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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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tity Belt
貞操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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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남성용 정조대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정조대/Chastitybelt.png
흔히 십자군 전쟁에 출정한 기사들이 아내가 바람나는 것을 염려해 채웠다고 알려져 있는 물건.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데, 일단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정조대에 대한 기록은 십자군 전쟁이 끝난 지 한참 후인 15세기에 쓰인 Bellifortis라는 서적에서 나타난다. 이전에 사용되었다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으며, 저 Bellifortis의 기록 외에는 신뢰성 있는 기록이나 유물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 외에 정조대 비슷한 물건이 있기는 있지만, 대부분 형태가 일단 정조대가 아니며 신빙성도 낮아 인정되지 않고 있다. 박물관에 걸렸던 것들도 대부분 이 문제 때문에 내렸다. 또한 당시 기사 계층은 아내가 바람을 피면 결투라도 해서 상대를 죽였으면 죽였지 저런 것으로 예방하려는 생각을 할 사람들이 아니었으며, 당시의 제련 기술로 만든 쇳덩이를 오래 차고 있었다면 쇠독이 올라 사람을 잡았을 것이다.

따라서 정조대는 호사가들의 수집욕구를 위한 용도와 성교와 관련된 색다른 용도(방뇨플같은 것도 포함), 또는 관상용도라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설이 더 설득력있으며, '아내의 정조를 보호한다.'는 설은 폐기된 것이 중론이다. SM도구가 반대로 사용된 셈.

현재 남아 있는 정조대는 대부분 19세기 물건이며 소수의 18세기 물건도 있다. 18세기에는 자위 행위를 매우 부정적으로 보았기 때문에 아동과 청소년의 자위 행위를 막기 위한 용도로 주요 사용되었으며, 정조대가 가장 널리 사용된 19세기에는 당시 사회적 문제였던 메이드에 대한 성폭행을 막기 위해 널리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 당시에도 생리나 볼일 문제 때문에 장기간 착용하지는 않았다.

중국에도 비슷한 것이 있었는데, 철로 된 것은 아니고, 앞부분을 반으로 자른 박으로 막고 끈으로 고정시킨 후 그 매듭에 남편의 도장을 찍은 종이를 붙였다고 한다. 박이 있으니 함부로 외도를 했다가는 박살날 테고, 뒤로 하자니 봉인이 구겨져 신체검사 때 탄로가 나서 못하게 하는 방식. 남자용도 있는데, 창호지를 꼬아 귀두에 묶는 형식이었다고 한다. 외도해서 젖어 버리면 종이가 난리가 나니 신체검사 때 들통난다나.

요즘 들어서는 원래의 목적대로 성적 흥분을 유발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보통 안쪽에 질이나 항문에 삽입되도록 딜도나 바이브레이터 등을 넣은 상태에서 뺴지 못하게 막아 버리는 형식. 무선 리모콘 조작식의 기구를 삽입하고 움직이도록 조작한 다음 방치를 하는 플레이도 있고[1] 아예 정조대에 바이브레이터가 달려있는 물건도 있다. 진동으로 인해 성적 흥분을 자극하지만 당하는 여성은 그걸 피할 방법이 없는 성적 고문에 가까운 방식. 심지어 야동에서 많이 쓰이는 그 안마기를 아예 성기 부분에 고정정시키는 형태의 정조대까지 오히려 성 행위를 막는 것이 아닌 성적 자극에서 벗어날 수 없는 형태라는 완전 반대 상황으로 쓰고 있는 셈. 성적 행위를 억제시키기 위해 사용된 물건이 요즘은 성적으로 흥분 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 BDSM적 플레이를 위한 도구로 많이 사용되는데, 성기를 봉쇄함으로서 굴욕을 주거나 복종심을 느끼게 하는 도구로 쓰인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1011163346
실제로 자신의 애인한테 채운 케이스다. 흠좀무.

2. 남성용 정조대[편집]

https://images-na.ssl-images-amazon.com/images/I/41dPlx-NZjL._SY300_QL70_.jpg

현대 들어서는 남성 정조대도 등장했는데, 여성의 정조대와 인지도가 비슷하거나 어쩔때는 오히려 더 높은 경우도 있다. 영어로는 Chastity cage라고 여성용 정조대와 구분하기도 한다. 역시 SM 플레이에 많이 쓰이며, '사정관리'를 하거나 소위 'Sissy'라고 하는, 일종의 강제적 여성화 플레이를 할때에 멜섭 남성이 자위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제어하기 위해 팸돔 여성에 의해 채워지기도 한다. 굳이 본디지가 아니라 금딸을 할때 이미지 플레이로 성적 만족을 얻고자 차는 경우도 있다. 다만 남성 정조대의 경우에는 발기가 불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물건이 대부분이라 장기간 사용시에는 성기능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가끔씩 풀어 주기만 한다면 몇년을 차고도 별 문제없이 지내는 케이스도 있으나, 좀더 이미지 메이킹에 충실하고자 풀어 주는 것 없이 몇 달 동안 계속 차고있는 식이라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될 리 없기 때문에 관련질병에 걸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하원기가 일족2에서는 히로인 안나가 정조대를 차고 있다(...). 또 꽃과 뱀의 남자 주인공은 정조대를 하고 있다. 그래서 엘프는 은근히 정조대가 나오는 일이 많은 듯.

마비노기자이언트(마비노기) 남캐의 속옷 재질이 강철인 것으로 추정되는 생김새[2]인지라 정조대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물론 농담이고, 사실은 김성모 만화에 나오는 근성팬티다

시티헌터사에바 료도 한때 의뢰인의 보호를 위해 강제로 채워진 적이 있다. 그러나 료의 거시기는 결국 그것조차도 파괴해 버렸다...

학생회 임원들시치죠 아리아도 찬다. 이 쪽은 애니가 애니인 만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 다닌다(...).

샤먼킹아이언 메이든 잔느도 착용하고 있다.

크로스채널의 요코가 타이치[3]에게 채우고 열쇠를 먹어버린다(...).

옥보단 3D에선 옥향이 채찍질을 당하고 목마형구에 태워져 자궁이 찢어지는 고문을 받고난 뒤 불임 상태가 되고나서 오체분시 자세를 한채로 저항못하게 제압한뒤에 강제로 채워진다 채워지는 도중에 울부짖는다. 이후 자신을 고문하고 정조대를 채운 인물에게 거세로 보답한다.

DOA5에서 모든 여캐의 DLC 복장에서 정조대가 들어가는 복장이 존재한다.

드라마 더 패키지 4회에서 남자 주인공 산마루가 프랑스로 여행을 가서 몽생미셸에서 정조대를 찼다가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사건이 있었다.

[1] 예를 들어 야근병동의 코다마 히카루를 조교하는 신이나 애니메이션 신 협박2 등에서 이런 플레이를 볼 수 있다.[2] 바느질 자국이 아닌 으로 보이는 물건이 박혀 있다.[3] 작품의 주인공. 물론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