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 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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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대혁명, 중국/문화 검열

북한의 도서정리사업


1. 개요2. 상세3. 외국 문화 콘텐츠 검열
3.1. 외국 영화 검열3.2. 외국 드라마 검열3.3. 외국 애니메이션 검열
4. 자국 및 중화권 문화 콘텐츠 검열
4.1. 중화권 콘텐츠 검열4.2. 영화 검열4.3. 드라마 검열4.4. 쇼, 오락 프로그램 검열
5. 출판 검열6. 음악 검열7. 외국 미디어 검열8. 게임 및 IT 분야 검열
8.1. 세서미 크레딧(芝麻信用分)
9. 의외로 정식발매 및 방영이 허용된 작품들10. 2017년 영화속 좀비 및 유령 등장 묵인11. 중국의 검열이 외국에 미치는 영향
11.1. 긍정적인 점(?)
12. 비판

1. 개요[편집]

중국의 문화 컨텐츠 검열의 성격과 사례들을 정리하는 문서.

2. 상세[편집]

중국이 경제 부분에서 자국 시장을 개방하기는 했지만 정치는 여전히 중국 공산당 일당독재 체제를 고수하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체제에 반감을 드러내는 일말의 시도도 허락하지 않으며 그런 의미에서 정부 차원의 문화 컨텐츠 검열이 냉전 시절[1]부터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그 결과 오늘날의 중국은 전세계에서 검열이 제일 심한 국가 중 하나이다.

중국 지역은 오랜 역사를 가진 지역인 만큼 과거로부터 축적되어온 유무형의 문화와 엄청난 인구에 기반한 거대한 내수시장 덕택에 현대에 이르러 문화적인 발전 잠재력이 크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의 일당 독재체제 하에서 문화 전반에 대한 정부의 검열규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그 놈의 중간광고나 없애시지 문화 대국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잠재력이 계속 발목 잡히고 있다.

중국 공산당의 대중 문화 검열은 매우 심한 편이다. 하지만 광고 규제에서는 타이완이나 홍콩보다도 자유롭다. 일기예보에 자막광고가 멀쩡히 뜰 정도의 레벨 공산당의 이념에 맞지 않는 장면, 중국과 중국인이 부정적으로 등장하는 장면들이 포함된 대중 문화 작품들은 중국에서 그대로 배포, 방영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이는 외국 작품들에도 해당된다. 중국 방송 콘텐츠의 검열을 담당하는 중국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中國國家新聞出版光電總局 - 약칭 광전총국)[2]은 지나친 검열로 인한 방송 산업의 자율, 창의성 저해로 악명 높다. 중국 애니메이션 진흥정책 같은 것을 빼면 말 그대로 재앙같은 기관이다 중국 안에서도 "광전총국이 식품안전을 관리하고, 식품감독관리국이 방송통신을 관리하면 중국은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악명 높은 기관이다.

다른 독재국가들에도 문화 컨텐츠 검열은 빈번하지만, 중국의 문화 콘텐츠 검열이 특별히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중국이 세계적인 경제대국 및 소비대국이자 독재국가여서 자국 문화성장 및 해외 대중문화의 중국 수출이 매우 까다롭고, 중국 내부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중국 시장이 커지면서 그에 따른 상업적 이익을 놓치지 않기 위해 중국 공산당의 비위를 맞추려고 자체 검열을 실시하는 외국 콘텐츠 제작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심할 경우 일부 제작자마이클 베이[3]들은 중국에 관련된 홍보 요소를 자기 작품에 일부러 집어넣거나, 중국 시장에 맞춰 검열된 문화 콘텐츠를 자국 시장으로 그대로 역수입해 들여오는 병크를 치는 바람에 덩달아 피해를 입는 외국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을 중시하는 한국 드라마 제작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그전에는 한국 드라마는 방영하면서 제작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었다. 방영하면서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고 후속 시나리오를 수정하면서 변화를 주는 것. 물론 그게 심하면 편수를 질질 늘리던가 조기종영하던가 하는 문제점이 있긴 했지만 시청자의 요구를 차회 제작에 반영한다는 나름 긍정적 요소도 있었다. 그러나 드라마가 중국의 심의를 통과하려면 전 회를 다 제작해서 중국 당국의 검열을 통과해야만 방영이 가능하다. 그런 이유로 한국 드라마계에 사전제작(사전에 전 회차를 미리 다 만드는 것)이 유행하게 되었다. 겉으로는 시나리오를 존중하여 완결된 이야기를 만든다고 포장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중국 수출을 염두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다. 자국내에서 방영하는 자국 드라마가 중국의 검열에 영향을 입은 사례이다.

물론 독재 정권에 대한 묘사를 금기시하는 것은 기본이다. 예외가 있다면 현대 중국 공산당 정부가 적대했던 청나라, 국민당 정부, 추축국 정도이다.[4] 그밖에 중국과 적대적이거나 긴장관계에 있는 국가의 정부(미국 등)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것도 경우에 따라 그럭저럭 눈감아주기도 하지만 적성국, 경쟁국 정부의 부조리에 관한 것일지도 공산당 비판, 서구식 민주주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연결될 실마리가 보이는것들은 얄짤없다.

그 외에 중국 공산당이 대중 문화에서 금기시하는 키워드 몇 개를 대표적으로 뽑아 보면 체제 전복, 성매매, 마약, 동성애, 귀신, 외계인, 해골[5], 종교 등을 꼽을 수 있다. 귀신을 검열하는 이유는 중국 공산당이 유물론을 추구하여 미신, 사후세계에 대해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싫어하기 때문이다.[6] 귀신 등 영적 존재에 대한 검열은 유물론을 추구했던 공산권 국가들의 특징이지만, 그나마 동구권은 중국에 비해 조금이나마 관대해서 1967년작 소련 공포영화 비이 같은게 나오기도 했다.[7] 아무튼 귀신을 금기시하기 때문에 중국은 공포영화가 잘 나오지 않는 나라이며 중화권 공포영화는 거의 홍콩이나 대만 작품들이 다수다. 강시 영화 작품 대다수와 천녀유혼 원작, 이도공간은 중국 영화가 아니라 홍콩 영화다.

그러면서도 심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오락가락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외계인의 경우 검열 잣대가 굉장히 애매모호하다. 《별에서 온 그대》는 안 된다면서 외계인들이 수도 없이 나오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잘만 개봉했다. 시스의 복수는 비판하긴 했는데 외계인 등장이 아니라 작중 등장하는 체제 전복을 문제 삼았다. 그리고 외계에서 온 변신로봇이 나오는 영화 시리즈는 중국 국민 영화 반열에 올랐다. 중국에는 지역마다 방송사들이 많은데다가, 사후심의가 아닌 사전에 검열하는 시스템인데 사후심의에 비해서 관련 관계자들이 해야 할 일이 많아지다보니 외주를 주는 경우가 많아 심의가 자연히 오락가락한다. 그리고 방송계와 이런 저런 유착으로 공산당 내 고위급 인사의 심기를 거슬리지 않거나 공산당 내부에서 이런저런 변화의 기미가 보이면[8] 심의를 완화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드라마가 인기를 끌 때[9] 외국드라마의 리메이크를 금지한다고 했지만 그러면서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다른 드라마들은 심의에 통과하는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지기도 했고(...) 타임슬립을 금지하고 있는데도 타임슬립 소재 드라마가 멀쩡하게 나오기도 했다. 요괴를 금지한다면서 2011년판 천녀유혼도 중국에서 멀쩡하게 개봉했다. 그리고 인터넷상을 통해서 방영되는 BL드라마가 검열을 이유로 삭제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양질(...)의 BL드라마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희한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또 한편으로는 그야말로 나이 많고 구시대적인 발상만 하는 고집불통 꼰대들이 권력을 쥐고 있어 최근의 문화 동향과 검열이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공산당의 개입과 더불어 중국 특유의 도덕적 엄숙주의 또한 검열의 잣대로 작용한다. 이 경우에는 보수적인 학부모들의 여론을 어느정도 반영한다고 할수있는 것인데 너무 지나치게 반영하다보니(...) 그 덕택에 중국의 검열은 지나칠 정도로 도덕적 엄숙주의에 입각해 실시하기 때문에 범죄자의 승리 등 일반 도덕에서 벗어나는 행위에 매우 민감하다. 다른 나라에서도 선정성이나 폭력성이 있는 내용을 심의하긴 하지만, 중국에는 등급 심의 제도가 없기 때문에 선정성이 있는 콘텐츠는 청소년 이용 불가 혹은 청소년 관람 불가 등의 딱지가 붙는 게 아니라 그냥 심의를 통과할 수 없다.

이러한 검열은 중국 본토에만 적용되고 특별행정구홍콩/마카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물론 홍콩이나 마카오의 문화 컨텐츠가 중국 본토에 수출될 때는 다른 외국 컨텐츠들처럼 광전총국의 검열을 받는다.

3. 외국 문화 콘텐츠 검열[편집]

3.1. 외국 영화 검열[편집]

특히 영화 분야가 가장 심한데 중국 공산당의 정치적 입장뿐만 아니라 자국 영화 산업 보호라는 측면에서 외국 영화에 대해 엄격하게 심의하는 편이다. 중국은 아직 영상물 등급 제도가 없고 심의에서 전체 상영가와 심의 불가 두개 밖에 내리지 않는다. 출처 심의 불가가 떨어지면 제작자가 알아서 문제가 된 부분을 삭제하는 식이다.

거기에 중국판 스크린 쿼터제가 있어서 영화관에서 외국 영화는 1년에 34편만 스크린에 걸 수 있게 제한되어 있다. 사실 이것도 따지고 보면 많이 완화된 편인데 1994년 이전에는 외국 영화가 수입되는 것이 손에 꼽을 수준이었고 그나마도 공산권 영화가 대부분이었으며 서유럽이나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는 더더욱 적었다. 그러다가 1994년에는 1년에 10편씩 스크린에 거는 조건으로[10] 외국 영화의 정기적인 수입이 허가되었고 2001년에 두배로 증가하여 20편으로 증가하다가 2012년에 조 바이든이 시진핑과 손수 협상을 벌여서 34편으로 증가시킨 것이다. 물론 중국 내에서도 중산층이 크게 늘어서 문화적인 욕구가 크게 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통상충돌 완화 목적이 크지만 말이다. 그래서 헐리우드 대작 영화들의 수입이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불허되는 일은 많이 줄었다. 물론 그 이후로는 헐리우드에서 중국 자본의 투자를 받거나 중국 시장을 의식해서 알아서 꼬리를 내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수입 쿼터 제한이 완화되었다고 해도 홍콩과 대만 등을 제외한[11] 여타 국가 영화까지 수입할 정도의 쿼터가 확보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많은 해외 영화들이 극장에 내걸리지 못한다. 그래서 경제력이 어느 정도 올라온 이후에도 중국에서 외국 영화를 마음껏 보려면 인터넷에 불법으로 올라오는 외국 영화들을 봐야 하기 때문에 국가에서 복돌이 짓을 장려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홍콩에서 가까운 광둥 성 같은 지역은 외국 영화 보려고 홍콩으로 가는 일도 더러 있다고 한다. 그나마 TV로 외국 영화가 방영되는 경우도 있기에 100% 적용되는 건 아니지만 가장 직접적인 수익이 되는 티켓수입을 거둬들이기가 힘들다.

중국 자본을 끌어들이는 등의 방식으로 합작해 영화를 만들면 중국 영화로 취급해 수입 쿼터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이름이 널리 알려진 헐리우드 영화 대작을 제외하면 중국 시장에 많은 영화를 영화관에 올리기 위해서는 합작이 필수이다.

아래에 상영 금지 사례가 몇 개 소개되어 있다. 그 중 몇몇은 정치 문제나 사상 문제와 관련이 없는 영화임에도 상영금지되었는데 검열당국이 이유를 어거지로 설명하려는 애잔함(?)이 느껴진다. 이 경우에는 폭력성이 어쩌구 선정성이 어쩌구 전개가 비현실적이다 어쩌구하는 이유를 붙이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쿼터 초과때문에 상영이 되지 않은 영화들이 많다. 대륙판 관료주의 쩔어주네요 중국에서도 상영금지된 영화들 중에서 정치문제와 별 상관이 없는 영화들이 상영금지된 이유에 대해 비웃는 반응이 많다.


수입 쿼터뿐만 아니라 상영 자체를 제한하기도 한다. 일명 '할리우드 블랙아웃'이라고 해서 중국의 영화 성수기인 명절이나 여름 휴가철에 외국 영화의 상영을 전면 금지하는 것이다. 물론 그 자리는 중국 영화가 차지한다. 특히 이 중국 영화 중에는 중국 정부의 체제 선전을 위한 영화들도 적지 않다. 한 예로 2017년 여름에는 블랙아웃을 단행하는 한편, 중국 인민해방군의 역사를 다룬 영화인 건군대업을 45% 이상 차지하도록 명령하기도 했다. 이 기간에 개봉 일정이 겹칠 경우 2, 3달 정도 외국 영화 개봉이 연기 된다.

3.2. 외국 드라마 검열[편집]

3.3. 외국 애니메이션 검열[편집]

  • 일본 애니메이션 : 중일관계가 흔들릴때마다 방송금지 압박을 받는 등 덩달아 수난을 당하고 있다. YTN 영상 뉴스

    • 명탐정 코난 : 관영 언론에서 범죄 교과서로 낙인 찍으면서 비판했다. 실제로는 명탐정 코난이 자위대 홍보로 많이 쓰이는데다가 감벽의 관에서 자위대를 홍보하는 모습을 보이자 중국 정부가 이를 의식해 검열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많다. 그러나 정작 명탐정 코난 극장판은 매년 잘만 개봉시켜준다. 그것도 Wide 개봉으로. Wide 개봉하는 대신에 상영횟수에 제한을 받는다.[15] 그래도 중국대륙 전체에서 개봉 금지가 되어있는 포켓몬스터 극장판보다는 낫다.(...)

    • Fate/Zero/애니메이션 : 갑자기 인터넷 상영 중지.

    •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포켓몬스터 극장판 : 1998년 개봉/상영 금지 결정을 한 이후 2017년까지 단 한번도 풀어준 적이 없다. 징하다 좀 풀어줘라 금지 사유는 "범죄자 집단경찰에 자수하거나 자살하는 결말이 아닌"데다, 포켓몬스터가 어린이들의 사상에 영향을 줘 중국 민주화 시위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16]

      •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게임도 판매금지, 영화/애니메이션도 판매 금지, 포켓몬스터 SPECIAL만 허용되다 포케스페도 38권 이후로 중국 본토에 발매되지 않는다. 중국 본토에 포케스페 38권이 나온게 시진핑 집권 한달 전이다. 시진핑이 포케스페마저 금ㅋ지ㅋ

    • 도라에몽 : 중국에서 100% 검열없이 주구장창 프리패스 통과시켜주기로 유명한 작품. 시진핑이 도라에몽 덕후라 카더라 때문에 도라에몽 극장판같은 경우는 중국에 개봉해서 박스오피스 1위도 자주 먹는다.

    • 크레용 신짱 : 애니메이션은 황금시간대에는 불가능하고 심야 애니메이션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극장판은 제한 없이 마음껏 중국 극장에 상영된다. 한국보다도 빠르게(!)

  • 월-E : 중국 상영 금지.

  • 2005년부터 외국 애니메이션의 황금시간대 방영을 금지하고 있다(오후 5시-오후 9시). 이후 법이 보다 강화되면서 사실상 외국 애니메이션의 중국 공중파 방영이 막힌상태. 1980-90년대에는 금지가 아니었는데 어린이 시간대에 외국 애니메이션이 시청률에서 앞서면서 중국 애니메이션이 밀리다보니 산업보호를 명분으로 아예 외국 애니메이션 방영금지를 법제화한 것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100% 금지는 아니기는 하지만 여하튼 덕택에 중국 소학생들은 학기 중에 외국 애니메이션을 아침이나 주말에나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 2015년 항일 승전 70주년 열병식 때 중국 SNS에서 시진핑곰돌이 푸와 비유하는 사진, 장쩌민을 개구리에 비유하는 유머 사진들이 올라오자 비하의 용도로 쓰일 수 있다는 이유로 중국 웨이보에서 곰돌이 푸를 검열했다. #

4. 자국 및 중화권 문화 콘텐츠 검열[편집]

외국뿐 아니라 중화권, 자국 영상물에도 규제는 똑같이 적용된다.

4.1. 중화권 콘텐츠 검열[편집]

  • 무간도살파랑 : 중국에서 범죄, 느와르 영화는 무조건 악당은 자수(또는 죽음)하는 결말로 끝맺어야 한다. 때문에 무간도와 살파랑의 중국판은 홍콩판과 180도 다른 결말을 맺는다. 스포일러 주의

  • 탕웨이는 《색계》의 정치적 논란 때문에 중국 내 활동을 제한 당했다. 19금 때문이 아니고?! 중국은 19금이 없다. 전체상영가 아니면 아예 금지 둘 중 하나다.

  • 홍콩 영화 : 중국 정부는 홍콩 반환 당시 자유로운 영화 제작 환경을 약속했지만, 홍콩 영화가 중국에서 개봉을 하려면 중국 당국의 검열을 거쳐야 했고 중국 정부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영화들은 검열에서 개봉 불가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홍콩+마카오+대만[17]만으로는 수익이 제대로 나기 힘들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홍콩 영화계는 중국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영화 제작을 기피하기 시작했다. 다만 반론도 있는데, 홍콩이 중국에 넘어가기 전인 1990년대 초반부터 홍콩영화는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잦은 아류작 제작 및 겹치기 출연, 삼합회의 간섭, 거기에 중국귀속이 눈앞에 다가옴에 따라 많은 홍콩 인력들이 해외이주했기 때문에, 1980년대 중후반에 정점을 맞은 홍콩영화는 이미 쇠퇴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그 근거이다.

  • 2009년 방영한 홍콩 인기 드라마 《천여지》는 내용이 잔인하다는 이유로 중화권 드라마 최초로 중국 방영이 금지됐다. 그러나 잔인성은 표면적이고 천안문 사태, 파룬궁 등 중국 정치의 민감한 부분을 풍자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 아예 공산당 비판 현수막이 걸린 장면이 찍힌 홍콩 드라마 점금승수(2014년 방영)의 경우도 똑같이 중국 방영 금지 처리.

  • 등려군의 노래들 : 냉전 말기인 90년대까지 "자본주의적이며 퇴폐적"이라는 이유로 금지곡이었다. 다만 등려군 뿐만 아니라 대만에서 발표된 대부분의 노래들도 금지곡이었다. 2000년대 해금되었고 현재는 공산당 고위관원들도 즐겨부른다.

  • 주윤발, 유덕화, 양조위 등 홍콩 연예인들과 배우들이 홍콩 우산 시위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가 중국 본토에서 연예 활동을 금지 당했다.

  • 옥보단 3D : 너무 야해서 중국 상영 금지.

  • 이연걸이 출연한 영화들의 중국 개봉이 대거 무산됐다. 《보디가드》는 중난하이의 보디가드[18]가 홍콩에 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유(…)로,《더 독》은 인종 차별적이라는 이유, 《로미오 머스트 다이》는 마피아계를 배경으로 한다는 이유, 《키스 오브 드래곤》은 중국 경찰이 해외에 나가 싸우고 살인을 하는 것이 중국 이미지에 먹칠한다는 이유로 상영 금지. 이연걸 中 영화검열에 발끈

  • 달라이 라마티베트 독립운동 때문에 부활[19]을 다루는 작품도 금지를 먹었다. 달라이 라마가 죽었다가 부활하거나 새로운 달라이 라마가 나타나도 중국 정부에서 절대 인정하지 않겠다는 셈이다.설령 니가 되살아나도 우리 허락을 받지 못하면 넌 절대 부활한 것이 아니다. 그러니 부활 인정받고 싶다면 우선 우리 허락부터 받아라. 그것은 중국 정부의 미칠듯한 패기.

4.2. 영화 검열[편집]

해외에서는 상까지 수상했지만 정작 자국에서는 개봉하지 못한 영화들이 제법 있다. 중국 독립영화의 오늘

  • 패왕별희 : 중국에서는 상영 금지됐다. 첸카이거 감독은 중국 사회의 모순을 자신의 작품에 그려내던 감독이라 공산당에서 좋아하지 않았다.

  • 지아 장 커 감독의 《천주정》은 농민공 문제와 부조리한 중국 사회의 일면을 스크린에 묘사하는 바람에 중국 상영 금지 처분을 받았다. 천주정은 66회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했고 황금종려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 역시 농민공이 처한 현실과 그들의 애환을 고발한 장뤄이 감독의 《귀향 결혼(回家結婚)》 역시 상영 금지

  • 위화의 소설을 원작으로 기반으로 한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 《인생(1994년작)》 은 문혁시기 홍위병의 만행을 적나라하게 묘사해 상영 금지 처분을 받았다.

  • 《북경자전거(1994년작, 원래 이름은 17세의 자전거(十七岁的单车)》 : 왕샤오솨이(王小帥) 감독 작품인데 영화 제작사측이 당국의 심사를 받지않고 베를린 영화제에 출품했다는 이유를 들어 중국 내 상영을 금지했다.

  • 중국 정부에 비판적인 독립영화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베이징 독립 영화제의 경우 2012년에는 영화제가 시작하자 마자 전기가 끊기고 2014년에는 아예 영화제 자체가 개막 당일 취소됐다.

  • 소학교 반장 선거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 금지됐다. 상영 금지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화 내용 자체가 민주주의의 원리를 묘사하는 것이고 이는 "중국인은 선거에 부적합하다"는 중국 공산당의 선전논리와 배치되기 때문에 금지된 것으로 추정된다.

  • 로예 : 금지 처분을 많이 받은 감독으로도 유명하다. 수쥬, 천안문 사태를 다룬 여름궁전, 스프링 피버가 있다.

  • CCTV 전 앵커인 차이징(柴静)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언더 더 돔은 스모그 등 중국 환경문제를 고발해 호평을 받았으나 사비의 출처를 알 수 없다, 원정출산 의혹등의 공격을 받은 후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이 차단되고 언론 인터뷰도 삭제됐다.

  • 자국 및 일부 홍콩 영화에 대한 평점이 낮게 나오자 평점을 낮게 준 네티즌들을 해커로 몰아붙이며 비난하고 영화 평론가 검열과 평점 개입을 했다.

  • 숨바꼭질(영화)의 중국판 리메이크인 착미장(捉迷藏)은 카메라 렌즈(...)가 검열 당했다.

4.3. 드라마 검열[편집]

2015년 말, 중국 방송영화TV연합회와 드라마제작산업협회가 제정한 '드라마내용 제작 통칙'이 2016년 초, 중국의 각 방송국으로 하달되어 중국 드라마에 대한 대대적인 검열이 진행중이다. 새로 제정된 제칙에 따르면 동성애, 불륜(...), 미성년자 연애, 흡연, 귀신[20](...), 시간 여행, 무속과 관련된 내용은 중국 드라마에서 방영될 수 없게 된다. 이는 단순히 전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시진핑이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문학·예술 분야 지침 제정 관리·통제 강화 정책의 연장선에서 만들어진 지침이다. 특히 그동안 TV 드라마에 비해 관심이 적었던 웹드라마를 타깃으로 검열이 시행되고 있는 중이다. 또한 기존의 검열을 받고있는 방송계에서 인터넷으로 유포 되는 웹드라마때문에 이익이 줄고있는것도 어느정도 염두에 두고있다는 평도 있다(...).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하향평준화

궁중암투물, 탐정수사물 방영을 지양하라는 규제도 있지만 이건 잘 안지켜지는듯.

중국은 산아제한정책을 국시로 삼고 있는 만큼작중 미혼모, 혼외자에 관한 내용이 등장하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다만 1자녀 허용 정책에서 2자녀까지 허용 정책으로 내용이 바뀐 만큼 이것과 관련된 검열 완화 가능성은 높다.

또 불륜과 첩실 제도에 대해서도 굉장히 민감해 한다. 드라마 속에서 불륜을 피운 남녀와 은 드라마속에서 절대로 행복하게 끝나선 안된다. 반드시 결말부에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던가 불행하게 끝을 맺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위에서 언급된 홍콩 영화 《무간도》의 사례 처럼 중국 드라마 속 범법 행위는 반드시 공권력에 의하여 응분의 대가를 받는 결말로 끝을 맺어야 하고[21], 체제를 수호하는 중국 공안공권력을 긍정적으로 묘사해야 한다는 지침도 있다. 따라서 다른 나라 드라마 속에서는 클리셰처럼 종종 등장하는 사회 고발적인 장면을 찾아보기 힘들다. 대표적인 것이 정부의 치부를 드러내는 행동, 가령 가난하고 빽 없는 농민공[22]이 임금 체불이나 정부 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분신 자살을 하는 장면 등도 당연히 등장할 수 없다. 혹시나 이런 장면이 나올 경우, 모범 답안은 현장으로 달려온 공안이 농민공의 고충을 들어 주면서 공명정대하게 자살 소동을 무마하는 것이다.[23]

  • 무미랑전기 : 판빙빙이 입은 당나라 시대 의상이 가슴골이 보인다는 이유로 방영 중지.

  • 보보경정 : 전작 《보보경심》에서 타임슬립이 중요한 소재로 등장했는데 광전총국에서 시간 여행, 환생을 드라마 소재로 삼는 것을 금지시키는 바람에 중요 내용들이 뭉텅 잘려 나갔다. 타임슬립 금지라면서 한국판 리메이크작인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는 광전총국 검열을 통과했다.

  • 드라마 미혼처(未婚妻) : 여주인공이 미혼모라는 이유로 심의 탈락, 스토리 수정 후에야 심의 통과.

  • 일기래간유성우(一起来看流星雨) : 작중 고등학생의 연애를 묘사하는 것이 문제되어 원작, 한국판과 달리 주인공 및 주역들이 고등학생이라는 설정이 없어졌다. 대신 중국 정규 학제에 없는 (대학교와 비슷한) 예비학교 학생들이라는 설정이 추가됐다.

    • 일기래간유성우에 앞서 2002년에는 꽃보다 남자 대만판 드라마인 《유성화원》에 대한 방송 정지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 중국 웹 드라마 '상은(上瘾)' : 10대 소년들의 동성애를 묘사한다는 이유로 중국 내 주요 사이트에서 삭제.[24]

  • 웹 드라마 '태자비승직기(太子妃升职记)' : 여장남자가 나온다는 이유로 역시 삭제 정작 예능프로그램이나 경극에서는 멀쩡히 여장남자가 나오는고, 중국 내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여장남자가 나와서 인기를 얻은 사례가 엄연히 있고, 수가 적지만 경극에도 여장남자가 나와서 모순적이라는 비판이 있다.

  • 2009년과 2011년, 광전총국은 5월부터 7월까지 황금시간대에 건국 기념일, 공산주의 관련 드라마만 방영할 것을 위성 채널 방송국들에 지시했다. 특히 2011년은 공산당 창립 90주년을 맞이하여 해당 시간대에 방영하던 탐정 수사물, 타임슬립물, 슬픈 내용의 드라마를 공산주의물로 바꿀 것을 지시. 중문 2017년에도 19차 당대회를 앞두고 사극, 청춘 드라마 방영을 금지.

  • 2016년도판 귀취등(鬼吹灯) : 방송국에서 한창 방영 도중 갑자기 TV 방영 중단되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급하게 대체됐다. 중국 현지에서는 드라마속에 등장하는 귀신 등 초자연적인 현상 때문에 방송 중단된 것으로 추정 중.

4.4. 쇼, 오락 프로그램 검열[편집]

이른바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부르는 쇼, 오락 프로그램에 대한 규제와 검열도 있다. 광전총국은 ‘일반 대중의 인식과 괴리된 유희성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외설과 허세 및 물질 만능주의를 배격한다’라고 명시하며 오락 프로그램들을 규제하고 있다. 허나 웃긴 건 과거 한국 검열기관과 비슷하게 그러면서도 외국 프로그램 포맷의 무단 표절에 대해 제때 제재를 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중간광고를 못빼는건 덤 그래서 검열에 빡친 네티즌들로부터 자국 드라마 소재는 제한하면서 외국 프로그램 표절은 왜 징계 못하냐며 까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별로 달라진 건 없는 편.

  • 빠바취날 (爸爸去哪儿) : 한국 TV 프로그램 코너 《아빠! 어디가?》의 판권을 수입해 후난위성 TV에서 방영한 오락 프로그램으로 광전총국의 미성년자의 리얼리티쇼 출연 자제령 때문에 제작이 중단됐다. 방송국이 거액으로 제작한 프로를 강제적으로 종료하는데 관한 비판도 있다. 정부가 상업방송에 이래라 저래라 개입하는 건 좀 지나치다는 의견.[25]

  • 홍콩, 대만과의 관계가 삐걱댈 때마다 이들 지역 출신 예능 프로그램 사회자의 방송 출연에 대한 규제가 있다. 광전총국에서 사회자 하차를 요구하는 일이 종종 있다.

  • TV 쇼에서 서구식 라이프스타일을 배격하겠다고 한다.

5. 출판 검열[편집]

노벨 문학상 수상자 가오싱젠, 노벨 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 파룬궁의 창시자 리훙쯔, 대기원시보의 9평 공산당, 기타 여러 인권 변호사들이 쓴 수많은 서적들이 중국 내에서 출판 금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한 해동안 중국 내에서 몰수된 출판물은 1500만 건에 이른다.


2016년에 중국의 도서 검열 반대 운동을 펼쳐 왔던 아셰트 출판사의 마이클 피에슈 CEO가 J. K. 롤링과 함께 2016년 미국 펜상(PEN Award)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펜상은 표현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힘 쓴 작가들과 출판업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6. 음악 검열[편집]

음악 역시 금지곡 지정등으로 검열한다.

  • 레이디 가가[26], 비욘세 등의 팝 음악을 천박하고 저질스러운 음악으로 규정, 중국 웹사이트들에 삭제 명령을 내렸다. 자유를 언급한 가사가 문제가 됐다고 한다.

  • 2015년, 내용이 불건전하다는 이유로 120개곡을 금지곡으로 지정. 그 중 하나는 노래 가사 중 "머리를 흔들어라"는 부분이 "약을 흔들어라"와 발음이 비슷하게 들리면서 마약을 조장할 수 있다(...)고 지적해서 금지곡으로 지정된 것. 한국은 새발의 피였어

  • 120개의 금지곡 중 17개의 리스트를 차지한 래퍼투옥 됐다.

  • 금지곡 다운로드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바이두처벌.

  • 중앙 정부뿐 아니라 지방 정부 역시 금지곡을 지정.

  • 공연 무대에서 달라이 라마의 사진을 사용한 본 조비, 달라이 라마의 생일을 축하했던 마룬 5의 중국 공연이 취소 됐다. 상하이 콘서트에서 대놓고 티베트를 외친 비요크는 중국 활동이 영구 금지됐다.

  • 한국 가수를 포함해서 홍콩, 대만, 미국 등의 연예인, 가수, 밴드들을 블랙리스트에 등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그래미 어워드가 중국 투어를 위해 달라이 라마를 만난 레이디 가가와 행실이 불량하다는 이유로 중국 공연이 무산된 저스틴 비버제외할 예정

7. 외국 미디어 검열[편집]

2016년 3월 10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법규에 의거, 외국계 기업 및 외국 소유 중국 기업 모두가 문자, 게임, 지도, 만화, 음성 및 영상 콘텐츠를 포함한 모든 요소를 온라인에 발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를 발행하고자 할 때 규제당국에서 허가증을 받아야 하며, 중국에서 방송되는 모든 콘텐츠는 중국 내에 위치하고 있는 서버에 저장되어야 한다. 해킹해서 이득보려는 속셈인 것 같다.

법규 시행 한 달 만인 2016년 4월, 애플아이북스아이튠즈 스토어가 광전총국의 명령으로 중국 서비스를 중단 했다.

8. 게임 및 IT 분야 검열[편집]

게임과 IT 분야 역시 마찬가지다. 여기에서는 언론, 출판 분야와 온라인 게임 검열, 심의를 담당하고 판호를 발급하는 국가신문출판총서(國家新聞出版總署)가 있다. 2016년 2월에 발표한 중국의 게임 및 IT 규제는 외국계 및 외국계 합자기업의 인터넷∙콘텐츠 사업을 제한하려는 중국 공산당의 의도가 드러난다. 외국 콘텐츠를 공산당이 통제, 자국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뿐 아니라 사회주의 체제를 긍정적으로 다룬 작품을 지지한다는 내용이 규정에 들어 있다. 2016년 7월 1일 부터 실시되는 더 강화된 게임 심의, 검열을 통해 게임 검열도 이전보다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 콘솔 게임 : 중국은 2015년에서야 콘솔 게임기 판매를 허용했다. 중국 당국이 비디오 게임은 아동에게 악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2000년 콘솔 제조, 판매를 금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암시장을 통해 게임기를 손쉽게 구할 수 있었으며, 규정에 예외가 있었는지 iQue 플레이어가 2002년에 출시되었는데 중국 회사와 닌텐도의 합작으로 출시된 것이기 때문에 검열을 우회했다고 볼 수도 있다. 아무튼 이 문제점으로 인해 규제가 있었던 시절에도 유명무실했다.[27] 그러나 판매가 허용된 지금에도 콘솔 게임의 내용에 대한 검열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여전하다.

  • 해외 게임의 중국어판은 간체자 버전보다 정체자 버전이 훨씬 많은데 간체자를 사용하는 중국에서는 심의에 막혀 발매되지 못하고 정체자를 사용하는 대만, 홍콩에서만 발매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특히 플랫폼이 콘솔인 게임들은 더욱 그렇다.

  • 모바일 게임 : 2016년 7월 1일부터 광전총국의 판호가 권고에서 의무제로 변경. 참고 기사

  • 유튜브 : 2008년 티베트 독립 시위 장면 동영상이 올라온 후, 중국에서의 유튜브 접속이 차단됐다. 2017년 현재에도 중국에서는 유튜브 접속이 불가능하다. 거기다 9평공산당, 천안문 사태 등 중국이 싫어할 만한건 다 있다.

  •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해외 SNS : 국제적인 SNS이므로 중국이 싫어할 만한 정보가 널려 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해골, 시체 등의 이미지를 보이게 해서는 안된다는 지침 때문에 언데드 몬스터들이 살을 붙인 채(...) 등장했다. 대략 이런식으로 바꿔 놨다. 특히 언데드, 해골, 강령술이 판을 치는 리치왕의 분노는 국가신문출판총서에서 불건전하고 폭력적이라며 판호 발급을 수년간 거부해 심의 과정이 매우 오래 걸렸고[28] 그 결과 다른 나라에서는 리치왕의 분노 후속판인 대격변이 나오는 마당에 중국만 홀로 불타는 성전에 몇년간 머물러 있었다. 심의 과정에서 사망기사의 이름이 부문기사로 바뀌었다.

  • 배틀필드 4 :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문화 침략으로 규정하고 발매 금지, 중관촌에서 대놓고 팔리는 건 무시하자 웨이보에서는 배틀필드 4를 검색 금지어로 지정. 게임 중 미군 입장에서 중국군과 정부를 부정적으로 그리는 장면 등이 있었다. 그리고 그후 한 DLC에선 중국을 미국이 털어먹었다

  • 블레이드 앤 소울 : 마공을 받아들인 주인공이 사악한 제국 관군을 도와 백성들을 수탈, 학대하는 장면들과 부패한 정부를 묘사하는 여러 가지 퀘스트들, 야심 많은 하급 군관 황보석이 하극상을 일으켜 장군으로 승진하는 장면들이 삭제. 그 야심많은 하급 군관 NPC는 아예 게임에서 삭제, 존재 자체가 사라졌다. 문제는 그 NPC가 한국 블레이드 앤 소울에서는 굉장히 인기가 많던 NPC였다.[29] 중국 입맛에 맞게 갈아 엎은 내용을 한국에 그대로 역수입한 동시에 기존 한국 서버의 스토리와 필드를 삭제해 유저들에게 욕을 들어먹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와우와 마찬가지로 해골 관련 표현들을 최대한 없애려고 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카서스의 중국 일러스트. 그 외에도 모습이 완전히 바뀔 정도로 리메이크가 되었음에도 구버전 스킨을 따로 내놓지 않은 사이온도 비슷한 이유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KOF XIV : 여캐의 노출이 대폭 줄었다.

  • 던전 앤 파이터 : 리그 오브 레전드와 유사한 이유로 게임 내 해골 묘사 등이 대폭 수정됐다. 더불어 대전이 이전 절대악에 가깝게 묘사되던 제국에 대한 묘사가 대전이 이후로는 많이 부드러워지고 긍정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 도타 2 : 마찬가지로 해골 및 피 삭제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게임 내 캠페인에서 독재 정권에 대항하는 혁명을 묘사한다는 이유로 중국 내 출시 및 판매가 금지되었다가 2011년에서야 중국 시장 출시를 허가받았다. 중국 출시 이후에도 캠페인이 봉인되어 버리는 바람에 중국판에서는 스타크래프트 2의 스토리를 제대로 감상할 수 없게 됐다.[30] 거기에다 그 타도 대상인 독재 정권의 상징색이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하필 중국 공산당을 상징하는 빨강색이다. 어지간히도 뒤가 켕겼나 보다. 저 혁명은 해로운 혁명이다. P2P 사이트에서 스타크래프트2가 보이던 이유

  •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시리즈, 하트 오브 아이언 시리즈 : 티베트를 독립국으로 표현했기에 역사왜곡이라며 출시 금지를 먹었다. 그러나 당시 티베트는 독립국이었다. 한국으로 치자면 천년의 신화같이 한국고구려, 백제, 신라로 분리되어 나온다는 이유로 금지한 것과 같은 격이다.

  • 메이플스토리2 : 중국 진출을 앞두고 게임 내 해골 오브제 등을 삭제, 수정하고 있는데 이걸 한국 서버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국 유저들은 중국의 심의를 통과하기 위해서 바꾸는 거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 전함소녀 : 노출이 심한 일러스트는 물론 노출이 심하지도 않은 일러스트까지 대대적으로 검열당했으며, 일본 출신 함선들은 단체로 동물원과 식물원이 되어버렸다. 심지어 초기에는 함재기의 히노마루까지도 검열을 해서 한때 일본 함재기들이 단체로 불량식품이 되기도 했었다. 이에 개발사인 모에판타지는 다운로드 홈페이지를 교묘하게 바꾸거나 검열 해제 코드를 만들어두었지만 검열이 강화되었는지 현재는 검열 해제가 불가능하다.

  • 소녀전선 : 노출도가 높은 일러스트를 대대적으로 검열 후 수정.

  • 홈프론트 : 중국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제작사에서 미국을 침공하는 적국을 중국에서 북한으로 변경하는 자체검열 실시.

  • 2016년도에 들어 네트워크게임관리시행방법으로 본명 인증이 게임 업계에서 필수화되었으며 중국어로 문화컨텐츠를 표현하는 것을 강제하는 듯하다.

  • 인터넷 방송 : 바나나음란한 행위를 연상시켜 사상안보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바나나 야하게 먹기스타킹을 신는 행위를 금지 시켰다. 또 거친 입담과 풍자로 유명한 BJ 파피장(Papi醬)의 동영상이 동영상 사이트에서 삭제됐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웨이보“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을 견지하는 영상을 만들 것”을 약속했는데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안봐도 비디오.
    이것 때문에 캐나다 유튜버가 중국의 바나나 검열에 항의 하기 위해 런던의 중국 대사관 앞에서 바나나를 야하게 먹는 시위를 했다.

  • 장쩌민의 헤어 스타일을 빗대 중국 남성들의 패션 감각을 지적한 블로그가 폐쇄됨.

  • 바이두 웹하드 역시 포르노 등이 공유된다는 이유로 폐쇄명령을 받았다. 다만 폐쇄 명령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히 보도되지 않았다.

  • 바이두 포럼인 테바도 금칙어 검열로 악명이 높았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단어, 상업성 광고 및 성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단어들이 그 대상. 해당 단어들이 포함되어 있으면 게시글 자체를 올릴 수가 없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기계적인 검열은 위의 의도가 전혀 없는 경우에도 적용된다는 것. 예를 들면 水乳交融은 서로의 궁합이 잘 맞는다는 의미의 고사성어인데 문제는 이중 乳交가 파이즈리라는 의미라 검열당한다. 거기다 어떤 단어 때문에 게시글을 올릴 수 없다고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불순한(...) 의도가 없는 게시물이 이런식으로 검열당한다면 정말로 빡친다. 2013년부터는 의외로 서서히 완화되어가는 추세라 이런식의 빡침은 경험할 일이 거의 없어졌지만... 대신 인공지능이 돌아다니면서 문제 있음으로 의심되는 게시글들을 삭제한다.(...)[31] 인공지능의 삭제 기준이 엉성하여 멀쩡한 게시글을 잡는 일이 다반사. 여러 해 전의 게시글도 갑자기 뜬금없이 삭제당한다.

  • 중국에서 차단된 사이트 및 IT 서비스는 황금방패 항목 참조.

  • 중국 스마트 기기의 비밀 : 중국 IT 기업들이 만든 기기들은 백 도어 의혹을 받고 있다.

  • 2016년 12월에 인터넷 방송 출연자에 대한 실명제를 의무화하는 등 인터넷 방송업계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 셧다운제를 도입한다

  • 2017년부터 대대적인 VPN 단속을 진행. VPN 서비스를 통한 구글, 유튜브 우회 접속이 힘들어질 전망이다. 2017년 7월 1일부터 서비스를 중단한 그린 VPN을 포함, 다수의 VPN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서비스를 중단했다.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 GLA의 천안문 공격과 공산당 전복, 산샤 댐 파괴, 홍콩 컨벤션 센터 파괴미션이 있다는 이유로 발매금지되었다.

  • 딱히 정치적이지도 않은 핀터레스트를 차단.

  • 2009년2015년신장 위구르 자치구 전역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차단하고 프록시 우회, 가상 개인 네트워크, SNS 메시지 서비스 등에 대한 전방위적 차단을 시행했다.

  • 위구르족 주민의 스마트폰에 감시용 어플리케이션(净网卫士) 설치를 의무화하고 설치를 하지 않은 것이 발각되면 10일간 구류형에 처해질 수 있다.

8.1. 세서미 크레딧(芝麻信用分)[편집]

중국 정부와 중국 거대 IT 기업 텐센트가 합작해서 만들고 있는 시스템인데 전 국민 평가 시스템이라는 음모론이 돌고 있다. 2020년부터 의무화 될 예정. 문서 참조.

9. 의외로 정식발매 및 방영이 허용된 작품들[편집]

  • 게임 폴아웃 4세기말, 무정부 상태를 다루고 있으며 전작에서 중국 군인들을 척살할수 있었고, 게임내 중국 공산당 비하, 중국이 핵전쟁을 시작해서 세계가 멸망했다는 등 게임내에서 중국이란 나라가 악의 축[32]으로 나와서 검열을 안할수 없는 게임인데도 중문판인 "이진여생" 이라는 이름으로 정식발매 되었다. 이걸 보면 도대체 검열 기준이 뭔지 궁금해진다...

  • 뒤가 깨끗하지 않은 공공 조직 묘사, 조직 내 파벌 싸움과 부조리에 대한 언급, 테러리스트 조직의 등장, 해골 등 중국 검열 당국이 싫어할 만한 요소가 스토리를 가득 채우고 있는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는 스토리 수정 없이 검열 을 통과, 중국 서비스를 하고 있는 중이다. 오버워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해골이 가득한 오버워치 역시 무사히 중국으로 수출되었다.

  • 2017년작 드라마 인민의 이름으로(人民的名義)공산당 간부들의 부정 부패등 치부를 드러내는 내용이라 검열을 우려한 방송국마다 제작을 거부했고, 기업들은 투자를 꺼렸는데 어찌어찌 검열을 통과해 후난위성TV와 동영상 서비스 아이치이에서 방영 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가 공권력의 치부를 까발리는 내용임에도 검열을 통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진핑이 내세우는 부패척결을 홍보하고 찬양하기 위해서 밀어줬기 때문이다. 분석 기사

10. 2017년 영화속 좀비 및 유령 등장 묵인[편집]

2017년 사상 처음으로 자국 영화 시장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 되자 중국 정부가 귀신, 좀비등이 등장하는 공포영화를 불허하는 기존 검열 및 규제를 완화해 개봉을 허용하는 쪽으로 방침을 바꾸기로 했다. 따라서 예전같았으면 영혼이 주변에 진을 친다는 이유로 유령이 등장한다는 이유로 당당히 상영 금지 영화 목록에 올랐을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중국 개봉도 가능해졌다. 수억 위안을 거머쥐게 생겼는데 괴력난신을 논하지 말라는 공산당의 신념과 유물론적 세계관에 대한 믿음은 다 부질없다.

11. 중국의 검열이 외국에 미치는 영향[편집]

문제는 중국 시장이 인구와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그 크기와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에 할리우드를 포함한 여러 문화 콘텐츠 제작자들이 중국 당국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고 중국의 검열을 통과하기 위해 중국과 합작을 하거나 아예 트집잡힐 빌미를 마련하지 않기 위해 제작자가 자체 검열을 실시하는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다.저 나라는 해로운 나라다

이미 할리우드가 중국 시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자체 검열을 실시한다는 사실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 북한미국을 침공한다는 내용의 게임 홈프론트의 경우 처럼 원래 설정에서 북한이 아니라 중국이었지만 중국 시장에 발 못 붙일 걸 우려한 제작사의 우려 때문에 자체 검열을 실시하는 등 외국 업체들이 중국 검열 당국의 눈치를 보고 있다. 위에서 언급된 블레이드 앤 소울 역시 유저들이 자체 검열을 강하게 의심하고 있는데, 중국 시장의 매출을 중요시 하는 제작사가 중국 전용 버전으로 마개조시킨 후, 그것을 한국에 역수입하는 바람에 게임 자체가 망가져 버렸다는 평가를 듣는 등 중국 검열의 힘이 중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큰 문제점으로 대두될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2016년 9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다롄 완다 그룹[33]소니 픽처스의 합작 파트너 계획을 발표하였다.로이터 기사 더불어서 다롄 완다의 소니 픽쳐스 지분 인수설도 거론되고 있는 중이다.* 중국 자본의 본격적인 할리우드 침투가 예상된다.**[34]

미국은 중국의 지나친 영화 검열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데 영화 수입 전면 개방을 명시한 WTO 협정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미중관계에서 대중매체 참고.

러시아가 중국 사례를 본받으려 하고 있다. 러시아의 집권 여당 통합 러시아당 소속 의원이자 문화부 장관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가 밀어 붙이고 있는데 러시아 문화부 내부와 문화계의 반발이 거세다. 이후 러시아는 중국의 도움을 받아 만리방화벽 시스템을 참조, 인터넷 검열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11.1. 긍정적인 점(?)[편집]

중국 당국의 검열 때문에 한국 드라마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쪽대본 문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중국 당국의 검열은 전편을 대상으로 하는데, 이는 사전제작으로 전편을 광전총국에 제출해야 검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기 때문에 한국에 본의 아닌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사전제작이 슬슬 기지개를 펴고 있다. 한국의 태양의 후예도 중국에서 사전검열을 받기 위해 미리 전편을 제작한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 드라마 제작 방식은 시청자의 요구를 차회 제작에 반영한다는 나름 긍정적 요소도 있다. 사전 제작방식의 취지 역시 겉으로는 시나리오를 존중하여 완결된 이야기를 만든다고 포장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중국수출을 염두로 하고 있는 본질은 지울 수 없다. 사전 제작시 이야기 흐름이 지나치게 루즈해지는 문제, 중간 수정이 힘들다는 문제도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도 있다. 일반적으로 해외로 수출하는 한국드라마는 한국에서 방영하면서 완성도와 인기성 등을 검증받은 다음에 수출이 되었다. 사전제작으로 사전검열을 받기 쉬워지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부분에 불과하다. 쪽대본 문제는 방송 관계자 모두가 예전부터 제기해왔고 거기에 대한 해답으로 사전제작이 거론되어왔지만 자본과 인력의 부족 등 기존 제작여건의 한계와 높은 불확실성 그리고 여러가지 우려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다가 사전제작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을 만큼의 제작여건이 조성되고 많은 우려 속에 제작된 사전제작 드라마가 기존 쪽대본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높은 완성도와 영상미등으로 호평을 받고 흥행에 성공하면서 시청자와 제작자들의 인식을 바꾸어 새로운 트렌드가 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재반론하자면 높은 완성도와 영상미등으로 호평을 받고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라는 말 자체가 어폐가 있다. 중국 검열을 의식해 제작된 사전 제작 드라마 중 호평 받고 유의미하게 성공한 것은 태양의 후예뿐이다.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사전 제작 드라마 붐이 일었지만 중국과 한국 성적이 정반대거나 한국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은 경우가 다수다. 특히나 높은 완성도와 영상미를 가진 사전 제작 드라마라는 서술은 더욱 그러하다. 방송가에서도 사전 제작 드라마에대한 회의감이 커지는 상황.

아울러 중국은 자국 내에서 외국 애니메이션 방영시간대를 강력하게 규제하고 황금 시간대에는 중국 애니메이션만을 편성하도록 한 데다가 CCTV와 각 성별로 있는 대형 방송사들에게 애니메이션 제작을 강제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애니메이션의 진흥에 양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 다만 대다수의 TV애니메이션이 저예산 플래시 애니메이션이거나, 기본적으로 2D+3D로 제작되지만 화수 절반가량이 2D대신 플래시로 작화를 떼워버린 경우도 많고, 최근엔 아예 한 화에 2D랑 플래시를 병행시키는 경우도 보인다. 적어도 방송사에다가 국산 TV만화영화 제작은 못 시키고 어린이 시간대에 일본 애니가 방송되는건 방조했으면서 국산 만화책은 불태우라고 한 70-80년대 중반 한국 검열 당국보다는 이 부분에서 낫기는 하다.

이렇게 검열을 피하기 위해 중국 제작사나 작가들은 사극에 올인하게 되었다. 사극은 민감한 주제라고 해도 역사적인 사건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검열의 가위질을 피할 수 있기 때문. 이는 사극의 질적 향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2010년대 들어서 나온 중국 사극들은 웰메이드작이 많다. 즉, 검열제도 때문에 사극의 질이 대폭 향상된 것.

그러나 검열을 피해 지나치게 사극, 무협물 제작에만 열중하자 대중 문화계에 사극, 무협물이 너무 많이 범람했고 결국 다른 장르물 육성을 위해 사극 드라마에 쿼터제(15%)를 실시중.

블레이드 앤 소울 등 중국 서비스를 실시하는 게임의 경우 일부 무개념 유저[35]들이 중국의 검열에 대한 정보 없이 중국 서비스가 무료라는 점에만 포커스를 맞춘 채[36] 중국 서비스와 중국 전용 필드 및 스토리를 한국으로 역수입하라고 주장했으나 중국의 콘텐츠 검열 실태가 알려지고 유저들 소원대로 중국 검열에 맞춘 부분을 한국에 들여 온 후 그 폐해를 직접 느끼게 된 뒤에는 무턱대고 중국 서비스를 찬양하는 목소리가 확 줄어들었다. 블레이드 앤 소울의 경우 중국판과의 필드 동기화 이전까지는 커뮤니티 게시판에 중국 서비스에 대한 호감 등 친중적인 반응의 글들이 넘쳐났는데 동기화 이후로는 중국에서 뭔가 새로운 게 등장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또 뭘 들여오려고 하느냐.", "제발 들여오지 마라."라는 반응들이 주를 이루는 등 태도가 확 바뀌었다.

12. 비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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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중 문화가 발전 못하는 이유[37]

전 세계적으로 중국의 소프트파워가 인정을 받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고, 당연히 중국 내부에서도 이런 말도 안 되는 검열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다. 숨을 옥죄는 검열 때문에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가 나올 여건이 안나오기 때문. 그 거대한 스케일을 포멀한 전통 사극이나 당에서 호의적인 근현대사(대장정-중일전쟁-국공내전-6.25 전쟁 시기) 드라마를 제외하면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어느 정도냐 하면 중국은 CCTV뿐만 아니라 대형 방송사들이 꽤 있는데도 아직도 인구 700만 홍콩의 방송사인 TVB가 중화권의 유행을 이끌고 있다는 말이 나올 지경이다.

더군다나 검열을 시행하는 주제에 외국 프로그램 포맷 표절에 대해서는 이상하게도 제재를 가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보니 중국 네티즌들이나 문화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 이래서 국산(물론 여기서는 메이드 인 차이나) 문화컨텐츠는 안 된다거나 검열이 매우 모순적이라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오고 있고 2014년별에서 온 그대》의 중국 유행이 이 여론에 기름을 부어 중국 공산당 양회에서 폐쇄적인 문화 시스템과 검열이 엄청나게 까였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이런 검열을 피하기 위해서 같은 중화권이면서 검열이 상대적으로 약한 홍콩이나 타이완으로 진출한 인물 및 단체도 적지 않다. 대내외적으로 욕을 먹고 있는 검열제에 대해 중국에서도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는지 2015년부터 대중영상매체의 검열을 지방 정부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오히려 이전과 다르게 국가지도자 한 사람에게 모든 권력을 집중하고 있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 2016년 중국의 현실이다. 시진핑은 문화 및 언론계 인사들에게 공산당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고 있어 문화 검열이 완화될 기미는 쉽게 보이지 않고 있다. 온라인 게임과 신문을 검열하던 신문출판총서와 TV, 영화, 라디오를 검열하는 국가광전총국을 통합한 국가신문출판광파전영전시총국 역시 시진핑이 집권한 후 출범했다. 인터넷 검열 당국 역시 시진핑에게 절대적 충성을 맹세했다. 그야말로 갈 길이 먼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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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냉전 시절엔 다른 공산국가들도 검열이 매우 빈번했고 한국에서도 군사독재 시절에는 문화에 대한 검열이 빈번했다.[2] 구 중국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中國國家廣播電影電視總局) [3] 사실 마이클 베이는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로 볼 수도 있는데,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로봇들은 유물론을 추구하는 중국 공산당이 싫어하는 외계인이고 2편의 메인 빌런인 폴른은 아예 고대의 신적 존재로 그려지는 데다가 3편은 국가음모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며 디셉티콘의 협박에 쫄은 전세계가 시카고를 침공, 인간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 노예화하는 것을 방관하는 장면이 나오며 옵티머스는 자신의 고향을 파괴하기까지 한다. 중국 최대의 흥행작인 4편은 대놓고 우주의 균형을 조절하는 유기체 외계인인 창조주들이 나오고 어느 사상도 받아들이지 않는 락다운이 홍콩을 아주 개작살을 낸다든가, 정부의 비밀조직이 몇 번 씹어먹어도 시원찮을 쓰레기로 나오는데도 잘만 개봉한다. 몇 억 달러를 나눠가지자는데 규제따위... [4] 그 외 이례적으로 브이 포 벤데타가 제목만 좀 수정하고 무삭제로 방영된 적이 있어서 네티즌들이 "해가 서쪽에서 떴냐?"(...)는 반응을 보인 적이 있다.[5] 해당 문서의 중국 심의부분 참조. 해골이 등장해도 심의를 통과하는 경우가 없지 않으나 신체 훼손에 대한 당국의 심의 잣대가 워낙 고무줄이라 제작사 측에서 알아서 자체검열해 살 붙여서 나오는 경우가 다수다.[6] 그래서 편법을 쓰기도 한다. 귀신이 나오되, 나오지 않는 방식을 쓰는데 귀신의 진짜 정체가 살인범이거나(...) 사실 모든게 주인공의 꿈이라거나 귀신이 주인공의 정신착란(...)에서 비롯된 환각이라고 결말 짓는 식으로 검열을 피해간다. 중국 호러(?) 영화 심중유귀(心中有鬼)의 결말이 좋은 예시. "사실 이게 다 라디오 속 이야기였습니다."라고 결말을 맺는다. 또한 중국에서 영화 분신사바가 심의를 통과해 개봉할 수 있었는데 광전총국에서 귀신이 아니라 신(??)이 나오는 영화라고 해석했기 때문. 신도 종교랑 관련된 건데 이건 어떻게 허락한거지??[7] 북한 역시 귀신이 등장하는 공포영화를 금지 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 주민들은 귀신 대신 영화 속에 등장하는 적군 스파이에 공포심을 느낄 정도.[8] 예를 들면 공산당 고위급 인사들이 중국의 문화콘텐츠가 외국의 것보다 못하다고 발언하면서 문화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발언하고 정책을 입안할 때를 들 수 있다.[9] 이때는 심의가 다소 완화됐던 후진타오 재임기였다.[10] 물론 당시 중국 영화계가 TV가 대중화로 인해서 위기를 맞게 되자 이를 타개하려고 시행한 면도 없지는 않다. 실제로 1970년대 대비 1990년대 초반의 영화관객수는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지던 상황이다.[11] 홍콩은 일단 중국과 별도의 통치체계가 적용되지만 중국의 특별행정구이며, 대만은 하나의 중국 정책에 따라 중국의 일부로 취급해서, 대만 영화와 홍콩 영화는 수입 쿼터 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12] 아마도 푸 만추를 말하는 듯 하다.[13] 다만 중국은 핑계고 원래 의도는 화이트워싱인 거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14] 실제로 중국의 혐한 네티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 중 하나다.[15] 명탐정 코난 극장판이 개봉하게 되면 하루에 6회 이상 상영할 수 없다. 따라서 극장별 스크린 한 개 정도만 확보 가능하다.[16] 1998년 애니메이션 방영 금지 결정 사유.[17] 이 3곳을 합해도 인구가 3000만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아무리 1인당 GDP가 본토에 비해 월등히 높은 지역이라도 13억 본토에 비하면 인구가 1/40 이하에 불과하기 때문에 당연히 티켓 파워가 후달릴 수 밖에 없다. 한편 싱가포르는 중국과 비슷하게 방송이나 영화에 대한 심의가 엄격하다.[18] 설정상 작중 이연걸은 덩샤오핑의 보디가드 출신이다.[19] 정확한 의미를 따지자면 환생이고 달라이 라마 자리를 계승한다는 뜻이다.[20] 강시는 예외로 한다. 강시를 어떤 방식으로던 공권력이던 개인의 힘으로던 강시를 물리치는 드라마는 통과된다.[21] 설사 주인공이 악인을 개인적으로 용서하더라도 악인은 그것과 별개로 반드시 공권력에게 처벌을 받아야 한다.[22]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도시로 이주해 온 시골 출신 저소득, 저임금 노동자[23] 일례로 한국 영화 《변호인》을 본 일부 중국인들은 "한국에서는 저런 내용의 영화가 그대로 개봉할 수 있느냐?"고 놀라워했다. 변호인 역시 내용이 내용인 만큼 중국에서 개봉되지는 못했고 중국인들은 동영상 사이트 등지에서 알음알음 봤다.[24] 이후 남성의 영혼이 여성의 몸 안에 들어갔다는 방식으로 BL물 검열을 피해가고 있다.[25] 한국에서도 일부 연예인 자녀들이 이런 프로에 출연한 후 거액의 CF로 2차소득을 올리기도 하며, 일반인은 웬만한 재능으로 데뷔하기도 힘든 연예인을 세습 또는 무임승차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여럿 있었다. 기사 기사 기사 특히 중국은 빈부차가 극심하기 때문에, 위화감을 부추길 수 있는 이런 연예인 출연은 막는 듯.[26] 달라이 라마를 만났다는 이유로 중국 정부가 중국 공연 금지를 공언하고 있다.[27]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모두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걸 보면 타국 수출 용도로만 생산하는 건 문제가 없는 것 같다.[28] 현지 퍼블리셔의 분쟁도 출시 지연의 원인이었다.[29] 겉으로 봤을때는 백성들을 함부로 대하고 승진에 대한 욕망으로 하극상을 일으키는 잔인무도한 인물이지만 사실 그는 부하들을 중히 여기는 상관, 부패한 제국의 정치를 걱정하고 개혁을 주장하는 충신, 공공연하게 뇌물이 오고가는 궁정 내부에서 내시들의 뇌물을 칼같이 거절하는 청백리라는 사실이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밝혀진다.[30] 비공식적으로 대만판을 간체화한 버전을 즐기는 중국인들이 좀 있다.[31] 해당 시스템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금칙어 검열이 완화되면서 반대급부로 이쪽에 비중이 실린 것으로 보인다.[32] 물론 미국도 중국과 다를바없는 개막장 쓰레기 국가로 묘사되었다.[33] 중국 최대 부동산 그룹. 시진핑 정권 들어 영화계로 눈을 돌려 중국 최대 영화관 체인을 갖추고, 호주와 미국의 거대 영화관 체인을 인수하여 세계 최대 영화관 체인 소유주가 되었다. 2016년 1월에는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로 유명한 레전더리 픽처스를 인수.[34] 다롄 차오웨 항목에도 나오지만 다롄 완다 그룹이 중국 정치권과 인연이 깊은 회사이다 보니 자본을 무기로 중국의 검열 지침을 서방 회사에 직접적으로 강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의 입맛대로 규정된 중국의 이미지를 바꾸겠다"는 다롄 완다 회장 왕젠린의 2015년 인터뷰로 봐서는 확인사살.[35] 블레이드 앤 소울의 경우 국내 공홈등지에서 이들을 중국 서비스 명칭을 붙여 검령(剑灵)충이라고 부른다.[36] 이들은 이런 주장을 하면서 중국 유저들이 돈 한푼 안내고 게임 내 모든 콘텐츠들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한 반박은 블레이드 앤 소울/문제점 참조.[37] 審査는 심사위원의 '심사'를 뜻하며 판다는 중국의 국민들, 오성홍기가 그려진 세 명은 각각 국산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