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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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主席
1.1. 실존한 국가주석
2. 註釋
2.1. 종류
2.1.1. 위치에 따라서2.1.2. 형식에 따라서2.1.3. 그 외
2.2. 주석학2.3. 논문 작성에서의 주석2.4. 위키위키에서의 주석2.5. 프로그래밍 코드의 주석2.6. 법학에서의 주석

1. 主席[편집]

한국어

주석

한자

主席

라틴어

Praeses

그리스어

Πρόεδρος

영어

Chairman/President[1]

프랑스어

président

이탈리아어/스페인어

presidente

독일어

Präsident

러시아어

Председатель

일본어

主席

중국어

主席

베트남어

Chủ tịch

터키어

başkan

에스페란토

Prezidanto


국가정당, 기업, 조직 따위의 최고 직위, 또는 그 직위에 있는 사람. 중국어에서 Chairman을 이렇게 번역했다. 주석(主席)이라는 한자어는 원래 있었던 말이다. 그러니까 한국어로 하면 회장님. 사실 주석이란 말은 대통령보다 president에 직접적으로 대응되는 말인데, 이 단어의 어원이 된 고대 프랑스어(후기 라틴어) 어원을 따진다면 pre (앞에 나와서) sident (앉아있는 사람)으로서 주석이 대통령보다 훨씬 이 어원에 부합한다. 하지만 주석 자체는 프레지던트의 번역어가 아니라 원래 있던 말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중국에 있었고 당시 중국의 국가원수중화민국 국민정부 주석이었는데, 1940년대의 임시정부는 중국 국민당 정부의 중앙집권적 지도체제를 본받아 한국독립운동의 구심점으로써 기능하는 임시정부를 조직하기 위해 이 용어를 채용하여 1940년에 통치체제를 주석 체제로 개편했으며, 1944년에는 부주석을 두었다. 주석 체제는 1930년대의 민족 유일당 운동과 제2차 국공합작의 영향을 받아 하나의 정당이 중앙집권적인 내각제를 통해 나라를 이끄는 "일국일당(一國一黨) 체제"를 기초로 조직되었다. 그 때문에 당(한국독립당 중앙위원회 주석) - 정(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회 주석) - 군(대한민국 임시통수부[2] 주석) 단일체제 하의 정점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이라는 자리는 생각보다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었으며, 임시정부의 국회 격인 대한민국 임시국무원의 지지만 있다면 장기집권도 가능했다. 1940년부터 주석은 김구가 맡았으며, 광복 이후 임시정부가 정부로 인정받지 못하고 한국독립당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김구가 임시정부의 유일한 주석으로 남게 되었다. 부주석은 김규식이 맡았다.

북한에서도 처음에는 소련과 같이 공산당과 정부에서 각각 1인자인 비서수상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는데, 1970년대부터 주체사상을 전면에 내세운 이후 국가주석이란 말을 쓰기 시작했다. 일설에는 수상이라는 말이 중국의 주석보다 낮아 보이니 도입했다 카더라.[3] 엄밀히 말하자면 1972년부터 북한은 조선노동당 내부에 정무원(내각)과 최고인민회의(입법부)를 모두 총괄하는 기관인 중앙인민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의 수장인 "중앙인민위원장 = 국가주석"으로 명시하면서 강력한 중앙집권적 권력체제인 국가주석제를 실시했다. 김일성 사망 후에 김정일이 주석이 되지 못한 것은 김일성 사후에 중앙인민위원회를 폐지하면서 주석 자리가 같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사실 공산당 기관을 통한 국가기관의 일괄적 통제라는 방식은 태평한 시기에는 먹히는 방식이었으나, 문제는 김일성 사후 북한은 태평은 개뿔 비상사태였다는 것이다. 어차피 중앙인민위원회는 김일성이 20년간 맡으면서 꼬장꼬장한 늙다리들로 채워지기도 했고, 김정일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이미 국방위원회라는 종합적인 권력기관 하나를 손에 쥐고 있는데 구태여 국가주석과 중앙인민위원회 위원장 자리에 올라 조직을 물갈이하는 귀찮은 짓을 벌일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김정일은 주석이 아니라 국방위원장 직위로 국가를 통치했다. 북에서는 대통령이 없고 국방장관이 짱이다. 지금은 외무장관이 짱이다.[4] 또한 1998년 개정된 북한 헌법 조문상에 김일성을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으로 추대하는 내용을 추가하였다. 조문의 해석에 따라서는 북한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죽은 사람을 국가원수로 받들어 모시는 국가가 되었다. 좀비 아포칼립스 정부. 다만 북한 헌법에서는 1992년 이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혹은 국방위원장(2008년 이후)을 국가원수로 명시하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경우 마오쩌둥 시절에는 중국에서 주석을 Chairman으로 표기하다가 마오 주석의 문화대혁명이라는 흑역사 때문에 이 단어가 너무 이미지가 나빠져서 1982년부터 국가주석의 영문 호칭으로 President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후진타오미국에서 소개할 때는 "President Hu"라고 한다.

한편 중화민국에서는 1948년 헌법 시행 이전까지 국가와 정부(省 政府)의 수반을 주석이라고 불렀고, 당시 중국 국민당의 수장 직함은 총재였다. 주석으로 바뀐 건 장개석 사망 이후이다. 지금도 정부(省 政府)의 수반을 주석이라고 한다. 민선 시기에는 "대만성 성장(省長)"이라고 했지만 1998년 성 허급화에 따라 4년 만에 주석으로 원위치했다.

중국뿐만 아니라 라오스베트남의 주석도 President로 번역된다. 북한의 주석은 국제적 이미지 때문에 주로 그냥 heads of state(국가원수)로 번역되고 있으나 President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긴 하다. 일례로 1994년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김일성을 만나 회담할 당시 CNN에서는 "President of North Korea"라는 자막으로 김일성을 소개했다.

대한민국 국가원수의 호칭으로 "대통령"이라는 명칭이 부적절하다는 주장이 있으며, 이것은 일본이 "President"를 번역할 때 매우 권위적인 냄새가 풍기는 한자어를 썼기 때문이라는 근거를 든다. 일단 원어명에 한자 "大"가 붙을 이유가 없는데도 붙었다는 점에서 그렇다. [5] president라는 단어의 어원은 '(다른 사람들보다)먼저(prae-) 앉는(sedere)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실 어원을 따지면 '주석'이 오히려 원래 의미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가장 먼저 앉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 사람일 테니) 하지만 윗동네윗윗동네에서 주석이란 말을 쓰기 때문에 공산주의와 결부되는 면이 있어서 사용하기 힘들어졌다. 어쩌면 인민이란 단어와 함께 이념대립에 의해 좋은 용어가 사장되어 버린 안타까운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마찬가지로 중화민국이 사용 중인 총통으로 바꾸자니 독재자로 유명한 이 양반하고 이 양반 때문에... 다른 대안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주석제 채택 이전에 썼던 "국무령(國務領)"이나, "대통령(大統領)"에서 "대(大)"를 뺀 "통령(統領)"을 쓰자는 의견도 있으나 이는 극소수의 의견에 불과하다.

다만, 여운형이 이끌던 정치조직인 조선건국준비위원회(약칭 "건준")가 광복 직후에 계획한 "조선인민공화국 건국 계획"에 따르면, 건준은 이승만을 조선인민공화국의 국가원수인 "조선인민공화국 주석"에 임명하려고 했다. 비록 이승만이 이를 거절함으로써 무산되었지만.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북한이 주석이라는 명칭을 본격적으로 사용한 것은 1970년대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헌법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았다"고 명시하고 있고,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이라는 역사적 용어에 딱히 거부감을 드러내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남북분단 하의 현 상황에서는 비교적 가까운 과거에 북한이 장기간 사용했던 주석이라는 용어를 남한 국가원수의 호칭으로 사용하는 사안에 관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인식이 그리 좋지 않기에 통일되지 않는 한 사용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1. 실존한 국가주석[편집]

2. 註釋[편집]

낱말이나 문장의 뜻을 쉽게 풀이함. 또는 그런 글.[8]

2.1. 종류[편집]

주석을 나타내는 단어는 여러가지가 있다.

주(註/注)라는 한자 자체에 이러한 뜻이 담겨 있다.

주석은 다른 말로 전주(箋註), 주해(註解), 주문(註文)라고 한다.

주석을 다는 일을 하는 것은 현주(懸註), 주내다(註--)라고 한다.

2.1.1. 위치에 따라서[편집]

주석의 위치에 따라서 이름이 달라진다.
글의 위, 아래, 옆면에 다는 것을 면주(面註)라고 부른다. 난외에 다는 것은 모두 난외주(欄外註)라고 한다.
글의 한 '장' 아래마다 주석을 다는 것을 장하주(章下註)라고 한다.
글의 위에 다는 것은 두주(頭註/頭注), 오두(鼇頭), 윗주(-註), 앞주(-註)라고 부른다. 북한말에서는 '웃붙임'이라 한다.
글의 옆에 다는 것은 방주(旁註/傍註)라고 부른다. 왼쪽에 있는 주석은 좌주(左註)라고 한다.
글의 밑에 다는 것은 각주(脚註/脚注), 주각(註脚), 후주(後註), 아랫주(--註), 미주라고도 부른다.
글의 줄 사이에 다는 것은 할주(割註), 분주(分註)라고 부른다.

2.1.2. 형식에 따라서[편집]

글자의 크기가 본문과 같은 것을 대주(大註)라고 한다.
큰 주석 안에 작은 주석을 또 다는 것을 부주(副註/附註), 소주(小註), 세주(細註), 잔주(-註)라고 한다.

원주(原註)는 본래부터 책에 있던 주석을 뜻한다. 보주(補註)는 본래 주석을 보완한다는 뜻이다.
먼저 있는 주석에 또 다른 주석을 다는 것을 소주(疏註)라고 한다. 소주를 다는 것을 '주소하다(註疏--)'고 한다.
이전의 주석과는 달리 새롭게 단 주석을 신주(新註)라고 한다. 이렇게 주석을 더 보태는 것을 증주(增註)라고 한다.
상세한 주석은 상주(詳註), 세주(細註)라고 한다.

자기 스스로 주석을 다는 것을 자주(自註)라고 한다.
번역을 하면서 다는 주석은 역주(譯註)라고 한다. 번역을 하면서 주석을 다는 것을 주역(註譯)이라 한다.
고주(考註)는 깊이 연구하고 해석하여 다는 주석이다.

여러 주석들을 모으는 것이나 모아둔 책을 집주(集註)라고 한다.

2.1.3. 그 외[편집]

영어로는 Annotation, Footnote, Note, Comment라고 한다.

2.2. 주석학[편집]

경전 및 종교적으로 권위가 있는 문헌들, 성현들의 저술의 경우에는 원문을 손상시켜서는 안되므로 주석을 달아서 연구 결과를 나타냈다.


주자가 신유학의 본좌로 떠오른 것도 사서에 모두 주석을 달아 놓은 사서집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청대의 고증학도 주석학과 관련이 있는데 기존의 주석이 제대로 된 주석인지 다양한 방법으로 검증하거나 혹은 자신들이 고증한 내용을 토대로 새로운 주석을 다는 등의 일을 했기 때문이다.

경전 이외에도 오래된 역사서의 경우 소략한 서술에 구체적인 내용을 덧붙이거나, 전후 맥락을 설명하거나 또는 고증하기 위해 주석을 달아 놓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주석이라면 사기의 삼가주나 정사 삼국지의 배송지주 같은 것들이 있다.하지만 번역 과정에서 다 날려 먹는다.

2.3. 논문 작성에서의 주석[편집]

골빠진다. 과학 논문은 특히 골빠진다. 주로 각주만 사용하거나, 각주+미주를 사용하거나, 각주+내주를 사용한다. 각주란 페이지 하단에 넣는 것이고, 미주는 논문의 가장 마지막, 참고문헌 뒤에 넣는 것이다. 내주는 내용을 작성할 때 참고한 문헌을 참고문헌에 다같이 적기만 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페이지의 어떤 문장을 인용했는지는 표기하지 않는다.[10] 각주+내주는 과학논문에서 거의 쓰이지 않고 각주+미주도 번잡해서 잘 쓰지 않는다. 요새는 각주만 사용하는 것이 대세다.

2.4. 위키위키에서의 주석[편집]

특이한 형식을 가지고 있다. 내용을 부연설명한다는 점에서 각주의 성격을 많이 띄지만 문법은 미주의 형태로 글 말미에 쓰이는 경우가 많다. 나무위키 역시 위키백과처럼 이런 형식을 사용하지만 출저 표기를 따로 잘 하지 않는다.

위키백과 등에서는 원래 목적인 출처나 부가 설명 등을 적는 데 쓰인다. 그러나 나무위키 등에서는 본문에 편입시킬 수 있는 내용들이 굳이 주석으로 처리되는 경향이 심한 실정이다. 과거 리그베다 시절 아프리카TV의 BJ PD대정령의 항목에는 주석이 106개나 달려있었다. 과연 이것들이 정말로 주석으로 쓰지 않으면 제 기능을 못하는 글들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다행히도 현재는 54개다. 글을 쓰는 사람들이 조금만 생각하면 이런 것들을 주석으로 쓰지 않고도 본문에 넣어서 보다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 가독성은 위키에서 상당히 중요한 것이니 결국 작성자 본인들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 할 수 있다.

위와 반대로 주석을 제거해야 한다는 편집증적인 일념 하에, 행간 맥락에 상관 없이 기계적으로 본문에 삽입해 글 전체를 어색하게 만들고 오히려 가독성을 해치는 경우도 존재한다. 주석을 제거해 본문에 편입시킬 때는 글을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다시 다듬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기는 귀찮고 없애기만 하면 장땡이라는 식.

마치 그 기능이 기전체와 같아서 단순히 내용을 보충하거나 그냥 농담을 적어 놓기도 하지만 본래 그 항목에도 없는 것이 엉뚱하게도 전혀 상관도 없을 것 같은 다른 항목의 주석에서 자세하게 풀이가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나무위키에서 특정 지점에 주석을 나오게 하는 명령어는 [각주]이다.

자세한 설명은 각주 항목에 나와 있다.

이런 각주와 별도로, 아래 항목의 프로그래밍 코드의 주석과 같은 이치에서 위키위키 문서를 작성하는 문법에서 주석을 지원하는 것도 있다. 이를테면 나무위키에서는 ## 뒤에 글을 쓰면 문서를 편집할 때만 보이는 주석이 된다. 복잡한 테이블(표)의 작성이나 난잡한 서술의 방지, 규칙에 대한 주의나 설명, 템플릿에 대한 설명 등을 위해 쓰인다.

2.5. 프로그래밍 코드의 주석[편집]

코드를 짤 때 넣는 설명문이다. 코드를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실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만약 주석이 없다면 코드를 짠 사람조차 대번에 이해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코딩에서 필수요소로 꼽힌다.#주석이 없을 경우 벌어지는 일

프로그래밍 언어마다 주석을 넣는 방식이 다른데, 예를 들어 C언어 계열 및 이에 문법적으로 영향을 받은 언어들에서는 슬래시 두 개(//)를 연속으로 놓으면 한 줄에서 그 뒷부분은 모조리 주석으로 처리하고, /* 주석 처리할 구역 */ 식으로 쓰면 사이에 있는 내용을 주석으로 처리한다. RubyPython에서는 # 표시를 줄 앞에(혹은 줄 뒤에 주석을 짤막하게 넣고자 할 때 넣을 주석의 바로 앞에) 붙이는 것으로 주석처리를 할 수 있고 HTML이나 XML에서는 <!-- 주석 --> 이렇게 주석처리를 할 수 있다. BASIC에서는 특정 줄에서 REM 명령문 또는 작은따옴표(')를 찍으면 그 뒤로 주석처리된다.

쓸모 없어진 구버전의 코드를 삭제하지 않고 주석처리 하는것은 좋지 않은 습관이다. 코드의 가독성을 해치고 만일 실수로 주석처리를 풀어버린다거나 하면 예기치 못한 오류를 뿜을 수도 있기 때문. 구버전 코드가 필요하다면 최신 버전에서는 과감히 삭제하고 구버전을 다른 곳에 백업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2.6. 법학에서의 주석[편집]

법학에서는 주석서라는 부류의 전문서적이 있는데, 이는 법률의 조문별로 그 조문에 관한 학설, 판례 등을 정리해 놓은 책을 말한다.
법학 교과서가 일정한 체계에 따라 학설, 판례 등을 정리해 놓은 것과 대조를 이룬다.

주석서나 교과서나 다루는 대상이 상당히 겹치기는 하지만, 교과서는 여러 이유에서 어떤 특정 문제를 상세히 논하기 어려운 면이 있으므로, 그런 상세한 내용은 주석서에 정리되게 된다.

따라서, 법조인들 역시 교과서를 찾아봐도 잘 모르겠다 싶은 내용이 있으면 그 다음 순서로 주석서를 찾아보는 예가 많다.

영미법계에서는 아예 법전 자체를 주석이 붙은 형태로 간행하는 관행이 있는 듯. 미국의 U.S.C.A.(United States Code Annotated)가 대표적인 예이고, 영국의 'Halsbury's Statutes of England and Wales'도 그러하며, 미국의 법재록(法再錄)(Restatement)도[11] 단순한 조문 나열이 아니라 주석이 붙은 형태로 되어 있다.

[1] 국가주석 등 정부와 관련된 제한적인 경우에만 President, 일반적으로는 Chairman으로 번역된다. 실제로 중영사전에서 主席을 찾으면 Chairman이 먼저 나오며 중영소사전의 경우는 President를 생략하기도 한다.[2] 임시정부의 국군인 한국 광복군을 통솔하기 위한 임시정부 주석의 군사정책 자문기구이며, 대한민국국가안전보장회의와 비슷한 기구이다.[3] 1960년대 말에 북한이 중국-소련 국경분쟁에서 소련 편을 들어서 북중관계가 아주 나쁘기는 했다.[4] 엄밀히 말하자면 국방위원회는 국방부랑은 레벨이 완전히 다르다. 대한민국 국방부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조직은 인민무력부이고, 국방위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은 국가안전보장회의다. 조선시대로 비유하자면 인민무력부는 병조, 국방위원회는 비변사 정도의 위치다.[5] 다만 서양과는 달리 한자문화권에서는 '대왕'이라는 명칭이 군주에 대한 '일반적인 호칭'으로 사용되기도 한 만큼, 大라는 글자를 서양에서처럼 너무 레어한 어두(...)로 인식할 필요가 없기는 하다. 물론 오늘날에는 서양처럼 먼치킨 군주에게만 '대왕' 호칭을 허락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이를 테면 세종대왕[6] 쿠바도 사회주의 국가이니 국가평의회 의장도 중화권이나 베트남, 싱가폴 등의 한자국가에서는 주석으로 표기한다.[7] 쿠바도 사회주의 국가이니 국가평의회 의장도 중화권이나 베트남, 싱가폴 등의 한자국가에서는 주석으로 표기한다.[8] 바로 이런 형식.[9] 후대에 의미가 흐려지긴 했지만, 원래는 성인이 쓴 것을 경, 거기에 현명한 학자가 주석을 덧붙인 것을 전이라 불렀다. 둘을 합쳐 '경전'이 되는 것이다.[10] 주로 페이지까지만 표기한다.[11] 이는 판례법을 법조문 형태로 재정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