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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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신공격의 오류3. 인신공격 종류4. 인신공격을 받을 때의 대처법5. 법적 조치?6. 주요 레퍼토리
6.1. 도덕성6.2. 선천적인 것
7. 종류8. 사례9. 관련 문서

상대가 너무나 우월하면 인신공격을 감행하라.
- 쇼펜하우어,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 중 마지막 요령


人身攻擊
Argumentum ad hominem

1. 개요[편집]

인신공격은 타인의 신상이나 인격, 배경 등에 대해 비난하는 일을 말한다.

인신공격은 상대의 어떤 주장에 흠을 잡기 어려울 때 문제의 방향을 상대 본인으로 돌려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주 쓰인다. 똑같은 비판이라 하더라도 상대의 주장에 대한 비판은 인신공격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러한 공격은 수위를 조절할 수 있으면 매우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예로부터 다양하게 쓰여 왔다. 이러한 공격이 효과적일 수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것은 화제성이라 할 수 있다. 즉 복잡하고 어려운 정치적인 주장의 옳고 그름 보다는, 어떤 정치인의 도덕적 결함이나 과거 행적, 언행 등이 더 직접적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개념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서양 정치권에서의 네거티브 캠페인(Negative Campaign)이 비슷한 방향성을 가진다.[1] 흑색선전 문서도 함께 참고.

2. 인신공격의 오류[편집]

어떤 말을 하는 사람을 트집잡아 주장하는 내용과 관계 없이 주장하는 당사자를 비난하는 오류이다. 상대방의 진영과 발언 의도를 억측하거나, 인격적 배경(인품, 직업, 과거의 정황)이나 욕설, 말실수를 이용하기도 한다.

논쟁에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할 때 빠지기 쉬운 오류이지만, 이러한 실수 외에 고의적으로 인신공격의 오류를 저지르는 경우 역시 존재한다. 인터넷 상에서는 고의적인 경우와 실수 모두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다.

주장은, 자료의 확실성에 관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화자가 어떠한지가 아니라 주장 자체가 어떠한지만이 중요하므로, 인신공격은 논리적 오류이다.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해당 문서 참고.

3. 인신공격 종류[편집]

  • 지역 비하

    • ◯◯지역 사람들은 ◇◇해서 싫다

  • 성격 비하

    • 넌 정말 이기적이야[2]

    • 네가 맨날 하는 게 뭐니?[3]

    • 너랑 있으면 답답해 터지겠다[4]

    • 왜 살아?[5]

  • 외모 비하

    • 하지만 넌 대머리잖아?이 글을 사이타마가 싫어합니다

  • 패드립

    • 저런 사람이 너희 엄마냐

    • 아버지가 슬퍼할거다

    • 부모가 저러니 애들이 저 따위지.[6]

    •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킨거야?

    • (부모님의 직업)의 자식이 다 그렇지[7]

  • 출신학교, 학력비하

  • 신분에 대한 공격[8]

4. 인신공격을 받을 때의 대처법[편집]

인신공격을 받을 때의 대처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것은 당연히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 자체가 쉽지 않고, 지속적으로 인신공격을 받으면 심리적으로도 피해를 입으므로 더욱 확실한 대처법이 필요할 수 있다. 마하트마 간디의 명언을 기억하자. 내가 상처받지 않기로 한 이상, 누구도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차선책으로는 더 비열하게 인신공격을 하는 방법이 있다. 그래서 서로 인신공격을 하면서 진흙탕 싸움을 하면 기분은 여전히 불쾌하겠지만 나만 피해를 받았다는 피해의식은 생기지 않을 수 있다.

밑에 나온 것처럼 모욕죄를 적용시킬 수도 있지만, 상대가 단순히 순간적인 감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신공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면 논점을 벗어나지 말라고 해 주자.

'당신은 내게 인신공격을 했다' 식으로 주지시키는 방법도 좋다. 인신공격은 결코 정당하지 않다. 상대가 상식인이라면 자제하고 사과할 것이며, 또라이(...)라면 '어쩌라고?' 식으로 대응할 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상대가 상식인이라면 건설적인 토론을 지향하고, 또라이라면 말이 안 통할 테니 언쟁을 그만두고 법적으로 처리할 방법을 물색하라.

5. 법적 조치?[편집]

비난의 내용이 사실인 경우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경우도 있지만, 일단 인신공격을 하는 이유는 상대의 인격이나 신용을 깎아내리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이러한 비난을 가하는 쪽 역시 인격 모독의 선을 넘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일반적인 경우에는 삼가는 것이 예의다. 특히 공공장소(당사자들을 제외한 청중이 있는 공간)에서 지나친 인신공격은 모욕죄로 처벌 받을 수 있다. 명예훼손죄와는 별도의 개념이다.

6. 주요 레퍼토리[편집]

6.1. 도덕성[편집]

인신공격을 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의 도덕성에 대해 비난한다. 과거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위를 한 것을 언급하기도 하고 루머를 진실로 받아들이고 비난하는 사례도 있다. 여기서 후자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위배되는 사례이다.

6.2. 선천적인 것[편집]

인간이 태어나면서 부여받는 선천적인 것에 대한 비난도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드립은 그 사람의 출신지와 관련된 인신공격이다.[9] 이외로 인종, 피부색등 외모나 가정사, 선천성 장애와 관련된 인신공격도 이에 포함된다. 혐오발언 참조.

  • 동백꽃점순이가 주인공의 아버지를 비난한 것도 그 사례이다. 그리고 이것은 패드립도 된다. 느그 아부지가 고자라지? 생물학에 대한 중차대한 도전이다. 낳고 나서 고자가 됐을 수도 있지

7. 종류[편집]

  • 정치계에서는 허위 선전이나 인신공격을 통한 마타도어가 자주 발생한다. 상대를 누른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

  • 패드립

  • 고인드립
    예외로 다른 인신공격과 다르게 당하는 쪽의 인권이 존재하지 않고, 법적인 근거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처벌할 수 없다.

  • 지역드립

  • 편견 및 고정관념으로 공격하기.

8. 사례[편집]

  • AoS 장르의 게임들에서 상당히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아무래도 팀워크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다 보니 너무나도 많은 욕설이 오가며 서로가 서로를 인신공격하는 사례가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판마다 터진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한번 실수하면 욕이 폭포수처럼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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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6월, 서울대 총학생회가 시국선언을 하자 극우 사이트인 일베저장소에서는 서울대 총학생회 간부들의 명단과 사진, 페이스북 주소 등을 올리며 무차별 인신공격을 가했다. 이에 총학생회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 2015년 7월, 위너의 송민호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여성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자 성우 서유리는 개인 SNS에 이를 지적하는 트윗을 올렸다가 일부 송민호의 팬들로부터 인신공격을 당했다.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발언들이 서유리에게 쏟아지자 서유리는 멈춰달라고 호소했으며, 네티즌들도 일부 팬들의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는 송민호에 대한 여론을 더욱 악화시켰다.

  • 2015년 12월, 새정치민주연합 이용득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출산을 알고 하는 말씀이신지... 속된 표현으로 동물이 웃을 얘기"라는 발언으로 인신공격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미혼의 여성대통령에게 애도 안낳아봤다는 성차별적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다는 것은 이 땅의 양성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키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으며,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도 그를 향해 "대국민 사과하고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관련 기사

  • 2015년 12월, 대구지방검찰청은 카카오톡을 통해 경북지역 A국회의원에 대한 악의적 인신공격 메세지를 전파한 혐의로 전직 시의원 등 3명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 언론간에도 인신공격이 발생할수 있다. 2015년 11월, 언론 매체 미디어오늘문화방송의 세월호 관련 보도를 비방하면서 '기레기', '양아치' 등등의 단어를 사용했고 법원은 이를 모욕적인 인신공격으로 판단,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관련 기사

  • 2016년 1월, 씨스타의 다솜이 한 네티즌으로부터 지속적인 인신공격을 당하자 소속시 스타쉽엔테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정재, 배용준, 윤은혜, 김준수, 아이유 등등 여러 연예인들이 인신공격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9. 관련 문서[편집]

[1] 네거티브 캠페인은 인신공격을 상당부분 포함하지만 인신공격만으로 이루어져 있지는 않다.[2] 진짜로 이기적일 수도 있지만, 상대가 예의를 갖출 줄 몰라 저지르는 실수일 수도 있다.[3] 아무리 답답해도 그 사람이 존재하는 한 항상 무언가는 하고 있다. 타인이 자기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깎아내리는 말이다.[4] 성격이 답답하면 나름의 이유도 있다. 삶이 힘들어서일 수도 있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풀 줄 몰라서 그럴 수도 있다. 이 말은 그런 상대방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5] 농담일 수도 있지만, 앞에 무수한 패드립과 함께 시전하면 엄연한 욕이다.[6] 물론 자녀의 잘못된 행동을 제지하지 않고 자녀의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에게 적반하장으로 화내는 맘충일 경우 이런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7] 보통 사회에서 천대받는 직업일 경우.[8] 상대의 신분을 억측하거나 프레임을 씌울 수도 있고(종북몰이 등), 확실히 알려진 신분에 기반하는 것도 있다. 후자의 경우는 인터넷 등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쓰이고 감정적 호응도 쉽게 받는 편이지만, 이것도 결국 논리적 오류에 해당된다.[9] 일례로 김대중 前 대통령과 김정일의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일이 "당신은 전라도 사람이어서 성격이 급하신가 봅니다?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다. 아니, 이 새끼가? 그래서 김대중도 맞받아쳤다.[10] 주로 전라도 출신사람들을 비난한다. 즉, 지역드립. 일베는 굳이 지역드립이 아니라도 성별이나 국적에 따른 광역대 인신공격도 매우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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