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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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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왜 하는가?
2.1. 스스로에 대한 자책2.2. 상대적 박탈감2.3. 우울증 증세2.4. 겸손을 미덕으로 하는 문화적인 요인
3. 자학개그4. 자학 혹은 자학개그로 유명한 소재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스스로를 비하하고 학대하는 것. 셀프디스라고도 부른다. 자기비하[1]와 자기부정[2]과는 미묘하게 다르지만 대체로 일맥상통하다.

크게 보면 정신적인 측면[3]과 신체적인 측면의 자학이 있다. 신체적 자학을 할 경우는 정말 심각한 상태다. 우울증, PTSD가 극심할 경우 혹은 기타의 정신적인 이유로 자신의 신체를 스스로 훼손한다.[4] 이 때까지 가면 보통 자해라 하기에 자학은 주로 전자, 즉 정신적인 측면으로 많이 쓰인다.

2. 왜 하는가?[편집]

2.1. 스스로에 대한 자책[편집]

자기자신의 외모 행동 등의 결함을 느껴서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즉, 일종의 자기혐오일수도 있고 자조적인 의미에서 이러한 행동이 나올 수도 있으며 자신의 단점이나 문제점에 대해 자기성찰을 하는 것을 넘어 지나친 자기혐오로 이어진다는 것.

2.2. 상대적 박탈감[편집]

넘사벽의 무언가를 보고서 자신과 비교하면서 허탈감을 느낀다거나 열등감을 느끼는 것도 하나의 사유가 될 수도 있다. 자기보다 우월한 누군가와 비교하면서 열폭하게 되고 이게 더 나아가 자기자신을 비하하고 학대하게 된다는 점이다.

열등감과는 미묘하게 다른데 열등감이 단순히 자기자신을 낮추어 평가하는 거라면 자학은 그를 넘어 자기자신을 혐오하고 부정하며 학대하는 지경까지 이른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열등감이나 열폭에 비하면 더 중증이다.

2.3. 우울증 증세[편집]

우울증 증세로 인해 자학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우울증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로서 이에 대한 자세한 의학적인 정보를 알고 싶다면 우울증 문서 참조.

2.4. 겸손을 미덕으로 하는 문화적인 요인[편집]

한국의 경우 문화적으로 겸손이 미덕이요, 자신감과 강한 의지의 표출을 오만한 행동이며 소인배의 행동으로 경시한다. 또한, 허세를 부리는 것에 대해 매우 경멸하고 터부시하다보니 그에 대한 반대기제로 이러한 결과가 도출되는 경우도 많다. 이는 비단 한국인뿐만이 아니라 유교 문화권이라면 대동소이하다.

서양에서의 겸손함이란 상대를 존중하기 위한 것이므로 그 외의 행동은 그냥 자학 취급이다.[5] 이에 대한 동서간의 오해가 심한데, 안타깝게도 동양인의 대표적인 스테레오 타입일본인[6]이다 보니 더욱 심하다. 이렇게 동양적인 겸손에 대한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와 황인들 자신의 신체사이즈에 대해 열등감을 표출하는 진짜 자학을 하는 것과 더불어서 권 국가에서 황인이 무시당하는 원인 중 하나다.

단, 몽골인은 자학은커녕 빈말이라는 개념이 자체가 없다. 그 외에는 그나마 북중국인이 이러한 요소가 적다. 또한, 서양권이라고 해서 다 그런 것은 아니고, 그쪽도 나라마다 다르다. 스페인, 이탈리아 등 마초 문화의 영향력이 짙은 나라에서는 자기 혐오란 개념 자체를 잘 이해하지 못할 만큼, 특히 남성의 경우 자기 주장을 당당하게 하는 것이 사회적 미덕으로 받아들여진다. 이쪽 동네는 '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

반면 독일 같은 집단주의 능률을 중시하는 문화에서는 아시아와 비슷하게 겸손을 강조하며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주장함으로써 집단의 평온함을 깨트리는 것을 금기시한다. 역사적인 사례를 들자면 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의 1944년 7월 히틀러 암살 기도 사건과 이에 대한 독일 국민들의 집단적 기억이 좋은 경우에 해당하는데, 실제로 전후 독일에서도 슈타우펜베르크를 배신자, 끄나풀이 아니라 히틀러의 광기에서부터 독일을 구하려고 한 양심적인 애국자로서 재평가하게 된 것은 68 혁명을 통해 사회 전반에서 전체주의적, 구시대적 가치관이 쓸려 나간 이후에야 생긴 일이었다. 대전 이후에서 이런 가치관의 변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40년대 말~50년대 독일의 분위기는 나치 항명자들을 여전히 끄나풀, 이기주의자 취급하며 외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인터넷 상에서도 종종 쓰이는데, 도를 넘어서면 결국 겸손으로 위장한 콧대 높이기에 불과하며, 정신승리를 시전하려는 몇몇 개티즌들이 자신을 까내리며 상대방을 더욱 까내리는 용도로 악용하고 있다.

3. 자학개그[편집]

이와 상관이 있을지는 모르나 이걸 이용한 개그인 자학개그는 문화권에 상관없이 상당히 먹히는 경우가 매우 많다. 기본적으로 어딜가나 자기보다 못하다고 보이는 존재가 보이면 좋아하는 게 사람 심리라 그런 점이 크게 작용한다. 사실 못난 것을 소재로 하는 것은 지극히 고전적인 유머의 요소이기도 하고 말이다.

크게 보면 슬랩스틱 코미디도 자학개그의 일종이다. 실제로 만화가들이 흔히 하는 말이, 남을 웃기려면 나 자신을 낮추거나 제3자를 낮춰야한다고 한다.

물론 동서양의 관점이 다른데, 동양의 경우 자신보다 더 못난 경우를 보고 심리적인 위안감 및 보상심리에서 재미있어 한다면 서양의 경우 경멸감을 가미하여 재미있어 한다. 애당초 사람은 착한 존재가 아니라서 말이지...

4. 자학 혹은 자학개그로 유명한 소재[편집]

  • 개그 콘서트 - 물의를 일으킨 소속 개그맨들이 복귀할 때 자학개그를 사용하는 경우가 다른 개그 프로그램에 비해 빈도가 매우 높다. 본인 스스로 치든 아니면 타인이 대신 쳐주든 간에.

  • SNL 코리아 - 이쪽도 개콘과 마찬가지로 등장 호스트들의 자학개그가 날아간다.(예: 유세윤의 음주 자수, 클라라의 구라, 곽한구의 외제차 절도)

  • 나이스진 - 만화 내용상 자학이 많은 편이며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 롯데 오리온즈 - 카와사키 연고 시절 내건 광고 캐치프라이즈, "TV로는 볼 수 없는 카와사키 극장(テレビじゃ見れない川崎劇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우린 인기도 없고 성적도 똥이다

  • 마음의 소리 - 작가의 오너캐가 빵셔틀, 동네북, 고문관[7], 잉여 등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차가운 도시 남자" 같은 경우도 단어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와 화자간의 불일치가 웃음을 유발하는 엄연한 자학개그다.

  • 무한도전 - 처음에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를 표방했으며 갈수록 그 빈도가 차츰 줄어들고 있는 중. 멤버들이 점점 진화해나가고 있어서 어쩔 수 없는 듯 대한민국 톱급 연예인들이 평균 이하를 표방해봤자 기만일 뿐 다만 얼굴은 어쩔 수 없다.

  • 세가 - 게임 콘솔업계 만년 2위였던 세가는 드림캐스트를 발매할 때 유카와 전무가 등장하는 광고에서 소니닌텐도에게 항상 밀리는 자사의 현실을 재미있게 드러내 '지금까지의 세가는 이랬으나 이제는 다르다!'는 것을 어필하려고 했다. 그러나 또다시 실패하고 콘솔 업계에서 은퇴한다. 그 후 나온 세가의 게임 세가가가는 온통 자학개그로 점철된 괴작.

  • 194X 시리즈 - 일본에서 제작했는데, 쳐부수어야 할 적군이 일본군.

  • 쥬라기 공원 시리즈 - 시리즈 내에서 '저것들은 진짜 공룡이 아니라 그저 모자란 유전자 땜빵해서 만든 키메라 괴물'이라는 묘사가 작중 인물들의 대사로 지속적으로 나온다.

  • 집정관 - "일 더하기 일은 일이다."

  • 디시위키 - 모두까기성향이 강한 이상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2ch - 처음에는 온갖 열폭과 자기위안, 합리화로 일관하다가 결론은 언제나 "그래, 우리가 그렇지 뭐" 식의 자학으로 끝나는 것이 대부분.

  • 트와일라잇 시리즈 - 주인공 이사벨라 스완이 자학 많이 해대는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일명 자학쇼

  • 풋볼 매니저 온라인 - 이 게임의 홍보문구가 '이혼 제조기' 인데 풋볼 매니저는 실제로 영국에서 이혼 원인으로 작용하는 막장중독성을 과시한다.

  • 섬란 카구라 EV무라사키(섬란 카구라) - 들고 있는 인형 베베땅이 무라사키를 대놓고 욕하는데, 실체는 무라사키가 복화술로 말하는 것. 즉 복화술로 자기 자신을 욕한다.

  • 키사라기 치하야 - 큿!

  • namu 문서 - 나무위키 개발진 namu가 자기 문서에 이 새끼는 절대 사람 새끼가 아니다라는 드립을 쳤다.

  • 모 프로야구단의 응원가 - 모 프로야구단성적을 보면 나올 수 없는 가사지만 이미 해탈했기에...

  • 우마 - 스스로 자학을 자처한다. 수르스트뢰밍을 먹는다든가, 백만에서 천만 가까이 되는 스코빌을 가진 핫소스를 먹는다든가, 순수 캡사이신 결정[8] 을 먹는다던가. 96% 도수의 술을 먹는다. 단 이 모든 것을 특수한 조건 아래에 한다는게 포인트. 수르스트뢰밍을 먹을땐 온몸을 땅에 묻힌 채 동생에게 먹여졌고(통조림을), 온몸을 묶고 핫소스를 먹다가 50만원 상당의 낚시대를 부러뜨리고, 얼굴에 헤나를 바른 채 칼(과거 죄수용)을 차기도 했다. 단 96% 스피리터스를 마실 때는 몸을 묶지 않고 마셨다. 끓는 물 속의 개구리를 아십니까.

  • 한지우/인성 논란 문서의 왜곡 일부

  • 이말년의 여러 작품들 - 자기 대표작 단행본이 쓰레기 만화책, 냄비 받침대로 종종 나온다(...)

  • 차명석 야구 해설위원 - 차명석/어록 문서에 자학개그가 많다.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시리즈 - 미국의 일렉트로닉 아츠가 만든 게임인데 캠페인으로 플레이어가 테러 진영인 GLA로 하면 적으로 미국을 상대할 수 있다. 오리지널에는 중국과도 싸웠지만 제로아워에서는 미국이랑만 상대한다. 또 제작진이 약을 한사발 들이켰는지 캠페인을 하다가 "Die Americans!" 등 GLA가 미국을 도발하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게다가 캠페인에서 미국은 현실과 달리 처참히 GLA한테 무너진다. 항공모함이 침몰 당하고, 기지가 망가지는 등 대우가 좋지 않다... 제너럴 제로아워의 중국 캠페인을 처음으로 시작할 때 아나운서가 미국을 까기도 한다. 스커미시로도 GLA를 택하여 미국이랑 싸울 수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1] 사실 이건 지나친 겸손 혹은 단순한 열등감의 표출로 봐야한다.[2] 이쪽은 철학적인 개념이 더 강하다. '자기혐오'라고도 한다.[3] 앞서 언급한 자기비하, 자기혐오 등[4] 동물들도 장기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스로 상처를 입히는 등의 이상행동을 한다.[5] 서양권에서는 기본적으로 자학을 경멸시하는데, 학대나 성범죄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자학하는 건 예외.[6] 일본인의 경우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민폐로 간주한다.[7] 전경시절이 소재인 에피소드인 경우[8] 무려 16,000,000 스코빌이다. 불닭볶음면이 약 5,000스코빌을 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매운 것과는 단위를 달리한다[9] 자학소재로도 많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