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몬

최근 수정 시각:


1. 개요2. 설명3. 법률4. 사례5. 대처법
5.1. 상책5.2. 중책5.3. 하책5.4. 특이한 상황: 갑과 을의 관계일 경우
6. 전망
6.1. 긍정적 의견6.2. 부정적 의견
7. 원인 분석과 향후 전망?

1. 개요[편집]

파일:2013021116472694667_01_524.jpg
명절날 삼촌과 조카
유사품 사촌동생

조카 + 몬스터의 합성어로 방문할 때마다 민폐를 끼치는 조카를 의미한다. 자매품 친척동생몬이 있다[1]

2. 설명[편집]

주로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이 당할 가능성이 높다. 꼭 명절에 조카에게만 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조카 혹은 어린 사촌 정도의 나이대에게 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은 명절 이외의 기간에 만날 일이 드물다보니 명절에 조카에게 당하는 것이 거의 공식화되어 있다. 반면 자주 만나는 사이는 손위가 뜯어오면 뜯어왔지 별로 당할 일이 없다.

명절이 아닌 다른 때에 갑자기 들이닥칠 경우에는 답도 없다. 명절에는 미리 대비라도 할 수 있으니까. 또한 한국에서는 개념이 잘 잡혀 있지 않은 덕질 관련 취미가 특히 피를 보는 편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소중한 책을 구기는 책의 저승사자라 카드라

이 때문에 명절만 되면 소위 조카몬들에 의한 피해들 때문에 값비싼 물건들을 숨겨놓기 위한 전쟁이 벌어진다. 그리고 조카가 그걸 근성있게 찾아내서 박살을 내버려 친척들 간에 언성이 높아지는 정겨운(?) 모습은 명절 때마다 벌어지는 진귀한 구경거리 중 하나. 주로 소중한 물건들을 빼앗거나 망가뜨리는 경우가 많다.강제 덕밍아웃이나 부밍아웃을 당한 사례도 꽤 있다.

특히 피규어덕, 프라모델덕, 레고덕들의 피해가 극심하다. 이런것들은 돈 + 발품/조립 등의 노력이 엄청나게 깨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쪽 세계를 잘 모르는 어른들 보기에는 그저 얼마 안하는 장난감일 뿐이라 '넌 형/삼촌/언니/이모가 돼가지고 그거 하나 양보 못하니?', '그 나이에 무슨 장난감이야?'라고 반응하므로, 뺏기거나 부셔져도 아무말도 못하고 쩔쩔매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니면 부모님들이 몰래 줘버리기도 하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면, 남의 소유물건에 대한 개념이 잡히고 남을 위한 배려가 늘어나거나, 아예 덕후가 되어 서로서로 말이 통하여 이런 개초딩화가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입덕시키기까지 한 경우도 있다!

어른들이 말리는 집안이라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대부분은 이런 취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다 큰 놈이 겨우 그거 가지고 그러냐?"라거나 "그깟 장난감 다 큰 네가 좀 양보해라.", "애들/동생인데 좀 봐줘라."라며 반쯤 강탈과 선처(?)를 종용하는 어른들이 참으로 많다.

물론 키덜트오타쿠뿐 아니라 일반인도 이런 일을 당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값비싼 화장품, 악세사리, 브랜드 옷, 심지어 연예인의 앨범과 싸인도 당할 수 있다.[2]

유사품으로 사촌몬도 있다. 개드립넷에선 어느 백수사촌동생PS4를 훔쳤다가 역관광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형 정신차려 참고. 어떤 어린 사촌몬은 밀덕기질이 있었는지, 그냥 예뻐보였는지 사촌형이 군생활동안 해외파병까지 다녀오며 수집해온 갖가지 군 관련 기념품을 탐내기도 했으니 이들이 노리는 대상의 스펙트럼은 매우 넓은 듯 하다..

삼촌몬(?)도 등장했다. 뭐, 그래도 이 쪽은 안 쓰는 물건인 것을 확인하고 가져왔으니 좀 양반이다. 용도를 속이긴 했는데, 다 큰 어른이 레고나 가지고 논다는 오명을 뒤집어쓰는 것보다 나을 테니... 애초에 엄마웃음 아빠웃음을 지으며 덕후의 수집품을 강탈해가는 조카몬들을 방치하고 격려하는 부모도 그 물건이 '더 이상 안 쓰는것, 필요없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내 주는 것이다. 만약 그 물건이 이젠 안 쓰는 것 같아서 자기에게 달라고 부탁할 거라면 그 물건을 원래 사용하던 주인에게 직접 필요한지 물어보고 필요없으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옳다. 또한, '다 큰 어른이 레고나 가지고 논다는 오명을 뒤집어쓰는 것이 두려워서' 거짓말을 합리화 한다면, 애초에 장난감은 애들이나 가지고 노는 건데 동생들 주라는 친척 아재 아지매들의 윽박지름이 부당하다고 할 이유도 없다. 애초에 이 문제의 본질은 남이 소중히 여기는 물건을 함부로 달라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 손윗친척과 손아랫친척간의 원한과 복수 문제가 아닌데 조카들의 레고를 강탈해 온 삼촌의 행태를 (물건의 주인에게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안 쓰는 걸 확인하고 가져왔으니 좀 낫다거나 용도를 속였지만 다 큰 어른이 장난감이나 가지고 논다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정당화하는 것 자체가 소장품 강탈을 정당화하는 팀킬인 셈.

파일:디시인사이드삼촌몬.png

만약에 당신의 아들과 딸이 그 조카몬들과 합세한다면 그들도 아들몬, 딸몬이 되어버린다. 적의 적은 나의 친구

드물지만 7세 이하 아동이라도 욕심이 없고 탐나는 물건이 보여도 달라거나 갖고 놀게 해달라고 떼를 쓰지 않는 애들이 있긴 하다. 보기 드물기는 하지만 아주 없는 건 아니니 소장품을 들켰다고 섣불리 절망하지는 말자.

사실 당연하지만 모든 조카(혹은 기타 어린 친척)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즉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것만 보고 너무 걱정하진 말자. 위처럼 가정교육을 잘 받은 경우도 있고, 어지간해서는 어린 아이라고 물건을 함부로 부수거나 하진 않는다. 진짜로 파괴신이 깃든 경우가 아니면 장난감이니 가지고 놀거나 이곳저곳 만져보고 싶어하는 것 뿐이지 아이 입장에서도 절대 장난감이 부서지는 건 원치 않는다. 문제가 있다면 피규어의 경우 그런 식으로 다루다가 부숴버리기 딱 좋다는 것.

더군다나 일부 수집품들의 경우, 모으는 데 적지 않은 투자가 들어갔다는 것을 어른들이 깨닫고 조카몬들이 아예 만지지 못하도록 하거나,
파손되었을 시에 적절한 배상을 해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컴퓨터의 경우에도 기껏해야 쥬니어 네이버에서 놀거나 유튜브 등에서 애니메이션이나 검색해서 보거나, 좀 나이가 있는 애들도 LOL같은 게임이나 하는 정도로만 끝나기도 한다.아니면 여기로 오거나

여담이지만 2015년 9월 24일, SBS 8 뉴스에서 관련 보도를 했는데, 이 페이지가 잠깐 등장했다!(경고! 성지순례 하지말자.) (급한 사람은 2분 20초부터 보자) 이는 나무위키가 지상파 뉴스에 등장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었다. [3]

물론 수집부류의 취미가 아이들과 전혀 공감대가 안서는 분야라면 이 모든 사항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림이 전혀 없는 활자책 수집처럼 아이들이 볼 때 재미없어 보이는 분야나 전혀 공감안되는 분야의 수집품을 가지고 있다면 사실 걱정해야 할 이유가 없다.

또한 조카나 어린 사촌이 없고 친척 손위 형제들만 있는 축복받은 경우도 있다.[4] 그 친척이라는 사람이 범생이면 더더욱 축복받은 일. 아니면 사촌동생들이 취미가 같거나 아예 사촌이 없을수도 있다이 이상으로 축복받은 경우에는 아예 부모님이나 친척 어른들 부터가(...) 그런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경우이다. 건프라 같은 경우는 몰라도 전차나 비행기 프라모델 덕후나 밀덕 같은 경우는 나이 어린 사람뿐만 아니라 60~70세대에도 꽤 많이 분포하고 있으니... 혹은 이런거의 덕후이신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자식이 가지고 있는 수집품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있으며 그런 수집품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매우 잘 이해하고 꽤 높은 확률로 과거에 자신이 조카몬등에게 피해를 본 경험이 있을 것이므로 오히려 수집자 본인보다도 화를 내기도 하는 등의 행동으로 사이다를 날려주신다.

3. 법률[편집]

친척들의 이런 행위는 절도, 재물손괴, 절도 방관, 동조, 방조 행위로 넘길 수가 있다.[5] 내 피땀 털어가는데 옛정같은거 따질 때냐

특히 프라모델, 자동차 모형도 그렇지만, 피규어나 구체관절 등을 포함하면 기본 10만원을 까고 들어가는 고가품들, 절판되어 구할 수 없는 책 등은 원가에서 몇배에 해당하는 돈을 줘도 못 구할 때도 있다. 근데 만약 취미범위가 밀리터리 리인액트나 무선모형 같은걸로 넘어가면 만원을 기준으로 기본 숫자단위가 달라질 것이다. 무선모형 장난감 같은 게 만만하다고? 스티로폼으로 된 허접해보이는 비행기도 30만원 대가 넘어가는 게 기본이며 엔진형들은 수백~수천만 원을 호가한다. 무선 자동차의 경우, 타이어 2쌍에 10만원이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6] 그와중에 떨구거나 레플리카 도트라도 망쳐놓으면 그땐 입에서 정말 식빵소리가 튀어나온다.가스건에 가스 잘못넣어서 주입구 갈리면 답없다.

간혹 부모님 용돈으로 구매하면, 결국 부모님의 돈이니 부모의 소유물 아니냐는 이론으로 밀어붙이는 어른들이 있는데 용돈은 용돈을 받은자의 개인 재산이다.[7] 그리고 그 용돈으로 구매한 개인 사유물을 강압으로 뺏고, 파손물품에 대한 변상이 없으면 법률로는 훌륭한 범죄 행위이다. 무엇보다 용돈 준건 피해자 부모님이지 조카몬 부모가 아니다!

아무튼 법률적으로는 어떻게든 보상받을 방법이 있다. 하지만 어른이라는 이유로 친척끼리 왜이래? 하면서 어물쩍 넘기고 묵살하는 경우가 많고 법률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얘기를 해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웃어 넘기면서 유치하다고 치부해서 현실은 시궁창.

그렇다고 해도 돈 주면서 변호사에게 정식으로 수임 넣으면 얘긴 달라진다. 정말 답이 안 나오는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면 사는 도시 또는 도내 법원 앞에 가보자. 사건 수임에 목마른 변호사가 법원 주차장 자갈 숫자만큼은 있을 것이다. 그러면 변호사분들께서는 해박한 법률 지식으로 법원에서 친척과 조카를 순식간에 털어주신다. 친척들의 배상금은 덤. 그리고 연을 끊게 될 수 있지만 어차피 답이 없는 사람들이면 안 보고 사는 게 속 편하다.

4. 사례[편집]

  • 만화책을 찢거나 책에 낙서를 하는 경우. 흑백 만화책에 색칠공부를 해놓는 일도 목격된 적이 있다.

  • 각종 모형을 가지고 놀다가 파손시키는 경우.

  • 대체로 소장용을 염두에 두고 발매되는 아이돌 가수들의 앨범의 경우, 속지는 뜯어놓고 CD는 망가뜨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사실 돌덕들의 제일 요주는, 기획사가 내놓는 각종 굿즈들이다. 특히 좋아하는 아이돌이 캐릭터 장사를 하는 경우엔 정말 위험하다.

  • 컴퓨터를 헤집어 놓아서 애드웨어팝업투성이를 만들어 놓는다. 노트북 컴퓨터태블릿 컴퓨터의 경우 장난치다가 개발살내기도 한다. 최악의 경우에는 본체나 모니터에 물을 붓거나 레드 스크린이 뜨는 참사가 발생하기도...[8]

  • 코믹월드 출품 용의 원고를 찢긴 사람도 있다. 찢기기만 한 건 양반이고, 그걸 가져가서 지가 그린 거라고 인터넷에 올려 원래 주인을 표절자로 몰아 마녀사냥당하게 한 일도 있었다.(원문 추가바람)

  • 일본에서는 조카가 매직 더 개더링의 2억짜리 부스터 팩을 멋대로 뜯어서 큰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링크

  • 미술생도의 경우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미술생 용품들 전부 조카들에게 뜯긴 사례도 있다.[9] 다만 여기선 고등학생이 이모 카드로 그 비싼 미술도구를 200만원어치나 구입하며 역관광+참교육을 시전했다.[10]

  • 어떤 학생은 취미로 모으던 한정판 져지친척 동생이 훔쳐갔다고 한다. 그깟 옷 주면 어떠냐, 친구들에게 선물받았다고 자랑해서 못 준다, 오면 밥 한끼 사줄테니 그냥 줘라 등등 온갖 암걸리는 드립들의 향연 끝에 돌려받기는 했으나, 아버지가 집안 망신시킨다며 딸의 뺨을 때리고 수집품 중 일부를 태워버렸다.

  • 조카 김정은에게 처형당한 장성택을 조카몬에 빗대는 비유도 있다. "여러분 명절날 조카 때문에 죽을 거 같죠? 전 진짜 죽었습니다." 식으로.(...)

  • 정말 심각한 경우로 조카들에 의해 강제로 덕밍아웃 당한 것은 물론이고 모아놓은 물건들은 전부 부서지고 정신병자 취급받은 사람도 있었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부모가 글쓴이의 따귀를 때린걸로도 모자라 강제로 다니던 학원 그만두게 하고 초등학생들과 같은 학원을 다니게 했다. 성인이 되고나서는 피규어 등을 더 은밀한 방법으로 숨겨놨는데 본인의 말에 의하면 한번 더 걸린다면 그땐 진짜로 정신병원에 끌려갈지도 모른다고... 이것도 엄청난 가정폭력에 속한다. 부모란 작자들이 초등학생도 아니고 곧 군대갈 대학생한테 하는 게... 구정맞이 공포실화 하나 쓴다.....

  • 예외적으로 글쓴이가 아닌 사람에 의해 사이다로 끝난 경우가 있다. 조카가 글쓴이의 피규어를 한두개씩 훔쳐가서 숨겨놨는데, 미처 숨기지 못한 게임기(+박스)(엑스박스)를 발견하는 바람에 일단 게임기를 꺼냈다. 아니나 다를까, 조카는 대놓고 게임기를 가져가려고 했다. 몇 번이나 혼냈는데도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조카를 보고 화가 난 이모는 조카를 두들겨 패고 그대로 두고 가버렸는데[11], 이 때는 오히려 글쓴이의 엄마가 조카를 달래줬다고...[12]링크

  • 자신이 건덕후인 경우에는 조카한테 뜯기거나 파손당할 확률이 상승한다. 친척들은 "작은거라도 하나 주는게 뭐 어떠냐나, 그깟 거 부서진거 붙이면 돼"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게 티타늄 피니쉬 뜯기는거나 코팅부품 파손, 기믹 불능, 헤드 파손, 심지어 클리어 파츠 파손의 경우는 진짜 배상을 요구해야 한다. 저건 엄연한 범죄이고 건덕후의 수고를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린다. 특히 혼웹 한정이나 클럽G 한정이라면 더더욱.

  • 건담홀릭에서 조카가 만질만한 건담 TOP5 소개중에서 제룡은 아이가 있는 누나에게 아카츠키 풀세트를 뺏길 뻔했으나 또봇으로 합의를 보았다. 1위는 한 인터넷 썰로 등극한 PG 스트라이크 건담(+PG 스카이 그래스퍼)이었는데 조카가 뿔+발목관절을 파괴시켜서 건담주인이 변상을 요구했더니 "이거 얼마해? 자 받아."하면서 4만원을 던지고 사라졌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PG 스트라이크만 해도 가격이 15만원이다.[13]

  • 드론도 예외는 아니다. 어떤 이는 돈모아서 산 250만원짜리 드론을 사촌에게 강탈당하고 이모가 겨우 5만원짜리 뽀로로 장난감 비행기를 사줘서 250만원짜리 드론이 겨우 5만원도 안되는 장난감 비행기가 돼버린 사례도 있다. 거기다 사촌이 중국에 살아서 엄마한테 사달라고 하니까 이모가 비행기 사줬잖아 라고 해서 지금까지 안 사주고 버티고 있다고...(2017 사이다를 부탁해 13화 댓글 참조)

  • 자덕들도 조심할 필요가 있다. 혹시 조카몬이 자신의 자전거를 한번 탄답시고 낙차해서 크랙을 낼 수도 있다.

  • 심한 조카몬의 경우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에 호가하는 명품시계나 재수없으면 나름대로 사연있는 물건도 생각없이 가져가거나 졸라대는 경우도 있어 친척과 원수되는 경우도 있다.

  • 심지어는 신혼부부 결혼반지와 목걸이를 남편 조카들이 몰래 가져가는 바람에 이혼 직전까지 간 이야기도 인터넷에 뜬다.

  • #(댓글도 참조)

  • 항공덕후들이 모으는 다이캐스트도 그들의 표적. 호간같이 네임드 브랜드의 제품같은 경우 적어도 10만원은 넘기고 인플라이트 같은 고급제품 소형생산 회사는 2-30만원은 가뿐히 넘어간다! 때문에(그리고 해외배송이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소중하지만, 덕후가 아닌 사람들은 그냥 장난감처럼 보인다고.

5. 대처법[편집]

이에 대한 대처로는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상책' '중책' '하책'이라는 세 가지로 분류하였다.

5.1. 상책[편집]

물론 별다른 물질적 투자 없이도 취미생활과 친척과의 관계를 모두 지킬 수 있는 방법이 가장 좋다. 즉 자신의 취향을 철저히 비밀로 하여 문제의 근원을 원천봉쇄하는 것이 제일 좋고, 일코가 불가능하게 되더라도 조카들이 아예 건드릴 수조차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일코가 불가능하다는 전제 하에서는, 수집품을 최대한 눈에 띄지 않게 봉인하는 방법이 최선이라 할 수 있다. 숨겨 놓고 들키지만 않으면 박살날 일도 없다. 금고나 캐비닛 등을 마련할 수 있다면 그쪽이 제일 좋다. 취업한 위키러들이라면 어른들에게 "회사 업무와 관련된 자료 및 서류가 있다"고 말해 둘 수 있다면 어른들이 알아서 조카들을 만류할 것이다. 단순한 장난감, 수집품, 컴퓨터에는 어른들이 철면피를 까는 경우가 높지만 '생계', '직장'에 관련된 문제라면 어른들도 함부로 말 못한다. 아니면 여행용 캐리어나 책가방 등에 넣고 옷장 안에 꽁꽁 숨겨 두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옷장을 뒤져서 책가방이나 캐리어를 열어볼 정도면 편집증을 의심해야 할 것이다. 다만 아예 방문을 잠가버리는 경우, 조카가 들어간다고 울고 짜는 바람에 어른들에게 혼나고 문도 열어 주고 수집품도 박살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그다지 좋지 않다. 또한, 애들의 목적이 보물찾기같은 게 되는 순간 극단적으로는 장식장의 유리창을 깨거나, 창고 구석에다가 상자에 넣고 자물쇠로 봉인해 놓은걸 기어코 상자 옆을 박살내서라도 확인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니 조카의 성향에 따라서 안심할 수만은 없다.

보관함 계열의 경우 귀중품의 크기에 따라서 은닉이 불가능하게 될 수도 있다. 특히 금고의 경우 서류와 현금 등의 소형 귀중품을 보관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기 때문에 보관할 수 있는 부피가 작은 편이다. 때문에 애매하게 큰 물건의 경우에는 숨기는 것이 매우 힘들어진다. 특히 데스크탑 컴퓨터의 경우,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어른들이 "조카가 갖고 놀겠다는데 좀 해 줘라" 식으로 나오면 막을 명분도 애매하다. 일단 중요 자료는 당연히 백업시켜 둬야 하고, 아예 컴퓨터 사용을 막고 싶다면 비밀번호를 설정하거나 케이블/전선/랜선을 뽑아 놓고 고장났다고 뻥치는 방법, 네트워크 설정을 꺼 놓는 방법, 자동으로 시스템 종료가 되도록 하는 방법 등이 있다. 좀 더 기술적으로 나가면 BCD를 USB에 지정해놓고 USB를 뽑아 부팅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방법, 그래픽 카드나 CPU 등 주요 부품을 빼서 숨겨놓는 방법, 아예 다른 하드에 우분투같은 리눅스 기반 배포판 OS를 깔고 그쪽이 기본 부팅으로 되도록 하는 방법, 애플 컴퓨터를 장만하고 윈도우즈는 부트캠프로 돌리는 방법도 있다. 어쨌든 요지는 "지금 컴퓨터가 고장났다"고 생각하도록 만들어 조카 스스로 포기하게 하는 것이다. 다만 이 경우에는 컴퓨터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친척이 있다면 '내가 한 번 볼게' 내지 '네가 가서 한 번 봐줘봐'하며 계획을 수포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그냥 HDD나 SSD를 분리해서 금고에 숨겨두던가, 들고 나가는 방법이 확실하다. 컴퓨터 관련 직종의 친적? 깝 ㄴㄴ 하드가 이상해서 A/S 맡겼다고 하자. 아니면 아예 RMA 보내버렸다고 둘러대도 된다. 아니면 가상 머신을 사용하자.

그 외에도 애들을 귀찮게 하는 방법이 있다. "요즘 유치원/학교에서 배운 노래/춤 좀 해봐" 라는 식으로 시작해서 다른 어른들이 애들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하고 이런 저런 질문이나 무엇을 시키게 하면 애들의 움직임을 묶어둘 수 있다. 또는 2인용 보드 게임, 카드 게임, 공부 시켜주기 등 명목으로 묶어둘 수도 있다. 혹은 꾀병을 시도해볼 수도 있다. 방에 누워서 기침을 쿨럭쿨럭거리는 등 크게 앓는 시늉을 내면 조카몬 부모들이 알아서 당신의 방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저지할 것이다.

만일 위키러의 취미가 좀 비싸거나 위험한 것이라면 그걸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방법도 괜찮다. 예를 들어 음대생의 경우 악기 가격 비싼 건 이미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오히려 어른들이 알아서 조심한다. 그랜드피아노나 하프 현줄 하나만 끊어져도, 바이올린에 흠집 하나만 나도 정말 재미있어진다. PC-FiHi-Fi 같은 경우도 악기와 비슷하다. 얼핏 봐도 비쌀 것 같은 크고 아름다운 스피커가 떡하고 있으니까. 물론 베릴륨 트위터(포칼제 Hi-Fi 시스템)가 있는 집같은 경우 조카의 생명을 위해서라도 미리 경고해야 한다.[14] 악기나 오디오의 앰프류(주로 일렉트릭 기타류, 빈티지 오디오 등)에 감전이 될수도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진공관 앰프의 경우 관이 파손되거나 작동 중에 만지면 감전될 수 있으니 보호 커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애호가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15] 다만 이 경우 확실하게 고급져 보이는 취미에만 해당하는 것이다. 평범한 덕질 정도의 경우 가격을 말해 줘도 무시당한다.

5.2. 중책[편집]

금전을 좀 희생하더라도 원만하게 취미생활과 관계 모두를 지키는 방법들이다. 대표적으로 "희생양"을 준비하는 방법이 있다. 컬렉션적 가치는 낮지만,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시간 때우기에 충분할 만큼 양도 많은 만화책, 별로 비싸지 않은 장난감, 아예 이런 용도로 쓸 사양이 낮고 값싸고 낡은 컴퓨터를 마련하는 방법이다. 조카들이 찾아오면 이런 것들을 가지고 놀라고 내놓고, 조카들이 '선물'에 빠져서 시간을 보내다가 그냥 가버리면 이상적으로 해결된다. 갖고 싶어하면 줘버려도 될 정도로 자신에게는 가치가 없는 것이 좋다. 다만 뭔가 구려 보인다 싶으면 씨알도 안 먹히니 주의할 것.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장난감도 의외로 무시 못할 가격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방심하고 자신의 컬렉션을 꺼내 놔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아무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원색적인 컬러와 기믹을 가진 완구를 갖다봐도 애들은 성인취향으로 고도의 디테일과 조형미를 가진 완구를 훨씬 더 갈망한다. 즉, 당신의 눈에 좋아보인다면 애들 눈에도 좋아보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요즘 어린이들이 없어서 못사는 유행하는 완구를 제물로 갖다놔도 어린이들은 당신이 힘들게 도색하고 디테일업한 건프라를 갖고 놀고 싶어한다.

처음부터 약속을 받고 제물을 주는 방법도 있다. 제물을 줄 때 "얘들아, 내가 이거 줄게 이거 갖고 놀아, 대신에 딴 말 하면 안 된다?" 식으로 약속을 받아 놓으면, 특히 친척 어른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받아 놓으면 진상짓을 해도 대응할 명분이 생긴다. 애초에 감추고 안 준 것도 아니고, 놀 거리를 만들어 줬는데 징징댄 거니까.

조카들과 친하거나 혹은 친하진 않아도 삼촌, 이모 역할을 다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컴퓨터 켜서 조카들과 놀아주는 것도 나쁘진 않다. 끽해야 쥬니어 네이버 정도나 하고 놀도록 유도하거나, 건드려서는 안될 물건을 건드리지 않도록 감시할 수도 있다. 조카들이 내 방에 들어와 있는 것 자체가 불안하다면 몸을 바쳐서 조카들 데리고 밖에 놀러 나가버리는 방법도 있다. 제일 만만한 건 역시 PC방이지만, 근처에 싸게 입장할 수 있는 유원지가 있다면 그쪽도 나쁘지는 않다. 돈이 좀 깨지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컬렉션을 확실히 지킬 수 있다면 1~2만원이 문제겠는가? 나도 좋고 조카도 좋으니 윈윈이다. 주위 어른들도 좋아한다

또한 돈을 모아서 자취를 하거나 기숙학사에서 생활사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 돈은 꽤 깨지겠지만 친척들이 1명밖에 살지 않는 자취방에 올 일은 없으므로, 물건을 뜯길 염려도 없다. 외국으로 유학이나 이민을 간다면 더더욱. 직항도 없는 아프리카, 미국 중서부, 플로리다중남미나 설날과 추석이 다 평일인 일본 같은 나라로 이민 간다면 금상첨화. 거긴 명절과 해당국의 연휴가 맞지 않고 비행기 표값이 100만 원, 중남미는 1000만 원도 넘게 드니까

아니면 컬렉션은 다른 보관소나 더 깊숙한 곳에 숨기고 원래 컬렉션이 있을법한 자리에는 과학, 법률, 정치, 종교 등 아이들 뿐만아니라 왠만한 어른도 이해하기 힘든 두꺼운 서적을 두는것도 나쁘지 않다. 본인이 그쪽 관련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고있다면 조카몬 부모들도[16] 방을 뒤지는 것을 막을테고 아이들도 (물론 경우에 따라 그걸 보고도 더 뒤져 볼 가능성이 있지만) 당신을 보고 '재미없는 사람'이라 생각하며 방에서 노는 것을 포기할 것이다. 보통 조카몬 짓을 할 나이의 아이들은 인내심이 부족해 그런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고 성급한 결론을 내릴 때가 많다. 실제로도 본인이 그런 분야를 전공하거나 배우는 중이고 전부터 그 사실을 친척들이 알고 있었으면 금상첨화. 기껏해야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아이들이 그런 복잡한 전공 책에 관심을 기울일 일은 없을 것이고 '아이들 교육'운운하며 부모들이 지들도 이해 못하는 그 두꺼운 책을 가져갈 일은 없을것이다. 예를 들어 율리시스(소설)이 있다. 단, 아이들이나 부모가 지성적이라면 오히려 비싼 책이 망가질 수 있다.

5.3. 하책[편집]

효과가 미미하고 부작용, 즉 관계 단절이 있을 수 있는 방법이며 이도저도 안될 때 써야 하는 최후의 수단이다. 괜히 하책(下策)이 아니다. 먼저 다른 사람의 물건을 함부로 만지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방법, 즉 폭력이 있다. 최악의 방법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조카몬들의 행패를 견디다 못해 빡친 어른들이 무지막지한 구타를 가하는 사례는 상당수 발견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그 친척들과는 아예 연을 끊는 건 기본이고 친족들끼리 고소미를 먹이게 되는 콩가루 테크를 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앞서 상책으로 언급된 "가격 어필"은 장난감 계열에 대한 대비책으로는 하책에 해당한다. 돈 얘기를 해도 "그럴 돈이면 쌀을 사먹겠다"며 핀잔을 주거나 "애들이 망가뜨리니 다시는 비싼 것 사지 마라", "가까운 사이끼리 무슨 돈 얘기냐"는 등 얼렁뚱땅 넘기려고 하거나, 기껏해야 몇천원짜리 먹을 것을 사 주면서 염장을 지르는 답 없는 경우도 나오기 때문이다. 조카의 부모에 해당하는 세대는 아직까지 덕질에 관대한 세대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자.

하책이지만 동시에 상책이 될 수도 있는 방법으로 고소가 있다. '점유물이탈횡령' 혹은 '절도'로 민형사상의 법적 절차를 진행해버리는 것. 당연하지만 제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엄연한 범죄기 때문에 진짜로 각오하고 법적으로 고소한다면 인실좆을 먹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친척은 물론 경우에 따라서 직계인 부모님과도 다시는 얼굴 안 볼 각오를 하고 저질러야 한다. 물론 "내 수집품 뺏아간 친척을 고소했는데 내 물건도 돌려받고 다시는 친척들 경조사에 날 안 부르더라. 편하고 행복하다." 라고 생각한다면 상관없다. 경조사가 주로 친척들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유교 통념이 아직 남아있는 사회상 이렇게 하면 본인 이미지가 안 좋아질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해도 뻔뻔한 친척이라면 생판 남보다 못 하므로 차라리 평생 안 만나는 게 낫다. "그래도 낳아준 부모인데/친척인데" 같은 말은 상황이 나을 때나 통하는 거다. 장례만 해도 부모님 상 중에 혼자 지키는 어린 상주보다 상 중에도 안 나타나는 친척들이 욕 먹을 가능성이 더 높다. 친족 간의 법적 공방은 한국은 물론이고 세계 어디서에서든 손가락질 받는 볼썽 사나운 일로 받아들여지지만 그건 유산 따위의 문제고, 조카몬이 개인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사회적 통념이 크게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 차라리 최대한 일을 키워서 자신의 상황을 제대로 알리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당장 인터넷에 검색만 해봐도 조카몬 사례가 쏟아져나오지 않는가.

5.4. 특이한 상황: 갑과 을의 관계일 경우[편집]

친척이 무례하게 소유물을 요구할 때 부모님이 막아주기는커녕 동조할 때는 몰이해 말고도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 주로 금전적인 관계에서 갑과 을의 관계이거나, 다른 이유로 그 친척의 눈치를 살펴야할 때 그런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예를 들어 어릴 때 장난감을 졸라서 뺏어가는 친척 동생이 있는데도 부모님은 말려주기는커녕 상술된 상황대로 "나이 많은 니가 이해해야지" 라는 식으로 방조해서 부모님을 원망했으나, 조금 나이 들고 보니 자신과 부모님이 살고 있는 집이 그 친척 소유의 집이고 자신들은 눈치를 보며 얹혀 사는 처지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기도 한다. 성인 사이의 이해관계가 어린 애들한테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례는 특별할 것도 없고 아주 흔하다. 더 무서운 건 이런 상황에서 "나이 많은 니가 이해해라" 라는 타이름의 의미를 좀더 파고 들면, 연장자로서의 관용을 베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있을 때 줘버리고 넘어가라는 의미 혹은 니가 희생 안 하면 우리 가족 모두가 고달파진다는 의미가 숨어있기도 하다. 끝끝내 안 주고 버티다가 "이 철 없는 놈아. 우리 집이 어떤 처지인 줄 아직 모르냐" 라는 식의 쓴소리를 듣고 수집품도 뺏기고 자존심까지 짓밟힐 수도 있다.

따라서 소유물을 뺏길 때 자신의 소유물을 지켜주지 않는 부모님을 원망할 수는 있지만, 한번쯤은 뭔가 내가 모르는 내막이 있지는 않을까 의심해볼 필요는 있다.

6. 전망[편집]

6.1. 긍정적 의견[편집]

현재 여러 방송매체에서 서브컬쳐 취미가 알려지고 이제는 서브컬쳐에 어둡지 않은 세대들이 부모가 되면서 상술된 뒷목 잡는 상황들은 서서히 사라질 전망이다. 2017년 시점에서 길게 잡아서 60년대 중/후반생, 70년대생들도 이제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둘 시점이고[17] 최소한 "저딴 장난감이 얼마나 하겠냐?"라는 답답한 소리는 안 한다.

서브 컬쳐에 지식은 없는 사람도 "뭔진 몰라도 드럽게 멋져 보이니 싸구려 장난감 따위는 아니다"라는 개념 정도는 갖추고 있는 세대라서 변상해주기 싫어서라도 함부로 손은 못 대게 한다. 그리고 옛날처럼 자녀한테 용돈 몇푼 주고 장난감을 사게 하는 게 아니라 부모들이 직접 마트를 돌고 인터넷 쇼핑으로 장난감을 사다주면서 완구의 가격이 어떤지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예의가 있는 사람이라면 몇푼이나 하냐는 식의 무식한 말은 안한다[18].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소리를 하면서 뺏으려고 든다면 진짜 인성에 크게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이건 무지가 아니라 무지를 가장한 고의적인 강탈이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값싸지 않은 물건의 대명사인 컴퓨터의 경우는 부모님들도 가격대를 대략 알고 있으니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19] 또한 친척의 물건이라도 남의 물건이라는 개인주의 풍조가 확산되면서 명절에 벌어지는 참상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이기도 하다.

6.2. 부정적 의견[편집]

하지만 방송매체에서 긍정적인 내용보다는 흥미 삼아 부정적인 내용을 왜곡해서 보도하는 경우가 많아서 부정적으로 알고 있는 일반인들도 적지 않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맘충이나 입시위주 교육 등을 보면 알겠지만 최근에 기성세대가 된 부모들도 이러한 문제에 대해 무지한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가격을 안다 해도 "넌 어른이고 쟨 어린애니 봐줘라" 등의 개논리를 써서 빠져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한, 가격을 대략적으로나마 안다고 해서 친척의 물건을 탐내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자기 자식이 친척의 비싼 물건을 탐낸다면 친척을 조르거나 윽박지르는 등 체면을 깎여가면서 강탈하려 드는 경우도 적지 않다.[20] 게다가 최근엔 완구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을 알기에, 직접 사 주기는 부담되니 만만해 보이는 나이 어린 친척을 윽박질러서 공짜로 얻으려 드는 경우도 잦다. '비싸니까 안 건드리는 것'이 아니라, '비싼 걸 공짜로 빼앗을 궁리'로 오히려 더 눈이 벌개져서 아이를 말리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아직까지 기성 세대들에겐 덕후 물건의 가치는 우리들이 기대하는 것만큼 크지 않다. 물론 덕후 상품은 가격 편차가 매우 크기는 하나, 대부분 그 가격대는 수십 만원 정도에 머무르고, 백만 원 대를 넘어 가는 경우는 흔치 않다. 아직 정규 수입이 없는 학생 비중이 높은 덕후들의 입장에서는 용돈이나 알바비를 한 푼 두 푼 눈물나게 아끼고 모아 산 소중한 물건들이지만, 가족을 부양할 수 있을 만한 정규 수입이 있는 입장에서는 '생계에 지장을 줄 만큼의 금액은 아니지만 선뜻 지출하기엔 속이 쓰린 정도'의 액수에 불과하다.

이러니 한 쪽에서는 선뜻 돈을 쓰긴 아까운 물건이니 어린 친척을 윽박질러 뺏으려 하고, 반대쪽에서는 상대가 강하게 나오니 그 정도 액수로 친척간에 감정 상하긴 싫어서 그냥 주라고 자식을 채근하는 것이다. 뺏어간 쪽에서는 자신들 입장에선 그리 큰 금액은 아니니 물건을 강탈하고서도 별 죄책감을 못 느끼고, 피해자의 부모 입장에서는 그게 선뜻 쓸 수 있는 가벼운 액수가 아닌 만큼 그런 데 투자하는 자식의 모습을 나쁘게 보게 되는 악순환이 현재까지도 벌어지고 있다.

또한 한국은 현재까지도 형이 쓰던 걸 동생이 쓰고, 동생이 쓰던 걸 또 그 동생이 쓰는 소위 '물려 쓰기'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고가 유모차나 장난감 등도 아이가 커서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지면 그 물건이 필요한 다른 가정에 선뜻 선물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물론 이런 문화가 한국만 남아 있는 건 아니고, 이런 나눔 문화가 나쁘다는 것은 더욱 아니다. 그러나 친척과 부모에게 '덕후의 수집품은 유모차나 장난감처럼 더 이상 필요 없는 것' 이라는 인식이 있는 경우 헬게이트가 열린다. 다시 말하지만, 어지간한 덕후물건의 금전적 가치는 적지 않은 부모들의 행동에 억지력이 될 만큼 높은 것은 아니다. 주의하자.

게다가 위에서는 소송을 쉽게 적어놨는데 소송비용을 생각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도 많으며, 친척간의 불화로 인해 자기가 입게 될 피해를 생각하면 쉽게 생각할 것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다.

7. 원인 분석과 향후 전망?[편집]

점차 핵가족에서 1인가족이 늘고,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이러한 조카몬의 출현은 점차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귀성인구가 차츰 감소하고 명절에도 일하거나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는 인구가 늘수록 가족간의 만남도 줄어들기 때문에 의외로 나중에는 보기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가족간의 만남을 중시했던 세대보다 개인의 취미와 가치에 익숙한 세대가 주류가 되면 자연히 사라질 현상이다. 좋은 현상인가 이거 왠지 슬퍼지네

사실 이 현상 자체가 약간 과도기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좀 더 옛날 친척들끼리 자주 볼 때는 이런 일이 많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 굳이 숨길 필요도 없이 취미나 인격을 서로 어느 정도 알고 있었을 뿐더러, 동생 입장에서 가져가라고 해도 시큰둥하다. 왜냐면 자주 놀러 오는 곳이고 얼굴 보는 사람인데 내가 가져가 버리면 손위사람 보기도 미안하고 결정적으로 여기서 놀 게 없으니까. 놀이거리도 그걸 잘 아는 사람하고 같이 놀아야 재미있다. 이런 과정에서 조카나 사촌 등등에게 자신의 수집품을 주라는 부모들의 논리적 오류가 수없이 지적되고 있지만, 부모들 입장에서도 별로 잘못했다는 생각이나 죄책감이 들지 않는 것이 만약 나라면 조카나 사촌 등에게 그 정도는 얼마든지 줄 수 있다는 감각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즉 나라면 그 정도는 유감없이 줄 텐데 왜 쟤는 속도 좁게 저 정도도 못해주지? 하는 부모의 감각과, 별로 보지도 않는 데다가 요즘 세대들 사이에서는 사촌이라고 해도 상당히 먼 거리감을 가진 현재 자식 세대 간의 소통과 교류 부족이 커다란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 즉, (개인차가 심한 영역이긴 하지만) 대가족에 익숙한 부모 세대에게 있어 사촌은 핵가족에 익숙한 자식 세대의 친형제와 비슷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인식된다는 것. 당장 조카몬에 치를 떠는 위키 독자들도 일년에 몇번 모는 사촌이 아니라 항상 같이 지내는 친형제가 뭘 좀 달라고 하면 훨신 너그럽게 대할 가능성이 높고,전혀 아니다 달라고 하는 입장에서도 자주 얼굴보고 지내는 사이에서는 상대가 화낼만한 행동을 하기 부담스러울 것이다. 당장 부모 세대에서는 형제, 조카, 사촌을 넘어 사촌의 자식(오촌조카)나 육촌 형제, 또는 혈연으로 보기 어려운 아내의 사촌이나 고모부, 이모부쪽의 친척까지도 친척관계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저런 물건을 달라고 조르는 것이 조카나 사촌이 아니라 어쩌다 집에 온 아는 사람네 집 아이라면 부모들 역시 뜨악하게 여기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달라고 하면 기꺼어 나눠줄 만큼 가까운 사람'의 범위가 세대가 지나면서 전혀 달라졌다는 것.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경제력과 기술력 등이 이만큼 발전한 데엔 고작 3~40년밖에 지나지 않았으며, 그 과정에서 현세대와 기성 세대의 갭이 지나치게 커져 버린 탓도 있다. 현세대의 덕후들은 여러 가지 작품과 수집품을 접할 기회가 많지만, 자기 먹고 살기도 힘들었던 3~40년 전만 해도 이러한 생활은 부유한 집안이 아니면 꿈도 못 꿨을 시대였다. 그리고 그 3, 40년 전은 친척들끼리 사이가 훨씬 더 가까웠던 시기기도 하고. 개인의 수집취미는 언제나 있어왔던 일이지만 한국에서 아직 가정을 가지지 않은 젊은 층들에게도 취미문화가 널리 퍼지던 시기가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이었는데 그때 삼촌이나 사촌 소장품 달라고 땡깡피웠다면 꿀밤이나 몇 대 찰지게 안 맞으면 다행이었다. 설령 그 자리에서 땡깡을 피워서 다른 어른들의 눈총으로 받아낸다 하더라도 말이다.

이는 말하자면 어떤 물건이 가진 부가가치를 인식하는 데 익숙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필기구인 펜을 예로 들어 보자면, 사실 500원짜리 볼펜이든 500만원짜리 고급 만년필이든 그걸로 글씨를 쓴다는 측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 물론 고급 상품은 그만큼 품질이나 성능이 뛰어난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21] 1만배 비싼 만년필을 쓴다고 필기속도가 1만배 빨라지는 것도 아니고, 악필이 명필로 변하지도 않는다. 결국 500원짜리 볼펜이 있는데도 그보다 10000배나 비싼 500만원짜리 만년필을 구입하는 사람은 그 만년필 성능 때문에 높은 가격을 지불하기보다는 희소성이라거나 디자인, 브랜드가치, 품격과 고급스러움, 취미상의 소장가치나 수집가치 등의 부가가치가 있다고 여겨 높은 가격을 기꺼이 지불한다는 것.

문제는, 재화 자체가 부족했던 빈곤한 시기를 살았던 사람들은 이런 부가가치 개념에 익숙하지 못하여 이해하고 동의하기 불편해 한다는 것. 말하자면, 펜 자체가 비싸고 귀해서 공부할 때 펜 사서 쓰는 것도 부담스러운 처지인 사람이라면, 500만원짜리 고급 만년필은 커녕 1000원짜리 펜을 사느니 500원짜리를 두 자루 사는 게 낫다고 여길 것이다.

문제는 이런 소비패턴의 차이가 물건에 대한 인식 방법 자체를 다르게 만든다는 점이다. 만년필 수집이 취미인 사람에게는 10만원자리 XXX만년필과 500만원짜리 ooo판년필, 그리고 500원짜리 볼펜은 모두 다른 가치가 부가되는 다른 물건이다. 하지만 물건의 가치를 사용가치에만 두고 본다면? 전부다 '필기구' 일 뿐이다.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500원짜리 볼펜은 누가 달라고 하면 선뜻 줄수도 있고, 잃어어버려도 크게 신경쓰지 않을텐데... 거기 부여된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보면 고급 만년필 역시 볼펜과 똑같은 그저 '필기구'에 불과한 것. 즉, 조카몬이 달라는 물건을 선뜻 내주지 않고 버티는 자식 세대의 모습은 부모 세대가 보기에는 500원짜리 볼펜을 절대 못 내준다고 핏대올리는 이상한 모습으로 비치는 것이다.

이런 인식의 차이를 그나마 해결해 줄 수 있는 객관적 잣대가 바로 '가격'이다. 볼펜이든 고급 명품 만년필이든 그냥 둘 다 필기구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500원과 500만원의 차이는 구별하니까.(...) 다만 이 경우 문제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이 모르는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을 존중하고 인정하기보다는 배척하려 든다는 것이다.[22] 이 점에서는 조카몬 관련 사례에서 무개념 대사로 널리 알려진 '그 돈이면 쌀을 사먹겠다'가 진실을 꿰뚫고 있다(...). '나는 저 이쁜 만년필이 500원짜리 볼펜과 뭐가 다른지 잘 모르지만, 저 사람은 499만 9500원의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구나. 저 사람의 가치를 존중해야겠다' 보다는 '500원짜리 볼펜으로도 글 잘만 쓰는데 왜 돈을 버리지? 이상한 인간이다' 라고 생각하는 게 훨신 쉽다는 것. 더구나 친척간에 달라 못 준다 입씨름이 벌어진 상황에서라면 '비싼 재화를 거저 달라고 한 파렴치한 자신'을 인정하는 것보다 상대를 '쓸데없는 데 돈 버리는 이상한 인간'으로 폄하해 버리는 것이 더 편하고, 더구나 이 사람이 빈곤한 시기를 살았던 사람이라면 '물건이 귀하던 자신의 어린(젊은)시절의 기억'을 정당화의 도구로 삼을 수도 있는 것.

간혹 가다 같은 취미를 가졌는데도 "뭐하러 이런 비싼거 샀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물건의 가치가 아닌, 다루는 사람의 실력이 더 중요한 분야인 스킬 토이 같은 부분에서 잘 나타난다. 만년필이나 시계같은 분야는 다루는 실력 이라는게 존재하지 않지만, 요요, 디아볼로,켄다마 같은 스킬 토이들은 못하는 사람이 비싼거 가지고 있으면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같은 덕후들 내에서도 존재한다[23]. 또한, 경제관념이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너무 잘 잡혀 있는 사람이라면 그 취미를 가졌더라도 너무비싼 물건에 대해서는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간혹가다 있다.

특히 여기서 주로 다뤄지는 피규어나 프라모델, 만화나 게임 등 덕후의 수집품들은 대부분 그 직접적인 사용가치보다는 덕후가 그 물건에 부여하는 부가가치가 훨씬 더 큰 물건이라는 점이 문제다. 덕후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의 한정판',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피규어', '자신이 좋아하는 메카닉의 프라모델' 이지만 그냥 동생 주라는 부모 세대는 '그냥 만화책, 장난감 많은데 그 중에서 하나만 줘라' 라고 인식할수도 있다는 것. 덕후에게는 건프라와, 자쿠프라와, 티거 프라모델은 모두 '다른 물건' 이지만 부모 입장에선 그냥 '조립식 장난감 3개' 일 수도 있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하나밖에 없는 물건을 주라는 말보다는 여러개 있는데 그 중에서 하나 주라는 말이 훨씬 쉽지 않은가. 특히 기성세대의 경우, 장난감은 어쩌다 몇년에 한번 선물로 받으면 좋은거고, 이것저것 고를 여유는 없는 시대를 살아온 경험 때문에 이런 구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장기적으로는 조카몬 문제가 점차 사라져 갈 가능성이 높다.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의 인식 차이가 문제의 원인이라면, 핵가족/취미 다양화에 익숙해 진 세대가 사회의 주류를 이루게 될 경우 '서로의 영역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이 사회의 대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물론 생때를 부리는 인간은 언제나 있겠지만, 애초에 조카몬 문제의 본질은 '남의 것을 함부로 탐내는 사람' 이 아니라 그런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용인해주는 사회적 분위기에 있기 때문.

[1] 사실 자기랑 조카 수준으로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어린 친척동생들은 조카랑 하는 짓이 괭장히 유사하다. 애들은 거기서 거기야[2] 심지어 어떤 사람의 경우 아버지 유품을 어린 친척동생이 깨먹었는데 친척들이 그냥 애가 그랬으니까 봐 주라는 식으로 강하게 밀어부쳐서 따지지도 못했다고 하며, 부모들은 우리 애가 뭘 잘못함?? 하는 식으로 넘어가버렸다고 한다(...) 소중한 물건이 충격에 약할 걸 대비해서 최대한 숨겨놓길 바란다[3] 2분 22초쯤에 부서진 진열대 -> 이 문서 첫부분이 0.5초 나오면서 피규어가 나온다.[4] 물론 케바케. 친척들이 덕까라면 마찬가지로 고달프다. 그래도 이쪽은 설명하면 알아들을 수 있기에 진성 덕까가 아니면 상대적으로 낫다.[5] 대부분의 경우 동거하지 않으므로 친족상도례는 적용되지 않는다.[6] 그나마 총덕이라면 좀 다행인게, 리얼리티를 위해 실제 금속으로 만들어져서 어린애들이 함부로 들기에는 너무 무거운 모형들이 많다는점.그래서 바닥에 더 잘 떨구지 장판에 떨구면 그 다음은...[7] 예를 들어서 핸드폰을 자녀 명의로 구입 할 경우 핸드폰의 구입 대금을 자녀에게 증여한 것이 된다. 즉 그 핸드폰은 부모님의 재산이 아닌 자녀의 재산이다.요금 내는건 부모님이지만 말이지[8] 게이밍 노트북은 특히나 휴대성 덕분에 동급대비 최소 50만원 이상 비싸다. 당장 스펙 때문이 까이는 삼성 오딧세이가 i7 쿼드에 GTX1050달고 200만원이니...[9] 정확히는 붓을 눌러놓는 식으로 미술용품들을 망쳐놓았다. 글쓴이는 절대로 조카들이 건들지 못하게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글쓴이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모가 멋대로 꺼냈다고...[10] 미대생들은 다 알겠지만, 대학에서 사용할 미술용품들 하나하나는 일반 문구점에서 파는 것들과 차원이 다르게 비싸다. 또한 물감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고가 물감은 크로뮴, 비소, 카드뮴 등의 유독성 물질이 즐비하다. 미대생들도 조심해서 써야 하는 물건을 아이들에게 줬으니 탈이 안 나겠는가.[11] 정확히는 뺨을 몇 대 때렸다고 한다. 그러다가 조카가 코피가 나자 때리는 걸 멈췄다고.[12] 이 이모는 조카의 도벽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글쓴이를 볼 때마다 용돈을 더 주는 등 잘해줬는데, 그 동안 쌓여온 게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13] 당장 4만원으로는 MG 스트라이크도 못 산다.[14] 베릴륨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최고의 물성을 지닌 재료이자 치명적인 맹독 중 하나다. 장난치다 베릴륨 트위터가 긁히기라도 한다면 그 시간부로 목숨이 왔다갔다할 수도 있다.[15] 그런데 자동차는 의외로 피해사례가 많다. 실제로 어려서 운전면허가 있을 리가 없는 조카몬이 자동차를 운전해 추돌사건을 일으킨 바 있다.[16] 앞서 말했듯이 전공이나 직장에 관련된 일이면 앞장서서 아이들의 난동을 막을 것이다.[17] 70년대 후반년생이 30세쯤에 아이를 낳는다면 조카몬이 생성되겠지만.[18] 건프라는 전혀 몰라도 또봇 같은 로봇 완구들 때문에 이 정도 크기, 퀄리티라면 최소 이정도 가격이겠구나라는 감들이 있다. [19] 특히 간지나 보이는 게이밍 노트북이나 큰 모니터가 있다면 금상첨화.[20] 이런 사람들이 나잇값을 못 하는 경우가 많아서 잊기 쉽지만, 이런 꼰대형 인물들은 알고보면 굉장히 자기 체면에 민감한 경우가 많다.[21] 예를 들어, 만원이 넘는 금속재질의 샤프펜슬은 동네 구멍가게에서 파는 천원짜리 플라스틱 재질 샤프가 몇 자루씩 망가져 나갈 시간을 너끈하게 버텨준다. 그만큼 돈값을 하는 것이다. 물론 조심조심 쓴다면 후자도 대놓고 금방 망가지지는 않지만 내구도에서 매우 커다란 차이를 보인다.[22] 당장 취좆 문제의 최대 피해자라는 덕후들 사이에서도 자기가 관심없는 분야를 취좆해대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지는 판이니 더 할말이 있겠는가...?[23] 쉽게말해서 온라인 게임에서 실력은 안좋으면서 캐쉬템으로 무장한 사람을 좋게 안보는것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