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이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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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위험성3. 진실4. 비슷한 사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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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일산화이수소[1]

일산화이수소 저장용기[2][3]

일산화이수소의 분자 구조.

한자

一酸化二水素

영어

Dihydrogen Monoxide, DHMO, Oxidane

한글

일산화이수소

에스페란토

Dihidrogenmonoksido


수산화산 또는 수산화수소(水酸化水素)라고도 한다. 많은 종류의 물질을 이른 시간에 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에테르나 사염화탄소처럼 공업용 용매로 많이 사용된다. 고온에서도 화학적으로 잘 분해되지 않는 특성[4]을 이용하여 중화학 공장이나 원자력 발전소 등에서 냉매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우라늄 농축, 감속재, 냉매 등 핵무기 개발과 원자력 발전에서 일산화이수소는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일산화이수소는 공업적으로 매우 유용하지만, '수산화산'이라는 이름에서도 짐작 가듯 강한 부식성과 산화력,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 인체와 환경에 큰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물질이니만큼 취급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의외로 일상에서 많이 접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더욱더 문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DHMO의 위험성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주변에 DHMO의 문제점을 알릴 수 있는 포스터들. 영문 위키피디아에도 잘 정리되어 있다.

2. 위험성[편집]

  • 일산화이수소는 공업용 용매로 사용될 만큼 강한 용해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 용해능력은 실로 어마어마해서 이온 결합으로 이루어진 물질 대부분을 녹일 수 있다. 이런 특성은 공업적으로는 유용하지만, 후처리가 매우 어려워서 생태계를 완전히 파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일산화이수소는 절대 자연계에서 생분해되지 않는다.

  • 일산화이수소는 강한 부식성으로 인해 대부분 금속을 비롯한 많은 물질을 부식시킬 수 있다. 정밀 기계 부품에는 절대 DHMO가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순수한 일산화이수소의 pH 농도는 7에 달하는데, 이는 염산보다도 높다.

  • 기체 상태의 일산화이수소에 노출될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다량 노출될 경우 피부 손상과 감염으로 인해 사망한다. 고체 상태의 일산화이수소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손상이 생기며, 심할 경우 영구적 피부 손상으로 인해 해당 부위를 절단해야 한다. 액체 상태의 일산화이수소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될 경우 피부 박리 등의 영구적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다.

  • 허용량 이상의 일산화이수소를 섭취할 경우 두통·경련·환각·의식불명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치사량이 넘을 경우 사망한다. 허용량 이하라고 문제가 없냐고 하면 그것도 골치 아픈 것이 실수로라도 일산화이수소를 섭취했다면 의료인의 도움 없이 섭취를 중단하면 금단증상으로 인해 의식장애, 발열, 구토 및 설사,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또한 일산화이수소 자체만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도 보고된다.

  • 흡입할 경우 더욱 위험한데, 무의식 중에 일산화이수소를 극미량이라도 흡입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으며, 그보다도 적은 양의 DHMO만 기도에 접촉해도 기침과 인후통을 유발한다. 다량의 DHMO에 호흡기가 노출되면 일산화이수소는 의 폐표면 활성제를 치명적으로 손상시키고, 그 결과 폐포가 찌그러져 버린다. 이 경우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포유동물은 응급처치가 없다면 극소수를 제외하곤 다 사망한다.

  • 일산화이수소는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이산화탄소 등과 반응하여 산성비의 원인이 된다. 또, 온실효과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엘니뇨, 라니냐, 지구 온난화 등 다양한 이상 기후 현상에 직•간접적인 영항을 미치는 셈. 특히, 미국 중서부의 초대형 사이클론, 국내의 태풍 피해, 유럽과 미국의 때아닌 폭설, 각종 홍수와 가뭄 등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 일산화이수소는 복어, 독사, 독거미 등 맹독을 가진 생물이 생장하고 번식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독성 물질을 체내에서 생성하는 등의 여러 물질대사 과정에서 일산화이수소를 반드시 요구하기 때문이다.

  • 일산화이수소는 종양, 또는 궤양 조직에서 흔히 발견되며, 말기 환자의 체내, 당뇨병 환자의 오줌 등 중증 질환자들의 체내에서도 다량의 일산화이수소가 발견되고 있다.

  • 이러한 인체 유해성 때문에 고문 수단으로도 자주 이용되었다. 일설에는 사이안화포타슘(청산가리)을 먹고도 멀쩡했던 불사신 라스푸틴도 일산화이수소에 대한 호흡기 노출로 인해 사망했다고 한다.

  • 전기 제품을 다룰 때에는 일산화이수소를 멀리해야 한다. 멀쩡히 잘 다루던 전기 제품이라도 일산화이수소가 닿게 되면 언제 감전을 일으킬 지 모르는 위험한 물건이 되기 때문이다!

  • 더욱이 특정 조건 하에서는 일산화이수소는 전기가 흐를 경우 다량의 수소가 산출되어 폭발할 위험성이 매우 크다. 이는 생각보다 드물지 않은데,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자동차의 배터리로, 높은 전류를 흘리도록 설계되어 있어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자칫 잘못 다루다가는 여러분도 생각지도 못하는 사이에 폭발을 경험할 수도 있다!

  • 식용 일산화이수소는 위에서 말한 여러 가지 위험성과 저장 용기의 문제 때문에 상용화되는 것이 늦어졌다. 그러나 식용 일산화이수소 제조 과정에서 환경파괴가 심각하여 논란이 되었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014년 10월, 공유지와 공공시설에서 식용 일산화이수소의 판매를 금지하였다. 하지만 각종 다국적 기업의 로비로 금지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저장 용기를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나무위키가 무슨 식약청 홈페이지도 아닌데 왜 이런 위험성을 줄줄이 정리해 놓았는가 하면, 이 DHMO라는 물질이 음식의 식감을 좋게 만드는 데 쓰여, 우리가 먹는 가공식품의 상당수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DHMO는 대부분의 유해 화학물질과 달리 표기 의무가 없어, 포장지 뒷면의 성분표를 아무리 꼼꼼하게 읽어 보아도 DHMO가 첨가되었는지 아닌지, 있다면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알 방도가 없다.

식용 일산화이수소 제조 과정에서 환경파괴가 심각하여 논란이 되었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014년 10월, 공유지와 공공시설에서 식용 일산화이수소의 판매를 금지하였다. 하지만 각종 다국적 기업의 로비로 완전한 판매 금지나 유해 화학물질 정보 표기 의무화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는 외국인 대상으로 판매되거나, 가정으로 직접 운송되는 형태로 1980년경부터 식용 일산화이수소가 유통되었고 본격적으로 허용된 것은 1994년 헌법 재판소의 결정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런 식용 일산화이수소를 많이 사용하는 회사 중에는 코카콜라, 펩시, 스타벅스 등 다국적 회사를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이 판매하는 식품에서는 다른 어떤 종류의 식품에 비해서도 높은 양의 일산화이수소가 검출된다. 게다가 이들 회사는 다른 화학물질들을 조합해 DHMO가 인체에 더 빨리 흡수되도록 하기까지 한다.

자매품으로는 소듐 클로라이드(Sodium chloride)라는 독성 물질이 있다. 이쪽은 정제하고 이 물질 외의 불순물을 섞어 놓아 그나마 식용 가능한 물질도 있으나, 그래도 건강에 치명적인 물질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달팽이나 지렁이 같은 민감한 생물들은 그냥 이 물질이 피부에 닿는 것만으로도 사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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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실[편집]

일산화이수소(H2O)는 그냥 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농담이므로 낚여서는 안된다. 즉, 문법이나 서술 순서 문제로 인해 헷갈리는 사람들로 있는데 앞에 독극물이라는 장황한 설명들은 농담이다. 그러나 농담이라 할지라도 틀린 내용은 하나도 서술되지 않았다. 아예 영어 위키백과에는 '일산화이수소 농담' 이라는 문서가 존재하며, 일산화이수소(dihydrogen monoxide)를 검색하면 자동으로 저 페이지로 넘어간다. 다만 수산화수소(Hydrogen hydroxide)로 검색하면 물(Water) 문서로 넘어간다(나무위키는 이 문서로 리다이렉트).

이 농담은 한 중학생의 '속임수'에 대한 숙제에서 유래되었다. 1997년 미국 아이다호폴스(Idaho Falls)에 있는 이글록 중학교(Eagle Rock Junior High School)의 14세 중학생이 동급생들을 대상으로 물의 폐기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써서 서명하도록 요구했다고 한다. 물론 탄원서에는 물이라는 걸 알아채지 못하게 전부 DHMO로 바꿔 적었고, 위의 문단처럼 위험성만을 심하게 과장해서 적었다고 한다. 그리고 50명에게 서명을 부탁한 결과 찬성 43명, 반대 1명, 기권 6명. 이것이 물이라는 것을 눈치챈 사람은 1명밖에 없었다고 한다. [5]#

3.1. 위험성에 대한 추가 설명[편집]

  • 저장용기의 경고문

체온을 낮추기 위해 나는 땀, 노폐물 배출을 위한 오줌, 세포에 수분을 공급해 갈증을 해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 다량의 액상 일산화이수소는 햇빛 아래에서 청록색이나 진청색을 띠기도 한다.

  • 많은 종류의 물질을 빠른 시간에 용해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에테르나 사염화탄소처럼 공업용 용매로 많이 사용된다.

    • 물은 그 특성상 매우 많은 물질을 녹일수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설탕, 소금 등을 녹이는 것이 그 예. 심지어 플라스틱도 녹일 수 있는데, PVA가 더 빨리 녹는다.

  • 고온에서도 화학적으로 잘 분해되지 않는 특성을 이용하여 중화학 공장이나 원자력 발전소 등에서 냉매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 물은 굉장히 안정적인 물질로, 고온에서도 산소와 수소로 잘 분해되지 않는다. 그리고 비열이 상당히 크고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냉매로서 잘 사용되는 게 정상이다!

  • 우라늄 농축, 감속재, 냉매 등 핵무기 개발과 원자력 발전에서 일산화이수소는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 허용량 이상의 일산화이수소를 섭취할 경우 두통·경련·환각·의식불명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한다.

    • 물도 과량복용할 경우 사망할 수 있다. 물의 반수치사량은 약 90g/kg으로, 70kg 성인 남자 기준으로 6.3L 정도다. 대량의 이 체내로 급격하게 유입되면, 이를 흡수하기 위해 체내에서 다량의 이온 및 무기염류가 소화기 내로 빠져나온다(즉, 등장액을 만드는 삼투압 과정). 문제는 이 과정에서 체내의 미네랄 밸런스가 깨지게 되며, 심할 경우 신경 및 세포 내의 칼륨-칼슘 농도까지 출렁이고 이게 심해지면 쇼크사하는 것(저나트륨혈증)이다. 특히 수분과 염분이 부족한 운동 직후 등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쇼크사하는 경우가 많다. 2007년 미국에서 물 마시기 대회를 했다가 사망한 피해자의 유족이 배상 청구를 했는데 무려 196억 원을 배상하라는 평결을 받았다고 한다. 한국에서 역시 실존하는 사례가 있다. 링크된 문서의 마지막 문단을 확인해보자.

  • 심지어 일산화이수소 자체만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경우도 보고된다.

    • 희귀한 특이체질 때문에 물에 닿으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이다. 물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이 실제 있긴 있으니 "일으킬 있다"라는 말 자체는 맞지만, 저렇게 말하면 듣는 사람들은 특이적 경우가 아닌 보통 사람들에게서도 그 물질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사실 알레르기란 것 자체가 일종의 특이체질이긴 한데, 꽃가루 알레르기나 땅콩 알레르기 등등 그나마 자주 관찰되는 알레르기와 달리 물 알레르기란 건 정말로 특이한 경우인지라.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의 매우 적절한 예시. #

  • 허용량 이하라고 문제가 없냐고 하면 그것도 골치 아픈 것이 일산화이수소를 복용하던 사람이 복용을 중단하면 의식장애, 발열, 구토 및 설사,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으며 복용량을 서서히라도 줄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성장기의 경우 장기간에 걸쳐 복용량을 꾸준히 늘려주어야 한다.

    • 당연히 물을 안 마시면 죽는다. 말할 것도 없는 사실.

  • 흡인할 경우 더욱 위험한데, 무의식 중에 일산화이수소를 극미량이라도 흡인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으며, 그보다도 적은 양의 DHMO만 흡인해도 기침과 인후통을 유발한다. 다량의 DHMO에 호흡기가 노출되면 일산화이수소는 의 폐표면 활성제를 치명적으로 손상시키고, 그 결과 폐포가 찌그러져 버린다. 이 경우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포유동물은 응급처치가 없다면 대개 10분도 버티지 못하고 사망한다. 실제로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 청소년 사망 원인에 관한 2008년 통계를 보면 일산화이수소의 과도한 노출로 인한 사망은 심장질환 수준의 높은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 위로 들어가는 게 아닌 폐로 들어가는 걸 말하는 거다. 적은 양의 물이라도 기도로 넘어가면 흡인성 폐렴을 일으킬 수도 있다. 고온의 수증기라면 진짜 바로 훅갈 수도 있다. 들어가지 않더라도 기도에 접촉하면 사레로 고통받는다. 그리고 사망은 물에 빠져 죽는 것, 즉 익사를 말한다. 익사가 심장질환보다 청소년 사망률이 높다.

  • 기체 상태의 일산화이수소에 노출될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다량 노출될 경우 피부 손상과 감염으로 인해 사망한다. 고체 상태의 일산화이수소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손상이 생기며, 심할 경우 영구적 피부 손상으로 인해 해당 부위를 절단해야 한다. 액체 상태의 일산화이수소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될 경우 피부 박리 등의 영구적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다.

    • 자연증발이 아닌 열을 가해, 한 마디로 끓여서 기화시킨 수증기는 최소 100℃가 넘기 때문에 화상을 입기 마련이다. 얼음 역시 동상의 위험이 있고. 액체 상태일 때의 피부 박리는 습진을 말하는 것.

  • 이러한 인체 유해성 때문에 독재정권에서 고문 수단으로도 자주 이용되었다. 일설에는 사이안화포타슘을 먹고도 멀쩡했던 불사신 라스푸틴도 일산화이수소에 대한 호흡기 노출로 인해 사망했다고 한다.

    • 고문이라는 것은 당연히 물고문. 라스푸틴을 해부하고 알아낸 사망원인은 익사였다.

  • 아황산, 이산화질소, 이산화탄소 등과 반응하여 산성비의 원인이 된다.

    • 산성비고 뭐고 일단 비가 내리려면 물(수증기)이 필요하다.

  •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산화탄소나 다른 어떤 온실기체보다도 온실효과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엘니뇨, 라니냐, 지구 온난화 등 다양한 이상 기후 현상에 직•간접적인 영항을 미치는 셈.

    • 온실효과라고만 이야기하니 지구 온난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 같지만, 온실효과는 지구 대기의 온도를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온도로 유지해주는 중요한 현상이다. 현대의 지구온난화는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 같은 물질들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서 생기는 문제이다. 만약 대기중에 수증기가 완전히 사라진다면 후폭풍은 둘째치고 지구가 꽁꽁 얼어버린다. 이산화탄소보다 몇 배는 강한 온실기체가 수증기이기 때문. 직간접적인 영향이라는 것도 결국 지구온난화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영향이 있는 것은 맞고, 애초에 수증기가 없으면 기상현상 자체가 생길 수가 없다.

  • 특히, 미국 중서부의 초대형 사이클론, 국내의 태풍 피해, 유럽과 미국의 때아닌 폭설, 각종 홍수와 가뭄 등의 현상에는 온실효과보다도 더 직접적인 경로로 영향을 끼친다.

    • 자세히 보자. 모두 물과 관련된 재해다. 또한 윗글 설명대로 수증기 덕에 기상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 일산화이수소는 복어, 독사, 독거미 등 맹독성 생물이 생장하고 번식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독성 물질을 체내에서 생성하는 등의 여러 물질대사 과정에서 일산화이수소를 반드시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런 맹독성 생물이 섭취하는 일산화이수소를 차단하면 빠른 시간 내에 간단히 죽일 수 있다.

    • 맹독성 생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생물한테서 물을 빼면 살아남는 게 이상하다.

  • 일산화이수소는 종양, 또는 궤양 조직에서 흔히 발견되며, 암 말기 환자의 체내, 당뇨병 환자의 오줌 등 중증 질환자들의 체내에서도 다량의 일산화이수소가 발견되고 있다.

    • 인간의 몸은 약 7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질병이 있는 부위는 정상 조직에 비해 수분 함량이 많다.[7] MRI 검사에서 나타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비정상적인 조직의 수분 함량 차이다. 자세히 말하자면 의료용 MRI는 본질적으로 체내의 물을 구성하는 수소 원자를 탐지하는 것이다. 그래서 질병으로 인해 수분 함량이 늘어난 부위는 MRI에서 하얗게 보인다.

  • 일산화이수소는 공업용 용매로 사용될 만큼 강한 용해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용해능력은 실로 어마어마해서 대부분의 이온 결합으로 이루어진 물질을 녹일 수 있다. 이런 특성은 공업적으로는 유용하지만, 후처리가 매우 어려워서 생태계를 완전히 파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물은 극성물질을 잘 녹이기 때문에, 당연히 용매로도 사용된다. 그리고 폐수가 방류되면 생태계를 심각하게 파괴한다.

  • 특히 일산화이수소는 절대 자연계에서 생분해되지 않는다.

    • 물은 생물 대사과정에서 화학적으로 분해되는 일이 없다는 의미이다.

  • 일산화이수소는 강한 부식성으로 인해 대부분의 금속을 비롯한 많은 물질을 부식시킬 수 있다. 정밀 기계 부품에는 절대 DHMO가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물이 금속 표면에 묻으면 이 잘 슨다. 공기까지 들어가면 녹이 더 잘 생긴다. 위키질중인 당신의 스마트폰을 변기에 넣어봐라. 안돼!! 요즘은 IP68 방수방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많아져서 된다.

  • 일산화이수소의 pH 농도는 7에 달하는데, 이는 어떤 산성 용액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서에도 나오지만 pH농도는 높을수록 산성이 약하며, 7이면 딱 중성이다. pH가 7 미만인 모든 용액이 산성이기 때문에 물이 어떤 산성 용액보다 pH가 높은 것은 자명하다.

  • 전기 제품을 다룰 때에는 일산화이수소를 멀리해야 한다. 멀쩡히 잘 다루던 전기 제품이라도 일산화이수소가 닿게 되면 언제 감전을 일으킬 지 모르는 위험한 물건이 되기 때문이다!

    • 우리 모두 잘 알다 싶이 전기제품은 물을 멀리해야 하는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순수한 물은 실제로는 전기가 거의 흐르지 않고[8] 순수하지 않은 물은 이온화 현상으로 저항이 낮아져 전기가 흐른다. 소금물이 물보다 전기가 잘 통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양이온과 음이온이 나뉘며 그 사이로 전자를 오가게 할 수 있기 때문.

  • 더욱이 특정 조건 하에서는 일산화이수소는 전기가 흐를 경우 다량의 수소가 산출되어 폭발할 위험성이 매우 크다. 이는 생각보다 드물지 않은데,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자동차의 배터리로, 높은 전류를 흘리도록 설계되어 있어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자칫 잘못 다루다가는 여러분도 생각지도 못하는 사이에 폭발을 경험할 수도 있다!

    • 물이 전기분해되는 것을 의미하며, 자동차에서 전기계통에 문제가 생기거나 점프선을 연결하여 시동을 걸때 +극과 -극을 직접 연결할 경우 배터리 자체가 폭발할 수 있다. 다른 차의 배터리를 연결할 때 전기를 받는 쪽의 차량에서는 필히 -극은 배터리에 연결해서는 안되고 차량 차체에 연결해야 한다.

  • 식용 일산화이수소는 위에서 말한 여러 가지 위험성과 저장 용기의 문제 때문에 상용화되는 것이 늦어졌다. 그러나 식용 일산화이수소 제조 과정에서 환경파괴가 심각하여 논란이 되었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014년 10월, 공유지와 공공시설에서 식용 일산화이수소의 판매를 금지하였다. 하지만 각종 다국적 기업의 로비로 금지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저장 용기를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 식용 일산화이수소는 생수다. 환경파괴는 다른 이유도 있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 금지한 이유는 페트병 때문이다. 링크 당연히 에비앙 등 생수 유통 기업들은 반발하는 중이다. 한국의 경우 생수 항목 참조. 그리고 최초의 생수는 석수 항목 참조.

  • 이런 식용 일산화이수소를 많이 사용하는 회사 중에는 코카콜라, 펩시, 스타벅스 등 다국적 회사를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이 판매하는 식품에서는 다른 어떤 종류의 식품에 비해서도 높은 양의 일산화이수소가 검출되며, 일산화이수소를 빼면 거의 남는 것이 없다고 할 수도 있을 정도다. 충격적인 사실은, 심지어 이렇게 포함된 일산화이수소는 다른 구성성분들로 인해 흡수 속도가 최대화되는 제품들마저 있다는 것이다.

    • 위에 나열된 다국적 회사는 모두 음료 제조 업체들이다. 음료수에서 물을 빼면 남는 게 없는 건 당연지사. 흡수 속도 관련된 내용은 이온 음료를 말한다.


또한, 자매품으로 소개한 소듐 클로라이드의 정체는 바로 소금(의 주성분)이다. 보통 일반에서는 염화나트륨이라고 하는 바로 그것. 거진 다 농담인 물과는 달리,[9] 소금을 과다섭취하면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보건당국에서는 소금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4. 비슷한 사례[편집]

재미로 넘길 수도 있지만 실생활에선 수많은 광고와 몇몇 고발 프로그램, 혹은 몇몇 단체 등이 이런 식의 논법으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다. 특히 매스미디어를 통한 언론플레이여론조작에 흔하게 이용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기업들이 자기네 마케팅에 이런 테크닉을 이용하기 시작하면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수법에 많은 사람들이 속아 넘어가는 이유는 대부분 교묘하게 감정에 호소하여 이성을 마비시키기 때문인데, 위의 본문도 잘 보면 물의 위험성을 과대하게 부각시켜 공포심을 조장하고 각종 부정적인 요소들과 연관시켜 유해한 이미지를 주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깊게 생각하기 전에 본능적으로 결론을 내려버리도록 공포를 심어 유도하기 때문에 관련 지식이 있더라도 말려들기 십상이다.

Wolfram Alpha에서도 Dihydrogen Monoxide라는 말을 인식한다. DHMO도 가능하다.

2013년 만우절에 미국 플로리다주 라디오 방송 DJ들이 DHMO 드립을 쳤는데, 너무 진짜 같았는지 무기한 근신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실제로 이런 주장을 진심으로 하는 사람이 있다! 유사과학자 허 모 씨로 실제로 "증류수인 H2O는 먹으면 사망을 부르는 독이고 천연에 존재하는 물만 인체에 해롭지 않다."[10]라는 주장을 책까지 써내서 하고 있다. 이사람은 염화나트륨은 화학적으로 만든 독이고 천연소금은 약이다.라는 주장도 곁들여서 하고 있다. 물을 먹으면 죽으니 워터를 드세요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

화학계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IUPAC(국제 순수 및 응용화학 연맹)에서는, 물에 대해서는 화학식 명명법인 '일산화이수소'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게 해 놓고 있다. 즉 물은 관습명을 따라 그냥 '물'이라고만 (물론 자기 나라 언어로) 불러야 한다는 것. 오직 화학식에서만 H2O라는 표기를 사용할 수 있을 뿐이다.

4.1. 구연산[편집]

스펀지 같은 경우 마운틴 듀에 구연산이 들어 있어 유해하다면서, 마운틴 듀에 를 2개월간 담가 두었더니 쥐가 녹아서 없어졌더라 하는 실험 결과를 내놓은 일이 있었다. 일반적인 물에 담가두더라도 두달이면 부패하여 형체를 찾아보기 힘든데, 아무리 약산이라지만 구연산도 산이니 녹는 것은 당연하다. 이 논리대로라면 레몬, , 오렌지 등 과일은 물론 아이셔같은 신맛 나는 모든 식품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또한 고등학교 생2 교과에서 배우는 바와 같이 구연산(시트르산)은 세포 호흡의 중간 산물이다. TCA 회로 문서 참고. 미토콘드리아는 인체에 유해합니다.

4.2. 글루텐[편집]

에 관한 한 방송에서는 글루텐이 몸에 유해하다며 이를 빵을 쫄깃하게 하기 위해 넣는 첨가물 정도로 소개하는 병크를 터뜨리기도 했다. 글루텐은 밀가루를 반죽할 때 자연히 생기는 물질이다. 중학교 가정 교과서, 아니 초등학교 국어책 글만 찾아 보아도 알 수 있다! 밀가루에 들어 있는 글리아딘(gliadin)과 글루테닌(glutenin)이라는 단백질이 물을 넣어 반죽하는 과정에서 합쳐지며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다. 이 물질이 생겨야 밀가루 반죽에 적절한 점성과 탄성이 생긴다. 당장에 누들로드에서 국수를 만드는 밀가루 반죽을 치대는 것을 적절한 양의 글루텐을 만들어 내는 것을 설명하기도 했다. 게다가 글루텐 자체는 전혀 위험할 게 없으며[11], 이게 없으면 빵 자체의 반죽이 잘 부풀지 않게 된다. 단, 소화 능력에 따라 밀가루 반죽 자체가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은 그냥 밀가루 음식을 피하면 된다. 밀가루한테 잘못이 있는 게 아니다.

4.3. 카제인나트륨[편집]

남양유업의 모 커피믹스 광고의 ‘카제인나트륨’드립도 이와 비슷한 사례이다. 광고에서는 ‘카제인나트륨’이라는 어려운 단어를 들이밀며 마치 이것이 몸에 해로운 합성첨가물질인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사실 카제인은 무지방우유의 주성분 단백질로서 하루 제한 섭취량이 따로 없을 정도로 인체에 해가 없는 물질이다. 이는 국내에서 지분이 높은 인스턴트 커피 상표를 겨냥한 것으로 2014년 2월 현재에도 이 광고로 부당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품들이 상당히 많다. 때문에 자체적으로 카제인나트륨이 무해함을 설명하는 글을 커피믹스 상자에 박아 놓는 등, 대응을 하고있는 상태. 웃기게도 자사의 종이우유 팩에도 이 광고를 박아넣었다. 정작 자사의 분유에도 이 커피믹스가 처음 나올 당시엔 카제인나트륨을 쓰고 있었음에도 말이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무런 해가 없으므로 쓰고 있던 게 당연하다. 이게 먹히지 않자 이젠 인산염을 내세웠는데 물론 인산염은 카제인나트륨에 비해선 그나마 엄청 먹을 경우엔 인을 지나치게 섭취하는 게 몸에 안 좋을 순 있으나[12] 이 인산염도 마찬가지로 자사 분유에 들어갔던 성분이다.

4.4. 사카린, 아스파탐, MSG[편집]

구연산(시트르산)이나 글루텐, 카제인 드립은 중고등학교 가정이나 화학 시간에 수업 열심히 들었다면 이뭐병 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수십 년을 까면서 대부분의 사람이 흠칫하는 이 계통의 필수요소가 몇 가지 있다. 그 유명한 사카린, 아스파탐, MSG 등의 화학 조미료.[13] 아스파탐의 탄생에는 사카린이 발암물질 혐의를 뒤집어쓰고 시장에서 빠르게 도태되어 새 감미료를 찾아야 했다는 배경이 있었고, 그 아스파탐도 온갖 의혹을 뒤집어쓰고 욕을 먹고 있다. MSG도 마찬가지로, 아예 뭔가 공포스러운 독극물 취급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14]. 이들 모두가 미국 식약청으로부터 매우 안전한 물질이라고 증명받았음에도[15] 말이다. 그 연구 자체가 대중의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서였지만, 이 이상 공신력이 높을 수 없는 천조국 정부[16]가 주도한 연구결과조차 수십 년 이어 온 언론플레이를 막을 수는 없었다. 심지어 사카린의 경우에는 항암물질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1] 상온에서 위 사진 정도의 소량일 때 무색 무취 무미의 성질을 가지는 액체이다. 하지만 다량의 액상 일산화이수소는 햇빛 아래에서 빛을 산란시켜 청록색이나 진청색을 띠기도 한다.[2] 번역 일산화이수소 저장용기 경고: 발한, 배뇨, 급성 세포 수화를 일으킬 수 있음[3] 이 용기는 Valve SoftwarePortal 2 기념품으로, Aperture Laboratories 한정판 용기이다.[4] 끓이고, 얼리고, 섞고 온갖 지랄을 다해도 DHMO가 쪼개지는 경우는 적다.[5] 사실 이 농담 자체는 그 전부터 과학자들 사이에서 돌아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이 농담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이 서명운동 덕분이다.[6] 정확히는 갈증해소[7] 병에 걸린 부위의 세포ATP를 필요한 만큼 생성하지 못한다. 그리고 ATP가 모자라는 세포는 Na+-K+ 펌프의 능동 수송에 의해서 유지하고 있던 세포막의 선택적 투과성을 잃게 되고, 이 때문에 삼투압에 의해 외부의 물이 평소 이상으로 세포 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결국, 세포의 항상성이 깨진 것이 수분함량 과다라는 형태로 드러나는 것이다.[8] 물의 자동 이온화로 극소량은 흐른다[9] 앞서 서술했듯, 농담일지라도 문서에 기재된 내용들이 거짓은 아니다.[10] 지속적으로 마신다면 미네랄 부족등의 경우도 있으나, 사망에 이르지는 않는다.[11] 셀리악병 또는 밀 등 곡류에 알러지를 가지고 있는 특수한 경우는 당연히 문제가 된다.[12] 과량 섭취시 그렇다는 것이지 인 역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이다.[13] 단, 흔히 알려져 있는 것과 달리 MSG는 화학 조미료가 아닌 천연 조미료이다.[14]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MSG가 위험하다면 우리는 다시마, 멸치, 가쓰오부시 등의 감칠맛 재료 전반이 포함된 모든 음식을 먹을 수 없다.[15] MSG와 아스파탐, 사카린은 모두 반수치사량비타민C보다 높다. 즉 저것들이 유해물질이면 비타민C도 유해물질이라는 얘기인데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16] FDA가 중립적인 국제기구나 학술단체는 아니지만, 이 분야에서 단연 세계 최고의 공신력과 신뢰도를 가진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