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남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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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멋진 인남캐의 예시
2.1. 만화2.2. 라이트노벨2.3. 게임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4. 기타

1. 개요[편집]

인간 남성 캐릭터.

물론 미소녀 동물원이나 하렘물이 아닌 다수의 만화, 게임에서는 여성과 남성의 비중이 동등하거나 남성쪽이 더 큰 경우가 많다. 더구나 만화나 게임이 아니라 현실 반영 측면이 훨씬 큰 영화에서는 대다수의 영화가 인남캐에 의해 캐리되며 배우들의 출연료도 훨씬 높게 형성된다. 아래의 서술은 어디까지나 오타쿠물을 기준으로 서술한 것이다. 오타쿠물이 아닌 경우 게임이나 만화도 대부분은 인간이자(판타지 배경이 아니면 인간밖에없다!) 남성인 캐릭터가 스탠다드한 캐릭터로 등장하며 밀리터리처럼 여자가 등장하기 어려운 배경일 경우 인남캐밭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일본 서브컬처처럼 오타쿠 계열에서는 안습 취급 받는다. 그도 그럴 것이 게임이나 애니, 만화의 주 고객층의 상당수가 남성이니... 보통은 천대받으나, 간혹 몇몇 멋진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하며 인남캐만 좋아하는 취향을 가진 사람도 있다.

사실 대부분의 작품에서 주인공, 혹은 등장인물 대부분이 인간이거나 인간이 아니라도 인간과 거의 같은 인간형 종족이므로 따로 '인간'인 남성 캐릭터를 구분하는 용어를 만들 필요는 없었지만…. 3번 항목이 지닌 무지막지한 임팩트로 인해 굳이 인간 종족임을 강조하는 인남캐라는 조어가 태동했다. 겉모습이 인간과 같다 하더라도 설정상 인간이 아니라면(또는 인간과 타 종족의 혼혈이라면 예: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의 단테, 버질) 인남캐로 치지 않기도 한다.

또한 이 항목에서 말하는 '인간 남자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숙적', '주인공의 스승', '주인공의 아버지나 아들', '적의 보스' 등 남자캐릭터라도 나이나 지위에서 주인공과 전혀 다른 포지션을 가지는 캐릭터들은 제외한 개념이다. 즉 나이나 지위 등에서 사회적으로 주인공과 비슷한 포지션에 있으면서 남자 캐릭터이어야 인남캐의 범주에 들어간다.

비현실적 하렘물 설정과 미소녀 동물원이 난무하는 서브컬처에서 주인공과 함께하는 멋진 인남캐의 존재는 작품성과 캐릭터 간의 밸런스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 된다. 높은 평가를 받는 몇몇 만화나 라이트노벨 등에서 특정 인남캐를 빼 버린다고 가정하면 단순하고 흔해빠진 하렘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하루히 시리즈에서 SOS단에 코이즈미 이츠키가 없고 주인공 '쿈'과 다른 네명의 여캐로 구성되어 1:4의 하렘물 구성 처럼 보인다고 생각해보자. 이렇듯 주인공이 아닌 인남캐를 얼마나 멋지게 그려내고 어떻게 적절한 역할을 부여하느냐는 작가의 역량을 보는 꽤 쓸만한 잣대이다.

이렇듯 인남캐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작품성과 작품의 퀄리티를 결정지으며 특히 조연 인남캐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작품성을 결정적으로 확정짓는다는 시각이 지배적인 한편, 이와는 반대로 어설프게 인남캐를 넣을 거면 차라리 넣지 않는 게 낫다는 시각도 있다. 이를테면 백합물과 같이 남성 캐릭터가 등장해야 할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장르의 경우 작품에 따라서는 꼭 인남캐를 집어 넣어야 할 이유가 없을 수도 있으므로, 무턱대고 모든 작품에 인남캐를 의무적으로 집어 넣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는 것. 또한 작품 외적인 스캔들 유발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인남캐의 투입에는 그만큼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사견일 뿐이다. 애당초 캐릭터에 스캔들 운운하는것이 우스운 노릇인데다 그 스캔들이래봤자 가상의 가상, 동인지에서 벌어지는 일 갖고 비처녀 논란에 열올리는 씹덕들이므로 걸러듣는것이 필요하다.

게임계에서는 유독 인남캐만을 선호하는 인남캐 유저들의 숫자도 상당하다. 주류 게이머의 다수를 차지하는 남자 청소년 게이머들이 대체적으로 이런 성향을 가졌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성향을 지니게된 원인은 사춘기 시절을 거치며 자리잡혀가는 자아의식이 현실에서는 실현될 수 없는 '주인공'이라는 포지션을 대리만족하기 위함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러한 특성때문에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업계에선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데, 사실상 게임 속 커뮤니티에서 각종 잡음을 발생시키는 주 원인 제공자들이 바로 이러한 유저들이기 때문. 일단 이런 유저들이 지니는 특징 때문에 돈이 되는 고객으로써의 취급은 엉망일 뿐더러, 인남캐가 게임 속 밸런스에서 불리한 입지를 차지할 경우 백날이고 천날이고 공식홈페이지 및 각종 커뮤니티에서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경우가 다수이기 때문. 설령 밸런스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더라도 '이정도 수준이 되어야 게임을 제대로 할만한 수준이 아니냐'는 식으로 OP를 옹호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상대적으로 게임 내 여캐에 대한 불만 및 피해의식의 수준도 상당해 여캐 및 여캐유저들을 적으로 간주하고 게임 내에서 분란을 조장하는 경우도 다수이기 때문. 하지만 애초에 원인 제공자는 제작사다. 평등하게 만들어 놓으면 될 것을 굳이 여캐한테는 온갖 혜택(멋있는 악세서리 등)이나 말도 안되는 능력을 부여하면서도 남캐는 푸대접하는 경우가 흔한지라 당연지사 남캐로 플레이하는 유저는 불만을 가질 수밖에. 기실 여캐 편중 및 편애는 한국을 위시한 동아시아 온라인 게임 서비스 한정이지, 서양 온라인 게임(롤, 히오스)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다.

그나마 과거에는 이러한 유저들이 숫자가 많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동시접속자수 유치 및 게임 내 시장경제 유지를 위해 이러한 유저들의 요구도 상당수 수용하는 경우도 많았으나, 게임의 과금모델이 P2W을 지향하면서부터 동시접속자수의 의미가 언론플레이 용도를 제외하면 유명무실해지고, 시장경제 유지는 지속적인 이벤트를 통해 유지하는 구조로 바뀌자 사실상 게임사의 입장에서는 필요없는 유저가 되버렸다.

특히 모바일게임에서는 이러한 인남캐 속성의 캐릭터는 거의 전멸했다시피 할정도로 나오지 않는상황. 현재는 출시된지 오래된 몇몇 온라인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이 되었으며, 그마저도 게임 내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 전반적으로는 매우 암울하다.

2. 멋진 인남캐의 예시[1][편집]

해당 작품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는 제외

2.1. 만화[편집]

2.2. 라이트노벨[편집]

2.3. 게임[편집]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편집]

이 조어와 항목 생성에 막대한 공헌을 한 원흉.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인간 남성 캐릭터는 블리자드의 마초적인 디자인 특징상 우락부락하고 험악하게 생겼고, 제작 모션이나 캐스팅 모션도 상당히 희한하다. 춤은 토요일 밤의 열기에서 존 트라볼타가 추던 디스코인데, 존 트라볼타와는 딴판으로 못생긴 외모 때문에 추잡하면서도 웃긴 춤이 되어버렸다. 성능이라도 좋으면 모르겠지만 오리지널 인간의 종특은 평판 획득량 증가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쓸모없는 것들이었다. 이 때문에 오리지널 시네마틱의 멋진 마법사를 기대하고 인남캐를 고른 많은 유저들은 좌절했다.[11] 어차피 인간을 할 것이라면 룩이 꽤 괜찮은 인간 여캐를 하면 되었고, 굳이 남캐를 하겠다면 종특도 구리고 룩도 구린 인간 대신 우월한 비율의 나이트엘프나 압도적인 종특의 드워프를 하면 되었기 때문에 인남캐를 고를 이유는 전혀 없었다. 굳이 고를 이유를 찾자면 무기 사용 모션과 목소리는 멋있다는 것 정도였으나 그 정도로는 인기를 끌지 못했다.

로닌이나 볼바르 폴드라곤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남캐들도 이 룩 때문에 참 비중 없어 보이는 부작용이 일어나곤 했다. 설정상 왕족보다도 더 왕족다운 완벽한 꽃미남이라는 프레스톨 경의 모습조차도... 다만 수염이 있으면 좀 낫다. 수염 없는 인남캐 얼굴은 속칭 '어그로를 끄는 얼굴'이라는 평.

이렇게 인기가 없다는 특징 때문에 인남캐는 드워프 여캐트롤 남캐와 마찬가지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인남캐라는 용어가 쓰이기에 이르렀다. 특히 희귀 룩의 결정체인 인간-남캐-대머리-흑색 피부의 이른바 '흑대인남'은 오히려 상남자 그 자체로 인정받곤 했다. 게다가 리치 왕의 분노 이후로는 종특이 탑클래스 개사기 스킬로 바뀌었고, 이 때문에 패기 넘치는 무기 모션과 판금에 최적화된 룩이 재발견되어 인남캐의 수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인남캐가 이렇게 근육질이 된 이유는 미국의 마초적인 성향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마른 남캐를 게이같다고 생각하는 풍조가 있다. 블러드 엘프 남캐가 한때 호리호리한 꽃미남으로 나왔으나 서양 유저들의 엄청난 반발로 인해 근육이 추가되어 나오기도 했을 정도.(후방주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이즈리얼이 멀쩡한 미소년이지만 서양에서는 게이라는 놀림을 듣는 것과 같은 맥락이기도 하다. 물론 이건 게이에 대한 편견과 마초이즘이 뒤섞인 잘못된 시각이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확장팩에서는 오리지널~불타는 성전 종족들이 리모델링되었고, 인남캐 특유의 못생긴 얼굴도 이목구비가 훨씬 나아지고 표정이 풍부해져 중년 남성 특유의 멋진 모습으로 바뀌었다.[12] 또한 캐스팅 모션도 개선되었다. 다만 안습한 제작 모션은 그대로 유지되었고 커스터마이징의 흑인과 동양인 룩, 그리고 대머리가 사라졌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평이 긍정적인 편. 가장 주목받는 디자인은 투랄리온안두인 린으로, 역대 인남캐 중 최고의 미남이라는 평이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추가된 쿨 티라스 지역의 몇몇 NPC 인남캐들은 우락부락하고 풍채가 큰, 소위 속된말인 근육돼지와 같은 체형을 가진 모델링을 받는다. 인남캐 모델링이 아닌 플레이어의 동맹 종족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4. 기타[편집]

[1] 여기서의 '멋진'은 외모나 능력치가 잘났다는 것이 아니라, 작중 역할이 적절히 안배되어 있다는 뜻이다. 남주인공의 동성 친구라지만 설정만 그렇고 작중 묘사는 그저 지나가는 병풍일 뿐이면 '멋진' 인남캐가 아니라 그냥 인남캐(...)[2] 퍼니셔도 포함[3] 사실은 개그 캐릭터, 이 점에 대해서는항목 참조[4] 안타깝게도 카록은 인간이 아니라 자이언트 종족이다.[5] 몬스터 헌터 트라이를 기점으로 방어구 디자인이 전보다 훠얼씬 더 좋아졌다. 여전히 묘한 것들이 있긴 하지만 럭비 선수 장비나 삼흉물 같이 괴악한 건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라 하...기는 개뿔 남캐 자체의 디자인은 거의 변한 게 없다. 떡대 훈남 아니면 파워풀 아프로 노인.[6] 겐지사이보그라서 해당하지 않는다.[7] 캐릭터 설정이나 외모 자체는 인기가 많다. 인게임 성능이 문제지.[8] 얼마 안가 타락하면서 야언좆이 된다.[9] 다른 주인공들이 단체로 신이될때 혼자만 인간으로서 남는다. 아마 이 항목에서 말하는 내용에 가장 부합한 캐릭터일 것이다.[10] 그라비티 러쉬1 2 모두 초반부엔 다소 무능하고 한심한 모습을 보이지만, 간지 폭풍의 후반과 그의 전생을 보면..[11] 사실 그 마법사도 오리지널 당시 화염 면역이었던 지옥불정령을 상대로 화염구를 날리는 무개념이다.[12] 물론, 여전히 꽃미남 스타일의 미형 캐릭터는 아니며,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엘프 남캐들을 선호한다.[13] 카게프로자체가 음악에서 시작하 소설과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하게 미디어믹스 되었으므로 새롭게 기타항목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