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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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장항준(張抗俊)

출생

1969년 9월 17일 (49세), 서울특별시

출신지

서울특별시

가족

배우자 김은희, 슬하 1녀

학력

휘문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학사

데뷔

2002년 영화 '라이터를 켜라'

소속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정당

정의당[1]

현직

디지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 영화감독


1. 개요2. 생애
2.1. 영화 감독이 되기 까지2.2. 예능과 TV드라마로 전환
3. 기타4. 작품목록
4.1. 영화4.2. 드라마4.3. 예능
5. 그외 읽을 거리

1. 개요[편집]

2. 생애[편집]

2.1. 영화 감독이 되기 까지[편집]

1969년 서울에서 출생.

어릴 때는 운전기사와 과목별 과외선생이 있을정도로 좀 살던 집안에서 자라나 공부는 안하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놀기만 했다. 그러다 고2때 아버지의 건설업이 망하고 재수하다가 서울예전 연극과에 입학. 자신이 무엇을 잘하냐 봤을때 보지도 않은 영화줄거리를 꾸며내던 학창시절이 계기가 되었다고. 졸업후 아는 형에게 일자리 부탁해 방송국 막내작가로 일하다 메인작가가 펑크를 내자 써놓은 자신의 아이템이 채택되면서 6개월만에 FD로 신분상승하였다.

SBS예능국에 작가로 있다가 친구 장진[2]의 신춘문예 당선에 자극받고 영화계에 작가로 들어갔다. 이후 여러 영화사를 돌아다니다 1996년 박봉곤 가출사건[3]의 각본으로 백상예술대상 각본상 후보까지 올라가는 성공을 맛보았다. 이어 김의석감독의 재기작[4] "북경반점" 각본에 참여하게 되나 최종각본은 각색으로 많이 바뀐 버전이었고 흥행까지 실패[5]하며 쓴맛을 보게 된다.

이후 자신이 쓴 시나리오 "불타는 우리집"으로 입봉을 준비하다 결국 무산되고 당시 충무로의 대세 작가였던 박정우 각본의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하게 된다. 그러니까 작가 출신이면서 남의 각본으로 데뷔한 셈. 억지스러운 설정의 조폭코메디라는 비판도 있었으나 찌질한 백수를 실감나게 연기한 김승우와 당시 떠오르던 차승원의 연기, 백상 시나리오상을 받은 박정우의 각본과 오랜 예능으로 다져진 장항준 특유의 연출로 맨 인 블랙,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경쟁에서 130만 관객을 동원하며 나름 성공을 거두었다. 다만 기차역 패싸움 촬영 도중 뜻하지 않은 인명사고가 생겨 장항준 본인에게 트라우마가 생겼다.

다음 연출작은 자신의 각본을 가지고 김승우가 다시한번 주연을 맡고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김정은을 캐스팅한 "불어라 봄바람". 안 팔리는 짠돌이 소설가가 윗층에 세들어온 다방 아가씨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같이 글을 쓰게된다는 이야기로 야심차게 추석시즌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착한 코메디라는 컨셉은 좋았으나 이전작과 별다를바없는 인물을 연기한 김승우, 김정은의 이미지에 식상한 관객이 "오!브라더스"나 "조폭마누라2"로 발길을 돌린 것. 결국 난무하던 코메디 영화의 끝물에 올라타지 못하고 소포모어 슬럼프에 제대로 걸려넘어졌다.

2.2. 예능과 TV드라마로 전환[편집]

"불어라 봄바람"의 흥행부진후 1954년 스위스월드컵에 출전한 한국대표팀의 이야기인 "꿈의 시작"이나 돈떼먹은 사람잡으러 홍콩에 갔다 국제 첩보전에 휘말리는 이야기인 "메이드 인 홍콩"을 준비하였으나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 무산, 결국 TV, 라디오 패널로 출연하며 생계를 잇게 된다.

돌파구를 찾게 된것은 2010년 위기일발 풍년빌라. 원래 지상파를 목표로 하고있다 소재와 수위 문제로 거절당하고 적극적으로 드라마제작에 나서기 시작한 tvN에 편성되고 케이블로는 이례적인 완성도와 시청률을 얻으면서 성공. 뒤이어 야행성으로 예능샛별로 주목받으면서도 아내이자 풍년빌라 공동집필인 김은희 작가와 국과수를 배경으로 '하얀거탑+대장금'을 표방한 작품을 준비하고 있었다. 바로 그 드라마는 싸인.

싸인이 공중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데드라인에 몰린 작가의 SOS에 더해 "촬영하면서 춥고 졸려서" 10회에 연출에서 물러나 극본을 도와야했고, 온전한 작품 감상까지 망쳐버린 마지막회의 방송사고는 '영화판은 여기 비하면 신사'인 드라마 제작현장의 험난함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다음 드라마인 드라마의 제왕에서 작심했다는 듯이 시청률 지상주의, 과도한 PPL, 쪽대본, 밤샘촬영, 작가교체, 편성전쟁과 돈 로비, 언론플레이, 연기력 논란등 방송계의 모든 부조리를 보여준다. 그러나 전반부에 쉴새없이 쏟아지는 내부 비판 폭로가 후반부터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며 로맨스 중심의 불치병+해피엔딩으로 흘러가버린 절반의 실패를 기록했다. 현재 차기작 준비중.

3. 기타[편집]

아내는 예능작가 시절 3년후배 부사수로 만난 김은희 작가. [6] 예능에 나올때 항상 아내 이야기를 많이 하고 스스로 아내에게 사랑받고 산다고 자부할 정도이며 금슬도 좋은거 같다. 예능에 나올때 주로 하는 이야기는 김은희 작가와 자신의 성공은 시소 관계에 놓여 있다는 것, 즉 장항준 본인이 내리막을 타던 시점에 김은희 작가의 작품이 빵터졌다는 레파토리다. 덕분에 최근에는 성공한 자를 아내로 두고 사는 남편이라고 자칭하고 다니며 질투와 신세 한탄을 쏟아내고 있다.(...) 물론 농담이고 주변인들 평가에 의하면 두 부부의 살림이 가난하던 신혼때부터 김은희 작가가 카메라나 수영 등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서포트 해주고 뭐든지 지원해줬을 정도로 애처가였다고 한다. 김은희 작가는 대학교 재학중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만 계셨는데, 장항준 감독이 장모님을 모시고 살았다고 한다. 게다가 장모님이 당신의 어머니를 많이 걱정하자, 장모님의 어머니를 돌아가실 때까지 모시고 살았다고 한다. 이런 일들로 김은희 작가가 장항준 감독에게 더욱 더 고마워했었다고.(...) 김은희 작가가 전문적인 분야의 소재에 특화된 작품을 잘 만드는 것에는 이 시절 장항준 감독의 지원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쌓은 배경지식의 공이 크다는 듯. 본인도 잘나가는 아내 둬서 팔자 편하게 산다고 자랑하고 다닌다. 김승우의 증언에 따르면 본래 영화계 짠돌이로 소문났지만 아내가 돈벌고 나서는 와이프 돈 잘번다고 자랑을 곁들이며 주변인들한테도 음식등을 쏘게 됬다는 듯. 해피투게더에서 잘 나가기 전에도 감사했지만 금전이 들어오니 감사함이 배로 더 커졌을 뿐이라고 한다(...) 아내에게 효도받는 남자

절친으로는 윤종신장진이 있다. 윤종신과는 라디오 디제이와 작가로 만나 십여년을 친구로 지내왔으며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비실이 형제, 지붕 뚫고 하이킥의 정수기 설치기사로 함께 출연했다. 윤종신은 장항준 연출영화 두편의 영화음악을 맡았고, 장항준-김은희부부는 윤종신 소속사인 미스틱89의 고문으로 들어갔다. 장진과는 서울예전부터의 인연. 재수로 들어온 장항준과 나이 차이나는 어색한 동기에서 친구사이가 되었고 SBS TV 좋은 친구들 작가로 있다가, 장진이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으로 연극계로 떠나자 자신도 영화계로 들어갔다. 밤이면 밤마다, 놀러와, 코리아 갓 탤런트 등의 예능에서 열등감에 시달리는 장항준과 독설로 받아치는 장진의 앙숙 컨셉으로 등장하였다.

자신의 작품(라이터를 켜라의 친구역) 아내의 작품(유령의 건물주인역), 친구의 작품(뜨거운 것이 좋아, 선녀가 필요해) 할 것 없이 카메오 출연을 자주 한다.

2016년 4월 30일 무한도전 예고편에서 드러난바에 의하면 무한상사/액션 블록버스터의 연출을 맡고, 극본은 아내인 김은희 작가 쓰는 것이 밝혀졌다. 참고로 장항준은 그 이전에 무한도전에서 도전 달력모델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바 있고 딸과 함께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 시즌 2에도 잠깐 나왔었다. 그리고 영화감독계의 이봉원 소리까지 들으며 아내에 비교되는 안습 개그를 여러차례 보여줬다.

메가박스 디즈니 영화 재상영 특집으로 김은희 작가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악몽 게스트로 불렀는데, 갔다 온 사람들에게 최악이었다는 평가를 들었다.

정의당 당원이다. 옛날부터 진보정당을 지지해 왔다고. 원래 진보신당 지지자가 많았던 영화계에서 특이한 일은 아니다. 아내는 다른 당 후보를 지지했지만 19대 대선에서도 심상정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4. 작품목록[편집]

4.1. 영화[편집]

4.2. 드라마[편집]

4.3. 예능[편집]

5. 그외 읽을 거리[편집]

[1] 현재는 평당원이다.[2] 장진이 장항준보다 한살 어리지만(정확히는 장진이 빠른 나이라 2살차) 장항준이 재수를 해서, 나이 차이가 아예 5살 이상씩 나는게 아닌 이상, 재수나 삼수로 들어온 사람들까지 동기는 무조건 친구를 하게 만드는 서울예전 문화상 친구가 되었다. 배우 박건형이천희 같은 경우도 나이가 더 많은 박건형이 재수로 들어와서 대학 시절에는 이천희가 박건형에게 "건형아"라고 부르는 친구로 쭉 지냈는데, 양쪽 다 연예계에 데뷔도 하고 시간이 지나서야, 박건형이 형이라고 좀 부르라고 여러번 호소해서 겨우 형이라고 불렀다고 한다.[3] 심혜진, 안성기 주연. 후에 화산고, 늑대의 유혹을 만드는 김태균 감독의 데뷔작이자 '이자벨 아자니 닮은꼴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들어온 최지우의 데뷔작이다.[4] 김의석의 전작 "홀리데이 인 서울"은 왕가위 영화(특히 중경삼림타락천사)에 대한 표절에 가까운 노골적인 모사 논란이 있었다. 2002년 청풍명월의 실패후 연출에 물러나 2013년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에 있다.[5] 같은 '중국집영화'이지만 짜장면맛의 비밀이 인육이라는 B급코믹호러 "신장개업"에게도 밀렸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영화의 주연이 김승우.[6] 싸인, 유령, 쓰리 데이즈, 시그널까지 한국 드라마에 보기 힘든 전문적인 분야의 소재를 가지고 스릴과 서스펜스가 넘치는 각본을 쓴다. 마이너한 인생들이 벌이는 찌질한 소동극이 장항준의 장기인지라 싸인 이후 각자의 작업에 전념하기로 했다고.[7] '코믹배틀! 장감독 VS 김감독"이라는 이름으로 구세주, 최강로맨스의 김정우 감독과 1시간 정도의 영화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에서 만든 것, 90분정도로 확대 편집되어 극장에 아주 잠깐 걸려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