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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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강북구 수유골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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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일요장

1. 개요2. 차가운 현실3. 현대화4. 마트 대비 경쟁력
4.1. 생존하려면?
5. 대표적인 시장 가게6. 유명 재래시장7. 현재는 없어진 곳8. 관련 TV 프로그램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在來市場
소상인들이 모여서 갖가지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전통적 구조의 시장을 말한다. 조선시대부터 내려져온 3일장, 5일장 같이 사람들이 모여서 열리는 정기시장[1]에서 출발하여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요즘엔 소상인들의 연합체 구조를 갖춘 상설시장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2] 일단 재래시장하면 떠올릴 수 있는 좋은 이미지는 훈훈함, 인심, 목소리(...) 정도이나, 뒤집어서 말하면 외지인을 환영하지 않거나 등쳐먹는다는 소리도 된다.

사실 재래시장이 이상적인 이미지로 활성화되어 있는 국가들은 의외로 영국, 프랑스 등 서유럽 국가들이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Markthal 같은 사례도 있을 정도. 일단 춥지도 덥지도 않아 야외에서 장보기 편한 데다 특유의 복지국가 분위기와 칼퇴 문화, 개인주택이나 저층 공동주택 위주이면서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거문화가 주류이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아메요코같은 상설 재래시장은 그냥 상점가(商店街, 쇼텐가이)라 부른다. 여기도 한국처럼 대형마트와 경쟁력 면에서 열세인데다 인구 감소까지 겹쳐서 죽은 재래시장들이 많고, 아예 '셔터 거리'(シャッター通り)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로 사회문제가 되었다.

2. 차가운 현실[편집]

2000년대 들어서 정치인들의 주요 공약중 하나가 되고 있기도 하다. 재래시장 살리기, 서민경제 살리기의 주요 소재거리가 되기도 한다. 물론 현실은 시궁창이라 수많은 재래시장이 사라지고 있다. 사람들이 시장을 멀리한 것도 있겠지만 여기저기 난립하는 SSM, 즉 슈퍼 슈퍼마켓(대형마트)들 때문에 가격과 공급구조에서 한참 밀리는 소상인들의 연합체는 손 쓸도리 없이 망하는게 다반사다. 대형마트는 기업체의 단독 경영이고 시장은 소상인들의 가게가 모인 것이다. 즉 사업자가 가진 자본, 신용의 규모를 보면 대형마트가 넘사벽이며 그 자본과 신용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킬 수 있다. 즉 마트에선 대규모 제품 수매로 인한 원가 절감이나 아예 공장과 납품 계약을 맺어버리고 상표값을 내지않는 PB 상품 등을 출시할 수 있으나, 시장상인들은 그것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재래시장 상인들은 대형마트를 몰아냅시다 대형마트는 소상인들의 원수 하면서 대형마트를 매우 적대시하고 있다.

그러나 자업자득이다, 없어져도 싸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시장 내부의 문제도 있다. 더군다나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금수저가 아니라 시장상인보다 더 나을 것도 없는 흙수저 소시민들이다. 질 낮은 물건을 들여와서 비싼 값에 바가지를 씌운다,[3][4] 불결하고 비좁고 불편하다, 간접흡연이 심하다, 불친절하다 등등의 오만 문제로 인해 시장상인들과 별반 다를바 없는 처지의 소시민들조차 시장을 외면하고 대형마트로 향하고 있다. 행정적으로 개선하고 있지만 여전히 모든 부분에서 대형마트에게 밀린다. 유통 구조 자체가 개선되지 않는 한 내부 문제가 고쳐지기도 어렵고 이미지를 쇄신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영세한 재래시장 상인들에게는 다양한 품목 구비 자체가 버거운 일이고, 도매상에서 구입하는 물량 자체가 적다. 때문에 싼 가격에 물건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품질이 떨어지는 품목을 들여올 수밖에 없다. 반면 대형 마트의 경우 도매상에서 구입해오는 게 아니라 반대로 납품업자들에게 경매를 부치는 식으로 한다. 그러니 전통시장의 품질, 가격 경쟁력이 더 불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나마 단골집에 체면상, 물건 팔아줄 거면 조금 비싸도 아는 사람 집에서 사 주자는 식으로 가던 옛날과는 달리, 얼굴 아는 한 동네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희박해진 현대 사회에서, 시골이라면 몰라도 도시에서 재래시장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상품 불량으로 인한 환불이 굉장히 힘들다. 대형마트에는 소비자 센터가 있다. 또한 블랙컨슈머로 완전히 찍힌 고객이 아닌 한, 대형마트의 소비자 센터는 상품하자로 인한 반품은 기본이고,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도 토 한마디 안 달고 군말없이 다 받아주는데다, 직원들도 친절하여 상품의 하자가 자신, 더 나아가 대형마트의 잘못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허리 꼬박꼬박 숙여가며 응대한다. 반면 전통시장에서 바가지를 쓰거나 품질이 나쁜 물건을 구입했을 때는 좋게 좋게 해결되는 건 그냥 희망사항이고, 일단 한바탕 상인과 말싸움을 벌일 각오를 다잡고 가야 한다. 직접 가서 언성 높여가며 싸우는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과일을 사는 경우를 들어보자. 과일박스 아래쪽을 살펴본다고 하면 인상이 바로 구겨지는 경우가 많고, 심할 경우 사지 말고 가라고 하는 경우까지 있다. 일부만 그렇고 정직한 사람이 더 많다는 드립이 안 먹힐 정도로 상품 불량이라고 환불해 주는 상인은 정말 극소수다. 어지간한 하자로 순순히 환불해주는 상인이야말로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게 현실이다. 심약한 사람은 한번 환불에 데이고 나면 재래시장이면 이를 간다. 아무리 재래시장이 정이 넘치네 인간미가 있네 입바른 사람들이 떠들어 봤자 그 인간미 넘친다는 잘난 재래시장의 현실은 이렇다.# 최근 현대화된 시장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비자센터를 갖추기도 하지만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

카드나 영수증의 사용이 쉬운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카드사 가맹을 하지 않아 카드 단말기가 없는 상점이 허다하며, 설령 단말기가 있다 해도 시장 내의 중형 상점이 아닌 한 카드, 현금영수증 소리만 나와도 상인들의 인상이 팍 구겨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금으로 하면 할인해주겠다고 하는 쪽은 차라리 양반이다. 일반인 연말정산계산에도 '전통시장사용분'이라 해서 일정부분 재래시장을 이용할 경우 세금 혜택을 주고 있지만, 어차피 영수증을 받을 수도 없고[5] 영수증이 없으니 지출 증명이 안 되니 있으나마나한 혜택이다. 차라리 대형마트에서 신용카드 눈치 안 보고 제한없이 쓴 다음 카드나 대형마트 자체 포인트 혜택받는 게 더 낫다. 한국 소비자들의 카드 사랑이 세계적으로 비슷한 경우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유별나고, 배달음식점조차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카드 리더기를 사다가 영업하는 것을 생각하면 장사하기 싫다는 소리다. 결국 이 문제점을 국세청에서도 인식하고 있어서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신용카드등사용금액공제에서도 전통시장 사용분에 대해 공제율 40%를 적용하고[6], 연간 100만원 한도로 추가한도를 부여하고 있다. 다만 전통시장 안에 있는 슈퍼마켓, SSM에서 신용카드 사용시 재래시장 외 점포로 분류되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할 것.

시장의 특징인 에누리도 거꾸로 문제가 된다. 바꾸어 말하면, 처음 부르는 가격대로 사 가는 사람은 바보인 셈이기 때문에. 일정하고 합리적인 유통마진이 아니라 소위 엿장수 마음대로 식의 유통마진을 매기고 있다는 반증이므로, 다나와 같은 가격비교 사이트 이용을 기본으로 하는 현대 도시인들에게는 오히려 반감을 산다. 에누리가 종종 인간미니 정이니 하는 식으로 포장되는 경향이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일 뿐인 제도에 불과하다. 시장 상인과의 교섭을 통해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확실하다면야 에누리를 선호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에누리가 통용되는 시장 = 바가지를 씌우는 시장 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뿐이다.

게다가 상인은 기본적으로 절대 손해를 보면서 물건을 팔지 않는다. 에누리를 통해 가격을 깎을 수 있다는 말을 뒤집어보면 에누리의 여지가 있을 정도로 원 가격을 높여 부르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즉 에누리를 통해 정가보다 싸게 사는 것이 아니라, 에누리를 해야지만 정가로 살 수 있는 상황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탐색비용 및 교섭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싼 물건을 사려는 의지와 능력이 있는 소비자와 그렇지 않은 소비자를 구별하는, 일종의 가격차별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에누리'를 통해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어 이득을 본다는 생각은 전제부터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 과거 널리 통용되던 에누리제가 왜 시간이 흐르면서 정찰제로 바뀌어 갔겠는가.

도 악영향을 미친다. 가격을 깎는 에누리와는 달리 덤은 뭘 사면 뭘 더 주는 것을 말한다. 물론 덤은 '증정품'이라는 이름으로 대형마트에서도 쓰이고 있지만, 대형마트는 g, 개당 가격이 확실히 명기되어 있는 철저한 정찰제이며 동일한 증정품이 붙는 제품은 누가 사든 똑같은 혜택을 본다. 반면 시장은 이 덤의 양이 정해져 있지도 않으며 파는 사람 마음대로이기 때문에 객관적이지 못하다. 때문에 시장에서 덤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들은 나만 손해를 본다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 다른 사람은 단골이라고 덤을 받거나 가격 혜택을 받는데 나는 못 받는 상황을 보면 '처음 오는 사람 혹은 호구에게 남기고 가격 잘 아는 단골을 봐 주나?'하는 생각을 하기가 쉽고, 간혹 실제로 일어나기도 한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 당연히 발길을 줄이게 된다. 또한 점차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가구원의 수가 줄고 있으며, 독신 가구도 결코 적지 않다. 이런 사람들에게 시장식 '많이 사면 주는 덤'은 냉장고에 두고 썩히는 물건 이상이 되기 어렵다.

재래시장은 아니지만 이런 면에서 대표적으로 불신을 산 곳이 서울의 용산 전자상가. 용산은 그나마 희귀 품목을 구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고, 온라인 판매 등의 활로를 찾았기 때문에 살아남긴 남았다. 하지만 재래시장이 이러한 용산의 생존활로를 따라갈 수 있을지?[7] 단 대부분 일상적이 아닌 드물게 찾아가는 곳인 용산상가와 다르게 재래시장은 대부분 동네 주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심하게 바가지를 씌워봐야 결국 장기고객을 잃는 제살 깎아먹기다. 재래시장 상인이 단골을 만드는 건 나름 중요한 일이란 걸(즉 이번에 깎아줘서 손해를 보더라도 좋은 인상을 주려 하는 걸 수도 있다.) 감안해야 할 것. 그런데 그럴 거면 다 덤을 주거나 에누리를 해 줘야지, 단골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손해는 필연적으로 다른사람에게서 벌충해야 하기 때문에 신규 시장 유입자를 등쳐야 하는 결과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네고시에이션의 윈윈효과를 전혀 무시할 수도 없다. 괜히 경매라는 거래방식이 있는 게 아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할인점으로 몰릴 수밖에 없는 상황. 이해가 안 간다면 생각해보자. 당신이라면 목소리 높여서 겨우겨우 대형마트보다 아주 약간[8] 싸거나 조용히 대형마트의 최대 몇배에 달하는 가격에 사기 OR 그냥 정가에 사기.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결국 용산 전자상가와 같이 제 무덤을 판 것이다.

주차 문제도 성가시다.대형마트는 대부분 대형 주차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맘 편하게 차를 몰고 가 주차장에 주차한 다음, 쇼핑이 끝난 다음에도 차까지 구매한 물건을 카트에 편히 담아 갈 수 있다. 그러나 재래시장은 일단 차를 몰고 가도 보통 재래시장의 위치 상 근처에 적당한 주차공간을 찾기 힘든 경우가 많으며 근처의 유료 주차장을 사용해야 할 확률이 높다.[9] 그리고 일단 구입한 물건은 자기 손으로 계속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한번 크고 무거운 물건을 구매했다 하면 느긋하게 다른 걸 쇼핑할 여유가 없어진다. 대형마트처럼 자녀 동반으로 쇼핑하는 것도 힘들다. 초등학교 입학 전의 저연령 유아들의 경우에는 대형마트처럼 카트에 싣고 다닐 수도 없고 시장 보는 내내 유모차에 묶어두고 시장봐야 한다. 손잡고 다닌다? 이게 얼마나 힘든 건지는 굳이 부모가 아니라 어린 동생 데리고 다녀본 사람이면 얼마나 힘든지 안다.

간접흡연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담배냄새 맡기 싫은 사람들도 재래시장을 기피한다. 몇몇 전통시장은 시장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도 하지만 이런 시장들조차 잘 지켜지지 않고, 이런 노력도 안 하는 시장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피할 곳도 없는 비좁은 시장길을 담배냄새 맡으며 걷기 싫어서 안 가는 것인데 자발적으로 협조해주는 상인이 안타깝게도 많지 않다. 상인회에서 시장 상인에게 금연 협조를 부탁해도 협조하는 상인보다는 장사하느라 힘든데 담배도 못 피우면 무슨 낙으로 영업을 하냐고 화내는 일이 태반이다. 담배를 못 피우느니 그냥 장사 접겠다고 고집 부리는 판국이니(...).

더럽고, 비좁고, 찾기 어려운 화장실도 문제가 매우 크다. 매번 깨끗하고, 노래도 나오고, 방향제도 있고, 비누와 화장지도 모두 있는데다, 경우에 따라선 비데도 있으며, 장애인 화장실의 구비도 철두철미한 대형마트의 화장실과 달리 재래시장의 화장실은 찾기 어려울 뿐더러 지저분하기 짝이 없고, 장애인 화장실은 아오안인 경우가 많다. 낡은 경우가 많아 배관상의 문제로 변기가 막히는 것은 일상다반사이며, 변기에 대변이 덕지덕지 뭍어 말라 비틀어진 꼴을 보게 되는 경우도 적잖다. 가장 더럽고 관리가 어려운 곳이 화장실인 만큼, 화장실의 관리 상태 하나로 상당수의 사람은 그 장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용변이 급할 때 바닥에 행여 옷이 닿을까 걱정해야만 하는 화장실이 있는 건물, 장소에 두번 다시 방문하고 싶을 사람이 있을지 생각해 보면 된다.

또한 어떤 대형마트든 파는 물건이지만 전통시장에는 없는 품목들도 있다. 믹스,분말커피가 아닌 원두커피가 바로 그것. 스타벅스 같은 곳을 이용하면 되지 않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스타벅스는 재래시장도 아니거니와 원두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은 수가 원두를 사서 스스로 만들어 마시는 걸 좋아한다. 지금은 없어진 케이블 방송채널인 CRC에서 이런 불편한 점을 말하는 인터뷰어에게 진행자가 믹스커피로 만든 다방커피를 들이밀며 한국 사람 입맛에는 다방커피가 최고라고 우겨대는 촌극이 벌어진 적도 있다.

혹서기, 혹한기에도 냉난방이 되는 대형마트가 훨씬 유리하다. 오히려 프랑스처럼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나라들에서 재래시장이 활성화된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들로 인해 재래시장은 불편한 곳이라는 인식이 있다. 또한, 이러한 점은 대형마트 규제 무용론의 근거가 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대형마트 의무휴무일 걸리면 다른 날 가면 되는데 굳이 불편을 감수해가며 재래시장으로 발걸음을 돌릴 이유가 없으며, 특히 일주일 정도 소비할 물품을 날잡고 차를 끌고 가 한번에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한국 소비자들의 성향상 정말 의미가 없는 정책이다. 이런 소비성향을 가진 사람은 설령 모든 휴일에 대형마트 규제를 한다 쳐도 평일에 대형마트에 차 끌고 가서 장을 보거나 인터넷으로 장을 보고 말지, 절대 재래시장에 가지 않는다.

이웃 나라 일본[10]의 사례만 보더라도, 대형마트를 규제하여 상생을 도모하자는 취지의 '대규모 점포에 관한 법률'(대점법)을 제정했는데, 문제는 이 법이 대형마트 규제에만 중점을 두었고 재래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간과한 법이었다. 당연히 대점법은 수많은 부작용만 낳은 채 미국의 압력과 맞물리며 폐지되고 흑역사로 남는 운명[11]을 맞이한다.

소비자라면 누구나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다양한 품목을 싸게 구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한다. 과거 재화를 원하는 사람이 서로를 찾아서 물건을 구해야 하는 물물교환식 경제체제에서 다양한 재화를 다루는 시장이 생기고, 생산자와 구매자가 시장으로 몰리는 시장경제체제가 발생한 것도 결국에는 이런 이유다. 효율적이고 편하고 쾌적하니까. 결국 재래시장도 더 이전에 있던 구매방법, 체제보다 편하니까 생겨난 것이다. 재래시장보다 더 편히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대형마트)가 있다면 당연히 재래시장은 망하게 된다. 물물교환이건, 재래시장이건, 대형마트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것이다.

업계 세계 1위 월마트, 업계 세계 2위 까르푸이마트는 물론, 신세계그룹 전체를 다 대도 명함도 못 내미는 초거대 유통 대기업들도 한국 땅에서 적응하지 못해 GG치고 나갔다. 매번 시장상인들이 하는 말처럼 자본이 전부고 규모가 전부라 재래시장은 매번 대형마트에게 질 수 밖에 없다고 가정하면, 백번 양보해 콩라인인 까르푸야 그렇다치고,[12] 중국 공기업, 엑손모빌같은 공룡들과 매출 1위를 다투고, 세븐 시스터즈 쯤은 매출로 쌈싸먹는 공룡 유통기업 월마트가 왜 한국에서 이마트 하나 싸잡아먹지 못하고 GG를 쳤을까? 외국 자본에 대한 한국의 견제를 탓한다 해도 한국에서 무사 안착한 테스코홈플러스라는 사례가 있기 때문에[13] 월마트의 이름값과 자본을 생각한다면 적어도 2, 3위 정도는 하면서 안착할 수 있어야 했다. 이런 외국계 유통 대기업들이 철수하고, 이마트가 한국 1위를 장악했다는 것은 살아남는 쪽은 체급이 큰 쪽이 아니라 적응을 잘 하는 쪽이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증명하는 사례이다. 다른 사례로 미국에서는 Farmer's market 이라고 불리는 한시성 장이 열리는데 보통 주말이나 계절별로 한 번 정도로 정해져있어 열리는 지역의 농부들이 제각기 생산한 농산물을 가져와 파는데 일반적인 마트보다 저렴한 편이기도 하고 더욱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이 나와 있어 인기가 정말 좋은데 이는 한국의 재래시장의 문제점을 부각시키는 좋은 대비가 된다.

선거 기간이 되면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굉장히 자주 찾는 곳이다. 당연하지만 당선되고 나면 그런 거 없다. 명절 때나 연휴 때 고위 정치인들이 곧잘 찾는다. 찾아와서 하는 건 상인들 손 잡아주고 어묵 먹기,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사진 찍기 등.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에서도 이런 모습을 풍자한 바 있다.[14]

재래시장이 가진 가장 위험한 문제로 낡은 전기설비가 있다. 날은 바뀌는데 옛날에 나온 전기설비의 용량이 그대로인 경우가 많은 게 가장 큰 문제다. 시장 상가를 신축했다면 그렇다고 쳐도 오래 된 건물들이 대부분이고 전기설비의 개선이 더뎌서, 전기 관련 시설물에서 화재가 났다 하면 일이 커진다. 대구광역시 최대의 재래시장인 서문시장에서 일어난 화재사고처럼 재래시장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 대다수가 전기로 인한 화재다.[15]

나이 든 사람들은 재래시장을 사람 냄새 난다, 정겹다 등의 표현으로 미화하기도 한다. 프랜차이즈 업소의 메뉴얼화 된 접객태도는 사람 냄새 없는 기계적인 접객이고 시장상인이 이것저것 오지랖 부리는 걸 사람 냄새 난다고 하는데 사람 냄새라는 개념은 그저 세대차이에 불과한 늙은 꼰대들의 망상이다. 시장상인들의 쓸데없는 오지랖도 젊은 층에게는 거북하기만 하다. 1인 가구가 늘어서 혼자 사는 독신남녀가 많은데도 "왜 혼자 시장에 오냐", "결혼은 안 했냐" 등등 쓸데 없는 참견[16]은 젊은 층에게 '사람 냄새가 나는 따뜻함'이 아니라 짜증나는 오지랖에 불과하다.[17] 사실 그런 질문 자체가 사생활과 관련된 것임에도 그런 사적인 질문을 손님에게 함부로 한다는 것 자체가 타인에 대한 친절 이하 예의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거다.

3. 현대화[편집]

위에서 언급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시군 측에서 직접 투자해 대대적인 현대화 작업을 하는 사례가 많다. 외부골격 및 내부시설 현대화, 전용주차장, 간판의 정리 및 통일, 시장도우미(완장 찬 아저씨)등 요즘 전통시장 가 보면 이게 우리가 알던 그 전통시장인가 싶을정도로 많이 변했다. 전통시장이란 단어도 이때부터 홍보하기 시작했다.

상인들 역시 시장조합을 설치하여 조합원들끼리 결속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통구조 투명화, 지역프랜차이즈화, 가격통일 등을 하고 있으며 시,군과 연합하여 전통시장 애용 홍보도 꾸준히 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견줄 바는 못되지만 활성화가 잘된 전통시장을 전국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금융계에도 전통시장 이용시 할인 혜택을 주는 신용카드체크카드[18]를 내놓고 있긴 한데, 워낙 전통시장에서는 현찰박치기라는 인식이 깊어서 제대로 쓰는 사람이 많지 않다. 아직도 카드로 결제하려고 하면 얼굴을 구기며 시장은 카드 들고 오는 게 아니라고 훈계질과 면박을 주는 상인도 꽤 많다. 포털 사이트에서 '재래시장 카드' 혹은 ' 전통시장 카드' 로 검색하면 하나도 달라진 게 없음을 알 수 있다. 2016년 시점에서도 상황은 달라진 게 없다.

전통시장에서도 정찰제를 제대로 실시하면서 예전처럼 입씨름으로 가격 깎기는 힘들어졌다. 물론 상인 재량으로 뽀너스로 퍼주는 건 아직 남아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런데 간접흡연 문제는 정말 못 고치고 있다. 상술된 현대화된 전통시장조차 상인이고 행인이고 피울 사람은 다 길빵하며 피운다. 물건을 사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시간이나 죽일 생각으로 전통시장을 서성대며 아이쇼핑을 하는 노인들도 문제인데 이 사람들은 거의 90퍼센트 손에 불붙은 담배를 들고 있다(...).[19]

4. 마트 대비 경쟁력[편집]

상품 종류에 따라 마트는 범접할 수 없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농산물은 시장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트 대비 숙주같은 경우 네 배, 버섯은 두 배 정도의 양을 구입할 수 있다. 소분해서 포장후 파는 마트와 가격의 출발선이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현재의 흥정은 가격을 가지고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덤을 달라는 식으로 거래한다. 마트에는 없는 상품들이 시장에 따라 있기도 하다. 제철 채소들의 경우 좀 더 일찍 등장한다. 80년대식의 가정식을 만들어 먹으려면 전통시장에 반드시 가야할 경우가 있다. 곱창이나 간 같은 부산물 고기들도 위생이나 미관때문에 대형마트에서는 절대로 구할 수 없고 재래시장에서만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온라인 쇼핑몰이 등장한 이유부터는 가치가 확 사라져 버렸다. 애초에 모든 보여지는 상품을 온라인 홈페이지 사이트에다가 이미지만 등재해놓는 온라인 쇼핑몰의 특성상 위생이나 미관 등을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20] 실 상품들이야 물류창고 행이니까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은 대형마트에서도 안 파는 물건들까지 매우 폭넓게 팔며, (배송비가 문제여서 그렇지) 훨씬 더 싼 가격에 파는 경우도 있고 일정 금액 이상 살 경우 배송비 할인/배송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그러니 실 매장에선 위생 + 미관상 문제가 되는 상품들조차도 소비자들이 불편해하지 않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재래시장이 따라갈 수가 없다! 겸사겸사 온라인 직거래 장터까지 있으니 망했어요

애초에 그 일부 사기 위해 재래시장에 오기란 서비스로 주는 피클이 맛있다고 햄버거 콜라 감튀가 다 맛있고 많이 주는 가게를 안가고 비싸고 맛없지만 피클때문에 가는 것과 같은짓이다.

4.1. 생존하려면?[편집]

이런 전통시장은 사실 외지인이 많이 올거란 기대를 하고 장사를 하면 안 된다.[21] 주 타겟들은 진짜 시장 주변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귀찮다는 이유로 더 먼 마트로 가기도 한다.[22] 사실 여기 오는 이유도 닭집, 시장빵집, 온갖 핫도그와 어묵을 파는 가게로 유명하기때문에 계속 수요가 있는 거다. 즉 시장만의 경쟁력을 밀고 나가는게 차라리 나을것이다. 특히 닭집같은 경우에는 주변치킨집보다 기본 한마리당 5000원에서 많으면 15000원 정도까지도 저렴하고 닭강정도 팔기때문에 진짜 사람냄새가 나는 곳이다. 또한 시장의 혼잡함도 문제인데 판매방식은 시장스럽게 하되 주변을 정리한다든지 해야 한다. 조금만 사람이 유입되도 꽉 막힌 곳은 두번다시 가고 싶지 않은 시장으로 각인되기 쉽다.

5. 대표적인 시장 가게[편집]

  • 닭집

  • 떡집

  • 분식집

  • 이발소

  • 채소가게

  • 반찬가게

  • 건어물 가게

  • 잡화 가게

  • 슈퍼마켓: 본래의 의미보다는 구멍가게에 더 가깝다. 시장에서 슈퍼의 의미는 매우 다양한데 물건을 파는 장소이자, 간단한 요기거리를 파는 식당이기도 하고, 밤이 되면 동네상인들의 술자리가 되기도 한다. 참으로 변화무쌍한 가게(...).] 다만 요즘 전통시장에는 대형마트 규모에는 못 미치지만 청과류/육류/어류/공산품 등 상당히 규모가 큰 슈퍼마켓이 많아지는 추세이다.시장에 왔는데 슈퍼에서만 장을 보고 집으로 간다. 그리고 이러한 중소형마트의 공세 또한 재래시장 몰락을 가속화하고 있다.(특히 대형마트가 없는 촌락 지역에서 더욱) 호랑이 없는 골에선 토끼가 왕 노릇이라 안 했던가.

  • 청과물 가게

  • 정육점

6. 유명 재래시장[편집]

  • 인천광역시: 부평시장, 신포국제시장[49], 모래내시장, 신기시장, 계산시장, 병방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구월농산물도매시장, 강화도 풍물시장.

  • 대전광역시/충남: 대전 중앙시장[50][51], 역전시장[52], 유성시장[53], 중리시장, 한민시장, 오정동농수산물시장, 노은동 수산시장, 도마시장, 태평시장

  • 제주도: 제주시 5일장, 서귀포 5일장, 동문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7. 현재는 없어진 곳[편집]


이 항목에 명시된 시장들은 완전히 자리가 없어져서 폐장이지만, 시장터는 남았으나 사실상 시장 기능을 잃은 재래시장이 부지기수다.

* 서울특별시: 신풍시장[70], 대림시장[71], 우림시장(난곡)[72], 용산청과물시장[73], 신도림시장[74], 난곡종합시장[75]


추가 바람.

8. 관련 TV 프로그램[편집]

9. 관련 문서[편집]

[1] 이는 대도시처럼 상설시장이 설 만큼 특정 지역의 구매력이 발달하지 못하여 상인들이 일정주기(5일, 10일, 15일 등)로 이동해가면서 시장을 연데서 비롯된 것이다.[2] 물론 5일장 등 정기시장 또한 아직 남아있다. [3] 실제로 일부 악덕 상인은 가격 정찰제가 아닌 것을 악용하여 만만하다고 싶은 사람호구에게 가격을 멋대로 부른다. 즉, 사람에 따라 가격을 달리 부르는데 한 사례로 어느 부부가 장을 보러 갔는데 아내가 갔을 때는 정가를 불렀지만 잠시 후 남편이 갔을 때는 정가보다 비싼 가격을 불렀다고 한다.[4] 가격을 정가로 적어놓더라도 바가지 씌울 방법은 많다. 전날 팔고 남은 재고품을 주거나 상한 물품만 밑에 깔아주는등 방법은 무궁무진하다[5] 간이영수증이야 상인들이 주는데 문제는 세금계산에서 간이영수증은 당연히 안 받고 현금영수증, 카드 영수증만 받는데 재래시장에서 카드를 쓰는 것은 겁나게 어렵다. 카드 거부나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를 떠나 애초에 가게 규모도 안 되는 소규모 상인들이 많아 카드 가맹점이 아닌 경우 자체가 매우 많다.[6] 2018년부터 공제율이 30%에서 40%로 변경되었다.[7] 게다가 그 용산 전자상가도 현재는 죽어가고 있다. 사실 이쪽은 용팔이로 대두되는 악덕 상인들로 인한 인식문제와,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인한 PC의 하향세가 겹치면서 죽어가고 있는거지만....역시 가장 큰 문제는 서울 사는 사람중에 용팔이들에게 안 당해본 사람이 없을 정도의 사기꾼들이란 인식이 문제. 결국 자업자득이다.[8] 거기다 이 스킬이 어렵다. 괜히 주부 1~2년차가 안 간다는게 아니다. 왜냐면 이 사람들도 장사 1~2년 해본 초짜가 아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요즘은 자기들 멋대로의 정찰제를 실시해서 깎을 수 없는 경우도 많다![9] 주차 문제가 재래시장 이용에 걸림돌임을 아는 정부와 자치단체는 많은 경우 주변 도로에 구간을 지정하여 해당 구간에 주차할 경우 주차 단속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애꿏은 운전자들만 죽어나가는 상황이라 실효성이 있는지는 의문. 시장은 주요 도로 근처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10] 일본의 경우에는 현금거래가 많은 편이다.[11] 대점법을 간단히 요약하면 여러가지 규제로 인구밀집지역에 대형마트가 못 생기게 유도하여 지역상권을 보호하는 법안이었다. 그 결과 대형마트는 도시 교외에 매장을 열고 영업했다. 그런데도 영세 지역 상점가 상인들은 대점법의 보호에만 의존하고 손님을 끌어모을 대책을 강구하지 않았다. 당연히 그렇다고 소비자들이 대형마트를 이용 안 하는 것도 아니었고, 그 결과 폐업하는 상점이 속출하면서 결국 셔터 스트리트(シャッターストリート)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난다. 폐업한 상점이 줄지어 있는 지역 상점가를 칭하는 신조어다.[12] 이쪽도 세계 매출순위 100위 안에 매번 드는 공룡기업이다. 고작 한국 1위 이마트가 감히 넘볼 기업이 아니다.[13] 처음에는 삼성과의 합작이었으나, 이후 테스코가 삼성지분을 인수하였다.[14] 이에 이재정, 김현아 의원, 김광진 전 의원이 유튜브 스튜디오V 채널에서 해명한 적이 있다. 영상 6초부터.[15] 전기시설 관리직을 재래시장, 대형마트 모두 일해 본 경험자의 증언에 따르면, 안전불감증은 둘 다 있다.(검토,검침하는 곳을 대충 했다고 한다든지...하지만 매일은 아니라고 그래도 종종 진짜로 검침하여 괜찮음을 확인) 하지만 적어도 대형마트는 감사라도 자주 하고, 소방방재 훈련을 주기적으로 한다든지 그러기에 훨씬 낫다. 이 경험자가 기겁한 게 재래시장 전기시설을 둘러보다가 퓨즈를 철사로 꼬아 대충 넣어둔 두꺼비집이라든지 입 벌어지는 모습을 여럿 봤다고.... 기겁하고 소장에게 이걸 전해도 여태 사고가 없었으니까 괜찮다....대형마트에선 이런 거 두다가 감사에 걸리면 소장은 모가지 정도가 아니라 마트 측에게 고소당할 판국이라고 한다. 결국 그 경험자는 재래시장 전기시설관리직을 얼마 안 가 그만뒀다고 한다.[16] 특히 혼자 오는 젊은 남자손님한테는 더하다.[17] 재래시장에서 상권활성화를 목표로 청년창업자들을 받기도 하는데 이를 못마땅하게 보는 재래시장 상인들의 텃세, 갖은 요구로 견제를 받기도 해서 시장을 떠나는 경우도 있다.[18] 각각 하나카드우체국에서 발급 중.[19] 그나마 광장시장과 같이 사람이 몰리는 곳은 덜한 편이다.[20] 그러나 현대택배와 같은 개막장 택배회사를 만나면 배송중 분실사고가 일어나기도 하고 물건이 도착해도 배송상태가 불량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21] 물론 지역적으로 유명한 시장이면 많이 오긴 한다. 그러나 그걸 기대하기엔 현대화나 적어도 통행이 자유로워야 한다. 최소한 비는 막아줄 공간이어야 한다는거다.[22] 요즘은 편의점의 대거확산으로 시장은 더 갈 곳을 잃고 있다.[23] 옷파는 패션타운 말고 진짜 동대문 재래시장이 있다.[24] 소매도 하지만 도매 시장이다.[25] 종로 4~5가에 걸쳐 있다.[26] 서울 남가좌동에 있다. 정확히는 경의선 가좌역 맞은 편. 시장 주변에 술집들이 있고 시장 건물들이 전체적으로 낙후되어서 뭔가 음산해 보인다(...) 물고기 파는곳에 자세히 보면 말린 상어(...)를 판다. 도대체 정체가 뭘까, 여기. 재개발로 시장의 규모가 줄어들었다.[27] 중랑구 망우동에 있다. 같은 이름의 시장이 관악구 난곡동에도 있었으나 우림마트라는 독립형 SSM으로 변경되었다.[28] 논현동에 위치. 강남지역에 있는 몇안되는 재래시장이디.[29] 경복궁 인근에 있다. 근처에 유명한 빵집인 효자베이커리가 있으며 기름떡볶이로 유명하다. 주말 도시락이벤트 및 다양한 문화사업, 서촌 상권과의 연계 등으로 성공적인 재래시장 현대화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단 규모는 그렇게 큰 시장이 아니니 감안할 것.[30] 서울약령시로 알려져있는 제기동의 시장이다. 제기동역과 청량리역 사이를 차지하고 있는 규모있는 시장이다.[31] 경의중앙선 중랑역 앞에 있는 시장[32] 같이 묶은 이유는 원래 두 시장은 옛이름 성산시장이 뿌리이고 그 뿌리에서 나온 본류가 월드컵시장이고 지류가 망원시장이다.(옛날엔 월드컵시장 자리보다 망원시장 자리가 규모가 작았다) 두 시장이 법인이름만 다를뿐 연결되어있어 한 시장이나 다름없다. 망원역이 생긴 이후로 망원시장쪽이 커졌고 망원역에서 먼 월드컵시장은 좀 쇠퇴하였다.[33] 근처의 답십리시장,전곡시장과 마찬가지로 건물(상가형) 시장이다. 현재는 답십리시장만이 상가형 시장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에는 버스 정류장의 이름이나 도로 이정표에서 찾아볼 수 있었지만 2016년 현재 장안시장 자리는 '동아 위더스빌'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이 아파트 지하에 이마트가 있는데 신 장안시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34]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있다. 현재도 주변 아파트단지의 주 상권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남쪽에는 답십리 자동차부품상가가 있다.[35] 인근 주거민 구성이 구성인지라 조선족 및 한족 음식이 많다.[36] 시흥동 시흥사거리 인근에 있는 시장으로 걸레만두가 유명하다.[37] 근처에 테크노마트건대라는 대형 상권에 둘러싸여있는데도 장사가 잘 된다.[38] 5일장이다. 장날은 4,9일[39] 지동시장 인근의 잡다한 시장을 못골시장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지동시장, 미나리광시장과 못골시장이 서로 붙어있는 형태이다.[40] 위의 지동시장과 마찬가지로 팔달문 시장, 패션 1번가, 시민상가 등의 시장이 붙어있다. 수원 팔달문 지역은 위의 지동시장을 비롯하여 구천동 공구상가까지 크게 9개 시장이 서로 인접하여 있다.[41] 중심상권인 안양1번가하고 붙어 있으며 중앙시장 옆에, 정확히는 대각선에 남부시장이라고 있으나 규모면에서나 사람 수에서나 밀린다. 참고로 두 시장 사이의 간격은 한 블록 차이도 안 난다[42] 5일장이다. 장날은 0,5일[43] 장날은 2, 7일[44] 장날은 3, 8일[45] 장날은 4, 9일[46] 장날은 5, 10, 15, 20, 25, 30일[47] 장날은 3,8일[48] 경기북부 최대 전통시장[49] 사실 닭집으로 유명하다.[50] 충청권최대의 시장. 대전역 바로 앞에 있다.[51] 시청과 구청에서 지원한 아케이드지붕공사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이 늘었다. 햇빛, 비, 바람, 눈을 막아주니까 5층공영주차타워와 더불러 아케이드지붕이 전통시장활성화지원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는중.[52] 대전역 옆에 있다. 새벽에 식당 및 다른 소매판매상들에게 도매판매가 주전문.[53] 5일장이며 장날은 4, 9일[54] 매천시장역에서 갈 수 있다.[55] 자갈치역에서 갈 수 있다.[56] 두 시장 사이로 동대신역이 끼어 있다.[57] 덕천역에서 갈 수 있다.[58] 범일역에서 갈 수 있다.[59] 부전역에서 갈 수 있다.[60] 전포역에서 갈 수 있다.[61] 공구시장 이다.[62] 반여농산물시장역에서 갈 수 있다.[63] 수안역에서 갈 수 있다.[64] 수영역에서 갈 수 있다.[65] 기장역에서 갈 수 있다.[66] 250년 역사를 자랑하는 경남 최대의 어시장 이다[67] 본의 아니게 알려진 상남동 유흥지구를 바로 옆에 두고 있는 전통시장이다[68] 옛 군산역(현재의 군산화물역) 앞에 있는 시장으로 바로 근처에 있는 신영시장, 공설시장과 함께 묶여 구시장이라는 이름으로 군산 시민들에게 학생 어른 가리지 않고 더 친숙하다.[69] 5일 장으로, 지역 중소도시에서 대형마트와도 밀리지 않는 저력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두산백과에서 서술한 내용에 의하면 5일 장 중에 전국 최대 규모라고 하며 1일 이용객이 2만명이라고(...). #두산백과 링크 2일과 7일로 끝나는 날에 열리는데 이때만 되면 순천시의 대다수 시내버스가 지독한 교통혼잡을 겪는다. 순천시 문서의 상업 문단 참고.[70] 이 부지에 도로가 개통되었다.[71] 서울에 대림시장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은 영등포구 대림동의 대림시장, 은평구 응암동의 대림시장, 영등포구 대림2동의 대림중앙시장이 있는데 이 중 사라진 곳은 대림동 강남성심병원 근처에 있던 대림시장이다. 해당 부지는 강남성심병원 신관 건설지로 지정되었고 대신 대림중앙시장이 차이나타운으로 번성하였다.[72] 마트가 되었다. 현재 명칭은 월드할인마트.[73] 해당 부지는 전자상가로 바뀌었다.[74] 선 프라자 쇼핑센터가 되었다.[75] 세이브마트가 되었다.[76] 1960년대 폐장되었다. 서문시장(대구) 문서에 설명이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