분히 소송이 가능할 정도로 유사점이 많다. 다행히 선라이즈가 나가노에게 아무런 제재를 안했을 뿐.

하지만 2013년 4월 10일 뉴타입 연재본에서 갑자기 기체 디자인과 설정을 대폭 갈아치워 버렸다… 저작권 트러블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한국에서는 송락현 씨의 2ch 루머를 취합해 쓴 칼럼 때문에 정설인 것처럼 퍼져 있지만, 작품 내적으로 여전히 엘가임의 자취가 수두룩하게 남아 있고 작품 외적으로 기존 디자인과 설정의 제품들도 멀쩡히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진상은 불명으로 남아 있다.

6.2. 성전사 단바인/기동전사 건담과의 관련[편집]

1985년 6월호 월간 뉴타입 지에서 나가노 마모루는 바이스톤웰 이야기(バイストンウェル物語)의 특집에서, 중전기 엘가임의 이야기는 성전사 단바인의 세계인 바이스톤웰의 요정 자코바 아온이 말하는 '동화'라는 발언을 했다.[7]

그리고 한편으로는 잡지기사의 설정상으로는 성전사 단바인의 세계인 바이스톤웰과 중전기 엘가임의 세계인 펜타고나 월드는 연결되어 있다는 정보도 나타난다. 바이스톤웰의 요정 미 페라리오가 사는 물의 나라 워란존의 상층에는 오지(オージ)라는 성역이 존재한다. 엘가임에 등장하는 오지(オージ), 오제(オージェ)의 이름은 이 오지(オージ)에서 온 것으로 보는 설정이 있으며, 이 오지 보다 더 상층에는 바이스톤웰 우주라고 할 만한 것이 있어, 이 우주의 끝에는 엘가임의 무대인 펜타고나 월드나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설정까지(…) 당시에는 언급되고 있었다.

나가노는 엘가임의 메카닉들을 디자인하면서 로봇 아니메계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큰 족적을 하나 남겼는데, 바로 무버블 프레임이다. 물론 이전에도 장갑골격계가 독립된 로봇이 등장한 적이 있으나(예를 들어 1981년작인 태양의 엄니 다그람), 실제로 비주얼을 보면 로봇에게서 장갑을 떼어내더라도 그 밑에 있는 프레임이 원래 로봇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8] 반면 나가노가 디자인한 무버블 프레임은, 로봇에게서 장갑을 벗기고 나면 마치 인간의 뼈대같이 앙상한 골격계만 남는다. 즉 가느다란 뼈대 위에 장갑을 걸친 것과 같은 비주얼이며, 무릎이나 팔꿈치같은 관절부에 이르러서는 뼈대가 드러나있기도 하다. 이 독특한 디자인이 대거 채용된 로봇 아니메가 바로 선라이즈의 다음 작품인 Z 건담이며, 이후 건담 시리즈의 로봇들 뿐 아니라 사실상 모든 일본 로봇 아니메에 등장하는 거대로봇들이 나가노 풍의 골격+장갑 비주얼을 갖게 된다. 오늘날 반다이가 사실상 독점하다시피하고 있는 로봇 플라모델의 프레임+장갑 탈착 기믹은 나가노가 없었다면 생겨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반다이와 나가노 마모루의 사이가 얼마나 나쁜지를 생각해보면 다소 아이러니컬한 일.

그 외에 엘가임에서 등장한 여러가지 용어들은 그대로 건담에 흡수되기도 했다. 무버블 프레임, 전방위 모니터, 바인더, 빔 코팅 등이 대표적.

7. 오프닝 엔딩[편집]


1OP. 「엘가임(エルガイム)-Time for L-GAIM-」
노래 : MIO

2OP. 「바람의 노 리플라이(風のノー・リプライ)」
노래 : 아유카와 마미[9]

ED. 「스타라이트 샤워(スターライト・シャワー)」
노래 : MIO

성전사 단바인에 이어서 중전기 엘가임 역시 MIO가 1기 OP와 ED를 담당했다. 특히 1기 OP Time for L-GAIM은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만, 한국 내에서는 담배 타임과 엮여서 개그 소재로 쓰이기도...[10] MIO의 경우 건담 0083 등의 오프닝도 불렀다.

8. 관련 항목[편집]

8.1. 등장 헤비메탈[편집]

8.2. 등장인물[편집]

8.2.1. 반 포세이달 세력[편집]

  • 스텔라 코반 (성우 : 타치자와 마사토) : 미즌 행성에서 리틀 세이를 근거지로 반포세이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반군 지도자. 귀족 출신으로 포세이달이 펜타고나의 모든 귀족들로부터 작위를 박탈한(즉 세습 신분제를 폐지한) 것에 불만을 갖고 반군활동을 하고 있다. 인덕도 없는 편이라 문자 그대로 금화를 땅에 뿌려가며 반군 지원자를 모으고 있다. 그에 비해 다바 마이로드는 웅변만으로 반군들을 움직일 수 있음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다바 일행에게 계속 위험한 일만 시키며 억지를 부렸다. 결국 챠이 챠의 대공세에 부상을 입고, 마지막 순간에 다바와 갸브레 사이에 뛰어들어 다바를 살리고 절명한다. 자존심이 엄청났던 사람.

  • 클로소 장군 (성우 : 소가베 카즈유키) : 트라이데토알의 반란군 지도자. 실제로는 네이 모 한이 심어둔 끄나풀이었다. (진짜 반란군의 영웅인 클로소 장군도 있지만 벌써 죽었다.) 하지만 다바의 말과 행동에 느낀 바가 있었는지 결정적인 순간에 네이를 배신하고 총부리를 포세이달 군에게 돌려, 네이의 손에 죽는다. 그가 포세이달 첩자였던 것은 다바밖에 몰랐으며 다바도 클로소 사후 함구했기 때문에, 클로소는 사후 반란군 사이에서 영웅으로 추앙받는다.

  • 론페 & 마르셰 & 아론 제르바 (성우 : 시오야 코조, 사토 마사하루, 후나도 타케유키) : 셋 다 미야마 리린 도적단 출신으로, 판네리아 암이 우주선 타나의 승무원으로 삼으려고 데려왔다. 하지만 다바를 배신하고 갸브레에게 붙은 핫샤 못샤와 달리 이들은 암과의 친분을 중히 여겨 타나에 남는다. (핫샤가 전 두목인 리린을 배신하고 살해한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것일수도 있다.) 도적떼 치고는 성실하게 잘 싸워줬으며 눈에 띄지 않는 활약이 많다. 아론은 렛시를 흠모하며 고백까지 하지만 렛시가 받아주지 않았다. 또한 아론은 작중 등장하는 B급 헤비메탈인 아론이랑 이름이 똑같아서 약간 헛갈린다.

  • 멧슈 메카 (성우 : 시마다 빈) : 트라이데토알 행성의 포세이달군 기술사관. 이름대로 메카페치(기계광)이다. 포세이달이 디자드의 설계를 참고해 작성한 설계도를 받아서 아몬듈 스택이라는 신형 헤비메탈을 만들어낸 사람이다. 그런데 정성껏 만들어낸 스택을 갑툭튀한 갸브레 놈이 기체 특성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타박하자 잔뜩 기분이 상해있는 참에, 미라우 캬오가 살짝 꼬드기자 스택과 함께 다바한테 망명해버렸다. 군대고 뭐고 스택쨩 쵝오 하악하악하는 로봇 오타쿠인데다, 트라이데토알 사람인지라 원래부터 포세이달을 매우 싫어했던 모양. 이후 다바 편에 붙어서도 아몬듈 스택에 대한 편애를 노골적으로 발산, 아몬듈 스택을 엘가임 마크 투로 완성시키기 위해 엘가임의 머리를 뜯어내고 중요 부품을 몇개 빼가기도 한다.

8.2.2. 갸브레 일파(?)[편집]

  • 갸브렛 갸브레

  • 미야마 리린 (성우 : 시마즈 사에코): 판네리아 암이 몸담고 있던 도적떼의 여두목. 겉모습은 야비하게 생긴 여자인데 그래도 나름 부하들도 잘 챙겨주고, 도적두목 치고는 막장 인간은 아니었다. 나중에 그 딸(미야마 아스피)이 다바에게 어머니 원수를[11] 갚으러 오는데, 딸에게는 상냥한 어머니였던 모양. 소설판에서는 죽지 않으며 갸브레의 동료로 계속 활약한다.

  • 핫샤 못샤 (성우 : 토타니 코지): 미야마 리린의 부하인 도적으로, 이런저런 이유로 리린에게 앙심을 품고 난전중에 그녀를 살해한다. 하지만 리린이 절명하기 전에 갸브레에게 이 사실을 말하는 바람에 도적단 두목이 되기는 커녕 도망자 신세가 된다. 하지만 갸브레는 그를 이용해먹고 갸브레가 포세이달군 장교가 될때 그도 휘하장교가 된다. 하지만, 리린을 죽인 것 때문에 전 도적출신 부하들에게 은근히 따돌림당하기도 하고 갸브레가 아스피를 속여서 다바와 싸우게할때 갸브레가 비꼬듯이 사실 리린 전 두목을 죽인 게 여기있는 누구라고 말하면 어찌될까나? 라는 말을 하자 식은 땀을 흘리기도 했다. 나중에 판네리아 암이 아만다라에게서 우주선 타나를 받아왔을 때 그 크루로 다른 미야마단 출신들과 함께 들어오는데, 몇번이고 다바를 배신하고는 결국 갸브레에게 빌붙게 된다. 머시너리나 헤비메탈의 조종도 곧잘 해서 의외로 좋은 A급들을 얻어 탄다.

  • 이레네 이루스 (성우 : 칸다 와카): 독립유격대 "슬렌더스카라"의 함장. 슬렌더스카라대의 대장(공식 직함은 "작전참모")은 갸브레지만 우주선 슬렌더스카라의 함장은 이레네다. 갸브레가 때때로 보여주는 한심함에 혀를 차면서도 점점 갸브레를 마음속에서 인정하게 된다. 저금이 취미로 선장석에 분홍색 코끼리 저금통이 장착되어 있다.[12] 나가노 마모루가 좋아하는 "외모는 수수하지만 똑 부러지는 좋은 여성"의 원형이 바로 이레네이며, 이런 캐릭터는 그의 나중 작품들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 도모 & 바라 (성우 : 히로모리 신고, 토타니 코지): 갸브레가 아무리 야단쳐도 갸브레를 계속 "두목"이라고 부르는 도적들. 미야마 리린의 부하였다가 갸브레를 따라온 녀석들로, 슬렌더스카라대의 일원이 된다.

8.2.3. 포세이달 파[편집]


다음 인물들은 포세이달의 친위대 격인 "13인중"의 멤버들이다. 이 중 상당수가 TV판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OVA판인 "풀메탈 솔져"를 봐야 볼 수 있다.

8.2.4. 기타[편집]

8.3. 관련 설정[편집]

[1] 그래서인지 동화(애니메이션) 및 작화의 전반적인 질이 다소 열악하다. 이는 선라이즈의 이전 작품들(성전사 단바인이나 전설거신 이데온 등)과 비교해봐도 확연하게 느껴진다.[2] 애니메이션은 고작 거신 고그은하표류 바이팜에서 메카닉 몇 개를 디자인 한 것이 전부였다.[3] 파일:external/pds27.egloos.com/c0026297_5936ba8c4d87b.png뭐 잘 보이지도 않지만 [4] 실제로 선라이즈/토미노의 과거 작품들의 패인 중 하나는 너무 무거운 전개였다는 지적이 많았다. 악명높은 전설거신 이데온은 물론이고 기동전사 건담성전사 단바인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은 아니었으며, 로봇 아니메 애호가들조차도 암울한 전개에 진저리치며 시청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5] 엘가임 Mk2나 오지 등에 파티마가 들어있다는 설정도 나가노의 설정집에 나온 것이다.[6] 감독은 OK사인을 냈으나 스폰서인 반다이 측에서 을 때렸다고. 아직까지도 FSS가 반다이제 인젝션 키트로 발매되지 않는 이유도 이때문이라고 한다.[7] 자코바 아온은 물의 나라를 다스리는 페라리오인데, 끝없는 전쟁과 파괴에 지쳤는지 자신의 목숨과 바꾼 강력한 마법으로 모든 오라 배틀러를 (승무원 포함) 바이스톤 웰에서 추방했다. 이 때문에 지상(우리가 사는 세계)에 갑자기 오라 배틀러들이 나타나 큰 난리가 난다.[8] 다그람에 등장하는 로봇들(컴뱃아머)들은 "듀얼 모델"이라 하여 타카라에서 출시한 장갑 탈거 기믹이 있는 미니어처가 있기 때문에 그 구조를 구체적으로 알 수가 있는데,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무버블 프레임과는 전혀 다르다.[9] 기동전사 Z건담의 1기 OP, ED를 불렀다.[10] 파일:attachment/중전기 엘가임/timeforLgaim.jpg [11] 그런데 리린을 죽인 것은 다바가 아니라 그 부하였던 핫샤 못샤라는 도적이었다. 즉 딸은 갸브레/핫샤에게 속아서 놀아난 것.[12] 저금통에 몇푼이나 들어가겠냐 하고 생각되겠지만, 펜타고나 공식화폐인 "긴"은 이름대로 금화다. 저금통에 금화가 가득하면 얼마 정도일지 상상해보자. 그 때문인지 이레네의 저금통은 평소 안전한 곳에 수납되어 있으며, 선장석의 버튼을 눌러야 모습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