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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조 미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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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이름의 유래1.2. 캐릭터 컨셉
2. 상세3. 작중 모습
3.1. 어렸을 때의 미쿠모3.2. 2대 야타가라스3.3. 조수로서의 활약3.4. 기억을 잃은 미쿠모3.5. 미츠루기와 미쿠모
4. 스포일러

역전검사 시리즈 테마곡 이치조 미쿠모 ~ 진실을 훔치는 의적

1. 소개[편집]

一条 美雲(いちじょう みくも)/Kay Faraday

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스핀오프역전검사, 역전검사 2에 걸쳐 미츠루기 레이지소녀 파트너를 맡았다.[1][2]

신장 163cm.
흑발이며 녹색 눈을 가졌다. 치마가 유독 짧아서 불안해 보이는데 공식 설정에 따르면 속바지를 입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강철치마기 때문에 괜찮다고 한다. 이를 두고 이와모토 타츠로실망스러운 디자인이라고 평했다. 자기가 그려놓고 뭘 바란거지

미츠루기와는 주인공과 히로인 콤비, 이토노코와는 개그 담당 콤비다. 셋이 엮으면 친한 친구 3인조.

PV 및 드라마CD 등에서의 담당 성우는 후지무라 아유미.

1.1. 이름의 유래[편집]

미쿠모(美雲)는 한자만 따지면 '아름다운 구름'이지만 특별히 밝혀진 유래는 없다. 시리즈 전통적으로 여성 파트너 캐릭터의 이름 한자가 좌우대칭이었으니 좌우 비슷한 한자로 정한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이름은 이와모토 타츠로가 지은 것이라 한다.[3]

이치조(一条)가 본래 일본의 헤이안 시대 당시 귀족 가문 성씨란 점으로 미루어보면 관례 때 쓰는 까마귀 모양 모자인 에보시(烏帽子)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있다. 도둑 주제에 고상하다

북미판 이름은 케이 패러데이(Kay Faraday). 「진실을 훔치러 가는데 하루 정돈 괜찮아(O'Kay for a Day)」의 말장난으로 볼 수 있다.

케이(Kay)의 유래는 머리에 꽂고 있는 열쇠(Key)에서 따온 설과 패러데이(Faraday)의 유래는 패러데이 새장을 고안한 영국의 물리학자 마이클 패러데이라는 설도 있지만, 보스턴 블래키 시리즈[4]의 등장인물 패러데이 수사관(Inspector Farraday)에서 따지 않았느냐는 추측도 있다.

1.2. 캐릭터 컨셉[편집]

야마자키 타케시 감독의 말에 따르면 "원래 호우즈키 아카네를 파트너로 하려 했지만 아카네가 미츠루기 빠순이란 설정 때문에 이야기를 제대로 꾸려나갈 수 없었다"는 이유로, '미츠루기를 지나치게 동경하지 않고 친구처럼 대하는 캐릭터'로 미쿠모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 말대로, 이 둘의 관계는 좋아하거나 동경하는 감정보다는 오라버니여동생으로서의 남매 내지는 대등한 친구에 가깝다.[5] 캐릭터 모티브는 나루호도 미누키의 초안인 '닌자 소녀'.

까마귀의 날개 같은 목도리를 하고 있으며, 입고 있는 옷무늬는 일본 서브컬처에 등장하는 두건 둘러 쓴 도둑들이 등에 짊어진 장물 보자기 패턴으로 자주 등장하는 카라쿠사(唐草).[6]

역전검사 개발 초기엔 제2화 <역전 에어라인>이 제1화로 내정되어 있었고, 미쿠모도 여기서 등장할 예정이었다. 2화나 밀려났기에 발매 후에는 비중이 너무 적은 거 아니냐는 평을 받았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인지 역전검사 2에서는 1화에서부터 등장한다.

2. 상세[편집]

"새가 날지 않는 밤 하늘도~ 자유롭게 날개치는 새가 있다~. 보여 주지, 의적의 처분! 대도둑 야타가라스란, 나의 이야기지!"[7][8]


부정부패의 증거품을 훔치던 의적 야타가라스의 뒤를 이은 2대 야타가라스가 자신이라고 주장하는 17세의 소녀로, 아버지는 7년 전 살해당한 검사 이치조 쿠로이다.

축제와 높은 곳을 좋아하는 밝고 쾌활한 장난꾸러기 소녀. 높은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높은 곳에 잘 올라갈 수 있으며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기도 한다. 특기는 밧줄풀기가 있으며 심심하면 혼자 섀도 복싱을 하거나 누군가의 성대모사를 한다. 숨바꼭질도 좋아하는데 특별법정을 보면 집무실 소파 밑이나 책장위에 올라가 숨어있다(...). 야타가라스 배지를 스스로 만들었다는 걸로 보아 손재주도 있는 듯. 작은 범죄도 용납하지 못하는 깐깐한 미츠루기 앞에서 대놓고 도둑이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대담한 면도 보여준다. 이런 미쿠모를 보고 미츠루기는 결박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초면에 체포해도 되냐고 물었고, 계속 도둑을 자처하고 다니는 바람에 사람들이 수상하게 쳐다보곤 한다.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은 《토노사맨》의 경쟁 프로그램 《닌자 난자》. 미츠루기는 아무리 봐도 물건은 안 훔치고 자꾸 닌자를 동경하는 그녀를 보고 "얘는 실은 도둑이 되고 싶은게 아니라 닌자가 되고 싶은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한편 토노사맨은 "대체 왜 재밌다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보기는 하는 듯 하다.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역재 시리즈 다른 히로인들과는 다르게 직선적인 면이 강하다. 자기보다 훨씬 나이 많은 로우 시류에게 대놓고 '울프'라고 부르며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동갑인 이치야나기 유미히코에게는 똑바로 안하냐고 면박까지 준다. 물론 다른 히로인들 처럼 사건 조사 도중 종종 농담따먹기를 하면서 미츠루기와 만담을 이어나가기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시가라키 타테유키에게 허그타령 좀 그만하고 진지해지라는 말까지 서슴없이 일삼는걸 보면 이른바 돌직구를 잘 날리는 타입. 한마디로 일반적으로는 밝게 대하는 편이지만 진지할때는 진심으로 화내기도 하는 성격의 소유자다.[9]

드라마 CD 등의 언급으로 봐서는 미츠루기를 만난 이후로 평소에도 미츠루기의 집무실에 자주 놀러가 있는 듯. 제작진이 말한 바로는 학교는 정상적으로 다닌다고 하며, 쾌활한 여자아이답게 특기 과목은 체육이라고 한다. 그 말대로 달리기는 이토노코를 능가하며 만약 미츠루기하고 술래잡기를 한다면 절대 잡지 못할 거라고 한다. 애초에 도둑이 체육 못 하면 안 되지 반대로 약한 건 수학. 수학보다는 체육에 재능이 있는 듯.

3. 작중 모습[편집]

"'야타가라스'가 훔치는 단 하나. 그건... '진실'이에요."


<가로채인 역전>에서 유괴범에게 결박되어 있던 미츠루기 레이지를 구해준[10] 걸 계기로 등장과 동시에 붙어 다니게 된다. 그 이후로 미츠루기의 조수를 자처하고 다니지만 이토노코 형사는 자기 자리가 위험하다면서(…) 벌벌 떨었고 미츠루기는 딱히 내켜하지 않아서 집으로 가라고 하며, 2편에서는 미술관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되었을 때 미쿠모를 데려온 이토노코를 꾸짖기도 했다. 하지만 미쿠모 본인은 그런 거 상관없이 스스로 수사에 끼어들어 서포트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츠루기는 강제로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는 애라고 말하기도.

자칭이긴 하지만 자신이 의적 야타가라스인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말투도 '뭔가를 훔쳐야겠다'는 식으로 말한다. CCTV에 찍히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당장 인질의 목에 칼을 들이대고 위협하는 현직 킬러에게 물어보는 등 영 좋지 않은 일면을 보이기도(…).[11] 도둑이어서 그런지 금품에도 눈독들일 때도 있다.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에요

그렇지만 대도둑을 자칭해도 자신이 훔치는 건 '진실'만이라고 주장하며 아무리 도둑이라고 해도 살인만은 절대 해선 안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 좌우명에 맞게 아직까지 실제 물건을 훔친 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실체가 없는 건 또 잘 훔친다. 특히 대사를 잘 훔치는데, 상대가 할 대사를 먼저 가로채서 말해버리는 때가 많다. 이후에는 미츠루기의 마음의 소리를 훔쳐듣는 경지까지 오르기도 한다. 미츠루기가 생각하는 건 얼굴에 다 드러난다나. <가로채인 역전>의 사건이 종료되자 자신을 집으로 보내려던 미츠루기와 이토노코에게 자신들은 초면이 아니라면서 천을 한 장 꺼낸다. 숨겨왔던 나의

3.1. 어렸을 때의 미쿠모[편집]

"아빠가 보지 않아도 약속 잘 지키는 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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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미츠루기와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와 7년 전에 <지나간 역전>에서 만난 적이 있다. <가로채인 역전>에서의 만남이 초면이 아니었던 것. 이 때부터 이토노코를 노코짱(한글패치판에서는 노코아찌)라고 부르고 있었으며, 미츠루기와 메이를 오빠, 언니라고 불렀다. 자신의 아버지 이치조 쿠로를 악인을 잡는 히어로라며 매우 존경하고 있었고 아버지와 약속노트를 만들고 적혀있는 대로 반드시 지키려 했다.

당시 재판을 방청하러 왔다가 이토노코와 만났고 도라야키를 사먹기 위해 환전을 부탁한 게 미츠루기와의 첫 만남이다. 때마침 자기와 이토노코 형사가 가진 돈을 합쳤더니 도라야키를 살 수 있었고, 이 때부터 이토노코와 친해지게 된다. 이후에 사건이 일어나고 이토노코가 미츠루기에게 추궁을 당하자[12] 미츠루기가 이토노코를 괴롭히는 나쁜 사람인 줄 알고 정강이를 걷어차고 튀었었다.

나중에 다시 한 번 걷어차러 왔는데 이번에는 미츠루기에게 붙잡혔다. 미쿠모가 떨어뜨린 도라야키를 돌려주자 미쿠모의 아버지의 얘기가 나왔고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쉬쉬하려 했지만 자기 아버지가 피살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그 자리에서 울지 않으려고 버티다가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그 일이 남 일 같지 않았던 미츠루기가 손수건을 꺼내 달래려고 했지만 이내 달려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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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루기의 프릴에 코를 풀어버린다(…). 코를 푼 프릴은 빨아서 돌려주라고 미쿠모에게 맡겨놓았다. 어째 전적이 화려하다.

결국 미츠루기가 아빠를 죽인 범인이자 야타가라스가 누군지 밝혀내지만 오히려 그 사람의 위협사격에 당할 뻔했다. 이 때 미쿠모가 소리쳐서 미츠루기를 구해 주고는 어딘가로 잠적한다. 미쿠모 말로는 사건 후로 먼 곳에 있는 친정으로 돌아갔었기 때문에 돌아오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7년 후에 다시 만났을 때 미쿠모가 돌려준 프릴이 미츠루기가 이 사건을 기억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데 야타가라스는 미쿠모의 아버지를 죽인 인물이었으니 수상하다고 여긴 미츠루기에게 미쿠모는 사실 아버지의 일기장을 보고 자신의 아버지가 야타가라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7년 전의 그 야타가라스는 아버지를 사칭한 가짜라고 말하는데……?

3.2. 2대 야타가라스[편집]

3화에서 미츠루기를 찾아온 것은 코도피아 대사관에 야타가라스가 예고장을 보내 왔는데, 예고장을 보낸 인물은 7년 전의 그 '가짜 야타가라스' 외에 생각할 수 없어서 진실을 훔치기찾기 위해 조사를 부탁하러 왔던 것이고, 하루 뒤인 5화에서는 야타가라스를 찾기 위해 코도피아 대사관으로 가자고 미츠루기를 재촉한다.

코도피아가 분단되어 나온 두 나라 중 하나인 알레바스트의 대사관에서 야타가라스가 나타났다는 말을 들었는데 알레바스트의 입국 허가가 나지 않아 맞은편의 바발 대사관으로 가서 월담을 시도하려고 하지만,[13] 때마침 바발 대사관에서 화재가 일어나고 화재가 걷힌 후에는 시이나에 의해 방화 및 마니 코친 살해 용의자로 몰린다.

미츠루기는 치외법권이 적용되는 대사관에서 수사를 하기 위해 국제수사관 신분인 카루마 메이의 조수로 들어가서 미쿠모의 무실을 증명한다. 미츠루기는 '가짜 야타가라스'가 누구인지 추리해 내지만 이내 '가짜 야타가라스'가 미쿠모를 붙잡아 머리에 총구를 갖다 대고 인질로 삼기까지 한다. 벌써부터 고생하는 미쿠모와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 전력을 다하는 미츠루기를 볼 수 있다…만 후술할 <망각의 역전>에 비해서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결국 야타가라스의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는 받아들이기 힘들어했지만 이내 원수의 쓸쓸함을 감지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사건 종료 이후에도 미츠루기와 이토노코와 계속 친하게 지내기로 한다. 다만 2대 야타가라스는 자신 또래의 여자애들로 구성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잠깐 이 글만으로도 충분한 스포인데?

역전검사 2에서는 멤버를 모을 때까지 야타가라스의 본업은 제쳐놓지만 미리카와는 만나자마자 야타가라스 멤버로 영입하려다가 의견차이로 포기하고 만다. 이후에는 아이자와 시몬이 유괴되자 바로 나서서 훔쳐와 주겠다며 휴업하고 있던 야타가라스 일을 재개하고 미츠루기를 초대 조수로 삼아(…) 시몬을 되훔쳐... 아니, 되찾아 온다.

모든 사건이 종료된 다음에는 미츠루기가 그의 아버지와 다른 길을 가지만 같은 목표를 추구하는 것을 보면서 자신도 아버지의 길을 쫓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국 대도둑의 길은 포기하고 자신만의 길을 가는 영웅이 되겠다고 했지만, 야타가라스의 이름은 이어가기로 한다. 게다가 멤버가 모이지 않는다며 잠시 상심했지만 이미 미츠루기, 이토노코, 미쿠모 3명이 모여 있지 않냐는 이토노코의 말을 듣고 기뻐한다.

3.3. 조수로서의 활약[편집]

매사에 진지한 미츠루기와는 다르게 밝고 장난스러운 성격으로 게임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하고, 나이에 비해 똑똑해서 실마리도 얻을 수 있다. 항상 적극적이고 미츠루기와 마음이 잘 맞기 때문인지 미쿠모가 바로 알아채 먼저 행동해주기도 한다. 텔레파시 수준으로 미츠루기의 생각을 알아내기도 한다. 훔쳐듣기

결정적 증거를 내놓지 못해 거의 포기할 뻔한 미츠루기를 계속 추리를 할 수 있게 독려하기도 한다. 그녀의 도움으로 인해 미츠루기가 수사를 계속 진행하기도 했고, 난관에 부딪친 상황을 벗어났던 적도 있었다. 이 모습을 보고 시가라키가 좋은 파트너를 뒀다고 칭찬할 정도.

미쿠모에게는 초대 야타가라스가 물려준 시뮬레이션 기계 누스미짱(훔치미)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훔치미에 주어진 정보를 입력하면 홀로그램으로 재현할 수 있으며, 이것으로 시공간을 초월해 사건 현장을 수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 원리는 둘째치고, 정보를 입력해 재현하는 기계를 다룬다는 점에서 미쿠모의 정보이해도가 굉장히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근데 왜 가끔씩 이상한 소릴 할까 이해도가 좋지 머리가 좋다곤 안했다

훔치미는 본디 의적 야타가라스가 범행 현장에 잠입하기 전 완전 범죄계획을 세우기 위해 사용한 기계라고 한다. 이 기계를 통해서 미쿠모는 미츠루기의 수사를 많이 도와주게 되었다. 다만 이 기계 아무리 봐도 오버 테크놀러지. 어떠한 상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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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듯 하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이벤트인 체포군을 찍어 수집하기도 하고 셀카를 찍기도 한다. 갖가지 주변 상황을 찍는데 그게 가끔씩 결정적인 증거가 될 때가 많아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도 한다. 엔딩에서는 기념으로 미츠루기를 끌고 멱살을 붙잡아 강제로 사진을 찍는가 하면 2편에서는 증인을 몰아붙이는 미츠루기의 표정이 참 생기발랄하다며(…) 찍기도 한다. 그리고 개인소장

사람들과의 붙임성이 좋아 사람들과 금방 친해지는 타입이라서 아무하고도 금방 말을 터놓고 친밀해진다. 그래서 사루시로 소타와 같이 미츠루기가 대화하기 어려워하는 상대는 대신해서 대화를 해주기도 한다.
눈치도 빨라서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자 아이자와 시몬에게 "누나가 콜라 사 줄게"라고 하면서 화제를 사건 이외의 것으로 돌리려고 하지만 실패. 콜라가 아니라 우유를 샀어야지. 흑막이 미츠루기를 비웃으며 이리저리 빠져나가려고 할 때도 즉석 곡예를 펼쳐서 흑막을 대략 멍하게 만들어 추리할 시간을 벌어주기도 한다.

처음엔 조수로 인정하지 않아 내내 "조수를 둔 적은 없는데."라고 하던 미츠루기도 후반부 들어서는 미츠루기 스스로 미쿠모를 조수라고 칭하며 그녀를 가리켜 '폼으로 조수를 맡고 있는 게 아니라네.'라고 생각하거나 이토노코와 함께 특별히 우수하다며 인정하고 있다. 엔딩에서는 아예 동료라고 말한다.

3.4. 기억을 잃은 미쿠모[편집]

"저어...... 절 보신 기억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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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검사 2 테마곡 추억 ~ 기억상실의 소녀


<망각의 역전>에서는 갑자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채 병약 속성으로 나오게 되었다. 보통 붕대 미쿠모(包帯 美雲)라고 부른다. 갭 모에
더불어 1인칭도 와타시에서 여성스러운 말투인 아타시(あたし)로 바뀐다.

기억을 잃은 상태로 빅타워 근처에서 비틀거리던 미쿠모를 무토 토코가 발견하고 붕대를 감고 환자복을 입혔다. 무토는 그녀의 소지품을 조사하던 중 미츠루기의 명함을 보고 그녀를 미츠루기에게 데려간다. 미츠루기와 이토노코는 처음에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으나, 야타가라스 뱃지 덕분에 겨우 그녀가 미쿠모임을 알아챈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의 건강하고 쾌활한 미쿠모는 온데간데 없이 "제가 잘못했어요.", "역시 전 도움이 안 되는군요." 라고 자학을 일삼는 내성적이고 소심한 소녀가 되어버렸기 때문. 거기다 기억을 잃기 전의 미쿠모와는 달리 높은 곳을 꺼리는 모습까지 보이고, 이토노코를 노코짱이라는 실례되는 호칭으로 불렀다는 사실에 매우 좌절한다(…). 기억의 정도도 사물의 이름조차 읽지못하는 수준이 된다. 게다가 시가라키의 허그도 받아준다. 물론 미츠루기가 제지했지만. 기억을 살리기 위해 미츠루기와 이토노코는 미쿠모에 대한 것들을 알려주지만 자신이 '도둑'이었다는 말을 듣고 자신은 범죄자였다고 슬퍼하기도 한다. 겨우 기억을 살려냈어도 혼란스러운 기억밖에 떠올리질 못한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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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태에서 두 번째로 살인 누명을 쓰는 바람에 제대로 페이크에서 히로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쓰러져 피를 흘리는 피해자를 봤다는 기억이 떠오르는 바람에 자신이 범인이라고 믿어 버리고, 미츠루기가 "글쎄 자네는 범인이 아니라니깐!"이라고 대꾸하는 상황이 4화 내내 반복된다. 검사심사회 회장 이치야나기 반사이까지 막무가내로 미쿠모를 체포해야 한다며 그걸 막는 미츠루기의 검사 뱃지를 뺏겠다고 협박을 하자 미츠루기는 미쿠모를 구하기 위해 검사 배지를 내팽개쳐버리고 미쿠모는 자책감에 그 자리에서 도망쳐 버려 여러 사람을 당황하게 했으며 둘은 경찰과 매스컴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미츠루기는 시가라키와 함께 미쿠모를 계속 찾아다녔고 끝내는 빅타워에서 발견된 미쿠모를 보호하면서 데리고 다니게 된다.[15] 반사이의 압력 때문에 미츠루기가 범인의 도피에 조력, 수사방해, 공범 혐의를 뒤집어쓰고 구치소에 수감되는 사태까지 일어난다. 미쿠모가 면회를 와서도 아예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잊어 달라고 말하기도 한다.

사실 미쿠모는 미츠루기가 검사 배지도 잃고, 커리어도 잃고 나중엔 구치소에 갇히는 등 그의 소중한 것을 하나 둘씩 희생하는 모습에 죄책감을 느껴서 자신이 범인이라고 계속 거짓 자백했던 것. 그러나 끝까지 그녀의 누명을 풀어주기 위해 혼신을 다한 미츠루기 덕분에 누명을 풀 수 있었고, 마지막에는 잃어버렸던 약속 노트를 받고 극적으로 기억이 돌아오게 된다. 역시 흑발 소녀는 건강해야지

전신 상처를 입은 것처럼 보여도 추락하면서 머리를 부딪힌 것 외의 외상은 없다. 붕대를 칭칭 감은 이유는 무토 토코가 주의에 주의를 가해야 한다며 감은 거라고(…). 붕대 미쿠모가 평상시 모습보다 더 모에하다는 평판이 많다. 하지만 멘탈붕괴 장면과 기억을 되찾을때 절규하는 모습은 무섭다.[16]

어쨌든 결국은 모두 풀어버린 뒤 <위대한 역전>에서는 평소의 미쿠모로 돌아온다. 여담으로 야마자키 디렉터가 말하길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 얌전한 성격도 미쿠모의 본래 성격이라고 한다. 활발하고 밝은 성격은 아버지에 대한 기억 때문에 형성되었기에 기억을 잃을 때 아버지에 대한 기억조차 잃어버려서 나타난 거라고.

3.5. 미츠루기와 미쿠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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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기 전의 자네는 거의 반강제로 나에게 관여해 왔다. 그 결과 내 기억에 새겨졌다. 그런 자네의 말이나 행동이. 그건 자네가 남긴 흔적이다. 아무것도 없지 않다. 그런 내가 자네의 무실을 믿는다. 그러니 자네도 자신을 믿게." - 미츠루기


<망각의 역전>에서 기억을 잃은 미쿠모를 위해서 수사하는 미츠루기의 모습이 미묘하다. 원래부터 아버지를 존경했고 잃었던 과거가 비슷하다 보니 서로에 대한 이해도 높은 편이며 '닮은 사람', 서로 '소중한 사람'이라고 칭하기도 한다.[17]

빅타워 옥상에서 미쿠모를 발견하고 나서 미츠루기가 화를 내며 여기서 뭘 했냐고 추궁하자 미쿠모가 "여기 오면 기억이 떠오를 것 같았다, 기억을 떠올려서 자수하면 검사님이 배지를 돌려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대답해 미츠루기에게서 "자네의 생각이나 행동은 이쪽의 예상을 항상 뛰어넘는다", "자네는 역시 내가 알던 미쿠모다."라는 말을 듣는다. 이건 10년 넘게 행동을 함께 해 왔던 카루마 메이가 추리를 잘못하자 "넌 항상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군"이라고 대꾸한 것과 대조적.

아무튼 미츠루기가 너무 필사적이라서 주변 사람들이 도리어 놀랄 정도이다.[18] 미쿠모가 용의자로 지목된 순간부터 꽤 강경하게 반박하면서 저항하는 건 물론, 평소와는 달리 수사를 할 때도 미쿠모를 항상 생각하면서 수사한다.[19]

미쿠모를 숨긴 것 때문에 미츠루기는 구치소에 수감되기에 이르지만 그 안에서도 계속 미쿠모를 걱정한다. 자신을 부정하고 기억을 떠올리는 걸 두려워하는 미쿠모를 계속해서 안심시키고 "그 애매한 기억을 믿을 바에는 차라리 나를 믿어라"라고 부탁한다. 최후에 "자네의 정체는 야타가라스다. 의적이 살인을 범할 리가 없다!"라는 말을 듣고 나서야 결국 미츠루기를 믿고 기억을 되살리려고 노력했고, 미쿠모의 기억 덕분에 사건을 해결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 약속노트를 돌려줄 때의 미츠루기의 다정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생각해 보면 역전검사 두 편 통틀어도 둘이서 만난 지 기껏해야 한 달도 채 안 된 기간이다. 미츠루기가 냉정을 잃고 그녀를 돕기 위해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버리는 모습은 그의 첫인상과 비교하면 상상도 할 수 없을 지경이다. 그야말로 언제나 진실만을 추구하던 미츠루기가 오직 미쿠모를 구하기 위해 희생했던 것. 또한 대사 전반에서 미츠루기가 미쿠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세하게 나왔기 때문에[20] 심지어 미츠루기와 미쿠모의 연애감정이 느껴진다는 플레이어도 있고, 대놓고 이 에피소드를 미츠루기×미쿠모 에피소드라고 부르기도(…). 흠좀무.

<위대한 역전>에서는 주위에서 대놓고 커플 취급이다. 시가라키 타테유키는 둘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는 건지(…) 수사 중간에 말을 걸면 미래계획은 어찌 되냐고 물어서 미츠루기를 당황하게 하며, 면식도 없는 택시 운전수에게 말을 걸면 나이 어린 여자랑 새 살림 차리려고 사랑의 도피하느라 힘들겠다며 축의금을 준다(…).[21] 사실 역검 시리즈를 보면 반도랜드의 다리라던가 빅타워 옥상은 데이트 장소로 유명하다고 한다.

사실 미츠루기와 미쿠모의 관계도 나루호도와 마요이의 관계처럼 커플링이라기보다는 보호자·피보호자의 관계에 가깝다. 단지 미츠루기가 워낙에 연애 플래그가 없는 사람인데다[22]필사적인 모습이 상대적으로 그렇게 보이는 게 크게 작용한 것 뿐. 덕분에 미쿠모는 대부분 미츠루기와 엮이고 있다. 그 외에는 동갑이란 이유 하나로 접점이 없는 이치야나기 유미히코와 엮일 때도 있다. 커플링보단 친구 및 달래는 쪽

역전재판5에서는 미츠루기도 등장하지만 그녀에 대한 언급은 없다. 6에서도 언급은 없지만, 역전검사 3이 나올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으므로, 마요이처럼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여담이지만 귀무자Soul 부스터 팩에서도 나온다.# 같이 나오는 마요이, 메이보다 원판에 가깝다는 평이 많다. 함정은 컨셉이 중세 닌자일 텐데 스페이드 에이스를 들고 있다

4. 스포일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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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검사』에서 미쿠모가 의적 야타가라스를 자처하고 미츠루기를 도와줬던 것 자체가 플레이어에게 고정관념을 심어주어 이후의 전개를 예측 못하게 하기 위한 작가의 트릭이다. 살해당한 초대 야타가라스가 미쿠모의 아버지인 것을 캐릭터의 동기에 깔아두고, 계속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동기를 강하게 어필하며, 플레이어가 다른 건 다 의심해도 그것 하나를 끝까지 신뢰하게 만들어서 홀라당 트랩에 빠뜨리는 것이다.
    착한 아이고 나쁜 짓 한 건 전혀 없지만, 이 캐릭터의 본질을 좀 삐딱하게 살펴보면 존재 자체가 떡밥이다(…) 벌써 옛날에 총성과 함께 법정에서 사라진 야타가라스가 왜 또 튀어나오며, 미츠루기는 왜 그걸 3화 내내 기억 못하다 사건이 끝난 뒤에 겨우 떠오르는지? 하여간에 역전검사를 클리어하고 천천히 살펴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연막탄 떡밥살포용으로 여기저기 얽혀 있는 아가씨.

  • <망각의 역전>에서 갑자기 상태가 이상해진 것은 사건의 흑막에 의해 효탄 호수로 불려나가 그곳에서 수면제를 마시고 빅타워 옥상으로 옮겨졌기 때문이다. 효탄 호수와 빅타워의 전경이 비슷해서 기억에 혼란이 온데다 우연히 카고메의 시체를 목격하고 말았다.
    파일:external/www.court-records.net/gk2-4g.png
    그 후 놀라서 뒷걸음치다 실수로 해치가 열려있던 어둠의 경매 창고에 떨어지고 이후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된다. 흑막이 일부러 미쿠모를 납치한 이유는 미츠루기를 이용하기 위해서였는데, 그녀에게 막 일어난 살인사건의 누명을 씌운다면 미츠루기는 무슨 짓을 해서라도 미쿠모를 구하고 진범을 붙잡아 줄 것이라는 예상을 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기억상실은 뜻밖의 수확이었지만.


[1] 약간 독특한 것이 다른 히로인은 연줄(주로 가족)로 만난 반면에 미쿠모는 스스로 미츠루기를 찾아왔고, 미츠루기와 과거가 비슷한 구석이 있다.[2] 아예 연줄이 없는 건 아닌데 미쿠모의 아버지이자 고인인 이치조 쿠로와 미쿠모의 보호자를 자처했던 바도 잇테츠가 있다. 하지만 역시나 주요한 연줄은 야타가라스가 뽑히고 있다.[3] 제작 비화에서 여러 이름 후보 중에 정해진 거였고 이와모토가 내놓은 이름이 정해지자 야마자키 디렉터는 ㅂㄷㅂㄷ했다고 한다.[4] 잭 보일의 하드보일드 소설 시리즈. 보석 도둑이었다가 경찰로 전직한 주인공 보스턴 블래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5] 그런데 미쿠모는 미츠루기에게 약간은 호감이 있을 수도 있다. 뭐 마요이도 별 생각없이 자기와 나루호도 군부부같다느니 하는 얘기는 몇 번 던졌지만서도.[6] 대한민국에서는 란마 1/2핫포사이가 여자 속옷을 훔칠 때 나오는 그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다.[7] 이 대사가 자신의 주제가의 가사라고 한다. 그 주제가로 노래자랑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고도 한다. <위대한 역전>에서는 야타가라스 초대 조수(…)로 영입한 미츠루기에게 같이 불러 달라고 하는데다 주제가를 부르는데 정시를 알리는 종소리에 묻혀버려서 슬퍼하기도 한다(…).[8] 이때 나오는 bgm에 맞춰 불러보면 의외로 노래가 좋다![9] 특히 아빠의 원수에게 분을 이기지 못하고 달려들거나 흑막이 미츠루기는 자신을 구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변호사 놀이를 하고 싶었던 것 뿐"라고 까대자 부정하면서 화냈었다.[10] 하지만 위에 있던 창문에서 내려와서 구해준 건 좋은데 그 위로는 다시 못 올라간다. 결국 미츠루기가 사다리를 찾아내서 창문으로 올라가긴 했지만.[11] 그런데 만약 대답을 들었더라고 좋은 대답을 듣긴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남들 보는 앞인데 대통령마저 죽이려 하는 사람이니 CCTV고 뭐고 볼 것이 없다. 그 전에 애초에 왜 그런 걸 원하는 거지[12] 이토노코가 약속노트를 알고 미쿠모의 마음을 지켜주기 위해 아무도 만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13] 작중 알레바스트는 입국 심사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고 한다. 그래서 입국을 시도하려고 하면 알레바스트는 까다롭게 군다. 한편 바발은 굉장히 친근하게 대해 주고 입국도 그냥 허락해 주는데 이번엔 미츠루기가 막는다. 미쿠모가 들어가려고 할 땐 미츠루기가 삿대질을 하며 "자네는 검사 앞에서 당당히 밀입국 선언을 하려는 건가!"라고 훈계하지만 그냥 씹혔다.[14] 50층이나 되는 빅타워에서 허공을 걸어온 붉은 비옷의 누군가에게 밀려 떨어졌다는 기억이어서 상당히 헷갈리게 만든다.[15] 그런데 여기 살인사건 현장 바로 위다. 냉정하게 생각해서 봉쇄선 치고 조사한다던 경찰이 내내 여기있던 '심약한 소녀'조차 발견을 못 했다는 건 대체...[16] 멘붕 장면은 눈이 삼백안도 아닌 사백안이 된다. 게다가 생기가 사라진 동공이 이리저리 흔들리기까지 하니 가히 무서울 만 하다.[17] 미쿠모에게 배지를 제시하면 "자신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이 자주 보여줬던 것 같다"고 말한다. 미츠루기는 그 '소중한 사람'이 그녀의 아버지일 거라 생각했지만 상기했듯이 기억을 잃은 미쿠모의 성격이 변한 것은 검사인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없기 때문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이 있었으므로 미츠루기일 가능성이 크다(…).[18] 오죽하면 메이도 "그렇게 그녀가 소중해?"라고 한 마디 할 정도. 질투하는 건가[19] 빅타워 옥상의 망원경을 조사하면 "미쿠모군이 건강했다면 좋아했겠지. 그녀를 위해서라도 조사해주자." 라고 나오고 TV를 조사하면 "여기에 미쿠모군이 비춰지면 곤란하니 여차하면 시가라키 씨를 미끼삼아 탈출해야겠다" 고 생각한다. 시가라키 지못미[20] 나루호도의 경우 마요이와 3년 동안 알고 지냈어도 위기의 상황일 때는 "일단 구해놓고 봐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고 감정 묘사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21] 촬영장 스탭에게 보르모스 인형을 제시하면 '과거엔 보르모스 인형을 프로포즈용으로도 썼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미쿠모는 '프로포즈 할 때는 멋진 쪽의 보르모스가 좋을 것 같다' 라고 하면서 미츠루기를 바라보는 장면도 나온다.[22] 기껏해야 미츠루기 앞에서만 눈물(!)을 보인 카루마 메이 정도... 사실상 미쿠모가 등장하기 이전엔 노말 커플링 상대는 거의 카루마뿐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그마저도 미츠루기쪽은 거의 카루마를 반동생 취급하고있어서... 카루마는 미츠루기가 본인 동생뻘이라고 주장했지만