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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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財閥

영어

conglomerate, chaebol[1], kingdom

일본어

財閥(ざいばつ) [2]

1. 개요2. 다른 국가와의 비교3. 한국 재벌의 소유구조4. 혼맥을 통한 혈연5. 취업6. 경영 능력7. 기타8. 창작물에서9. 재벌 목록
9.1. 재벌인 가상인물
10.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거대 자본을 가진 동족(同族)으로 이루어진 혈연적 기업체, 대기업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범 삼성그룹(삼성그룹, CJ그룹, 신세계그룹)이나 범 현대그룹(현대자동차그룹, 현대중공업그룹[3])등과 같은 기업집단을 뜻한다.

따라서 단순히 돈이 많다고 재벌이라고 부르는것은 정확한 정의가 아니다. 자수성가 거부가 되어도 혈연적 관계의 인물들을 그 기업 고위직에 배치하지 않는다면 재벌에서는 제외된다.

대부분의 졸부들은 재벌로 발전하기 힘들다. 최소한 2대 정도는 지나야 될까 말까. 설사 앞마당에 석유가 터지더라도 재벌이 될 수 없다.[4] 사실 새로운 갑부는 21세기에도 탄생하였지만 '재벌' 과 같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부자가 새롭게 탄생하기는 힘들다. 현존하는 재벌은 정경유착과 고도성장기에 힘입은 바가 크고 이제 대한민국의 경제규모가 매우 커져서 필연적으로 성장이 둔화되었기 때문. 근래 세계의 상당수 슈퍼 리치들은 성장속도가 빠르고 부정부패·정경유착이 심한(...) 개발도상국에서 많이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카를로스 슬림.

보통 대한민국에서 부자들이 많이 사는 부촌하면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강남3구를 떠올리지만, 강남쪽은 재산이 몇십억 ~ 몇백억 정도인 부자들이 주로 거주한다. 재산이 수천억에서 수조원에 달하는 소위 준재벌이나 재벌이라 불리울 정도의 부호들은 강남구나 서초구에 거주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강북의 몇몇 동에 거주한다. 용산구 한남동, 성북구 성북동 등으로 특히 용산구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편이라 한다. 30대 상장기업의 회장 중 30% 정도가 용산구에 거주한다고. 다만 이런 재벌 집안의 자손들은 강남에서 자취를 한다든지해서 강남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

당연하지만(...) 재벌인 남성들은 현역으로 군 입대한 경력이 없다시피하다. 정치인 자녀가 병역비리를 저지르면 치명타를 받지만 이쪽은 항시 정적이 존재하는 정치인들과 달리 적대세력이라 할만한 사람들이래봐야 운동권 정도가 전부이기 때문에 재벌일가의 병역문제에 대해 깊이 파고들지도 않고 그럴 힘도 없어 크게 공론화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 설사 병역문제가 발각되더라도 경영권에 미치는 영향도 없다. 이쪽 방면에서 유명한 그룹이 CJ, 신세계 등 범 삼성가. 반대로 장교로 복무를 완료하거나, 합법적인 면제를 받는 그룹도 있다.[5] SK그룹의 차녀인 최민정씨는 재벌 그룹 최초로 여군으로 입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극소수.

이런 문제가 공론화되려면 가장 중요한게 대중매체를 거쳐야 한다는 건데, 한국의 언론은 재벌과의 유착은 심각하다. 한 예로 삼성그룹의 경우 우리나라 3대 언론사중 2곳과 혈연관계에 놓여있다.[6] 어쩌다 한번 크게 사고를 터뜨린 재벌 2-3세가 언론에서 이름이 언급되면 댓글을 받기 위해 이것저것 파고들다가 병역비리가 알려지는 경우가 있으며, 일단 들통나면 정치인들과 별로 다를것없이 재벌들도 당연히 까인다.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이중국적 및 영주권을 확보 해놓은 사람들이 아주 많다. 이미 정부 통계를 통해 증명된 사실. 최소한 국적이나 영주권이 아니더라도 다년간의 유학 경험 및 대규모 해외 자산보유로 인해서 사실상 외국인이나 마찬가지

2. 다른 국가와의 비교[편집]

일본의 경우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의 미츠비시 같은 기업들을 뜻하며 미국의 경우 반트러스트법 제정 후 해체되기 전의 제너럴 일렉트릭, 스탠더드 오일 같은 기업 집단을 뜻한다. 사실 미국의 경우는 족벌기업으로서의 측면은 약하기 때문에 재벌이라기보다는 트러스트(trust)나 콘체른(konzern)이라 칭하는 것이 적합하다.

한국에서 통용되는 재벌의 의미와 정확하게 들어맞는 케이스는 세계적으로는 드물다. 실제로 영어권 언론에서는 한국의 재벌을 chaebol로 표기하는데, 이는 '재벌'을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 따라 표기한 chaebŏl에서 반달표만 지운 것이다(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으로는 jaebeol이나, 영어에서는 오래 전부터 chaebol을 써 왔고 이것이 영어의 외래어로 굳어졌다). 영어 위키백과에도 chaebol로 등록돼 있다.

사실 일본에서는 한국에 한참 앞서 19세기 후반부터 재벌(자이바츠) 체제가 존재했다. 전후 남한과 같이, 일제는 서구 열강들을 가능한 한 빨리 따라잡기 위하여 국가적으로 경제력을 재벌에 집중하여 경쟁력을 갖게 하는 방식으로 근대화를 꾀한 것이다. 그러나 2차 대전 후 GHQ에서 일본이 빈약한 경제력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수준의 전쟁 수행 능력을 갖췄던 것은 재벌 체제의 중앙집권적, 정경유착적 특징으로 인한 것이었다고 판단하여 지주회사를 폐지하고 재벌을 수백 조각으로 해체해버렸다. 재벌의 순기능보다 폐해가 두드러지는 시점에서 미국이 적성국인 일본을 경제민주화해주었던 것이다(...).

더구나 해체가 진행되는 와중에 일본의 경제적 토대가 무너지기 전에 한국전쟁이 발발하였다. 일본에 전쟁 수행 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또한 공산화에 대한 우려로 GHQ는 기업집단의 해체를 중단하였고, 재벌은 대부분 해체된 상황에서 각 기업들이 다시 계열(케이레츠)이란 형태로 경쟁력 있는 기업집단을 이루게 되었다. 이는 2차대전 이전의 본사를 정점으로 하는 재벌의 부활이 아닌, 각사에서 이해타산을 따지고 연관된 업종끼리 합종연횡하는, 합리적 판단에 의한 대등한 그룹 형성이었다. 그야말로 천우신조로 일본이 재도약할 수 있는 경제 체제가 완성된 것이다. 흔히 라면에서 미사일까지라는 표현으로 간단히 설명할 수 있는데 사실 이 표현은 일본의 케이레츠라기 보다 모든 물건을 다 취급한다는 종합 상사에서 유래된 말이다.

일반적으로는 'conglomerate'이라는 단어가 이에 해당된다. 김치와 함께 옥스포드 영어사전에 올라가 있는 몇 안 되는 한국어가 뿌리인 단어.

한국에서, 그리고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재벌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선 대기업과 재벌의 차이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는데, 회사 규모가 크다고 무조건 재벌이 아니다. 재벌은 여러 업종의 기업 집단(간단히 말해 문어발)이 한 사람(혹은 가문)의 지휘를 받는 체제를 뜻한다.

따라서 한국의 삼성은 재벌이 맞지만 미국이나 일본엔 정확한 의미의 재벌은 현재 남아있지 않다. 예를 들어 토요타는 대기업이지만 자동차 업종에 특화되어 있으며 산하기업이 많더라도 대부분이 자동차 업종에 관련된 자회사이므로 재벌이 아니다. 제너럴 일렉트릭은 다업종에 걸친 대기업이지만 일족 지배가 아니므로 재벌이 아니다. 즉 한국의 상황에 외국 기업을 대입하여 외국 대기업들을 재벌이라 칭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단, 일본에는 2차대전 후 GHQ에 의해 해체되기 전까지는 한국의 그것과 같은 재벌이 있었다. 재벌/일본 참고.

현대 일본보다는 스웨덴이 대한민국 저리 가라 하는 재벌 중심의 경제 체제이다. 사실 이쪽이 재벌 모델의 원조이다. 스웨덴의 소득 분배는 고른 편이지만 자산의 분배는 격차가 큰 편이다. 이는 재벌 위주의 재벌 중심의 경제 체제가 원인이다. 에릭슨, 일렉트로룩스, 사브, 아스트라제네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주요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는 발렌베리의 영향력이 크다.[7]

러시아의 경우 1991년 구 소련 붕괴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집권 이전까지 천연가스등의 자원으로 갑질(...)을 했었던 '올리가르히(олигархи)'[8]가 유명하다. 푸틴 이후로는 푸틴에게 충성하는 재벌들과 그렇지 않은 재벌들로 나뉘어져서 후자의 경우 강제 해체되거나 싸그리 망명길에 올랐다.[9] 한편 푸틴에게 충성맹세를 하고 목숨을 부지한 올리가르히들은 국영 가즈프롬과 함께 러시아의 자원외교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서방의 경제재제 이후 러시아 정부뿐 아니라 올리가르히들도 고생했다는 기사) 현재 푸틴 체제의 올리가르히들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스포츠, 문화 사업 쪽에 자신들의 회사와 전혀 상관이 없는 분야에도 한 개 이상 정도는 투자를 하고 있거나 외국 스포츠 팀의 구단을 인수하고 있다. 이것은 러시아 정부푸틴 짜르의 제안명령 협박 때문에 흑자던 적자던 가리지 않고 일단 시행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유는 러시아의 스포츠, 문화가 퇴보하는 것을 막고 타국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 말 안 들어 봤자 방사능 홍차 혹은 교도소 로만 아브라모비치첼시의 구단주가 되고, 국가 대표 축구사업에 지원을 쏟아 붓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해당 기업의 스폰서가 꾸준히 붙어서 외국에서도 브랜드를 알리는 효과가 있고 유망주들의 실력도 키울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하지만..국가 주도로 행해지고 있다는 점은 정부의 협박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 정경유착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인도 공화국은 매우 낮은 국민소득에 높은 경제성장률인 국가라서 한국의 6~70년대 비슷한 양태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인도 1위의 재벌인 타타그룹은 1868년 잠셋지 나사르완지 타타(Jamsetji Nasarwanji Tata)에 의해 세워졌는데, 창업자의 증손자뻘인 라탄 나발 타타(Ratan Naval Tata)이 총수로 있다. 사업군 또한 엄청나게 다양해서 자동차, 소금, 생수, 커피, 화공약품, 철강 등등을 생산하고, 서비스업은 전자제품 상점, 아웃소싱, 위성TV, 통신사(타타 도코모), 보험회사 등을 소유하고 있다. 이외에 고드레지(Godrej)재벌도 유명한 편.

3. 한국 재벌의 소유구조[편집]

이러한 특이한 구조는 편법을 쓰지 않고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주식회사에서 제대로 된 경영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최소 20% 이상의 지분이 필요한데 재벌 일가의 재산이 아무리 많다 해도 여러 영역에 손을 뻗치고 있는 거대 기업의 자산규모에 비하면 그 지분은 많아봤자 한 자릿수를 넘기기 힘들다. 때문에 대부분의 거대 기업의 경영권은 한 개인이 아닌 대주주 역할을 하는 기업(모기업, 지주회사, 은행 등)의 주주총회에 의해, 혹은 그들에게 선출된 월급쟁이 CEO에 의해 행사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한국의 재벌은 소수의 일족이 한 자릿수의 지분으로도 경영권을 행사하는데 이를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이 바로 순환출자지주회사 구조. 지주회사는 그 특성상 공고한 피라미드를 구성하기 대문에 도중에 경영권이 털린다든가 하는 상황이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순환출자는 우로보로스나 같아 확실히 무게를 잡아주는 머리가 없다는 한계점이 있으며[10] 그 결과 결속력이 약하기 때문에 다른 자본세력이 제대로 마음먹고 공격하면 털리는 것이 순식간이다. 실제로 SK그룹이 소버린 에게 제대로 털린적이 있다. 때문에 경영안정성 등에 있어 심각한 악영향을 초래한다. 문어발 확장에 남발하면 둘 다 바람직하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순환출자가 압도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하다.

물론 순환출자나 지주회사 구조를 갖고 있다고 다 재벌은 아니며 국외의 많은 기업들도 유용하게 쓰는 시스템이지만 한국 재벌은 유독 심하다. 그 대표적인 것이 삼성그룹으로 실제 이건희 일가가 소유한 삼성의 지분은 6% 내외지만[11] 실제로는 이건희 일가가 100%의 경영권을 행사하는 특이한 경우는 (아직까지는) 삼성이 유일하며 다른 재벌의 경우 체면치레라도 하는 차원에서 실제로 소유한 지분은 그나마 3~5% 남짓.

4. 혼맥을 통한 혈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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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유럽왕국들
다만 GS그룹이 없는 것으로 보아 분가 2004년 이전의 그림이다.
한국 재벌의 또다른 특이한 점으로는 재벌 내부 뿐 아니라 재벌들끼리도 거의 혈연으로 묶여있다는 것. 소위 '범 삼성가 재벌'로 불리는 삼성그룹-CJ그룹-신세계-한솔-보광-새한-중앙일보처럼 아예 혈족인 경우도 있지만[12] 이 외에도 2세, 3세의 결혼을 통해 한 다리 정도만 건너면 모두 얽혀있는 관계다. 한국의 기득권층, 즉 정치계, 재벌, 언론, 대형 로펌 소유주[13] 등은 단순히 동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혈연으로 얽힌 한 가족인 셈. 과거 혼맥으로 이어진 유럽왕국들이 떠오른다면 맞다.[14]

큰 재벌그룹의 경우 이런 현상이 정략결혼은 아니라고 한다. 일반인과 결혼한다 해도 그룹이 망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다만 비슷한 집안에서 성장해야 갈등이 적기 때문이라고 전해져 온다.

가끔씩 '재벌이 금융권 회사원과 결혼'같은 기사를 보고 시중은행 취업해서 세전 5천 받으면 재벌과도 결혼이 가능하군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실상을 알고 보면 '재벌'만 아닐 뿐이지 '부자'인 것은 마찬가지이다.

  • 대상그룹 임상민 상무(1980)의 경우 : 사위는 '5세 연하의 금융권 회사원'이라고 소개되었다. 그런데 좀 더 알아보면, 'Ernst&Young[15]CEO였던 회계사이자 현재도 고문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사람'의 아들이고 사위 스스로는 미국 시카고 대학교 학부와 하버드 대학교MBA를 졸업하고 사모 펀드 '블랙스톤'[16] 미국 뉴욕 본사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다.

  • 노현정 아나운서 : 본인은 2006년 당시 3사 전체에서 가장 잘나가는 아나운서에 아버지도 중소기업 경영자였고, 남편은 현대회장가 3세인데 메인 계열사도 아니었고(현대 알루미늄) 3남이여서 한참 뒷 서열이다. 그런데도 남편측 집안의 엄청난 반대를 이기고 겨우 결혼했다.

  • 한성주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아들과 결혼했다 10개월만에 이혼) : 한성주의 집안 자체가 부산지역의 토호라고까지 불릴 수 있는 세화학원(現 한얼교육재단, 부성고등학교) 집안의 딸이다.

  • 정몽준 차녀 정선이 (1986): 해군 준장의 아들이자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벤처기업 다니는 사람'과 연애결혼했다.


유력 정치인 아들딸이라 해도 재벌과 결혼하는 건 쉽지 않다. 1988년 이전에는 여러 건 있었지만 민주화 이후에는 20년간 한두건 있을까 말까이다. 정치인은 재벌들에 비해 재산이 적고, 매 선거를 통해 당선 되어야만 권력이 유지 되는데다가, 선거할 때 마다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고, 돈이 권력인 시대라서 과거처럼 재벌들을 찍어 누르기가 어려워진 게 이유. 그리고 장기집권에서 벗어나 반대세력이 권력을 잡을 경우 과도한 세무조사를 당해 탈탈 털리는 등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다.

연예인과 결혼하는 경우는 거의 잘 안 되었다. 연예인 및 아나운서와 결혼은 언론노출이 너무 심해서 재벌들은 꺼려한다고한다.

  • 합섬그룹

  • 대농그룹 박영일 회장 - 안인숙 : 1974년 가을 미도파백화점에서 열린 연예인미술전에 출품된 안인숙의 수채화를 보고, 결혼 전제로 교제하여 1975년 4월 결혼했다.

  •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 - 가수 배인순

  •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 - 장은영 아나운서 (1976년 결혼) 이후에 장은영아나운서는 휠모아인터내셔널 대표인 사업가 이원석과 재혼

  • 신세계 정용진 - 고현정

  • 중앙산업 조규영 회장 - 정윤희 : 원래 부인이 따로 있었는데, 조규영씨와 정윤희씨가 사귄다고 해서 1984년 간통죄로 고소를 했다. 다만 이 경우는 조규영 회장이 원래 부인과 별거 중에 만남이 이루어진 것이었으나, 그럼에도 정윤희씨는 불륜으로 한 가정을 파탄시켰다는 비난을 받으며 유치장에 갔고 연예계에서 완전히 매장되었다. 하지만 조규영씨는 아내와 이혼하고 정윤희씨와 결혼했다. 결혼 후 이 부부는 잘 살고 있다고 알려진다.

  •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 - 최정윤


일반인과 결혼한 사례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차라리 로또를 사는 걸 추천한다. 로또 2등 할 확률이랑 비슷하다

  • 삼성 이부진 - 임우재 : 재벌가의 대표라 할 삼성가에서 일어난 남자 신데렐라 이야기였다.

  • 빙그레(범 한화 계열)[17]회장 김호연의 장남 김동환(1983) - 가 모씨(1987): 가 모씨는 2010년 빙그레 식품연구소에 입사한 후 업무상의 관계로 빙그레 장남 김동환씨를 만나게 되었다. 가 모씨는 2015년 퇴사했고 신부수업을 받다가 2017.4.1 결혼했다. 가 모씨는 2011년 초 빙그레 사보 표지 모델로 선정된 적이 있을 정도로 미인이라고 한다.

  • 롯데 신동빈의 장남 신유열(1986) - 사토 아야(1984): 평범한 집안이라고 롯데측에서 소개를 하였다. 신유열씨와 노무라 증권[18] 동기였다고 한다. 그리고 아야씨는 컬럼비아 대학교 MBA 출신이다. 그리고 엄청 동안의 미인이다(...).

  • SK 회장의 장녀 최윤정(1989) - 윤 모씨: 언론 보도에서는 'IT 벤처기업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서울대를 나와 탑3 전략컨설팅 업체인 '베인 앤 컴퍼니'[19]에서 근무하다 회사 동료로서 알게 되었다고 하며, 퇴사 후 IT 벤처기업에 다니고 있다고 한다. 도대체 어디가 평범하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SK그룹은 “국내 대기업 총수일가와도 전혀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5. 취업[편집]

믿기지 않겠지만, 재벌 후계자도 다른 회사에 취업을 한다! 재벌, 재벌 2세, 글로벌 전략컨설팅 펌 사이의 이해관계는 일치한다. 그래서 낙하산 인사로 입사하는 경우가 잦다.
먼저 재벌 입장에서는 새파란 20대 후반의 젊은이가 아무 경험 없이 임원과 같은 고위직을 차지한다면 제멋대로 회사에 손댔다가 뭘 막아먹을지 두렵기 때문에, 제왕학의 일종으로서 해외 MBA컨설팅펌 경력 2~3년을 쌓은 후에 자기 회사로 불러들인다. 전략컨설턴트는 최고경영자의 관점에서 회사 전략을 세우는 업무를 하기 때문이다.
재벌 2세 입장에서는 회사에 들어가도 아무 경력이 없으면 낙하산 인사라면서 비웃음을 당한다는 것을 알고, 그래서 조금이라도 전략컨설팅펌에서 경영 경력을 쌓아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들어가고 싶어한다.
전략컨설팅펌 입장에서는 그 고객의 대부분이 재벌 그룹이기 때문에, 향후 더 많은 프로젝트를 유치하기 위해서 재벌 후계자를 고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 베인: 구민정(LG패션), 서민정(아모레퍼시픽), 정남이(현대중공업), 조현상 (효성), 최윤정 (SK), 신정훈 (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사위)

  • BCG: 구형모(LG전자), 김성식(벽산), 박은민(미래에셋), 박재원(두산), 박철완(금호석유화학), 장선익(동국제강), 정기선(현대중공업), 홍정국(보광)

  • AT커니: 김남호(동부제철), 박세창 (금호타이어)

  • EY: 김동환(빙그레)

그 외에 신분을 드러내지 않은 재벌 후계자가 얼마나 있는지는 아무도 파악할 수 없다.
다만 예외로 맥킨지는 재벌 후계자라고 해서 특례 입사하는 일이 없다고 한다. 진짜 간혹 재벌 출신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실력으로 뚫은 거다. (예: 미래에셋 박하민)

6. 경영 능력[편집]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는 가족기업의 경영자들에 대해 “운 좋은 정자를 물려받은 이들에 불과하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20]

대기업 총수의 자녀들은 대기업 총수의 보이지 않는 후원 때문에 승진이 급속도로 빨라서 남들은 대리 승진할 때 임원이 된 경우가 많다. 실제 자료를 기반으로 한 기사 참조. 평균 28세에 입사해 32세 이전에 임원으로 승진되며, 기업에 다니면서 충분한 경험을 쌓지 못하다 보니 일부에서는 "낙하산 인사로 회사에 들어왔다!"고 비판하기도. 참고로 '재벌이 아닌'이 임원으로 승진하려면 자진퇴사하지 않은 동기의 0.4% 정도만 가능하며, 22년쯤 걸린다. (...)

1세대의 창업주들과 2세대까지는 그렇다 쳐도 3세대부터는 능력에 의심이 많이 가는 게 현실이다.(이재용, 조현아(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 당사자) 등)[21] 아직 대한민국 재벌의 역사가 그렇게 긴 편이 아니라 재벌 3세 이후 사람들이 능력 부족으로 회사를 말아먹는 사례가 나오고 있지 않지만, 이 문제를 방치하면 낙하산 인사급 능력을 갖춘 재벌의 한 후손이 회사를 망가뜨릴 가능성이 있다.[22] [23]그래서 기업에서도 교육을 철저히 시키는 등 회사가 망하지 않도록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하지만 족벌기업은 개발도상국에서 많이 보이듯이 성장중인 국가는 돈으로 돈을 버는 것이 쉽게 가능해서 상대적으로 경영자의 능력이 부족해도 재산축적이 용이해 운영에 큰 지장이 없다. 하지만 성장이 둔화될수록 현상유지조차 힘들어져 장기적으로 볼때 다른 나라들처럼 해체되거나 운영형태가 변화될 가능성이 높다.

경영수업을 받는다고 낙하산 인사실무자 경험을 쌓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오너 가문의 행동이나 처신에 대해 '서류상 상급자'라도 절대 평가를 못하는 성역 불가침이 있다. 한 대기업 직원은 “설령 처신이 어긋나더라도 오너 가문일 줄 뻔히 아는데 직언을 할 사람은 많지 않다”고 했다. 실적 평가에 대해서도, '재벌이 아닌'과 전혀 다른 기준으로 평가해서 그냥 다 좋은 점수를 받는다. 한 대기업 직원은 “오너 자제들도 사람인데 기분 나쁜 지적이나 경고를 좋아할 리 있겠나”라며 “경영 수업 중이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실적평가에서도 열외를 시켜준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이 때문에 자기 힘으로 다른 회사에서 근무경력을 쌓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기업에서 오너 일가의 자녀들을 채용할 때는 나중에 인맥으로 무슨 덕을 볼지 이미 다 알고 떡고물을 위해 채용하면서 아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사회경험에 도움이 되지 못 한다.

“해외 유학을 다녀온 (재벌) 3세 이후 세대에서 슘페터가 말하는 혁신은 간데 없고 리스크를 겁내면서도 자신은 특별한 인간으로 생각한다. 끼리끼리 어울리고, 기자들 물음에 답하는 걸 겁내서 피하고, 사내 소통도 잘 안 한다.”
한 중견기업 총수 [24]

7. 기타[편집]

2005년 보도에 따르면, 재벌 총수 중 언론에 얼굴이 전혀 공개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한다.

2015년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VIP 의전용 매뉴얼을 비서나 수행기사에게 교육시키는 경우도 있다.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책자인데 130쪽에 달하기도 한다고 한다. 한두군데의 재벌기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기업이 이런 매뉴얼을 가지고 있다.

사진

양 손을 뻗어 핸들에 손목 위치’ ‘핸들 파지는 왼손 9시 방향, 오른손 3시 방향.
오너 문자에는 10초 안에 대답하기.
사이드 미러를 접고 주행하는 연습 필요.[25]
운전할 때 가속 페달은 어떻게 밟아야 하는지
차량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적혀있다”고 말했다.
'본의 아니게 과격한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절대 진심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실언하실 경우, 곧이곧대로 듣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한다'
차량에 구비하는 세부적인 소품이 규정되어 있음
체취나 향수까지 규정되어 있음
아예 맷값을 정해놓고 단둘이 때리는 경우도 있음. 한 대에 10만원씩 쳐준다. 퇴근할 때 '내가 오늘 널 몇대 때렸냐' 하고 물어본 다음 100만원을 쳐줬다고 한다. 복싱을 한 재벌 3세인데, 기사를 뽑을 때 면접을 보면서 '뒤에서 주먹이 날아와도 견딜 수 있겠느냐?' 라는 면접을 본다고 한다.


만일 매뉴얼대로 안 하면 아예 잘린다.(...) 욕설, 고함, 폭행 일거해서 전부 근로기준법위반이지만, 특별히 나서는 사람은 없다. 위에 나온 당사자는 대림산업의 이해욱 부회장이라고 한다. 그런데 현대그룹의 정일선씨도 갑질 운전기사 폭행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런 메뉴얼을 가진 임원이 한둘이 아닌 듯.

매뉴얼에 없는 비참한 상황도 자주 당한다. 무슨 대로변이나 1차선 도로 같은 곳을 가다가 갑자기 '내려!' 하면서 수행기사를 버려버린다. 화나서 욕설 고함을 치르고 때리기까지 하다가 수행기사를 내리라고 해버리는 것이다.

재벌 총수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여간해서는 나오지 않는다. 이 대신 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고 부회장, 사장 등의 대리인을 출석시키는 것이 관행이었다. 2015년 9월에야 사상 처음으로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이 참석하였는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오히려 격려를 하는등, 조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재벌은 자기 회사내에서는 전제군주나 다름없을 뿐더러 지위와 재산을 자식이나 후손들에게 세습한다. 그래서 재벌은 현대판 왕조나 다름없다. 오죽하면 대한민국에는 한명의 허수아비 황제대통령이 있고, 수십, 수백명의 들이 있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다만 진지하게 말하자면, 대통령이 허수아비인 것은 결코 아니며, 재벌들 역시도 대통령과 관계가 파탄나면 경영을 말아먹을 수 있다. 물론 대통령 입장에서도 재벌과의 관계가 안좋으면 여러모로 피곤한 일이 생긴다. 중세 유럽에 비유하자면, 오히려 교황과 왕들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재벌은 정치인보단 권력은 약하지만[26] 정치인의 단점이 임기가 끝나가면 권력은 재선 가능성이 없으면 임기가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런데 재벌회장가문은 어떤가? 돈도 웬만한 건물주는 우습게 찍어누를 정도로 많이벌고, 기업 내에선 신이나 다름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견제할 수 있는 사람도 거의 없다.[27] 회장 : 내가 곧 기업이다. 오히려 아부하거나 충성하는 사람이 생기면 몰라도.[28] 무엇보다 돈과 권력이 반영구적이다.... 그리고 만약 삼성이나 현대자동차그룹의 회장오너가문의 일원이면 몇년 동안 먹고 자고 싸고만 반복해도 자동으로 임원에 올라 법무팀에서 근무하는 고위공직자, 수 많은 고등검사장, 대법관 출신 변호사들이 굽신거리고, 언론사를 좌지우지 할 수 도 있다. 당장 이 정도 이상의 인력을 사용하는 사람은 대통령밖에 없다.[29] 물론 이래도 조상, 부모빽 믿고 마구 설쳐도 된다는 얘긴 아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폭행 정도만 되어도 권력으로 덮지 못하고 구속되었다.

8. 창작물에서[편집]

재벌의 사전적 정의와는 별개로 창작물에서는 그냥 '좀 큰 부자'의 의미로만 쓰이는 경우가 허다하여 그냥 좀 큰 회사의 회장·사장이면 개나소나 재벌이라 부르는 형편이다. 그냥 '부자'라고 하는 것보다 '재벌'이라고 하는 것이 어감상 더 있어 보이기 때문인 듯하다. 그래도 가끔씩은 '재계 서열 ○○위'라는 식으로 진짜 재벌임을 강조하는 경우도 있다. 헌데 이젠 이 표현도 일종의 클리셰화.

일일 드라마 등에서 재벌은 많이 나오지만, '드라마에서 나오는 재벌'은 '현실의 재벌'과 비교하자면 진정한 '재벌 가문'에는 미치지 못하는 '대기업 오너 집안' 정도이다.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수준의 대기업 수십개를 보유하고, 이러한 기업 집단의 오너들이 유럽의 왕국들 마냥 혼맥으로 똘똘 뭉쳐있는 상태가 현실의 재벌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일일 드라마 수준의 제작환경에서 이 만한 규모의 기업과 그 오너의 생활상을 묘사하는 것은 예산관계상 힘들다. 그러니까 예산 문제다. 진짜 현실의 재벌 수준의 부와 권력, 기업의 규모를 드러내는 작품은 드물다. 물론 꽃보다 남자[30]나 드라마 상속자들(드라마)의 제국그룹처럼 너무 지나치게 묘사된 작품도 있지만.[31]

만화영화, 드라마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선 재벌 2세가 상당히 매력적으로 나오는 것과 동시에 한편으론 가장 찌질하게 나오기도 한다. 또한 우스꽝스럽게 나올 경우도 있다. 학교가 배경일 때 혼자서만 하얀 교복을 입는다거나. 게임에서도 예외일 수 없는 게 미연시에서 재벌 딸은 항상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들이다.[32] 보통 3부류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프라이드가 높고 좀 거만한 츤데레 캐릭터. 둘째는 프라이드가 낮고 헌신형이지만 내면의 알 수 없는 강력함을 가진 캐릭터.[33] 셋째는 재벌에다가 사려 깊고 머리 또한 좋지만 한편으론 쿨데레라 사람 대하는 게 서툰 캐릭터이다. 어쨌든 신데렐라 콤플렉스에 기초한 연애 대상인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시어머니가 주인공의 결합을 방해하는(...) 걸 제외하면 재벌이 선역이나 주인공인 경우가 많았으나 세월이 지나고 현실에서 재벌의 사회적 입지가 워낙 강하고 재벌의 횡포가 매스컴을 타면서 이제는 재벌이 최종보스급 악역으로 단골손님이 되었다.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빈곤(?)한 주인공의 대척점으로 재벌만한 적임자가 없다.[34][35] 물론 앞서 말한 연애대상으로써의 재벌 2세들은 예외이다.

세대교체 때문인지 재벌 3세도 많이 나온다. 보통은 '그냥' 재벌 3세란 형식으로 나오지만 제일 많이 나오는 패턴은 부모님과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사고로 부모님이 사망, 알고 보니 부모님 중 하나가 재벌 2세였고 재벌인 할아버지가 주인공을 후계자로 삼기 위해 본가로 데려간다는 내용이다. 그러니까 출생의 비밀.

9. 재벌 목록[편집]

  • 대기업/대한민국: 국내의 기업집단 중 재벌이 아닌 기업집단이 훨씬 적으므로, 해당 문서에 기업에 관한 모든 내용을 정리한다.

  • 재벌/일본

9.1. 재벌인 가상인물[편집]

부자 문서의 캐릭터 쪽을 참고하자.

10. 관련 문서[편집]

[1] 한국어 발음 그대로 쓴 것이다.[2] 일본어로 '재벌'을 일컫는 말. 영미권에서 일본 쪽의 재벌을 설명할 때 쓰인다.[3] 대표적인 그룹 3개를 적었지만 범 현대그룹은 이거 말고도 더 있다.[4] 앞마당에서 석유가 쏟아져도 그게 토지소유자에게 귀속되지는 않는다. 광물의 탐사·채취는 소유권과는 다른 '광업권'이라는 별도의 권리를 설정받아야만 가능하다. 그런데 광업법 제9조 제1항에 "석유에 관한 광업권은 정부만이 가질 수 있다"라고 못박아 두었다.... 이러한 일이 현실에서 벌어진다면 정부가 일정한 보상을 지급하고 토지를 수용하여 유전 개발을 할 가능성이 높지만 어쨌건 자기 소유의 토지에서 석유가 쏟아진다고 재벌이 되는 건 아니다.[5] 한화그룹의 3남 김동선 경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 병역면제를 받는 경우도 있었다. 한화그룹이나 현대중공업그룹처럼 방위산업과 관련 있는 재벌가가 주로 병역문제에서 깨끗한 편.[6] 중앙일보 -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가 중앙일보 회장의 딸. / 동아일보 - 이건희 회장의 둘째 딸 이서현의 남편 김재열이 동아일보 회장의 아들.[7] 단, 발렌베리를 한국의 재벌과 비교할 수 없는 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때문이다. 발렌베리 문서 참고.[8] 단어 자체는 '과두제(Oligarchy)'에서 온 말이지만 러시아에서는 보통 자원(석유 가스)으로 성장한 신흥재벌들을 가리킨다.[9] 물론 이들이 옐친 시절에 한 짓거리들이 워낙 개막장인지라 실드가 안쳐지긴 했다.[10] 지주회사 구조의 경우 지주회사가 머리다. 경영자가 지주회사의 지분 과반수를 가지고 있으면 정말 최악의 사태가 아닌 한(피라미드의 중간을 유지하는 사업체 하나가 제대로 맛이 가서 부채율이 하늘까지 치솟아 그룹 차원의 구제도 힘들다든지 하는 등의) 확실히 피라미드 구조를 유지할 수 있다.[11] 이는 이건희 일가가 돈이 없는 게 아니라 그렇게 어마어마한 자산인인데도 삼성그룹 전체로 보면 6% 내외에 불과(이건희 일가의 삼성 주식을 다 합하면 대략 20조 원에 육박한다. 삼성그룹 상장사-비상장사 시총을 합치면 대략 300조 원이니 6퍼센트 가량으로 보는 게 적합하다)할 만큼 삼성의 규모와 가치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이다.[12] 그러나 이건희 회장과 이맹희 전 회장의 유산상속 소송 때문에 삼성과 CJ, 신세계 등은 서로 으르렁거리고 있다. 삼성측에서 호암 이병철 회장 제사에 CJ나 신세계 측 인사들 출입을 막을 정도.[13] 김앤장 창립자의 아들들은 재벌과 결혼했다.[14] 한국인이 유럽사를 공부하면서 동군연합이나 영지 상속 등, 유럽 봉건제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여 어지러워할 때, 재벌로 비유하여 설명하면 얼추 이해를 시킬 수 있을 정도이다.[15] 4대 회계법인. 이런 곳에서 EP(전무에 상당)만 달아도 연봉이 3억이 넘는다.[16] 그 정도 경력을 갖춘 사원의 연봉은 1.5억원~3억원 가량이다. 입사가 매우 어려운 회사이다.[17] 재계서열 8위인 한화그룹에서 분리가 되었긴 하지만 빙그레가 "대기업"이라고 부르기에는 규모가 좀 작은 편이다.[18] 노무라 증권은 세계적인 투자은행으로 신동빈도 젊었을적 이 증권에서 재직하였고 입사가 매우 어려운 회사이다.[19] 베인 앤 컴퍼니는 세계적인 전략컨설팅 업체로 입사가 매우 어려운 회사이다.[20] 하지만 가족기업을 비난한 워런 버핏마저 자신의 회사를 장남인 하워드 버핏에게 물려줄 예정이다. 버핏은 “장남이 버크셔해서웨이의 문화와 가치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쪽은 그나마 능력은 있구만 사실 물려주는 것 자체가 문제시 되는 게 아니라 경영능력도 부족한 인간들이 혈통빨로 물려받는 게 문제가 되는거다. 당장 발렌베리 가문이 욕을 안 먹는 것도 상속조건이 무시무시하게 까다롭기 때문이다.(문서를 참고해보면 상속이 되었을 쯤에는 이미 상속을 안받고 직접 창업해서 돈을 굴려도 부자가 될 수 있을만큼 능력을 키운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21] 대기업 자체가 쉽게 크는 게 아니고 1세대 창업주가 몇년을 꾸준히 키워야 대기업이 되다 보니 그나마 2세대의 경우는 1세대의 고생을 보고 자라거나 같이 일하기도 하면서 능력을 키워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2세대조차 늦둥이 자식들은 3세대와 비슷한 문제를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22] 혈통 세습 왕조에서도 많이 나타난 문제점이다.[23] 정확히는 제왕학을 비롯한 후계자 수업을 등한시 한 세습권력체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다. 당장 그 막강했던 최씨정권이 최항대 부터 삐걱대기 시작한걸 보면...[24] 물론 이에 해당하지 않는 인재들도 있지만 재벌 3세 이후 세대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잘 지적한 평이라고 볼 수 있다.[25] 인터뷰한 수행기사는 굉장히 위험하며, 달리기하면서 눈을 가리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대답했으나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고 했다.[26] 그나마도 삼성그룹이나 현대자동차 정도면 웬만한 정치인따위들은 찍어누를 수 있으며(위에서 김종인의 발언에 재벌들이 난리났다고 했지만 그건 김종인이 거물중의 거물이니까 그런거고....), 여당대표나 제1야당대표같은 거물들도 상대하기를 대놓고 꺼려한다....(당장 신동빈을 국정감사할 때 장면을 보라. 그래도 나름대로 자신의 업계에서 구를대로 구른 거물들도 그 정도인데 청년비례대표정도면 말 할 것도 없다....)[27]거의 라는 말을 붙였냐면 아무리 재벌이라도 주주총회에서 맘먹고 경영진을 갈을려고 하면 재벌도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주주총회보다 훨씬 위협적인 존재가 있는데 바로 채권단. 이 쪽은 아예 지분없이 회사에 돈을 빌려준거라오너의 삽질로 인해 회사가 휘청할 경우 아예 오너와 주주총회를 박살을 내버릴 수 있다.[28] 최철원조현아, 조원태같은 인간 말종들은 범죄(특히 조현아는 중범죄 수준)를 저지르고도 잘 먹고 잘살고 있다. 일반인이 이 연놈들 같이 같은 연도에 범죄를 저질렀으면 지금까지 감방에서 썩었을 것이다.[29] 그것 마저도 귀족들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30] 여기선 구준표 등 재벌집 자식들이 중범죄 수준의 죄를 저질러도 제재를 당하는 장면이 없다 .오히려 반성의 여지 없이 잘먹고 잘산다.[31] 현실의 대한민국에서는 저 꼴이 안 나게 하려고 사립학교법으로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다.[32] 재벌이라고 하지만 나오는 묘사를 고려하면 대부분 재벌에는 미치지 못하는 그냥 대기업 오너 일가의 일원이다.[33] 이 경우엔 야마토 나데시코 타입과 겹치기도 한다.[34] 물론 반대사례도 있긴 하다.[35] 렉스 루터의 경우 족벌기업이 아니므로 재벌이 아니라 대기업의 총수라고 봐야한다. 근데 후에는 재벌 따위는 상대도 안되는 권력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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