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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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자전이 멈추면?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별이 한 축을 중심으로해서 스스로 한바퀴 회전하는것. 태양계에 있는 모든 천체들은 자전과 공전을 한다.[1]

자전하는 이유에 대한 유력한 가설은, 항성, 행성이 형성되었을 때의 흔적이라는 것이다. 이들 천체는 가스 구름이 서로 뭉치면서 형성된 결과물인데 이 가스 구름은 소용돌이 치는 형태로 빙글빙글 돌면서 뭉친다. 마침내 모든 물질이 뭉치면 하나의 천체가 되는데 이 천체는 형성되는 과정에서의 빙글빙글 도는 운동을 관성의 법칙에 의해 가지기 때문에 계속 끝없이 돌게 되는 것이다. 초기 가스 구름의 회전이 매우 느리다 하더라도, 가스가 뭉쳐 천체가 되는 과정에서 각운동량 보존 법칙에 의해 회전 속도는 매우 빨라진다. 이를 자전이라고 부른다.[2][3]

지구가 자전하는 속도는 어마어마하게 빠르다. 적도 부근에서는 시속 1,667 km 정도(약 초속 430 m, 즉 1초에 430 m를 간다는 소리다!)[4].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지구가 자전하는 주기는 24시간에 약 4분 정도 못 미치는 23.934시간이다.[5] 또한 지구의 자전주기는 100000년마다 대략 1초 늘어나며, 결과적으로 지구의 시간도 1초씩 짧아진다. 하지만 점점 느려지며 하루는 100년에 0.002초씩 길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지만 2011년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자전 속력이 아주 조금 빨라졌다.

약 70억년뒤 쯤이면 지구의 자전이 멈춘다지만 이건 그냥 무시하자 그때쯤이면 지구는 어떤 생물도 살기 어려운 행성이 되어서 다 죽든지 다 떠나든지 둘 중 하나가 되어있을것이다. 아니면 지구인들의 과학 기술이 자전을 마음대로 할 만큼 전지전능의 수준에 이르게 될 지도 모른다. 우주 당구

2. 자전이 멈추면?[편집]



종종 픽션에서 초월적인 존재가 자전을 멈추니 마니 하는데 자전이 멈추는 순간 인류 문명은 말 그대로 초토화된다.[6]

만일 순간적으로 자전이 멈춘다면? 인간은 관성으로 인해 시속 1,600 km의 속도로 내팽겨쳐지며 개박살 날 것이다. 급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생각하면 된다.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를 갑자기 멈추면 사람이 튕겨나가는것과 비슷한 원리다.

그렇다면 관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에서 자전이 멈춘다면? NGC에서 2012년 방영한 인류멸망이라는 프로에서 이것을 다뤘다. 멈추는 과정에서의 생기는 문제로 먼저 지구의 구성층이 멈추는 중에 충돌을 일으키면서 지진이 많아진다. 그리고 원심력이 사라지면서 적도 근처에 있던 대량의 바닷물이[7] 북극과 남극쪽으로 이동하면서 세계지도가 완전히 바뀐다. 북극에는 엄청난 깊이의 바다만이 생기고 적도에는 큰 대륙이 생기는데 대부분의 지역이 매우 높은 고도로 공기가 희박해진다.[8] 덕분에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구역이 점점 줄어 그 중간 위도에만 한정되게 된다.

자전이 완전히 멈춘 다음에는 문명의 붕괴를 넘어서 생존에 급급한 상황이 된다. 밤과 낮의 변화를 오로지 공전에 의존해야하기 때문에 밤과 낮이 6개월마다 바뀜으로써 겨울에는 엄청나게 춥고 여름에는 엄청 더운 혹독한 날씨가 된다. 또 다른 심각한 문제로 대기의 이동이 거의 멈추게 된다. (무역풍 같은 것들은 지구의 자전에 의해 생긴다.) 이 결과 내륙지방에는 비가 안와서 가뭄으로 인간의 생존이 불가능해진다. 그나마 생존이 가능한 해안은 엄청난 폭우가 옴으로써 더 혹독한 날씨가 된다. 많은 사람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되고 생존자들도 좁은 해안가에서 혹한의 날씨를 견디면서 생존에만 급급한 상황이 된다.

이후 달의 기조력이 지구의 자전을 늦추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가속시키게 되고, 달은 더 이상 지구한테서 멀어지지 않으며, 달의 중력이 지구를 잡아당기게 되어 시간이 지나면 지구는 다시 자전하기 시작할 것이다.[9]

3. 관련 문서[편집]

[1] 태양계뿐만 아니라 다른 항성들이나 떠돌이 행성, 블랙홀 또한 마찬가지다.[2] 공전도 마찬가지로, 태양계의 경우 성운과 가스들이 거대한 소용돌이(원반을 생각하면 쉽다) 모양으로 돌다가 중심 물질들이 태양을 구성한 뒤 남은 물질들은 관성과 태양의 중력으로 계속 태양을 중심으로 주위를 돌게 되고, 그중에 일부가 뭉치고 뭉치다가 각 행성을 형성.[3] 물론 이 내용이 직접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기에 오늘도 천문학자들은 엄밀한 증거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4] 지구의 둘레가 약 40,000 km라는 것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걸 24로 나누면 약 1,666.67 km이다. 후덜덜[5] 하루는 태양이 어제와 같은 위치에 오는 시간인데(엄밀히 말하면 균시차 등도 고려해야 하나 생략), 지구는 자전뿐만 아니라 공전도 하기에 한 바퀴보다 약간 더 돌아야 다시 태양이 제자리에 온다.[6] 자연이든 인간이 만든 것이든 상관없이 싹쓸이된다(...)[7] 사실 지구는 적도부근이 약간 부푼 타원형이다. 지구가 자전하면서 원심력에 의해 바닷물이 적도쪽으로 몰리는것.[8] 지구는 완벽한 구형이 아니라 적도의 지름이 남북 지름보다 20 km 정도 더 크다. 자전하는 원심력 덕분에 물, 대기, 지표면이 지금의 구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인데 갑자기 자전이 멈춰버리면 물과 공기는 극지방으로 이동해버리고 상대적으로 단단한 지각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적도부분은 바다가 완전히 말라버린 초고산지대가 되어버린다.[9] 하지만 정말 이렇게 원상복귀(?)가 되기까지는 당연히 인간으로선 수없이 많은 세월을 기다려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